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잡월드 ‘부모와 함께 듣는 내 자녀 진로 찾기’ 내 자녀 행복 위한 진로 찾기 중학교 2학년. ‘중2병’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질풍노도기의 핵심에 서 있는 상태이기도 하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고등학교를 선정하고 공부의 방향을 잡아야하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조바심이 난다. 엄마가 진심어린 표정으로“너 이다음에 뭐가 될래?”라고 질문해 봐야 “엄마랑은 말이 안 통해”라는 퉁명스러운 답변만 돌아오는 시기이다.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한 시점에서 리포터는 한국잡월드로 중 2 아이와 손을 잡고 가보았다. 한국잡월드에서 9월과 10월 두 달간 매주 일요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부모와 함께 듣는 내 자녀 진로 찾기’체험을 진행 중이다. 이미 학교 별로 단체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진로결과지를 보고도 부모와 진로에 대한 의견차가 생기기도 하고, 아이 가방 속에서 빛을 못 보기도 한다. 시간을 내서 받은 진로검사가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이다. 그래서 검사자, 피검사자 학생, 학부모 삼자대면이 필요한 것이다. 아이와 함께 찾는 행복한 진로검사지는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만들어졌지만 검사는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놀이형 검사를 하며 11시 30분에 해석 강의를 아이와 부모가 함께 듣는다. 2부는 오후 2시 입장, 3시 30분 강의이다. 회당 선착순 60명만이 접수할 수 있다. 검사당일 입장권을 구매하고 자기정보 등록대에 등록한 후 진로설계관에 입장한다. 진로검사는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에 근거한 놀이형 검사로 8가지 지능과 관련한 체험을 해보고 자신의 재능을 알아낼 수 있다. 나에게 있는 특별한 강점 지능 세 가지를 확인할 수 있다. 홀랜드의 흥미이론에 근거한 놀이형 검사는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직업분야를 알 수 있다. 아이는 “학교 단체체험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체험장에도 들어갈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자녀공부 관리비법 강연아이가 진로체험을 하는 동안 부모님은 소극장에서 한국잡월드 장의성 이사장의 ‘자녀의 공부관리비법’12가지와 몰입집중력을 높이는 9가지 방법에 관한 부모교육 강연을 들었다. 2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강의에 몰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장 이사장의 “여기에 오신 부모님들은 자녀교육에 성공하신 겁니다”라는 덕담에 기분 좋게 공부를 시작했다. 장 이사장이 고려대와 서울대 대학원 재학시절, 행정고시에 합격하기 위한 과정에서 터득한 생생한 경험담으로 시험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 마인드컨트롤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전달했다. 자녀교육을 하며 경험한 에피소드도 같은 부모 입장에서 공감이 가는 부분. 진로체험에서 얻은 것체험 후 아이와 함께 진로체험 자료를 토대로 설명을 들으며 자신의 재능 스펙트럼의 강점지능이 경험치에 의해 많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이와 결과에 안주하는 대신 부족한 부분의 경험은 더 쌓아보기로 약속도 나누었다. 흥미 퀘스트의 직업유형 중 나는 어디에 속하는지를 찾아보며 즐겁고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아이는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고, 리포터는 아이와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의 간격을 좁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일방적으로 등록을 하고 체험일정을 아이에게 통보했지만 한국잡월드 방문에 대해 거부감이 없었던지 순조로운 진로탐색여행이 되었고 진학에 대한 대화의 물고를 튼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 좋았다.해설 강의 후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행하는 진로도움서 『99가지 직업이야기』책을 받을 수 있었다. 332쪽의 제법 두꺼운 책자에는 아이들이 미처 몰랐던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면서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 전망은 어떤지 소상하게 적혀있어 진로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검색창에 worknet을 치면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직업정보를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tip●일 시 9월 1일, 8일, 15일, 22일, 29일,10월 6일, 13일, 20일, 27일●시 간 1, 2부 각 2시간 20분 소요●장 소 한국잡월드 1층 진로체험관과 소극장●입장권 어른 1인당 4000원, 학생 1인당 3000원●문 의 031-696-8364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7
- 수학보다 강한 수학, 시매쓰(CMath) 장기간에 걸친 통합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으로 공부하는 곳 새로운 교육정책이 발표되면 학부모, 학원, 그리고 학교들은 저마다의 행보로 분주하다. 그러나 수학학원 시매쓰는 미래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10년 전부터 도입한 독자적인 자체 교육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별다른 흔들림이 없다. 즐겁고 신나는 체험 활동으로 수학적 원리를 깨닫고(Connection), 자기주도적 탐구ㆍ체험, 토론ㆍ발표수업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Cooperation) 무한한 가능성을 영재성으로 계발하는(Creativity)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수학을 즐길 수 있는 아이들로 만드는 시매쓰만의 힘이다. ‘생각의 차이’를 ‘실력의 차이’로 만들어 내는 시매쓰6~7세부터 시작해 초등 전 학년으로 연결되는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시매쓰는 오랜 경험을 통해 ‘생각의 차이’를 ‘실력의 차이’로 만들어 내고 있다. 