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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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동약한의원 현대인의 병 건선, 피하지 말고 다스리자 스테로이드 사용 줄이고, 식생활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극복! 건선은 난치성 피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 외에는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미리 포기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건선 발병 초기에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내복약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제제를 끊음과 동시에 다시 건선 증상이 나타나고 그 증상이 반복될 때마다 점점 더 심하게 악화되는 것이 보통이다. 요즘처럼 더위가 일찍 찾아와 노출에 대한 부담이 생기는 때라면 건선 환자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더욱 강해진다. 건선 전문 병원인 강남동약한의원 양지은 원장을 찾아가 건선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현대인의 병, 건선 우리나라의 건선 인구는 약 1%로 추산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그 두 배인 2%까지 늘어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건선을 앓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보통 20대에서 30대에 처음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10대 혹은 그 이하의 연령에서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다. 아토피가 팔과 다리 등 주로 접히는 부분에서 많이 일어나는 것과 달리 건선은 주로 팔꿈치나 무릎 등 외부로부터 자극받기 쉬운 부위에 생긴다. 가려움증은 없거나 심하지 않은 편이며, 전염성은 없다. 어느 병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치료율이 낮은 건선도 발병 초기 건선 전문 병원을 찾으면 쉽게 다스릴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건선을 감추고 지내다가 스테로이드 제재로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치료법을 찾는다. 그래서 치료 시기와 증상이 훨씬 더 심각하고 오래 걸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양지은 원장 건선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건선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첫째, 서구화된 식생활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건선의 원인을 몸 안의 장부에 발생한 열이 피부로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본다. 체질적으로 열이 잘 생성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은 열이 많이 발생하는 음식을 먹어서 생기는 병이다. 예를 들어 잦은 육류섭취나 각종 튀김, 회, 인스턴트식품들은 몸속의 열을 증가시켜 건선의 원인이 된다. 양원장은 환자의 식습관 개선 의지를 무엇보다 최고의 치료로 꼽는다. “닭이나 오리 등 날짐승의 경우는 열이 많습니다. 고생 끝에 치료에 성공해도 치킨 등을 즐겨 먹는다면 언제고 다시 발병할 수 있는 것이 건선입니다. 닭을 먹어도 튀김보다는 구이로, 구이보다는 백숙을 즐기는 쪽으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것 외에 건선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꼽는다. 과로한 후에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도 있고, 정서적으로 심한 충격을 받거나 감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끝으로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20% 정도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가족 중에 건선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조심하는 것이 좋다.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소아 건선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튀김 등 기름진 음식 섭취가 늘고, 많은 학습량으로 인한 스트레스, 잦은 감기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탕약으로 몸 속 열을 다스려야 강남동약학의원의 건선치료는 탕약 복용으로 이루어진다. 치료 초기에는 스테로이드제로 가려졌던 건선 부위가 확연히 드러나 더욱 심해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꾸준히 탕약을 복용하며 다스리면 2-3개월 후 달라지는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탕약은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임상연구의 결과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재발률도 적다. 치료기간은 보통 3개월에서 1년 정도 소요되는데 건선의 정도에 따라, 이전 치료 기간에 따라, 환자의 예민함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양원장은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탕약 외에 중요한 것이 식습관 개선입니다. 먹어서 건선이 나타났던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양이나 횟수를 점차 줄여가며 조절을 해야 합니다. 건선은 한 번 발병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병할 수 있는 병입니다. 환자 스스로 건강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건선 유발 요인을 피해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 02-507-2377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분당 정자동의 터키 핸드메이드 도자기 전문점 투르크와즈(TURKUAZ) 나만의 소품으로 떠나는 터키여행 강렬한 푸른빛과 붉은 빛의 이색적인 도자기와 램프들에 이끌려 들어간 곳. 