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남시, 생애 단계별 건강관리자·문해교육사 육성 시민 평생학습 전문 학습 프로그램으로 개발 성남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지원을 위해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개발 학습 프로그램은‘생애 단계별 건강관리’와 ‘문해교육사 3급 양성 과정 ’으로, 시는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각 50명씩 모집, 무료 교육해 전문인을 양성키로 했다. 우선 시는 오는 12일까지 ‘생애 단계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참여 희망자를 모집해 아동심리, 비만, 노인질병, 당뇨 등 건강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강관리자를 양성할 계획이다.오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44시간에 걸쳐 을지대학교에서 한애경, 유준호 교수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이 생애단계별 건강 및 심리 특성이해, 아동 심리이해 및 대화법, 청소년 중독 치료·상담, 중년기 건강관리·비만운동요법실습, 노년기 질병관리·당뇨환자 발 관리 실습, 가정 응급처치 실습 등을 교육한다. ‘문해교육사 3급 양성 프로그램’은 오는 19일까지 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성남시청 한누리실 등에서 (사)한국문해교육협회의 전문가들이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30시간의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문해교육사는 학령기를 놓친 저학력 성인에게 한글과 기초 교육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로, 문해교육 방법론과 경영론 등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부여한다. 문의 031-729-3082~4성남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lll.cans21.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성남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대상 확대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종전에는 전국평균소득의 50% 이하의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치매환자 본인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만 60세에 도달하지 못한 초로기 치매환자 ▲동장이 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천하는 치매환자 ▲방문보건센터 또는 노인보건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치매치료관리비는 진료비와 약제비 등 매월 3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 하며, 사업이 처음 시작된 올 4월분부터 소급 지원해 연 27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의 8.3%가량이 걸릴 수 있는 흔한 노인성 질환으로써 조기에 발견해 약물치료를 할 경우 중증화 되는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면서 “지원 대상자 확대로 초로기 치매환자 등의 증상심화를 완화하고 가족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성남시 3개구 보건소는 현재 866명의 치매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 이중 90명에게 지난 4월부터 치료관리비 1000만원을 지원했고, 60세 이상 어르신 205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도 실시해 120명의 치매환자를 발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U-20 여자축구대표팀 주장 김혜리 선수 “혜리는 ‘포상금 모아 엄마에게 모두 주겠다’는 효녀에요” “어제 파주에서 일밤 촬영을 늦게까지 하고 아침에 서둘러 오느라 잠을 잘 못 잤어요.(하품) 좀 졸리긴 한데 그래도 괜찮아요, 말씀하세요.”