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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학교 2+2 글로벌과정 단국대 2년+캘리포니아주립대 2년 경영학 학위받으세요 1+3 완벽하게 보완 입학부터 졸업까지 책임지는 성공유학 솔루션 누구나 원하면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시대라지만 고교 최상위권을 제외하면 선택의 폭이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찌감치 길을 바꾸어 해외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준비없이 유학길에 나섰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최근 우리나라 대학과 미국대학이 협약을 맺어 성공적인 유학을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른바 ‘1+3 유학’. 하지만 많은 대학들에서 시행하고 있는 1+3은 준비기간이 부족으로 인해 실패확률이 높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단국대학교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새로운 프로그램인 ‘2+2 글로벌과정’를 개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정윤화 원장으로부터 ‘2+2 글로벌과정’의 경쟁력을 들어보자. 국내 준비기간 2년, 준비된 유학으로 졸업률 높여“해외대학 특히 미국대학은 입학보다 졸업이 훨씬 힘들어요.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릅니다. 학점 취득과 학사관리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을 모른채 무조건 유학길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사례가 굉장히 많습니다. 대부분 유학 준비가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죠.”정 원장의 말이다. 이처럼 실패한 유학은 시간과 비용낭비는 물론 마음의 상처만 남길 뿐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단국대학교에서 미국의 명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버나디노와 협약을 맺어 국내 준비기간을 2년으로 늘린 이유도 여기에 있다.“단국대학교 2+2글로벌 과정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이에요. 기존의 1+3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졸업률을 높이고자 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었죠. 또 입학준비에서부터 현지 적응 그리고 졸업까지 대학에서 책임지도 한다는 점에서 확실히 차별화되고 있습니다.”사실 대학들이 우후죽순으로 유학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사설유학원을 끼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대학이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 비용도 높을 뿐만아니라 커리큘럼이 허술해 실패확률도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학비저렴한 주립대로 경영학 분야 전미 최고 명문 2+2 글로벌 과정은 단국대학교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버나디노(CSUBS)가 직접 협약을 체결 커리큘럼을 공동 설계하고 입학에서 졸업까지 책임지고 있다. 대학이 직접 운영하다 보니 엄격한 학사관리는 물론 1대 1 밀착 상담을 통해 철저하게 학생을 관리하고 있다.“학생들은 국내 2년 동안 해외유학파 출신 단국대 교수진과 원어민 교수로부터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경영학부 과정에서 요구하는 어학과 전공기초, 전공필수과 교양필수 등 필요한 학점을 이수하게 됩니다. 이수한 학점은 CSUSB에서 그대로 인정받구요. 3학년부터 CSUSB에 진학해 2년을 더 공부하면 CSUSB로부터 경영학 학위를 받게됩니다.” CSUSB는 미국에서도 알아주는 명문 주립대로 특히 경영학 분야는 미국 전체에서 상위권에 해당되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단국대학교 2+2 글로벌 과정은 적은 비용으로 미국 명문대학위를 취득하는 가장 안전한 길이라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상대적으로 학비가 저렴한 것도 주립대학의 장점입니다. 미국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학생들이 사립대보다는 학비가 저렴한 주립대를 선호하는 추세에요. 미국 유학비용은 보통 연간 7000만원에서 1억 정도 소요되는데 그에 비하면 CSUSB는 3천만원 정도니 정말 저렴한 편이죠.” 토플· SAT없이 미국 명문대 진학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게다가 4년 중 국내(단국대)에서 보내는 2년은 2000만원 정도의 비용만 들기 때문에 단국대학교 2+2 글로벌 과정을 통한 유학은 결과적으로 엄청난 비용절감 효과를 보면서 미국의 명문대학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이다.“혼자 유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SAT, 토플은 물론 현지 학교에 대한 입시정보도 스스로 챙겨야만 합니다. 또 진학 후에도 학점을 취득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구요. 최근에는 글로벌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각 나라의 대학과 대학이 서로 협력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내자는 취지로 해외 학생들을 많이 받아들이는 추세에요. 이러한 시류를 잘 활용하면 남다른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2+2 글로벌 과정을 통하지 않고 CSUSB에 진학하려면 토플은 100점대, GPA도 상위권이어야 도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단국대는 유학과정을 철저하게 준비시키는 조건으로 CSUSB와 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글로벌 과정 학생들은 합격증을 받고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단국대에서 2년을 공부하고 3년째부터 곧바로 현지의 강의실에 들어가더라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짜여진 커리큘럼 덕분이다. 때문에 정 원장은 과정을 성실하게 따라와 준다면 반드시 성공적인 유학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문의 031-8005-2453~4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최상급 와규스테이크 프리미엄 레스토랑 ‘달링다운’ 가족외식을 더 맛있고, 빛나게 해줄 ‘달링다운’의 이벤트!