즉, 단순 연산 중심의 수학이 아닌 사고력과 창의력을 계발시켜주는 전문프로그램의 활용으로 자연스럽게 수학 실력이 향상됨을 입증해내고 있다. 시매쓰는 300여 종의 다양한 수학 전문교구들을 활용하여 어렵고 추상적인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연간교육과정의 운영으로 개개인별로 잠재된 영재성을 어려서부터 지속해주고 있다.이런 다양한 접근방법의 사용은 시매쓰가 저학년을 위한 학원이라는 오해를 만들었다. 그러나 사실 시매쓰는 사고력과 영재성 계발을 중시하는 저학년 시기를 거쳐 고학년에서는 사고력을 바탕으로 교과, 경시, 영재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하여 학습함으로써 사고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력 등을 완전히 학습하도록 되어있는 통합사고력수학 프로그램이다. “어려서부터 스스로 생각해 문제를 풀어본 후, 의견을 나누는 과정으로 진행되는 저희 시매쓰의 수업방식은 단 시간에 이뤄지지 않습니다”라며 최근 스토리텔링과 STEAM교육의 열풍을 타고 학원을 찾는 6학년 친구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시매쓰만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시매쓰, 기프티드, 위니매쓰, AP매쓰시매쓰는 즐거운 활동수학으로 스스로 개념과 원리를 터득하게 해주는 사고력수학의 근본인 시매쓰, 창의적 문제해결력으로 깊은 생각을 만들고 토론ㆍ발표식 수업으로 넓은 생각을 만들게 해주는 사고력기반 영재수학인 기프티드, 체계적인 사고력수학학습으로 탐구ㆍ체험ㆍ게임식으로 주제별로 진행되는 활동수업과 수 연산의 게임수업으로 이루어진 유아 사고력수학인 위니매쓰, 개념과 사고력의 연결학습으로 초등 고학년에게 필요한 통합사고력을 키워 다차원의 문제해결 능력을 형성해주는 통합사고력 수학인 AP매쓰의 네 가지 과정으로 크게 나뉘어져 있다.이와 같은 시매쓰의 프로그램은 스스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중시한다. 연령에 맞춰 수학 개념들을 이야기나 실생활에서 제시하는 교재는 학생들이 개념을 쉽게 받아들여 체계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단원마다 연관된 기본 문제들을 제시해서 스스로 이해정도를 꼼꼼히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단원에는 수학적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독창적인 ‘수학저널’ 코너가 있다. 서술형과 스토리텔링을 준비할 수 있는 과정으로 연령별로 이야기, 일기, 신문에서 자료 찾아보기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완성된 개념을 통한 응용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함께하는 시매쓰의 강사는 일방적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개념을 찾아가도록 안내하는 가이드의 역할을 한다. 수학을 겁내지 않는 아이들수학이라는 학문은 재미없고 어렵다는 생각은 수학을 못하는 아이로 만드는 첫걸음이다. 시매쓰는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교육을 하기위해 힘쓰고 있다. 다양한 교구를 만지고 조작하는 탐구과정을 거쳐 수학적 원리를 터득하고 최적의 문제해결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탐구ㆍ체험학습과 그룹별 토론 수업으로 사고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토론ㆍ발표학습은 시매쓰의 자랑이다. 이외에도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생활 속 이야기, 만화, 고전 등 맥락을 갖고 이어지는 소재와 이야기를 활용한 흥미로운 수학학습인 스토리텔링 학습과 교과를 넘나드는 문제 상황들을 다양한 지식과 사고력으로 해결해보면서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STEAM 융합학습은 10년 전부터 시매쓰가 꾸준히 연구하고 계발해온 자랑이다.이러한 교재와 프로그램의 우수성만이 아니라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관리시스템으로 개인별 담임제, 온라인 학습관리, 수학적 사고력 검사(진단테스트)를 통한 반 편성 및 맞춤학습, 그리고 워크북과 형성평가 실시로 수업결과 진단 및 부족 부분을 클리닉 학습으로 보충하여 시매쓰의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문의 성남 신흥센터 031-732-5488 / 분당 이매센터 031-702-7696 분당 정자센터 031-715-0575 / 용인 죽전센터 031-889-5251 용인 수지센터 031-896-2100이경화리포터 22khle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2013-09-07
- 하나의 원리로 전체를 꿰뚫는 ‘엡실론수학’ 수학 원리와 개념, 스스로 익혀야만 어떤 시험에도 강하다‘내용정리-문제풀이-질문노트작성’ 생각하는 수학학습 프로세스 구축 중·고등학교 수학 평균이 30~50점대에 머무르는 학교가 대부분일 만큼 수능보다 내신받기가 더 어렵다는 말이 공공연한 지역이 바로 분당이다. 이는 중학교도 마찬가지. 매 시험마다 수학이 학생과 학부모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내신 성적은 모든 공부의 시작이자 실력의 바로미터. 학교 시험이 곧 입시성적이 되고 있는 만큼 내신을 놓치고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한 달 앞으로 다가 온 중간고사. 아무리 공부해도 오르지 않는 수학성적 때문에 고민이라면 확실하게 준비하고 제대로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서울대 수학과 출신 강사진이 만든 수학 완전정복 시스템 수내동 궁전프라자에 위치한 엡실론수학은 변화하는 입시수학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최고의 강사진으로 주목받는 학원이다. 대학입시까지 생각했을 때 수학을 잘할 수 있는 힘은 바로 수학적 사고력, 즉 생각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엡실론 수학은 기존의 떠먹여 주기식 학습에서 벗어나 내신, 수능, 경시, 수리논·구술 등 입시를 꿰뚫는 수학학습 시스템으로 근본적인 수학의 힘을 길러주고 있다. “문제는 스스로 풀어야 수학에 힘이 생깁니다. 해설지를 보거나,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 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진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수학실력은 새롭고 낯선 문제나 혹은 문제를 풀다 장애를 만났을 때 해결해내는 힘이거든요.”엡실론수학 문기동 원장의 설명이다. 서울대학교 수학과 출신으로 정통수학을 지향하는 문 원장과 엡실론 강사진들은 기존의 주입식 문제풀이 패턴의 학습방법을 과감하게 벗어던지고고, ‘내용정리-문제풀이-질문노트작성’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수학학습 프로세스인 ‘엡실론시스템’을 구축했다. 