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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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스페이스 J’ 분당에 생긴 최초의 사진 갤러리 분당 최초로 사진전문 갤러리가 생겼다. 예술을 전공한 사람은 많은 반면 질 높은 예술 공간이 부족해 목말라 하던 분당으로선 굉장히 반가운 일이다. 서울에는 사진전문 갤러리가 몇 군데 있지만 분당은 처음인데, 정자동에 생긴 ‘스페이스 J''가 바로 그곳. 6월 20일부터 ‘사진의 터’라는 개관전을 진행하고 있다. ‘모처럼 그림 감상이나 할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간 그곳은 생각보다 규모가 큰 갤러리여서 내심 놀랐다. 걸려 있는 사진들도 사진학계에서도 내로라하는 교수들의 작품들이어서 그 수준이 높다. 이곳의 나정희 대표는 “사진을 공부하다 그 매력에 푹 빠져서 더 많은 사람들과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전문갤러리를 오픈했다”고 말하며 “타 예술에 비해 늦게 태어났지만, 사진이 주는 충분한 매력이 있는데 그것이 저평가 되는 현실에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홀1과 홀2, 두 공간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대관 위주보다는 기획전을 전문으로 하는 공간이 될 듯하다. 1년에 4번 정도의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사진계의 원로작가, 신진작가, 해외작가 등 구체적인 기획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감상자들과의 소통에 대한 고민도 많다. 전시와 연계하여 각종 세미나, 음악회, 강좌 등을 열어 시민들의 문화적 감성을 파고들 예정이기도 하다. 갤러리 안쪽에는 작은 실내악을 개최할 정도의 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충분히 가능할 듯하다. 사진과 음악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 여름방학,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문화장소가 하나 더 생겨서 기쁘다. 특히 이주용 교수의 홀로그램을 이용한 작품들은 아이들의 많은 호기심을 끌 것이다.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사진의 매력 속으로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031-712-7528주소 분당구 정자동 159-3 8층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선생님 우리 선생님 - 대덕중학교 송승남 교사 천방지축 사춘기 아이들 축구로 길들이기 주5일제 시행으로 대부분의 학교가 조용한 토요일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죽전에 있는 대덕중학교 운동장은 토요일 오전이 일주일 중에서 가장 활기차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대신 학교 운동장으로 출근하는 대덕중학교 송승남 교사와 축구부 학생들의 연습이 한창이기 때문. 선도처분을 받은 학생을 비롯해 축구에 소질이 있거나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모아 송 교사가 결성한 대덕중 축구동아리는 작년에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아름다운 결실은 대덕중학교를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스포츠 정신이 사람을 바꾼다’ 자신을 둘러싼 주변과의 불협화음이 절정에 이른다는 중학교 시기. 이런 아이들에게 열중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아주는 것이 좋은 교육이 될 수 있다. 송 교사가 축구동아리를 만든 것도 그 때문이다. 어른들은 규칙을 잘 준수하는 학생을 가장 좋아하지만, 천명의 학생이 있으면 천 가지의 성격과 기질이 있기에 그에 맞는 적절한 교육을 해야한다고 송 교사는 말한다.“어느 학교든 야단 맞는 학생들은 있게 마련이에요. 사실 처음 축구부는 수업에 잘 적응하지 못하거나, 벌점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도프로그램의 일종으로 기획한 것인데, 지금은 다릅니다. 누구보다 젠틀하고 열정적인 학생들로 바뀌었거든요. 학교에 오기 그렇게 싫어하던 아이들이 축구교실에 빠지는 일은 거의 없어요. 우리 아이들은 축구를 할 수 없는 비오는 토요일을 제일 싫어한답니다. 토요일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학교에 나와 누구보다 열심히 공을 차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렇게 예쁘고 대견할 수가 없습니다.” 열중할 수 있는 축구가 있어 성적도 올라사춘기 아이들이 곧잘 게임에 빠지거나 일탈을 일삼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그 무언가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느 때보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열정이 넘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국영수 공부를 통해서만 길을 찾기를 바라는 어른들의 편협성이 어쩌면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과 열정을 잠식해 버렸는지도 모른다. “입학할 때 상위권이었지만 사춘기를 심하게 겪으며 성적도 곤두박질쳤고, 부모님과 심하게 갈등을 겪던 아이가 있어요. 이 아이를 축구부에 데려왔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밝은 성격에 책임감도 강해졌어요. 물론 성적도 다시 상위권으로 회복했고요. 또 축구를 무척 좋아하는데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고민하던 한 아이도 축구를 하면서 오히려 성적이 올랐어요. 부모님도 대만족이시죠.”수업시간에 늦게 들어오고 잠을 자거나 핸드폰을 만지기 일쑤인 이른바 ‘문제아’로 구분되던 아이들이 지금은 가장 먼저 등교하는 학생이 되었고 수업태도로 좋아졌다. 송 교사는 스포츠도 공부와 마찬가지로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이고 이를 이겨 낸 학생들이기에 이러한 변화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공은 둥글기에 차는대로 정직하게 굴러간다! 축구부에 빠지지 않으려면 아침에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은 것도, 게임하고 싶은 것도 물리쳐야 해요. 또 축구를 하다보면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은데 이것을 이겨내면서 아이들은 인내의 결과가 얼마나 달콤한지에 대해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학생들이 바뀌자 학교분위기가 달라졌고 교실마다 수업분위기도 좋아졌다고 이 학교 교사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교장교감 선생님을 비롯해 학부모까지도 축구부에 대한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이유다.“작은 동아리에서 시작했지만 작년에는 용인시장 및 교육장배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3위를 했고, 용인시스포츠클럽 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등의 작은 결실도 맺었답니다. 