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입맛도 잃고, 기력도 쇠해지는 것 같다. 이럴 땐 보약까지는 아니더라도 몸의 에너지를 업 시켜줄 음식으로 보충을 해야 하는 법.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외식을 준비하는 가족들이 많다. 이번에는 호주산 최상급 와규를 만나보면 어떨까? 맛있는 음식과 좋은 분위기와 속에서 잠시 일상과 더위를 잊고 가족들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호주산 최상급 와규스테이크 요리를 메인으로 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달링다운이 사랑을 받아온 지 벌써 6년이 되었다. 이곳은 정자동에 자리 잡은 이후, 치열하기로 유명한 분당외식업계 속에서도 6년간 꾸준히 인정을 받아온 대표적인 레스토랑. 그 동안 우리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서울 대치동에 지점을 낼 정도로 역량이 커졌는데, 거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최상의 식재료와 원칙과 고집으로 만들어낸 음식, 클래식과 캐주얼이 적절히 매칭 된 아늑하고 로맨틱한 분위기, 도심에 위치하지만 뚝 떨어진 듯 조용한 느낌, 호텔 못지않은 섬세한 서비스, 끊임없는 메뉴개발 노력 등의 다양한 이유들은 지금의 ‘달링다운’을 만들어낸 하나하나의 요소들이다. 주말, 가족과 즐기는 호주산 프리미엄 와규 스테이크이곳의 직원들은 항상 마음을 전하는 포멀한 서비스를 느끼게 해 준다.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주말에는 ''달링다운''의 특별한 이벤트와 자녀들의 방학이 맞물리면서 가족단위의 손님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다.‘달링다운’에서는 6주년 기념으로 6년 동안 손님들에게 가장 사랑 받았던 메뉴만 골라 패키지로 구성해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런치, 디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 특히 점심 메뉴(2인세트, 5만5천원, vat 별도)는 알찬 구성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낭투아 크림 소스의 게살 스파게티(Crab Meat Spaghetti with Nantua Cream Sauce), 허브향의 해산물과 신선한 계절 샐러드(Mixed-Herb Marinated Seafood & Seasonal Salad ), 달링다운 와규 등심 스테이크와 메달리온 스테이크(Premium Wagyu Sirloin Steak & Medallion Steak 180g)에 커피 또는 티인데, 정말 사랑 받았던 맛있는 메뉴만으로 구성되었고 거기에 가격적인 매력이 더해져 ‘달링다운’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이곳의 음식들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여운이 남는 맛’을 지녔다는 것.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로 살리고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겉으로 보이는 완성된 음식이 전부가 아니라 그 안에 담겨있는 많은 정성과 원칙, 음식에 대한 철학들은 두고두고 ‘달링다운’의 음식들을 생각나게 한다. 특히 부드러운 질감, 육즙에서 흘러나오는 진한 풍미로 다른 쇠고기와는 많은 차별성을 보여주는 이곳의 대표 메뉴 와규 스테이크는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한 마디로 그 맛을 보여주기도 한다. 두고두고 생각나는 ‘달링다운’의 깊이 있는 음식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스테이크가 있는데 와인이 빠질 순 없다. ‘달링다운’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호주산 와인을 전문적으로 와인 셀러로서 퀸즈랜드를 대표한 와이너리 시로멧(SIRROMET)의 와인과 더불어 전 세계의 다양한 와인을 체계적으로 구비하고 있어 더욱 즐거운 식사시간을 만들어 준다. 또한 달링다운은 지인들과의 소모임은 물론 상견례, 비즈니스 미팅처럼 귀한 만남의 장소로서 손색이 없는데 조용히 대화를 나누기에 더없는 분위기를 제공하며 룸에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어 학술회나 설명회도 종종 열리곤 한다. 특별한 날, 특별한 음식, 특별한 장소를 찾는다면 ‘달링다운’을 잊지 말자.문의 031-718-2003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와규(和牛)란?일본 토종 소품종 중의 하나인 흑모화우(黑毛和牛) 즉 검은 소를 일컫는데, 부드러운 육질, 풍부한 육즙, 신선한 맛으로 세계 미식가들로 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최고급 쇠고기이다. 불포화 지방산의 함유가 높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성인병과 무관하고 단백질 등의 공급원으로 일반 쇠고기와는 다른 많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최고급 쇠고기로 다른 나라에서는 캐비어 못지않은 고급 음식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달링다운’은 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호주산 프리미엄 와규(和牛)중 곡물비육일수 400일 이상의 프리미엄 쇠고기만을 사용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매일 머리 감는 우리 딸,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초경 지연 한방치료로 사춘기 진행 억제해야 … 초경 빠르면 최종 키도 작아져 어릴 때부터 또래보다 한 뼘 쯤 키가 큰 초등학교 3학년 딸 덕분에 늘 뿌듯하던 주부 안 지희(40? 서초구 잠원동)씨. 하지만 얼마 전 크다고 마냥 좋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가슴에 멍울이 잡히고 간혹 아프다고 하는 딸의 얘길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초경이 시작된 것. 안 씨 모녀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조기 사춘기, 광범위하게 늘고 있어 문제 성조숙증은 여아는 8세 이전, 남아는 9세 이전에 성호르몬이 분비되는 현상을 말한다. 불과 5년 만에 10배 이상 늘어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성조숙증의 가장 큰 문제는 초경이 빨라져 성장판이 그만큼 빨리 닫히게 되면 성인이 되었을 때 최종 키가 작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여아의 경우 키가 150㎝ 이상일 때 초경을 하면 성인이 되었을 때의 최종 키가 160㎝ 정도까지 가능하다. 150cm 미만일 때 초경을 한다면 상대적으로 최종 키는 더 작아질 수 밖에 없는데, 초경이 1년 앞당겨졌다고 가정했을 때 손해 보는 키는 약 5~6㎝정도다. 