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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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16년 역사의 저력 ‘홍익학원’ 4단계 시스템 가장 중요한 ‘기본기’부터 착실하게 가르치는 학원 분당 수내동 그 자리에서 16년. 중?고등부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홍익학원이 그 흔한 학원 광고도 제대로 하지 않고 16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저력은 이곳을 거쳐 간 수많은 학생들에게서 나온다. 초등학교 선생님, 수학 선생님, 대기업 직원으로 어엿한 사회인이 된 제자들이 알음알음 홍익학원을 소개한다. 가장 밑바탕이 되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주는 학원이기 때문이다. 과학적 시스템 ‘이해->요약->암기->적용’#분당 S고 3학년 B양. 2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 수학 41점을 받고는 ‘난 대학 가기는 틀렸구나!’ 하고 수학을 포기하려 했다. 이 후 공부에 흥미를 잃어 낙심하고 있던 차에 친구로부터 홍익학원을 소개받았다. B양은 머리는 좋은데 공부에 대한 체계가 없었다. 홍익학원의 시스템에 입각한 학습프로그램과 개별 클리닉을 거친 후 1학기 기말고사에서 68점, 2학기 중간고사에서 83점, 그리고 드디어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B양 자신의 수학점수 사상 처음으로 100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수학 시험 문제가 어렵기로 유명한 분당 N고 1학년 K군. 첫 중간고사에서 33점을 받았다. 홍익학원에서 ‘이해-요약-암기-적용’ 시스템으로 공부한 결과 기말고사에서는 69점으로 올라섰다. 위 두 학생의 사례에서 보듯 홍익학원은 ‘이해->요약->암기->적용’이라는 과학적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홍익학원 홍성룡 원장은 “이 훈련을 통해 어떠한 학생도 탈락하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자기 공부를 완성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수학이든 영어든 과학이든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서 암기를 해야 온전히 내 것이 된다. 암기 전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이 바로 ‘요약’. 누군가를 가르쳐본 경험이 있다면 요약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 것이다. 요약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이 된다. 요약 단계까지 성공했다면 그 다음 ‘암기’를 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하면 된다. “세상에 존재하는 시험이란 모든 시험은 이 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홍 원장의 지론이다.“고교 입시나 대학 입시에서만 이 방법이 들어맞는 게 아닙니다. 이 과정이 몸에 배게 되면 대학에 가서도 사회에 나가서도 어떤 시험이라도 훌륭하게 통과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소수그룹으로 개별 클리닉학생들은 저마다 자신이 추구하거나 선호하는 독특한 성향이 있다. 이는 학습형태와 무관하지 않게 드러난다. 이해력이 뛰어난 학생, 암기력이 뛰어난 학생, 표현력이 뛰어난 학생 등 여러 형태의 특성이 나타나는데, 중요한 것은 ‘이해력’ ‘암기력’ ‘표현력’이 모두 갖춰졌을 때 비로소 성적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하지만 그동안 없었던 이해력 암기력 표현력 이 세 가지 능력이 하루아침에 생길 리 만무하다. 홍익학원은 이 세 가지 능력 중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 먼저 지도교사가 학생의 학습방법과 생활패턴을 일일이 분석한다. 파악된 장?단점을 토대로 부족한 영역의 능력이 길러지도록 개념정리 노트필기, 주기적 공식테스트, 그리고 논술형 문제풀이 연습 등을 진행된다. 여기에 분당지역 학교들의 시험출제경향을 고려해서 최소 1학기 이상의 선행학습이 되도록 수업을 진행한다.대입에서 수학은 당락을 결정지을 만큼 변별력이 큰 과목이다. 영어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수학과 영어만 잘해서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학생 맞춤 컨설팅으로 최대의 결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홍익학원에서는 상시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맞춤식 상담으로 진로 지도를 한다. 문의 031-711-7929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미니인터뷰- 홍익학원 홍성룡 원장 ‘20번의 법칙’ 응용해보세요 홍익학원 홍성룡 원장은 늦은 나이에 한양대 일반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학원 운영을 하면서 낮에는 대학원 공부를 하는 ‘주독야경’을 했는데 과제로 쏟아지는 원서 독해와 발표로 많은 애를 먹었다고 한다. 이때 사용했던 방법이 ‘20번의 법칙’이다.“미국의 유명 대학이나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번역하기도 바쁜데, 그걸 이해하는 게 또 쉽지 않은 과정이었죠. 그때 미국 유학시절 영어 때문에 고생하셨던 제 지도교수님이 ‘20번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어요. 지도교수님이 영어 때문에 성적이 잘 안 나오니까 담당 교수를 찾아가서 하소연 했더니 ‘20번의 법칙’을 써보라고 하더랍니다. 아무리 어려운 내용이라도 20번을 반복하면 모두 해결된다는 것이죠. 대학원 공부 하면서 이 ‘20번의 법칙’은 아주 유용했어요.”홍 원장은 학원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이 ‘20번의 법칙’을 적용 시켜봤더니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났다고 2013-07-15
- 믿음으로 함께하는 수학전문 수이학원 ''입시변화와 고교선택 전략'' 학부모 설명회 기말고사를 끝낸 지금, 학생과 학부모들은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방학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만족하는 성적이란 없는 법. 잘하는 학생은 잘하는 대로, 그렇지 못한 학생은 그런 학생대로 나름의 전략을 세워 자신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중요한 시간인 방학. 그래서일까? 지난 5일 수이학원에서 열린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에는 장마의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이 찾아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수이학원 조동일 원장은 4일, 5일, 그리고 6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고민하는 중3 학부모들에게 제시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2013년 여름, 중3 학생들에게 그가 제시하는 해법을 들어보자. 예비고1인 중3이 왜 중요한가수이학원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념 및 원리를 탄탄하게 가르친다고 소문이 나 있는 학원이다. 