축구를 통해진로를 찾고, 개념과 인성을 반듯하게 세워나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제가 이 프로그램을 놓치 못하는 이유가 됐습니다. 가끔 쉬고 싶을 때도 있지만 기다리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하루도 쉴 수가 없어요.”아이들을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기 보다는 그 자신이 워낙 축구를 좋아해서 시작한 일이라고 겸손해 하는 송 교사. 무거운 책임감이 아닌 아이들과 ‘논다’는 생각으로 자신도 즐기는 중이라고 그는 말한다. 아이들에게 친구같은 멘토역할 할 수 있어 행복송 교사는 ‘문제는 있지만 문제아이들은 없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은 존중받는 만큼 상대방을 존중하더라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학생인권조례안이 시행되면서 우리 아이들의 방종과 방만을 염려하는 시선이 많은데, 그렇지 않아요. 성장기에 어른들에게 어떤 대접을 받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인격이 형성됩니다. 선생님이 혹은 부모님이 자신을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으면 아이들은 절대 어긋나지 않는 것 같아요. 끊임없이 너희들을 사랑한다는 암시를 주어야 합니다.”축구부 아이들을 자식처럼 여기는 송 교사는 아이들과 수시로 진로에 대한 개별상담도 하고 있다. 아이들과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자연스럽게 속내도 얘기하게 되더라고 말하는 송 교사다. “겉으로 아무 생각이 없어보이는 아이들도 들여다보면 성적부터 시작해 진로까지 걱정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길을 안내에 주는 멘토가 되어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교육자로서 무엇보다 큰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이춘희 리포터 <span style="FONT-S 2013-07-01
- 독특하고 예쁜 커튼 많이 보유한 ‘보문데코’ 착한 가격의 고품질 커튼 사려면, 여기가 정답! 날씨가 더워지면서 예민해져서일까. 그 동안 잘 지내왔던 그렇지 않던 집안분위기가 더 덥게 느껴진다. 갑자기 집안분위기를 확 바꿔보고 싶지 않은가? 시집올 때 맞췄던 유행지난 커튼이 유난히 마음에 거슬린다면 큰 맘 먹고 커튼을 바꿔보자. 커튼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도 집안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단종 된 제품 100여 종을 15만 원에 판매 오포에 위치한 보문데코((주)케이론난연). 이곳을 나서는 순간 혼자만 굉장한 정보를 알게 된 느낌에 마음이 부풀었다. ‘이런 질 좋은 커튼을 이 가격에 만날 수 있다니…’. 보문데코는 커튼과 쿠션만을 제작하는 업체이다. 1층의 공장에선 열 대가 넘는 재봉틀이 쉴 새 없이 돌아간다. 이곳은 동네에 있는 여느 커튼 집과는 완연히 다른 분위기이다. 수없이 많은 디자인의 커튼을 제작하며 150여 군데의 소매업체에 납품과 온라인 판매만을 주로 하는 곳으로 그 규모가 만만치 않다. 이곳의 이혜선 실장이 몇 권의 책을 보여준다. 그 동안 보문데코에서 제작한 커튼을 촬영해 만들어 놓은 샘플 북. 업체관계자들이 그 책을 보고 주문을 한다. 한 장 한 장 자세히 넘기다 보니 그 수준 높은 품질과 다양함에서 내공이 느껴진다. “지금은 단종 된 제품을 모아 일반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보문데코의 특별한 이벤트에 귀가 쫑긋 세워진다. 단종 된 제품에 한해 15만 원에 판매하는 것이다. 물론 창의 크기에 따라 약간의 가격차는 있다. 하지만 그 가격을 들어보면 정말 이렇게 팔아도 될까 싶을 정도다. 100여 종류의 제품들이 걸려있는데 클래식한 자가드 커튼에서부터 모던한 커튼까지, 두꺼운 벨벳원단 커튼에서 시원한 마, 레이저 커팅 커튼까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굉장히 넓다. 독특한 원단이 많고 디자인이 예뻐 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그 규모가 크다보니 원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원단을 제작하기도 한다. 날씨 탓인지 마 혼방 원단에 예쁘게 꽃 자수가 놓여 진 커튼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쓰고 겨울에는 속 커튼으로 사용하면 사시사철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다. “아파트는 내추럴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커튼이, 주택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많이 찾으시죠. 무지 커튼이 대세인데 텍스처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원단을 많이 이용해요.” 속 커튼이 아닌 경우는 겹 가공을 많이 한다. 겹 가공이란 커튼의 뒷면에 별도의 원단을 덧대어 빛 차단, 보온효과 및 원단손상을 방지하는 것을 뜻한다. 보통 커튼은 겨울에 난방 목적으로 많이 설치하지만 여름에는 냉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자고로 커튼은 차르르 하며 똑 떨어지는 느낌이 나야 멋이 느껴지는 법. 꼼꼼한 바느질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제작되어 나온 이곳의 커튼은 그 품질에 대해 논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오랜 경력에서 나온 전문적인 제작 노하우와 디자인은 손님들에게 큰 만족감을 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블라인드가 대세였어요. 하지만 커튼보다 기능적인 면이 약하고 몇 년이 지나고 때가 타도 세탁이 불가능해 다시 커튼이 인기를 끌고 있죠.”실제로 이곳의 연간 매출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타고 있어 커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토털 패브릭 인테리어로 확장할 예정보문데코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원단 개발은 물론 디자인 의장등록 인증서를 갖고 있다. 꾸준한 방송협찬과 샘플 북 제작, 온라인 쇼핑몰 사업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점차 소문이 나고 있으며 이미 업계에서는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은 지 오래이다. 이혜선 실장은 “앞으로는 토털 패브릭 인테리어로 확장시키기 위해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정상제품을 구매할 때에도 도매가격이나 다름없는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니, 꼭 기억해 두자. 이곳에서는 커튼과 관련된 커튼 봉, 타이, 태슬 등 부자재도 판매하고 있으며, 커튼과 세트로 코디할 수 있는 쿠션도 준비되어 있다. 시공할 때에는 시공기사를 보내주지만 커튼 가격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별도로 계산해야한다. 하지만 그래도 싸다. 