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 공연 전시 제97회 정기연주회 ‘위대한 예술가의 회상’ 일시 :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청소년석 5천원 문의 : 031-230-3440~2 코리아플루트앙상블 정기연주회 일시 : 10월 19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5천원 문의 : 011-211-2817 2008년 가을을 향한 Big Concert 일시 :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 전석 1만원 문의 : 031-324-8994 연극 ‘킹 리차드 2세’ 일시 :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용인행정타운 문화예술원 3층 공연장 입장료 : 인터넷 접수 무료 문의 : 031-324-4831~5 뮤지컬 ‘북극곰과 꼬마우체부 뭉치’ 일시 : 10월 15일 오전 10, 11시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단체 4천원 문의 : 011-9138-2069 2008 토요상설 국악공연 ‘피리’ 일시 : 10월 18일 오후 3시 30분 장소 : 경기도국악당 입장료 : 일반 7천원 학생 5천원 문의 : 031-289-6400 *전시 食 culture 일시 : 10월 18일~22일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전시장 입장료 : * 문의 : 011-9391-9163 김성규 개인전 ‘의도된 우연에 대한 명상’ 일시 : 10월 18일~11월 9일 장소 : 마가미술관 입장료 : 성인 3천원, 어린이 1천5백원 문의 : 031-334-0365 가득하나 넘치지 않는 백자 달항아리 展 일시 : 2009년 2월 28일까지 장소 : 디아모레뮤지엄 기획전시실 입장료 : 무료 문의 : 031-285-72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생오리 숯불회전구이전문점 오리마을 고기리점 1주년 특별행사 10월 12일~31일까지 현금결제시 [20% DC] 이벤트를 한다. 분당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고기리 유원지. 이 중 가족 단위 외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 바로 오리마을. 이곳의 오리구이는 특별함이 있다. 오리마을은 오리고기를 돌려서 굽기 때문에 기름기는 쏙 빠지고 번거롭게 뒤집을 걱정 없다. ‘오리마을’은 꼬치에 끼운 오리고기를 해먹을 수 있다는게 이집의 매력. 국내 최초 발명특허를 받은 오리마을의 회전구이기는 숯불 위에서 고기가 자동으로 돌며 골고루 구워져 맛이 담백하고 고기가 연할 뿐 아니라,일반 석쇠구이와는 달리 타지 않고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3~4만 원이면 4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문의:031-261-78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초호화판 성남시청사, 국회에서도 논란 현재 신축중인 성남시청사가 역사상 유례없는 초호화판 청사 건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청사는 현재 배정돼 있는 총사업비가 3222억 원으로 2000년 이후 신축했거나 신축예정인 지방자치단체 청사 중 예산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행정안전부가 한나라당 이은재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2000년 이후 광역·지방자치단체 청사신축 현황’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신축(신축 중이거나 신축 예정 포함) 청사는 모두 40건에 2조 6359억1400만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는데 이중 성남시청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경기도 용인시청(1974억), 전북도청(1692억원), 전남도청(1667억원), 광주광역시청(1516억원), 서울 용산구청(1510억원) 등이 이었다. 이중 성남시청과 용인시청은 기초단체임에도 광역단체인 전북도청, 전남도청, 광주광역시청보다 사업비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남시청의 경우 총사업비 규모가 이들 광역단체 청사보다 두 배 이상 상회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과거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를 감사하면서 집무관련(필수·부속·설비·공용면적)이외의 후생·복리시설, 통제·대피시설 및 상담시설 등에 대해 설치면적 기준을 정하지 않아 과대청사 건립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은재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호화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이자부담이 있는 지방채를 발행하는 무리수로 결국 국민의 고통이 가중됐다”고 비판했다. 정원택 기자 wontae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전국이 핑크빛으로 물들다 주부 전지연씨는 지난해 둘째 아이를 가졌다. 