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읍지, 한양을 한 눈에’ 놀토체험학습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오는 6월 1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읍지, 한양을 한 눈에’ 놀토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장소는 사직단, 종묘, 한양도성곽, 목멱산(남산)봉수대 등이며 당일 이매동 KT앞에서 오전 9시 출발, 오후 4시30분에 돌아온다. 참가비는 3만8000원(식사비, 교재비, 강사비, 차량비 등 모두 포함).성남지역사회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역사시대흐름 순으로 놀토체험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이 일정 중 3개월(6회) 참여시에는 답사 스크랩화일북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카페(cafe.daum.net/sncem) 공지사항 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707-8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김학규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복지와 교육, 시민참여 책임지는 시정” 정부 부시장은 여성 임명 … 비어있는 상가 임대해서 ‘반값 학원’ 제공하겠다▲김학규(62·정당인)기호 2정당 민주당학력 강남대학교 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경력 (전)수지신용협동조합 1,2,3대 이사장 (전)경기도의회의원재산 3억6912만5천원(납세 4891만원, 체납 액은 2010년 5월14일자로 전액 완납)병역 군복무 함 전과 없음-이번 선거의 필승 전략 및 쟁점은?불행하게도 현재 용인시의 재정은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용인시 지방채가 2006년도 640억에서 지난해 2886억 원으로 증가했고요. 이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채무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방재정의 악화로 민생사업은 뒷전이 되었고, 우리 용인의 곳간이 텅텅 비게 된 것입니다. 수지청사, 수지 레스피아, 영어마을에는 몇 천 억을 펑펑 쓰면서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은 마련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서민경제는 어떤가요? 실업률이 전국에서 상위권이고 고용률은 전국에서 최하위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용인에서 200여 개의 기업이 다른 지역으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 용인시의회는 시장의 거수기 역할에만 충실했습니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정치를 바꾸는 것뿐입니다. 한나라당의 독점 구조를 바꾸는 것이지요. 그것이 용인이 변화 할 수 있는 출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보가 생각하는 도시 발전의 비전은?현재 용인시의 3대 위기, 즉 지방재정의 위기, 서민경제의 위기, 자치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고 걱정의 도시 용인을 풍요로운 도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복지와 교육을 책임지는 적극적인 용인,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역동적인 용인, 시민참여와 민관협력을 보장하는 민주적 용인이라는 3대 비전으로 용인을 치유해 나가겠습니다.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혀 달라.가장 먼저 할 일은 낭비성, 전시성, 사업타당성 검증이 필요한 건설비 등 시민생활에 긴급하지 않은 예산을 가장 먼저 전액 삭감 할 계획입니다. 기본적으로 시정운영의 방향은 시민참여가 보장 돼야 합니다. 시민참여예산제, 예산 공개 심의제, 외부감사제도를 통해 감시 시스템을 상시 작동시켜 투명한 시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핵심 정책 공약 3가지만 소개한다면?용인시 재정 악화의 가장 원인은 대형 시책사업 등 방만한 재정운영과 다양한 세원 발굴노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업유치를 통해 재정의 다양성을 확보하겠습니다.먼저, 100년 가는 향토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기업지원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중소기업상생펀드, 1인창업돌봄펀드를 조성하겠습니다. 두 번째, 지역의 인력을 고용하는 사회서비스 분야 확대로 함께 일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서비스 분야 확대로 공공 일자리 창출, 그리고 엄마들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겠습니다. 