문의 031-769-0471 주소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161-34 (주)케이론난연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미국교과서 공부,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화재의 영어교육 교재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영어실력과 배경지식 함께 쌓을 수 있는 최적의 홈스쿨링 교재 “미국교과서는 교과서 개발 목적 자체가 실제 상황의 영어를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최적의 교재이다. 매 단원이 교육적 목표를 가진 스토리로 구성되어 배경지식이 풍부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 역사 과학 수학 등 7가지 영역의 다양한 내용을 영어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미국 뉴욕주에서 초중등학교 교사를 역임한 TOPIA 대치캠퍼스의 조안나 원장의 설명이다. 조원장의 설명이 아니어도 요즘 영어학습의 추세는 ‘미국교과서’로 공부하기이다. 그러나 미국교과서는 워낙 내용이 방대하고 어려워 비전문가인 엄마가 이끌어주기에는 한계가 있다. 키출판사의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은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담아 학원에 보내지 않고도 자기주도 학습으로 미국교과서를 공부할 수 있는 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교과서의 핵심만 뽑아낸 리딩교재‘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이하 미교리딩)’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보는 4대 교과서를 분석하고 어휘, 주제, 주요 배경지식 등 에센스만 뽑아내어 우리나라의 학습자들이 소화하기 쉽도록 제작한 리딩 교재이다. 키출판사의 김기중 대표는 “미국교과서 공부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미교리딩은 배우기 쉽고 가르치기 쉬운 교재로 홈스쿨링이나 학원, 공부방의 교재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미교리딩 교재는 사회, 지리, 역사, 수학, 과학, 언어, 예술 등 미국 정규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전 과목을 다루고 있으므로 영어실력 뿐 아니라 폭넓은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다. 또한 사진, 도표, 그림 등 풍부한 시각 자료들도 곁들이는 등 학습자가 소화하기 쉽도록 편집되어 있어서 교재를 따라가면서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키출판사의 조언주 실장은 “미교리딩은 170여 권의 참고도서를 참조하여 에센스만 뽑아낸 것으로, 예전으로 치면 ‘표준전과’의 개념이다. 가격 또한 한 권 정가가 12,000원에서 15,000원이어서 고가의 미국교과서에 비해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6단계 착실히 공부하면 미국 고등학생 수준 영어 구사할 수 있어 미교리딩은 모두 6단계, 2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은 본교재인 Student book, 내용 확인 및 체크에 활용할 수 있는 Workbook, 그리고 원어민의 음성으로 녹음된 CD(리딩 Easy~Core는 mp3)로 이루어져 있다.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에게 알맞은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reschool’은 미국 교과서의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 미국의 유치과정에서 배우는 가장 기본이 되고 기초가 되는 어휘와 문법 요소를 그림과 함께 학습하는 과정이다. 다음 단계는 본격적인 미국 교과서 학습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reK’와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K’이다. 조언주 실장은 “동일한 주제에 대해 PreK는 보다 쉬운 어휘, 짧은 리딩지문으로 학습하고, K는 PreK의 어휘와 리딩을 포함하면서 더 포괄적인 것을 배우게 된다. PreK를 먼저 배우고 K를 공부하면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PreK는 초등 전 학년에게, K는 초등 고학년 또는 기초가 부족한 중학생에게 적절한 수준이다.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Easy’,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Basic’,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Core’는 미국의 1~6학년 교과 과정을 철저 분석하여 제작되었다. 영어실력은 물론 교과목 전체에 걸친 배경지식까지 공부할 수 있는 단계이다. Easy는 초등 고학년 또는 중학교 1~2학년생, Basic은 중학 전 학년, Core는 중학 2~3학년 또는 영어 상위권 학생이 하기에 알맞은 수준이다. 이처럼 미교리딩은 다양한 테마를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조언주 실장은 “미교리딩 시리즈를 착실히 공부해 Core 단계까지 마쳤을 경우, 어휘는 미국 고등학교 수준 이상, 문장은 미국 중학교 수준, 그리고 교과개념은 미국 중학교 1~2학년 수준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초중고 학생 뿐 아니라 대학원생이나 MBA준비생 등 성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80만부, 해외 15만부 이상 판매된 인기 교재미교리딩은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고 있는 엄마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미교리딩 시리즈는 국내에서만 80부 이상 판매되었고, 교보문고 어린이영어 분야에서 영어 납품 업체 600여 군데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대만에도 진출하여 15만부 이상 판매되는 등 교재의 우수성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조언주 실장은 “엄마표 교재로 인기를 얻으면서 개별 구매는 물론 외고와 학원, 공부방 등의 교재로 많이 납품되고 있는데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반복 구매의 비중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교리딩 시리즈는 삼성에서 킬러 컨텐츠로 채택되어 삼성전자 단말기에서 이북(e-book)으로 서비스 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미교리딩 시리즈는 종이책은 물론 동영상, 화상, 그리고 이북까지 다양한 경로로 만나볼 수 있다. * 리드톡: 스피킹&라이팅 실력도 쌓을 수 있는 ‘리드톡’미교리딩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한 원어민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미교리딩 전 단계에 걸쳐 각 권의 유닛 단위마다 강의가 제공되고 있으며 전자칠판을 활용한 다양한 시각자료를 통해 학습자의 이해를 돕는다. 리딩 뿐 아니라 스피킹과 라이팅의 실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미국교과서 읽는 화상전화영어’인 ‘리드톡(READTALK)''은 미교리딩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원어민 강사와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수업이다. 