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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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지역 고교 내신은 분당에서 준비해야 합니다 학종시대가 열리면서 중3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떠올랐다. 고교 진학 이전에 주요 과목에 대한 탄탄한 내공을 쌓아놓아야 함은 물론 체계적인 학습 습관도 만들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는 그래서 중요하다. 분당의 대표적인 종합학원 따뜻한 11월의 윈터스쿨은 이러한 학부모의 마음을 고스란히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사랑받고 있다.기숙학원의 절반 비용으로 운영하는 분당지역 맞춤형 학습캠프내신과 비교과 관리로 바쁜 고등학생에게 방학은 학기 중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황금같은 시간.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다음 학기 성적이 결정된다. 방학을 이용한 기숙 학습캠프가 봇물을 이루는 것도 그 때문. 첫째 아이를 보낸 학부모는 반드시 둘째도 보낸다는 따뜻한 11월의 윈터스쿨은 기숙학원처럼 멀리가지 않으면서 절반도 안되는 비용으로 새학년 새학기를 우등생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내신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방학을 활용한 집중 학습일수록 분당 지역 학교의 내신과 출제경향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지역의 학원에서 해야 합니다. 각 지역마다 내신의 난이도가 다르므로 분당 학생들은 우리 지역 고교의 수준에 꼭 맞는 수업을 들어야만 상급학교 진학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죠.”따뜻한 11월 이종민 원장의 설명이다. 따뜻한 11월 윈터스쿨은 분당지역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떠먹여주기식 공부가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주체적인 학습습관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중3, 학기 마무리 되는 한달의 공백을 확실히 잡는 윈터스쿨 1기현재 중3을 대상으로 하는 윈터스쿨 1기는 기말고사가 마무리 되는 11월 26일부터 시작해 4주간 진행된다. 고등학교 입시로 인해 중3의 학기는 일찍 마무리 된다. 대학입시를 생각하면 이 기간이 가장 중요함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학교 과정을 끝냈다는 해방감에 들 떠있게 마련. 문제는 이때 생기는 학습의 균열은 고교 진학 이후에 나타난다는 점이다.“윈터스쿨 1기는 4주간 그동안 현재 중3들을 대상으로 고교 진학에 대비해 주요과목 단과 형태로 집중하는 과정입니다. 암기 위주의 중학교 공부와는 달리 고등학교 공부는 논리력 사고력이 핵심인데 수능과 내신 문제 분석을 중심으로 이를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도합니다. 공부 습관과 체질을 완전히 고등학교 식으로 전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윈터스쿨 1기는 한마디로 고등 내신과 수능형 공부로 체질을 바꾸는 과정. 매주 자체 주간 모의고사를 통해 성취도와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를 체크하고, 개별 피드백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한다. 4주 후에는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본격 고등 프로그램인 윈터스쿨 2기에 진입할 수 있다.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도심속 반기숙형 학습캠프고등학교는 공부습관이 몸에 배지 않고 절대 상위권이 될 수 없다. 예비 고1, 예비 고2 예비 고3을 대상으로 12월 28일부터 1월말까지 진행되는 윈터스쿨 2기는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도심속 반기숙형 프로그램이다. 국영수 주요과목의 집중학습을 기본으로 플래너 작성 등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완성한다. 교재는 분당지역 고교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매주 모의고사 형태로 테스트 받은 후 고등이후 내신과 수능 등급을 예측하고 분석한다.“따뜻한 11월이 만든 자체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 학년 혹은 다음 학기의 등급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분당지역 고등학교의 내신을 분석한 자료이기 때문에 문제의 적중률이 90%가 넘습니다. 학생의 상황에 따라 자습시간을 늘려야 하는 경우도 있고, 타 학원 수업을 듣는 경우도 있는 점을 감안해 올해는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합니다.”문의 : 031-719-3346 2016-10-31
- 변별력 높아지는 국어, 고등 1등급은 중등때 만들어진다 입시에서 국어의 변별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수학못지 않게 중학교때부터 체계적인 국어 학습을 시작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국어야말로 암기가 아닌 언어에 대한 감각과 논리적 사고력이 바탕이 되는 과목. 어차피 혼자하기 힘든 공부라면 처음부터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전문가와 시작해야 한다. 전국 최초로 중등관부터 고1 고2 고3 학년별 전문관 운영함으로써, 국어교육에 전문화 세분화를 실현하고 있는 배지희국어 중등전문관의 커리큘럼이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수능& 내신대비 + 독서 교육 + 내신 대비 프로그램배지희국어 중등관 수업은 크게 정규수업과 내신수업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정규수업은 고등 내신과 수능에 대비한 전반적인 언어력을 키우는 과정으로 학년별 특성과 수준에 맞춰 진행되고, 방학을 이용해 주요 영역에 대한 무료 특강이 실시된다.