최근에는 전형적인 성조숙증 보다는 1년 정도 빠른 ‘조기 사춘기’ 증후가 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양과잉이나 비만,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수면부족, 정신적인 자극 등이 주된 원인이다. 하이키한의원의 박승만 원장은 “최종 키가 160㎝ 이상이 되려면 최소한 140㎝ 정도 키가 자란 상태에서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고 그로부터 2년 정도 후에 초경을 해야 어느 정도 가능하다”며 “이보다 진행상태가 빠르다면 그 원인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체형에 따라 맞춤 처방해야 여성호르몬 억제 효과 더 좋아 그렇다면 초경을 늦추는 방법은 없을까. 하이키한의원 연구진은 그간의 임상연구 결과 한방으로 여성호르몬의 진행을 억제해 초경을 지연하는 치료법을 찾았다. 대표적인 한의학적인 약물 치료 원리가 바로 감비조경(減肥調經) 요법과 청열조경(淸熱調經) 요법이다. 예전에는 비만이 성조숙증의 주원인이었지만 최근에는 마른아이들에서의 성조숙증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경우엔 치료법이 달라야 하는데 마른 아이들의 성조숙증을 청열조경요법으로 치료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쉽게 말해 뚱뚱한 경우엔 율무와 인진쑥 처럼 콜레스테롤과 지방분해를 돕는 효과의 약재를 위주로 처방하면 살이 빠지면서 동시에 여성호르몬도 낮아지게 되고, 마른 아이들에서는 열을 풀어주는 지모와 같은 약재를 이용해 머리 부위의 열을 가라앉혀 호르몬 교란을 바로잡는다. 하이키한의원에서는 2008년 1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성조숙증 여아 721명을 비만 그룹과 마른 그룹으로 나눠 치료한 결과 여성호르몬의 진행을 늦추고 키는 연 평균 7.2㎝이상 자라는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여성호르몬을 억제하는 한약도 비만도에 따라 다르게 처방했을 때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성조숙증의 맞춤 치료가 가능해졌다. 부작용 걱정 없는 초경지연 한방 치료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성조숙증으로 고민하고 갈등을 겪는다. 초경을 늦추는 한약은 천연 한약재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부작용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박 원장은 “지난 15년간 성장기 아이들의 한방치료를 해 오면서 치료 전 후 반드시 비교 검증을 하는데 단 한 차례도 간 기능에 문제를 유발한 적이 없다”며 “2006년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 학술대회를 통해 급성 독성 실험에서도 안전선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Tip. 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음식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성호르몬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달걀 메추리알 알탕 날치알 명란젓 등을 피해야 한다. 바지락 굴 전복 대합과 같은 조개류와 새우 꽃게 바닷가재 오징어 문어 등의 해산물, 순대 내장탕 생선의 이리와 고니 등 내장류도 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음식. 초콜릿 사골 마요네즈 등도 피하는 것이 좋다. 성조숙증의 조짐이 있다면 초유 DHA EPA 오메가3 홍삼 복분자 블루베리 석류 장어즙 양파즙 등 역시 주의해야 한다.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은 콩 종류 음식 역시 조심하는 게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중국어 전문어학원, 차이나브릿지어학원 중국의 무서운 부상, 차세대 언어는 중국어 될 것 지난 6월 29일, 분당 정자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색적인 발표회가 있었다.초ㆍ중학교 학생들이 생생하고 재기 발랄한 중국어 발표회와 토론회를 열었던 것.중국어 전문어학원인 분당 정자동 차이나브릿지어학원의 정기 발표회장은 그렇게 아이들의 열띤 토론과 발표로 흥미진진하게 이어졌다. 중국어의 기초인 발음, 성조, 기본 문법부터 중국토플시험인 HSK 완벽 대비까지 중국어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차이나브릿지어학원. 김홍천 원장은 “영어에 이어 차세대 언어는 중국어가 될 것”이라고 잘라 말한다. 이는 국제학교에서 제 2외국어로 중국어가 필수가 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또 점차 위상이 높아지는 중국의 국가경쟁력과도 일맥상통해 학부모들 사이에선 중국어를 가르치려는 열풍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자를 기본으로 하는 중국어, 영어보다 어렵지는 않을까. 하지만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영어의 경우 개인별, 레벨별 실력차이가 확연한 반면, 중국어는 제 2외국어로 배우기 때문에 초급의 경우 실력 차가 많지 않습니다. 누구나 잘 모르는 상태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배움에 두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장점도 있죠.” 발표와 토론식 수업, 재미있고 친숙하게 중국어 실력 늘어 차이나브릿지어학원은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수업방식을 재미난 발표식 수업으로 엮어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즐겁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 매 수업은 2시간이 한 세트로, 먼저 한국인 강사가 주제별로 기본 개념과 문법을 설명하고 이어 나머지 한 시간은 원어민 강사가 회화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매월 반 별로 발표회를 갖는 것도 차이나브릿지어학원의 기본 수업 방침.“아이들이 앞에 나와서 발표를 하면 자신감도 얻고, 아주 조금씩이라도 자기 실력이 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여기에 한자쓰기를 매 수업마다 진행, 10분간 단어와 문장 테스트를 실시해 그날 해운 것은 그날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이렇게 중국어를 익하고 친숙해진 아이들은 자신감과 함께 실력도 일취월장 하게 된단다. 지난 6월 2일 열린 한중 문화교류협회 주관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차이나브릿지어학원의 학생이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2명의 영예를 얻었고 지난 4회와 5회 때는 연이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기도 했다. 