처음엔 힘들지만 학습하는 힘과 방법을 익히고 나면 마법 같은 성적상승 효과를 보게 되는 엡실론시스템. 이 방식으로 학습한 대부분의 재원생들은 기적같은 수학성적 상승을 경험했고, 어떤 시험에도 강한 탄탄하고 안정된 실력을 갖춘 수학공신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스스로 원리 깨우치며 내공쌓고, 1대1 개별학습으로 올린다수학실력의 기초는 초등고학년에서 중등시기에 완성된다. 이 시기에 어떻게 수학을 배웠는지에 따라 고등이후의 성적이 결정된다. 수학내공이 약한 학생이 고등이후에 성적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은 것도 그 때문. 엡실론수학 강사진이 초등·중등·고등과 연계해 수학교과에 대한 분석과 수학교수법에 대해 늘 연구하고 배우고 토론하는 이유다.평소에 스스로 개념을 정립하고 원리를 깨우쳐 가도록 지도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지도하는 엡실론 수학이지만 중간·기말고사 등 내신기간에는 수업방식이 달라진다.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실전응용력을 높여 성적 상승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이 기간 동안 학원은 학생 개인별 특징과 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학교별 출제경향을 바탕으로 개인맞춤형 지도에 들어가는 것. “엡실론시스템의 핵심은 내용정리-문제풀이-질문노트를 작성해야 하는 숙제에 있어요. 숙제한 내용은 설명이 가능한 수준까지 머릿속에 암기해야만 수업에 임할 수 있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가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듯 평소에 이렇게 개념을 탄탄히 다져놓았기 때문에 실전인 학교시험에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답으로 채점된 문제를 질문노트에 적는 과정까지 완벽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고난이도 문제는 물론 서술형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재원생이 말하는 엡실론수학 “엡실론에서 공부한지 3개월 만에 50점대에서 80점대로 올랐어요”중3이 되어서야 공부해보려고 결심한 이매중 이 모군. 이 학원 저 학원 열심히 다녀보았지만 기초가 부족했던 터라 강의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급한 마음에 선행과 무리한 심화학습을 했는데, 문제만 많이 풀다보니 실력은 나아지지 않고 수학에 대한 의욕만 꺾일 뿐이었다. 그러던 중 엡실론수학을 다니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깨닫자 비로소 1~2학년 때 구멍난 부분을 채울 수 있었고, 중3 과정까지 차분하게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 이렇게 1대 1 맞춤학습을 하며 50점을 밑돌던 이 군의 성적은 3개월 만에 80점으로, 그 다음시험엔 85점으로 향상되었다. “2학년 때 문과에서 이과로 전환했지만 의·치대에 합격했어요”용인외고생인 박 모양과 남 모양은 고2때 인문계열에서 자연계열로 전환해 입시에 성공한 케이스다. 두 학생 모두 뒤늦게 적성을 찾은 만큼 해야 할 공부도 많았기에 특별한 학습과정이 필요했다. 넘어야 할 가장 큰 벽은 수학일 수밖에 없었다. 늦은 만큼 확실한 방법이 필요했던 두 학생은 2학년 초부터 엡실론에서 이과수학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 모양은 한림대 의예과(서울대 자유전공 동시합격) 박 모양은 원광대 치의예과에 합격했다. 하나의 원리로 수천가지를 해결하는 엡실론 정통수학 학습방법이 통한 것이다. 수천 가지 문제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진짜 수학실력이다. 문의 : 031-717-7509 / 070-7525-3506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7
- 동백의 재발견-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동백, “이런 곳도 있었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동백, “이런 곳도 있었네” 10여 년 전부터 개발이 가속화된 용인시 동백지구. 본래 용인군 동변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막리와 백현리를 합쳐 동백리가 되어 지금의 동백지구가 되었다. 옛날에는 너무나 외딴 지역이어서 산적도 있었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파트가 빽빽이 들어선 신도시의 위용을 자랑한다. 사실 동백지구의 초창기만 해도 어려움이 참 많았다. 대표할만한 상가들의 공실률이 높고 도로도 제대로 정비가 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요즘은 많이 안정된 상태. 지역민들의 주거생활에 대한 만족도도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무지개 마을에서 이어지는 마북터널과 법화터널을 이용하면 분당에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동백지구. 개발이란 이름아래 모든 것이 삭막하게 바뀌었을 것 같지만 그 안에서도 동백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주는 곳들이 있어 소개해 본다.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이 정도 분위기 있는 곳도 드문 곳 “여시관(如是觀)” 세상을 바로 보지 못하는 것은 불행의 시작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인가. 사람들에게 세상의 ‘참’모습을 바라보라고 말하는 레스토랑이 있다. 마북동에 위치한 여시관(如是觀)의 이름 속에는 이렇게 깊은 뜻이 있었다. 1차선 시골길을 200여 미터 들어가며 ‘이런 곳에 무엇이 있을까’ 싶지만 입구에 들어서면 ‘역시 잘 왔네’ 하는 생각이 단박에 드는 곳 여시관. 주차장 옆 연못 속 커다란 연잎들을 뒤로하고 가로수 길을 조금 올라가니 산자락에 지어진 제법 큰 규모의 단독건물인 세련된 분위기의 레스토랑 여시관이 보인다. 이곳은 전문 쉐프, 파티쉐,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식사로는 이탈리안 푸드부터 스테이크, 스페인 브런치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남훈 파티쉐가 이끄는 베이커리에서는 빵과 디저트 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지난 4월에 오픈했는데 벌써 입소문이 많이 나 이른 시간부터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레스토랑 한쪽에서는 빵을 구매할 수 있는 코너도 있고, 바게트 빵을 하루 종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눈에 띈다. 