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용인시가 전국 대학 재학생과 대학원생 대상으로 용인시정 개발에 필요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발전연구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정책제안 부문 연구논문과 도시디자인 분야 디자인설계에 대해 진행한다. 정책제안 부문은 지역경제, 주민복지, 문화관광, 환경, 그리고 시민생활의 편의와 복지증진 관련 자유주제 등 5개 분야로 공모한다. 도시디자인 분야는 용인 구도심 가로환경조성(통일공원~용인교, 통일공원~마평교), 풍덕천사거리 도로환경 개선, 신갈오거리 문화의 거리조성, 분당 경계~죽전사거리 디자인거리조성, 이동저수지주변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 경전철 역사주변 경관 개선, 가로환경 중심의 경관개선 디자인 관련 자유주제 등 8개 주제로 공모한다. 전국 대학 재학생과 대학원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 또는 용인발전연구센터 홈페이지(www.ydi21.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bhjun@ydi21.re.kr)로 제출하면 된다. 정책제안 논문은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 오후 6시까지, 도시디자인 작품은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 오후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논문은 A4 용지 10매 내외로 원문파일과 출력물 10부를, 도시디자인 설계분야는 패널 90×180cm 2매와 작품CD, 표지포함 5페이지 이내 작품설명서 등을 용인발전연구센터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택배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문의 정책제안 부문 031-280-3402 도시디자인부문 031-280-34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7
-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해, 우리가 함께라면 못할 것이 없지!교훈과 재미, 감동이 함께 하는 동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 5월에는 대세다. 호기심 많은 당나귀 동키, 수탉처럼 노래하고 싶은 암탉 러스티, 배려심 많고 입 냄새 고약한 소심 강아지 도기, 우아하고 고상한 음악을 사랑하는 귀족고양이 캐티. 음악대가 되고 싶어서 브레멘으로 떠나는 동물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가 펼쳐진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브레멘에서 악기를 도둑맞아 음악대가 해산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고야 마는데…. 하지만 결국 도둑과 싸우고 악기를 되찾아 멋진 ‘브레멘음악대’가 되어 꿈을 실현하는 네 마리 동물들의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한다.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는 가수이자 DJ인 유 열이 프로듀서를 맡고, 한국뮤지컬대상의 무대미술상을 수상한 무대 디자이너 정승호, 한국뮤지컬대상의 안무가상을 수상한 감독 안애순이 합류해 명품 어린이 뮤지컬을 만들어냈다. 달콤한 목소리의 이연경이 스토리텔러가 되어 어린이 관객들을 동물들의 모험 속으로 이끈다. 일시 5월 27일~28일 오전 11시, 오후4시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 031-230-3440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7
- 2010 분당·용인 캠핑 패밀리가 떴다 ① 지금은 글로컬 시대.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입니다. 우리지역에서 즐기고, 소비하는 문화가 지역사회를 살리고, 나아가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지역사회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법, 우리 함께 찾아나서 볼까요?우리가족의 좌충우돌 1박2일 캠핑담 & 위시리스트2010 캠핑 시즌이 도래했다. 해마다 캠핑 족이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로 올해는 5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TV 프로그램 ‘1박2일’은 인기리에 방영 중이고, 그들의 야생체험 캠핑여행은 주말마다 전 국민을 설레게 하는데….