초등 저학년부터 꾸준히 배운다면 우리아이 경쟁력 확보 김홍천 원장“요즘 아이들은 영어를 누구나 접하기 때문에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요. 물론 한자쓰기는 다소 어려워하지만 중국어 발표 수업은 발음하는 것을 재미있어 해요.”수학, 영어 등 주요 교과목을 공부하기에도 벅찬 요즘 아이들. 중국어 공부를 하고 싶어도 시간적 한계 때문에 어려움을 갖는다고.“그래서 저희도 주 1회와 주 2회 수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요. 주 1회라도 꾸준히 수업을 들을 아이들은 2년 정도가 지나 어느새 실력이 껑충 올라올 거예요. 중국어가 영어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아이들이 빠르게 흡수하는 것도 있고요. 시작은 초등 2~3학년이 가장 적기예요. 실제 저희 학원에도 그 또래 학생들이 가장 많고요.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미리 배워두면 남들한텐 없는 경쟁력 있는 아이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문의 031-719-2345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tip > HSK (중국토플시험) 대비, 방학 특강 운영차이나브릿지어학원에서는 중국어 토플시험대비 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짧은 여름방학 안에 중국어 토플 시험을 단계별 마스터 할 수 있는 특강으로 여름방학 이후 9월에 실시되는 시험 대비 특강이다. 또한 외고학생들을 대상으로는 SAT? 차이나 집중반도 운영한다. 11월 3일 있을 시험 대비가 목표다.주 3회 3시간 수업을 기준으로 하며 그날 배운 것 2012-07-21
- 자연 속 쾌속교통입지 - 광주 쌍령동 ‘마인츠힐’ 한 대단지 빌라타운에 마련한 우리집 빌라가 진화하고 있다. 계획된 대단지 빌라타운을 조성해 아파트와 다름없는 쾌적함과 편리함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3번 국도변 광주 쌍령동 빌라타운에 위치한 ‘마인츠힐’은 앞서가는 대단지 구성과 쾌적한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생활편의 시설로 눈길을 끈다. 광주의 장점 200% 누리는 입지쌍령동 ‘마인츠힐’은 경기도 광주의 주도로인 3번 국도에서 도보로 2분 거리 안쪽에 위치했다. 통행량 많기로 소문난 3번 국도와 근접해 있지만 도로 안쪽 빌라타운 마을은 마술처럼 조용하고 산으로 둘러싸여 친환경 전원거주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3번 국도변이라 버스노선이 완벽하다. 모란역, 잠실역, 강남역, 강변역, 양재역, 가락시장, 분당으로 연결되는 각종 노선이 있고, 광주시내버스도 4개나 정차한다. 성남~장호원간 도로가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인근에 이마트와 시외버스터미널, 광주IC, 곤지암리조트 등 주요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쌍령동 ‘마인츠힐’이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걸어서 ‘경안천변 청석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아름다운 ‘영은미술관’을 곁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공원이나 체육시설, 박물관과 같은 문화시설은 거주가치를 한 차원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다. 계획 조성된 대단지 빌라타운최근 광주의 빌라들은 대단지 구성으로 아파트의 장점을 취하고 있다. 12개동 140세대로 구성될 ‘마인츠힐’을 비롯해 주변에 300세대 이상의 빌라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 이미 ‘쌍령동 빌라타운’으로 소문이 났다. 대단지이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하고 그만큼 부동산 가치도 높인다. 빌라타운 내에는 이미 마트가 두 개나 들어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인츠힐’은 단지 전체를 단독 진입로가 감싸고 있어 타 빌라들과는 차별화되며 타운하우스형 빌라처럼 보안과 안락함이 보장된다. 각 동마다 필로티 주차장이 있어 진입로 바깥쪽에서 바로바로 각 동 진입이 된다. 즉 각 동 사이로 진입차량들이 지나다닐 필요가 없어 전체 단지와 어우러지면서 동별 단독 프라이버시가 지켜진다. 단지를 관통하는 중앙에는 산책로를 아름답게 조성해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단지로서의 장점이 기존 빌라단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메리트이다. 또한 마인츠힐은 세련되고 자연미 넘치는 목재 외관으로 주변 빌라들과 차별화된다. 전 동에 조성된 옥상정원 휴식공간은 보다 안락하고 윤택한 생활을 선사한다. 옥상정원에 설치된 정자에서 바라보는 산과 숲 전경은 행복지수를 높인다. 차별화된 외관, 실속 있는 내부 ‘마인츠힐’은 전 세대 32·33평형 동일 평수로 구성되어 있어 단지 내 차별 없는 생활분위기가 조성된다. 대신 구조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개성 있는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기존의 구태의연한 내부구조 스타일을 벗어나 주방과 거실이 완전히 분리된 현대서구식 구조도 독특하고, 가변형 벽체로 방2개를 분리 또는 합체로 선택할 수 있는 것도 가능하다. 심플한 실내인테리어 중 눈여겨 볼 것은 싱크대, 방문, 현관도어, 완전잠금 이중창, 벽지 등이다. 자재 하나하나마다 영림, LG, 자이 등 유명 메이커 제품을 사용해 공사비를 아끼지 않고 집을 지은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마인츠힐의 외벽은 미관상으로만 훌륭한 것이 아니라 100% 누수 방지와 단열시공으로 믿고 살 수 있는 집이다. 전세가로 이사 걱정 없이 맘 편히 살 수 있는 내 집. 요즘 같은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쌍령동 마인츠힐 체크 포인트>쾌속 교통 : 3번국도 도보 2분 버스정류장, 모란역, 잠실역, 강남역, 강변역, 양재역, 가락시장, 분당편리한 생활 인프라 : 이마트와 시외버스터미널(도보 15분), 광주IC, 곤지암리조트, 청석체육공원대단지 빌라 : 32~33평형 총 12개동 140세대, 필로티주차장, 고급 브랜드 마감재 문의 : 031-765-2250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1