인기 있는 메뉴는 스페니시 브런치격인 타파스가 있으며 어린이들은 크리스피 포크 스니즐을 정말 좋아한다. 양도 굉장히 푸짐한 편. 저녁에는 맛난 안주와 함께 시원한 맥주도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은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그네도 있고, 중국 명견인 차오차오가 여시관을 지키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 흥미롭다. 또한 테라스를 따라 만들어진 오솔길은 명품 산책로로 인정할 만하다. 문의 031-286-2288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7번지 동백에서 여기 모르면 간첩? “뺑오르방”“동생 몰래 먹는 슈크림 빵”, “친구 몰래 먹는 빅 슈”. 이런 깜찍한 이름을 가진 빵의 맛은 어떨까? 동백 지역민이 인정하는 대표 빵집 뺑오르방에 진열된 빵의 이름들이다. 정식 이름 대신 ‘르방 과자점’이라 불리는 이곳은 제빵업계의 국가대표인 최인호 사장이 운영하고 있어 ‘국가대표 빵집’이라고도 불린다. 오픈시간부터 문 닫는 시간까지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며 벌써 이 지역에 2개의 지점을 냈을 정도로 성업 중이다.동백지구의 초창기부터 자리를 잡아 이제까지 화려하게 운영되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아마도 제과제빵에 대한 남다른 자존심과 고집이 아닐까 싶다. 재료에 대한 철저한 원칙은 당일 제작 당일 판매와 유기농 밀가루와 좋은 버터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기에 저녁때만 되면 빵이 거의 다 떨어진다. 그 중 천연발효 빵 종류와 찹쌀 페스트리, 찹쌀떡이 아주 인기이다. 이곳의 팥빙수 또한 명물이다. 국내산 팥으로 직접 졸여 사용하며 직접 만든 찹쌀떡이 올라가는 아주 심플한 스타일인데 깔끔하고 맛이 있어 이 또한 소문이 자자하다. 문의 031-275-0480주소 용인시 기흥구 중동 849-1 동창프라자 103호 삭막한 도시민에게 주는 힐링 “효종당” 동백의 시작을 살펴보면 밀양 박씨 집성촌이었던 동백리에서 찾을 수 있다. 도시화가 2013-08-26
- 타운하우스 탐방기 ‘죽전 극동스타클래스 3차’ 삶의 품격을 올리는 타운하우스, 파격 할인에 주목 누구나 한번쯤 살아보기를 꿈꾸는 럭셔리한 주거 공간, 유럽의 파티하우스를 연상시키는 동화 속 궁전 같은 타운하우스, ‘죽전 극동스타클래스 3차’가 특별 할인에 나서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 타운하우스 장만의 절호 기회도심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용인 죽전, 주택가에 위치한 극동스타클래스 3차는 고급스럽고 화려한 럭셔리 타운하우스로 그동안 다가가기엔 너무 먼 ‘그림의 성’이었다. 하지만 최근 불경기 여파로 중대형 주택의 분양가 조정이 이뤄지는 가운데 할인 분양에 나서면서 반가움을 주고 있다. 실제 극동스타클래스 3차는 최근 평당 분양가가 1100~1200만원 수준으로 인근 동원 로얄듀크 54평 아파트 실거래 가격인 7억 7000만원보다 낮은 68평 분양가가 7억5000만원에 불과하다. 대개 타운하우스 가격이 아파트의 1.5배임을 감안할 때 엄청난 파격의 분양가라 할만하다. 특히 실사용 면적 기준 평당 가는 1000만원에 불과해 인근 아파트 시세대비 70~80% 수준이다. 최초 분양가가 2200~2600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반값 이하의 가격에 최고급 타운하우스를 장만할 수 있게 된 것. 무엇보다 극동스타클래스 3차는 법화산 등산로 아래 위치해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맑은 공기와 사시사철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망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입지 위에 자리했다. 게다가 유럽을 대표하는 이탈리아와 그리스 건축 양식을 도입해 이색적이며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유럽의 저택에서나 볼 수 있는 담장형 문주조형의 단지 입구에서는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전해진다. 외관의 화려함에 뒤질세라 실내 역시 거실 복도는 화이트 컬러의 마감재를 사용해 실제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내면서도 고전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1층은 개인정원, 전용률 120~180%거실 및 주방의 천연 대리석 마감과 밀레ㆍ지멘스 등 수입 가전제품의 빌트인 주방가구 등은 기존 아파트와는 비교될 수 없는 격조 높은 분위기를 자아내 주부들이 꿈꾸던 특별한 리빙 공간을 선사해 준다. 여기에 이건 창호와 온돌마루, 고급 건축자재와 마감재를 사용해 일반 아파트 시공비의 약 2배 수준에 달하고 있으며 천정고 역시 2.7m로 높여 시원스럽게 개방감을 살렸다. 창문을 통해 내다보이는 단지 안에는 분수와 연못, 인공수반 등이 설치된 아름다운 정원이 자연과의 친화성을 높여주고 있다. 극동 스타클래스 3차는 전체 36가구로 구성된 빌라형 타운하우스로 1층에는 개별정원,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주어져 실제 전용률은 120~180%에 이른다. 타운하우스로는 드물게 4.5베이 구조의 평면으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전용주차장 및 세대별 주차대수 3대 이상을 제공함으로서 편리함을 더했다.냉난방, 환기,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완벽하다. 개별 시스템 에어컨과 새집증후군을 방지하고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급배기 환기 시스템, 주민 간 갈등의 원인이 되는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가구별 소음 저감 시스템도 눈에 띈다. 단지 내외부에 12대의 CCTV를 설치하는 등 보안 시스템을 갖췄고 근접 감지식 카드와 지문인식 도어락 등 출입통제시스템이 안전함을 더해준다. 교통, 주거쾌적성, 여유로운 문화생활 3박자 갖춘 도심형 타운하우스 극동스타클래스 3차의 또 다른 장점은 6개의 IC가 위치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판교IC를 비롯해 수원IC와 동수원IC, 서분당 IC 등 사통팔달 쾌속 교통라인을 자랑한다. 또한 신분당선 보정역과 죽전역 연계 이용으로 서울 강남 등지로 접근이 뛰어난 대중교통 라인도 갖췄다. 단지에서 15분 거리에 한성CC와 88CC 등 골프장만 8곳이 모여 있어 우수한 레저 환경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주거생활의 편리성을 더해주는 상업시설도 단지 인근에 고루 퍼져 있어 생활의 윤택함을 더해준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죽전패션타운 등 대형 상업시설 뿐 아니라 분당의 생활문화 기반시설과 인프라를 이용하기에도 편하다. 