초가을 이른 아침, 성남 상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만난 U-20 축구 구가대표팀 주장 김혜리(21`여주대`중원구 양지동) 선수는 20대 특유의 솔직함과 개성으로 똘똘 뭉쳐 있었다. 지난 8월 독일월드컵대회에서 세계 강호들을 꺾고 3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혜리 선수. 인터뷰 내내 상큼 발랄한 모습을 숨김없이 보여준 혜리 선수와 그의 오늘을 있게 한 어머니 배순임(47) 씨를 함께 만났다. ‘팔에 금이 가도 엄마에겐 쉿~’ 아들처럼 듬직한 딸이에요 인터뷰 전날 경기도 파주에서 12시간 넘게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 코너의 촬영을 하고 왔다는 김혜리 선수. 그곳에서 만난 영화배우 공형진과 정준호, 특히 빅뱅의 승리 얘기를 들려주며 여대생 특유의 수줍은 미소가 번진다.“공형진 삼촌이 전화번호 가르쳐주면서 나중에 연락하라구, 고기 사주겠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장난 아닌가 싶어 문자해봤더니 정말 장문의 멀티메일이 온 거에요. 진짜 감동이에요. 동갑내기 승리랑은 앞으로 친구하기로 했어요.”U-20 여자대표팀의 주장으로 맏언니처럼 듬직하고 당차던 김혜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깜찍하다. 흐뭇한 표정으로 딸의 얘길 듣고 있던 배순임 씨가 안쓰러운 듯 한마디 꺼낸다. “독일 월드컵 마치고 돌아와서도 집에서 거의 쉬질 못했어요. 방송출연과 환영식에 쫓아다니느라 많이 피곤한 상태에서 강릉에서 열린 전국여자종별축구대회까지 뛰고…. 오늘도 인터뷰 마치고 바로 치과에 데리고 가야 해요.”지난달 시합 중에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맞아 어금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는데 그동안 경기 일정 때문에 치료를 계속 미뤄왔던 것. 결국 이가 빠져버려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딸의 상황에 엄마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하다. “항상 안 다치고 부상 없이 잘 뛰어줬음 하는 게 가장 큰 바람이죠. 혜리가 선수치곤 체격이 그리 큰 편이 아닌데다가 몸싸움이 많은 수비수다 보니 여기저기 다칠 때가 많아요. 엄마 걱정할까 싶어 어디 아프다 말도 잘 안하고…. 어렸을 땐 꼭 아들 키우는 것 같았어요.”엄마의 묻는 말에 겨우 대꾸 한마디 해주면 고마운 성격의 무뚝뚝한 혜리 선수. 송파 오주중학교 재학시절 합숙훈련을 할 때는 팔에 금이 가서 깁스를 하고 있단 사실을 다친 지 일주일만에 다른 학부모를 통해 전해 들었을 정도다. 뒷바라지요? 시합때 응원가서 박수쳐준 것 말곤… 성남 상원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축구부 홍일점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혜리 선수. 6살 생일 선물로 엄마에게 축구공을 사 달라 졸랐을만큼 싹수가 남달랐다. “2살 터울의 언니는 치마 입기를 좋아해 천상 공주였지만 혜리는 언니 옷을 물려 입은 적이 없어요. 언니보다는 남동생이나 사촌 오빠들과 어울려 노는 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성격을 좀 바꿔볼까 싶어 피아노학원에도 보냈는데, 1년쯤 하더니 태권도 학원 보내달라지 뭐에요.”초등1학년부터 시작한 태권도는 3단을 따기 직전까지 만 4년을 배우고 결국 축구 때문에 그만뒀다. 축구를 할 때 자기도 모르게 자꾸 발이 올라가는 발차기 습관 때문이었다. 김혜리 선수를 국내 최고의 여자축구 선수로 키워온 엄마 배순임 씨의 교육철학이 궁금했다. “축구를 할 때가 제일 행복하고 좋다고 하니까 그냥 믿고 지켜본거죠, 뭐. 초등학교 5학년땐가 혜리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 나눴던 적이 있어요. ‘엄마는 회비 내 주고 경기 있을 때 응원 가는 것 말곤 특별히 뒷바라지 해줄 수 없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으면 축구에 네 인생 걸어봐라’ 그랬더니 망설임도 없이 후회 안할 거라고 대답하대요.”위가 작아 많이 먹진 못하지만 삼겹살을 가장 좋아한다는 혜리 선수는 여느 20대처럼 인터넷 미니 홈피를 운영하고 있다. 그 안에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년 같은 모습의 사진들이 많은데, 그 모습이 본인의 평소 모습 그대로란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 역시 깊고 갸륵하다. 목표와 계획을 물었더니 부모님 얘기가 먼저 나온다. 