세 번째, 아이를 책임지는 교육과 보육의 요람, 든든한 용인시가 되겠습니다. 바로 ‘마마페스토’(엄마들에게 드리는 용인시의 보육약속)인데요, 용인통합복지카드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제가 당선되면 정무부시장은 여성으로 임명하여 보육정책을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보육료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비어있는 상가를 시가 임대하여 ‘반값학원’을 제공하겠습니다. 또 로컬푸드와 연계한 친환경무상급식도 실시하겠습니다.-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부끄럽게도 저는 이번이 4전5기입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결혼식을 올리려다가 항상 약혼식에서 퇴짜를 맞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순정만 있었지 사랑의 기술은 부족했었나 봅니다. 용인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을 하고 싶은 순정, 처음에 출마했을 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구체적인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 이번에는 김학규야! 라고 말씀해주시며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의 태산과 같은 믿음, 잊지 않겠습니다. 꼭 좋은 시장이 되겠습니다. 정리 신민경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아이와 미리 해 본 모의투표 ‘에듀선거’ “투표는 즐거운 것이군요”선거는 국민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사회책에 나오는 내용이다. 4학년 동훈이는 요즘 뜨거워지는 유세분위기 탓인지 부쩍 선거와 투표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엄마, 선거의 원칙 중에 비밀 선거가 있는데 왜 출구조사를 하는 거예요?”, “엄마 투표 하실 거죠? 누구 뽑을지 결정하셨어요?” 6·2지방선거를 앞두고 나날이 궁금한 것이 많아진다. “그럼, 투표 한 번 해 볼래?” 엄마의 물음에 답하는 동훈이의 말 “Please~." 지난 22일 토요일 오후 2시경 율동공원. 성남여성의 전화, 성남 함께하는 주부모임, 성남 작은도서관 협의회, 참교육학부모 성남지회, 분당여성회 등에서 함께하는 ‘6·2지방선거 여성 유권자운동’이 펼쳐졌다. 특히 모의투표 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 휴일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자원봉사자가 “선거인 명부에 서명을 하세요”하며 투표용지를 건네준다. 용지를 4장이나 받아들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아이. “자 , 기표소에 가서 마음에 두었던 후보에게 도장을 찍고 잘 접어서 투표함에 넣으면 돼요.” 관계자가 투표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준다. 2차례에 걸쳐 투표를 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했다. “제가 뽑은 사람이 꼭 당선 됐으면 좋겠어요”하며 기표소를 나오는 모습이 멀지 않은 미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지방선거 투표를 마친 동훈이는 “투표가 어려운 것인 줄 알았는데 즐겁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희권(6학년·광주 매곡초)어린이는 “나라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을 뽑고 싶어요”라며 “어른이 돼서도 꼭 투표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대부분의 유치원에서는 총선 전날 모의 투표를 실시해 본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선거철이 되면 아이들이 모의선거나 모의 투표를 경험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정치에 참여하는 법을 배운다. 초등학교 5학년 딸과 함께 온 유지현(40·정자동)씨도 “어른들의 선거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장이 될 수 있겠다 싶어 이곳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우천관계로 행사가 끝까지 이루어지지는 못했지만, 31일 야탑역에서 오후 4시에서 오후 6시까지 한차례 행사가 더 있을 예정이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가족과 함께하는 율동공원 영장산 숲속여행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아파트와 학교, 학원을 오가는 아이들에게 자연은 어떤 의미일까? 