어느 날 전씨는 가슴에서 뭔가 딱딱한 게 잡히는 걸 느꼈다. 하지만 임신 중이어서 그러려니 하고 내버려뒀다. 그러다 임신 8개월째 접어들면서 다리에 마비증상이 오는 것이었다. 급히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다. 하지만 임신 중이어서 정밀검사를 못하고 이후 분만일까지 기다려 조직검사를 했더니 유방암이라는 판정이 나왔다. 게다가 암세포는 이미 폐와 간, 척추로 전이가 된 상태였다. 전씨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다행히 곧바로 항암치료를 시작해 폐와 간에 있었던 암세포를 많이 제거했지만 아직 치료에 매달리고 있다.육식 위주 식생활이 원인인 듯유방암은 부지불식간에 찾아와 여성을 고통 속에 빠뜨리고 심지어 죽음에 이르도록 한다. 유방암은 2001년부터 위암을 제치고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 질환이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의료비통계센터가 발표한 ‘2006지역별 의료이용통계’에 따르면 분당구에서 유방암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모두 912명으로 위암(815명)과 대장암(810명)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뒤를 간암(415명), 기관지 및 폐암(389명), 자궁암(185명) 등 순이었다. 몇 년 전만 해도 여성의 경우 위암, 자궁경부암이 각각 1, 2위를 다퉜다(본보 717호 보도).유방암은 선진국형 암 질환이다. 미국의 경우 백인 여성 7명당 1명꼴로 유방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대해 분당 마더스여성의원 심정석 원장은 “최근 유방암이 많아지는 이유는 육식 위주 식생활에 모유 수유를 기피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유방암 발생빈도의 특징은 서양과 달리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발생빈도를 연령대별로 보면 10대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20대 2.5%, 30대 18.3%, 40대 39.0%, 50대 23.6%, 60대 12.3%, 70대 3.6%, 80대 이상 0.8%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40대의 여성에서 39.0%로 높은 빈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미국·유럽 등 서구에서 70대까지 유방암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는 것과 다른 점이다. 또 40세 이하 환자가 약 20%를 차지하는데 이는 서구에 비해 약 3배 정도 높은 수치이다. 한편 20~30대 젊은 여성에게서 유방암이 발병했을 때 40대보다 사망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핑크빛은 여성의 건강한 유두 상징한국중앙암등록통계연보에 따르면 유방암은 5년 생존율이 83%로 암세포를 일찍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이 매우 높다. 따라서 여성이 정기검진 등을 통해 스스로 몸을 점검하면서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분당서울대병원 김성원 교수는 “유방암은 1차적으로 통증이 없는 몽우리을 발견하고 병원을 찾고 있다”며 “하지만 몽우리가 있다고 그게 모두 암은 아니기 때문에 자가진단보다 전문가 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있다고 그게 모두 암은 아니기 때문에 자가진단보다 전문가 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갈수록 증가하는 유방암을 근절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10월을 ‘유방암의 달’로 정하고 ‘핑크리본 캠페인(Pink Ribbon Campaign)’를 진행하고 있다. 핑크빛은 여성의 건강한 유두를 상징한다. 우리나라도 대한암협회, 한국유방건강재단 등이 주최해 핑크리본 점등식, 무료검진, 마라톤대회, 유방암 관련 강연회 등이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2008-10-13
-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인 환자맞춤형 치과 치료 지금까지 치과에서는 디지털 파노라마를 선택해 사용해 왔다. 일반 방사선 촬영기는 치골의 길이만 확인이 가능하고 3차원의 상황을 2차원으로 축약해 보여주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구강 내 상황을 정확히 알려주지 못한다는 단점과 평면적인 촬영장비로 잠재된 리스크를 완전히 감지해 내는데 한계가 있었다.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 되면서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고, 임플란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좀 더 정밀한 시술을 위한 정확한 진단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안이 치과진단용 CT이다. 