여기에 신세대 다운 엉뚱함이 함께 묻어나 더 풋풋하다. “지금 생각 같아선 언니랑 남동생 결혼하고 나면 제가 결혼 안하고 부모님 모시고 살 것 같은데 또 모르죠. 음, 인생이란 게 계획한 대로 되는 건 아니니깐 그렇게 안 되어도 할 수 없는 거구.(웃음) 이번에 포상금 받은 게 있는데 앞으로 돈을 더 모아서 엄마한테 드리고 싶어요. 제 축구 목표는 서른 살 정도까지 선수로 뛰다가 그 이후엔 지도자 생활을 하는 거에요.”앞으로도 쭉~ 여자축구 사랑해주세요최근 김혜리 선수같은 스포츠선수로 자녀를 키워보려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엄마 배순임씨에게 그들을 향한 조언 한마디를 부탁했다. “경쟁과 좌절, 승리와 패배가 반복되는 게 스포츠의 생리인만큼 본인이 선택한 일에 책임도 함께 지라고 가르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아무것도 한 게 없어요. 본인의 노력에 감독님의 가르침이 얹어져 훌륭한 성과가 만들어지는 거죠.”김혜리선수를 포함한 U-20 축구대표님의 독일 월드컵 선전은 얼마 뒤 여민지 등 U-17 후배들의 세계 제패로 이어져 더 큰 기쁨을 낳았다. 지인으로부터 부탁받은 사인을 요청하자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혹시나 싶어 미리 만들어뒀다는 사인을 정성껏 그리는(?) 혜리 선수. 볼수록 귀엽다. “요즘처럼 축구하는 게 신났던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여기저기서 많이 알아봐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시니까 기분도 좋구요. 앞으로도 쭉~ 우리나라 여자축구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습니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운동회 열어 오는 10월 22일(금)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능골공원에서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화스님)이 주최하는 노인을 위한 가을운동회가 열린다.‘건강한 노년, 무한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어르신 가을운동회는 한솔복지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중심이 되었던 정자동 인근에서 분당구 전역으로 대상지역이 확대되었으며, 1000여 명의 어르신 참여로 더욱 강화된 지역사회 통합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인과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지사가 2008년에 이어 2010년 어르신 가을운동회를 후원하며, 당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이날 가을운동회는 노인의 ‘무한도전’을 주제로 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 회원이 주를 이루고 있는 ‘장구교실’의 길놀이로 문을 열며, 발리댄스 공연과 댄스경연, 행운권 추첨 등의 다양한 코너들이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1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운동회는 큰 공굴리기, 투호, 2인 4각 등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시간동안 시종 ‘하하호호’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031-8022-1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수험생을 위한 우리 동네 마사지 전문점 목·등·어깨 통증 풀어주니 수능 대박!분당에 사는 이윤희(46)씨는 며칠 전 고3 수험생인 딸과 함께 전문 마사지샵에 다녀왔다. 대입 수능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딸이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것. 1시간 가량 맞춤관리가 끝나자 딸은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개운해 했다. 학원에 가는 시간이 좀 늦긴 했지만 데려오길 잘했다 싶었다고.바야흐로 입시철이다. 특목고 입시, 11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남은 시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수험생에게는 그동안 배운 것을 잘 마무리 하는 것 못지않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수험생 본인 뿐 아니라 조력자인 부모님들을 위해 우리 동네 집 근처, 단기 피로회복에 도움 될 마사지 전문점을 소개한다.