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연정보 [콘서트] ♠성남시립교향악단 창단 5주년 기념음악회 일 시 : 10월 2일 오후 8시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R석 3만, A석 2만, B석 1만, C석 5천원 문 의 : 031-729-4809 2008 엄마아빠랑 전통문화 나들이 일시 : 10월 5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 경기도국악당 입장료 : 일반 1만원, 어린이 7천원 문의 : 031-289-6433~5 ♠한국조이앙상블 제9회 정기연주회 ‘가을의 클래식 초대’ 일 시 :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입장료 : 전석 1만원 문 의 : 016-9216-2877 조대연 클래식 기타 리사이틀 일시 : 10월 1일 오후 8시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일반 1만원 학생 5천원 문의 : 031-962-9434 ♠단국대학교 개교 61주년기념 음대 동문 음악회 일 시 :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전석 2만원 문 의 : 02)585-2934~6 팥죽할멈과 호랑이 일시 : 10월 3일~10월 4일 (금) 11시,오후2, 4시 (토) 오후 1, 3시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전석 1만2천원 문의 : 1566-9786 ♠성남시립합창단 기획 연주 ‘가을 풍경’ 일 시 :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전석 5천원, 학생 3천원 문 의 : 031)709-2830 신효범과 함께하는 늘푸른오스카빌 팝스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일시 : 10월 6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전석 2만원 문의 : 010-3304-0518 영상과 해설로 만나는 예술의 향기 ‘오페라’편 일시 :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 전석 2천원 문의 : 031-324-8983~6 [전시] 실크로드의 삶과 문명전 일시 : 10월 5일까지 장소 : 마가미술관 제1,2 전시실 입장료 : 어른 3천원 학생 1천 5백원 문의 : 031-334-0365 ♠제4회 한지를 사랑하는 사람들展 일 시 : 9월 22일~9월 30일 장 소 :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별관 입장료 : 무료전시 문 의 : 031-783-8000 ♠2008 사랑방 문화클럽展 일 시 : 9월 23일~9월 30일 장 소 :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 입장료 : 무료전시 문 의 : 031-783-8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9
- 용인시 여성재취업 강좌 용인시가 여성발전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인 여성 재취업 강좌 ‘3050 주부 취업 도전기’가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는 25일부터 열린다. 이 강좌는 30~50대 중장년층 여성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재취업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씩 11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수강을 신청하면 선착순 30명을 뽑아 무료 강의한다. 강좌에는 성격검사, 적성검사, 재취업 준비교육, 실무자와의 만남, 현장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안소희 사회복지사는 “재취업 의욕을 심어주기 위해 재가여성 스스로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개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이미지 메이킹, 서류준비 방법 교육, 희망직종 실무자들과 만남, 재취업 희망기관 견학 등 현장성이 강한 프로그램들에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프로그램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알선센터, 용인종합사회복지관 직업소개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인업체와 연계해 취업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의: 031-334-99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용인시도 “9월 22일 차 없는 날” 용인시는 9월 22일 ‘2008년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시민들이 대기오염개선에 적극 참여하도록 실천운동을 시작한다. 시는 차 없는 날 행사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광판과 시청 홈페이지, 플래카드 등을 통해 차량이용 자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22일 당일 시청과 구청, 읍면동 등에 차를 이용해 방문하는 시민은 5부제를 적용받아 출입이 제한된다. 