한국인 부인과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화려한 색채와 무늬를 자랑하는 터키 핸드메이드 도자기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터키인 메흐멧 체틴카야(Mehmet Cetinkaya) 대표. 외국인이라 언어의 장벽을 고민할 즈음 그의 한국어 실력에 마음이 놓인다. 투르크와즈 제품의 특징에 대해 ‘only one’과 ‘handmade’라고 말하는 메흐멧 체틴카야 대표. 터키 현지 공방에서 모양을 만들고 채색하는 전 과정이 수공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똑같은 제품은 단 하나도 없다. 투르크와즈에서는 대표의 안목으로 깐깐한 한국소비자의 취향과 스타일을 반영한 제품들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3만 원대의 수공품에서 값비싼 터키 장인의 한정판 작품까지 갖추고 있어 눈이 즐거운 곳이다.오스만튀르크 제국을 상징하는 화려한 컬러와 기하학적인 패턴, 그리고 자연을 모티브로 한 문양이 특징인 터키 제품들은 색다른 느낌을 인정받아 각종 TV나 잡지에도 많이 소개되었다. 화려한 문양의 냄비받침, 문지르면 요정이 나올 것 같은 신비로운 느낌의 알라딘 램프와 유리에 조각조각의 패턴을 더한 앤틱한 분위기의 모자이크 조명, 뚜껑을 열면 맛난 사탕이라도 들어 있을 듯한 이국적인 느낌의 캔디 볼, 화려한 색과 문양으로 포인트가 되어줄 소스 볼과 비누받침, 모서리에 누워 졸고 있거나 나를 바라보는 다양한 표정의 고양이 장식, 그리고 터키의 전통 신과 전통의상을 이용한 장식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그중에서도 집안분위기를 변신시켜줄 장식용 접시, 화병, 그리고 고풍스러운 터키 벽시계들은 투르크와즈만의 자랑거리이다. 돌출된 표면의 장식모양이 특징인 장식접시들은 개성 있는 인테리어 장식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집들이 등 각종 선물용도로 찾는 이가 많다고 한다.터키석과 은을 이용하여 예전 왕조들이 사용한 화려한 느낌과 현대인들이 좋아하는 단아한 느낌을 모두 살려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창출된 주얼리들은 또 하나의 자랑이다. 이러한 주얼리는 자신만의 특별한 장신구를 가지고 싶어 하는 개성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위치: 분당구 정자동 파크뷰상가 119,120문의: 031-713-6688이경화리포터 22khle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선생님 우리 선생님 - 용천중학교 학생부(이상규 김옥경 정희철 고민철 교사) 아침마다 교문에서 프리허그로 학생 맞아주시는 선생님들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천중학교에서는 아침 등교시간마다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이 학교 선생님들이 교문에서 직접 아이들을 맞이하며 프리허그를 해주는 것. 용천중학교 학생부 선생님들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일이다. 3월부터 시작한 이 프리허그 행사는 이제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이 구경하기 위해 일부러 올 만큼 유명해졌다. 그러나 더 놀라운 일은 학교 안에서 일어났다. 학생들의 인사성이나 수업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엄마와 아빠를 대하듯 선생님을 대하는 학생들의 태도이다. 통제불능 학생 많을수록 힘든 부서는 학생부질풍노도의 한가운데에 있는 중학생은 언제 어디로 어떻게 튈지 그야말로 예측불허의 존재들이다. 학부모나 교사 모두 요즘 중학생 대하기가 가장 무섭다고 하는 것도 그 때문. 오죽하면 ‘중2병’이란 말이 생겼을까? 용천중학교 학생부 선생님들이 이런 아이들에게 회초리가 아닌 포옹을 선택한 것은 아이들의 이러한 정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학생인권조례안이 시행된 초기에는 사실상 통제가 불가능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교권이 무너지고 자율보다는 방종으로 흐르는 아이들을 선생님들은 감당하기 어려울 지경이 되었죠. 그 때가 2011년경이었고 제가 부임해 온 해이기도 했습니다. 전교생이 519명인데 징계만 113건에 이를 정도였으니까요.”이상규 교사의 말이다. 기본적인 생활규칙이 지켜지지 않는 학교에서 가장 바쁘고 힘든 부서는 바로 학생부. 용천중학교가 꼭 그랬다. 학교는 이미 엄한 규율이나 규칙을 들이대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선생님들은 입을 모은다. “수업 중에 돌아다니는 것은 다반사고, 심지어 학교 정자에 누워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도 있었어요. 그런 학생들에게 선생님의 훈계가 먹힐리 만무했고, 공부나 성적 얘기도 무의미할 수밖에 없어요. 작년까지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2013년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선생님들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대책회의를 가졌고, 매를 들기보다는 사랑으로 감싸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회초리 들기보다는 사랑과 관심으로 보듬어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정희철 교사는 엄마가 학교에 다녀오는 아이를 맞이듯이 선생님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자는 것을 제안했고, 그 아이디어가 바로 프리허그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처음에는 선생님이나 아이들이나 모두 쑥스러워했는데,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아이들이 먼저 달려와서 안긴답니다. 아이들이 눈에 띄게 달라졌어요.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눈 마주치는 것도 싫어 엎드려있던 아이들이 지금은 손들고 질문을 할 정도니까요.”체육을 맡고 있는 고민철 교사는 학교에 가장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무료로 기타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또 담당과목의 특성을 살려 축구나 배구 등의 시합도 늘 함께 한다. 