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 사진 촬영 협조 슈와리 신명키즈경락슈와리 신명키즈 경락 뻣뻣한 청바지를 입다 면바지를 입으면 몸이 편해지는 것과 같이 근육 막을 부드럽게 해 혈관반응을 유도한 후 유독한 대사물을 배출하고 근막의 재배열로 과거의 아픈 패턴이 반복되지 않게 만드는 근막이완요법으로 관리한다. 한두 번만 받아 봐도 기대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수험생의 경우 12월까지 원장관리 50% 할인 이벤트. 일요일 이용도 가능하다. 문의 031-716-6067 엄지명인 & 피부미인비교적 학생 이용객이 많은 편인 통증 치유, 지압식 경락 전문점. 일체의 보조기구 없이 근원적인 치료를 지향하는 남자 원장님이 손으로만 관리한다. 목·어깨·허리·골반·만성통증관리에 대해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진행 중이며 이용시간 조정도 가능하다. 문의 031-719-9675약손 명가분당의 서현/정자점, 용인의 죽전점 외에 전국과 해외에서도 운영중인 체인형 관리점이다. 학생의 경우, 뼈대를 바로잡아 활기를 느낄 수 있다는 의미의 ‘동안골기’를 추천. 여학생의 경우는 골반 모양을 바로잡아 생리통과 하체부종을 완화시키는 ‘골반 관리’도 효과적이다. 문의 용인 죽전점 031-897-0091분당서현점 031-703-3433분당정자점 031-714-6686 인순이 살빼기·피부·체형교실야탑역 근처 한자리에서 20년 동안 종사해 온 장인 마사지를 자랑한다. 원장이 직접 관리하여 오랜 경력만큼 단골이 많고 증상이 호전된 경우가 다양하다고. 단, 여성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31-704-7122피사모아최고의 테라피스트와 20년 노하우의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모여 고객 개개인의 문제점을 파악해 근본적 치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부담 없는 가격대부터 특별 패키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선택이 가능하며, 자녀의 피부트러블을 관리해 주는 주니어 쀼레떼도 인기 프로그램. 문의 031-726-1131수 마사지찜질방이라는 대중적인 곳에 위치하여 밤 12시까지 이용이 가능. 인근에서 입 소문 난 원장님의 실력은 근육 및 혈관까지 압력이 가해져 시원한 느낌이 탁월하나 일시적으로 어지러울 수 있어 학생 관리는 30분으로 비교적 짧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장점을 갖는다.문의 031-719-9995금단비가머리를 많이 쓰고, 등과 어깨 결림이 흔한 청소년 고객에겐 ‘두상+등 마사지’를 추천한다. 부분 맞춤형 관리이기에 40분 정도만 할애해도 가능하다. 평일 밤 9시,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문의 분당정자점 031-711-4477 용인 풍덕천점 031-265-9333나비테라피 센터다년간의 임상실험을 거쳐 목부터 골반까지의 각 부위와 특정 얼굴 근육의 상관관계를 정립한 원리. 안전하며 자연 친화적인 요법을 자랑한다. 경직된 몸이었다면 원활한 기혈 순환으로 이완됨을 느끼며 편안해 진다. 섬세하지만 놀라운 나비효과를 몸소 체험해 보길! 문의 031-781-6688박경희 바다라인아로마테라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아로마 향기로 신체의 호르몬을 활성화 시키고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미온수에 섞거나 불빛과 목걸이 형태로 아로마를 발현시켜 심리적 편안함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다. 문의 031-605-6556에스테덤 뷰티살롱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과 학생들은 두부, 경추, 등 부위의 상반신 관리가 효과적이다. 25분 정도 소요되는 ‘pain care’를 통해 불편한 부위의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10월에 한하여, 10회 티켓팅시 ‘pain care’를 1~2회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진행 중. 문의 031-726-4670국선도 발(足) 수기압딛고 서는 발이 건강하면 허리와 무릎까지 무리가 없다. 