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문화가정 자녀에 동화책 한국말로 읽어 줘요 성남에 사는 다문화가정의 자녀에게 동화책을 한국말로 읽어 주는 지역 환경이 조성돼 한국어 배우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성남시 판교도서관은 2월 17일 오전 11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어린이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조동은 판교도서관장, 정락수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상락 성남시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가족 어린이 언어발달 지원을 위한 한국말 소리책 보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판교도서관은 한국말로 녹음 제작된 CD 형태의 ‘바른 우리말 읽기’ 시리즈, 한국 전래동화 등을 2곳 센터에 매달 2권씩 보급한다. 필요하면 동화 구연 소리책의 자료가 된 도서를 장기 대출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소리책을 센터 내 ‘동화 읽기방’에 비치해 이곳을 찾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접할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언어발달지도사의 언어치료 교재로 활용해 한국어 익히기를 지원한다. 성남시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역시 센터에 비치하며, 소리책을 활용한 한국어 수업을 특화해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돕는다. 이번 협약은 2년간 유효하며, 기관별 이견 통보가 없는 한 계속 유지된다. 성남지역에 사는 외국인 가족과 다문화 가정은 5357가정이며, 이들 가정에서 보육하는 13세 이하 어린이는 2965명이다.문의: 판교도서관 판교어린이도서관팀 031-729-88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이르키움기숙학원, 독학재수 정규반 모집 남학생전문 독학재수기숙학원인 이르키움이 독학재수 정규반을 모집한다.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전국 18개 학원을 운영 중인 이르키움학원 유일의 기숙학원이다. 이르키움이 오랜 시간에 거쳐 완성한 독학재수 관리시스템과 기숙학원의 밀도있는 재종반 관리시스템 그리고 남학생 전문이라는 프리미엄까지 합쳐져 2016년 재도전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함께 힘찬 도약의 준비를 끝냈다. 마음까지 힐링 되는 드넓은 교정과 자연환경, 독학재수라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치지 않도록 몰입독서실, 개방열람실, 칸막이독서실 등 개인의 성향까지 고려한 다양한 학습공간, 수능까지 학생들과 동거동락 할 재종반 강사진, 그리고 소통하는 선생님들이 있다. ‘철저한 관리’와 ‘관리의 지속’을 통해 ‘결실’을 맺을 것을 약속한다.문의 043-878-71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성남중국어체험센터 무료 평생교육과정 모집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2015년 청솔중학교 내에 건립된 성남중국어체험센터에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평생교육과정-중국어회화 2016년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남시민과 성남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3월 15일 개강해 7월 27일까지 총 19주 동안 운영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성인강좌 ‘중국어 처음’ 과정은 화요일 오후 5시30분(정원 5명), 오후 7시(정원 10명), 수요일 오후 7시(정원 10명)에 개설되며 성남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학교 과정은 수요일 오후 5시30분(정원 10명)에 개설된다.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되며 성남시민만 지원할 수 있다. 29일(월)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교재는 온라인을 참고해 개별 준비해야 한다. 교육장소는 성남시 분당구 금곡로283 청솔중학교 예지관 2층 성남중국어체험센터이다. 문의 031-714-2505, 25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경기도 베스트 어머니 자율방범대로 뽑힌 ‘금곡 어머니 자율방범대’ “아, 인터뷰요? 지금 복지관에서 밥 봉사 하고 있는데 곧 끝나니까, 그때 오실래요?” ?유난히 경쾌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금곡 어머니 자율방범대의 전영애 회장은 “며칠 내로는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며 “대원들이 다들 바쁘셔서 오늘밖에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부지런히 기쁜 마음으로 달려간 금곡동 방범초소에서는 따뜻한 커피를 준비해 놓은 몇몇 방범대원들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매일 저녁 금곡동 일대 순찰,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쳐금곡 어머니 자율방범대(이하 방범대)는 2005년 9월 1일 구성돼 현재 회원 26명으로 5개조 7명이 주 5일 동안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금곡동 우범지대를 순찰하며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어머니 대원들은 매주 두 번 이상씩 꼬박 방범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이중 회장을 맡고 있는 전영애 대장은 방범대 초기 멤버로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때문에 야간 순찰도 거의 매일 밤 빠짐없이 나오고 있다. “금곡동이 워낙 안전하고, 조용한 동네라 별 위험성을 못 느끼고 즐거운 마음으로 방범활동을 해왔지요. 