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숲공원에서 태아와 나무가 만나다 용인시에서는 태교도시 조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숲공원 태교숲 힐링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5월 15일과 22일 양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 2회씩 2시간씩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임신부와 예비부모가 숲과 태아가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무와 교감하기, 생명의 소리 듣기, 맨발체험, 태명 문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16주~32주 임신부 및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동백한숲근린공원에서 시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용인시청 공원녹지과 031-324-44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아동학대예방 포스터 공모전 개최 용인시는 경기도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아동학대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에 대한 도민의 관심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 중·고등, 대학·일반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아동학대 예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내용의 자유로운 이미지를 주제로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다양한 형태로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희망자는 5월13일까지 도내 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수작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문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031-888-2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분당의 맛있기로 소문난 푸드 트럭 멕시칸 타코, 화덕피자, 스시에 곱창까지 종류도 다양해산책과 야외활동 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친숙한 우리 동네 거리를 걷다보면 간혹 푸드 트럭에 손님들이 붐벼 눈길을 끈다. 최근 푸드 트럭 문화가 젊은 창업인들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는데, 기존의 길거리 음식과는 차별화된 트럭 인테리어와 메뉴, 괜찮은 음식 퀄리티에 저렴한 가격까지 잡으면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주변의 입소문을 모아 분당에 출몰하는 맛난 푸드 트럭을 모아보았다. 멕시칸 타코, 화덕피자, 스시에 곱창까지 분당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트럭 셰프들의 스토리도 재미나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 수내동 저스트타코스타벅스 수내로점 맞은편 길에 자리한 ‘저스트타코’는 멕시칸 음식 푸드 트럭이다. 주 메뉴는 또띠아 위에 조리된 고기와 신선한 야채, 치즈와 소스가 들어있는 ‘타코’(3,500~4,500원), 멕시코식 피자인 ‘케사디아’(7,000~9,000원), 또띠아에 각종 치즈와 선택한 고기, 야채와 멕시코식 볶음밥이 돌돌 말린 ‘부리또’(9,000~11,000원)이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다 2년 전 귀국한 정태영 씨는 “제대로 된 멕시칸 푸드와 미국의 푸드 트럭 문화를 소개하고 싶어 과천에서 저스트타코 트럭을 처음 시작했고, 작년부터 분당에 오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에 비해 한국의 푸트 트럭 창업 절차가 굉장히 복잡하다는 정씨. 몸에 좋고 정성이 들어간 타코를 만들기 위해 재료 준비만 매일 4시간을 투자한다. 맛은 굳이 멕시코 전문식당을 찾지 않아도 될 만큼 내공이 강한 현지 맛이다. 저트스타코는 별다른 일이 없으면 화, 수, 목,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수내동에서 영업한다. 전화번호나 SNS아이디를 저장해 놓으면 오픈 확인을 할 수 있고 미리 주문도 가능하다. 문의 010-5130-7224 (kakao ID : justtacotruck)정자동 피자인더트럭정자역 1,2번 출구 신기교 앞의 ‘피자인더트럭’에서는 반죽이 쫄깃한 수타 화덕피자를 맛볼 수 있다. 반죽을 3일 저온숙성하고 주문 즉시 도우를 직접 펴서 만드는데, 트럭 안에 설치된 350도 화덕에서 빠르게 구워내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분당에서 오래 거주했던 주성현씨(28)는 “피자집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1년 전 피자트럭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주말에는 행사가 있는 곳곳을 찾아다니며 피자를 만들어 판매하는데, 분당 정자동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 반까지 자리를 지키죠”라고 말했다. 퇴근길에 부담 없이 피자를 구입할 수 있어 ‘피자인더트럭’에는 늘 손님으로 붐빈다. 이태리식 씬 피자로 마르게리타, 고르곤졸라, 허니버터감자, 스파이시 페퍼로니, 머쉬룸베이컨, 하와이안 불닭 피자 등 메뉴도 다양하다. 가격은 8,900원부터 10,900원까지. 열 번 구매하면 한 번 공짜로 피자를 선사하는 쿠폰제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010-4946-9333 (kakao ID : ttsung89) 정자동 어미스시 정자동 아름방송국 앞에서는 고급 일식당을 축소해놓은 듯한 ‘어미스시’ 트럭을 만날 수 있다. 푸드 트럭 셰프 김성훈(45)씨는 “참치횟집 요리사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5월 분당에서 푸드 트럭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모둠초밥부터 연어, 참치, 새우, 계란초밥까지 모든 메뉴는 12피스에 만 원이다. 퀄리티에 비해 가성비 좋은 스시를 먹을 수 있다고 이미 주변에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푸드 트럭이라고 대충 만든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위생관리부터 철저한데, 김씨는 스시를 만드는 손이라 돈을 만질 수 없다며 손님이 돈 통에 직접 돈을 넣게 한다. 