- 리포터 생생 체험기-용인 대자연농원 팜파티 자연과 어우러진 소박한 농장 파티, 긴 여운으로 남다 비가 내렸지만 문제될 것 없었다. 지역 농부들과 도심 소비자가 만나 어우러진 팜 파티는 우중의 날씨조차 자연의 배경으로 스며들게 했다.흙에서 방금 캐낸 싱싱한 푸성귀와 느림의 건강함을 맛보는 장아찌, 오색 나물들이 한데 섞인 맛난 먹을거리와 토피어리 체험. 여기에 분위기 있는 달달한 음악회까지… 농장 파티는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소박하고 정겨운 추억을 한 아름 안겨 주었다.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한 우중캠프 체험을 덤으로 남겨준 파티. 그 속엔 자연에 순응하며 땀으로 빚어낸 착한 농산물과 마음씨 넉넉한 이웃 농부들의 사람 냄새가 담뿍 묻어 있었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 PM 3:30 용인대자연농원 도착, 장미넝쿨 아래 텐트 치다 정확히 25분. 집에서 농장에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약 7천 평 규모의 용인대자연농원. 3대째 가업을 이어온 젊은 농부 김민기 대표의 살뜰한 안내를 받으며 농장 안쪽 장미터널에 캠핑 장비를 풀었다.농장 파티에 초대된 선착순 10가구에 한해 무료 캠핑의 기회도 있던 터. 때를 놓치지 않고 냉큼 신청해 하루 캠핑을 겸한 방문이었다.이날은 비가 오락가락 하는 관계로 캠핑가족은 리포터 가족 외 1가구. 오붓하게 나란히 텐트를 지어 놓고 다시 농장 파티 장소로 향했다.오늘 행사는 용인 처인구와 기흥구 일대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주축이 돼 마련한 농장 파티. 얼핏 생소한 감이 있지만 해남이나 여타 농촌 지역에선 활발하게 진행되는 일이란다.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의 만남, 그리고 어우러짐 파티. 기획부터 신선하고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의 특성을 잘 접목한 시도인 것 같아 반가웠다.농장 한편에 마련된 장터에서는 상추와 오이를 비롯해 유정란, 꿀, 된장, 오미자청 등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저렴한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었다. 도심에서 찾아온 70여명의 소비자들도 저렴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면서 즐거워하는 눈치. 게다가 1만원인 파티 초대권 안에 포함된 5천원 농산물 구입권은 쿠폰으로 사용할 수 있어 다들 넉넉한 장 꾸러미를 챙겼다.# PM 5:00 밭에서 갓 나온 싱싱한 샐러드와 오색 나물이 어우러진 슬로푸드 직거래 장터와 자유로운 농장 산책에 이어 파티에 빠질 수 없는 먹을거리. 아이들도 내심 기대를 하고 있던 농장 밥은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다. 집에서 만들라면 손 사레부터 쳤을 슬로푸드 음식들이 뷔페식 상차림으로 세팅돼 있었고 충분히 먹고도 남을 만큼 넉넉한 인심으로 채워져 있었다. 방금 흙에서 뽑아 올라온 싱싱한 쌈 채소는 올리브오일 소스와 곁들여 훌륭한 전채 요리가 되었고 도라지와 고사리를 비롯한 오색 나물과 오이, 머위대 등 짭조름한 장아찌가 입맛을 한없이 달궈주었다. 냉면 그릇에 온갖 나물과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비벼 먹는 맛은 임금님 수라상도 부럽지 않을 충족감을 주었다. 나물을 안 좋아하는 아이들도 한 그릇씩 비벼 뚝딱. 후식으론 멜론과 수박화채, 그리고 맥반석에 구운 유정란과 걸쭉한 막걸리까지. 배를 두드려 가면서도 연신 손길을 멈출 수 없게 만든 맛난 식사타임은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포만감에 기분이 좋아질 무렵 이어진 토피어리 체험 시간.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아이비랜드’ 장말관 대표의 진행으로 양손 안에 쏙 들어가는 귀여운 톱밥 토피어리도 하나씩 만들 어 보았다. PM 8:00 색소폰과 함께, 농부 김광석의 부활? 달달했던 저녁 음악회 각자가 만든 토피어리를 품에 안고 광활한(?) 농장을 산책하는 여유로운 시간. 농장 여기저기에 떨어진 살구를 주워 옷으로 대충 문질러 먹는 재미도 쏠쏠했다.그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동안 어느덧 8시가 되었고 뿔뿔이 흩어졌던 사람들이 다시 모이자 좌항리 이장님의 멋진 색소폰 연주로 저녁 음악회가 시작되었다. 처음엔 다소 올드한 느낌의 연주였지만 이장님의 세련된(?) 무대 매너에 힘입어 분위기는 점차 달아올랐다. 도시민들도 색소폰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박수와 합창으로 하나로 어우러진 무대가 만들어졌다.바통을 이어 한국농업대학교 3학년이자 이동면 덕성리에서 소를 키우고 있다는 이혜석씨가 등장하자 음 2012-07-21
- 인터뷰 -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김병동 서울대 명예교수 과학인재 양성에 한림원 교수들이 함께 합니다 지난 5월 분당 중앙고에서 노벨상 수상자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국내 고교에서는 처음 있는 일인 만큼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분당 중앙고가 이처럼 노벨상 수상자의 강연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김병동 명예교수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분당 미금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감사이기도 한 그는 참 교육자로 추앙받는 인물. 식물유전체를 연구해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종자를 만들고 좋은 물질은 치료제로 만드는 연구로 세계 분자유전학계에 큰 획을 대학자이기 때문만은 아니다.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며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은 김 교수가 퇴임 후 새롭게 시작한 일이다. 분당 중앙고 노벨상 수상자 강연 유치도 그런 맥락에서 성사된 것.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영재 양성에 관심이 많은 김 교수이기에 과학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청소년들이 ‘꿈찾기’ 도움주고자 학교 방문 강연 시작 “노벨상 수상자인 그럽스 교수와는 오랜 친분이 있을 뿐만아니라 과학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곧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라는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좀 더 각별합니다. 노벨상 수상자임에도 그럽스 교수는 미국 전역의 고등학교를 돌아다니면서 강연을 하고 있거든요. 권위를 내려놓고 어린 학생들과 그들의 언어로 눈을 맞춘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 교수도 마찬가지다. 주로 서울대 대학원생을 가르치던 그가 중·고등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일은 쉽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학생들을 만나면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아이들이 자신을 통해 꿈을 갖고 진로를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김 교수는 말한다.