공무원들의 직원 주차장도 폐쇄해 차량운행이 금지된다. 용인시 환경과 관계자는 “용인시에서는 올해부터 시작해 뒤늦은 감이 있지만 차량이용 자제를 위해 행정타운 이용객에게 사전 홍보를 펼치고 있고 인지도를 높인 후 내년에 차 없는 거리 등의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 캠페인으로 1997년 프랑스 라르쉐에서 시작해 2007년에는 35개국이 참여했고 2007년 서울시가 공동 개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다양성을 추구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학교 청솔중학교는 분당신도시와 함께 시작한 학교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3년이란 세월동안 흔들림 없이 청솔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발전해올 수 있었던 것은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열린교육과 다양한 교육과정의 운영 때문이었다”고 청솔중학교 김성국 교장은 강조한다. 청솔중학교는 교육열로는 둘째도 서러운 분당의 한복판에 위치하면서 분당에서는 보기 드물게 중소형 아파트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소재하고 있어 학생들 간의 학력차가 크게 나타나는 곳이다. 그렇다고 교육의 질이나 학생 수준이 낮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크게 오산이다. 오히려 이러한 환경적 요건이 학생 하나하나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학생들 간의 학력 격차를 줄여 다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중제 : 인성교육을 위한 21가지 꽃이 핀 청솔마당 명품 프로그램 청솔중학교가 가장 자신 있게 소개하는 명품교육 중 하나는 First of Best! ‘21가지 꽃이 핀 청솔마당’이라고 하는 1학급 1브랜드 교육활동이다. ‘21가지 꽃이 핀 청솔마당’은 장미, 목련, 살구꽃을 비롯해 꽃마리, 달맞이꽃, 산매발톱에 이르기까지 제각의 아름다움을 지닌 꽃처럼 각 학급이 21가지 꽃을 상징물로 자신들의 학급특색과 상황을 고려하여 인성, 독서, 정보화, 국제이해, 창의성, 진로, 통합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학급별 브랜드를 창출해내는 프로그램이다. 장미꽃 1학년 1반의 경우 인성교육을 목표로 하여 서로의 생일을 챙기고 신나는 생일 축하무대를 마련하며, 비빔밥을 함께 만들어먹는 등, 서로의 우정을 나누며 즐겁고 신나는 학교문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산매발톱꽃 3학년 5반은 학급전체가 소설공동창작에 동참하여 글쓰기 능력을 키우고, 공동체의식을 가꾸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천재상자만들기, 학급홈페이지 만들기, 편지친구, 모둠일기, 학급신문고, 독서토론, 요리대회 등 다양한 학급활동을 통하여 학급폭력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소속감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까지 키우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중제 : Plus one class 수준별 이동수업을 통한 학력향상 청솔중학교는 2007년부터 성남시교육청으로부터 수준별 이동수업 선도(중심)학교로 지정되어 ‘Plus one class 수준별 이동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수 급감으로 인해 생긴 여분의 교실을 교과전담교실로 리모델링하여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과수업의 환경을 구축하였고, 교사도 더 채용하여 세분화된 수준별 세밀한 지도에 임하고 있다. 일부 상위권을 위한 우열반 제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하위반 구성을 적은 인원으로 하여 집중 개별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수학과 영어만 교과전담교실에서 수준별 이동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도서관과 연계하는 국어과 전담교실수업까지 전과목에 걸친 수준 높은 교과전담이동수업을 실현할 계획이다. 중제 : 농부구, 골프부, 국악반 운영도 돋보여 청솔중학교는 개교 이래부터 우리가락 국악교육에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한다. 그러나 학생 수가 감소하고, 공부에만 치중하는 세상의 분위기 때문에 이러한 전통이 거의 소멸될 상황에 이르렀었다고 한다. “국악교육이 얼마나 좋습니까? 학교의 이러한 전통이 소멸되어가는 것이 안타까워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거문고, 가야금, 해금을 비롯하여 대금, 단소에 이르기까지 강좌를 개설하고, 합주반 활동까지 운영하고 있지요”라고 김성국 교장은 국악교육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또한 인터뷰 중에 반가웠던 것은 청솔중학교가 ‘여자농구부’와 ‘골프부’로도 유명하다는 것이었다. 