이런 학원에서 한 학년의 중요한 여름방학을 맞아 왜 중3만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것일까? 조동일 원장은 “중3이라는 시기는 학생들과 부모님들 모두 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내 아이가 특목고나 자사고를 가야할 지, 일반고를 간다면 분당의 어느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지에 대한 걱정이 많으세요”라며 평준화이긴 하지만 학교 특색이 뚜렷한 분당에서 고교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의 현실로 말을 시작했다. “주변의 말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원하는 길을 위한 고교를 소신껏 선택하는 것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주변에 그릇된 정보들이 많아요. 그러한 정보를 토대로 진로를 결정한다면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요. 고교선택은 아이들의 미래에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대입이라는 궁극적 목표에서 출발해 고민하고 선택해야합니다”라며 ''입시변화와 고교선택 전략''이라는 주제로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는 취지를 설명했다. 변화하는 입시분석 및 합격전략2014년 대학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수시확대’와 ‘선택형 수능 실시’라고 할 수 있다. 다수의 대학들은 정원의 60%가 넘는 인원을 수시로 선발하고 있으며, 서울대는 83%까지 확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많은 대학들이 앞 다퉈 수시를 확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당연하게도 ‘우수한 인재’들을 더 많이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 원장은 “논술, 입학사정관(학생부형, 서류형), 특기자, 그리고 적성으로 크게 나뉘는 수시 전형의 유형을 알고 자신의 아이에게 맞는 고교를 선택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이의 현재 중학교 성적과 장점을 고려해 아이에게 유리한 전형을 미리 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조 원장은 “수시전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논술전형을 잘못 이해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으세요. 수능성적이 안 나온다고 논술전형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논술전형에도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의 정원이 나뉘어져 있는 학교들이 있어서 이런 점까지 고려해야 돼요. 결국, 수능성적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라며 아직은 입시가 생소한 예비고1 학부모들에게 각 전형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선택형 수능’은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지만 결국 이전의 제도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문과의 경우는 수학 A형과 국어 B형, 이과는 수학 B형과 국어 A형을 선택하는 학교가 많다. 내 아이에게 맞는 고교선택방법 복잡하고 언제 바뀔지 모르는 올해의 대입 입시분석을 왜 3년이나 앞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 이에 조 원장은 “아이들의 고교선택은 현재의 입시에서 출발되어야 합니다. 부모님들과 학생들의 궁극적 최종목표인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위해서 말이지요”라며 입시분석이 필요한 이유를 덧붙였다.고교선택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아이들이 문과와 맞는지, 이과와 맞는지를 선택해야 한다. 조 원장은 “중학교 때 아이들이 과학을 잘한다고 해서 이과를 선택하는 부모님이 계시는데 그런 선택은 위험할 수도 있어요. 이과와 문과는 철저히 수학으로 나뉘어야 합니다. 수학을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이과를 선택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가 쉽지 않아요”라며 수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아이의 문, 이과를 결정했다면 이번에는 특목고, 자사고, 그리고 일반고를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분당 내 상위 3%의 친구들은 영재고, 과학고, 외고 등의 특목고나 용인외고, 민사고, 상산고 등의 자사고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조 원장은 이러한 학생들의 경우 본인이 원하는 학과를 들어가기 위해 입시에서 어떠한 전략을 취할 지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흔히 이야기하는 의대, 치대, 한의대, 그리고 서울대를 가기 위해서는 한번 쯤 고민해봐야 한다는 말이다.또한, 조 원장은 상위 13%에 속하는 친구들은 흔히 이야기하는 분당 내의 쎈(?) 학교들을 지원해보라고 제안했다. 이러한 학생들은 내신 성적으로 대학을 공략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어서, 공부하는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있는 학교로 진학해 다른 전형들을 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한다. 1시간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알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된 설명회는 이벤트가 아닌 내실 있는 여름방학 준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특히,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재원생의 경우는 학생들의 담당선생님들과, 신입생의 경우는 조 원장과의 상담을 통해 아이들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긴 인생의 첫걸음인 고교진학. 바로 눈앞의 길만 바라보고 발 동동 구르는 학부모들에게 긴 호흡으로 내 아이의 2013-07-15
- 국어의 신 ‘국신국어논술학원’ 수능국어, 글의 원리를 꿰뚫으면 정답이 보인다!수능 출제원리 & 글의 구성원리 깨우치는 방식으로 단기간 등급 향상 대학은 국·영·수로 간다. 대학진학 이후 본격적인 전공학문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기초학문이 바로 이들 과목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많은 학생들이 영어와 수학에 비해 국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일수록 국어를 쉽게 생각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향이 강하다. 