극동스타클래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 죽전 카페 거리를 비롯한 중심상가에 다양한 학원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독정초, 신촌중, 보정고 등 10여개의 학교가 있어 학군 또한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회사보유분 잔여 한정세대를 특별 분양 중이며 현장 내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극동스타클래스 3차는 기존 아파트 평당 시공비의 약 2배 수준의 최고급 사양에도 불구하고 아파트보다 저렴한 파격 분양가를 선보이며 휴가철 비수기에도 전화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29번지문의 031-711-6200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대학 평생교육원 기획1 대학의 평생교육원은 시대의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 지역주민들의 열린 배움의 장이다. 더 나아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사설 교육기관과는 달리 교육비가 저렴한 것은 물론 대학의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기 때문에 강좌의 수준이 높은 것도 대학 평생교육원만의 장점. 특히 성남 용인 등 경기 남부는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대학이 밀집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배움의 기회가 많다.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는 우리동네 대학 평생교육원을 탐방해 본다.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배운 것 활용하면서 소통하라!대학 평생교육원, 학위취득, 진로찾기, 커뮤니티 등 열린 배움공간으로 진화 #유명 기업의 마케팅 기획 담당자였던 김정은씨. 결혼 후 육아를 위해 직장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될 때까지 6년을 전업주부로 지내다 보니 경력이 단절되었고, 사회로의 진출은 꿈도 못꾸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우연히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독서논술지도사 과정을 듣고 난 후 학교 방과후 논술 교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하고 있는 논술공부가 자녀의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더욱 보람있다는 김 씨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조행자씨. 현재는 한국미협 정회원이면서 매년 6~7회 이상 전시회를 갖는 중견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조 씨는 동서울대 평생교육원에서 현대회화 과정을 들은 후 화우들의 모임인 ‘동림회’ 활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에서 강의도 하면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조 씨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요즘이 어느 때보다도 행복하다. 평생 동안 직업을 5번이나 바꿔야 한다는 미래학자들의 예언이 현실이 되고 있다. 대학 졸업자의 절반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40~50대에 정년을 맞는 경우가 허다하다. 급격한 사회의 변화는 직업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있다.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의 개념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최근 대학의 평생교육원에는 제2의 진로를 준비하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어느 교육기관보다 최신 흐름을 반영한 전문 강좌들이 많기 때문이다. 못 다한 학업, 제2의 진로 위해 학위받는 사람들 늘어 대학 졸업장이 평생을 책임졌고, 누구나 원하면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대학 졸업률이 70~80%에 육박하고, 일자리는 줄어들면서 상황은 달아졌다. 각 학문간 융?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스스로 일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다. 최근 대학 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제 과정이 인기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학위가 없는 사람들이 학위를 받기도 하고, 새로운 전공 분야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학점은행제를 활용하고 있다.학점은행제는 보통 대학마다 특성화 된 과목을 개설한 경우가 대부분. 죽전의 단국대학교는 가장 많은 분야의 학점은행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의 인기학과인 도예, 화훼조형학, 사회복지학 그리고 체육학 과정은 가장 많은 학위수여자를 배출했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 곽일준 교수는 “급격한 노령화 사회에 진입에 대비해 오는 2014년까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7천명 더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한 뒤 “이에 발 맞춰 필요한 사회복지학 학위와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점은행제 과정이 인기다. 최근에는 학위가 있는 사람들도 유망분야의 학위를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용인에 있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는 의·치학과 약학대학 선수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의대와 치대 또는 의학전문대학원 지망생들이 필요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과정, 아동학 아동미술학 과정이 인기다. 같은 취미와 진로 가진 사람들의 커뮤니티 공간 되기도대학 평생교육원의 특성상 같은 진로 취미나 진로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교육과정이나 과정 이수 후에 동아리나 모임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단순한 모임에서 벗어나 작품활동, 진로탐색, 봉사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기도 한다. 