농구부의 전국대회 준우승, 경기도대표로 소년체전 참가, 학생골프대회 준우승 등 수상실적도 뛰어나 학교는 물론 시교육청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스포츠계 샛별을 키우는데 지원하고 있다. 농구부로 유명한 학교답게 농구장을 비롯한 농구부 전용 시설도 최고의 수준이었다. 이밖에도 학생들을 위한 쾌적하고 효과적인 학습증진을 위해 도서관, 과학실, 교과전담실 등을 중점적으로 시설보강과 현대화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에는 언제나 한복이 있다 조상들의 얼과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복은 우리에게 옷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결혼이나 잔치 등 집안에 큰 행사가 있을 때 반드시 입게 되는 특별한 옷이 한복인 만큼 한복매장을 찾는 사람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밝고 행복하다. 분당의 대표적인 한복 매장 아리새. 김혜숙 대표는 ‘성악가 출신의 한복 디자이너’라는 특이한 이력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다. 정자동에 있던 아리새가 수내동 분당구청 옆으로 이전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성악가 출신 한복 디자이너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난 한복 “한복은 선과 색으로 이루어진 옷으로 무엇보다 색의 매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김 대표. 김 대표의 이력은 매우 특별하다. 교육학과 성악 두 개의 전공을 가지고 있는 김 대표는 교사와 대학 강사 그리고 성악가를 거쳐 지금은 한복 디자이너로 이름을 떨치고 있기 때문이다. 수십 년을 돌아왔지만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김 대표다. 그의 이력이 작품에 고스란히 반영된 까닭인지 아리새에는 여느 한복집에서는 쉬이 볼 수 없는 옷들이 많다. 그의 옷을 한 번이라도 입어 본 고객들은 감각에 반하고 편안함에 또 한번 반한다. 선이 굵으면서도 절묘한 색감의 매치가 특별함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친정어머니 바느질 솜씨가 워낙 좋아 아버지가 입으시던 양복이 내 조끼로 변하는 것은 다반사였고, 모든 옷을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 입히셨는데 우리 집 식구들은 동네에서도 패션리더로 유명했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은 어머니가 만들어 준 환경이었다고 강조한다. “그런 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바느질 솜씨는 물론 디자인 감각이 몸에 배었다. 주변에 보이는 헝겊으로 뭐든 만들기를 좋아했는데 이미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스스로 옷을 수선해 입었다. 특별할 것도 없는데 만들어 놓고 보면 주변 사람들의 감탄이 이어지곤 했었다. 따로 배우고 말 것도 없이 한복은 내게 생활 그 자체였다” 교통과 환경 등 여건 뛰어난 새 매장에서 고객만족도 더욱 높일 터 아리새의 새 매장은 분당, 강남, 판교로 드나 들 수 있는 곳에 위치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탄천과 황새울 공원 등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조용해 편안한 마음으로 매장을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김 대표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새 매장을 꾸밀 수 있었던 것은?그동안 분당에서 아리새 한복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사랑받은 덕분”이라며 “이번에 매장 이전을 계기로 그동안의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통미를 고집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아리새 한복은 최고급 소재와 바느질 솜씨, 전문 디자이너의 색상과 디자인을 추구하며 이는 아리새를 찾는 고객들의 한결같은 평가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새 매장에서 아리새가 좀 더 확대해 나갈 일은 바로 한국형 디자인의 퓨전의상과 자연섬유의 고급침구를 맞춤 제작하는 일이다. 또한 실크와 전통자수가 주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린 개성 있는 여성용 부틱 의상은 단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아름다움과 개성 있는 멋을 강조하고 모시와 레이온 섬유의 여름용 의상은 멋과 건강 그리고 실용성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친정어머니의 마음과 정성으로 함께 해 한복뿐만 아니라 한복풍의 의상, 침구 및 소품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아리새의 모든 제품은 직접 주문 제작한다. 침구는 실크, 린넨, 모시, 레이온, 순면으로 모두 한땀 한땀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공장에서 대량생산한 제품과는 다른 차원의 품격을 자랑한다. “집안의 혼사, 칠순잔치, 각종행사 등 한복 매장을 찾는 고객들 대부분은 행복한 사람들이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보람이고 행운이다. 