평상시 활용 가능한 발 운동법과 기운을 상승시키는 발지압을 통해 통증 부위에 빠르고 탁월한 개선효과를 가져온다. 1회 20분 정도로 3~4회의 관리를 권장하며 분당미금 수련원에서만 진행 중. 문의 031-715 -99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성남시, 여성임대아파트 입주자격 완화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소득금액증명서 제출자 입주 신청 가능성남시가 4대보험 가입 근로자로 제한하던 여성 임대아파트 입주자격을 사업주 명의의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자와 세무서 발급 소득금액증명서 제출자 등으로 완화했다. 시는 그동안 사회보험 미가입자를 입주시킬 경우 의무보험가입 회피를 조장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는데다 4대 보험 법적제외자인 일용근로자,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등의 근로자는 관내 사업장 근로 여부와 소득에 관한 증빙자료를 확인할 길이 없어 여성임대아파트 입주자격을 제한해 왔다. 그러나 지난 4일 국가인원위원회가 “상시 근로자 수가 1인 미만인 영세사업장은 사회보험 가입 자체가 안 되고 사회보험 가입 사업장에서 일해도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가입이 허용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할 때 사회보험 비가입자 모두에 대한 입주 자격 제한은 합리적이라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며 성남시장에게 시정을 권고해와 이 같이 입주 자격을 완화했다. 한편 중원구 금광2동에 소재한 여성임대아파트는 미혼 여성근로자의 경제활동 기회 확대와 자립기반 조성 등을 위해 성남시가 지난 2005년 다솜마을이란 명칭을 달고 3개동을 건축했다. 대지면적 5313㎡, 연면적 1만5395㎡에 1세대 2명씩, 모두 200세대에 400명의 여성 근로자가 2년 계약, 최장 6년까지 입주해 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영은미술관 개관 10주년 ‘강형구-시대를 그리다’ 다양한 인물모습 통해 그 시대와 이야기하다우리나라 현대미술 동시대에 대형 인물 초상의 사유적 표현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표적인 작가인 강형구(56) 씨의 전시가 기대 속에 모습을 드러냈다. 2001년 첫 개인전부터 지금까지 본인의 자화상과 시대적 우상들을 캔버스 가득히 채워 표현하고 있는 그의 작품 속에는 당대의 특정 유명인이 많이 등장하지만, 그는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본인이 그리고 싶은 인물을 그린다’는 원칙하에 등장시킨다. 미국의 ‘에이브러햄 링컨’과 ‘존 F. 케네디’, 팝아트의 대표 ‘앤디워홀’, 시대의 아이콘 ‘마르린 먼로’, 아름다움의 대명사 ‘오드리 헵번’, 세계의 대표적인 화가 ‘피카소’등 이처럼 대부분 시대 이슈가 되는 인물들이 보여지나, 그는 사실 그 인물들의 보이는 시선 넘어 시대(역사)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처럼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표면적 시각이미지보다 작가내면의 이야기에 초첨을 두고 작품 소재의 시대를 이야기한다. 그 중 조선시대 대표 초상화인 ‘윤두서의 자화상’은 대표적 작품. 강형구 그 또한 자화상을 그리는 작가로 윤두서의 자화상의 연출은 존경이자, 현시대 작가로써의 도전이다. 표현법에 있어서도 아주 까만 눈동자를 나타내는데, 감상자로 하여금 많은 교감을 이끌어 낸다. 일시 10월2일~12월12일 장소 영은미술관 제1전시장 문의 031-761-0137 이세라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성남시 학생토론대회 최우수상 수상한 샛별중 ‘스콜피온스’ “논리적 사고, 토론으로 미래 꿈 키워나가요”지난 8월 17일, 유난히 뜨겁던 여름의 한 가운데에서 진행됐던 성남시 교육청 주최 학생토론대회.중ㆍ고등학생의 논리적인 말하기와 토론 실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대회에서는 성남시 관내 학교의 수많은 토론 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합의 한마당을 이루어 냈었다.특히 중학교 부문에서는 45개 참가 팀 가운데 1등 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분당 샛별중학교 토론팀 ‘스콜피온스’가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이들 팀이 관심을 모은 것은 아직 1회 졸업 생도 배출하지 않은 신생중학교에서 이뤄낸 쾌거였기 때문. 