이를 통해 원어민 수준의 발음, 액센트, 억양을 갖출 수 있도록 훈련할 수 있으며 자신감 있는 스피킹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리드톡은 리딩으로 시작하여 스피킹, 리스닝, 라이팅까지 총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 인터뷰<전문가가 추천하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조안나 TOPIA 대치캠퍼스 원장>미국교과서의 장점은 사회, 역사, 과학, 언어 등 다양한 분야의 영어를 생활 속의 언어로 아카데믹하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미국교과서에는 액티비티와 프로젝트도 많고 정답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체킹하기도 힘들고 엄마들이 이끌어주는 것도 쉽지 않다. 따라서 미국교과서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학원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이런 현실 속에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은 가정에서 미국교과서를 공부하기에 최적의 교재라고 할 수 있다. 방대한 양의 내용을 인지발달단계를 고려해 선 2013-06-28
- 서현고등학교 이미성 교사 다름을 인정하는 지혜, 인문학을 통해 배웁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아끼지 않는 우리네 부모들. 모두를 주었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을 빼앗았는지도 모른다. 부모세대에 비해 정말 많은 것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부족함이 없었기에 배울 수 없었던 그 것은 바로 다른 이에 대한 배려와 관용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교사라면 모름지기 입시성과를 내는데 집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인문학’이라는 화두를 꺼내든 선생님이 있다. 올해로 교직 10년차인 서현고 이미성 교사다. 2010년 시작한 이 교사의 이 낯선 시도는 서현고에 인문학 붐을 일으켰고, 그가 개설한 ‘인문학 인생역전 프로젝트 <달인>’은 방과후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강좌 중의 하나가 되었다. 입시준비에 바쁜 학생들에게 더디디 더딘 인문학이 먹힐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인생의 답은 결국 책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재승박덕(才勝薄德)이라는 말은 우리 아이들은 보면서 제 머리 속에 늘 떠오르는 말이었어요. 재주와 학식은 많지만, 그에 비해 남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덕성이 부족한 학생들이 너무도 많은 것이 늘 안타까웠습니다.”입시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치관 형성이라고 생각했고, 방과후 강좌로 인문학강좌를 개설했다. 수업은 소설류부터 시작해 인문 사회 과학 서적을 망라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고 학생 스스로 발제하고 요약하고 토론하는 대학강의 형태로 진행했다. “사실 입시공부를 해야하는 학생들이 『국가론』, 『이기적 유전자』, 『신곡』과 같은 책들을 읽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수업에 열정을 쏟아부으면서 문제풀이식 공부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학문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더군요.” 사고의 확장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아이들 “제 스승이신 노 교수님은 ‘인간에 대한 믿음이 흔들려 힘들때마다 『국가론』를 꺼내 읽으신다고 하십니다. 그 분의 평생을 잡아 준 책이 바로 『국가론』이었답니다. 그땐 잘 몰랐는데 이제 제가 그걸 느끼고 있어요. 10대에 읽은 『국가론』과 30대에 읽은 『국가론』은 분명히 다릅니다. 50대 60대엔 또 다르겠죠. 강좌를 운영하면서 『이기적 유전자』는 4번 읽었는데 매번 달라요. 안보이던게 보이고 그 때마다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학생들도 마찬가지라고 이 교사는 말한다. 처음엔 10% 정도만 받아들였던 학생들이 2번 3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20%, 30%를 받아들이면서 놀라울 만큼 사고가 확장되어간다는 것.“『이기적 유전자』는 동물학 유전학 분야의 책인줄 만 알았는데, 생물학이면서 인류학이고, 그 속에는 정치 경제 사회 역사 철학까지 아우르고 있더라고 아이들이 말하더군요.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이지만 스스로 성찰하는 존재이기도하다. 그 이타성이 인류를 발전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독해하고 토론하면서 아이들은 이런 결론을 도출해냅니다. 더 나아가 자연스럽게 우리 삶과 연계해 사례를 찾아보는 작업으로 이어진답니다. 진짜 공부를 하는 것이죠.” 더 큰 공부의 벽에 부딪히고 깨지면서 ‘겸손’과 ‘부끄러움’ 배워이 교사는 ‘인문학을 위한 인문학’이 아니라 삶에 스며드는 인문학을 지향한다. 인문학이 문과생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려야 한다고 실제로 <달인>강좌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꽤 많다.“책을 읽고 문제를 발견하고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학문적 성향으로 바뀌어갑니다. 1년차 다르고 2년차 달라요. <달인>을 2년 이상 들은 학생들은 대학 수준의 논문을 쓸 만큼 학문적으로 많이 성장했어요. 아전인수격 사고방식에다 공격적인 성향이던 학생들도 남의 말을 경청할 줄 알게 되고, 남과 내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관용’을 배우게 되었다. “문제풀이식 공부로는 갖기 힘든 정서와 인성 그리고 학문적인 능력을 갖춘 아이들이 많아요. 인문학을 입시와 연결시키는 것이 달갑지는 않지만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렇게 틀이 큰 공부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대학공부에 최적화된 학생들이 되더군요.” 너무나 인간적이었던 나의 선생님들 입시중심 교육에 매몰되는 것이 안타까워 시작한 인문학 공부가 입시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내신 2.5등급에 별다른 스펙이랄게 없는 학생이 서울대 1차에 합격했는가 하면, 많은 <달인> 친구들이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당당히 합격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은 그대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라고 할 수 있어요. 그 힘이 바로 융합이에요. 과학과 인문을 융합한 새로운 학문분야가 생겨나는 것처럼 인문학은 오히려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필요한 공부라고 생각해요. 국영수 중심의 문제풀이식 공부로는 도달하기 힘든 그런 경지가 바로 인문학에 있습니다.” 누구보다 우울하고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다는 이 교사. 그 때마다 자신을 붙들어 준 것은 ‘책’이었고 ‘선생님’이었다. 그 선생님을 닮고 싶어서 교사의 길로 들어섰다. 그 때 받은 것을 아이들에게 돌려주려는 하나의 몸짓이 바로 <달인>이다.<span style=" 2013-06-23