때문에 늘 친정어머니의 마음으로 모든 작품에 정성을 기울인다”고 김 대표는 말한다. 아리새는 대여 작품도 맞춤과 똑같은 품질의 최고급 본견을 사용하고 끊임없는 연구로 늘 새로운 감각의 한복을 제공하고 있다. 속옷 하나에까지 까다로운 정성을 쏟고 갓신과 한복용 클러치백의 조화, 철저하게 청결한 대여복의 관리체계는 분당뿐 아니라 강남의 까다로운 한복 패션리더들이 아리새를 찾아오는 이유다. 한편 김 대표는 어린이들을 위한 예복을 수년 간 무료로 대여해 오고 있기도 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옷으로 고아원 등의 어린이 기관에 잔치 및 발표회 무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보람이고 기쁨”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031-711-7919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입지 좋은 오피스텔 하나, 열 아파트 안 부럽다! 무리한 대출받아 마련한 아파트가 애물단지로 변한 요즘이다. 아파트 시장이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반면, 올 상반기에 오피스텔 청약시장은 매우 뜨겁게 달아올랐다. 2002년부터 시작되어 과잉공급으로 외면 받던 오피스텔이 점점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최근에는 공급부족상태에 이르러, 인기 지역과 지하철 역세권 오피스텔은 공실률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수요가 몰리고, 매매가와 임대료도 급등했다. 특히 9월 22일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이 소비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규제 전에 분양된 오피스텔의 남은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한다. 올해 대세는 오피스텔, 인기의 비결은? 올해 초 동일하이빌에서 분양한 용인 동백 오피스텔이 평균 9.36대 1, 동백 ‘씨엘뷰’ 오피스텔이 평균 14.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동백 ‘베스트빌’ 오피스텔도 잇따라 인기리에 분양되었다. 이처럼 용인 동백에서 분양된 오피스텔이 높은 청약률을 보인 것은 동백지구에 오피스텔의 공급물량이 적기 때문이다. 동백 ‘베스트빌’ 오피스텔의 김성호 본부장은 “현재 동백지구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설만한 땅이 거의 없기 때문에 소형 오피스텔의 희소성이 매우 크다”며 “특히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과 가깝고, 경전철 개통 예정이라는 프리미엄까지 더해진 점도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9월 22일까지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서울ㆍ수도권 지역의 오피스텔은 앞으로 분양권 상태에서는 전매가 제한되기 되기 때문에 입주 후 최고 1년까지는 매매를 할 수 없다. 분양부터 공사기간까지 감안하면 최장 3년간 전매가 금지되어 자금이 묶이게 된다. 이러한 점을 감안했을 때, 규제 조치에서 제외된 용인 동백지역 오피스텔은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소액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것이다. 공급 물량이 적어 투자가치가 높은 동백의 오피스텔 용인 동백지구에서는 당분간 더 이상의 오피스텔 물량을 만나기 힘들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동백 베스트빌’ 오피스텔 미계약분 잔여 물량이 몇 채 남아있다고 하여 찾아가보았다. ‘동백 베스트빌’은 동백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이마트를 비롯한 풍부한 상업시설과 호수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3월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동일하이빌 오피스텔과 나란히 붙어있어 동백지구의 오피스텔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백 ‘베스트빌’ 오피스텔의 김성호 본부장은 “동백 베스트빌은 동백지구에서 분양된 오피스텔 중 입주(오는 12월 예정)가 가장 빨라 임대수요를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백지구 내 직장인을 비롯해 학원가 원어민 강사들은 물론 강남대, 단국대, 명지대, 용인대 등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수요가 풍부하다”고 설명하였다. 현재 단국대 죽전 캠퍼스 주변에는 오피스텔 공급 물량이 40여실 정도밖에 되지 않고, 학생들이 살만한 원룸도 턱없이 모자란 상태이며, 답답한 구조의 원룸텔까지 월세가 매우 높은 현실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쾌적하고 가까운 동백지구로 몰려오고 있다고 김 본부장은 덧붙였다. 