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경이 필요한 ‘사람’ 모두가 아이원의 존재 이유입니다 2002년 오픈한 ‘아이원 안경원(대표 하기철)’은 분당 최대 규모로 100여 평의 넓은 공간에 어린이관, 성인관, 명품관, 하우스브랜드관, 콘텍트관으로 구성해 어린이부터 학생, 주부와 장년,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의 ‘눈’이라도 만족할 만한 아이웨어 쇼핑을 제공한다. 글로벌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눈(eye)이 원하는(want) 모든 것을 갖추고 새로이 손님맞이에 나선 아이원 안경원(이하 아이원)을 찾아보았다.누진 다초점 렌즈 비롯한 다양한 할인 행사 진행이미 분당에서는 안경하면 ‘아이원’이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의 입지를 단단히 굳힌 아이원 안경원은 지난해 서현역 초역세권에 자리한 분당점과 다음 카카오 본사 건물에 위치한 판교점에 이어 대치점을 오픈하는 등 확장세를 펼치고 있다.외형적인 몸집 불리기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특색에 맞춰 공간을 나눠 다양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성인관에서는 누진 다초점 렌즈 전 제품을 30% 할인하고 아울러 에실로 누진 다초점렌즈 구매 시 에실로 중근용 누진 다초점렌즈를 50% 할인한다. 또한 짜이스 제품 구매 시에는 와이프(렌즈 클리너)를 제공한다.수입안경테도 3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모든 구매고객에게 안경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끝나는 10월말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다초점 렌즈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던 노안이 진행되는 중년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가 아닐 수 없다.명품관과 하우스브랜드관을 비롯한 성인관에는 가을 신상품이 대량 입고되었다. 독일 자이스렌즈의 경우도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듀라비젼의 경우 누진 다초점렌즈 구매 시 추가가격 없이 기본 코팅을 프리미엄 코팅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본격적으로 날씨가 서늘해지며 가을을 맞아 야외 레저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아이원에서는 다양한 아웃도어 아이웨어를 선보인다. 특별히 오클리의 경우 경기도 거점 매장으로 오클리 전 모델을 시착 해볼 수 있도록 진열해 놓아 눈길을 끈다. 레이벤, 카린, 루디 프로젝트, 베디 베로 등의 선글라스 브랜드들도 시즌 세일에 돌입했다.마이아큐브, 트루아이, 뉴디파인 등 콘텍트 렌즈의 경우 용량에 따라 차등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써클렌즈도 구매 시 1천 원을 더하면 하나를 더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베테랑 안경사가 국내 유일의 장비로 제작해안경을 착용하는 연령이 차츰 낮아지면서 어린이 안경 인구가 늘어나고, 중년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의 사용으로 노안이 찾아오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초기 노안에 적합한 렌즈에 대해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어린이 안경 및 노안용 안경은 특별히 숙련도가 높은 전문 안경사들과 함께 제작 및 시착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아이원의 하 대표는 강조했다. 아이원은 실력과 경력이 겸비된 안경광학과 출신의 국가고시 안경사 자격증을 갖춘 전문 안경사가 15명이나 상주하고 있다. 또한 3개의 독립된 검안실, 각막지형도 및 고·저위 수차 측정이 가능한 독일 칼자이스사의 검안 장비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갖춰져 있다. 좌·우 동공간 거리를 측정하여 렌즈의 광학중심점에 정확히 일치시키는 칼자이스사의 검안 장비 및 각 개인별 눈과 머리의 움직임을 촬영해 렌즈 주문 제작이 간편한 프랑스 에실로사의 세밀한 측정 장비도 구비되어 있다.한편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인 정현 선수에게 특수 스포츠 고글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곳으로도 유명한 아이원은 최근 을지대학교, 신성대학교, 여주대학교 등과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주문식 교육 협약을 맺었다. “안경 단일 품목으로 전국 최고의 매장이라는 자부심을 제품 구성과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보이는 데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국민시력보건 향상 사업에 앞장설 것”이라는 하 대표가 믿음직스럽다.위치 : 분당구 서현로 184문의 : 031-603-0102 2016-10-19