“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수행평가 형태의 프로젝트 활동이 강화됐어요. 수행평가는 이미 학교별로 40%이상 출제되고 있는 상황이죠. 그 바탕이 되는 언어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배지희국어 중등관은 1학년은 국어 개념학습 중심으로 운영하고, 2학년은 영역별 심화학습으로 문학과 비문학 작품을 분석, 3학년은 고등 문법을 포함해 본격적인 수능국어를 시작합니다.”배지희국어 이혜숙 중등관 부원장의 설명이다.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일등급반을 별도로 운영된다. 2학년 1등급반은 비문학 분석 과제를 통해 논리적 판단과 독해력 집중 강화하고, 중등 최상위반인 3학년 1등급반은 중등 과정을 넘어서는 고난도 작품을 분석하는 고등 내신과 수능을 미리 준비시킨다.독서력과 글쓰기 강화, 수행평가와 생기부 연계 독서지도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독서가 중요해진 것에 발맞춰 배지희국어 중등관은 독서수업도 강화했다. 독서와 쓰기를 생활화함으로써 학교 수행과제는 물론 학교생활기록부 독서활동란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배지희국어 중등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입시에서 독서력은 중요해지고 있지만 학생들은 책을 읽는 시간도 부족하고 독후감이나 독서록 작성도 너무 어려워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배지희국어 중등관에서는 정규수업 안에 독서 프로그램을 넣었어요. 학년별 특성에 맞춘 독서수업을 통해 학교 수행과제와 학교생활기록부 독서활동란에 기재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1학년 독서수업은 흥미를 높이면서 독서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신문읽기와 병행해 한달에 2권의 장편을 읽은 후 독후활동과 독서록 작성법을 지도한다. 2학년 독서수업은 다양한 영역의 독서활동과 신문읽기를 격주로 진행, 사고력을 확장하고 독해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3학년은 고등 국어 필수 한국 현대단편 50선 완독이 목표. 매주 2편의 작품을 읽고 독서활동과 독서록을 작성한다. 전학년 독서활동은 학기말에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될 수 있게 밀착지도한다. 분당지역 중학교 서술형 문항 분석한 교재, 적중률 90~100%1년에 4번, 내신기간에는 정규 프로그램을 홀딩하고 내신대비 수업으로 전환된다. 분당 지역 각 학교별 출제경향과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내신 대비 프로그램은 내정중, 수내중, 백현중을 중심으로 분당지역 각 학교별 내신 특성에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내신 기간에는 주중 개별 보강을 통해 학습 이해도를 체크하고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1대 1 지도가 이루어집니다. 특히 50% 가까이 출제되는 서술형에 대비한 배지희국어 중등관 교재는 분당지역 중학교의 서술형 문항을 분석한 교재로 적중률 90~100%에 이를 정도로 꼼꼼하고 완벽하게 대비합니다.”한편 배지희국어 중등관에서는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기간 한달 전에 고난이도 문제에 대비한 ‘유비무환 문법 특강’도 진행한다. 문의 : 031-713-0238(중등전문관) 2016-10-31
- 엄마, 칠판 글씨가 잘 안 보여요 정자동에 사는 장소정(42·주부)씨는 얼마 전 초등학교 3학년 첫째 딸이 텔레비전을 보는 모습을 보고 안과를 찾았다. 자막이 나오는 장면에서 자꾸 눈을 찡그린다거나 고개를 앞으로 빼면서 텔레비전 화면에 가까이 가려고 했던 것이다. 장씨 역시 초등학교 때부터 안경을 쓰면서 불편함을 겪었기 때문에 최대한 딸이 안경을 쓰는 것을 늦추고 싶었던 터라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첫째 딸의 시력 교정과 함께 아직 유치원에 다니는 둘째 딸의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장씨는 궁금한 점이 많다. 지역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장씨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도움말 : 분당서울안과 강용홍 원장,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한방부인소아과 김장현 교수, 아이원안경원 하기철 대표, 아이팩토리 문경철 대표초등 저학년 시력 이상 증가 추세독서연령이 낮아지면서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반면, 어린이의 경우에도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일찍 접하면서 시력이 나빠지고 있다. 올 초 교육부가 발표한 초·중·고생 신체발달, 건강검진 등 표본 분석 결과에 따르면 건강검진에서는 가장 많은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건강상의 문제 중 하나가 시력 이상이었다.시력 이상(나안시력 0.7 이하, 교정 중 포함) 학생은 전체의 54.7%로 나타났고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시력 이상(0.7 이하)은 지난 2013년 25.7%에서 2014년 26.0%, 2015년 26.7% 등으로 약간이지만 증가 추세를 보여 어린이 시력 악화 예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분당 최대 규모의 안경점인 ‘아이원안경원’의 하기철 대표는 “처음 분당에 안경원을 시작한 2002년과 비교할 때 안경을 맞추러 오는 연령이 점점 더 어려지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예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처음 안경을 착용하는 어린이가 많았으나 이제는 미취학 어린이들이 첫 안경을 맞추러 오고 있다”고 전했다.