방과후에 주로 학원으로 향하는 도시의 아이들과 달리 부모님의 간섭이 적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학생들이 대다수인 것이 용천중학교의 지역적 환경이다.“선생님이 학생들 대할 때 변화시켜야 겠다고 생각하면 아이들은 절대 안변해요. 저는 그런 마음을 잘 알기에 아이들을 순하게 바꾸려 하기 보다는 ‘같이 놀자’는 의도로 시작한 일입니다. 사실 저도 딱 이만했을 때 엄청 말썽쟁이였거든요. 그래서 이 아이들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아요. 이 또래 아이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외롭고 관심받고 싶은 것이 진짜 속마음이거든요.” 주말을 이용해 학교 사제간에 뒤뜰에서의 야영을 제안한 김옥경 교사는 ‘문제행동은 있어도 문제학생은 없다’고 말한다.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찾으려는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면 모든 아이들을 가슴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김 교사는 강조한다.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가 아닌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흔히 문제아로 지목된 학생들은 당연히 받아야할 사랑을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원없이 사랑을 주고 호강시켜보자는 생각으로 뒤뜰 야영을 기획했어요. 아이들에게는 ‘아무것도 필요없다. 입만 가져와라’고 했죠. 마음 껏 먹고, 얘기하면서 가슴 속의 응어리들을 내려놓자고 말이에요.”1박 2일로 진행되는 뒤뜰 야영의 모든 지원은 학교에서 했다. 미니 체육대회, 선생님이 요리해주는 삼겹살 바비큐파티, 진실게임(소통의 시간), 캠프파이어, 집단미술치료, 명상, 롤링페이퍼 등의 활동을 한다. “마음을 열고 얘기하면 통하지 않을 것이 없어요. 프리허그나 캠프, 그리고 다양한 방과후 활동같은 프로그램은 이제 시행한지 3개월이 조금 넘었지만 우리 선생님들은 희망의 홀씨를 보았습니다. 작년까지 미웠던 아이들이 지금은 정말 소중하고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26년 교직생활 중에 처음 느껴보는 힐링이에요.”어느 학교든 분명 수학공식보다 담배를 먼저 배우는 학생들이 있다. 그런 문제 학생이라도 버리고 가서는 안되는 것이 학교이고 선생님이다. 이 아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킬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이 아이들과 소통할 것인가’지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선생님들은 입을 모은다.“학교는 즐거운 곳이어야 합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달려와 안기듯이 선생님도 같은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는 요즘 아이들이나 선 2013-06-10
- 풍기인견 ‘블리스’ 용인직영점 시원하고 멋스러운 블리스 입고, 무더위 걱정 끝 여름이 다가오는 이맘때면 유독 관심을 받는 옷이 있다. 20대 젊은 층부터 나이 지긋한 중년 여성들에게까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냉장고 섬유, 풍기인견 ‘블리스’이다. 가뜩이나 전력난으로 냉방기 사용을 자제해야 되는 올 여름, 몸에 감기지 않는 시원한 착용감과 멋스러운 패션 감각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풍기인견 블리스는 인기 만점 아이템.때 이른 무더위가 한창인 6월 초, 풍기인견 블리스 용인직영점에는 2013년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월상품 동시세일을 진행하고 있어 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로 활기를 띠고 있었다. 냉장고 섬유 인견, 여름철 필수 아이템1930년대부터 직조하기 시작해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인견은 영주와 풍기지역의 특산품으로 공산품으로는 전국 최초 웰빙 인증을 획득하고 명품 인증을 받은 건강 섬유이다. 가볍고 시원하며 촉감이 부드러워 여름옷으로는 가장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풍기인견. 게다가 요즘은 고급스러운 천연염색 옷으로 진화하고 있어 기능만 강조하던 예전과 달리 멋쟁이 주부들의 여름 패션을 완성시켜 주고 있다. 풍기인견 블리스의 본사와 연결된 유일한 직영점인 용인매장 역시 블리스의 다양한 신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우아하면서도 디자인 감각이 예술인 블리스 천연염색 옷이다. 시원한 감촉은 물론이고, 자연의 색을 입힌 천연염색으로 기품이 느껴지는데다 디자인까지 멋스러워 여성 고객들의 관심을 단박에 받고 있었다. 매장에 옷을 사러 왔다는 김명순(58ㆍ용인 마북동)씨는 “여름이 다가오면 아무래도 시원한 옷을 찾게 되는데 풍기인견 블리스는 우리 같은 중년 여성들이 입기에 편안하면서도 옷이 세련되고 예쁘다”며 “시원한 기능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모임 친구들 대부분은 블리스 옷을 입는다”고 전했다.약 50평의 매장엔 속옷부터 유아복, 남녀 외출복 뿐 아니라 각종 침구류와 방석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원하는 제품을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다양한 제품, 본사 직영으로 합리적 가격 풍기인견 블리스의 김명자 부점장은 “이곳 매장을 찾는 손님들의 대부분은 중년 여성들”이라며 “주부들이 입기 편한 사이즈와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주부들에게 어필돼 매장이 늘 북적인다”고 소개했다. 여기에다 다양한 신제품들이 일주일에 2~3번씩 입고돼 새로운 디자인을 찾거나 부모님께 드릴 선물용으로 구입하려는 젊은 여성들도 또 다른 손님 층을 이루고 있다고.“대개 젊은 사람들이 엄마에게 옷을 선물해 칭찬받기 어려운데 풍기인견 블리스는 유일하게 칭찬받는 옷이라며 손님들이 많이들 찾으세요.”