‘올해는 우리가족도 캠핑을 떠나볼까?’ 캠핑을 처음 시작하는 초캠 패밀리에게 가장 좋은 동력은 이웃 또는 친구 캠핑 패밀리이다. 분당·용인 캠핑 패밀리들이 추억하는 캠핑 첫 경험과 좌우충돌 1박2일을 들어보면서 올해는 용기를 내어 캠핑을 나서보자.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분당 야탑동 김승민 씨 가족“올해는 멋진 텐트를 새로 사고 싶어요” 2007년 5월, 처음 캠핑을 시작한 은성이네 가족. 올해로 4년차 캠핑 패밀리이다.“남편 친구 가족을 따라 처음 캠핑에 나섰죠. 시아주버님이 안 쓰시는 텐트를 물려받아 소박하게 시작했습니다.” 김승민(37) 씨는 남편과 연애시절부터 등산을 즐겨왔다. 때문에 코펠, 침낭, 버너와 같은 기본 도구는 갖춰져 있던 상태라 캠핑을 쉽게 시작할 수 있었다. “처음 캠핑을 유명산 자연휴양림으로 갔었는데, 첫 캠핑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 빠져들게 됐죠. 남편이 요리하는 것을 즐겨서 캠핑 가서 애들 맛있는 음식 해주는 게 낙이에요. 아이들이요? 너무 행복해하죠. 요즘도 빨리 캠핑가자고 조른답니다.” 캠핑이 익숙해지면서 쌀쌀한 계절에도 다니게 된 은성이네 가족. 이를 대비하면서 오리털침낭, 전기담요, 난방용품 등을 하나 씩 마련해왔다. 하지만 올해 복병은 너무 헐어버린 텐트.“자연휴양림이야 거창한 텐트가 필요 없는데, 사설 캠핑장에 들고 가기는 텐트가 너무 초라해요. 지금까지 캠핑 장비에 큰 돈 들인 적이 없으니까 올해는 리빙쉘이 있는 멋진 텐트를 사고 싶어요. 그러면 사시사철 캠핑을 다닐 수 있겠죠?”■ 은성이네 가족 캠핑장비 Wish List리빙쉘이 있는 텐트 (100만 원 선)수납이 편리한 식탁과 의자 4개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가솔린 랜턴 용인 구갈동 정경희 씨 가족“숲 속에 텐트를 치고 누우면 시간이 정지된 느낌이에요” 민수네 가족은 2년 전, 텐트가 2개인 친구네 가족을 따라 처음 캠핑을 갔다. “처음 캠핑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날씨가 좋았던 탓에 텐트에서 처음 잔 밤이 전혀 불편하지 않았죠. 캠핑은 첫 경험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은 TV와 게임기 없이도 자연에서 뛰어놀고, 숲 속에 들어오니 시간이 정지된 느낌이 들더군요.”이 날 이후 제대로 삘 받은 민수아빠. 몇날 며칠을 인터넷을 찾아보고, 동호회에 가입하더니 본격적으로 캠핑장비 마련에 나섰다. 캠핑에 필요한 최소 물품인 텐트, 매트, 랜턴 등을 구입하는데 든 초기비용은 60만 원 정도. 캠핑에 재미를 붙이면서 추운 계절에도 다닐 수 있는 장비를 하나씩 마련했다. “애들 아빠가 보너스가 나오는 달마다 캠핑 장비를 과감히 구입하더군요. 남편이 술 안 먹고 가족을 위해 돈 쓴다는데 그냥 눈감아 줬죠. 사실 애들 때문에 시작한 캠핑이지만 저와 남편에게 캠핑은 큰 위안이자 휴식이거든요.” 민수네 경우 친구 가족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장비 투자는 과감히 해 리빙쉘이 있는 캐슬형 텐트도 구비했다. 하지만 캠퍼들에게는 새로 장만하고 싶은 용품이 끊임없이 생기는 법. 큰 용품은 거의 구비했고, 이제는 작은 소품들이 탐난다고 한다. ■ 민수네 가족 캠핑장비 Wish List캠핑용 라디오겨울 난방용 큰 화목난로리빙쉘에 들어갈 만한 4인용 테이블야외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스탠드형 롤스크린분당 야탑동 박유신 씨 가족“남편이 몸만 와 달라고 사정을 해 캠핑을 시작했죠”안지기 박유신 씨는 남편 김봉수 씨(40)의 설득 끝에 어렵사리 작년부터 캠핑을 시작했다. “남편은 진작부터 캠핑을 하고 싶어 했는데, 제가 싫어해서 시작을 못했었어요. 전 원래 집 떠나는 걸 싫어하고, 여행가도 호텔 아니면 안 가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런 제가 캠핑을 다닐 정도니 캠핑이 붐은 붐인가봐요.” 짐 싸고, 나르고, 요리하고, 설거지 다 할 테니 제발 몸만 와달라는 남편 부탁에 어쩔 수 없이 마음을 고쳐먹었다는 박유신 씨. “결국 애들 때문에 시작했죠. 자연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엄마가 막아서는 안 되니까요. 그리고 캠핑 장비가 적게 드는 돈이 아닌데, 하루라도 애들 어릴 때 시작해야 많이 사용할 수 있다네요.” 캠핑을 부담스러워 하는 아내 때문에 남편 김봉수 씨는 초기에 장비마련을 최대한 철저하게 준비했다. 스노우피크 돔텐트와 타프, 의자, 테이블에 버너, 화로대 등을 구입하는데 150만 원 이상 투자했다. 보경이네 가족이 처음 캠핑을 간 곳은 춘천의 한 사설 캠핑장. 너무 상업적이었던 인상이 그리 좋지는 않았었다고 한다. 그래서 주로 가는 곳이 자연휴양림이다. “지금 같은 계절에는 사설캠핑장이 좋지만 더운 여름에는 숲으로 들어가야 해요. 저렴하고 자연환경이 좋기론 자연휴양림을 따라갈 수 없죠.” ■ 보경이네 가족 캠핑장비 Wish List겨울 난방용 난로겨울용 침낭키친 테이블분당 정자동 박선영 2010-05-17