단국대의 도예과정, 동서울대의 미술과정, 신구대 사진아카데미 등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목 중의 하나가 문화예술 분야 등이 대표적이다.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 미술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인 ‘동림회’는 수 많은 작가를 탄생시켰다. 보통 6~7년 이상 활동한 사람들로 구성된 동림회는 매년 그룹 전시회를 갖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아카데미로 유명한 신구대학 평생교육원은 사진커뮤니티 활동으로 유명하다. 수많은 전문 작가를 배출한 신구대 사진아카데미는 사진계의 원로 홍순태 교수와 진필훈 교수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차세대 사진작가를 배출해내고 있다.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이영광 원장은 “평생교육원은 단순한 배움의 목적에서 더 나아가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의 좋은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도 한다”고 강조하며 “혼자는 어려운 다양한 일들을 도모하기도 하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일이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것이 커뮤니티의 힘이다.”라고 덧붙였다. 40~50대 주부에서 20~60대까지 수강 연령층 다양해져 <span style="FONT-SIZE: 1 2013-08-20
- 신개념 키즈카페 아이존 키즈랜드 엄마도 아이도 바운스~바운스~ 아이 생일파티, 가까운 휴일 놀이 공간 등으로 사랑받는 키즈카페. 대부분 초등 저학년용이라 고학년 아이들은 마땅히 놀 곳이 없어 아쉬웠다. 아이존 키즈랜드는 초등 고학년까지 입장이 가능해서 놀이 공간에도 뚜렷한 차별성이 있다. 시간 마다 레이저 쇼가 펼쳐지는 트램펄린 외에도 농구대, 동작인식멀티비전 비디오게임기, 노래방 기기 등이 있어 큰 아이들도 다양하게 놀 수 있다. 유아들을 위한 풍선문어 회전목마와 야자수열매 회전그네는 푹신해서 안전하기도 하지만 산뜻하고 사랑스러운 색감으로 이 공간을 더욱 즐겁게 꾸며준다. 큰 아이들과 트램펄린 방을 구분해서 안전사고를 대비했고 볼풀과 스펀지 쿠션으로 만들어진 플레이짐 시설에는 미끄럼틀과 매달려 내려오는 레펠도 있어 더욱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요즘에는 초등학생들도 노래방에서 생일파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성인 노래방에 보내기가 꺼려졌었다면 이곳이 안성맞춤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귀여운 인테리어의 파티 룸이지만 노래방 기기를 갖추고 있고 노래만 나오면 불이 꺼지며 오색찬란한 빛이 뿜어져 나오는 현란한 라이트 볼이 흥을 돋우어 준다. 생일파티가 아니라도 예약만 하면 파티룸을 노래방처럼 이용할 수 있어 시험쫑파티 장소로도 그만이다. 아이들이 밖에서 노는 동안 엄마들은 파티룸에서 처녀시절 잘 나갔던 목청과 춤 솜씨를 자랑할 수도 있다. 오픈 기념으로 10월 말까지 엄마 입장료 2,000원만 내면 파티룸 비용 20,000원을 받지 않고 파티에 필요한 컵과 접시도 빌려준다. 말만 잘하면 10월이 넘어도 무료대여라니 도전해 보시라. 음식 반입이 자유롭고 반입할 수 있는 음료의 폭이 넓다는 귀띔도 해주는 인심 좋은 주인장 이영태 대표. 홀에는 오픈 공간 테이블 외에도 유리 칸막이가 있는 아이존 CAFE가 있어 엄마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다. 조용하게 차도 즐기고 외부에서 음식도 시켜먹을 수 있어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휴식을 주는 곳이다. 오픈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학원 마치고 늦게 돌아오는 고학년들도 이곳에서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다. 아이는 한 시간 4,000원 기본 요금에 10분당 500원의 추가요금이 있다.문의 031-714-5511 구미동 무지개 사거리 관보빌딩 지하 1층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올 가을 단풍여행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지치지 않던 더위는 늦더위로 이어지다 최근 들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을 보이고 있다. 2013년 9월 13일 기상청에서 발표한 단풍 시기는 평년보다 3~4일 늦지만 단풍절정기는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지난 9월 30일 설악산의 첫 단풍을 시작으로 중부지방과 지리산에서는 10월 4일~16일, 남부지방에서는 10월 14일~31일부터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단풍이 80% 든 절정기는 첫 단풍 이후 보통 2주 정도 뒤에 나타나므로 올 가을은 예년보다 짧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짧은 가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단풍여행을 준비해보면 어떨까.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 2013 단풍시기산이름 해발고도(m) 첫 단풍(평년차) 절정기(평년차)설악산 1,708 9월 30일(+3) 10월 18일(0)오대산 1,563 10월 4일(+3) 10월 20일(+4)북한산 836 10월 16일(+2) 10월 27일(0)치악산 1,288 10월 9일(+3) 10월 25일(+4)월악산 1.097 10월 15일(+4) 10월 27일(+4)속리산 1,058 10월 16일(+1) 10월 27일(-2)계룡산 845 10월 16일(-1) 10월 27일(0)내장산 1,915 10월 21일(+4) 11월 6일(0)지리산 1,187 10월 11일(+2) 10월 24일(+3)한라산 1,950 10월14일(-1) 10월 27일(-2)자료제공 : 기상청 의왕시 자연학습공원경기도 의왕시의 왕송호수 및 주변 산과 어우러지는 자연학습 공원 조성을 목적으로 2002년 만들어진 자연학습공원은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공원은 가까이에서 식물과 동물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다양한 구간으로 나뉘어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공원의 방문객을 위한 시설 안내와 학습 프로그램 교육 및 각종 자료를 전시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방문자 안내소는 옥상에 6대의 탐조망원경이 준비되어 있어 주변을 탐조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각종 습지식물을 위한 인공습지대로 습지식물 및 습지서식 생물 관찰공간인 습지대와 옛 실개천의 형태로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도섭지, 그리고 왕송호수에서 서식하는 논병아리, 원앙등 등 텃새와 겨울 철새인 큰 고니, 기러기 등과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 애완조류와 가축 류 등을 사육하는 미니동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공원 내에는 각종 나무 2천 주를 비롯해, 다양한 꽃과 풀이 계절에 따라 자라고 있는데, 특히 단풍철 계수나무에서는 달콤한 달고나 향기를 맡을 수 있어 새로운 기억으로 경험될 것이다. 