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시민대학, 한국외대교수 초빙 강좌 개설 용인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5기 용인시민대학 글로벌 문화교양과Ⅱ를 운영한다. 글로벌 문화교양과Ⅱ는 지난해 가을 개설된 아시아 아프리카 문화 관련 강좌에 이어 서유럽과 동유럽, 중앙아시아와 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등 세계 문화를 이해 소개하는 강좌로 구성된다. 총 13회 52시간 진행되며 10월 7일(화)부터 12월 16일(화)까지 시청 3층 철쭉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반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헝가리, 체코, 폴란드,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인도네시아, 인도, 아랍, 아프리카 등에서 공부하고 생활한 한국외대 교수들이 체험담과 함께 그 나라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박물관 투어시간도 있다. 모집인원은 70명으로 글로벌 문화에 관심 있는 용인시민, 다문화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와 실무자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실습비 등 본인 부담이 5만원이다. 오는 23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센터 사이트(http://educity.yonginsi.net)에서 시민대학입학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행정타운 내 용인시 평생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edy-city@hanmail.net)로 제출하면 서류전형과 선착순으로 9월 29일 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문의: 031-324-3057, 34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분당서울대병원 홍보대사에 이정길 씨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10일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정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씨는 앞으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병원 행사와 불우환자돕기 후원회 행사에 참여하고 질병의 예방·치료와 사후 관리에 관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씨는 위촉식에서 “평소 사회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아 분당서울대병원의 명예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했으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매와 목소리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이씨는 최근 의학 드라마 ‘하얀 거탑’과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관록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용인시 학교잔디구장 조성사업, 주민 호응 높다 용인시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새 모델로 추진하는 학교잔디구장 조성사업에 주민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 학교잔디구장조성사업은 한강수계 내 7개 읍면동에 대해 주민지원사업을 공모, 청소년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4억5천만 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 말 완공예정으로 양지, 고림, 용마 초등학교에 인공잔디구장 및 조명탑 설치공사를 추진 중이다. 양지초교 운동장 내 인조잔디 1,384㎡ 식재, 우레탄 및 아스콘 포장 트랙 2,528㎡ 조성, 조명탑 4조를 설치하며 고림·용마 초교에는 조명탑 각2조씩을 설치한다. 주야간 상시 활용되는 선진형 체육활동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6억원을 들여 모현, 고림, 용마, 운학초교에 인조잔디구장 8,427㎡ 및 우레탄 포장 트랙 5,620㎡을 조성 완료한 바 있다. 고림초등학교 이성진 체육교사(38)는 “인조잔디구장 설치 후 운동장 내 먼지 발생이 없고 바닥 탄성으로 인한 사고방지 효과 등으로 학생 호응이 크다”며 “5시 이후부터 학교구장을 개방해 일일 평균 200여명의 주민들이 조깅, 줄넘기, 축구 등을 즐기고 있는데 조명탑이 완공되면 더 많은 주민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잔디구장 조성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을 중장기 광역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내 학교 이미지 제고 및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타워형 아파트 세광엔리치타워 분양 세광종합건설이 98.592(29평형)~151.627㎡(45평형)대 타워형 아파트 세광엔리치타워 782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용인신 처인구 이동면에 건설 중인 세광엔리치타워는 타워형과 판상형을 혼합 배치해 모든 세대가 남향위주로 설계되면서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특히 용인 남부권 최초로 단열과 방음효과에 외관까지 고려한 커튼월방식의 발코니 창호설계로 차별화했다. 세광엔리치타워는 단지 녹지율이 39.4%로 다른 아파트에 비해 높고,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해 단지 쾌적성을 높였으며, 2200여 평에 달하는 어린이공원이 단지 옆에 위치해 입주민이 자유롭게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다. 