특히 이곳은 본사 직영매장으로 다른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도 이곳에서 교환, 환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풍기지역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이곳에서 같은 조건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김 부점장은 “인견의 인기가 높아지다 보니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낮은 품질 탓에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풍기인견 블리스 용인 직영점은 현재 이월 상품의 경우 30~50% 할인판매를 하고 있으며 2013년 여름 신제품이 출시돼 다양한 블리스 제품을 만날 수 있다. * 위치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502-56 올리브스퀘어 2층 4호 * 문의 031-8005-8761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무더운 여름철, 풍기인견 블리스를 입어야 하는 이유>풍기인견 블리스는 천연나무에서 추출해 건강에 좋은 웰빙 소재의 옷이다. 펄프에서 추출한 순수 천연섬유로 가볍고 시원하며 인체에 닿는 촉감이 좋으면서도 모시나 삼베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통풍이 잘 돼 시원한 데다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 게다가 정전기가 없고 땀 흡수도 좋아 여름철 침구나 각종 의류에 최상의 소재가 된다. 나무의 특성인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어 열이 많고 더위를 심하게 타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더불어 흡수력과 통기성이 좋아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먼지가 덜나고 진드기를 억제하는 장점이 있다. 식물성 자연섬유이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로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도 무리가 없다. 이 때문에 피부가 연약한 어린아이부터 갱년기로 열이 많은 여성들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쾌적한 만족감을 준다. <풍기인견 세탁법>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며, 세탁기 사용 시 망에 넣어서 세탁한다. 천연섬유이기 때문에 세탁 후 다림질을 해주면 부드러운 재질과 촉감이 살아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인순이피부체형관리실 함인순 원장의 ‘경락으로 뱃살 빼기’ 공공의 적, 뱃살과 이별하려면 뱃살빼기는 나이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의 바람이다. 며칠씩 굶어도 쉽게 빠지지 않는 중년 여성의 뱃살은 ‘나잇살’ 이라는 이름으로 묵인하기엔 건강에 치명적이다. 허리둘레를 1인치만 줄여도 평균수명이 3년 연장되고 신체나이는 5년 젊어진다니 필사적으로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뱃살과 건강의 관계, 뱃살 정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짚어본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도움말 함인순 원장(인순이피부체형관리실) 참고도서 <참 쉬운 뱃살빼기> 미용 뿐 아니라 건강에 치명적인 중년 뱃살 중년층의 복부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다. 뱃살이 불룩하게 나오면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고 소화불량과 변비 등을 야기한다. 특히 몸무게가 늘어날수록 척추와 관절부위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복부비만의 형태는 크게 두 가지. 피부 밖이 ‘울퉁불퉁 오렌지 껍질 모양’으로 변화되는 셀룰라이트와 내장비만이다. 바지나 치마를 입은 허리 부분 바로 위로 불룩하게 나온 살이 타이어처럼 잡히면 피하지방이 않다는 의미. 별로 잡히는 게 없다면 내장비만을 의심해봐야 한다. 내장에 있는 지방은 간문맥(간으로 유입되는 정맥)과 근접해 있어 지방이 전신적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다른 곳에 분포한 지방보다 높다. 복부비만의 합병증 중 고지혈증과 동맥경화로 인한 관상동맥경화증, 뇌졸중 등을 가장 위험한 질환으로 꼽는 것도 이 때문.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유방암 자궁내막암 전립선암과 같은 암질환 발병률도 정상인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부는 인체해부학적으로 오장육부 등의 중요장기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경락상으로도 많은 에너지 포인트가 집중적으로 분포해있다. 분당 야탑동에 위치한 인순이피부체형관리실의 함인순 원장은 “뱃살 경락 마사지를 꾸준히 하면 뭉쳐있는 지방을 풀어주고 노폐물을 녹여 흐르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뱃살이 날씬해지는 것은 물론 소화장애나 여성질환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더 슬림하게, 더 건강하게 … 안팎으로 건강 챙기는 효과 경락마사지는 경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도와 피를 맑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경락은 전신, 즉 근육과 내장, 뼈를 비롯해 손톱과 머리카락에까지 뻗쳐 있지 않은 곳이 없다. 이 경락을 통해 기혈이 통하기 때문에 인체가 변화하게 되는 것. 경락 마사지는 신경계 개선과 지방층의 셀룰라이트 제거로 살 빼기에도 도움이 된다. 함 원장은 “복부는 인체 내 혈액의 2/3가 존재하기 때문에 마사지를 통해 인체 내의 혈액순환을 크게 촉진시켜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복부 경락마사지는 몸의 기혈을 올린 후 손으로 림프선을 자극해 마사지하는 방법. 복부비만 관리 뿐 아니라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와 숙변제거에도 탁월하다. 순환장애로 인한 피부트러블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인의 비만 원인 중 70% 이상이 스트레스라는 통계가 있는 만큼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과 과식, 적극적이지 못한 사고방식, 완벽주의형 등의 생활습관도 개선하는 것이 좋다.함 원장은 “단순히 몸무게 몇 kg을 빼느냐에 매달리기보다는 뱃살의 부피를 줄이는데 집중해 관리가 이뤄진다”고 강조한다. 뱃살 뿐 아니라 힙이나 허벅지, 종아리, 팔뚝, 등살 등의 부피 자체를 줄여 보다 슬림하고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관리 목표라는 얘기. 