- 캠핑요리, 집들이 요리에 안성맞춤 이베리코 흑돼지 캠핑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베큐다. 일반적으로 바베큐 고기는 화롯불에 올려놓기 때문에 기름이 많은 삼겹살 보다는 목살을 선호하지만 목살은 너무 퍽퍽한 맛 때문에 꺼려지는 경우도 있다. ‘돈토리’에서 제공하는 이베리코 흑돼지는 마블링이 풍부해 퍽퍽하지 않고 육질이 부드러워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바비큐 준비물 1호로 손색없는 이베리코 흑돼지. 캠핑장 배송 서비스까지 실시하고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돈토리, 도토리를 먹고 자란 흑돼지 공급스페인의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이베리코 반도. 이곳에서는 흑돼지를 자연방목해서 키운다. 방목된 흑돼지들은 야생도토리와 올리브, 유채꽃, 허브 등을 먹으며 스트레스 없이 맘껏 즐기면서 생활한다.‘돈토리’는 이렇게 자란 ‘이베리코 흑돼지’를 수입해 공급한다. 주먹크기 만한 야생도토리를 먹고 자란 이베리코 흑돼지는 잘 발달된 근육층과 특별한 마블링으로 쫄깃한 육질과 고소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특히 걸어다니는 올리브나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고기에 올레인산(불포화지방산)이 포함돼 있고, 비타민 B군과 E군, 아연, 철분 등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돈토리에서 제공되는 목살과 등갈비살은 바베큐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등갈비살의 스페어립(옆구리살)은 구이는 물론 아니라 갈비탕, 찜 등 요리, 담백한 맛이 특징인 로인립(등살)은 찌개나 국물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집들이음식으로도 인기가 높다.스페인 현지 방문해 고기 엄선, 신선 냉동 상태로 배송돈토리에서는 스페인 현지를 직접 찾아가 농장과 작업현장까지 직접 둘러 본 후 고기를 선정해 국내로 들여온다. 다년간의 유통 노하우를 쌓아 온 덕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고객에게 이베리코를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깨끗하게 손질해 부위별로 냉동진공 포장해 아이스팩과 함께 발송한다.돈토리의 이베리코 흑돼지는 전문식당이나 레스토랑에서의 대량구매도 많다고 한다. 매장에서 이베리코를 판매해 본 후 고객 만족도가 높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경우다.고기 주문시 구이용, 보쌈용 등 원하는 용도의 두께대로 슬라이스 해준다.문의 031-949-4954 www.dontori.com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16-10-19
- 한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이세요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서글픈 일이다. 하지만 누군가와 소소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추억을 만들며, 함께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그다지 서글픈 일만은 아닐 지도 모른다. 거기에 내 이름을 내건 ‘작품’을 창작하며 세월을 쌓아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다양한 연령대의 성남과 용인의 ‘한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세월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한지공예와 함께한 세월은 ‘축복’“제가 아주 오래 산 건 아닌데, 마흔에 시작한 한지공예가 어느덧 13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사람이 살면서 무언가 창조적인 활동을 한다는 것은 정말 크나큰 축복이자 가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굉장히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한지공예 창작에 몰입하면서 그 시간들을 이겨냈던 일도 스쳐가네요. 물론 오 선생님과 동호회 회원들이 옆에서 힘이 되어 주고 많이 챙겨주기도 했고요.”분당 효자촌에서 왔다는 백승주씨는 아마추어로 시작했으나 전국한지공예대전 대상작가로 이미 그 실력을 입증 받은 ‘한사모’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다. 백씨는 한지공예와 함께한 13년을 ‘축복’이라는 단어로 압축해 표현했다.30년 경력의 한지공예 예술가 오은진씨가 주축이 돼 2005년부터 수내동의 한 한지공방에서 한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모임이 탄생했다. 동호회의 이름은 ‘한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줄여 ‘한사모’라 정하고 함께 다양한 한지공예와 한지그림을 그리고 함께 각종 대전에 낼 작품을 준비하면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마음을 담아 만든 작품은 최고의 선물용인 연원마을 한 아파트의 아래 위층에 이웃사촌으로 살면서 나란히 ‘한사모’의 회원이 된 강민정씨와 김광숙씨는 10살이 넘는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한지공예를 하며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 대학생이 된 장성한 자녀와 7살 늦둥이를 키우고 있다는 강씨는 지인의 집들이 선물로 가져갈 티슈 케이스를 만들고 있었다.