하지만 중3 여학생 3명으로 구성된 샛별 중 스콜피온스팀은 지난해에도 2등인 금상을 수상할 만큼 베테랑 학생들이 모여 구성한 프로젝트팀이다. 당시의 수상 기억을 떠올리며 쑥스러운 미소를 보이는 이들을 가을 문턱에 접어든 지난 월요일 학교 교정에서 만나보았다.토론대회 준비로 지난 여름을 더욱 뜨겁게 보내가을 교복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 전하은, 최서영, 이용주 학생이 바로 샛별 중 토론 팀 ‘스콜피온스’의 주역들이다.아직 이렇다 할 학교 내 토론 동아리가 없는 가운데 이룩한 성과라 학교 측의 환대가 남달랐을 터. 수상 소감을 묻자 당차게 감회를 밝히는 3명의 여학생들에게서 토론 우승자로서의 면모를 읽을 수 있었다.사실 이들 3명은 성남시 학생토론대회 참가를 위해 마련한 학교 내 예선전에서 두각을 나타내 발탁된 학생들이다. 토론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다소 목적의식적인 만남이었지만 그간의 과정을 통해 이제는 서로 없어서는 안 될 멘토 사이로 발전했다.성남시 학생 토론대회 2년 연속 참가 경력의 이용주(16)양은 “방학 때 토론준비를 위해 나와서 연습하고 공부했던 기억이 새롭다”며 감회를 밝혔다. 대회 준비는 3명 모두의 공동 분배와 역할이 주효했다.각자 토론 대회 예상문제를 뽑아와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철저히 준비했고 이렇게 만든 예상 문제 중 ‘조기 유학의 득과 실’이라는 문제가 실제 토론대회에서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돼 준비 과정의 수고를 보상해 주기도 했던 것.“주제는 토론 3일전에 알 수 있는데 그전에 연습을 해야 해서 이것저것 많은 예상문제를 뽑아 연습했어요. 우리 3명중 찬성과 반대 입장을 정해 역할을 바꿔가며 토론을 해보기도 했고요. 실제 토론대회선 출전 직전에야 제비 뽑기로 반대와 찬성을 뽑을 수 있어서 대비를 잘해야 했어요.” 조그만 체구에 앙팡진 말솜씨로 3년 내내 학교 대표로 토론대회에 출전했던 최서영(16)양의 설명이다.외교관, 기자, 아나운서 등 꿈에 한 발짝 다가선 느낌“평상시 신문을 읽는 습관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정치, 경제 등 빼놓지 않고 꼼꼼히 읽었던 신문이 논리적인 생각과 사회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었지요.” 토론을 잘하기 위한 비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전하은(16)양의 소신 있는 답변이다.45개 학교에서 내로라하는 학생들이 참가해 벌인 경합에 떨리지는 않았냐는 질문에도 다부지게 대답하는 이들.“저희가 2~3년 대회 경험도 있고 학교 내ㆍ외부 토론 대회에 참가 했던 경험이 많아서 확실히 도움이 됐어요. 작년엔 2등인 금상을 받았는데 올해 일취월장해 최우수상을 받은 게 가장 기뻐요”(이용주양)역시나 다부지게 소감을 밝히는 3명의 여학생들은 일찌감치 자신의 목표들도 확고히 하고 있다. 전하은양은 아나운서를, 최서영양은 방송기자, 그리고 이용주양은 국제 협상가라는 구체적인 꿈들을 갖고 있는 것.국어와 사회 과목을 가장 좋아하고 잘한다는 이들은 자신들의 말과 글이 논리적으로 정돈 되는 것과 자신감이 토론대회를 통해 얻은 수확이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스콜피온스’가 말하는 “토론 준비 이렇게 해라~!”* 시사에 관한 상식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하므로 신문을 평소에 꾸준히 본다.* 평상시 학교 발표 수업 등을 활용해 논리적인 말하기나 토론에 익숙해져라.* 논리적인 생각과 쓰기를 평상시에 늘 하고 익힌다. *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배운다. 토론대회에 자주 출전해 작은 성공의 기쁨을 쌓는다.* TV 시사 토론이나 대학생들의 토론 장면을 자주 보고 억양, 빠르기, 주장의 근거 등을 참고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6