“분당 백현중학교 영재반에 초청강의를 갔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중학생 아이들이 노 교수의 강의를 재미있어할까 내심 걱정했는데 그건 기우였어요. 또랑또랑한 눈망울로 강의에 열중하면서 박수까지 보내는 모습에 오히려 제가 감동했답니다.”청소년 시기는 진로를 찾고 이를 위해 매진해야 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로에 대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 제한된 정보만으로 전공을 선택하는데서 오는 시행착오도 적지 않다. 이것이 김 교수의 문제의식이다.“특히 과학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분야가 생겨나면서 전문화 세분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한정적인 과학 지식만으로는 구체적인 진로를 그려나가는 것은 힘들 수밖에 없어요.” 한림원 성남지역 교류협의회 청소년강연 가장 활성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강의와 연구에 몰두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절대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바로 청소년 멘토링 강연이다.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과학분야의 발전상을 제시해주고 학생들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기 때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는 이러한 김 교수의 생각에 뜻을 같이하는 석학들이 많다. 실제로 과학영재양성사업은 한림원의 주요 프로젝트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한림원에서도 자체적으로 과학영재를 발굴 선발해 양성하고 있어요. 분야별 교수들과 학생들이 멘토와 멘티를 맺어 심층적이고 체계적으로 영재를 키워나가는 사업이죠. 저를 비롯한 한림원 교수들이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것은 이러한 영재교육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전국의 자연과학계 석학들이 모인 한림원에는 지역분과 교류협의회가 있다. 그중에서 김 교수가 소속 된 성남지역교류회는 청소년 대상 강연이 가장 활성화된 조직이다. 이미 분당 중앙고에서 ‘석학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2011년부터 올해까지 30여명의 교수가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과학중점고인 분당 중앙고와는 3년간 협약을 맺었고 한림원 소속 교수들이 릴레이로 3학기째 방문 강연을 진행해오고 있어요. 또 비정기적이지만 불곡고, 낙생고에서도 강연했구요. 교수들의 강연만으로 학생들이 심층적인 과학지식을 배우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크게 자극받는 학생들이 있어요. 이런 학생들과는 편지를 주고받거나 과학논문 프로젝트 자문 등 개별적으로 멘토역할을 해 주기도 합니다.” 과학 분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스펙트럼 보여줄 터 큰 나무 그늘에는 많은 사람이 쉬어가야 한다고 김 교수는 생각한다.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볼 여유도 없이 입시중심의 교육에 매몰되어 있는 지친 청소년들에게 기꺼이 큰 그늘이 되어주고 싶다. “한림원 회원 교수님들 대부분이 같은 생각이에요. 이 분들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평생에 걸쳐 큰 업적을 이루신 분들입니다. 청소년기도 겪었고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겠죠. 공부에 힘들고 막연한 진로에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삶의 행로를 보여주려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소년 시기 청소년 시기 누구를 만나 어떤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김 교수의 강연을 들은 많은 청소년들이 만난 많은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꿈을 찾았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꿈이 없는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고 반대로 자신이 평생하고 싶은 일을 찾았을 때 만큼 행복한 일도 없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죠. 꿈을 찾고 그것을 이루고 싶은 열정이 생기면 공부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서울대학교 교수님의 강의는 얼마나 어려울까? 하지만 김 교수의 강의는 이러한 염려를 완전히 불식시킨다. 학생들 사이에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강의로 정평이 나 있기 때문. “ 2012-07-21
- Hot Place - 알라딘 중고서점 과거와 현재가 함께하는 책 문화여행 분당구 서현동에 알라딘 중고서점 분당점이 문을 열었다. 알라딘 중고서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그만큼 중고도서 보유량도 많다고. 서점이 자꾸 사라져서 아쉬운 요즘 리포터는 지나가다 보게 된 새로 들어온 중고서점이 궁금해졌다. 입구에는 큰 숫자로 매일 새로 들어오는 책의 양을 표시하는데 저렇게나 많은 책이 매일 들어온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가파른 계단 양 벽면에 그려진 작가들의 모습과 주옥같은 글귀가 눈길을 끈다. 대학교의 벽면 가득한 낙서를 읽듯이 천천히 내용을 음미하며 내려가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다. 서점에 들어서기 전에 먹던 음료는 책에 대한 예의로 잠시 음료보관대 수레에 맡기고 들어가자. 서점에 들어서면 깨끗한 책들이 디자인도 보기 좋고 색상도 산뜻한 예쁜 책장에 진열되어 있어 중고라는 낡은 이미지는 전혀 없다. 도서뿐만 아니라 음반이나 영화 DVD도 제법 많이 보유하고 있다. 비교적 고가인 아이들 해외영어 DVD포함 교재의 경우도 검색으로 최저가 확인해 보니 새 제품 대비 30%정도 저렴하다. 아기자기한 북엔드와 독서대, 문방용품들까지 갖춘 기프트 코너도 자그마하게 마련했다. 군복무중인 김종완(27 서현동)씨는 휴가 나와 아버지와 함께 이곳을 들렀다. “인터넷 서점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나가다 보이 길래 들어와 봤다. 책도 깨끗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가까이 있는 대형서점이랑 별 차이가 없다”며 감탄했다. 알라딘 분당점의 길형원 점장은 “깨끗하게 본 중고 책도 있지만 새판을 찍으며 밀려난 책도 있어 새 책이나 다름없는 중고책들이 많다”며 당일 들어온 책들을 매일 새로 진열해 놓는다고 한다.