“이렇게 한지공예를 이용해서 주변에 선물을 하면 반응이 폭발적이에요. 남편의 거래처 분들, 외국 바이어 분들은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또 7살 늦둥이랑 함께 한지를 찢으며 놀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며 한지를 찢어 티슈 케이스에 한 장 한 장 수를 놓듯 붙였다.옆에서 연꽃을 한지그림으로 그리고 있던 김씨 역시 종교가 불교인 후배에게 선물할 예정이라고 거들었다.“그동안 제가 만든 한지공예 작품, 그림 작품 대부분 지인들에게 선물을 했는데, 받는 분들이 이렇게 정성들인 선물은 처음이라며 다들 감동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제가 큰 선물을 받는 기분이 들더라고요.”형님이 있어, 아우님이 있어 행복해 서수오씨는 서울에서 수지로 이사 와서 서울에서 배웠던 한지공예를 좀 더 깊이 있게 하고 싶어 인터넷과 예전 한지공예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한사모’의 오은진 회장을 찾아왔단다.“제가 한사모의 유일한 30대이자 막내예요. 아이가 아직 어려 육아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은데 한지 찢으며 스트레스도 풀고 여기 계신 형님들에게 이런 저런 인생의 조언도 듣고 맛있는 밥도 먹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우울했던 마음이 가시더라고요.”‘한사모’는 격년제로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 봄에 있었던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각자 음식을 가져와서 오픈 파티를 열었다. 성악을 전공한 회원이 오픈 축가를 부르고, 만돌린을 연주하며 개개인의 이름이 걸린 작품 속에서 전시 욕구를 해소하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한사모’만의 축제가 되기도 했다.‘한사모’에 대해 이것저것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쏟아내는 ‘한사모’ 동호인들의 이야기를 행복한 표정으로 듣고 있던 오 회장이 입을 열었다.“그저 한 식구로 모여 주는 것이 감사하지요. 30대에는 예순이란 나이가 그저 까마득해서 그 나이가 되면 아무것도 못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제 제 나이가 50대 후반으로 접어드네요. 만약 ‘한사모’가 없었다면 나이를 먹어가는 것이 어떠했을까, 이렇게 함께 인생의 선후배로 이야기상대로 작품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동료로 세월을 쌓아가는 것이 그저 행복할 따름이에요.” 2016-10-19
- 미술활동으로 알아보는 내 자녀의 문제 행동 마음의 병을 다스리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이 정신과 진료기록을 남기는 것에 대해 석연치 않아 한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이들이 문을 두드리는 곳은 곳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심리상담 센터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심리상담 센터에서는 상담치료, 놀이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등을 받을 수 있는데 치료자의 성향과 특성에 따라 치료방법이 선택되고 때로는 복합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그중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아동의 심리치료나 말로써 자신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것을 꺼리는 성인 또는 가족과 집단 심리치료에 유용한 미술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도움말 한은희 (코스모스 심리상담 센터 원장), 윤혜인 (한양아이소리 심리상담 센터 미술치료사)미술치료사는 그림으로 진단하지 않는다미술치료라 하면 아이가 그린 그림을 놓고 이를 분석하고 그 그림을 바탕으로 아이의 심리상태를 진단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아직도 그러한 형태의 미술치료를 행하는 곳이 남아있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 대학원에서 미술치료를 전공하고 미술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미술치료사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림만으로 아이를 진단하지 않는다”고 말한다.물론 심리상담 센터에 내원하면 처음에 실시하는 HTP 검사 등에 그림을 이용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집, 나무, 사람을 그려보게 하거나 물고기를 가족화 하게 하고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빗속의 사람을 그려보게 하기도 하며 성취욕과 애정욕구를 알아보기 위해 사과 따는 사람을 그려보라고도 한다. 이러한 검사들은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무의식을 투사한 검사이다.