국어는 타고난 언어적 ‘감’이 있어야 잘한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국어야말로 철저하게 출제원칙이 있는 만큼 학습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는 과목이다. 2~6개월 만에 평균 20~30점이 향상된 국신국어논술학원(이하 국신학원)의 수많은 사례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수능 국어, 쉽게 봤다가 큰코 다치는 경우 많아“최상위권 학생들일수록 수학과 영어 때문이 아니라 국어 때문에 재수의 길로 들어서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최근 수능이 상대적으로 쉬워지면서 한 문제에 등급이 갈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럼에도 많은 학생들이 고3이 되어서야 국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국신학원 신병선 원장의 설명이다. 19년 경력의 베테랑 국어강사인 신 원장은 수능 국어의 출제원리만 제대로 파악해도 단기간에 비약적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국신국어논술학원에서는 70점이었던 학생이 2개월만에 96점까지 올린 사례가 수없이 많다. “국어는 막연한 ‘감’으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글에 대한 분석과 원리의 이해에 따라 성적이 나오는 과목입니다. 수능시험으로서의 국어는 여러 선택지 중에서 출제자가 숨겨놓은 하나의 정답을 찾아야 하는 작업이에요. 그러니까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창의성이 요구되기 보다는 논리와 글에 대한 분석능력이 그래서 더 중요한 것입니다.”국어공부의 핵심은 독해력, 즉 지문이해능력이다. 읽기는 쓰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잘 읽어내는 사람이 글을 잘 쓸 수밖에 없고, 잘 쓰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글도 잘 읽어낸다. 이러한 읽기와 쓰기의 원리를 활용한 학습이 신 원장이 개발한 국어학습법이다. 글쓰기 원리 속에 글 읽기의 원리도 들어있어국신학원 강의는 인문학 글쓰기, 사회과학 글쓰기, 자연과학 글쓰기 등 대학에서 사용하는 글쓰기 기초 교재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의 글쓰기 원리를 이해시킴으로써 글의 성격과 구조를 가르치는 방식이 그것이다. “일부 문학작품을 제외한 수능의 모든 지문은 대학 교수님들이 직접 쓴 글입니다. 그러니까 학생들이 수능에서 만나는 국어지문은 처음 보는 글이 대부분입니다. 비문학의 경우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다루게 마련인데, 내용을 잘 모르더라도 글의 구조만 파악할 수 있어도 어느 정도 독해가 가능해집니다.글의 내용은 다양해도 글쓰기의 형식은 정해져 있다는 것이 신 원장의 설명. 그 형식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빠른 국어정복의 길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국어가 약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글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글의 원리를 알면 글이 제대로 보여요. 암기과목도 아닌 국어를 몇 개월 만에 20~30점이상 상승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쓰기와 읽기 원리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국어도 수학처럼 분명한 공식이 있어요. 특히 수능 국어는 정말 명쾌하죠. 이 원리와 공식을 꿰뚫으면 정답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여름방학 수능국어 20~30점 올리기 프로젝트신 원장의 수능국어 원리학습은 문학작품 분석에도 적용된다. 문학의 경우 수능에서 출제되는 영역이 대략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 작품의 상황, 인물, 심리 등이 그것이다.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에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시와 소설 등 문학에서 출제되는 내용은 90%이상 정해져 있어요. 문학도 비문학과 마찬가지로 여러 장르에 걸친 글의 성격에 대한 이해와 구성 원리를 이해하고, 빈출문제를 통해 출제의 원리를 이해하면 빠르고 쉽게 수능 문학을 잡을 수 있습니다.”여름방학을 맞아 신 원장은 ‘수능국어 20~30점 확실히 올리는 비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 원장이 제시하는 수능국어 특강에서는 문학/비문학 글에 대한 원리분석, 출제자의 의도파악, 수능의 출제원리까지 단기간에 국어성적을 올릴 수 있는 혁신적인 공부법이 공개된다. “상위권과 중위권의 가장 큰 차이는 체계성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할 수 있어요. 국어를 접근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는데, 국어를 잘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큰 틀의 숲을 보는 눈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나무만 보는 공부를 하는 경향이 강한데 무조건 문제풀이에만 집착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문의 : 011-9702-094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중3에서 고등학생들 위한 분당 수내동의 W영어학원 내신과 수능에서의 위너가 되기 위한 길 알려주는 곳 “Winners Never Quit, and Quitters Never Win!"이라는 학원 로비에 적힌 문구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승리하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포기하는 사람은 결코 승리하지 못한다는 의미인 이 문구에서 W영어학원이라는 이름이 탄생되었을 정도로 이동엽 원장의 신념이 나타난 말이다. 영어학원은 학생들의 객관적인 성적향상의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이 원장. 20여 년의 입시학원 경험을 지닌 그와 함께 우리 모두의 숙원사업인 영어점수 정복에 대한 방법을 들어보았다. 진정한 영어공부? 내신과 수능 영어가 우선되어야 한다이 원장은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는 W영어학원의 특성을 말했다. “초등학교의 영어공부와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의 영어공부는 달라요. 특히 한 번의 시험이 대학가는 길에 영향을 주는 고등학교의 경우는 이상에 젖어있으면 안됩니다. 고등학교는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에요”라고 내신과 수능 영어를 대비해야 하는 현실적 이유를 덧붙였다. 물론 W영어학원에도 TEPS 강좌가 개설되어있다. 그러나 이는 모든 학생들이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영어의 기본이 되어있고 점수가 좋은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강좌이다. 이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정답의 근거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제대로 아는 것이라 할 수 없으며 한 문제로 희비가 나뉘는 현재의 입시에서는 너무나 중요하다. 근거 있는 답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전략이 필요하다이 원장은 “영어점수가 높지 않은 학생들은 공부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학생들에게 제가 우선적으로 제시하는 방법은 어휘능력을 키우라는 겁니다. 무한 반복을 통한 어휘공부는 성적향상 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영어능력의 향상을 가져 옵니다”라며 어휘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렇다고 무작정 지식으로 단어를 외우라는 것은 아니다. 