경락마사지와 함께 균형 잡힌 영양식단으로 규칙적으로 식사하면서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면 뱃살 빼기에 더욱 효과적이다. 아프거나 멍들지 않게 뱃살 쏙~ 빼드려요! 인순이피부체형관리실은 함인순 원장이 분당에서만 21년째 운영 중인 체형관리 전문숍이다. 함 원장은 몇 kg을 뺐느냐보다는 사이즈 축소에 중점을 두는 뷰티 경락전문가로 유명한 인물. 인순이피부체형관리실의 가장 큰 장점은 직원의 손을 거치지 않고 함 원장이 고객 한 사람 한사람을 직접 관리한다는 점이다. 아프거나 멍들지 않으면서 효과적인 경락관리가 이뤄지는 것이 함 원장만의 노하우다. 하루 5명 이상 관리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 인순이피부체형관리실은 최근 야탑 킴스클럽 주변에서 야탑역 2번 출구 세신빌딩 보석사우나 6층으로 이전하고 뱃살 경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뱃살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석고본을 떠 변화를 확인시켜 주는 것이 특징. 함 원장은 “주 2회 이상, 10회 정도 관리받으면 만족할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비용은 10회 35만원으로 파격 할인 행사 중이다.주소 분당구 야탑동 367-4 세신빌딩(보석사우나빌딩) 611호(야탑역 2번 출구) 문의전화 031-704-71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플레이스 - 꼬꼬마 발레샵 발레리나를 꿈꾸는 소녀들의 로망 򟗻~6세가 되면 여자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핑크색에 매료되면서 하늘하늘한 망사원단으로 봉긋하게 엉덩이주위를 두른 튜튜 스커트를 입고 백조처럼 춤추는 발레리나를 선망한다. 발레는 기본동작을 이루는 스트레칭이 키 성장에 효과가 있고 특유의 자세가 자태를 당당하고 예쁘게 해주기 때문에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딸 가진 엄마들의 사교육 1순위에 속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발레를 하기 위해 발레복을 입는 건지, 발레복을 입기 위해 발레를 하는 건지 모를 만큼 발레복은 무엇보다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게 된다. 여린 몸에 닿는 옷이라 땀 흡수가 잘 되고 신축성이 좋으며 유해물질이 없는 건강한 원단이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상상 속 공주님 같은 아름다운 디자인이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터. 독보적인 디자인과 품질로 온라인 매장에서 인기를 누리던 ‘꼬꼬마 발레샵’이 서현동 풍림아이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저가의 중국산과 낮은 품질의 발레복들이 넘쳐나는 요즘‘꼬꼬마 발레샵’은 100% 자체제작으로 국내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업체이다.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직접 공장을 운영하며 엄마의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만든 정성 가득한 발레복이라 자부한다. 발레복 외에도 액세서리로 티아라, 쉬폰 리본 머리핀과 머리띠, 인형 소품, 가방 등도 진열되어 있다. 슈즈에도 풍성한 코사지가 달려 패션을 완성한다. 평상시에도 예쁜 공주님으로 살고 싶은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꿈을 고스란히 담은 공간이다.발레복의 종류로는 우선 원피스 수영복처럼 생긴 레오타드가 있다. 이 제품은 몸에 밀착되어 몸을 보호하며 수업 받을 때 자세를 교정하기에 가장 적합한 형태이다. 망사원단으로 풍성한 치마라인을 느낄 수 있는 튜튜는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형태로 길이에 따라 롱, 미디엄, 숏으로 구분한다. 쉬폰 발레복은 하늘하늘하면서 깔끔하게 입을 수 있는 발레복으로 민감한 피부의 아이들에게 좋으며 예쁘면서도 활동이 자유로워 발레학원에서 많이 선택한다. 치마형 발레복은 레오타드 위에 매치해 입으며 평상시에도 입고 다닐 수 있다. 남자아이들을 위한 발레복으로는 쫄쫄이 타이즈를 떠올리기 쉽지만 승마 바지형과 반바지형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있다. (문의 031-702-4567 서현동 풍림아이원 오피스텔 2층)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빈티지한 여유가 좋은 ‘다락’ 3000도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 그 참맛을 느끼다 오포 태재고개 넘어 위치한 ‘다락’. 빈티지한 문을 열고 2층으로 올라가니 ‘다락’이 나온다. 아마 다락처럼 아지트 같고 아늑한 공간이 되고 싶다는 의미로 ‘다락’이라는 이름을 지었으리라. 하지만 ‘다락’이라는 침침한 이미지와는 다른 세월의 여유가 느껴지는 멋스러운 공간이 펼쳐진다.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의 향연을 보고 있자니 더욱 느긋한 마음이 든다. “직접 반죽을 하고 도우를 밀다보니 손이 아파요.” 이미영 대표가 내민 손의 검지손가락이 부어있다. 이 대표는 그야말로 수제 피자를 만들고 있다. 동그란 생지를 밀어 얄팍한 도우를 만들고 그 위에 생생한 치즈와 토핑을 올린 후 능숙한 솜씨로 화덕에 피자를 넣는다. 3000도의 화덕에서 피자가 구워지는 시간은 불과 1분 30초. 화덕에 들어가는 순간 도우는 ‘바삭’하게 익으며 치즈는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사람들은 아삭하면서도 쫄깃한 이 맛에 반한다. 매일 직접 손으로 반죽하고 숙성, 발효시킨 도우를 사용하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기 그지없다. 고르곤 졸라 피자와 마르게리따 피자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 테이블마다 자리 잡고 있는 커다란 화기 안에 초를 밝히고 피자를 얹으니 피자 워머가 되었다. 도자기를 굽는 이 대표의 지인이 직접 제작해 준 작품들이다. 피자를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덥혀줘 맛을 지켜주는 참 탐나는 녀석이다. 그러고 보니 모든 식기들이 도자기로 구워진 것들이다. “3000도 이상에서 구워낸 그릇들이라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뜨거운 물에 닦아도 깨끗해져요” 손님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이 대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모든 음식은 물론 샐러드드레싱까지 직접 만들며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이 난다. 