인기가 많아 주문이 밀려 있으면 기다릴 수도 있으므로 미리 문자로 장소와 시간을 문의하고 예약주문을 하면 편하다. 정자동 아름방송국 앞에는 월, 금요일 오후 6시 반부터 밤 11시까지, 죽전 새터마을 현대힐스테이트 장터에서는 화요일 낮 2시부터 밤 8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010-9883-4242 (kakao ID : amisushi) 서현동 효자촌 곱창트럭서현동의 명물 곱창트럭은 소형 화물트럭에 조리시설을 꾸린 전통적인 푸드 트럭이다. 트럭을 개조해 예쁘게 단장한 요즘 스타일의 푸드 트럭은 아니지만 분당 사람이라면 누구나 맛있다고 손꼽는다. 분당 서현동에서만 16년째 영업하고 있는 푸드 트럭 터줏대감 홍창인 사장은 “곱창을 참숯으로 초벌구이이해 잡내를 제거하고 훈연향이 솔솔 나서 곱창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도 우리 곱창은 좋아해요”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처음 장사를 시작할 때는 곱창이 어른들의 음식일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학생 손님이 40% 이상이라고 한다. 학원 끝난 자녀들 간식으로 부모님들이 많이 사간다. 홍 사장은 장사하기 그리 좋은 길목은 아니지만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 때문에 개인적인 일이 없으면 매일 같은 자리에서 5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장사한다고 한다. 메뉴는 막창볶음(10,000원), 막창순대(12,000원), 막창곱창볶음(10,000원), 곱창볶음(8,000원), 곱창순대(10,000원), 불닭발(10,000원), 순대볶음(7,000원)이다. 문의 010-7578-77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비교과의 꽃, 교내 토론대회 어떻게 준비할까? 중간고사를 마친 중학생들은 다양한 학교 행사준비에 바쁘다. 그중에서도 3인 1조로 구성된 각 팀이 팽팽하게 맞서는 찬반토론으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우리말 토론대회는 참여율이 매우 높다. 개인 실력을 평가하는 대회들과는 달리 한 가지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사고와 협업으로 새로운 의견을 도출해내는 협업 등 종합적 활동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토론대회. 특히, 우리말 토론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도움말 수내중학교 어문교육부장 한선애ㆍC&A 논술학원 원장 정미루ㆍ올가 입시전략 연구소 소장 김홍창 학교별 공정한 기준으로 참가자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동기 부여해 ‘3학년에게 상을 몰아준다’, ‘성적 좋은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학생들끼리 준비해서는 절대 수상할 수 없다’ 등 근거 없는 ‘~카더라 통신’은 학생들의 대회 참가의지를 꺾곤 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수내중학교 어문교육부장 한선애 교사는 “분당의 모든 학교들은 공정한 토론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어요. 한 학년에 4백 명이 넘는 저희 수내중학교의 경우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몇 년 전부터 학년별로 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론 경험이 많은 학생들의 반복 수상을 막고 다양한 학생들에게 수상 기회를 주기 위해 토론대회에서 수상 경험이 있는 학생은 각 팀에 1명밖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만들었어요”라고 다른 학교와는 다른 규정을 설명했다. 이처럼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마다 개선되는 수내중의 우리말 토론대회 규정은 참여하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수내중 외에도 분당의 각 학교들은 학교 실정에 맞는 내부 참가규정을 세우고 팀 수상과 함께 개별 시상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중학교부터 학교생활 풍성하게 하도록 노력해야최근 발표된 대입 전형안은 결코 중학생들과 무관하지 않다. 비록 중학생들이 대입을 치를 시점과는 거리가 있지만 전반적인 입시변화와 흐름을 읽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2018년 입시 전형안에서는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가 입시전략 연구소’ 김홍창 소장은 개별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교생활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학교생활을 풍성하게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말에 따르면 다양한 학교생활로 학생들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고등학교부터 준비해서는 힘들다고 말한다. 즉, 중학교부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경험을 가진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고등학교 생활은 차이가 날 수밖에는 없다는 것이다.한선애 부장 또한 특목고와 자사고에 지원하기 위한 스펙 쌓기로 교내 토론대회를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토론대회는 수상여부를 떠나 도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조사하고 팀원들과 대화를 통해 입장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팀의 주장을 정하게 됩니다. 이후 본 대회에서는 자신들의 주장을 상대팀과 청중(심사위원)에게 논리 있게 설득하고 상대편 주장에서의 오류를 찾아 반박하며 새로운 주장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이런 토론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은 문제해결능력과 사고능력, 그리고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스스로 학습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선애 부장은 1학년 학생들의 경우, 스스로 준비한 토론대회 참여경험은 다양한 진로탐색을 하고 모둠활동과 발표가 이루어지는 자유학기제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대회는 자신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경청’이 핵심우리말 토론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경청’이라는 C&A 논술학원 정미루 원장. 