- 용인시, ‘문화재 생생 체험교실’ 첫 운영 용인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서원과 고가에서 ‘500년만의 대화 조광조와 기묘명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재 생생 체험교실’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2010년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문화재 생생사업)에 용인시가 선정되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자칫 박제화 된 문화재로 머물 수 있는 용인지역의 문화유적지인 기묘명현들의 다양한 공간을 답사하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체험교실은 5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회에 걸쳐 심곡서원, 조광조 묘, 김세필 묘역, 사은정, 이자고택 등 용인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을 답사한다. 향토사학자로 구성된 전문 강사가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조광조 및 기묘명현에 대한 역사이야기를 들려주고, 전통부채에 역사그림 그리기, 서예 실습,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문의 문화관광과 031-324-2148 용인희망연구소 031-284-8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7
- 성남 여성문화회관 2기 수강생 469명 모집 성남시 여성문화회관은 5월 17~27일 ‘2010년도 2기 여성문화교육 수강생’ 총 469명을 홈페이지(www.snwomen.or.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모집강좌는 생활영어 강좌를 비롯한 컴퓨터, 포토샵, 사진, 한문, 미술 수채화, 소묘&드로잉, 민요, 기타, 만돌린 등 17개 강좌이다. 각 강좌는 다음달 7일부터 9월 1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 거주 여성은 기한 내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3자녀 이상 가정 모,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직계가족 등은 우선 신청(정원의 30%)의 기회 및 수강료 면제 혜택이 있다. 문의 정보문화센터 031-729-460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7
- 성남지역 여성단체 6·2지방선거 유권자 캠페인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를 위해 투표하세요“먼저 경기도 교육감, 경기도 교육의원, 경기도의회 지역구 도의회 의원, 성남시의회 지역구 시의원 투표용지를 갖고 투표 하세요. ”“앗, 어르신~ 그냥 가시면 안 돼요. 한 번 더 있어요~! 이번 선거는 총 8명에게 투표를 해야 하거든요. 자, 이번에는 경기도지사, 성남시장,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도의원, 성남시의회 비례대표 시의원을 뽑는 투표용지를 갖고 가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 쉽죠~!”지난 5월 13일 오후 남한산성 유원지 입구 공연마당. 6·`2지방선거 선거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성남지역 여성단체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6·`2 지방선거 모의투표를 진행하고 있었다. 첫 모의투표에 나선 김용관 어르신은 “한번 해보니 선거하는 날에는 별로 어렵지 않겠다”며 “시민이 낸 세금 갖고 호화 청사 짓고, 여행이나 다니는 사람들이 아닌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겠다”고 말했다.지역 내에서 6·2지방선거 여성 유권자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 참여 단체는 성남여성의전화, 성남함께하는주부모임, 성남작은도서관협의회, 참교육학부모회성남지회, 분당여성회 등이다.