원어민의 발음으로 녹음 된 CD 등을 구해 아침, 저녁으로 정해진 분량의 단어들을 따라 읽으며 의미를 되새기는 것을 체계적으로 반복하라고 제안한다. 하루 십분도 안 되는 시간으로 듣고 따라하고 반복하는 것을 하다보면 단어들이 몸으로 습득되어 기억에 남게 된다.이러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긴 독해문 안에서 중요 문장과 단어를 찾는 요약 능력을 키워야한다. 전반적인 뜻은 이해하지만 주제문을 찾는 연습이 되어있지 않으면 수능에서는 결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 이 원장은 “기본적인 학습전략이 없으면 실패하기 쉬워요”라며 전략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기초 공부에서 문법, 문장의 구조이해, 그리고 수능형 문제풀이를 통한 유형별 연습까지. 이러한 모든 학습과정은 학생별 전략을 제시하는 W영어학원의 강점이다. 고등영어의 첫 단추, 중3, 고1의 중요성을 알아야한다다년간의 고등전문 학원을 운영하며 경험으로 알게 된 중학교와 고등학교 공부의 연결고리인 중3과 고 1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는 이 원장. 이는 일반적인 영어공부에서 수능 영어로 옮겨오기 전 열심히 달릴 수 있는 기초체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W영어학원은 중3(예비고1) 학부모들을 위한 고1 내신과 입시 전략설명회를 개최할 만큼 중요성을 두고 있다. 이 원장과 전담강사가 학생별 분석을 통한 파일을 만들어 구체적으로 보완할 점을 찾고 철저한 관리를 한다. “학생들의 단점을 파악하지 못하면 점수향상은 이룰 수 가 없어요. 학생이 빈 칸 추론이 약한지, 어휘가 약한지, 문장의 구조나 문법이 약한지, 아니면 실전 문제의 유형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알고 모자란 부분을 채우는 것이 객관화된 점수의 향상을 위해 전문가인 제가 할 일입니다”라고 이 원장은 말했다.분당에서 지명도 높은 양완승 강사가 진행하는 TEPS와 상위권 학생들의 강의, 이 원장의 직강으로 이루어지는 실력양성반, 문제풀이 연습반과 각종 특강이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되어있다. 또한 전 한양대학교 입학처 입학사정관이었던 조인혁 입시컨설팅 실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을 가기위한 코치를 해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러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잘 가르쳐서 꼭 합격시키겠습니다”라는 이동엽 원장의 말에 믿음이 가는 이유이다. 위치 분당구 수내동 33-2 궁전프라자 3동 4층문의 031-786-1286이경화리포터 22khlee@hanmail.nets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성남ㆍ용인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실시에 관한 궁금증 종량제, 살림의 미학으로 이어지는 생활습관 2013년, 주부들에게 결코 가볍지 않은 숙제는 바로 음식물쓰레기다. 음식물쓰레기 양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버리던 방식에서 올 6월부터는 버린 양만큼 요금이 부과되는 종량제방식이 전면 시행된 것. 환경부는 지난 2012년 6월 1일 개정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 6월부터 정식 발효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저마다 다른 지자체별 종량제방식과 본격 시행 전 홍보부족으로 주부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근본 취지에는 동감하지만 막상 현실로 닥친 종량제 방식의 불편함과 이웃과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까지…. 음식물쓰레기종량제 본격 실시를 앞둔 성남ㆍ용인 지역의 구체적 처리방식과 이를 둘러싼 주부들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도움말 성남시 청소행정과 재활용팀 김호진 팀장, 용인시 청소행정과 최희면 과장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part1 성남시-납부필증 방식, 본격실시 전 시범운영 중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 운영으로 100% 재활용 현재 성남시가 채택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방식은 납부필증 방식이다. 아직 본격적인 실시는 이뤄지지 않았고 몇 개 단지에만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성남시 청소행정과 재활용팀 김호진 팀장은 “현재 이매동 금강 아파트와 야탑동 매화마을 4단지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며 “올 8월까지 운영한 결과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장 합리적인 종량제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납부필증(스티커) 방식은 기존 공동주택에 설치된 음식물 수거 통에 내용물이 가득차면 경비원이 스티커를 붙이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서 음식물을 회수해 가는 방식이다.기존과 달라진 게 있다면 음식물 수거 통에 납부 스티커가 붙어 있어야 청소업체가 수거해 간다는 점이다. 납부필증 방식은 추가 예산에 대한 부담이 적고 주민들도 기존에 버리는 방식과 동일해 종량제 도입에 따른 거부감이 적다. 다만 수수료 부과방식과 처리과정에서 다소의 불편함은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우선 납부스티커 방식은 수수료가 동(단지)별 부과 방식이라 개별 가구의 음식물 쓰레기양과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 이 때문에 내가 쓰레기를 줄이더라도 옆집이나 앞집에서 쓰레기를 많이 버리면 종량제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또한 세대별로 가구원수가 다르고 그에 따른 음식물 쓰레기양의 차이가 발생해도 가구별 일괄 부과되는 방식이어서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처리비용 1,000원을 넘어서는 의지 필요실제 종량제가 시범 운영되고 있는 야탑동 매화마을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 김 모(41) 씨는 “아직은 시범 운영 중이라 수수료를 따로 부과하지는 않지만 실제 이 방식대로 진행된다면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의식이 피부로 와 닿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 청소행정과 김호진 팀장은 “성남시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은 가구당 1,000원 내외로 저렴한 수준이고 종량제가 실시된 이후에도 가구당 수수료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성남시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내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는 전량 사료로 재활용 되고 축산 농가에 공급되고 있다. 김 팀장은 “우리 시는 종량제 실시 이전부터 음식물 쓰레기 해양투기가 한 방울도 이뤄지지 않았던 청정도시”라며 “앞으로 본격적인 종량제가 실시돼도 현행과 마찬가지로 자체 처리를 하게 되어 주민들에게 큰 변동이나 불편을 드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범국민적인 차원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일에 동참해 줄 것을 김 팀장은 당부했다. <Q&A -성남시가 시범운영 중인 납부필증 방식은?>-공동주택에서 기존과 같이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통이 가득차면 경비원, 또는 관리사무소에서 납부스티커를 붙이고 수거원은 납부스티커가 부착된 용기만 수거해 가는 방식이다.-종량제가 실시돼도 기존과 동일한 방식이라 주민불편이 거의 없고 추가 예산이 들지 않아 지자체 부담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동별(단지별)로 부과해 종량제에 따른 개별 가구의 실천의지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본격 시행은 2013-07-08