- 연예인급 반영구 화장 ‘럭스 터치’ 반영구 화장의 가장 큰 효과는 바로 ‘자신감’ 서성주(40·구미동) 씨는 얼마 전 오랫동안 묵은 숙제를 다 끝낸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 눈썹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안고 살았던 서 씨는 눈썹 숱도 점점 적어지는데다가 눈썹 다듬는 재주도 없어 외출할 때마다 여간 속상한 게 아니었다. 서 씨는 지인들의 소개로 반영구 화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선뜻 내키지 않아 망설이기만 하던 중 ‘럭스 터치’를 알게 되었다. 이곳의 원신서 원장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시술받게 되었다고 한다. 서 씨는 “맨 얼굴로 다닐 수 있고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제 얼굴에 잘 어울려 대만족이랍니다. 왜 진작 안했나 모르겠어요”라며 밝게 웃었다. 19년 경력의 남다른 터치, 내 것처럼 자연스럽게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놀랍게도 한국인은 단 3초라고 한다. 3초에 결정된 첫인상은 단단히 굳어져서 60번을 만나야 겨우 다시 바꿀 수 있다고 하니 첫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중 눈썹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얼굴의 한 부분. 눈썹의 모양에 따라 얼마든지 인상을 달리 보이게 할 수 있다. 때문에 특히 여성이라면 눈썹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정자동에 위치한 럭스 터치는 이러한 고민을 안고 찾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에는 중년이상의 여성이 노화 탓에 반영구 화장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졌지만, 요즘은 ‘보완’의 개념이 강해 그 연령이 훨씬 낮아지고 있으며, 남성들의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럭스 터치를 방문하는 이들은 놀랍게도 90%이상이 재 시술을 원하는 사람들이다. 이 중에는 예전에 했던 문신이나 반영구 화장이 실패해 가슴 속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럭스 터치에서는 실패한 반영구 화장을 최대한 완벽하고 자연스럽게 복원한다. 그러다보니 그 동안 받아왔던 가슴 속 콤플렉스까지도 덮이는 듯하다. 원 원장과 상담을 하다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그동안의 마음의 상처에 대한 위로를 받기도 한다는 것. 오랜 경력의 베테랑, 홍콩과 일본에서도 많이 찾아와요즘 여기저기 반영구 화장을 받을 수 있는 곳들이 참 많다. 하지만 믿고 갈만한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럭스 터치는 공장에서 찍어내듯 획일적으로 마무리하는 여타 반영구화장 숍과는 차원이 다른 명품 숍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만족도 높은 최상의 결과를 내기위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미(美)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하며, 100%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다.19년의 경험에서 나온 원 원장만의 노하우는 럭스 터치를 더욱 특별한 곳으로 만든다. 특별히 일본이나 홍콩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신부화장이나 유명 연예인들의 메이크업도 전문으로 했던 실력가라 시술하는 터치가 남다르기 때문이다.원 원장은 국내 최신기술이라 할 수 있는 ‘엠보기법’을 사용한다. 최적의 편안함 속에서 진행되는 엠보기법은 기존의 니들(needle) 보다 더 가느다란 ‘엠보 라이더’라고 하는 특수제작된 수지침을 사용해 피부의 표피만 살짝살짝 건드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걱정은 접어도 좋을 듯하다. 이 기법은 눈썹의 형태를 만들고 세밀한 그림을 그리듯 한 올 한 올 수작업으로 만들어가는 테크닉이다. 한 올 한 올 심은 것처럼 입체감이 표현돼 아주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이 생기는 것이 특징. 눈썹에도 트렌드가 있는지 궁금했다. 원 원장은 “물론 있죠. 하지만 무조건 트렌드를 쫓는 것보다 그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눈썹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큰 트렌드라고 할 수 있어요”라고 설명한다. 단점은 최소화, 장점은 극대화해 만족도 높아 럭스 터치에서는 눈썹 반영구 화장 외에도 아이라인 시술, 입술 시술 등을 하고 있다. 눈썹 시술은 얼굴을 정돈되게 보이게 하고 동안으로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아이라인 시술은 눈을 크게 보이게 하며 눈이 맑아 보이기도 한다. 특히 튀어나온 눈에 시술하면 들어가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술 시술은 또렷한 입술 선을 가지게 돼 얼굴에 생기를 주고 더욱 어려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좋다. 하지만 가장 큰 기대 효과는 ‘단점은 최소화, 장점은 극대화’시켜 맨 얼굴에 자신이 없던 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문의 031-782-6657주소 분당구 정자동 대림아크로텔 C동 239호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반영구화장이 필요한 경우는? - 입술선이 흐리거나 라인이 또렷하지 않는 경우- 입술 화장에 자신이 없는 경우- 입술이 너무 얇거나 두꺼운 경우- 흉터나 상처가 있어 복원이 필요한 경우- 눈썹숱이 적거나 반토막 눈썹인 경우- 눈썹을 잘 그리지 못하는 경우- 눈이나 눈썹이 짝짝이인 경 2013-06-23
- 분당 고급빌라의 대표주자 베스티아 관리비 제로에 도전하는 꿈의 집 이매역 송림고등학교 길 안쪽으로 빌라가 밀집돼 있는 지역에 베스티아 빌라가 1차부터 6차까지 타운을 이루고 있다. ‘베스티아’는 최고라는 뜻인 ‘베스트’와 지상낙원이라는 의미인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천당 아래 분당에서도 최고의 지상낙원이 이곳인 셈이다. 환금성이 높아 재테크로 인기가 높은 아파트의 조건은 교통, 학군, 전망을 갖춘 곳이다. 베스티아는 이 모든 것을 다 갖춘 빌라이다. 이매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로, 성남아트센터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고, 학교도 가까이 있을 뿐만 아니라, 돌마1터널 주변의 녹음으로 둘러싸인 무공해 청정지역이다. 단지 내에 작은 개울과 곡선이 아름다운 소나무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준다. 2층에서는 내 집 마당처럼 펼쳐진 공용마당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특권도 주어진다. 아파트가격이 바닥을 모르고 내려가는데 비해 저평가 되었던 빌라들은 상대적으로 덜 떨어졌다. 사람들은 이제 어디에 사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에 초점을 두고 실속 있는 주거환경을 찾고 있는 것이다. 