초등학교 때 영어 디베이트 경험이 많은 학생들일수록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는 태도가 부족하다고 김홍창 소장은 덧붙인다. 한선애 부장 역시 우리말 토론대회에서는 거친 말을 쓰지 않고 정확한 언어를 사용해 냉정하게 논리를 펼쳐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전하며 상대방을 이기려는 자세보다는 다른 팀의 주장을 잘 듣고 그 내용에 근거한 반박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물론 토론 중에는 반드시 정중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이처럼 서로의 주장 속에서 더 나은 대안을 팀원들과 찾아내는 것이 우리말 토론대회다. 팀원별로 각자 지정된 역할은 있지만 팀워크를 살려 서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토론대회의 핵심이다. 하지만 처음에는 개인 학습과 스마트 폰 등에 익숙한 학생들은 협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상대 팀 의견에 반박하기에 앞서 같은 팀원과의 의견 조율과 합의 과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좋은 토론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만 잘해낸다고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전문가들이 전하는 토론대회 TIP TIP 1. 한선애 부장“학교는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주장을 펼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데 많은 공을 들입니다. 학생들에게 흥미도가 낮거나 너무 어려운 주제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지요. 토론을 할 때는 가장 먼저, 토론 주제의 이해와 명확한 정의를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정리된 정의는 상대 팀의 어떤 반박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기본이 됩니다. 또한, 주제에 대한 확실한 이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들이 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역할 분담으로 최고의 조합을 만드는 팀워크를 만들어 보세요. 매년 대회를 살펴보면 팀워크가 좋은 팀이 수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TIP 2. 정미루 원장“각 학교별로 지원자가 많아 참가팀이 제출한 입론서로 1차 심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1차 관문인 입론서를 좀 더 타당성 있는 근거를 찾아 참신하고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 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논리적인 입론서는 토론의 기본 틀을 마련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 작업이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글로 심사하는 입론서는 글의 논리와 전개의 완성도를 높여야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TIP 3. 김홍창 소장 “작년 한 학교의 대회 주제가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였습니다. 이 주제의 찬반입장을 잘 들여다보면 설치를 찬성하는 입장이나 반대 입장 모두 근본적인 목적은 ‘국립공원 살리기’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입장만 다를 뿐이지 목적은 동일한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입장의 공통적인 부분까지 고려하여 논리를 세우고 근거를 찾아 주장을 세운다면 상대방의 반론제기에도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내토론대회 수상하고 싶다면, 이것만을 지키자!1. 입론_ 참신하고 타당성 있는 근거를 가지고 설득력 있고 2016-05-09
- 7개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옐로카펫’ 설치 용인시는 지난달 29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교통안전 시설인‘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학교는 용마초, 삼가초, 상갈초, 구갈초, 이현초, 서원초, 솔개초 등으로 경기도에서는 용인시가 처음이다. 전국적으로 부산, 인천, 광주 등에도 13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대기 부분의 인도와 벽에 삼각형 모양의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부착해 운전자들이 아동을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교통안전 장치다. 아동이 이곳에서 안전하게 교통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주관하고 이마트가 후원하는 이번 ‘옐로카펫’ 설치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설치효과 등을 모니터링하여 옐로카펫 설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처인구보건소, 치매환자 농촌테마파크 체험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관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봄나들이 행사를 지난 23일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거동이 가능한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 삼성전자 자원봉사자 등 36명이 농촌테마파크를 산책했다.