이러한 검사와 함께 MBTI(성격유형검사)나 MMPI(다면적 인성검사), CBCL(아동 행동 평가척도), KPRC(한국 아동 인성 평성척도), 우울도 검사, 불안 검사, 문장완성검사 등 치료자의 히스토리와 상태, 연령에 맞는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그 검사의 결과는 미술치료의 목표를 결정하고 기간별 치료 계획의 설립을 위해 참고용으로 활용된다. 미술치료는 결과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코스모스 심리상담 센터의 한은희 원장은 “미술치료란 미술활동을 통해서 심신의 어려움이나 힘든 부분을 표현하고 그것을 완화시켜 내담자의 안정을 도와주는 치료법”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결과물보다는 미술활동의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미술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의 이완과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기도 하며 작업 과정 중에 나타나는 내담자의 문제 행동이나 어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치료사가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아이가 어떤 재료에 집중하는지, 작업을 완성하는 과정의 집중도와 문제해결력은 어떠한지, 단체 작업을 할 경우 또래와의 교류는 문제가 없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미술 작업을 하는지 등이 모두 관찰 대상이 된다.아동의 경우 보통 40여분의 미술활동 과정을 진행하고 보호자와 10~15분 정도 상담이 이어진다. 부모와의 상담과 가정에서의 개선 노력이 관건“아동의 경우는 부모와의 상담시간이 미술활동 시간보다 더 중요합니다. 대부분 아동의 문제행동과 스트레스 등은 부모의 육아태도와 방식에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관찰된 문제행동과 그 원인, 그에 따른 반응과 대처 방안 등에 대해서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데 부모의 협조와 개선을 위한 가정에서의 노력이 미술치료 성공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은희 원장의 설명이다.한양아이소리 심리상담 센터의 윤혜인 미술치료사도 “미술치료는 상담치료의 한 과정”이라며 “힘들고 긴 상담의 여정을 부모가 함께 견뎌 나가려는 각오와 의지가 없으면 치료 성공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말했다.또 “미술활동 중 나타난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 부모에게 말하고 이를 교정하기 위해 이런 방법을 썼더니 이렇게 반응했다고 상황에 대한 객관적 표현을 한 뒤 향후 같은 문제 행동에 대한 대처 방안을 같이 모색해야 하는데 보호자가 자신의 육아 방식에 대한 질책으로 받아들여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 사례를 들며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나의 생각이 시각화되는 것이 미술치료의 과정미술치료는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 노인에게도 유용하다. 방어기제가 많이 작용해 자신을 표현하기 꺼리거나 말로써 심적 어려움을 표현하기 힘든 어른에게도 미술은 효과적인 매개체가 된다.윤혜인 미술치료사는 “자신의 생각을 시각화하는 것이 미술치료의 활동과정”이라며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부분이 드러나기도 하며 그로 인해 자신에 대해서 깊게 성찰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표현력이 부족하거나 논리적으로 말하는 기술이 부족해 평소 대화를 회피하던 치료자들도 미술이란 매개체를 활용하면 풍부한 표현력을 발휘하기도 하며 자신의 미술작품에 대한 설명과정 중 자신의 내면에 대한 이야기도 문뜩 비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상담을 진행해야 하는 가족 상담에 있어서도 미술은 부모와 자녀 간에 힘의 균형을 맞춰 자녀의 발언권을 보장케 하는 주효한 도구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ADHD, 우울증 등은 약물치료의 병행이 필요그러나 미술치료만으로 모든 심리적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치료와 상담의 과정 중에 혹은 첫 방문 상담에서 내담자로부터 중증 ADHD나 우울증 등의 증상이 관찰되면 미술치료사들은 정신과 진단을 받아 약물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한다고 한다. 내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 방향을 함께 모색해 가는 과정이 미술치료를 비롯한 심리상담 센터의 역할이지만 약물치료의 병행 없이는 그 효과가 한계를 가지기 때문이다.