기존 파노라마 사진의 경우, 치아나 치조골의 정확한 수치를 알기 힘들어 미리 시뮬레이션 해 보기 힘들었으나 Dental CT는 기존장치에 비해 3000배 이상의 정밀성을 나타내며 기존의 필름이 제공하던 평면적이고 제한된 정보의 틀을 벗어나 한 차원 높은 시각적, 해부학적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상의 왜곡과 확대가 없다. 또한, 치골의 길이는 물론 두께까지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여, 골밀도 평가도 가능하며 거의 완벽한 진단을 한다. 방사선량도 Medical CT에 비해 20~50배 이하의 선량으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환자들의 피폭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Dental CT의 가장 큰 장점은 임플란트 시술시 악관절과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파악하는데 유용하고 하치조신경과의 거리 파악에 유리하여 정확성, 정밀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또한, CT영상을 판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3차원 이미지에서 가상적인 임플란트 시술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3D영상을 통해 시술 계획의 정확성을 높이고 직접 식립하게 될 부위에 가상 장치를 미리 제작하여 시뮬레이션해보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이 그만큼 쉬워지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절개 없이 임플란트 식립도 가능하여 수술 중 또는 수술 후의 통증과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임플란트의 경우 기존 치아를 치료하고, 수복하는 차원을 넘어 인공의 재료를 구강 내, 그것도 뼈 속에 식립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시술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사전에 탐지하여 임플란트 시술의 위험성을 최소화 하는 등 최적의 시술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합병증이나 의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학교와 지역이 하나 된 아름다운 공동체 시골학교 운동회는 마을 운동회다. 풍성한 먹을거리에 웃음보 터지게 만드는 아이들의 장기자랑과 엄마들의 달리기… 온 동네가 잔치 분위기로 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다. 성남 한 복판 금광동에 시골학교가 있다. 금광중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모두 한 가족 같다. 아이와 엄마가 한 선생님에게 배우기도 하고, 선생님이 이모 같다. 금광중학교는 학교이기 이전에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인간성을 찾아가고 있는 아름다운 공동체다. 금광중 예절교육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참여해 “경쟁이 치열한 사회일수록 각박해지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소홀해지기 쉬워요. 요즘 아이들 버릇없다고 하는데 우리가 자초한 것이죠. 그래서 더욱 예절교육이 필요합니다. 예절은 몸에 배어야 하는 것이라 학교에서만 가르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거잖아요.” 강형모 교장의 이런 교육철학이 금광중학교를 모범적인 학교 예절교육 사례로 만들었고 각 기관으로부터 예절교육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수업이 없는 놀토에도 금광중학교는 시끌벅적하다.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금빛 한마음 예절교실’에서 예절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금광중학교가 예절교육을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까지 개방한 것. 대부분 금광중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6학년 어린이들로 전통 배례법, 한복 착용법 등 학교생활과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에티켓을 배우게 된다. “제가 곧 다닐 학교라 그런지 낯설지 않고 편안해요. 선생님들도 정말 좋으시고요. 특히 중학교 언니 오빠들이 시범을 보여주니까 금방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한복 고름 매는법을 잘 몰라 자꾸 풀렸는데 오늘 확실히 알게 됐어요.” 하원초등학교 6학년 이혜진 어린이의 말이다. 놀토 이용한 답사프로그램이 동네잔치로 이어져 “주변이 공단이라 맞벌이 가정이 특히 많은 지역이에요. 맞벌이하는 부모들은 특히 놀토가 제일 걱정이잖아요. 보통 학부모들은 놀토가 되면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고 문화답사 같은데 쫓아다니는데 여긴 그럴 형편이 못되는 부모들이 많거든요. 