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들꽃단지 등 지정된 장소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잔디광장에서 레크레이션을 즐겼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치매가족 나들이 행사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매봉사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치매환자나 자원봉사자는 치매예방관리센터(031-323-0886)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어린이날 음악회 ‘펀펀클래식’ 영음예술기획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희망찬 꿈을 꾸는 아이들을 위해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5월 5일 오후 3시 ''펀펀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영음예술기획 관계자는 “바이올린, 오보에,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 소개 및 시연과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클래식 명곡, 영화음악,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음악까지 종합 선물세트 같은 연주회를 구성해 어린이날 온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펀펀 클래식 We Love Classic! We Love Family!’로 어린이들이 베토벤, 슈만, 모차르트 등 훌륭한 음악가 친구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들의 오감발달과 정서함양을 도와주는 클래식 음악은 잠재되어 있던 아이들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해설 및 진행자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춘천시립교향악단 오보에 수석 송영현,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피아노 김지혜 등이 출연해 슈트라우스, 드뷔시, 슈만, 모차르트, 생상스, 베토벤, 베르디 등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전석 2만 원이지만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가족 구성원에 따른 패키지 할인 및 5월 생일인 사람, 영음예술기획 페이스북 친구,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오면 할인을 해 주는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용인 동백 단독형 타운하우스 3억대 분양 용인 동백에 들어서는 블루레이크 타운하우스는 각 가구마다 넓은 잔디정원이 있는 단독형 타운하우스다.건축면적 102㎡~145㎡로 중소형 평형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1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3억 중반에서 4억 원대로 공동 지분등기가 아닌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또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조망, 채광, 통풍이 우수하다.블루레이크 타운하우스는 2대까지 주차 가능한 지하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 일체형비데, 스마트 디지털 도어락을 통해 스마트 홈을 구현했으며, CCTV설치로 안전한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단지 입구에는 석성숲유치원이 위치해 있으며, 혁신학교인 초당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중·고등학교도 근거리에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이어서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안심 할 수 있다. 용인 동백 블루레이크는 경전철 에버라인 초당역 800m 거리로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 수원, 분당, 동탄신도시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은 10분 이내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동백 블루레이크 단지 주변에는 석성산 자락과 등산로가 있고 단지에서 2km 내에 대형마트, 영화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에버랜드, 민속촌 등 여가시설 또한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동백 블루레이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2-18번지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8005-9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정찬민 용인시장, 자매도시 미국 플러튼市 방문 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정찬민 용인시장은 21일(현지시각)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플러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니퍼 피츠제럴드 플러튼 시장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4년 플러튼시 대표단의 용인시 방문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날 제니퍼 피츠제럴드 플러튼 시장과 자매도시연합회 마이크 오츠 회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가 문화,청소년 등 민간 교류 외에도 경제 분야까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도시는 매년 청소년 홈스테이와 미술협회 상호교류 등 우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플러튼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13만 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한인은 약 10%가 살고 있다. 산업·교육·화도시로 전기설비, 전자부품, 항공우주설비, 의료기기, 악기 등 제조업이 발달돼 있다. 문의 정책기획과 의회협력팀 031-324-26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다문화가족 한국 적응 돕는 문화탐방 실시 용인시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외국인주민 용인문화탐방’을 올해 5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첫 회인 지난 19일에는 다문화가족 40명이 참여해 포은 정몽주선생묘, 등잔박물관, 호암미술관을 둘러보았다. 2~5회 일정은 6월~10월에 실시되며 1회당 탐방 참가인원은 40명이다. 참가 희망 다문화가족은 탐방 실시 한 달 전에 용인시다문화가족 지원포털(http://yonginsi.liveinkorea.kr/center), 전화(323-7123), 팩스(031-324-9634), 이메일(yici133@hanmail.net)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