한 원장은 “아이의 우울 성향은 공격성이나 산만함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며 “산만하다고 해서 모두 ADHD인 것은 아니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윤 치료사도 “식욕부진이나 폭식, 수면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성인 우울증의 경우에도 생활패턴을 정상화하기 위한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심리치료가 훨씬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 우리 지역 미술치료를 받을 있는 곳코스모스 심리상담 센터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05번길 5(신야탑 푸르지오시티 302호)070-7789-7575(주)한양아이소리 심리상담센터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8-2(수내프라자 5층)031-717-2111톡톡톡연세 언어치료지원센터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68(분당프라자 703-1호)031-719-8575향기나무미술치료연구회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00031-782-0017든솔발달심리상담센터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50(센타프라자 303)031-272-3356 2016-10-19
- 느리게, 그리고 마음까지 보듬는 요가 건강을 위해 요가를 선택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하지만 요즘의 요가는 몸매 관리 혹은 다이어트란 말에 가려져 그 정통성을 잃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판교의 이스와라 요가아쉬람은 외형적인 관리를 추구하는 것 보다는 마음과 몸을 동시에 다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목적을 둔 정통요가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이곳의 정호진 원장은 발레를 전공한 후 요가의 매력에 빠져 우리나라 요가 1세대인 정강주 대한요가연맹회장으로부터 사사받아 정통요가를 알리는데 오래전부터 앞장서고 있다.“요즘의 요가는 마치 운동의 한 파트가 된 듯 속도가 빠르고 근육을 많이 움직이는 특징이 있죠”라고 말한다. 반면 이스라와의 요가는 제일 중요한 관심사를 마음에 두고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진행 된다. 이렇지 않으면 몸을 마음이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몸짓에 오롯이 집중하여 한 동작 한 동작을 반복하면서 온몸의 감각을 깨우는 과정을 하다보면 몸은 자연스럽게 추슬러지기 마련이라고 한다.이런 방식으로 요가를 꾸준히 하다보면 본인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자각할 수 있고 항상 최상의 상태로 조절을 하여 늘 에너지가 가득 찬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사람에 따라 결과는 다르지만 정 원장의 경우는 화가 날 수 있는 상황에도 화를 누그러뜨릴 수 있는 마음의 브레이크가 생기게 되었고 마음도 넉넉해지게 되었다고 말한다.이렇다보니 건강은 함께 찾아온다. “요가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잠을 잘 자게 되고 덜 지친다”고 말을 하는 회원들이 많다.기력이 없어 다른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 몸에 통증이 있는 경우, 운동을 처음 하는 경우에 더 없이 좋으며 많이 움직이지 않지만 어느새 몸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6명이 정원이며 하타, 라자, 크리야 등 다양한 수업이 준비되어 있는데, 중력과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여 운동을 하는 그래비티 웍스는 이곳 정 원장이 개발한 요가로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수업, 또한 전문가 과정도 준비되어 있다.문의 031-8016-8013주소 분당구 판교동 613-4번지 3층 2016-10-19
- 특별하고 달콤한 여운을 기억하다 입시를 앞둔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찾던 중 우연찮게 방문하게 된 백현동 카페거리의 ‘쇼콜라두’. 초콜릿은 다 똑같다는 생각을 보기 좋게 깨뜨려주는 이곳의 초콜릿은 오래도록 달콤한 여운을 남긴다.저마다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쇼콜라두’의 초콜릿은 먹기에 아까울 정도. 행운을 불러들일 듯한 ‘골드바 초콜릿’, 사랑을 부르는 핑크빛이 인상적인 ‘핑크 마블’ 등 프랑스 르노또르 출신 허지연 쇼콜라티에의 섬세한 손길로 완성된 초콜릿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프랑스산 발로나 초콜릿과 엄선한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들어 맛은 물론 특별한 멋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쇼콜라두’의 초콜릿이다.특히,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얇게 코팅된 초콜릿이 내는 소리와 함께 퍼지는 가나슈의 식감과 맛은 오래도록 입안에 여운을 남긴다. 이곳의 가나슈는 단순히 맛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기억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몬드와 헤이즐넛 등 견과류, 천연 바닐라 빈, 산딸기, 바나나, 새콤한 패션 후르츠 맛의 신선함을 즐길 수 있는 과일, 그리고 프랑스산 마리아쥬 프레흐 티를 우려 낸 30여 가지가 넘는 가나슈는 새로운 맛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크와 얇은 튀일, 그리고 트뤼플 초콜릿의 유혹은 참기 어렵다.