그런데 요즘은 세상이 하도 험악하다보니 혹시 누가 등 뒤에서 해코지나 하지 않을까 문득 무서운 마음이 들 때도 있어요”라며 애써 웃으며 말하지만, 전 대장이 방범 순찰을 할 때 대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맨 뒤에서 걸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무리 조용한 동네라고는 하지만 급박한 순간이 왜 없었을까. 인사불성이 되어 길에 누워있는 취객은 기본, 주차 때문에 동네 사람들끼리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도 많았다. 또 예전에는 불량학생들이 갈취를 하거나, 폭행을 하는 사건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웃으며 말하지만 그 당시에는 어려움도 많았으리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박민희 대원은 “하지만 전적으로 봉사활동이다 보니 보람도 크다”고 한다.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고, 지나가는 주민의 감사의 말을 들을 때는 뿌듯함 지수 급상승이다. 한번은 추운데 고생하신다며 붕어빵을 사다준 주민의 마음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미담이란다. 경기도 ‘베스트 협력단체’로 뽑혀 현판식 갖기도40세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전업주부부터 생업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지만, 모두 봉사라는 커다란 지향점이 있기에 이들이 느끼는 세대차이는 거의 없다고 한다. 탁월한 팀워크도 눈부시다. 그렇기에 저녁 순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낮 시간에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 지역 ‘홍반장’을 자처할 수 있다. 청솔복지관 봉사는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수능시험 같은 큰 행사가 있을 때에는 어김없이 투입되어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또한 ‘꽃밭 가꾸기’, ‘눈 쓸기’를 비롯하여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해온 바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알려졌는지 지난해 말에는 큰 상도 받게 되었다. 지난해 11월 경기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베스트 협력단체’로 인증 받고, 지난 1월 25일에는 현판 제막식까지 금곡 어머니 자율방범대 초소에서 개최하게 되었던 것. 이 자리에는 윤기천 분당구청장, 조수희 금곡동장, 박형종 금곡지구대장 및 어머니 자율방범대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을 정도로 큰 축하행사였다. 이날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생업과 가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가 없는 봉사정신으로 개인시간을 쪼개어가며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힘써 준 협력단체의 숭고한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이에 박인옥 대원은 “어머니 자율방범대가 금곡동 치안유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인공이라는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게 된 동시에 어깨가 굉장히 무거워졌다”며 “앞으로도 금곡동 지역에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힘써야겠다”는 다짐도 했다고 한다. “봉사 안에서 얻는 기쁨과 즐거움도 커요”남이 보면 방범대원들은 남을 위해 봉사를 하는 것이지만 이들은 “이 안에서 얻는 것이 많다”며 한 목소리를 낸다. 남을 도우면서 느끼는 희열은 물론이요, 대원들과의 끈끈한 우정과 소통도 큰 즐거움이라는 것이다. 한 대원은 “다소 힘든 상황을 겪고 나서 우울한 마음이 가득했었는데 이 활동에 참여하게 되면서 성격도 활발해지고, 자신감도 생겨 삶 자체에 생기가 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다른 대원은 “방범순찰이나 봉사시간 외에도 동네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구석구석 문제점을 살피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다”며 웃으며 말한다. 별다른 신입대원 자격은 없지만 아무래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들이 신입으로 들어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각박한 세상, 차마 입에 오르내리기도 무서운 일들이 심심찮게 등장하는 요즘 이처럼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마음이 생긴다. 짧은 시간동안의 인터뷰였지만, 이들의 인생철학을 제대로 느끼고 인생의 따뜻한 여러 수(手)를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분당권 2억원대 복층형 타운하우스 ‘루반타운하우스 분당 전세대란 대체 주거지로 가장 핫한 지역인 광주 신현리 일대에 강남 300CC 라인에 들어서는 2억 원대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대단지 복층형 ‘루반타운하우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불곡산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청정지역으로 자동차로 10분 거리 분당 생활권이다. 학군도 광명초를 거쳐 중학교부터는 분당학군으로 장안중과 샛별중,대진고,양영디지털고등이 통학권 내에 있다. 장안중과 서현역 일대를 거쳐 수내, 정자, 미금, 오리역까지 운행하는 520번 버스정류장이 타운하우스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분당지역 통학과 출퇴근이 용이하다.1개 동마다 6~8세대가 거주하는 복층형 타운하우스 형태이며 1~2층 복층형과 3~5층 복복층형으로 구성된 구조로 총 16동 98세대의 대단지로 마련됐다. 22~25평의 전용면적이지만 텃밭과 넓은정원과 넓은 테라스, 다락방등 8~12평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어 실 사용면적은 34~45평이다. 세대 당 200%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간 거리가 8미터에 이를 정도로 여유가 있어 조망, 채광, 통풍이 모두 훌륭하다. 