행사를 준비한 박정숙 성남함께하는주부모임 회장은 “8명이나 뽑는 선거여서 복잡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미리 투표를 해봄으로써 선거가 어렵지 않다는 걸 체험하게 하고 우리 동네에서 어떤 후보가 나오는지 잘 지켜보자는 취지에서 모의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벤치에 앉아 모의투표 현장을 지켜보던 한 어르신에게 모의투표를 해보시라고 권하자 “4년마다 도둑놈만 키워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투표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이날 모의투표에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와 함께 직접 투표를 하는 엄마들도 많았다. 은행동에 사는 김옥미(40)씨는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정당을 보고 투표했는데, 이제는 정당보다는 누가 무슨 공약을 했는지에 관심을 갖고 투표할 생각”이라며 “사교육비 경감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영미(42)씨는 지역에 출마하는 후보의 이름을 다 아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지역구 도의원만 아직 모르겠다”며 “이번에는 정말 유권자들이 투표 제대로 해서 확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유모차를 끌고 온 양해자(성남동·39)씨는 “이번 선거에 관심이 많아서 우리 지역에 누가 나오는지도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했다. 양씨는 “투표를 하고 나서 칭찬을 하든 욕을 하든 해야지 투표도 하지 않고 무조건 잘 했느니, 못 했느니 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여성이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하니 여성들의 투표 참여율이 높아지면 지금보다는 세상이 좀 살만해지지 않겠느냐”고 했다.모의투표를 마친 시민들은 ‘6·2 지방선거 후보선택 기준’으로 ▲지역 친환경정책을 제시하는 후보 ▲서민 경제 대책을 내놓는 후보 ▲여성 폭력 예방 조례를 만드는 후보 ▲부정부패 없는 후보를 찍겠다고 했으며, ‘교육감·교육의원’은 ▲사교육 절감 의지가 있는 후보 ▲공교육 정상화 예산을 우선 배정하는 후보 ▲인권적 관점이 있는 후보 ▲비폭력 평등한 학교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후보를 뽑겠다고 답했다.신연숙 성남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센타 소장은 “선거를 축제처럼 즐기고, 투표는 확실하게 하자는 뜻에서 마련한 행사로 성남지역 여성단체들은 이번 유권자 캠페인을 통해 지방자치, 교육자치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같이 고민해보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여성 단체들은 5월 22일 오후 2~6시 율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또 한 차례 모의투표와 유권자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7
- 이은결의 AGAIN Magic V Show 매혹적인 매직, 매력적인 이은결한국에 마술을 대중화 시키고,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시도해 매직콘서트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일루션아티스트 이은결. 군 제대 후 더욱 성숙 된 모습으로 찾아온 마술사 이은결이 마술의 대중화를 위해 관객들을 직접 찾아간다. 이번 브릿지 공연에서는 이은결 마술의 대표가 될 만한 마술들을 한군데 모았다. ‘Maigc V Show’는 기존에 시도해 왔던 마술들 중 버라이어티하고 박진감 넘치는 마술들로 가장 대중적인 공연으로 평가 받는다. 스토리 라인의 구성 보다는 마술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 마술이 생소한 대중들도 쉽게 다가올 수 있게 만들었으며, 그 동안 마술공연을 관람 하지 못한 사람들이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Maigc V Show’는 대중적인 가격으로 관객들 가까이 다가선다. 이은결 매직 쇼에는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충격과 반전, 그리고 감동이 있다. 이은결의 기술은 화려한 특수효과와 강하고 템포가 빨라 관객들로 하여금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반전과 충격이 있는 파워풀한 일루젼 마술과 공중 부양 마술은 그 커다란 무대를 꽉 채우는 감동의 박수로 객석을 뜨겁게 만들 것이다. 