저도 일하는 엄마다보니 평소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함 때문에 놀토만 되면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다녔어요. 그런데 이것을 좀 더 체계화시켜 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답사교실을 만들게 되었죠.” 금광중학교의 문화예절교육 프로그램인 ‘금빛 3E-Learning’을 총괄하는 기은영 교사는 답사교실 프로그램의 취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아이들이 가고 싶은 곳을 선정해 장소를 정하고 필요하면 문화해설 강사를 초빙하기도 한다. 교통수단도 아이들이 선택한다. 기차타고 싶으면 기차타고, 버스타고 싶으면 버스를 타는 거다. 남한산성, 한국문화의 집, 남산한옥마을, 도자기축제, 연극관람까지 어디든 갈 수 있다. 보통 30~40명이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답사가 있는 날은 동네가 떠들썩하다고. 부모님도 동생도 온 가족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인솔하는 교사들 가족까지 함께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동네잔치 같다. “제가 시골 출신이거든요. 성남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학교가 마을의 중심이죠. 제가 동네유지는 아니지만 외출하면 유지 분들처럼 인사받기에 바빠요. 시골학교 선생님이 그렇거든요.” 웬만한 문화센터 부럽지 않은 학부모 평생교육센터 금광중학교의 빈 교실이나 시청각실, 실습실 등은 학부모들이 쓰기도 한다. 학부모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교사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주로 교사들이 프로그램의 강의를 맡고 있지만 외부에서 유명한 강사를 초빙하기도 한다. 한식·일식 요리, 단학요가, 전통예절, 홈패션, 한지공예 등 웬만한 문화센터 못지 않은 내용을 갖추고 있다. 더구나 모든 강좌가 자녀를 위한, 자녀 함께 하는 강좌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어 학부모들에게 더 인기다. “한지공예를 처음 접했는데 무척 재미있네요. 한지로 이것저것 만들면서 한지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한지를 생활 속에 응용하고 싶네요. 더구나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배우니 얼마나 좋아요.” 학부모 조옥선씨의 말이다. 체육교사가 강사를 맡은 댄스교실은 단연 인기이다. 학부모는 물론 졸업생 학부모와 지역 주민도 함께한다. 기 교사는 “선생님과 학부모가 함께 갈고 닦은 실력으로 지난해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제2회 희망경기 평생교육수원축제’에 참가했는데 우리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였죠. 비록 상을 못 받았지만 우리들에겐 최고의 무대였어요”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경부고속도 평일 버스전용차로 전면시행 경기지방경찰청은 10월 1일부터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제가 본격 시행하고 단속에 들어갔다. 경찰은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차량 계도 및 시간대 조정 등의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시행구간(오산IC~한남대교 구간)과 통행가능차량(9인승 이상 승용·승합차)은 종전처럼 유지되나 운영시간은 시작과 종료시간이 각각 1시간씩 단축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조정됐다. 경찰은 시행구간에 무인단속장비를 2대 더 설치해 모두 6대를 가동하고 고속도로 순찰차를 추가 배치하는 등 위반자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선을 위반했다가 적발되면 승용차는 범칙금 6만원, 승합차는 7만원에 벌점 30점이 부과되고, 과태료 처분시에는 각각 9만원과 10만원이 부과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성남시, 위스타트(We Start) 산성마을 ‘한마음 가족운동회’ 성남시는 지난달 27일 We Start 산성마을 어린이와 가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정구 산성동 혜은학교 잔디 마당에서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열었다. We Start 산성마을 개소 1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운동회는 청군과 백군으로 나뉜 참여 가족들이 색판뒤집기, 기마전, 보물찾기, 나르는 낙하산, 신형바구니, 자석릴레이, 세대별 달리기 등 다양한 운동회 프로그램을 신나게 즐기며 환호하는 어울마당으로 펼쳐졌다. 