게다가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과 실버타운, 삼성물산 기술연구소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미래 고객도 풍부하다. 저렴한 분양가에 풀 옵션, 쾌적한 내부시설이 돋보여 ‘동백 베스트빌’은 47.18m²(구14평) 40실, 52.50m²(구15평) 6실, 94.37m²(구28평) 4실 총 50실 규모이다. 분양가는 3.3m²당 670만원~700만원 사이로 인근 죽전 단국대 주변 오피스텔 (3.3m²당 800만원~860만원)보다 저렴하다. 오피스텔 내부는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풀 옵션 오피스텔로 드럼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기쿡탑, 홈오토메이션, 도어록 등이 설치되어 싱글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오피스텔의 기계식 주차방식에서 탈피한 자주식 주차방식과 옥상정원, 숨 쉬는 휴게시설 등이 마련되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문의 : 031-285-8002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오산 원동 대단지 앞 핵심상가 ‘코스모타워’ 분양 경기도 오산 원동지구에서 코스모타워가 상가분양 중이다. 코스모타워는 2368세대 규모 대림아파트 정문에 위치한데다 오산역 5분 역세권에 속해 있다. 원동지구는 오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오산IC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이마트, 시네마아울렛 등이 입점이 확정되면서 상권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하반기 상가시장은 상권 형성이 수월한 도심지 역세권 근린상가나 택지지구 근린상가, 고정고객이 확보된 단지내상가가 인기를 끌 것”이라며 “특히 기반시설부담금이 적용되지 않는 택지지구는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분당여성회 신나는 역사체험단 ‘교과서로 만나는 역사교실’ 분당여성회 부설 신나는 역사체험단에서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12회 과정으로 ‘교과사로 만나는 역사교실’을 운영한다. 교과서로 풀어 보는 역사교실은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워주면서 우리 역사와 문화재의 중요성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각 학년별로 6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는 9월 27일까지다. 문의: 031-702-9622, 010-3418-56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분당 분구 백지화, 판교 입주대비 후속대책 마련 성남시가 추진해오던 분당 분구안이 성남시의회의 의견청취과정에서 사실상 백지화된 가운데 시는 후속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동안 시는 판교택지개발사업지구에 입주할 인구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비해 분당분구 T/F팀을 결성하고 각 과 별로 분구에 대비한 기구와 정원운영, 신설구 정보, 지번 변경작업 등 업무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제15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성남시 일반구 설치 의견 청취안’이 부결됨에 따라 시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분당구 분구사무를 종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입주예정인 판교 입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 현재 분당구의 기구와 인력을 보강하고, 보건의료 수요를 대비해 보건지소를 설치키로 하는 등 발빠른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시는 판교 신도시 내 법정동인 삼평동과 백현동을 행정동으로 변경해 동 주민센터 2개소를 증설, 현재 판교동, 운중동과 함께 4개동 주민센터를 운영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구청기구, 인력보강 등 일반행정분야 ▲공공청사 확충 및 부지활용 ▲지적 및 지번조정 ▲청소대책 ▲보건의료대책 ▲버스노선조정 등 교통대책 ▲치안대책 ▲소방대책 ▲학교시설 확충 등 9개 분야의 행정지원체제를 중점 추진해 시민불편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침대는 과학이라구요? ‘스마일 라텍스’는 자연입니다” 사람은 일생의 3분의 1을 침대에서 보낸다. 침대가 우리 건강과 직결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편안한 잠자리야말로 최고의 건강을 유지하는 필수조건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무엇에도 방해받지 않는 편안한 숙면이 각종 질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수면의학’ ‘수면공학’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니 내 몸에 맞는 침대와 매트리스 선택에 신경쓰지 않으면 안될 때다. 