또한, 초콜릿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쇼콜라두쇼’, 마르코 폴로 티를 이용하여 과일 향과 꽃 향을 품은 ‘마르코 쇼콜라쇼’, 그리고 홍차와 커피의 조화가 그만인 ‘얼 그레이 쇼콜라쇼’와 ‘카페 쇼콜라쇼’는 또 다른 방법으로 초콜릿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초콜릿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색의 마카롱, 마들렌, 당근 케이크, 다크 초콜릿 케이크, 레드벨벳 등 디저트 또한 일품이다. 미리 예약하면 샌드위치, 케이크, 스콘, 무스, 초콜릿, 마카롱과 마리아쥬 프레흐 티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 눈 티와 함께 여유로운 가을 오후를 즐길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위치: 분당구 판교역로 10번길 10-4문의: 070-8861-7905(월요일은 휴무) 2016-10-19
- 내신 4~6등급, 동국대학교전산원 학점은행제를 통해 인서울대학 편입학 노려 볼 만 9월부터 시작된 각 대학별 수시전형 모집은 내신을 비롯 학생부교과와 종합, 적성고사, 논술 등 다양한 전형 유형으로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쳤다. 하지만, 전체 수험생의 54%인 내신 4~6등급에 해당하는 수험생들은 1~3등급 상위권 수험생에 집중되어 있는 입시정보 탓에 대학 수시모집 지원전략에 상대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다.이러한 점에서 내신 4~6등급의 중위권 수험생의 경우, 아예 수능위주 정시를 준비하거나 또 다른 방법으로 4년제 대학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도 노크해 볼 만 하다. 이런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경우 내신 4~6등급 수준의 수험생들이 입학 후 짧은 기간 안에 학사학위를 받고, 인 서울 대학으로의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도전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경우 수시모집 지원 횟수나 내신 등급과는 상관없이 면접 전형 100%로 입학이 가능하고, 내신 4~6등급의 수험생들은 이들 교육기관 입학을 통해 본인의 의지와 학력 수준에 있어서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에 큰 무리가 따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는 “편입전형 중 학사편입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자나 그에 준하는 학사학위 소지자만 응시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고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본원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은 통상 2년 안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사편입에 도전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안에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자격증 준비 과정, 경쟁률 분석, 편입진로 상담 등에 4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편입특화 대학’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으며, 학생들이 빠르게 학위를 취득한 후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2016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 215명 등 누적 2,4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12년 연속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최다배출기관으로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선정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2016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 머니투데이 2016년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 등을 수상 한 바 있다.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2260-3333 2016-10-18