또 주변에 송전호수와 레이크힐CC, 삼봉산 등 녹지·휴게공간이 풍부하다, 세광엔리치타워에는 1100여 평 매머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하고 있는데 헬스와 에어로빅, 골프연습이 가능한 휘트니스센타,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보육시설, 노인을 위한 실버룸 그리고 입주민의 커뮤니티 활동을 보장하는 문고와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이 제공된다. 또 맞벌이 부부를 위한 무인택배시스템을 설치해 우편물 택배 발송·수령이 쉽다. 분양가는 3.3㎡당 700만 원대로 입지조건과 단지 규모가 비슷한 인근 오산, 화성, 용인 처인구 구도심권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여기에 중도금의 50%는 무이자에 제공되고 입주는 2010년 4월경이다. 문의 031) 282-00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수원 매탄 e-편한세상 분양 중 삼호가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일대에 ‘e-편한세상’ 아파트 580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평형대는 82㎡ 40세대, 84㎡ 78세대, 110㎡ 84세대, 116㎡ 96세대, 129㎡ 96세대, 145㎡ 86세대 161㎡ 100세대 등 모두 580세대다. 수원 매탄 e-편한세상은 광교신도시 개발 수혜지역으로 42번 국도가 인접해 동수원IC, 수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영덕~양재 간 고속도로, 신분당선·분당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훨씬 단축될 전망이다. 주변에 홈에버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아주대병원 동수원한방병원 등 의료시설 등 근린편의시설이 많다. 야외음악당 경기문예회관 영통구청 수원시청 경찰서 법원 등 공공기관도 인접거리에 위치해있다. 원천초 삼남초 삼남중 동수원중 매탄고 효원고 등 인근 초· 중등학교로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아주대 경기대 경희대가 인근에 있어 명문학군을 이루고 있다. 아파트 옆 6000평에 달하는 원천근린공원과 어우러지도록 썬큰광장, 오감초화원, 쌈지마당, 테마숲, 수로 등 자연 친화 시설과 퍼팅그린, 헬스그린 등 운동시설을 설치했다. 또 아파트 외벽에 3층까지 돌을 붙여 아파트의 품격을 높였다. 이 때문에 뛰어난 입지와 고품격아파트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청약률 106%를 기록하기도 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1500만 원대로 등기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문의 031 267- 35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나는 임플란트가 가능한가? 분당에서 일부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추진되던 리모델링 사업이 관련 법 개정이 늦어지면서 차질이 예상된다. 현재 분당에서는 서현동 매화마을 2단지 등 10여 개 아파트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들 아파트들은 현행 주택법이 15년이 지나면 아파트를 리모델링할 수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어 이를 근거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분당처럼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는 택지개발촉진법과 건축법 등 다른 법의 적용을 받게 돼 실제로는 20년이 지나야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되면 사업 일정이 5년 뒤로 미뤄져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추진을 중단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된 것. 게다가 지난 16일 분당지역 130여 개 아파트단지 연합체인 분당 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가 주도해 ‘리모델링 지구지정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려는 마당에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당사자들은 당황해하고 있다. 아파트리모델링 사업은 부동산경기 침체로 지금껏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분당의 아파트시장 분위기를 반전할 호재로 여겨져 왔다. 실제로 리모델링 대상으로 지목됐던 일부 아파트단지는 가격이 껑충 뛰기도 했다. 서 철 분당아파트입주자협의회장은 “이미 주민들로부터 90% 이상 동의를 받은 아파트단지도 있다”며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큰 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또 “분당 아파트들이 지어진지 10년이 넘어가면서 노후화돼 주민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사실 확인을 더 해보고 15년 연한이 관철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리모델링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정만 이뤄지면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원택 기자 wontae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가슴이 전하는 음악으로 감동 줄 수 있다면… “사람의 심장과 가장 가까운 악기를 꼽으라면 그건 아마도 기타일겁니다. 소리의 울림을 고스란히 가슴으로 느낄 수 있죠. 기타에 대해 소개해달라는 주문을 받으면 저는 항상 이렇게 대답합니다. ‘기타는 영혼을 울리는 악기’라구요.” 기타리스트 권대순(48) 씨는 분당구 수내동 파크타운 피바디음악원에서 클래식기타를 가르치고 있다. 