도시가스 인입으로 난방비 절감효과가 뛰어나며 시행사 직접 분양으로 안전은 물론 아파트 관리 못지않은 공공관리 서비스를 시행사가 직접 챙기고 있다. 분당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신현리 일대 신축 타운하우스의 평균 분양가가 3억원 중반대부터 형성되어 있는 반면, ‘루반타운하우스’는 2억원대의 금액으로 분양하고 있어 대단지 타운하우스를 분당 전세가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실입주금은 9천만원 부터 가능하다.위치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477-1번지다. 문의 031-719-80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줄라이가구, 신학기 맞이 학생용 가구 대방출 1000여 평의 대형매장을 운영 중인 창고형가구할인매장 줄라이가구는 2016년 신학기를 맞아 ‘학생용가구 침대와 책상’ 대방출 행사를 진행한다. 싱글침대(단면매트리스포함) 9만9000원, 책상세트 14만9000원, 편수책상(화이트)은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줄라이가구는 “먼저 오시면 좋은 제품을 찜할 수 있으니 서둘러 방문해야 한다”고 전했다. 행사기간은 2월 19일부터 2월 말일까지.위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345-4문의 031-769-48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찾아가는 업무보고로 직원들과 소통한다” 용인시 처인구는 올해 연초 업무보고를 구청장실에서 하는 통상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직접 각 부서와 읍·면·동을 찾아가서 보고받는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는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각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1일 자치행정과 방문을 시작으로 22일 포곡읍 방문으로 마무리했다. 처인구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시민의 행복민원실 운영,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어린이 공원 재정비,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도로개설 및 도로환경개선 등 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위상을 높이기로 했다. 김도년 처인구청장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처인구의 지역특성을 살려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감행정을 강화하여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처인구 자치행정과 031-324-5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용인 성복동 유통매장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의 한 유통매장인 ‘느티나무마트’의 노수봉 대표가 지난 21일 성복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지난 7년간 서울 금천구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도 연간 1,200포 상당의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성복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해 왔다. 노 대표는 “어린 시절을 어렵게 자라나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수익의 일부분을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홍신 성복동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지 않은 금액의 돈을 선뜻 기탁해 준 노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국내 최대 단독 스파형 글램핑 리조트 ‘제주 엘리시움 빌리지’ 분양 제주 ‘엘리시움 빌리지’는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일원의 바다가 넓게 보이는 한라산 중산간 위치에 조성되며 총 173실 면적은 10,467평의 대단지 규모다.분양가는 7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평당 150만원~160만원). 토지 168㎡(50평), 시설물 전용면적 40㎡(12평)이 분양가에 포함된 금액이다. 이는 현재 분양하고 있는 호텔, 오피스텔, 리조트, 레지던스의 1/2금액이며 풀빌라, 펜션, 단독주택의 1/3 수준으로 알려졌다.제주 엘리시움의 운영관리는 전문 위탁 관리운영사인 캠핑타임즈와 임대(MOU)계약을 체결했다. 테마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이 있는 전문 특화 개발로 고부가가의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분양 및 자금관리는 생보부동산신탁(주)이 책임 관리한다.분양문의 1899-4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약손명가 웨딩케어 관리 약손명가의 웨딩케어 관리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과 신부의 얼굴과 어깨선을 단기간에 아름답게 다듬어 주고 맞춤식 스킨케어를 병행해 아름다운 신부와 멋진 신랑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스페셜 웨딩케어는 전신 체중관리를 포함한 집중 관리 프로그램으로 신체의 군살을 빠짐없이 관리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행복한 신혼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와 함께 자녀의 결혼을 앞둔 부모들을 위한 관리도 있다. 우울증과 신체 변화로 인해 초래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갱년기 케어 두상관리 및 골반관리, 근육 이완 관리로 안면 홍조 및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문의 031-703-34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