자연학습공원에서는 관람뿐만 아니라, 코스별 체험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5인 이상이 함께 방문할 경우에는 사전예약을 반드시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여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1일 정해진 예약정원 300명을 받는다.(매주 토, 일, 월요일은 예약 신청을 받지 않는다)주변에 위치한 의왕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과 왕송맑은물처리장을 연계하여 환경보존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단풍과 함께 유익한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다. ▶위치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길 307▶이용시간관람시간 5월 16일~9월 15일 09:00~해질녘(일몰시)까지 9월 16일~5월 15일 09:00~17:00매표마감 폐장 1시간 전휴장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날▶입장료 무료▶문의 031-345-3531~4 수원 광교 저수지의 수변산책로신도시가 조성된 광교. 많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수원시에는 장안구 하 2013-10-14
- 분당 맞춤셔츠 전문점 ‘맥스어패럴’ 내 남자의 가을 패션, 셔츠로 완성된다 작열하던 태양도 높고 푸른 하늘 속에 숨고, 살랑이며 부는 바람에도 낙엽이 실려 오는 계절, 가을이다. 시간을 알리는 시그널처럼 사람들의 옷차림에서도 저마다 가을의 정취가 흘러나온다. 남자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의 멋은 어쩌면 말끔히 떨어지는 정장과 소매 끝으로 살짝 내비치는 셔츠에서 완성되는 것은 아닐까. 멋쟁이로 변신하기 좋은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내 남자의 셔츠 스타일을 ‘맥스어패럴’ 황성진 대표에게 들어보았다. 분당 오리역 7번 출구 포스빌 지하에 위치한 ‘맥스어패럴’ 매장에는 일찌감치 가을을 알리는 멋스런 셔츠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었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이곳은 성남과 분당, 용인 일대를 비롯해 전국에 단골손님이 있을 만큼 맞춤셔츠로 유명한 곳이다. 그리 크지 않은 매장이지만 황 대표만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쿨맥스 원단으로 맞춤셔츠를 만드는 곳이기 때문이다. 올 가을에 어울리는 셔츠 트렌드를 묻자, “올해는 눈에 띄게 체크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한다. 남자들의 작업복이자, 일상복인 셔츠는 언뜻 큰 차이 없이 똑같아 보이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과 멋을 완성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요즘은 남자들도 몸에 딱 맞는 자신만의 셔츠를 원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특히 소매나 포켓 모양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개성을 찾고, 고유의 이니셜을 새기거나, 체형에 따라 핏이 살아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남성복 매장에 기성복으로 나와 있는 셔츠는 아무래도 정확하게 몸에 맞추기가 어렵다는 것. 목둘레는 맞는데 소매가 길거나, 더러는 허리춤이 헐렁해 주름이 심하게 생긴다든지, 사람들의 체형이 저마다 달라 어지간해선 몸에 정확히 맞아 떨어지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배가 나오면 나온 대로, 몸이 마르면 마른대로, 팔 길이가 조금씩 다른 경우도, 혹은 원하는 원단이나 색깔에 따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몸에 흐르듯 맞는 나만의 셔츠,출장 서비스로 편하게 특히 아웃도어 원단으로 쓰였던 쿨맥스를 셔츠에 적용시켜 땀을 빨리 흡수하고 3배 이상 빨리 말라 시원하고 상쾌하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해주는 기능성 셔츠를 히트시켰던 이곳. 올해는 일찍부터 더위가 찾아와 이미 7월 초에 원단이 동이 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실히 잡아주는 곳으로 알려져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연예인부터 국내 굴지의 의류업계 대표 등 이곳을 찾는 단골 고객들의 스펙트럼도 다양하다. 게다가 바쁜 업무로 시간을 따로 내기 힘든 회사원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출장맞춤 서비스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바쁜 회사원들이나 늘 손님을 접해야 하는 약국이나 병원, 혹은 연세가 있어 집에서 편하게 맞추고 싶은 분들을 위해 고객이 계신 곳으로 방문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출장서비스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져 저희 매출의 20~30% 이상을 차지할 정도 입니다.”자신의 몸에 정확히 맞아 느낌이 살아있는 맞춤셔츠가 3벌 기준 12만 원으로 가격 또한 큰 부담이 없다. 게다가 한 벌에 45,000원인 셔츠를 3벌 기본으로 맞추면 만 원이 할인된 12만 원에, 5벌을 맞추면 25,000원 할인된 20만 원에 만날 수 있다. 또한 5벌을 맞출 경우 고급 실크 넥타이를 덤으로 얻을 수 있어 마치 선물을 받는 것처럼 기분이 좋아진다. 이런 넉넉한 인심 때문인지 회사나 대형식당, 호텔 등에서 단체로 로고를 맞춰 셔츠를 구입하는 일도 많단다. 맞춤셔츠를 주문하기 위해선 직접 매장을 방문해 자신의 치수를 정확히 재고 원하는 스타일을 고를 수 있다.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집에 있는 셔츠 중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셔츠를 보내 주문해도 된다. 