큰 집보다는 적당한 집으로, 디자인 보다는 살기에 편한 친자연적 환경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아파트의 편리함과 빌라의 쾌적함, 두 가지 모두 놓치지 않으려는 베스티아의 이범용 대표는 기술사이자 건축사이다. 31년 건축 경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최고의 주택을 지어보자는 꿈을 실현해가고 있다. 이 대표는“베스티아 3차와 5차에 실제로 거주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불편을 체감하며 업그레이드한 결과인 베스티아 6차는 대한민국에서는 최고의 에너지 효율성을 가진 주택”이라고 자부한다. 태양광 축전으로 에너지 절감형 빌리지 탄생주택은 내, 외부의 인테리어도 좋아야 하지만 에너지가 부족하고 경기가 어려운 시대를 사는 서민에게는 관리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절실하다. 기존 아파트보다 빠르게 에너지절감정책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것도 빌라의 또 다른 장점. 이번에 분양하는 베스티아 6차는 전세대가 설계부터 태양광 에너지를 축전해 전기료를 대폭 줄인 에너지 절감형 빌리지이다. 기존 5차는 시공 후 일부 세대에 설치한 결과 40만원 나오던 120평 빌라의 전기료가 5만원으로 줄었다. 이를 근거로 국민주택규모로 분양한 6차는 1만 원대 전기료를 예상하고 있다.“이 지역은 분당신도시계획에서 제외된 곳이다. 열병합 난방의 혜택에서 벗어난 위치라 효율적인 난방에 대한 연구도 주력해왔다. 개별도시가스난방은 개인 노력으로 얼마든지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려면 단열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단열재와 2~3중 단열시스템창호로 문제를 해결했다.” 베스티아 1차는 60평이지만 겨울 난방비가 5만원이 넘지 않기에 더 좋은 창호를 적용한 6차는 3만원이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하 10도 정도의 날씨에는 난방이 거의 필요하지 않을 정도라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층간소음 잡는 튼튼 시공기둥과 보가 있는 라멘구조와 달리 틀을 짜고 슬라브를 치는 벽식 구조는 바닥이 기둥 없이 떠있어 걸을 때마다 출렁이며 쿵쿵 소리가 울려 층간소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소음을 최소화 할 수는 있다. 분당의 일반 아파트 슬라브 두께는 보통 12cm이지만 베스티아의 슬라브는 21cm로 두껍고 철근도 13mm로 굵은 것을 사용했다. 하도급을 주는 일반 아파트 건설관행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두께이다. 하지만 베스티아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두 이 대표의 손을 거치므로 하청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안전하고 편리한 럭셔리 주거환경 베스티아는 2002년에 탄생한 이래로 아직까지 도난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이 자랑거리이다. 30세대가 들어 선 6차에는 CC-TV 34대를 설치해 범죄의 가능성을 원천봉쇄했다. 또한 6차에는 사무실이 위치해 있어 신속한 보수와 문제처리가 가능하다. “내가 살기 불편하면 남도 불편한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이 대표는 불편함을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샤워부스 때문에 샤워기를 이용한 화장실 청소가 어려운 점에 착안해 변기 근처에 샤워기를 따로 두어 청소를 용이하게 했다. 화장실 미닫이 거울 뒤에 창문을 달아 채광과 환기를 좋게 했다. 현관 안쪽에도 버튼을 설치해 문을 나서지 않고도 신발을 신으며 엘리베이터를 부를 수 있도록 했다. 한 짝에 20만원인 문은 LG 지인과 헤펠레 철물을 사용해 고장 없고 럭셔리한 사용감을 더했다. 2000만원 상당의 빌트인 주방도 고급스럽다. 전 세대가 확장 전 분양면적이 국민주택규모라서 세금절세혜택이 있다는 점을 놓치지 말고 기억하자.문의 031-701-5805, 이매동 334-1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3
- 생각의 힘 키우는 투게더디베이트클럽 분당센터 논리적 토론교육이 미래의 경쟁력이다 2013년 경기도 교육청은 새로운 평가혁신의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논술형 평가 확대, 수행평가 비중 확대, 그리고 정의적 능력 평가 도입으로 이루어진 평가계획은 많은 학부모들에게 또 하나의 걱정거리이다. 이러한 변화를 사고의 확장, 관점 분석, 그리고 문제해결력의 통합과정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 온 투게더디베이트클럽 분당센터 (디베이트 분당센터)를 찾아보았다.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생각하는 곳자신의 자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투게더디베이트클럽에서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최우선이다. 신입생들은 1:1의 개별수업을 1~2회 거쳐 디베이트의 기본개념을 학습하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최적의 반과 코치를 배정받는다. 이후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재로 공부하고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한 강사들의 꾸준한 노력은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이다. “학생들이 모두 좋은 대학에 합격했으면 좋겠어요”라며 솔직하게 말하는 이지수 센터장. 대한민국 부모들의 바람에서 출발해 대학입시에 맞춰 보완된 자체 교재를 개발한 투게더의 코치들은 작년의 철학에 이어 올해 논증 스터디를 활용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서로를 평가하고 있다. 또,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진정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토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생각하는 힘’이 있는 아이들로 성장“디베이트는 상대팀을 이기려는 목적으로 비판하고 반박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준비과정에서 사고를 확장하고 자신의 주관적인 관점들을 정리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 진정한 디베이트입니다”라는 이 센터장은 디베이트에 대한 일반적인 선입견을 안타까워했다.사고의 확장, 관점 분석, 그리고 문제해결력에 중점을 둔 이곳의 수업은 크게 다섯 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선별한 자료로 ‘비판적 읽기’를 시작하는 단계. 주어진 기사문들 안에서 찬성과 반대의 관점을 파악하는 등의 실천과제부터 차근차근 수행해 가며 워밍업을 하는 단계가 그 첫 번째이다. 두 번째로 정리ㆍ요약 단계. ‘주제의 배경을 끌어내는 단계’로 학생들의 개별적인 사고단계에 맞춰 끊임없는 질문을 통한 사고확장작업이 이루어지는 단계이다. 또한 주제를 받아 바로 토론을 준비해야하는 실전에도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세 번째로 팀별 팀워크 수업이 진행된다. 디베이트는 팀별로 이루어진 포지션에 맞춰 형식을 갖춰서 진행되는 토론이다. 