그가 졸업한 미국의 명문 피바디음대에서 학원 이름을 땄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기타전공을 위해 미국 유학을 떠났기에 결코 순탄할 수 없었던 그의 ‘기타 사랑’에 얽힌 사연이 궁금했다. 마뉴엘 바루에코 공연에 감동…미국으로 떠난 기타 유학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마뉴엘 바루에코의 내한공연을 보고 눈물이 날 만큼 엄청난 감동을 받았어요. 저 분이라면 제 인생을 걸어도 좋겠다 싶었고, 무조건 그분에게 기타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 길로 마뉴엘 바루에코가 있는 미국 피바디음대로 유학을 떠났고, 결국 그의 제자가 되어 ‘프레이징(단락을 나누어 호흡을 하는법)이 높은 수준이며, 튼튼한 테크닉과 음악성을 소유한 기타리스트’라는 최고의 찬사를 듣게 된다. 기타연주자 사이에는 ‘바루에코의 연주를 듣는 순간 아마추어 기타리스트는 새로운 희망을 얻고, 프로 기타리스트는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대한 절망을 깨닫는다’라는 말이 있다. “데이비드 러셀과 함께 기타리스트라면 누구나 우상으로 삼는 바루에코에게 기타를 배울 수 있었던 건 제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 아니었나 싶어요. 처음 기타를 배우는 자세로 손 자세부터 테크닉, 주법까지 전부 다시 익혔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남들보다 몇 배 더 연습하고 노력해야 했죠.” 아마추어 시절 이미 국내에서 대학시절 전국 대학생 음악 경연대회에서 우수상 그리고 졸업후 한국기타협회 주최 이중주 대회에서 최우상 수상으로 재능을 보인 그는 피바디 음대 시절 Dean''s List(학점이 최상위급에 속한 사람들)에 올라 음악에 대한 정열을 불태웠다. 특히 우수학생에게 수여하는 ‘피바디 어워드 상’을 받으며 음대를 졸업한 이후 조지 워싱톤 대학 초청 연주회 등 많은 연주회를 거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99년 귀국 이후에는 예술의 전당 독주회를 비롯해, 2002년 ‘풍요로운 강가의 오후’라는 제목의 독주앨범을 냈고 선화예중과 수원과학대, 침례신학대학 등에서 클래식 기타를 가르치며 바쁘게 지냈다. 특히 2003년 스페인 기타 페스티발, 2004년 라틴 아메리카 뮤직 페스티발, 국제 기타 콩쿨대회 등을 개최하며 한국 기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모색을 시도해오고 있다. 합당한 대우 받는 기타의 위상 정립에 전력…유명세보다는 음악성에 무게 어린 시절 그는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클래식 음반 듣기를 즐겼다. 바이올린 연주에 대한 동경을 품었던 소년의 꿈은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는 것. 하지만 사업을 하시는 부모님의 이해를 구하기 어려워 결국 적성에도 없는 공대에 진학하게 된다.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오케스트라부터 찾아다녔는데, 의대생들이 모여 만든 관현악단 외엔 동아리가 없는 거예요. 너무 아쉬워하고 있는데 그때 제 눈에 들어온 게 바로 클래식 기타반이었죠. 이거라도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들어갔는데, 결과는 놀라웠어요.” 태어나 처음 쳐보는 기타였지만 마치 오래전부터 다뤄오던 악기처럼 친숙하고 편안했다.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하는 그의 모습에 선배들조차 혀를 내둘렀을 정도였다. 이후 경희대 주최 전국대학생 음악경연대회 우수상과 한국기타중주대회 최우수상 등 대회에서 상을 받으면서 기타리스트의 삶을 결정하게 된다. 같은 독주악기인데도 바이올린에 비해 기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부족한 점이 가장 안타깝다는 그는 기타음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연주자로 유명해지는 것보다는 악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음악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타가 유럽이나 다른 나라처럼 하나의 악기로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음악환경을 만드는 게 제 꿈이예요. 음악학원을 열어 제자들에게 기타를 가르치는 목적도 바로 그겁니다.” 클래식으로 다져진 주법 노하우, 학원 제자들에게 전수 지난 8월 말에는 ‘제1회 성남기타페스티벌 2008’ 부운영위원장의 자리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무사히 치러내면서, 지역 기타음악 발전에도 역학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타를 배우겠다고 찾아오는 분들을 보면 기타리스트가 꿈인 학생부터 예고 진학이나 대학 입시를 위한 수험생, 취미생활로 기타를 즐기려는 직장인, 노후의 문화생활을 위해 시작하는 어르신들까지 다양합니다. 최선을 다해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음악적 지식과 테크닉을 전하려 애쓰고 있어요.” 그의 제자들은 한결같이 ‘감정이 느껴지는 깊은 음색과 정확한 테크닉이 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항상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로 레슨에 임하는 것도 그의 매력 중 하나다.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의지에 따라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악보를 읽을 수 있는 상태에서 보통 3~4개월 개인레슨을 받으면 기본적인 연주가 가능합니다. 한번 잘못 익힌 주법이나 연주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기초실력을 닦는 시기에는 누구에게 연주를 배웠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학원 초창기부터 8년 넘게 클래식만을 고집하던 그는 최근 고집을 꺾고 일렉기타와 베이스기타 연주반의 문을 열었다. 