이것마저 어려울 경우 맥스어패럴 온라인 매장에서 치수 재는 법에 따라 옮겨 적고, 원하는 스타일을 고르면 일주일 안에 내 몸에 흐르듯 딱 떨어지는 나만의 맞춤셔츠를 만날 수 있다. 문의 031-717-1582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맥스어패럴 맞춤셔츠 주문 Tip-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정확한 치수를 재고, 원하는 원단과 디테일을 선정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집에 있는 셔츠 중 가장 잘 맞는 셔츠를 보내 맞출 수 있다.- 3벌 기준 한 세트 주문 시 출장맞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성남ㆍ분당ㆍ용인의 경우, 별도 출장비 없음)- 맞춤셔츠 가격은 3벌 기준 12만 원, 5벌 주문 시 20만 원에 넥타이를 추가로 증정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강남대 최초 복층오피스텔 ‘네오플로스’ 대학가 정문 앞, 45000여 수요대기로 임대 걱정 NO분양·임대까지 책임보장, 연 12% 확정수익률 보장하는 짭짤한 투자처 대학가 주변 신규 오피스텔은 늘 관심을 모으는 투자처다. 그도 그럴 것이 신학기마다 방을 얻기 위해 몰려드는 학생은 기본, 대학가 주변 상주 인원들의 수요로 임대걱정 없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주기 때문이다. 강남대학교 정문 앞에 분양중인 ‘네오플로 스’는 지하 4층~지상 10층, 총 203실 규모의 복층 오피스텔로 일찌감치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다. 대은종합건설(주)이 시공하고 디앤에스그룹이 분양, 임대까지 책임지고 보장하는 오피스텔로 이 일대에선 유일한 4.4m 층고의 복층 구조를 자랑하고 있다. 편리한 광역버스 노선은 불론, 분당선 기흥역과 연결되는 용인 경전철 강남대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을 만큼 초역세권에 위치해 특급 프리미엄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셈. 다음 달인 11월 준공과 12월 입주를 앞두고 이미 일부 타입에선 분양이 마감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네오플러스의 특ㆍ장점을 살펴보았다. 확실한 임대수익 예상에 일부 타입 마감강남대학교는 학생 및 교직원이 1만 2천여 명에 이르며 해마다 위상이 높아져 최근엔 수도권 지역 대학 중 상위에 랭크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종합 대학이다.이런 이유로 지방에서 상경하는 학생들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 강남대 주변엔 이들을 수용할 마땅한 주거공간이 부족한 상황. 뿐만 아니라 강남대 인근에 위치한 골프장 상주직원과 2016년에 완공 예정인 800병상 규모의 동백 세브란스병원까지 가세하면 이 일대의 임대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추가해 강남대역에서 한ㆍ두정거장 거리인 동백지구에는 삼성물산 주거성능기술연구소와 종근당 효종연구소, 지식산업센터 등 IT벤처단지가 입주, 1만 명 이상의 상주 인원이 유일될 예정이다. 또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와 국내최대 규모의 자동차 복합매매단지인 용인 오토밸리 상주인원까지 포함하면 약 45,000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뜨거운 관심지역이다. 그만큼 안정적인 수요층이 확보되어 있어 임대걱정은 제로에 가깝고, 확실한 투자처로 낙점 받는 네오플로스는 몇 안 되는 특급 오피스텔로 인기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실제로 현재 강남대학교를 비롯해 동백지구 내 임대사업자들은 인구 유입에 따른 임대용 방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라는 것이 이 일대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 네오플로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들어 오피스텔 공급이 거의 없다보니 주변 오피스텔은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전월세 매물은 사실상 동이 난 상태”라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준공과 입주를 앞두고 있는 네오플로스에 대한 임대사업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복층 구조로 완벽한 주거 공간 갖춰 강남대 학생들을 비롯해 교직원과 젊은 직장인인 수요자들은 개인 사생활을 보장받고 방범이 확실한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추세다. 네오플로스는 신규 오피스텔답게 완벽한 빌트인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젊고 감각적인 20~30대 수요층도 단박에 반할 만큼 편리하고 우아한 생활을 제공한다. 벽걸이 에어컨과 빌트인 냉장고를 비롯해 드럼세탁기, 쿡탑 등 생활편의 전자기기를 비롯해 홈비디오 폰, 전자도어록 등 1인 세대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인 방범 문제에서도 안심을 준다.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은 물론, 신호부부까지 주거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 몸만 들어가 살아도 될 만큼 살림도구 장만에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4.4m로 시원하게 트인 복층 구조에 원룸, 투룸 등을 선택 할 수 있어 수요층에 맞는 다양한 임대가 가능한 것도 네오플로스의 장점이다.실투자금 2000만 원대에 확정 수익률 연 12%를 보장해주고 있어 큰 부담 없이도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투자자나 임대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시공ㆍ후분양으로 기다리지 않고 계약과 동시에 수익을 볼 수 있어 만족을 주고 있다. 신청금은 100만원으로 입금 순으로 동 호수 선착순 분양하며 미계약시에는 전액 환불된다. 문의 031-286-2999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강남대 복층 오피스텔 네오플로스의 투자 체크포인트- 강남대 학생 및 인근 기업체 상주 인원 45000여명의 수요 대기 중인 특급 위치- 4.4m 복층 구조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완벽한 주거 편의 - 경전철 강남대역 1분 거리의 초역세권, 분당선 기흥역 연결, 편리한 광역버스 노선 - 실투자금 2000만 원대에 확정 수익률 연 12%대 보장- 11월 준공, 12월 입주 선시공ㆍ후분양으로 계약과 동시에 수익 창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