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타요 전동차 운전하며 도로교통 질서 배워요 어린이들이 실제 도로처럼 만들어진 곳에서 만화 캐릭터 ‘타요’ 전동차를 운전하면서 도로교통 질서를 배울 기회가 성남지역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공휴일·여름방학 기간 제외)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에서 만 4~6세 유치원생과 1~2학년 초등학생 대상 도로교통 현장 체험 교육을 한다. 성남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5,910㎡)은 교통안전표지판(44개)과 횡단보도(10개), 신호등(36개), 육교 등의 시설이 설치돼 실제 도로처럼 꾸며져 있다. 타요 전동 자동차(30대)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 신호등 색깔이 바뀌면 속도를 줄여 횡단보도 정지선에 멈춰 서고, 다른 친구들이 건널목을 건널 때까지 기다리는 교통안전 의식을 배울 수 있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역할을 바꿔가며 양방향 체험이 이뤄져 횡단보도 앞 신호등에 녹색불이 켜지면 오른손을 번쩍 들고 찻길 건너는 방법도 익히게 된다. 도로 체험에 앞서, 10년 이상 개인택시 무사고 운전자들로 구성된 교통안전 교육 교관(10명)이 이론 교육장에서 도로교통 법규와 예절, 교통표지판 식별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10명 이상의 단체, 유치원, 어린이집은 체험 희망일 3일 전까지 성남시청 교통기획과로 전화(☎031-729-3656) 또는 팩스(031-729-3659)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은 매년 평균 7000여 명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찾고 있다.문의: 교통기획과 교통기획팀 031-729-36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도시락’ 전달합니다”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이 매달 한차례씩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북동은 관내에서 도시락 업체를 운영하는 주민 문석수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키로 함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일종인 ‘희망 마북’ 행사의 하나로 진행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장협의회장 등 통장 9명이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30여명씩 총 300여명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달에는 오는 10일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주민 38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한다.?‘희망 마북’ 서비스는 관내 주민의 후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를 지역주민이 해결하는 복지 혜택이다.문의: 기흥구 마북동 031-324-6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취미미술 화실 ‘그리고아트’ 토요반 수강생 상시 모집 그림 그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아담한 공간, 취미미술 화실 그리고아트에서 평일반과 토요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존에는 평일반만 운영하다가 3월부터 토요반도 개설했다. 소수정예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취미미술 화실 그리고아트는 상담을 통해 개인의 성향, 관심사, 실력 등을 파악하고 고려해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미술에 관심이 많지만 처음이라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 사람들도 대환영이라고. 처음 미술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경우 기초부터 차근차근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왕초보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 실기기초가 부족한 미술 관련 대학생들에게도 그리고아트의 문은 열려있다. 3월부터 신설되는 토요반은 평일에 시간을 내지 못하는 모든 성인들에게 그림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단기특강도 상시모집 중이다. 수강과목은 수채화, 유화, 아크릴, 소묘, 드로잉, 실기기초, 일러스트(동화), 팝아트초상화, 인테리어 소품 등이다. 카톡(ID 그리고아트) 친구맺기나 블로그(blog.naver.com/218art)를 방문하면 그리고아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위치 분당구 이매동 137-6 골든프라자 2층문의 031-701-13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서판교역(예정), 제2 판교테크노밸리 개발호재 풍부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판교신도시에 최근 제2 판교테크노밸리 개발이슈와 더불어 판교~월곶 복선전철이 확정 발표되면서 서판교 일대 부동산 투자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판교 제2 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판교 알파돔시티로 이전하기로 하는 등 판교 지역에 부동산 호재가 겹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어서다. 한국토지주택(LH)공사는 판교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 1단계 사업으로 지난 12월 제2 판교TV내 착공한 기업지원조허브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전체부지 223,933㎡에 2018년 완공된다. 이 사업은 정부의 전략적 판교(아시아)밸리 육성과 연관성이 짙어 최대한 사업기간을 앞당겨질 계획이다.판교 제2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제1 테크노밸리에 부족했던 입주 공간과 문화·편의시설을 보완하면서 판교 제1 테크노밸리와 함께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를 이루게 된다. 특히 서판교역 예정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청호델피노는 1~3층 근린상가와 4~10층 오피스텔 56세대로 2016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원룸 전용 32.3㎡, 투룸 전용 53.8㎡으로 고소득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 유니트로 구성돼 있다.청호델피노가 들어서는 서판교는 주거환경과 교통이 좋다. 직장인 수요가 많고 판교테크노밸리와 3분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강남을 이을 명품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서판교 메인상권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은행, 관공서,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 3월까지 판교 알파돔시티로 이주하기로 하면서 판교는 소형주택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제2 테크노밸리에는 9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물산 이주 직원은 31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대감 때문에 서판교와 동판교 일대 오피스텔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2018년경 착공 예정인 판교~월곶 복선전철(국책사업)은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이처럼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풍부하며 제2 판교테크노밸리까지 들어서게 되면 임대수요가 증가해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시세차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판교 최저가인 3.3㎡당 800만 원대로 마무리 분양 중이다. 분양문의 031-8017-1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판교생태학습원 시민정원사 하실 분~ 정원 속 식물 키우는 법을 무료로 배우면서 자기계발 활동을 할 기회가 성남시 판교생태학습원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3월 11일 오후 3시까지 정원사로 활동할 시민 14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오는 3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21회 과정의 기초 교육을 받아 식물의 구조와 형태, 생육, 재배 관리 방법 등을 알게 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판교생태학습원 정원이나 온실에서 진행된다. 