- 최고의 입시코칭 전문가 ''리더스빌어학원'' 민사고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합니다 분당에서 16년째 꾸준한 입시성과에도 몸집 키우기보다 내실다지는 학원단일학원으로 매년 10~15명을 민사고에 합격시켜 분당 학부모들의 시선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학원이 있다. 웬만한 대형학원 몇 개를 합친 것보다 높은 입시실적을 내고 있는 바로 리더스빌어학원이다. 전신인 서울어학원으로 분당 토박이들에게는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분당에서 16년째 토플형 영어를 추구하면서 수많은 글로벌 인재를 배출해 낸 리더스빌은 여느 학원들처럼 몸집을 키우는 대신 내공을 쌓고 내실을 다져왔다. 분당에서 민사고 합격생 최다배출은 그 결실. 분당 최상위권은 물론 용인, 광주, 이천 등지에서 민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찾아오는 이유이기도 한다. 매년 10~15명 민사고 진학시키는 학원민사고 진학률이 분당에서 가장 높은 학원이 바로 리더스빌이다. 매년 적게는 8명에서 많게는 14명까지 민사고 합격생을 배출해 냈기 때문. 분당에서는 매년 평균 15명 정도가 민사고에 진학하는데 그들 대부분이 리더스빌을 거쳐간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특목고에 가려면 리더스빌어학원으로 가라''는 말도 그래서 생겨난 것. 리더스빌의 입시노하우는 특목고입시에서도 나타난다. 2010년만 해도 민사고 합격자 10명 외에 용인외고 32명, 경기외고 23명, 안양외고 23명 등의 놀라운 입시성과를 냈다. 매년 이런 실적을 이뤄내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개별 맞춤형 입시컨설팅 덕분이다. 실력향상 못지않게 학생 한명 한명에 대한 관리가 세심하다는 의미다. 입시계의 마이더스의 손 ''임성진''원장 재원생에 대한 데이터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꾸준한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적합한 학교를 선택하도록 돕는 것은 입시컨설팅 전문가 임성진 원장의 주요 임무다. 한 학생에 대해 수년 간 지속적으로 필요한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코치하고 독려하는 것. 그 덕분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리더스빌에 대해 학생의 가능성에 밀착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고 이에 맞는 실력을 만드는데 공을 들이는 학원이라고 평한다. 실적 중심의 입소문 때문인지 최상위권만 다니는 학원이라는 오해가 늘 따라다니지만 사실 리더스빌은 우수한 학생을 길러내는 학원이라고 해야 정확하다. ''교육은 시스템이 아닌 사람에게 맞추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 임 원장의 오랜 교육철학이기 때문이다. 어떤 시험에도 통하는 틀이 큰 영어교육 내신, 입시, 인증시험, 유학 등 시대에 따라 영어공부의 방향은 계속 바뀌어 왔다. 평가형태에 따라 학생들의 공부방법도 달라져 온 것도 사실. 이렇게 유행 따르기식 공부는 부작용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입시 성공을 위한 대전제는 누가 뭐래도 실력일터. 기본기가 탄탄한 학생들은 입시가 어떻게 바뀌든 적응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리더스빌이 급변하는 입시환경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히 입시실적을 내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영어의 체질을 튼튼하게 하는 틀이 큰 공부를 지향하기 때문에 입시나 시험이 어떤 방식으로 바뀌든 통하는 영어 내공을 만들기에 가능한 것이다. 문의 031-716-0509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리더스빌을 말한다 용인외고 합격 김가원(수내중)초등학교를 미국과 호주에서 다녔기 때문에 한국식 교육을 전혀 경험하지 못한 상태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했죠. 모든 교과과정이 제게는 고통이었고, 영어조차도 한국말로 하는 한국식 영어교육에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나에게 리더스빌어학원은 다른 학원과 달리 제가 가진 어려움과 특성을 잘 이해해 주는 유일한 곳이었습니다. 내신의 불리함과 교육제도의 변화에 혼란스러울 때 언제라도 진학지도 상담을 해주시고 마지막까지 도와 주셨던 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 그리고 학원의 학습 시스템과 실전 모의고사는 제게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어 주었습니다.민사고 합격 박상우(야탑중)중학교 1학년 때부터 토플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다보니 영어책을 읽을 시간도 없었고 회화능력도 급속히 떨어지게 되더라구요. 