멀리 자연휴양림에나 가야 경험할 수 있는 숲 체험을 일상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지난 4월부터 ‘환경살리기실천중앙연합’에서는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율동공원 숲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11월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계절의 특성에 맞게 율동공원과 영장산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차 막힐 것을 각오하며 나서는 나들이는 이제 그만. 애들 자전거나 태워주러 가던 율동공원이 천혜의 자연 놀이터로 변신한다. 생활 속에서 지속가능한 자연만나기. 그 현장으로 출발~!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AM 10:00 참가 가족 모이기율동공원 요한성당 앞주차장 오른쪽 돌계단에 나들이 복장을 한 12가족이 모였다. 서현동에서 온 오종은(40) 씨네 가족. “신문에서 보고 숲 체험을 신청했어요. 엄마인 저도 자연을 잘 몰라서 애들에게 해줄 말이 별로 없는데, 오늘은 애들과 함께 자연을 맘껏 느끼고 배우고 싶어요.” 이날 참석한 12가족은 3팀으로 나뉘어 숲 기행에 나섰다.AM 10:15냉이장구 만들기윤수정 환경생태 해설가를 따라나선 3조 가족들이 율동공원 호숫가 울타리에 기대섰다. “오늘 날씨가 좋아 하늘이 맑지요? 하늘이 담긴 호수 빛깔을 한번 보세요. 하늘 높이에 따라 호수의 색깔도 달라진답니다.” 해설가의 설명에 참여한 가족들이 율동공원에 처음 와본 사람들처럼 하늘과 호수를 번갈아 바라본다. “이 작은 꽃들을 보세요. 노란 꽃은 코딱지처럼 작다고 해서 꽃다지라 부른답니다. 이 하얀꽃은 봄에 된장국을 끊여먹는 냉이예요. 밑에 작은 하트모양 열매가 보이죠? 열매들을 살짝 살짝 뒤로 당겨 늘인 후 줄기를 귓가에 대고 돌리면 잘랑잘랑 소리가 나요. 이게 냉이장구죠.” AM 10:30쇠뜨기 조립놀이“이 풀 좀 보세요. 이상하게 생겼죠? 뱀밥이라는 풀인데요, 뱀밥이 시들면 그 줄기에서 쇠뜨기가 자랍니다. 소가 좋아하는 풀이라 쇠뜨기라 부르지요.” 지천으로 난 쇠뜨기를 한 줌씩 뽑은 참가자들이 인근 풀밭에 철퍼덕 앉아 ‘쇠뜨기 조립놀이’에 돌입한다. 마디마디 쪼개지고 다시 그 마디마디를 이어 레고 조립하듯 붙일 수 있는 쇠뜨기 조립놀이는 아이들의 인내심을 기르기에 그만이다. AM 11:00조별대항 자연게임율동공원 호반의집 뒤쪽 공터에 앞서간 1,2조도 함께 모였다. 조별대항 게임시간. 엄마, 아빠들도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짝짓기도 해보고 꼬리잡기도 해본다. 쇠뜨기, 사슴벌레, 기린 등 ‘몸으로 자연물 표현하기’ 코너에서는 모두가 함께 행위예술가가 되어보기도 했다. 환경봉사체험 나온 중고생들도 어색함을 던져버리고 나이어린 동생들, 부모님과 하나가 되어 열정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이었다.AM 11:30영장산 숲 체험 산행율동공원에서 영장산으로 산행을 하려면 ‘대도사, 숲속의 작은집’으로 가는 길로 향하면 된다. 영장산 숲으로 들어가는 길은 옛날 한양으로 가던 길이었다고 한다. 길가에는 봉황이 내려와 놀다가 바위가 되었다는 ‘명막바위’도 있다.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영장산 숲속을 거니니 자연에 관한 지식이 끝도 없이 쏟아진다. 도토리가 열리는 신갈나무, 침이 2개짜리 토종 소나무, 한국의 바나나라는 으름, 연필나무로 많이 사용하는 향나무, 생강냄새가 나는 생강나무, 대기오염가스를 좋아한다는 애기똥풀, 헬리콥터의 프로펠러를 착안하게 한 단풍나무 열매. 도심 속에서도 자연이야기는 무궁무진했다. PM 1:30자연빛 손수건 만들기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자연빛 손수건’만들기. 산행 길에 채집한 풀과 야생화를 손수건에 올려놓고 고무망치로 통통 두들기니 풀잎, 꽃잎 모양 그대로 손수건에 물이 들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다는 게 참 좋네요. 오늘 안 나왔으면 집에서 뒹굴었을 텐데, 일요일 오전을 너무 값지게 보냈습니다. 가족 나들이가 많은 5월인데, 너무 멀리가면 차 막힐까 걱정이고, 오늘처럼 우리지역 가까운 곳에서 알차게 보낼 계획입니다.” 딸과 예쁘게 손수건을 물들인 오종은 씨가 5월의 봄을 만끽한 하루였다. #율동공원 영장산 환경기행 참가방법● 일시 :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 율동공원 요한성당 앞 큰 주차장에 주차후 오른쪽 돌계단 모임● 참가인원 : 매회 12가족 (4 가족 당 1인 숲 체험 활동가 담당)● 참가대상 및 참가비 :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신청방법 : 환경살리기실천중앙연합(www.environmental.or.kr) 율동공원 영장산 숲체험 신청하기 클릭- 회원가입-신청서작성 / 문의 : 031-721-6533 031-722-5511 ● 신청자에 한해 환경봉사 증명서도 발급한다.● 월별 프로그램 : 5월(봄 따라잡기-자연빛 손수건), 6월(곤충은 내 친구-멋쟁이 사슴벌레 표본 만들기), 7~8월(또 다른 물속세상-홀치기 천연염색 두건 만들기), 9월(행복한 나무와 함께하는 영장산의 가을-가을열매 화석), 10월 숲속의 보물-숲의 부산물로 만드는 가족시계), 11월(숲속세상과 함께하는 겨울맞이-자연물로 만드는 가족트리) Mini Interview 환경살리기실천중앙연합 윤수진 사무국장, 윤수정 생태 해설가“자연이 좋아 자연을 벗 삼은 열혈자매 생태 활동가”윤수진(사진 왼쪽) 사무국장은 1999년에 창설된 환경살리기실천중앙연합 초창기 멤버이다.