또한 어린 아이들을 배려해 동화책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아늑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 피자와 샐러드,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심메뉴가 1만 원에 제공돼 오전 주부들 모임이 많다. 문의 031-713-1009주소 경기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262_3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대입 자기소개서 샘플 『EBS 자기소개서 바이블』 합격을 부르는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선배들에게 듣다’ 입학사정관전형 준비하는 모든 학생이 곁에 두어야 할 지침서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한편의 스토리로 학생을 선발하는 첫 번째 단계이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를 처음쓰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렇다보니 수십 수백만원을 들여 전문업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투박하지만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 가장 좋은 자기소개서일터. 입학사정관의 선택을 받는 자기소개를 작성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은 이미 합격한 선배들의 경험사례를 듣는 것이다. EBS 지식채널에서 출간한 『EBS 자기소개서 바이블』은 입시전문가가 아닌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합격한 명문대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얘기여서 더욱 반갑고 고마운 책이다. 당락가르는 자기소개서, 어떻게 쓸까?대학은 시간과 비용 문제로 모든 학생을 면접할 수 없기에 1단계 서류전형을 통해 정원의 2~3배수 정도 만을 선발한다. 이때 지원자를 보지 않고도 그 사람의 경험과 특기, 가치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가 바로 자기소개서다. 거의 모든 대학들이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가장 큰 배점을 두는 항목이 자기소개서라고 밝히고 있는 것도 자기소개서 작성에 공을 들여야 하는 이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스펙 쌓기에 열중하면서도 정작 자기소개서 준비는 소홀히 하는 수험생이 의외로 많다. 그렇다보니 수시 시즌을 앞두고 자기소개를 쓰느라 중요한 시기에 한 달이상의 시간을 허비하는 시행착오를 겪게되기 일쑤다. 이럴때 가장 간절해 지는 것은 바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학과에 합격한 선배의 자기소개서일 것이다. 수험생들의 이런 소망을 한권의 책으로 담아 낸 것이 바로 『EBS 자기소개서 바이블』이다. 명문대 합격생 열여섯 명이 1년 여에 걸쳐 500건 이상의 실제 자기소개서를 수집하고 검토한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엮어놓았기 때문이다. 열 스펙 이기는 자기소개서 작성 비법은?대부분의 자기소개서 관련 도서는 입시전문가에 의해 쓰여진 것들이다. 이에 반해『EBS 자기소개서 바이블』은 선배들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노하우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실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을 이뤄낸 자기소개서에 대학에서 전공 공부를 하고 있는 선배들이 새로 작성한 자기소개서까지 수록되어 있어, 책을 읽다보면 마치 수많은 선배들에게 1대 1 과외를 받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책은 단지 기술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합격한 선배들의 자기소개서를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그 학과에 합격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자기소개서 작성시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무작정 다양한 경험, 다양한 활동에 집착하다 더 많은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의 자기소개서를 보면 그렇게 다양한 활동과 스펙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구술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이 많은 스펙을 갖췄다 하더라도 이를 하나의 스토리로 잘 엮어내지 못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 버려야 할 정보와 살려야 할 정보가 무엇인지를 책은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합격사례 500편 분석, 합격코드 찾아자기소개서를 살리는 9가지 법칙(1장), 첨삭으로 점검하는 핵심원칙(2장), 합격사례로 보는 문제 유형별 작성 포인트(3장), 전공을 잘 아는 선배들의 모범 자기소개서(4장) 등 책은 총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자기소개서를 살리는9가지 법칙>에서는 좋은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하는 아홉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칙을 지킨 좋은 답변과 그렇지 않은 답변의 예도 들어 놓았다. 1장에서 설명한 아홉가지 원칙을 긴 글 예시를 통해 다시한번 학습하는 부분이 2장 <첨삭으로 점검하는 핵심원칙>이다. 실제 수험생들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어떠한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콕콕 짚어준다.3장 <합격사례로 보는 문제 유형별 작성 포인트>에서는 자기소개서에 단골로 출제되는 문항을 분석하여 작성 노하우를 제시하고, 실제 합격생들의 자기소개서를 소개한다. 문제 유형별 작성 포인트를 섭렵하는 동시에 가고 싶은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4장 <전공을 잘 아는 선배들의 자기소개서>는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학업계획이나 진로계획 항목을 작성시 참고할 내용. 