- 논술로 대학가자-먼저 목표를 정하자. 고1,2 학생들에게 지망하는 대학이 어디냐고 물으면 보통 돌아오는 대답 몇 가지 유형이 있는데, 가장 많은 대답이 ‘모른다’이다. 이 경우 원하는 대학이 있지만 자신의 현재 성적으로는 무리한 목표라서 대답을 숨기는 아이들도 있지만, 정말 모르는 아이들이 가장 많다. 특정 대학이나 학과에 대한 목표가 없기 때문에 성적에 맞춰 간다는 생각인데, 고3 원서 쓸 때의 성적을 지금 알 도리가 없는 것이다. 가고 싶은 대학이든 하고 싶은 직업이든, 공부를 하면서 힘들 때 그려 볼 자신의 장래가 없으니 공부가 고통 그 자체가 된다. 중학생일 때는 스스로 목표를 세워 전교 회장도 하고 공부도 전교권 에서 멀지 않았다는데 고등학교에 와서는 성적이 영 신통찮은 학생이 있었다.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 봐도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공부를 안 한다는 말 뿐이었다. 머리도 좋고, 태도도 반듯하고, 친구 관계도 좋고 운동도 좋아하고... 공부할 의욕이 없는 것 말고는 다 좋은 아이였다. 그렇게 고1,2를 지내고 고3이 되니 수학, 영어 성적은 회복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국어와 사탐은 1~2등급을 유지했는데 머리가 좋기도 했거니와 사회과목과 읽고 쓰는데 흥미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안타까운 마음에 그 학생과 깊이 있게 이야기 해 보니 역시 사연이 있었다. 건강이 안 좋은 가족이 있어 아주 어릴 때부터 꿈이 의사였다. 총명하고 열심이었으니 성적도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런데 중3 때 쯤 자신이 색맹이고 색맹은 의사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그리고 공부를 열심히 할 이유가 없어져 버렸다. 그래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공부만 하게 된 것이다. 새로운 목표를 찾아야 했는데 의사에 대한 열망이 너무 커서 다른 직업을 찾을 수가 없었다. 주변에서 새로운 꿈을 찾도록 도와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이다. 많은 이야기와 많은 생각 끝에 비로소 새로운 꿈을 만들고 지금은 놓친 수학 영어 공부를 만회하면서 재수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우리의 교육 현실에서, 공부가 재미있는 아이는 없다. 지겹지만 참고 하는 일이고, 그러다 보면 간간히 재미도 있게 될 뿐이다.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은 자신의 빛나는 장래 모습에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먼저 그 힘을 주어야 한다. 너를위한 특별한 수학원 이일규 논술강사 2016-10-13
- 수학 해설지 어떻게 활용할까? 제이샘학원 신동욱 실장문의 031-719-9433수학 문제를 풀 때 해설을 보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보지 않는 것이 좋을까? 많은 학생과 부모들의 고민일 것이다. 수학이라는 과목 특성상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실력 향상에 올바른 방법이라는 데는 이견은 없다. 하지만, 모든 학생에게 해당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은 해설지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이 해설을 보지 말라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조금 어렵거나 생각하기가 까다로우면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해설을 보고 푸는 잘못된 습관 때문이다. 그러한 학생들은 해설을 보고 푼 것을 이해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본인의 실력으로 푼 것이 아니므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해설지를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아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대개의 학생은 해설지를 보고 맞는지 틀리는지만 채점만 하고 오답해도 틀린 문제만 오답을 한다. 따라서 맞았던 문제도 같은 유형의 다른 문제를 풀면 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그 문제를 정확히 알고 풀었는지 본인 스스로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본인이 틀린 문제라 하더라도 그 원인은 모두 다르다. 계산 실수로 틀린 문제, 아주 작은 힌트 하나가 필요한 문제, 문제가 무엇을 물어보는지조차 몰라서 틀린 문제,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틀린 문제 등이 있는데 각각에 대하여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문제를 바로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부터 다시 공부해야 하고, 힌트 하나만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는 해설을 보면서 본인이 모자랐던 부분을 확인 작업을 꼼꼼히 하고 다시 풀어봐야 한다.맞은 문제는 더 중요하다.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지식이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은 있는데 설명할 수는 없는 지식이고 두 번째는 남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이다. 알긴 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 문제, 풀이는 틀렸지만, 답만 맞은 문제들은 틀린 문제와 마찬가지로 구분을 해두고 해설을 보고 정확한 풀이를 익혀 완벽히 풀 수 있을 때까지 다시 풀어봐야 한다.해설을 보지 않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해설지도 훌륭한 교재가 될 수 있다 생각하고 바른 사용으로 수학 학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2016-10-13