- 저칼로리 외식 메뉴를 찾아라-콩국수 열전 여름이라 좋다. ‘콩국수’가 있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콩국수 마니아’들은 이 여름이 반갑다. 여름별미 중의 최고인 콩국수. 여러 식당에서 ‘콩국수 개시’라고 붙여놓고, 손님들을 유혹한다. 콩국수처럼 소박하고 간단한 음식이 있을까. 콩국에 국수를 말아 채 썬 오이를 얹으면 그만. 양념이라곤 소금간이 전부다. 하지만 그 재료와 만드는 정성에 따라서 맛은 천지차이다. 콩을 오랫동안 잘 불려 가볍게 삶아내 갈아주면 되는데, 삶는 게 쉽지 않다. 너무 오래 삶으면 메주냄새가 나고 그 시간이 너무 짧으면 콩이 설익기 때문에 불 조절을 잘 해야 한다. 최근에는 기호에 따라 검정콩, 완두콩, 녹두 등으로 다양한 콩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잣이나 깨를 첨가해 같이 갈아 콩국을 만들기도 한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리는 콩. 역시나 그 영양소는 과히 ‘삼복더위를 엎드리게’ 할 만하다. 콩국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지방과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꽤나 효과적인 영양식이다. 해독작용이 강해 몸에 있는 나쁜 독소까지 해독해주니 전날 남편이 과음을 했다면 외식메뉴로 콩국수를 필히 선택해야 할 듯하다. 또한 ‘콩국수 다이어트’라는 체중감량법이 있을 정도로 살찔 염려가 없어 더욱 좋다. 콩국수 한 그릇의 열량은 500칼로리 남짓. 체중관리,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딱’이다. 우리 지역에서 ‘한 콩국수 한다’는 업체들을 찾아보았다. 국산 콩을 사용하며 맷돌로 갈아 진한 콩국의 맛을 자랑하는 곳들이다. 당연히 손님들의 만족도도 높다. 반면, 콩국수를 메뉴로 하는 식당은 많지만 정말 제대로 하는 식당은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12년 전통의 내공이 느껴지는 ‘제일콩집’ 상호마저도 ‘콩집’이다. 뭔가 신뢰감이 확 느껴진다. 실제로 방문해 보면 ‘신뢰감’의 정체를 바로 느낄 수 있다. 12년 세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인테리어가 왠지 더욱 정이 간다. 점심식사를 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다른 콩 요리도 인기가 많지만, 날씨 때문인지 콩국수의 주문이 많다. 이곳의 유연천 사장은 2층의 창고를 보여준다. 매해 100가마씩 콩을 매입해 저장해 두는데 콩 납품업체의 보증인증서까지 있어 믿을 수 있다. 이곳 콩국도 100% 콩으로만 만든다. 간이 되어 있어 별도로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다. 맷돌에 갈아 나온 하얀 콩국이 참 진하다. 콩국수 위에 깨를 뿌려주는데 깨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울린다. 몇 가지의 밑반찬이 나오며, 양도 많은 편. 그런데도 남자 손님들은 곱빼기도 시켜먹는다고 한다. 그만큼 맛있기 때문일 것이다. 식당에서 먹고 가족을 위해 콩국을 사가는 손님도 많다. 4인분에 1만 3천 원인데, 넉넉히 먹을 수 있다. 친절한 서비스도 돋보인다. 가격 8,000원문의 031-718-2219주소 분당구 정자동 62-2 생면의 쫄깃함과 부드러운 콩국의 조화 ‘은채 칼국수’ 작년 10월 오픈한 곳으로 수내동에 위치하고 있다. 인테리어 분위기가 워낙 아기자기해 이야기가 많은 곳처럼 느껴진다. 이곳의 음식은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채단겸 사장이 직접 만들어 낸다. “콩이란 재료 자체가 고소하고 맛있기 때문에 별다른 노하우 없이 기본 매뉴얼대로 만들죠.” 엄마가 만든 음식을 만들고 싶다는 채 사장의 꾸밈없는 마인드가 잘 드러난다. 콩은 영주와 문경에서 들여온다. 콩국이 약간 노르스름한데 이는 콩과 약간의 깨를 같이 갈기 때문이다. 이 집의 콩국은 부드럽다. 입자가 미세해 콩국의 거친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는다. 마치 스프를 먹는 것 같은 식감을 준다. 면도 남다르다. 직접 만들어 내는 생면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이 그만이다. 특이하게도 메밀면과 함께 섞어 나오는데도 맛이 잘 어우러진다.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예뻐서 더욱 즐거울 수 있는 곳으로 요일마다 다른 장르의 음악을 정해 들려주는 것도 재미있다. 가격 6,000원문의 031-716-2292주소 분당구 수내동 19-3, 대덕플라자 208호 바닥까지 싹싹 떠먹는 영양콩국수 ‘하늘채 칼국수’ 판교 백현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곳으로 서글서글한 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아준다. 워낙 칼국수와 들깨수제비로 유명한 집이지만 여름 한철 콩국수를 별미로 제공한다. 다른 곳들과 달리 열무 2013-07-08
- 꿈꾸는 청소년 동아리 - 송림고등학교 ‘매스홀릭’ 흡연율 줄이기 위한 담배 적정가격, 수학으로 풀어내다 우리나라 담배가격은 OECD 22개 가입국 중 가장 낮은 반면 흡연율은 두 번째로 높다고 한다. 최근 담배가격 인상이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 이유다. ‘흡연율을 줄이기 위한 담배 적정가격, 얼마나 될까?’ 이 문제를 수학적으로 풀어낸 학생들이 있다. 송림고 수학동아리 ‘매스홀릭’ 회원들이다. 수학은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수학을 배우는 궁극적인 이유는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삶을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기 위함일 것이다. 이러한 실생활 연계형 수학이 바로 이른바 ‘STEAM’이다. 매스홀릭은 수학과 우리의 삶을 연계시켜 다양한 문제해결을 시도하고 있는 송림고 최고 인기동아리다. 실생활과 연계된 흥미로운 논문들, 대학에서도 좋은 평가받아 “뉴스나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담배가격 인상 논란에 대해 접하다가 떠오른 아이디어인데요. 이 문제를 수학적으로 풀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됐고, 저를 비롯한 매스홀릭 친구들과 함께 수학연구보고서를 쓰게 된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적정 담배가격은 7300원이에요. 현재의 흡연율은 약 39%인데 담배가격을 7300원으로 올리면 17%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흡연자들은 담배가격이 지금보야 약 3배정도 높아지면 담배를 끊겠다는 의미겠죠.”배민수 학생의 설명이다. 우선 회원들은 현재의 흡연율을 조사하고 가격변동에 따라 달라지는 흡연율의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수요조사에 대한 설문지를 만들어 거리로 나가 설문조사도 시행했다. 