팀의 의견을 주장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팀워크는 매우 중요하다. 이 단계에서는 스스로 논점을 잡고 여러 가지 가설을 세우는 작업을 하게 된다. 팀원들 사이에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팀 내의 역할을 익히는 단계이다. 네 번째로는 노트에 적는 단계이다. 이는 ‘비판적 듣기’와 ‘경청’의 기본단계로 상대방의 주장을 듣고 그 내용을 정리하여 자신의 의견과 다른 점을 찾아 반박하는 기초가 되며 많은 시간과 연습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코치의 강평 시간이다.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전반적인 것들에 대한 조언과 주제에 대한 재해석을 하면서 또 다른 사고의 확장을 꾀하는 단계이다.기본적인 다섯 단계는 초ㆍ중등 프로그램의 공통된 과정이지만 초등프로그램은 ‘어휘 확장과 독해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어휘의 확장은 사고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밑바탕이 된다. 또한 팀워크 작업을 통한 소통의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는 단계이다.이러한 초등프로그램을 거친 중등프로그램은 ‘논증 글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논증이란 자신이 제시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근거나 증거를 제시하는 것으로 올해 바뀐 경기도 평가방법에 부합된다. 아이들과 학부모들, 한 몸 되어 ‘나눔’ 실천앞서나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리더가 진정한 리더라는 이 센터장. 상대방을 배려하는 소통과 같은 맥락으로 나눔을 생각해 시작한 봉사활동은 투게더디베이트클럽 분당센터의 중요한 활동이다. 작년 4월 이면지를 이용한 노트를 만들어 ‘나눔재단, 월드채널’을 통해 캄보디아로 보낸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에는 ‘세계화, 세계시민의 자질’이라는 테마로 초 중등 각 22개 팀(총 88명)이 참가한 ‘제 1회 캄보디아 어린이 돕기 자선 디베이트’를 주관하였다. 박신영 실장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이 있다는 것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러한 생각에 공감한 많은 학부모들은 지난 5월 21일에 ‘캄보디아 어린이 돕기 기금마련 일일찻집’을 마련해 수익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같은 교육관을 갖고 학원과 학부모가 하나 되어 아이들을 위해 함께 가는 것, 이것이 투게더디베이트클럽분당센터의 힘이다.▶ 장소 성남시 분당구 판 2013-06-23
- 우리동네 쿠킹클래스 추천 (2) 방학이 두렵지 않은 간단요리 레시피 아이들이 방학하면 가장 고민스러운 일이 해 먹이는 일이다. 한창 자랄 나이라 밥 먹고 돌아서면 배고픈 것이 이해가 가기 때문에 더 잘 해주고 싶다. 하지만 습도도 높고 푹푹 찌는 여름 날씨에 불 앞에서 요리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 동네 소문난 요리연구가들이 고민 많은 주부들을 위해 조리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메뉴를 제안해 주었다.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나우쿠킹''이 제안하는 계란볶음밥과 마파두부덮밥쿠킹클래스 “나우쿠킹”을 운영하는 이난우 요리연구가는 사람을 구하는 간호사에서 사람을 돕는 요리사로 변신했지만 그 과정이 자연스럽다. 다가오는 기회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성격이지만 일에 욕심내기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결국 시각장애인과 보육원 아이들을 돕는 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 지난주 일요일에도 수익금으로 시각장애인들을 돕는 북스쿡스 장터에서 세 번째 요리를 했다. 사랑이 넘치는 이난우 요리사의 “나우쿠킹”에서는 일본식 계란볶음밥과 마파두부덮밥을 추천했다.일본식 계란볶음밥신혼 초 남편을 따라 일본으로 가게 되었다. 일본말을 모르는 아내를 혼자 두고 나가기 안타까웠던 남편이 옆집 아주머니에게 돈을 주고 다 큰 아내를 맡겼다. 옆집 아주머니는 2년간 매일 일본식 계란볶음밥을 해주었는데 질리기는커녕 매번 맛이 있었다고 회상한다. 토핑재료에 따라 얼마든지 맛의 변형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맛도 있고 완전식품인 계란과 토핑들이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식단으로 추천한다. 계란이 익기 전 밥을 고루 섞고 완전히 익을 때까지 고슬고슬하게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 메밀국수 먹을 때 쓰던 쯔유 소스의 새로운 활약이 돋보이는 메뉴이다.재료 : 밥 1공기, 계란 2개, 소금 약간, 참기름 2t, 쯔유 2t, 실파, 구운 베이컨, 구운 김1. 계란 2개를 잘 풀어 체에 내린다. 2.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서 계란을 붓고 젓가락으로 밥을 잘 섞는다. 3. 물기 없이 몽글몽글하게 볶아지면 쯔유 소스를 섞어준다. 4. 그릇에 담고 위에 김자반이나 구운 김을 부수어 놓는다. 5. 잘게 다진 구운 베이컨과 실파를 올려 낸다. 마파두부덮밥보통 두부를 깍둑썰기해서 만드는 마파두부덮밥 두부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단단히 부쳐내는 등 손이 제법 가는 요리다. 하지만 연두부를 숟가락으로 뚝뚝 떼어 넣고 소스를 젓지 않고 냄비를 살살 흔들어 주는 것만으로 완성할 수 있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은 영양이 풍부한 메뉴이다. 두반장이 없으면 된장과 붉은 고추를 갈아 넣어도 좋다.재료 : 연두부 750g, 돼지고기 150g, 실파 약간, 두반장 2.5T, 미소된장 1/2T, 뜨거운 물 150cc1. 달군 팬에 기름을 1.5T두르고 생강과 마늘, 말린 월남 고추 2개를 볶아 고추기름을 낸다. 2. 다진 돼지고기를 볶는다 3. 뜨거운 물을 붓고 미소와 두반장이나 돼지고기와 닭을 푹 고아 농축한 중국스프를 1/6t를 섞는다. 3. 끓으면 자른 연두부를 넣고 젓지 말고 냄비를 흔들어 섞어준다. 4. 걸쭉한 국물을 원하면 불을 끄고 물녹말을 섞어준다. 보관할 소스에는 녹말을 넣지 않는다.(문의 031-715-4948 / 010-8397-7411 구미동 18번지 시그마 D동 404호) 주‘s 키친 이 제안하는 요거트 스무디와 게살 마끼이은주 요리연구가는 요리연구를 시작한지 11년이 되었다. 유명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메뉴도 자신의 스타일로 더 맛있게 가르쳐 주기 때문에 판교 요리연구가로 소문이 났다. 이곳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손수 빚은 그릇. 결혼하고 이천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음식 하는 것을 좋아해서 손님 치를 일이 많았다. 하지만 항상 담음 그릇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내 음식은 내 그릇에 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이천의 지역 특성상 도자기를 배울 수 있는 여건이 되어 그릇 만들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시간이 갈수록 요리와 그릇은 어렵기도 하지만 매력 있고 재미있는 작업이라고 한다. 직접 빚은 그릇과 요리의 조화가 아름다운 주‘s 키친에서는 복숭아 요거트 스무디와 게살 마끼를 제안했다. 문의 010-4326-2220 판교동 원마을 12단지 복숭아 요거트 스무디요즘처럼 과일의 단맛이 안 나는 장마철에는 복숭아 한 개를 잘게 깍둑썰기해서 꿀 1T와 버무린 후 스무디 위에 올려놓으면 알맹이도 씹히면서 더욱 진하고 상큼한 스무디를 즐길 수 있다. 시판 주스가 충치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위협한 2013-08-05