특히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해맑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가족운동회를 더욱 뜻깊은 날로 만들었으며 이웃과의 정도 함께 나누는 운동회 행사가 됐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화합은 물론 We Start사업에 대한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용인시 야간 ''투광기'' 설치 용인시는 야간운전자와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업비 4억7000만 원을 들여 관내 11곳 횡단보도에 19개 투광기 설치공사를 이번 달 말까지 완료한다고 1일 밝혔다. 처인구에 백암면 백봉리 양양물류센터 앞, 근곡사거리, 박곡사거리, 양지면 평창리 양지물류앞, 모현면 일산리 하마산버스정류장 앞, 왕산초교 앞, 왕산리 농협 앞, 역북동 명지대사거리 앞 등 8곳에 14개를 설치하며, 기흥구에 보정동 현대자동차앞, 구갈동 녹십자앞, 보라동 삼성아파트 앞 등 3곳에 5개를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횡단보도 노면만 집중 조명하는 제한조명 시스템의 LED투광기이므로 보행자 안전 제고 및 운전자 눈부심과 동물 피해사고 등을 방지할 수 있다”며 “저전력 고효율의 발광다이오드(LED) 투광기로 설치해 고유가 시대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환경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2차 설치구간을 조사해 오는 11월에 4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투광기를 추가 설치하며 연차별로 지속 확대설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2006년에 1억 원을 들여 처인구 삼가동 용인대삼거리 등 14곳에 23개 투광기, 지난해 5000만 원을 투입, 기흥구 지곡동 써니밸리 앞 교차로 등 12곳에 13개 투광기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생오리 숯불회전구이전문점 오리마을 고기리점 분당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고기리 유원지. 그곳엔 색다르고 다양한 음식점들이 주말 나들이객들을 기다린다. 이 중 가족 단위 외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 바로 오리마을. 이곳의 오리구이는 특별함이 있다. 오리마을은 오리고기를 돌려서 굽기 때문에 기름기는 쏙 빠지고 번거롭게 뒤집을 걱정 없다. 고기리 유원지는 시원하고 맑은 공기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깨끗한 계곡물을 볼 수 있는 분당 인근의 유일한 유원지다. 이곳에 색다른 먹거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고기리 안쪽 과음사로 들어가는 길목엔 둥근 삿갓 모양을 한 음식점 하나가 나온다. ‘오리마을’은 꼬치에 끼운 오리고기를 해먹을 수 있다는게 이집의 매력. 국내 최초 발명특허를 받은 오리마을의 회전구이기는 숯불 위에서 고기가 자동으로 돌며 골고루 구워져 맛이 담백하고 고기가 연할 뿐 아니라,일반 석쇠구이와는 달리 타지 않고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석쇠에 굽는 오리구이는 자주 뒤집어 줘야하고, 고기가 익는 정도를 눈으로 짐작할 수도 없다. 그리고 익을때까지 손이 너무 많이 가고 기름이 튀어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오리마을’의 회전구이는 숯불위에 올려만 놓으면 다 익을 때까지 손댈 필요가 없다. (발문처리)발명특허 회전기에 돌려 기름 쏙~ 영양 쑥~ 3~4만 원이면 4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기름도 자연스럽게 빠져나와 느끼함 없이 오리고기를 즐길 수 있다. 먹기 좋게 익고 나면 양쪽옆에 있는 은근한 열기가 올라오는 철판에 올려놓고 구운 양파와 감자를 곁들여 먹으면 그만이다. 그리고 고기를 먹으면 오리탕이 서비스로 제공된다는 사실. 오리마니아들은 오리고기보다 오리탕을 더 좋아 해 국물리필을 부탁하기도 한다. 100%찹쌀과 흑미를 넣고 지은 이집의 돌솥영양밥을 보양식 오리와 찰덕궁합이다. 다 먹고 난후 후식으로 즐기는 구수한 숭늉은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오리마을에서는 단호박 훈제구이도 주부들의 모임에 인기메뉴다. 단호박에 훈제 오리를 넣고 오븐에서 구운 단호박 훈제구이는 단호박의 달콤함과 느끼하지 않으면서 담백한 훈제요리를 모두 맛 볼 수 있어 주부들의 모임에 단골메뉴다. 단호박 훈제구이를 기다림 없이 맛보려면 식사하기 50분정도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모처럼 어르신을 모시고 가족외식을 나왔는데 지긴 고기를 먹는 것이 부담스러워 걱정하는 이들도 있을터. 오리마을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메뉴도 꼼꼼히 준비해 놓았다. 유황훈제오리와 단호박에 밥을 넣고 찐 단호박 영양밥은 영양가는 물론이거니와 씹는 것이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에게 좋다. 이밖에 오리마을은 갓김치, 백김치, 깻잎 등 김치도 전라도식으로 직접 담가서 손님상에 올린다.1주년 특별행사로 10월 5일~12일까지 일주일동안 현금결제시 20% DC 한다. 또, 건강보양식으로 직접 시골에서 살아있는 장어를 가지고 전라도식 어머니의 손맛이 담겨있는 보양음식 ''장어탕''을 맛 볼 수 있다. 문의:031-261-78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