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 공부하는 것이 좋아 환경단체에서 꾸준히 일해 온 2010-05-11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마사회 분당지점 한국마사회 분당지점(지점장 이철호)은 지난 4월 29일 분당 KRA Plaza 2층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관내 복지기관 (중탑사회복지관 2800만원, 한솔종합사회복지관 2800만원)에 밑반찬 지원 4000만원, 어르신 생신 잔치 지원 200만원, 김장 김치 지원 600만원, 방과 후(영어) 교실 지원 800만원 등 총 5600만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관내 고등학교 (풍생고등학교) 학생 성적우수자 6명에게 2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용인문화유적전시관, 6월 체험 행사 참가자 모집 용인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유물을 복원하거나 시대별 와당을 직접 만들어 보는 6월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5월 1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발굴체험교실, 구석기 생활문화체험, 와당 만들기, 유물복원체험 등 4개 강좌가 운영되며 미취학 어린이, 초등학생, 초등학생을 둔 가족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에서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과정별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 발굴체험’과 ‘구석기 생활문화 체험’은 무료, ‘와당만들기’와 ‘유물복원 체험’은 재료비 5천원을 부담하며 완성 작품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 고고학 발굴의 의미를 이해하고 유물 발굴과 복원과정을 선보이는 어린이발굴체험교실은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저·고학년으로 나눠 각 15명을 모집한다. 매주 토요일(6월12일 제외)에 실시. 구석기 생활문화체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15명을 모집한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옷을 직접 입거나, 불을 피 痢 석기도 만드는 등 구석기인들의 생활모습을 직접 재현해 본다. 와당 만들기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셋째 주 토요일(19일)에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20명.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변천해 온 와당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용인에서 출토된 선사시대 토기를 직접 복원하는 ‘유물복원 체험’은 첫째주 토요일(5일)에 열린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4인 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5개팀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용인문화유적전시관 031-324-2133, 21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용인시니어클럽이 만든 ‘복(福)두부’ 드세요 용인시니어클럽이 제조해 판매하는 영양만점 ‘용인복두부’가 지난 3일 첫 선을 보였다.용인시니어클럽 두부제조판매사업단은 이날 오전 11시 행정타운 노인복지관 2층 로비에서 용인복두부 출시기념 이벤트를 열고 시식회, 두부판매, 두부구매 정기회원 가입 신청을 받았다. 용인복두부는 올 1월에 개관한 용인시니어클럽의 첫 생산품이다. 시장진입형 노인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산콩과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어르신들이 능숙한 손맛으로 직접 만든 두부이며 당일 만든 두부만 판매한다. 1모에 2500원. 용인시니어클럽에서 판매하며 정기구매회원에는 요일별로 시청과 각 구청으로 배달한다. 화요일에 용인시청, 수요일에 처인구청, 목요일에 수지구청, 금요일에 기흥구청 등의 순이다. 매주 1모씩 1개월 구매 희망자는 1만원을 용인시니어클럽 계좌에 납부하면 된다. 용인시니어클럽은 10~20일 용인복두부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11일 처인구를 시작으로 각 구청과 아파트 단지 등을 찾아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식회와 품평회를 열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관내 대형마트 입점 등 판매처를 확장할 계획이다.용인복두부사업단은 4월 14일자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20여 명 어르신들이 용인시니어클럽 1층 37.8㎡ 규모의 두부제조공장에서 생산팀, 판매·홍보팀, 관리팀 등 부서를 갖추고 용인복두부를 제조한다. 