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드는 장소오후 3시경. 한산할거라는 예상과 달리 주중에도 아이 책을 사려는 주부와 학생 및 주위의 직장인들이 즐겨 찾고 있는 모습이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이 찾는다고. 광고를 보고 서점을 찾은 엄혜림(20 은행동)씨는 “면접에 도움이 될 경제학 서적을 고르고 있다. 좋은 책이 많고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자주 올 생각”이라고 한다.벽면에는 매장안내 가이드도 친절하게 꾸며져 있다. 중고책이라서 찾는 책의 존재여부가 중요하므로 도서검색을 위한 컴퓨터도 구비하고 있다. “이 광활한 우주에서 이미 사라진 책을 읽는다는 것”이라고 쓰인 벽체 문구가 인상적이다. 이곳은 알라딘의 타임머신 양탄자를 타고 보물이 묻힌 과거로 여행을 하는 곳 같다. 최승희(22 성남)씨는 “예전에 나온 앨범은 구하기 어려워 신화의 앨범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일부러 자주 와서 확인하는 편”이라며 마니아 층에게는 보물창고임을 증명해주었다. 낯익은 옛 책을 만나면 시간을 거슬러 옛 친구를 만난 듯이 반가운 마음이 드는 것도 중고서점의 매력이다. 친구를 만나러 분당에 왔다 이곳을 찾게 된 이선영(송파구) 씨는 “옛날 헌 책방에서 책 사던 생각이 나서 기분이 좋다”고 말한다. 약속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찾게 되었다는 최영은(36 정자동)씨는 “평소 이렇게 많은 책을 접하지 못했는데 학창시절 생각도 나고 새롭다”며 시간 날 때 자주 들러야겠다고 말한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해 데이트 장소로 서점을 자주 찾는다는 김형민(30), 김선영(22) 커플은 “종로에 있는 알라딘보다 더 넓고 책도 많아 좋다”며 조용하게 꽃 보듯 책을 보며 산책하듯 서점 데이트를 즐기는 행복한 모습이다. 가져온 책으로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는 이한별(11)군은 “밝고 앉을 곳이 편해서 여기서 읽고 있다”며 다시 책에 몰입한다. 매장은 책 읽기 좋게 밝고, 벽면 아래 계단식 구조물로 된 의자와 푹신하고 알록달록한 소파로 꾸며진 어린이 코너가 조성되어 있다. 아이와 함께 고른 책을 읽어주면서 맘에 드는 책만을 선별해 사갈 수도 있어 좋을 듯. 문화자원 재활용알라딘은 다 읽은 책을 중고 도서로 팔수도 있어 더욱 맘에 든다. 집에서 자리를 차지하지만 버리자니 아까운 도서는 새로운 주인을 찾도록 이곳에 판매하고 다른 도서를 사갈 수 있다. 도서관 이용 시 생기는 기한 대출의 압박과 분실 부담에서 벗어나는 점도 장점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책을 읽고 맘에 들면 소장하고 아니면 되 팔수 있어서 대여와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진다. 중고도서의 활발한 매매는 종이를 아껴 환경을 보호한다는 의미도 가진다. 도서뿐만 아니라 음반이나 영화 DVD도 팔 수 있다.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Tip 꼭 확인하세요! 책 사려면 대부분의 수험서, 잡지 등 이용기간이 짧은 책과 전집은 보관상의 문제로 다루지 않고 있다. 또한 아이들 책을 사려 엄마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 아동전집은 이곳에서 찾을 수 없으니 아동전집전문점을 이용해야 한다. 책 2012-06-24
- FTK English의 앞서가는 영어영재교육 여름 캠프에서 직접 체험해보세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가 여름방학이 다가옴을 알린다. 주5일제 수업 시행으로 예년보다 짧아진 방학을 어떻게 하면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는 요즘, 특히 여름방학을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투자할 계획을 가진 학부모라면 고민의 깊이가 더할 것이다. 재미나 흥미를 따르자니 학습 효과가 적을 듯하고 성과만을 따지다보면 아이가 싫증을 낼 것이기 때문. 이런 고민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스마트보드를 이용해 콘텐츠와 언어의 통합교육을 하는 FTK English다. 개원 1년여 만에 눈 높은 분당과 판교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어학원으로 입지를 굳힌 FTK English 판교캠퍼스를 다녀왔다. 컨텐츠 학습으로 영어 실력 레벨 업 - 초등여름캠프“FTK English의 방학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눈높이와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성과 전문성이에요.” 판교캠퍼스 김은정 부원장의 말이다.초등부 캠프과정은 미국 현지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FTK 프로그램을 레벨별로 재구성했다. 크게 Theme Camp 와 Science Camp로 나뉘는 오전수업은 스마트보드의 활용과 프로젝트수업으로 진행한다. “학기 중에는 영어로 말할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거죠. 교과목을 영어로 배우는 FTK의 콘텐츠 학습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미술, 음악 등 요일별 수업과 신문과 잡지를 이용해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접근해 보는 NIE까지 목적으로서의 영어가 아닌 도구로서의 영어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관리 부분에 있어서는 엄마의 마음을 더했다. 더위에 지치기 쉬운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그날 학습내용 중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도록 귀가 전 30분을 Review 시간으로 별도로 배정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영어유치부를 경험 하세요 - 유치부 여름캠프 아이가 유치원을 갈 무렵 일반유치원이냐 영어유치원이냐를 결정하기 위한 고민의 심각성은 설명이 어려울 정도다. 지금 현재 그런 고민을 갖고 있다면 FTK 유치부 여름캠프가 해답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일반유치원이 방학을 하는 기간을 이용해 오전9시부터 1시까지 3주간 진행되는 유치부 여름캠프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없애고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또 영어유치부를 경험해 향후 유치부 정규프로그램으로 연결할 경우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으니 가히 1석 3조라고. 김 부원장은 “벌써 유치부 캠프는 사전 등록 학생 수가 상당하니 관심 있는 학부님들은 서둘러 주셔야 해요”라고 당부했다.