연구에 필요한 기본 개념은 도서관을 찾아 경제학과 경제수학관련 도서를 찾아 공부했고, 경제학이론중 수요함수와 가격탄력성을 이용해 적정담배 가격을 구하게 된 것이다.이 외에도 매스홀릭 회원들이 쓴 재미있는 논문들은 수없이 많다. ‘타구의 방향에 따른 적절한 수비수의 위치선정’, ‘매의 비행원리’, ‘미확인 생물체의 수학적 증명이 가능할까? -뱀파이어, 외계인,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중심으로’ 등 제목만 들어도 읽고 싶어지는 흥미로운 소논문과 연구보고서들이다. 매스홀릭 출신들 중에는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명문대에 합격한 선배들도 많다. 이처럼 수학에 대한 학문적인 열정이 후배들에게 전수되고 있다. 매스홀릭이 주목받는 동아리로 성장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서바이벌 게임으로 즐기는 치밀한 전략싸움 ‘수학대전’ “우리의 생활 거의 모든 것이 수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매스홀릭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됐어요. 교과서나 문제집에서 난해하게 접했던 직선과 곡선의 방정식을 이렇게 우리가 좋아하는 야구속에도 숨어 있다는 사실이 알아갈수록 놀라울 따름이에요. ”나병준 이규옹 학생의 말. 회원들은 매스홀릭 활동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에 중독되었다 입을 모은다. 한 문제도 깊이있게 생각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내신이나 수능 성적도 눈에 띄게 올라가게 되더라고. 매스홀릭은 매달 ‘수학대전’ 활동을 펼치는데, 회원들 앞에서 문제를 풀고 공격권을 가진 학생들이 질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친구들 앞에서 문제를 풀고 질문을 받아야 하는데 어떤 질문이 공격해 올지 모르기 때문에 허투루 준비할 수도 없다고 김지현 학생은 설명했다.“그냥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대전 형식이라 공격권을 가진 친구들에게 계속 공격을 받게 되요. 물론 문제를 푸는 학생도 수비권이 있긴 하죠. 마치 서바이벌 게임하듯 수학을 즐기니까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흥미진진해요. 문제선정부터 풀이과정 그리고 공격과 수비까지 수학대전은 치밀한 전략싸움이랍니다.” ‘수학대전’은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지만 매스홀릭 회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입시를 염두에 두고 만든 활동이 아니라 단지 수학을 게임처럼 즐기자는 취지로 시작했지만, 서술형논술형 시험이나 수리논술과 구술 등 입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김대현 학생은 설명한다. “친구들 앞에서 발표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뿐만 아니라 수학 개념을 적용하고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문제가 머리 속에 확실히 정리가 되어야 해요. 마인드맵 그리듯 자연스럽게 수학의 체계가 잡히는 것 같아요.” 수학 잘하기 보다는 좋아하고 즐기는 학생들의 모임 매스홀릭 회원들은 매년 여름방학이면 2박 3일 동안 수학캠프를 다녀온다. 회원들 간의 우정과 팀워크도 쌓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50여명의 회원들이 모둠을 만들고 수학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캠프 활동도 매우 흥미롭다.“50명의 회원이 총 8개의 개별 부스를 만들어요. 스도쿠, 가위바위보 확률게임, 야구게임 등 재미있는 수학을 체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회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수학 캠프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활동인데, 아이디어부터 기획까지 캠프의 모든 일정은 회원들이 토의를 통해서 만든답니다.” 매스홀릭 정승기 지도교사의 설명이다. 매스홀릭 회원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수학을 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더 적합한 동아리가 바로 매스홀릭이라고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수학을 즐길 마 2013-07-08
- 햇빛 가득 전원주택 - 동천햇빛마을 자연 속에서 도심의 편리함까지 품은 전원주택의 탄생 힐링 바람이 불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욕구가 거세다. 이는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광교산 자락의 풍부한 녹지와 도심의 편리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전원주택지로 인기가 높은 용인 수지구 동천동. 이곳에 가격까지 착한 ‘동천햇빛마을’이 들어선다. 자연 속 내 집을 향한 로망을 실현시킬 절호의 기회를 만날 수 있다. ■광교산 자락이 병풍처럼 펼쳐진 자연 속에 안긴 집전원주택은 보통 은퇴를 앞둔 세대들이 선호하는 주거형태로 여겨졌다. 실제로 본격적으로 은퇴를 맞이하기 시작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주거 쾌적성을 중시하는 30~40대 젊은 세대들에게도 어필할 만큼 인식이 바뀌고 있다. 획일적이고 갖은 스트레스와 경쟁을 강요하는 삶을 떠나, 흙속에서 뛰노는 아이들과 정원이나 텃밭을 가꾸는 여유로운 일상을 바라기 때문이다.동천햇빛마을에 들어서면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은 현실이 된다. 광교산 자락이 병풍처럼 펼쳐진 이곳은 위를 보아도 아래를 보아도 사방이 초록이다. 상쾌한 공기 속으로 향긋한 풀냄새가 바람에 실려 온다. 집 밖을 나서 두어 발걸음 옮기니 바로 등산로와 이어진다. 자연이 내 벗이요, 이웃이 되는 집은 나를 위한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다동천햇빛마을은 전원 속에 안겨있지만 의료, 쇼핑, 문화, 교통 등 도심생활의 편리함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은 천혜의 입지를 자랑한다. 용인 수지 동천지구 대단지와 동일 생활권이라, 인근 분당·판교·수지·광교의 인프라를 15분 내에 누린다. 분당서울대 병원, 분당차병원, 신세계와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가까이에 있다. 분당과 용인은 문화 인프라에서 앞선 지역. 죽전야외음악당, 포은아트홀, 성남아트센터, 카페거리 등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용인~서울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교통여건도 한층 좋아졌다. 바로 옆에 인접한 서분당 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이면 닿는다.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도로망이 쭉쭉 뻗어 어디나 시원스레 갈 수 있다. 강남이나 분당 등으로 출퇴근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위치다. 또한 마을버스가 단지 바로 앞에 정차하고, 신분당선 동천역이 2016년 개통예정이라 대중교통의 이용도 수월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수서~평택간) 열차도 공사 중이어서 생활의 편의를 더해줄 전망이다. 