앞으로 국산 콩 재료 조달을 위해 직접 콩을 재배하는 농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복두부 구매 정기회원 가입 또는 구매는 용인시 가족여성과(031-324-3264)와 용인시니어클럽(070-7170-2497~9)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성남문화예술제 11일 개막 ‘제24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25일간 성남아트센터, 남한산성유원지, 성남종합운동장 등 성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성남시의 대표적인 종합예술축제인 이번 예술제는 11일과 12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음악제를 시작으로 ▲연극제·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13일) ▲무용제·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15일) ▲시민백일장·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16일) ▲시민노래자랑·남한산성 유원지(22일) ▲최신 영화상영·남한산성유원지(22일) ▲미술전·성남아트센터 본관 전시실(5.27~6.1) ▲사진전·성남아트센터 별관 전시실(5.27~6.1) ▲국악제·성남종합운동장(6.5) 등이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월 5일 오후 6시부터는 성남종합운동장 메인 특설무대에서 유키스 그룹, 에이트그룹, VOS 최현준, 남진, 주현미, 조항조 등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치고, 무대 주변에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세계민속체험, 물레체험, 한지공예, 승마체험, 비보이 거리 배틀 공연 등 40여종의 시민체험행사와 볼거리 공연이 열린다. 또 아바나다 장터,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문의 031-729-298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2010 국악당 기획공연 - 명인을 만나다 경기도국악당은 2010 기획공연으로 ‘명인을 만나다’를 마련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명인명창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자리이다. 이날 공연은 가야금 명인이자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 감독인 황병기 감독이 작곡한 곡들로 구성된다. 서원대 박현숙 교수, 북촌창우극장 대표 허윤정, 가야금 4중주단 여울, 장구의 김웅식 등 후배 연주자들이 황 감독의 작품을 연주한다. 특히 황병기의 가야금 독주곡 중 대표곡인 ‘침향무’는 황 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한다. 경기도국악당의 ‘명인을 만나다’ 기획공연은 5월 15일 황병기 편을 시작으로 7월 17일 안숙선 편, 12월 18일 김덕수 편으로 이어진다.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일시 2010년 5월 15일 오후5시 장소 경기도국악당 입장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관람연령 7세 이상문의 031-289-6424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4
- 하춘화 孝 콘서트 커다란 눈망울만큼이나 시원한 가창력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고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꾸밈없는 모습으로 젊은 세대들에게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하춘화.6세에 노래를 시작해 올해로 가수 인생 49년을 맞는 하춘화가 ‘효 콘서트’로 성남을 찾는다. 2,500여 곡의 음반을 출반했으며, 8,000여 회의 최다 공연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한 하춘화는 이번 콘서트에서 대표곡인 ‘물새 한 마리’, ‘날 버린 남자’, ‘영암 아리랑’ 뿐 아니라 신세대 가요와 외국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또 우리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노래 ‘Best 10''을 선정, 노래 강습을 하는 등 관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관객들의 눈과 귀는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을 이번 ‘하춘화 孝 콘서트’는 늘 자녀들을 돌보고 걱정하느라 정작 본인들은 여유를 즐길 엄두도 못 내셨던 부모님들이 모처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어버이날 선물이 될 것이다.일시 5월 8일 오후 7시, 5월 9일 오후 3시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티켓 R석 6만6천원, S석 4만4천원, A석 2만2천원문의 031-783-8000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