일시 5월 22일 오후3,7시 /23일 오후2,6시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관람연령 5세 이상문의 1544-9857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용인시 ‘제 4회 사회조사’로 본 시니어 라이프 엿보기 자연환경 좋은 용인, 시니어가 살기 좋은 도시 50세 이상 전체 인구의 22.3% 차지 …시니어 유입 해마다 늘어제4회 용인시 사회조사 보고서가 발표됐다. 2008년에 이어 네 번째로 발표되는 지역 통계로 용인시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 의식구조를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지역 보고서다.이번 조사에서는 2008년에 진행됐던 ‘제3회 용인시 사회조사’ 결과와 비교해 주거, 의료, 문화, 복지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조금씩 달라진 결과를 보여주었다.이는 1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의식에 변화가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변화는 인구의 증가로 용인시 전체 인구는 83만 9천 여명으로 1년 전에 비해 약 2만 명이 증가했다. 그 중 50세 이상 시니어 인구는 1년 전에 비해 2만 명이 증가해 용인시 전체 인구 중 2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용인시 인구 증가에 시니어의 유입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다. 또한 ‘용인은 시니어가 살기 좋은 곳’이라는 도시 브랜드가 만들어 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지점. 이에 시니어 라이프는 ‘제4회 용인시 사회조사’를 토대로 지역 시니어들의 의식전반에 나타나는 변화와 바람은 무엇인지 들여다보았다. 주거와 소득, 지출 부문 자연환경과 거주지 만족도 높아가장 주목할 만한 통계는 역시 시니어 인구의 증가로 2008년과 비교해 80~84세가 11.8%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다음이 75~79세가 9.5%, 85세 이상이 9.1%, 70~74세가 8.3% 순으로 증가율을 나타났다. 이같이 용인시에 시니어들의 유입이 높은 이유는 거주지 만족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50대 이상 시니어들의 거주지 만족도에 ‘자연환경이 좋아서’가 가장 높은 비율은 나타났고 다음이 ‘주거 환경이 좋아서’, 그리고 ‘교통이 편리 해서'' 순이었다. 이는 30~40대가 ‘주거 환경이 좋아서’에 가장 높은 응답을 한 것과 비교되는 결과다. 이로써 50대 이상 시니어들은 ‘자연환경과 주거 환경이 좋은 점’을 이유로 용인으로 유입해 옴을 알 수 있다. 또한 2006년에 이어 3년 연속 ‘교통이 불편하다’는 불만이 점차 낮아지면서 그동안 숙제로 남아있던 ‘교통 문제’도 어느 정도 해소됨에 따라 앞으로도 용인시에 시니어들의 유입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연령 높아질수록 소득 줄고, 의료비 지출 높아져시니어들의 월평균 소득은 50대의 29.1%가 ‘300~500만원 이하’로 가장 높았고 60대와 70대 이상은 ‘100만원 이하’가 48.6%로 가장 높았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월평균 소득이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가구의 주 소득원으로는 ‘가구주 근로 소득’이 54.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배우자 및 기타 근로 소득’이 24.1%, ‘재산 소득’이 6.5%, ‘가족 친인척 보조금’이 5.8%, ‘공적 연금, 퇴직금’이 3.7%, ‘정부 보조금’이 2.5%, ‘개인연금’이 1.9% 등으로 나타났다.또 가장 부담이 된다고 답한 생활비 지출은 ‘주거비’로 나타났다. 여기에 50대는 대출 이자 등 ‘금융 비용부담’이 부담 되는 지출 내역 다음 순이었고 60대는 ‘보건의료비와 경조비’가 다음 순이었다. 70대 이상은 ‘보건의료비’의 지출이 주거비 다음으로 높게 나타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의료비의 지출이 부담스런 항목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월평균 지출은 50대 이상이 ‘200~300만원 미만’, 60대와 70대 이상은 ‘100만원 미만’이 가장 높아 연령이 증가할수록 월평균 지출은 줄어 들고 있었다.저축을 하는 가장 큰 목적에 50대의 74.4%는 ‘노후대비’라고 답했고 60대는 69.1%, 70대 이상은 62.9%로 답해 노후에 대한 대비를 미리부터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쇼핑을 하는 장소로는 월 3~5회 이상 ‘대형할인마트’에서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인근 중형 슈퍼’순이었다.