요즘 주거지 선택에 있어 교육환경은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수준 높은 교육환경 역시 동천햇빛마을의 가치를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도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이 있어 어린 자녀가 있어도 걱정이 없다. 동천초, 한빛초, 수지중, 한빛중을 비롯해 근방에서 명문으로 손꼽히는 수지고, 낙생고가 있는 최고의 학군이다. ■분양가 3억5천만원대에 전원주택이 바로 내 집!전원생활과 도심의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리는 동천햇빛마을은 13세대로 구성된다. 대지100평에 건축비까지 모두 포함해 3억5천만원대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분양된다. 인근의 30평형대 아파트 전세가가 2억에서 2억5천만원 정도임을 감안할 때 대출을 이용하면 전세수요자도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착한 분양가이다. 이 믿기 힘든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토지주가 직접 설계, 책임 시공하여 분양 거품을 제거했기 때문이다. 13세대를 동시에 지음으로써 개별적인 시공보다 20%정도의 비용을 절감시켰다. 전문가의 책임 시공은 일반인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낸다. 단열, 방수, 방음 등을 세심하게 살펴 하자 없는 집을 완성시킨다. 13세대가 단지를 이루지만, 개성이 살아있는 멋진 집을 지을 수 있는 것도 햇빛마을의 특징. 설계부터 자재 하나하나 내 취향대로 골라 맞춤형 내 집을 완성시킬 수 있다. 오롯이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한 힐링공간이 완성돼 가는 과정은 설렘과 기쁨을 더해 줄 것이다.자연 속에 있는 전원주택이라 안전을 위한 CCTV 곳곳에 설치해 보완도 강화했다. 홈시큐리티, 홈네트워크 시스템, 디지털 시스템 등을 선택할 수 있어 도심보다 엄격하게 보호받도록 했다. 삶의 공간은 사람의 모습을 변화시킨다. 자연 속에 살다보면 어느새 나의 모습이 너그럽고 여유로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 명품 주거환경, 착한 가격 등으로 다른 곳과 비교 할 수 없는 ‘동천햇빛마을’은 전원주택의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주소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686-6문의 031-262-881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입시논술전문 ‘이슈 앤 논술’ 언어8 외국어9 수리2 등급이 한양대 합격, 이것이 논술의 힘이다!매년 명문대 합격생 100명이상 배출한 분당 입시논술의 메카 입시준비를 위한 3가지 공부를 꼽으라면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내신과 수능에 밀려 논술까지 할 여력은 많지 않다. 때문에 논술학원은 내신과 수능성적이 뒷받침되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것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열악한 상황에서 논술이라는 단일 종목으로 오랫동안 학원을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분당에서 8년 동안 안정적으로 입시논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분당논술의 대표브랜드로 성장한 학원이 바로 정자동 ‘이슈 앤 논술’이다. 매년 100명 이상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한 내공이 그 이유일 터. 그 흔한 광고한번 하지 않아 소리없이 강한 학원으로 입소문 난 이슈 앤 논술. 재원생들 대부분은 형과 언니를 따라왔거나,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과 소개로 학원을 찾은 경우다. 말보다는 입시실적으로 증명하는 학원 우수한 학생이든 열등한 학생이든 학원과 인연이 닿은 모든 학생들이 소중하고 어떻게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진성성 있는 학원. 이슈 앤 논술을 평가하는 학부모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입시의 최전방에서 활약하게 되는 것이 논술학원의 특징이다. 많은 논술학원들이 입시결과를 학원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그 때문. 하지만 이슈 앤 논술은 매년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도 겉으로 드러내는 일을 자제해 왔다고 조성덕 원장은 말한다. “주변에서 하도 묻길 래 작년에 처음으로 1년 이상 학원에서 수업을 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합격상황을 산출해 봤어요. 매년 100명 이상 SKY를 비롯한 명문대에 보냈더군요. 모두 분당권 학생들입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맡겨주시면 최선을 다해 가르칠 뿐 그 결과를 가지고 학원을 홍보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사실 인문계와 자연계를 막론하고 분당에서 절대공신이라고 소문난 학생치고 이슈 앤 논술에 다녀가지 않은 학생이 드물다. 2년 전부터 합격생을 실명으로 공개하기 시작하면서 학부모들의 문의도 부쩍 늘었다. 논술로 중위권 수능성적 극복하고 18명 명문대 합격시켜입시에서 논술전형은 내신과 수능의 약세를 만회하는 기회라고 포장되기도 하지만 실상 그렇지만은 않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논술전형은 수능성적이 높은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논술 일반전형에서도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의 논술 답안은 읽지도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정말 경쟁력 있는 답안이 아니면 내신과 수능성적을 뒤집고 논술만으로 합격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우리 학생들 중에는 그런 논술신화를 쓴 학생들이 꽤 많아요. 언어 3등급, 수학 4등급, 영어 2등급을 받은 학생이 고려대 생명공학부에 합격했는가 하면, 심지어 언어 8등급, 영어 9등급 수리 2등급인 학생도 한양대 기계공학과에 합격했어요. 논술로 성적의 열세를 만회한 경우죠.”입시에서 흔치 않게 일어나는 경우인데 이슈 앤 논술은 작년만 해도 18명이나 되는 학생이 낮은 수능과 내신을 극복하고 논술 일반전형으로 합격시켰다. 이슈 앤 논술은 고3 재원생을 대상으로 1년간 모의평가와 내신 모든 시험성적을 기록한 자료를 취합해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학생이 지원할 수 대학의 학과와 전형을 찾아서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다. “특히 논술은 당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어요. 합격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최소한 1년 이상 학원에 다녔기 때문에 개별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워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1대 1 지도와 첨삭 가능한 소수정예 원칙 철저하게 지켜 조 원장은 사실 학생 수가 많아지는 것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사람이다. 한 사람의 강사가 책임질 수 있는 학생 수는 8명~10명 이상이면 개별 맞춤지도가 어려운 것이 논술이기 때문이다. “교육도 일종의 제로섬 게임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한 교실에 학생이 많을수록 학원의 수익은 높아지지만 교육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학생이 적을수록 학생에게는 이익이죠. 