전공을 공부하고 있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새롭게 작성해 놓아 전공에 대해 추상적으로 알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도서구입 문의 : 02-3487-166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분당 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영상동아리 미디어기획단 ‘라온(Laon)’ 방송 일을 꿈꾸며 실무까지 배우는 청소년들의 터전 분당 정자청소년수련관의 영상동아리 미디어기획단 ‘라온’은 2012년 여성가족부 등이 주최한 ‘제 8회 푸른성장대상’ 청소년동아리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중ㆍ고등학생 연합동아리이다. ‘푸른성장대상’은 바른 성장으로 사회의 모범이 되는 동아리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사를 거쳐 전반적인 활동을 인정해 주어지는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한 달에 두 번의 정기모임을 통해 활동하며 2012년 각종 대외 영상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동아리 ‘라온’의 끼와 열정으로 가득한 친구들을 만났다. 영상에 관심 있는 친구들은 모두 모여라‘라온’은 모든 회원들이 영상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PD, 촬영감독, 편집감독, CF감독 등 다양한 장래희망을 가진 성남과 용인에 있는 중ㆍ고등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동아리이다. 8년여의 역사를 지닌 ‘라온’의 전한수(서울 영상고 2) 단장은 “연합동아리이고 실무를 직접 해야 하는 특성상 의욕과 열정이 없으면 활동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면접에서부터 가지고 있는 상식과 기술보다는 미디어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적극적인지를 최우선으로 보고 있습니다”라며 한 해에 전ㆍ후반기에 걸쳐 두 번의 공개모집으로 선발되는 신입부원의 조건을 설명했다.‘라온’의 신입부원은 나이(?) 제한이 없어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모두 같은 기수로 들어올 수 있다는 특색이 있다. 16기 신입회원 중에는 학교의 방송제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이 많아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자 동아리를 찾게 되었다는 이재현(송림고 2) 학생부터 영화감독이 꿈인 이진규(송곡중 2) 학생, 그리고 같은 수련관에서 밴드부로 활동하는 오빠와 ‘라온’ 출신인 언니의 권유로 들어온 나정현(서현중 2), 문소정(늘푸른중 3) 학생의 경우처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추천하는 내실 있는 동아리이다.“즐겁고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저희 동아리에서는 신입부원들이 빠른 시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처음부터 많은 기회를 주고 있어요. 사고가 나면 안 되는 중계촬영을 제외하고는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일들을 우선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지요”라는 전한수 학생의 말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방송으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꿈꾸는 공간국장인 박승렬(분당 대진고 2) 학생은 “저희 동아리는 미디어활동을 체계적으로 접하고 싶어서 찾아오는 친구들과 반대로 다양한 미디어들을 경험한 후 관심이 생긴 친구들로 구성돼 있어요. 저는 우연히 참여한 수련관의 영상캠프를 통해 영상에 관심이 생겨 3년째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고, 지금은 연출가를 꿈꾸며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부원들은 기획 단계부터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과 수련관에 갖춰진 촬영스튜디오,?녹음스튜디오, 영상편집실 등 미디어특화시설을 사용하여 연출, 촬영, 편집, 믹싱까지 다양한 기술들을 접해보면서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게다가 방송현장 경험이 있으며 초창기부터 작년까지 ‘라온’을 담당했던 강정훈 교사와 ‘라온’의 1기 출신으로 올해부터 동아리를 담당하는 이기동 교사가 상주하여 학생들에게 전문교육을 시켜주면서 고민을 이해해주고 해결까지 해주고 있다. 즉, 지지자와 멘토로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현장경험을 통한 생생한 조언과 기술도 중요하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진로지도와 상담까지 해주고 있다.“중학교 때의 동아리 활동은 장비도 제대로 없고 영화만 보는 등 형식적이었어요. 그런데 ‘라온’은 각종 장비를 이용해 제대로 영상을 배우고 만들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장혜수(이화미디어고 2)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은 지금의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전문적 교육을 받는 동아리 부원들은 학교폭력, 자살 예방, 인터넷 중독과 같은 문제를 다룬 공익 UCC 제작을 통해 사회참여를 하고 있으며,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뉴스, 성남 FM, 예능프로그램(각종 정보마당)을 제작하고 있다. 나아가 성남시의 청소년행사를 직접 중계할 정도로 실력도 대단하다. 이기동 교사는 이러한 중계촬영은 ‘라온’이 전국에서 유일하며 여러 청소년수련관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라고 귀띔했다. 경쟁은 NO, 함께 꿈을 키워 나가는 행복한 곳“서로의 상황과 여건이 다른 연합동아리 활동은 더 힘이 들어요. 하지만 이곳에 오면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길을 가는 친구들과 함께라서 행복해요”라는 이충후(분당고 1) 학생의 말처럼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도 자주 찾아와 함께 시간을 보낼 정도로 끈끈한 결속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1기 출신으로 형에서 선생님이 되어 돌아온 이기동 교사의 경우도 그런 셈이다.