- 역세권 소형 아파트의 블루칩, 자양휴엔하임 작을수록 매력 있네, 중소형아파트의 ‘이유 있는’ 약진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중대형 아파트의 매력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이는 인구의 감소와 1~2인 가구의 증가와도 맥을 같이한다. 관리비 등 유지비 부담과 가구 세대원의 감소로 애물단지로 전락한 중대형 아파트 대신 편리한 교통과 주거여건이 갖춰진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가 불황속에도 약진을 보이고 있는 이유다. 최근 들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대표되던 수익형 부동산 영역이 소형아파트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분양면적이 같더라도 전용면적은 더 넓고, 향후 가격상승의 가능성 역시 더 높다는 점에 기인하고 있다.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도 이런 흐름을 만들어준 요인이다. 실제 신혼부부나 직장인, 1~2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역세권이나 대학가 주변 소형아파트의 전ㆍ월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아파트가 바로 ‘자양 휴엔하임’이다. 더블 역세권 건대입구역 2분 거리, 강남까지 논스톱 황금라인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추진되고 있는 ‘자양 휴엔하임’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 아파트에 비해 20~30% 가량 낮은 분양가에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곳이다.전용면적 38㎡, 56㎡, 84㎡ 등 총 504세대로 구성된 중소형아파트로 건대입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과 생활여건 등 인기요인을 두루 갖췄다.조합원 모집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곳은 저렴한 분양가에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이 가능하며, 조합원 전매를 통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일거 3득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크게 눈에 띄는 점은 맞벌이 신혼부부나 직장인, 학생들의 주요 이동수단인 지하철역에서 최단거리에 위치한 점이다.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에서 불과 2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청담대교, 영동대교를 통해 강남까지 논스톱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분당~청담간 고속화도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동2로 등 사통팔달 도로망과 동서울터미널이 인접해 서울시내는 물론 전국 어디로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황금 교통라인을 자랑한다. 서울권의 전ㆍ월세 대란으로 주거비용이 폭등한 상황에서 강남지역에 직장을 둔 싱글 족이나 젊은 부부의 주거지로 이만한 입지조건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한강조망 생활 인프라와 개발 호재로 미래 가치 더욱 기대 학군도 빼어나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이 인접해있고 자양초, 신양초, 동자초, 서울시립대 부설초, 자양중, 자양고,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재래시장, 테크노마트, 건대로데오거리, 먹자골목 등 다양한 문화ㆍ쇼핑 인프라가 주거생활의 편리를 더해주고 있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의료기관과 관공서, 금융기관 등도 밀집해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다.수려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공간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한강변에 자리 잡은 자양 휴엔하임은 뚝섬한강시민공원, 아차산, 서울 숲, 어린이대공원, 롯데시네마, 광진문화예술회관 등에 둘러싸여 있어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자양 휴엔하임의 백남진 대표는 “교통, 경제, 문화, 생활 등 서울 동북권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곳”이라며 “친환경 그린 에너지인 태양광 설비를 도입해 관리비를 절감시키는 등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특화된 설계와 수준 높은 하이리빙으로 소형 아파트의 명품화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심권 단지임에도 소공원, 공개공지, 옥상녹화, 공공보행로 등 녹지공간이 넉넉하며 지상주차를 없앤 것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포인트 지점이다. 한편 자양 휴엔하임은 사업지 인근의 각종 개발호재도 이곳의 미래가치 상승을 점치게 한다. 건대역 주변 개발계획, 대학 문화 거리 조성, 자양유도정비구역 등의 대표적인 수혜주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또한 대한토지신탁의 철저한 자금관리로 사업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여주고 있다.문의 02-6232-2000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인기요인~! 일반 분양가보다 저렴한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는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도 나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조합원을 모집해 사업을 벌이는 방식으로 PF에 대한 부담이 없고 안전하기 때문. 또한 일반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고 청약 자격 요건이 자유로운 점 등 장점이 많아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을 주고 있다. 그중 무엇보다 최대 장점은 착한 공급가다. 조합이 사업주체가 되어 땅을 매입하고 집을 짓기 때문에 재개발, 재건축 방식보다 사업절차가 간소하고 일반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20~30% 가량 저렴하다. 특히 입주가 부담스러운 조합원은 전매를 통해 시세차익을 볼 수 있어 환금성도 밝다. 청약통장 없이 전용면적 32㎡, 56㎡이하 중소형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등 여러 메리트로 인해 최근 가장 핫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