학원도 학생도 손해 보지 않은 가장 적성선이 바로 8~10명이에요. 이슈 앤 논술은 그 원칙을 철저하게 지킵니다.”한 교실에서 전국각지에서 모여드는 수십 수백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는 절대적으로 학생들이 손해 보는 구조이고 물리적으로도 개별지도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안한 마음에 대치동을 찾게 되는 것이 입시를 앞 둔 학생과 학부모의 심정일 것이다. “합격을 부르는 좋은 답안을 쓰려면 1대 1 첨삭에 재첨삭까지 밀착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물론 강의를 한 선생님이 직접 첨삭까지 해야 합니다. 개별지도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인 비용의 문제도 있으니 여러 상황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이 논술을 통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문의 031-716-120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디자인 입시미술 전문 ‘분당서현 창조의 아침’ 변화하는 입시 속 고합격률 비밀은 ‘수업시스템 혁신’ ‘분당서현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은 디자인 전문 입시학원. 2011학년에 강남예비반 캠퍼스에서 입시반 캠퍼스로 승격된 뒤 2012년~2013년 단 두 번의 입시에서 서울대, 한국예술종합대(8명), 국민대(14명), 건국대(8명), 입학사정관제(15명) 등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 고른 합격생을 배출하는 좋은 실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또한, 각 학원의 실기실력을 평가하는 미술대학 실기대회에서도 세종대 대상, 금상을 포함해 2년간 동상이상 본상만 23개를 수상해 실기실력의 우수함을 입증해 미술전공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학원이다. 이곳의 이동철 원장은 이런 합격 및 수상실적의 비결을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한 수업 시스템 혁신과 강남, 홍대 등 서울 주요캠퍼스 출신 강사진의 경험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톱클래스 전문 캠퍼스 새롭게 확장 오픈‘분당서현 창조의 아침’에서는 중점적인 상담과 관찰을 통해 각 학생의 로드맵을 그린다. 1개월 정도 학원에 다니는 동안 진로적성 평가를 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에 대한 판단을 한다. 2개월 정도 지난 뒤에는 유형별 반 배치와 수업 프로그램을 개인에 맞게 판을 짠다.올해 특히 주목해야할 점은 지난 6월에 톱클래스 전문 캠퍼스를 새롭게 확장 오픈해 서울대, 한예종, 이대 등 전문반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대학 입시에 맞는 전략적인 커리큘럼과 한 달에 한 번씩 학교별 모의입시를 치르면서 학생들은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요즘 미대입시 준비에 빠질 수 없는 구술면접도 철저하다. 이 원장은 ‘실력은 좋은데 면접 때문에 떨어지는 불상사가 없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 강사진은 학생의 미술과 관련된 창의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오히려 대학에 진학해서도 더욱 실력이 빛날 수 있도록 미대 1학년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쓰고 있다. 이러한 점은 기능위주의 학원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이곳만의 강점. 그럼, 이 원장이 말하는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한 수업시스템 혁신’이란 무엇일까? 한마디로 ‘정답을 알려 주는 수업이 아니라 정답을 찾아내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찾아내는 수업을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다. 한 예로 이곳은 5년 전부터 암기식 패턴수업을 하지 않고 있다. 각 실기수업 실에 들어가 보니 똑같은 그림이 없다. 소위 말하는 그림에서 느껴지는 그 학원만의 독특한 화풍인 ‘00학원 풍’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한 가지 주제를 갖고 정말 다양하게 표현하는 학생들의 작품이 놀랍다. 이런 창의력은 미술이라는 분야를 전공하는 데 있어 큰 재산이며, 최근 미대입시 경향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 “이러한 수업이 좋은 입시결과를 만들었고,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3년간 600% 성장하는 놀라운 발전을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성장의 또 다른 역할은 아무래도 강사의 자질이다. 대부분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급이다. ‘분당서현 창조의 아침’은 본사 직영점이기 때문에 강사들은 매주 열리는 강사 세미나와 수업 연구 훈련에 참여하며 서울 홍대, 강남 ‘창조의 아침’으로 병행근무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발 빠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본원과 똑같은 강의를 만날 수 있어 더욱 좋다. 또한 강사와 학생간의 비율이 1:7정도의 개인별 맞춤식 담임제 시스템으로 각 학생에게 맞는 실기성취도를 분석해 기초부터 단계별로 분류하여 세세한 문제점까지 방치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실기지도를 진행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수업 분위기는 굉장히 진지하고 학생들의 출결관리를 엄격하게 해 효과적이고 밀도 있는 수업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모든 반이 2개 이상의 반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의 경쟁도 있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먼 미래와 가까운 미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독창적인 디자인 하나로도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는 세상이다. 디자인분야로의 전망은 우리의 상상 그 이상일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입시를 넘어서 자녀의 먼 미래까지 생각 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학교의 네임 밸류만 생각하지 말고, 그 학교의 시스템과 향후 전망도 꼼꼼히 체크하고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한국종합예술학교가 학부모님들이 그 가치를 잘 모르시는 대표적인 학교 중 하나이죠.” 한예종 디자인과는 20명을 선발하는데 ‘분당서현 창조의 아침’에서 배출한 학생이 4명이나 재학하고 있어 선후배 간의 긴밀한 멘토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31-702-1003주소 분당구 서현동 245-3 성지하이츠 5층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