“카메라 장비의 사용법을 직접 배우는 것도 좋고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하는 것이 좋아서 동아리 활동이 기다려져요”라는 복정훈(용인 한빛중 2) 학생과 “서로 같은 꿈을 갖고 있어서 마음이 잘 통하고 제가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싶을 때 항상 함께 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좋아요”라는 박승렬 학생, 그리고 “‘라온’은 사회에 나가기 전에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역할을 해줍니다. 기획회의를 통한 토론부터 촬영에 이르는 실무까지 다 경험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동아리부원들과 여러 가지 활동을 직접 할 수 있다는 것이 제게는 무척 소중합니다”라는 전한수 학생.대상을 한정시키지 않고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자신의 적성과 재미를 실현하고 꿈과 가능성을 찾아 2013-07-01
- 온가족의 보양 외식 ‘장어’ 영양이 필요한 우리가족 “장어 먹고 힘내볼까?” 누군가 말했다.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고. 그럼 기말고사는 어느 꽃의 꽃말일까?아이들의 중간고사가 끝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기말고사기간이 바짝 다가왔다. 땀에 젖은 옷에 무거운 가방을 메고 들어오는 아이들. 유난히 요즘 공부하는 체력이 약해 보인다. 아이 뿐만 아니다. 퇴근하는 남편도 지쳐 보이기는 마찬가지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가족들 영양에 신경을 쓰는 주부들이 많다. 이럴 때 적극 추천하는 음식은 바로 장어요리이다. 장어 값이 만만치 않지만, 그만큼 힘을 낼 가족들을 생각해 눈 한번 찔끔 감아보자. 수천 km를 아무것도 먹지 않고 바다를 헤엄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는 힘의 상징인 장어는 비타민 A·B·C가 풍부해 여성의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 노화 방지, 정력 증강에 좋다. 특히 EPA·DH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성인병을 예방한다. 특히 자녀들에게는 시력을 보호하고 원기 회복을 도와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과히 기대가 된다. 백마강 민물장어의 허리곤 대표는 “생선회도 생선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맛이 좋고, 값이 올라가듯이 장어도 큰것이 맛과 영양이 훨씬 좋은 것입니다. 또한 손님들은 바로 갓 잡은 장어가 맛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몇 시간 숙성한 후 구워야 살과 껍질의 분리가 없고 감칠맛도 더 있지요”라고 설명한다. 장어는 기름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소금만 뿌려 구우면 기름 향이 날 수 있다. 그게 싫다면 소스를 찍고 야채 쌈에 올려 생강채와 함께 먹으면 느끼하지 않다. 요즘은 양념도 다양해지고 녹차가루를 곁들여 색다른 맛으로 즐기기도 한다. 백마강 참숯 민물장어 오픈한지 불과 4개월이지만, 입소문이 제법 난 곳. 부여에 양만장도 운영하며 이곳까지 도맡고 있는 허리곤 대표는 원래 대전에서 장어구이 유명 맛집을 운영하다 분당으로 이전하였다. 순수국내산 무항생제 장어만 취급하며, 소금구이만 있다. 참숯에 고기를 구워주는데 고기가 크고 육질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허 대표는 “강한 숯불에도 부스러지지 않고 잘 견디는 장어가 좋은 장어”라고 설명했다. 이곳의 판매단위는 ‘판’인데 한판(59,000원)이 2.5인분 정도 된다. 장어구이와 어울리는 야채와 반찬이 제공된다. 특히 허 대표가 직접 고와 만든 장어탕은 별미 중 별미. 새벽부터 8시간을 끓여낸 육수에 재래식 된장과 가을 무청만을 이용해서 만들어 진하고 구수한 맛을 내 인기가 많다. 장어탕은 8천원이지만 장어구이를 주문한 손님에게는 5천원만 받는다. 판교∙안양 들어가는 도로 초입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산이 있어 공기도 맑고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는 코스도 있다. 150석 좌석에 족구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주차장이 넓다. 요즘은 판교, 분당의 회사의 회식을 위한 예약손님이 많다. 대형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문의 031-703-9259주소 분당구 백현동 476번지 신계동 장어백현동에 자리 잡은 ‘신계동장어’에서는 맛과 효능 면에서 최고의 장어를 맛 볼 수 있다. 이곳의 메뉴 중 대물장어는 광군 법성면 신계동에 위치한 신계양만장에서 기획 생산하는 초특급 명품장어로 장어마니아들에게 극찬을 듣는 메뉴. 대물장어란 마리당 무게가 400g이상으로 치어일 때 상위 10%되는 물고기들만 따로 모아 놓은 도크로 이동시키고 또 덩치가 커져 다른 도크로 이동할 때 상위 10%를 골라 따로 기르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여 결국 살아남게 된 장어들이다. 뜨겁게 달구어진 참숯에 지글지글 익으며 나는 고소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노릇노릇하게 익어 먹기 좋게 썰어진 장어들은 텃밭엣 직접 키운 쌈에 생강채를 얹어 먹으면 더욱 맛이 있다. 장어의 참맛을 느끼려면 소금구이를 추천하지만 양념구이도 인기다. 장어뼈로 고아낸 육수에 한약재와 여러 재료를 넣어 6시간 이상 끓여 만든 테리야끼식 소스는 장어의 본연의 맛을 잘 살려준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묵은지와 깻잎 장아찌는 장어의 기름진 맛을 상쇄시켜주며, 개운한 맛으로 장어와는 찰떡궁합을 이룬다. 쾌적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로 가족모임, 회식 등 어떤 지인과의 모임에도 잘 어울리는 곳이다. 문의 031-706-1588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472-8 만미정 20년 넘게 장어 도매업을 해 왔고, 11년 전부터 만미정을 통해 장어를 일반 소비자에게 제공하 201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