- 예비 고1에 맞는 프로그램은 따로 있다! 수능 영어 절대 평가의 시행으로 국어의 변별력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의 난이도는 정점을 찍었다. 국어는 ‘감’으로 하는 공부라고 하지만 고등 국어는 절대 감으로 잘 할 수 없는 공부다. 분당 국어의 대표주자 배지희국어 예비 고1프로그램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기에 충분하다. 10월 7일과 10월 13일, ‘수능 & 내신 1등급 비법’ 설명회를 앞두고 있는 배지희국어의 예비 고1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보았다. 중등관부터 고등 학년별 전문관 & 특목관까지 전문화 세분화로 완벽한 차별화수능 모의고사 국·영·수 합 백분위 99.5%(상위 0.5%)이내 학생이 가장 많은 배지희국어는 분당지역 국어영역의 대표 브랜드로 통한다. 재원생의 내신과 수능모의고사 국어 평균 성적이 88~90점에 이르고, 수능모의고사 1등급 학생은 200명이 넘는다. 이러한 결과는 결코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배지희 국어에서 3년이상 탄탄한 내공을 쌓은 결과다.흔들리지 않는 국어 실력은 철저한 개념의 이해와 개별 작품에의 적용 능력이다. 고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고1은 고등 국어의 특성을 파악하고 일찌감치 이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처음 고등 국어를 어떻게 접근하는지는 그래서 중요하다. 영어와 수학과 달리 국어는 수준별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배지희국어는 이러한 관행을 깨고 중등전문관, 고1 전문관, 고2 전문관, 고3 전문관 그리고 특목고 학생들을 위한 특목 전문관까지 별도의 학습관을 운영 체계성과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또한 고난도 심화학습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1등급반’, 고등국어의 심화학습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심화반’, 고등국어의 개념 및 유형을 학습하며 실력향상을 목표로 하는 ‘정규반’ 등 수준별로 세분화 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수능과 내신의 완벽한 분리, 고교별 전담팀 및 학교별 수업수능과 내신 국어의 특성이 다른 만큼 두 과정을 완벽하게 분리해서 운영하는 점도 배지희국어의 차별화된 점이다. 내신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로 강사 한명당 4개 고교를 전담해 학교별 특성에 맞춘 수업을 진행한다. 고난도 문제, 외부작품 연계 등 내신 고득점을 위한 특강과 서술형 대비 1대 1 첨삭지도가 이루어지는 것. 수능은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 고전소설, 문법, 비문학으로 영역별 수업을 하는 것은 기본, 각 영역을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나누어 단계별로 완성하고 있다.특히 배지희 원장 무료 특강 ‘답이 보이는 배지희 원장 수능특강’은 벌써부터 모든 재원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부터 매월 1회 영역별 특강이 진행되는데, 예비 고1 수능 필수개념을 첫 시작으로 현대시, 고전시, 고전산문, 6월 모의고사 대비, 화작문, 현대산문, 11월 모의고사 대비까지 영역별 핵심만 콕콕 집어주는 명강의다.미니인터뷰 - 배지희 원장“고교 진학 전 6개월, 고등 국어 1등급 만들 수 있는 기회입니다”국어야말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이 절실한 과목입니다.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이라도 예컨대 1등급과 4등급은 받아들이는 정도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뭉뚱그려서 수업하면 학생들에게 손해입니다. 배지희국어가 수업을 세분화하는 이유죠. 한 학년당 200명이 넘기 때문에 세분화된 레벨링이 가능합니다. 큰 학원의 최대 강점이죠.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1에게 국어는 예전보다 훨씬 중요한 과목이 됐어요. 무조건 양적으로 많은 공부를 하는 것보다, 국어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 출제의 원리를 파악하는 원리 중심 공부를 해야합니다. 전문가 그룹에 의한 체계적인 학습이 그래서 중요합니다.저의 이러한 교육 철학과 공부 방법을 모든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자리가 바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답이 보이는 배지희원장 수능특강’입니다. 재원생이라면 누구나 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강좌입니다. 입시에서 국어가 점점 어려워지고 중요해지면서 고교 진학을 앞 둔 예비 고1에게 10년 넘는 학원의 학습 노하우와 역량을 집중 투입할 예정입니다.문의 : 031-712-1238 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