같은 기간 매주 2~3시간 정원관리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관찰일지 작성, 물주기, 잡초 뽑기, 모종 심기, 병·충해 방제, 가지치기 등 정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과 봉사활동 과정을 모두 마치는 사람에게는 시민정원사 수료증을 준다.심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담당자 이메일(eygang@pecedu.net)로 신청서(판교생태학습원 홈페이지 참조)를 내면 된다. 모집 인원이 넘으면 무작위 추첨을 해 오는 3월 15일 최종 참여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문의: 녹지과 조경팀 031-729-43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용인시, 독립유공자 유족방문 위문금 전달 용인시는 제 97주년 3.1절을 맞아 정찬민 시장과 읍면동장들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74명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26일 수지구 성복동에 사는 독립유공자 故 김순영의 증손자 김중위씨(77)를 직접 방문해 자주 독립과 나라 사랑에 대한 숭고한 뜻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독립유공자 김순영 선생은 경북 봉화 출생으로 1919년 3월 파리강화회의에 한국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독립청원서에 서명하는 등 항일운동을 했던 분으로,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6년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고,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문의 : 복지정책과 김학면 팀장 324-36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아나운서(주) 맛있는 스피치 봄학기 신규생 모집안내 ''초등 입학이 든든해졌어요'' 입시에서 ''면접이 제일 쉬웠어요.''라는 수강생의 후기를 만들어내는 맛있는 스피치가 봄학기 신규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7세,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이며 교육과정은 기초 스피치 (발음발성 외) 와 말하는 논술 (PT, 토의토론, 스토리텔링 등)이다. 상담 및 문의 : 070-4137-8000 (문자상담 가능) www.tastyspeech.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정자동 플라워 & 리빙 소품 숍 ‘hygge(휘게)’ 정자동 하이마트 뒤편에서 우연히 발견한 보석 같은 플라워 숍 ‘휘게’. 살랑살랑 봄바람을 불어넣는 이름 모를 꽃들은 저마다의 향기와 고혹한 자태로 ‘안구정화’는 물론 감춰두었던 여심(女心)까지 들춰낸다. 3개월 전 오픈한 이곳 매장은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의 멋이 가득하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 또는 혼자서 보내는 소박하고 아늑한 시간을 의미하는 덴마크어 ‘hygge’라는 상호와 잘 어울리는 매장에는 내추럴 스타일의 꽃과 식물이 가득하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선물로만 여겼던 꽃이 생활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은 내 공간에 들여놓고 싶은 욕심까지 들게 한다. ‘휘게’에는 독특한 색감과 모양을 자랑하는 수입 꽃과 다육식물들, 식물의 멋을 더해주는 다양한 화기와 테라리움, 그리고 적은 비용으로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는 핫 아이템인 리빙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기하학적 무늬의 ‘와이어 오너먼트’, 독특한 조명과 가위 등 박미혜 대표가 직접 선별한 일본 소품들은 꽃과 함께 눈을 호강시켜준다. 무엇보다 자주 꽃 시장과 농장에 들러 가장 싱싱하고 좋은 꽃들을 선별해오는 것에 많은 신경을 쓴다는 박 대표. 이런 열정으로 선보이는 좋은 꽃들은 오래 볼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까지 선사한다. 꽃과 식물, 그리고 예쁜 물건들로부터 힐링과 위안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받는 사람의 연령, 성별, 기호에 최대한 맞춰 제작되는 이곳의 꽃은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의 만족을 얻고 있다. 미리 주문하면 10% 할인의 기회까지 주어지니 놓치지 말자.이외에도 초보자들도 쉽게 꽃을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과정으로 진행되는 취미 반, 시즌에 맞춘 원데이 클래스, 인공 소재를 배재하여 자연에 있는 모습 그대로의 꽃꽂이를 지향하는 프렌치 과정을 배울 수 있어 꽃의 매력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위치: 분당구 불곡남로 10문의: 031-717-4359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취약계층 아동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폭 확대 실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는 용인시 ‘드림스타트(Dream-Start)사업’이 올해 대폭 확대 실시된다. 용인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예산을 지난해 3억 원에서 2배 늘어난 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자 수도 지난해 1,500명에서 올해 1,600명으로 늘어나고, 지원 프로그램도 32개에서 40개로 확대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통합지원 등 4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중 신체·건강분야는 구강검진과 영양제 지원, 성장판 검사 등 11개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인지·언어분야는 독서지도·학습지 지원·기초학력평가 등 9개가 진행된다. 또 정서·행동발달분야는 미술치료·가족영화관람·나의 진로 찾기 등 17개, 부모통합지원분야는 부모상담 치료·가족치료 캠프 등 3개가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탈세 노린 전입신고 회피 꼼짝 마!” 성남시가 탈세를 노리고 주거용 오피스텔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법의 맹점을 악용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세입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현행 주민등록법상 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에 입주할 경우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아도 처벌조항이 없는 점을 악용, 일부 소유주가 세금부과를 면하기 위해 세입자가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전·월세 계약을 맺는 편법이 횡행하고 있다. 전입신고를 할 경우 해당 오피스텔이 주택으로 간주되어 소유주가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과세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남시는 이러한 불법, 편법이 세입자의 권익을 침해할 뿐 아니라 세금 탈루에도 악용되고 있다고 보고,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전수조사를 결정했다. 성남시에는 오피스텔이 모두 3만 1천여 호수가 있으나 전입신고를 한 세대는 1만8천여 세대에 불과하다. 비율로 따지면 59.33%. 나머지 1만2천7백여 호에 대해 직접 방문해 주거용으로 쓰이고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기로 한 것이다. 시는 57명의 조사반을 편성해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가가호호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반은 전입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오피스텔을 직접 방문해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전·월세 계약시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임대차하면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것은 불법행위임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실조사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무단전출자와 허위신고자는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할 예정”이라며 “이 조사를 계기로 투명한 사회, 탈세 없는 사회, 약자가 보호받는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민원여권과 민원팀 031-729-23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