반면 전통 시장의 경우는 대형 할인매장과 중형 슈퍼마켓 다음으로 응답해 많은 경우 소비의 중심이 대형 마크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보건 복지 부분시니어가 선호하는 운동은 걷기, 정기적인 건강 검진 잘 지켜용인 시니어들의 건강관리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규칙적인 생활’과 ‘정기적인 종합 검진’ 순이었다.선호하는 운동으로는 ‘달리기와 걷기’가 가장 많은 의견을 차지했고 다음이 등산과 헬스, 에어로빅,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순이었다.이용하고 싶은 보건소 서비스로는 ‘건강 검진’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예방접종, 구강 진료, 기초진료 순이었다.건강검진 주기는 50대는 2년에 1번이 39.7%로 가장 높았고 1년에 한번(34.6%) 한다는 의견이 다음 순이었다. 60대 역시 2년에 한번이 41.2%로 가장 높았고, 1년에 한번이 29.6%로 두 번째, 3년에 한번 한다는 의견 순이었다.70대 이상은 1년에 1번이 34.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2년에 한번, 그 다음이 3년에 한번 순으로 고령이 될수록 건강 검진 주기가 짧아 지는 것을 알 수 있다.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가족과 정부ㆍ사회’가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58.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족’이 26.2%, ‘부모 스스로 해결’이 9.8%, ‘정부와 사회’가 6.0%로 나타났다.가족의 구성원에 대한 세부응답은 ‘모든 자녀가 공평하게’가 5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자식 중에 능력 있는 자’가 22.3%, ‘장남 또는 며느리’가 17.1%, ‘아들 또는 며느리’가 1.6%, ‘딸 또는 사위’가 0.6%로 나타났다. 이는 달라진 부양 의식을 보여주는 결과로 얼마 전 발표된 성남시 ‘제 2회 사회 조사’와도 맥을 같이 하는 결과다.교통, 환경, 문화 부문자가용 이용 높고, 문화예술과 인문학에 관심 높아 시니어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 수단은 50대의 52.1%가 자가용이라고 답했고 60대는 34.1%, 70대 이상부터는 12.3%로 연령이 증 2010-05-11
- 용인중앙시장, 5월부터 공동쿠폰제 시행 용인중앙시장이 5월부터 적립식 공동쿠폰제를 시행한다. 용인중앙시장 공동쿠폰제는 소비자가 5000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하면 100원권 공동쿠폰 1매를 지급하고, 공동쿠폰 50매를 모으면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5000원 상품권으로 교환해주어 시장 내 400여 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대형매장이나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실시되고 있는 포인트적립제도를 재래시장 특성에 맞게 적용시킨 것으로 대형매장과 초대형슈퍼마켓(SSM)에 대응해 단골 고객층 확대와 매출 증대 효과를 얻는 시장 마케팅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용인중앙시장은 올해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대상 전국 2개 시장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돼 공동쿠폰제를 시행하게 됐다. 문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031-336-11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청주로 놀토체험학습 떠나요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2일 ‘세계적인 우리자랑, 인쇄문화-청주’ 놀토체험학습을 떠난다. 오전 8시30분 출발해 고인쇄박물관을 견학 후 인쇄체험 직지책도 만들어본다. 또 생거진철화랑촌 김유신장군태실 견학,국궁 체험도 한다.참가비는 4만5000원(식사비, 교재비, 체험비, 강사비, 차량비 등 포함)성남지역사회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역사시대흐름 순으로 놀토체험학습을 하고 있는데,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이 일정 중 3개월(6회) 참여할 때는 답사 스크랩화일북을 제공하기도 한다.문의 031-707-8377 cafe.daum.net/snce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