기존 스프링침대보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몇 년전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천연라텍스. 분당선 보정역 앞에 위치한 스마일라텍스 용인점을 찾아 천연라텍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꿈의 매트리스’ ‘물 없는 물침대’로 불리는 천연라텍스 라텍스는 고무나무 껍질에서 추출되는 유액으로 여러 형태로 가공돼 우리 실생활에 널리 쓰이고 있다. 라텍스 제품은 생고무 함유량에 따라 천연, 합성, 인조 등으로 나뉜다. 라텍스의 가장 큰 특징은 탄력성과 항균성이다. 우선 항균성을 이용해 만든 제품들이 매트리스 수술용 고무장갑, 신발 깔창 등이고, 탄력성을 이용한 것은 고무로 만들어진 거의 모든 제품이라 보면 된다. 가장 최상급은 ‘천연 라텍스’로 생고무가 95% 이상 함유된 제품을 말한다. 천연 라텍스 제품 중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은 단연 침구류. 라텍스 매트리스는 1세기 전 영국 황실에서 침대와 소파 등의 제품에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유럽의 귀족층에서만 쓰이던 최고급 전유물이다. 현재는 유럽과 아시아 국가의 부유층에서 사영되는 최고급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0년 전부터 동남아여행을 다녀오는 여행객들이 관광상품으로 구입하기 시작했다. 이름하여 ‘꿈의 매트리스’ ‘물 없는 물침대’ ‘아토피?천식?허리디스크에 효과가 있는 침대’ 등으로 알려지게 됐다. 진드기, 박테리아 서식 NO! 탁월한 내구성과 통기성 천연 라텍스 베개와 매트리스는 인체 굴곡에 따라 몸을 받쳐주기 때문에 목 또는 허리가 좋지 않은 어른들에게 좋다. 몸의 곡선에 따라 성형이 되면서도 묵직하게 받쳐주므로 밀착감 있는 쿠션을 원하는 사람에게 좋다. 스마일라텍스 용인점의 김규석 영업실장은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 중에는 천연라텍스를 메모리폼과 혼동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별개의 다른 제품”이라면서 “라텍스가 100% 천연소재인 반면 메모리폼은 100% 합성물질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라고 설명했다. 라텍스 매트리스는 천연고무로 만들어져 진드기, 박테리아가 서식하지 않으며 내구성이 좋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특히 천연라텍스는 수 천개의 핀 홀, 그리고 라텍스 자체의 셀 수 없는 공기방(에어셀) 등으로 인해 통기성이 탁월하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보온의 효과가 뛰어나다. 라텍스 매트리스는 단단한 정도에 따라 아주 소프트한 것에서부터 아주 단단한 것에 이르기까지 5가지 타입으로 준비돼있다. 베개도 ▲일반 성인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굴곡멀티형 ▲부드러운 쿠션용인 굴곡소프트형 ▲어깨결림용 땅콩지압형 ▲코골이용 굴곡지압형 ▲목디스크용 굴곡슬림형 ▲어린이용굴곡키드형 등 6종류가 있다. 제품 구매시 친환경인증서와 10년간 품질보증 확인은 기본 요즘 라텍스 매트리스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김 실장은 “라텍스를 구매하고자 할 때에는 되도록 배우자와 함께 직접 체험관에 방문해 누워보고 자신의 체형감각에 맞는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아무리 천연 라텍스라 해도 자신의 몸에 맞지 않으면 몸에 맞지 않은 옷 입은 듯 불편하기 때문. 침대는 허리와 직접 연결되는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받는 밀도(쿠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일라텍스 용인점은 100여평의 여유있는 공간에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보다 소비자들의 몸에 맞는 라텍스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게 돕고 있다. 특히 친환경제품에 있어 필수조건인 ECO인증서(천연고무함량을 증명하는 독일의 ECO인증서)가 있는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천연라텍스라고 하면 최소한 천연고무 함량이 90% 이상 되어야 하며, 구매할 때 반드시 10년 품질보증을 해 주는 곳인지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다. 김 실장은 “라텍스 고무가 많이 들어가면 무겁고, 비싸고, 좋은 것이 아니냐고 묻는 고객들이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면서 “천연라텍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체의 굴곡을 있는 그대로 받쳐주며 그 탄성을 10년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력, 천연고무의 질, 속이지 않는 고무함량 등 3가지”라고 덧붙였다. 최근 동남아에서 라텍스를 구입하려는 여행자가 늘면서 바가지요금을 부르거나 가짜 제품을 속여 팔기도 하니 구입하기 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