클래식으로 다져진 그의 주법 노하우를 함께 배울 수 있어 수강생들의 반응이 좋다. 또 일렉기타와 통기타만을 처음 배울 때 클래식 기타 테크닉의 기본기에 접목시켜 공부하기 때문에 더 훌륭한 연주가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기타에 대한 그의 열정과 애정은 쉽게 사그라들 것 같지 않다. “클래식이든 일렉이든 종류에 관계없이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그보다 행복한 일은 없죠. 제 연주가 가슴이 전하는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면 그때까진 절대 기타를 내려놓지 않을 겁니다.” 피바디음악학원: 031-716-2879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장례 사진전시 및 장례지도사와 상담’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추모의집(봉안당)을 방문하는 참배객에게 선진 장례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상·장례 사진전시회’와 ‘장례지도사와의 상담행사’를 연다. 사진전시회는 사업소 내 주차장 옆 공터와 유족대기실 등에 마련되며 봉안당, 장례 절차, 묘지 등 선진 장례문화를 홍보하는 상·장례 문화 관련사진 50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동안 장례지도사가 추모의집(봉안당) 방문객들에게 상·장례 용어와 삼우제, 지방, 위패, 탈상, 혼백 등의 의미, 상을 당한 후 장례 절차 등 상·장례 예식에 관한 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진 장례문화의 이해를 돕고 매장중심의 장례문화를 탈피해 화장(火葬)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죽전의 마지막 아파트 일신건영 죽전 휴먼빌 일신건영 죽전 휴먼빌 아파트가 계약금 5%, 2000만 원 가량 납부하면 입주 때까지 본인 부담이 없도록 하는 계약조건을 내걸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용인지역은 대형평형 아파트가 미분양사태를 빚고 있지만 중소형 평형은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실수요자들이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는데다 총부채상환비율(DTI)이나 보유세 등 주택 구입 및 보유에 따른 비용부담이 작기 때문에 상당 기간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30평형대로만 이뤄진 죽전 휴먼빌도 현재 80%를 육박하는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죽전 휴먼빌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하고 있다. 죽전 휴먼빌은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하고 첨단·안전·편리·공간 활용을 테마로 초고속 정보 통신 환경 구축, 첨단 방범시스템, 넉넉한 수납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옥탑부, 저층부, 주출입구 등에 ‘단지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내뿐만 아니라 단지 외부공간도 쾌적하게 꾸밀 계획이다. 또 단지입구에 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고 단지내부에는 테마별 주민휴게시설이 마련돼 있다. 주민공동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와 문고, 실버하우스 등이 있다. 죽전 휴먼빌은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을 받지 않아 등기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죽전역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쇼핑거리가 잘 조성돼있고 워터파크인 ‘레스피아’가 개관 예정이다. 문의 031-716-1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분당·죽전 인접 ‘용인구성파라곤’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분당·죽전과 맞닿아 있는 용인시 마북동 199-1번지 일대에 용인구성파라곤 아파트 278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 원대로 155㎡(47평), 194㎡(58평)의 경우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융자(은행대출분)해주며, 은행대출이 안될 때에는 중도금 전액을 연 5%대 금리로 대출지원 해준다. 용인구성파라곤 아파트는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녹지와 입주민 공간을 높인 것이 눈에 띈다. 또 필로티형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단지 내 부대시설로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취미·강좌실 주민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폭 20m 마북천이 환경친화형 생태하천으로 개발되고 하천을 건너 4차선 도로가 확충될 예정이다. 2011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 구성역이 예정돼 있고, 죽전~동백 간 고속화도로, 마북IC 개통, 마북~죽전 간 도로 확장(2009년 예정) 등으로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죽전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오리역 하나로마트 등 분당과 죽전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국대와 교동초교, 마북초교, 구성중·고교, 언동초·중·고교가 인접해 교육인프라가 풍부하고, 한성CC, 법화산, 마북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분양문의 : 031-222-99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