다른 학원을 찾던 도중 부모님의 권유로 리더스빌어학원에 다니게 되었죠. 나에게 딱 맞는 학원이다 싶었어요. 왜냐하면 TOEFL, DEBATE를 공부하면서도 테스트 및 경시준비를 할 수 있었고, IVY반에서 독서와 토론을 통해 영어실력을 종합적으로 더욱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리더스빌의 가장 좋은 점은 원어민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회화능력이 향상됨은 물론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면서 사고능력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6
- 장미희 독자 추천 ‘금룡’ ‘독자 추천 맛집’은 분당·용인 내일신문이 독자 여러분과 함께 꾸미는 코너입니다. 독자들의 스토리가 담긴 맛집을 찾아가 음식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맛집이 있다면 내일신문 편집부(mkshin@naeil.com)로 보내주십시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호텔급 VIP서비스와 중국요리를 맛보고 싶다면분당 23번 국도에 자리잡은 리조트형 시니어 타운 더 헤리티지. 유럽의 문화유산 못지 않은 당당한 풍채와 위용을 지닌 이곳에 차이니스 레스토랑 ‘금룡’이 있다. 분당에서 아동미술 강사로 활동 중인 장미희(49·분당구 정자동) 씨는 한 달에 2~3번꼴로 이 곳을 찾아 ‘좋은 사람들’과 식사를 즐긴다. 지난해 10월 개업 초기부터 시작된 그의 뜨거운 금룡사랑은 1년이 다 되도록 식을 기미가 없다. 자타공인 분당 정보통인 그의 수많은 맛집 리스트 중 금룡이 단연 1위에 올라있는 이유는 뭘까. “더헤리티지 분양 초기에 관심이 있어 들렀다가 금룡에 처음 와보곤 그때부터 팬이 됐어요. 워커힐호텔에서 직영하는 곳이니 음식의 맛이야 더 말할 것 없죠. 실내 분위기며 직원 서비스도 호텔급 수준이니 그것도 기분 좋구요.”정통 중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금룡’은 최상의 재료를 이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게 메뉴를 변형시킨 것이 특징. 중국음식 특유의 기름기를 알맞게 조절해 담백하고 매콤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의 베스트 빅3 메뉴는 탕수육, 중새우토마토칠리소스, 유린기. 특히 신선한 채소 위에 튀긴 닭고기를 얹고 청양고추와 홍고추가 들어간 간장 소스를 부어 먹는 유린기가 인기다. 매콤하면서 느끼하지 않고 바삭한 맛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중새우토마토칠리소스에는 동네 중식당에서 맛보리라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의 큼직한 새우가 나온다. 음식이 나오는 순간 크기에 놀라고, 새우의 신선한 육질이 소스와 잘 어우러져 맛 또한 최상급이다. 면 요리를 시키면 백련초를 넣어 반죽해 붉은기가 연하게 도는 면발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웰빙해물콩자장면에 들어있는 다진 콩은 씹는 식감을 한층 살린다. 전복 해삼 꽃게 새우 주꾸미 오징어 등 해물이 잔뜩 들어간 삼선짬뽕도 매콤한 국물이 진하면서 개운하다. 정은진 부지배인은 “런치코스 중 단호박게살스프, 찹쌀등심탕수육, 화권과 볶음요리, 식사, 후식 등으로 구성된 용 코스가 평일 주부모임 등 여성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메뉴”라고 전했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장미희 독자 추천의 말 이 사람 저 사람 인맥을 넓혀가기보단 한사람을 만나도 깊게 알아가는 편이에요. 그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금룡이죠. 이곳에 오면 음식 뿐 아니라 대리석과 골드컬러가 빚어내는 우아한 실내 분위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행복합니다. ● 메뉴 중새우토마토칠리소스 5만6천원(L) 3만8천원(S), 유린기 3만8천원(L) 2만8천원(S), 찹쌀등심탕수육 3만4천원(L) 2만4천원(S), 웰빙해물콩자장면 9천원, 삼선짬뽕 9천원, 런치코스 황/금/용 각 4만원 3만원 2만5천원(전 메뉴 부가세 10% 별도) ● 위치 분당구 금곡동 308-4(더헤리티지 내)(태현공원 맞은편)● 영업시간 낮12시~오후3시, 오후6시~9시(연중 무휴) ● 문의 031-8022-04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