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 FTK English 판교캠퍼스의 빠른 성장은 철저히 검증된 프로그램과 강사의 우수성이라고 자부한다는 김 부원장. “여기에 영어학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필요를 이해하고 다양한 과정을 제공하는 노력도 일조를 한 것 같아요”라고 한다. 초등부 정규과정 외에도 Time for Kids 잡지를 이용해 재미있고 흥미 있는 내용을 읽고 토론하고 써보는 R&W(Reading & Writing)과정이 있고 유치부는 일반유치원과 병행 할 수 있는 오후 유치부 과정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특히 2학기에는 5세 유치부 정규반이 신설을 앞두고 있다. “3월부터 시작하기에는 부담스러우셨던 학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라는 김 부원장의 표정에 자신감이 넘친다. 자녀 교육만큼은 나름 소신 있다 자부하는 엄마들마저도 팔랑귀를 만드는 영어. FTK English를 만나본다면 다시 지조 있는 엄마의 자리로 돌아 갈 수 있을 듯하다. 문의 031-8016-1611정혜정 리포터 hc091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4
- 우리지역 부동산 포커스 - 판교 신도시 요즘 판교역 중심상권에 무슨 일이판교테크노밸리와 알파돔시티가 본격 시동 걸다 “최근 판교에 가보셨어요? 점심시간 테크노밸리에 한 번 가보세요. 불과 몇 개월 전과는 분위기가 전혀 달라요.” 얼마 전, 아는 분이 제게 건넨 한 마디가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판교신도시 아파트는 지속되는 부동산 경기 악재 속에서도 군계일학처럼 가격상승을 주도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와 달리 판교중심상권은 판교역 개통에도 불구하고 미분양과 공실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했죠. 그러다 들린 소식에 귀가 솔깃했습니다. 과연 요즘 판교 중심 상권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이러쿵저러쿵 입방아 부동산 분석은 가라!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하는 부동산 전문 주부리포터가 그 현장을 중계합니다.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순조롭게 진행되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반듯반듯한 블록에 들어선 판교테크노밸리 연구단지 건물들. ‘이곳이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R&D의 심장부이구나’라는 시선으로 바라본 그곳은 왠지 모를 비장함과 웅장함이 느껴졌다. 성남공항 고도제한 때문에 적절한 높이에 넉넉한 규모로 자리 잡은 건물 하나하나 외관은 미래 첨단형으로 특이하고 개성이 있었다. 판교테크노밸리는 크게 A,B,C,D의 네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내를 관통하는 금토천을 경계로 A,C블록과 B,D블록이 나뉘고, 횡단도로가 각각의 블록을 다시 나눈다. 판교테크노밸리 우측 경계외곽은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상부 경계외곽은 서울외곽순환도로, 좌측 경계외곽은 경부고속도로로 둘러싸인 천혜의 핵심 입지이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건물 공사로 심란하던 판교테크노밸리 연구단지는 벌써 정리가 거의 다 되어가는 모습이었다. 금토천과 어우러진 구름다리와 길거리를 오가는 사람들 모습에서도 빠르게 자리 잡은 단지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판교라는 거대 신도시 안에 형성된 또 다른 도시 ‘판교테크노밸리’가 이렇게 완성된 위용을 드러내고 있었다. 6월 현재 판교테크노밸리에는 IT, BT 분야의 12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15년까지 최소 1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하고 상주 인원만 5만 명 이상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지금 점심시간 대란 중점심시간이 다가오는 낮 11시 50분 경, A블록 거리에는 점심을 먹기 위해 나오는 연구단지 직원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A블록 대부분 건물은 일반연구용지라 건물에 상가가 전혀 없다. A블록 센터에 위치한 ‘W-CITY'' 건물만 유일하게 판매 근생시설(상가)이 들어올 수 있는 연구지원용지라 점심시간이면 주변건물 연구원들이 이 건물의 음식점으로 일제히 몰려드는 장관을 연출한다. 상가 시설이 전혀 없는 C블록의 연구원들 일부도 점심을 해결하러 ‘W-CITY''에 건너온다. ‘W-CITY'' 지하에 있는 한 순대국밥집. 인근 건물에서 점심을 해결하러 온 손님들이 줄을 서있다. 유명한 맛집인가 착각이 들 정도로 문전성시인데, 알고 보니 5월 31일에 오픈해 고작 2주차된 신생 음식점이다. 문을 연 후 매일 점심시간에 테이블 당 3회전을 한다니 종업원 수만 7명이다. 현재 이 건물에 들어온 분식집 포함 음식점이 11개, 커피숍만 7개. 하지만 몰려드는 수요를 감당해내기에는 역부족이다. 식사 후 커피숍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갖던 이성휴(37) 씨는 “점심시간마다 한 끼 해결하는데 전쟁을 치른다”며, “테크노밸리 근처에 먹고 쉴 곳이 너무 부족하다”고 하소연 했다. 현재 A블록에 입주한 상주직원이 40% 정도인데, 7월에 만도기술연구소 사옥이 입주하면 그 여파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달 사이에 이러한 가시적 현상이 벌어지자 미분양 상가가 순식간에 소진되었고, 현재는 점포 임대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 달에 3~4곳씩 음식점이나 커피숍이 오픈을 하고있다. 이처럼 판교테크노밸리 안에 판매 근생시설(상가)이 들어올 수 있는 건물은 A블록의 W-CITY를 비롯해 D블록의 유스페이스, H-스퀘어, 하이테크 총 4개 건물밖에 없다. 5년 만에 정상화되는 알파돔시티테크노밸리의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판교중심상권도 덩달아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아침, 저녁으로 판교역에서 테크노밸리에 이르는 700~800미터의 보행자전용도로를 따라 테크노밸리 상주직원들의 출퇴근 행렬이 이어지면서 판교역 인근 상권에 탄력을 불어넣고 있다. 테크노밸리 자체에는 판매 근생시설(상가)이 한정되어 있어 그 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판교역 주변 상권이 그 여파수요를 담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러한 개발 기대감에 3개월 전만해도 조용하던 이 일대네 오피스텔 겸 상가 건물들이 일제히 착공을 하면서 크레인들이 걸려 활기찬 모습이다. 판교역 ‘호반 메트로큐브’ 분양 관계자는 <span style="FONT-SIZE: 11p 201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