최근 인기 끌고 있는 드림렌즈 통한 시력 교정서현동에 위치한 서울안과의 이훈상 실장은 “최근 안경과 더불어 어린이 시력 교정술로 각광받고 있는 드림렌즈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림렌즈는 각막곡률을 변화시켜 근시를 교정해주는 것으로 일차적으로 안경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고 안구의 길이 성장을 막아 근시진행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서울안과의 강용홍 원장은 “근시정도, 각막 모양, 눈꺼풀 상태 등에 따라 기대할 수 있는 교정시력은 다르므로 전문가와 충분한 상의 후 착용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드림렌즈 착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각막 모양이 지나치게 편평하거나 뾰족한 경우,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 심리적으로 불안해하는 경우, 기타 눈에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는 드림렌즈를 권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는 0.8 이상의 시력이 나오기를 기대하지만 모든 경우에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일정기간 이상 껴보고 평가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리 아이 첫 안경 선택 시 주의할 점은?가장 일반적인 시력교정 방법인 안경 착용과 관련해 20년의 안경사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정자동 ‘아이팩토리’의 문경철 대표는 “부모들이 자녀의 첫 안경을 고를 때 코 패드와 얼굴에 맞는 안경테를 선택하며 모양은 흘러내려도 시야확보에 좋은 타원형 안경을 추천한다”며 “피부에 닿는 코 패드는 말랑말랑한 연질형 소재로, 안경테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소재가 좋으며 안경렌즈는 웬만한 충격에는 깨지지 않는 고굴절렌즈(굴절률 1.60 HI-INDEX LENS)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안경을 쓰는 아이는 관리가 어려운데 발수 코팅된 안경렌즈는 이물질, 먼지가 덜 묻으며 쉽게 닦이기 때문에 관리가 수월하다”고 조언했다.우리 아이 눈 건강, 어떻게 지킬까근시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데 환경적으로 가까운 거리를 오랫동안 보거나 실내 활동 시간에 비해 실외 활동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 때 발생하기 쉬우며 유전적으로 부모가 근시일 때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지역의 전문가들은 모두 “눈을 피로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최소한 6개월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을 것”을 조언했다.동국대 분당한방병원 한방부인소아과의 김장현 교수는 “근래 소아근시는 과식, 편식으로 인한 섭식의 잘못으로 안구에 편향 성장으로 인한 것이 오히려 더 많아 적절한 식이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잦은 사용,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TV를 시청하는 것도 약시, 난시, 근시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항상 적절한 눈의 휴식과 TV시청 시 바른 자세의 생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아울러 “한방적으로는 안(眼) 주변의 경혈(瞳子髎, 睛明, 攢竹, 絲竹空 등)을 중심으로 침 치료가 효과적이나, 통증으로 거부감이 있다면 경혈을 마사지하고, 안구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음식 중 비타민A가 풍부한 치즈, 간, 시금치, 고추, 당근, 어류의 간유 등을 고루 섭취하고, 블루베리 같은 베리 종류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2016-10-31
- 잘 선택한 상가하나로 노후걱정 끝! 세종시가 정부 부처의 이전과 더불어 각종 호재 속에 부동산 시장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박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400조원을 돌파하는 2017년도 예산을 설명하고, 바이오 신약 등 보건의료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오송 바이오폴리스(구 오송제2생명과학단지)가 들어서는 오송 일대의 부동산 시장에 더 큰 힘을 받게 되었다.그 중 오송읍에 위치한 분양형 호텔 독점 상가는 ‘주변에 경쟁 상권이 없는 상가’라는 인식 때문에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계 1,300개 이상의 체인호텔과 10만실 규모의 객실을 운영하는 세계 8대 호텔그룹인 Vantage사의 브랜드 호텔인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업시설이 그 주인공. 신한종합건설이 책임준공하며, 아시아신탁에서 자금관리를 하고 있다. 대기업·국책기업 즐비한 오송,안정적인 수익 확보 청신호이 상가는 300객실 규모의 호텔로 기본 고정적인 수요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7,500여세대의 배후단지, KTX 오송역과 세종시~오송역 BRT노선,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기업체 임직원과 해외 바이어들의 국내외 출장수요 등 광역적인 독점 수요를 갖췄기 때문에 상가 가치가 높고 임차인 모집이 쉬워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가 위치한 오송지역은 식약처 등 6개 국책기관과 LG생명과학 등 48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베스티안 병원, 대웅제약, ABA로직스, 충북대학교 등 13개 대형 업체가 착공을 시작해 공사 중이다. 이중 일부는 곧 완공 예정이라 투자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상업용지가 극히 제한적이어서 상가 투자 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지역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또한, 세종시까지 인근지역에 숙박시설이 전무해 희소성이 있는데다, 지역 자체도 소비성향이 높은 편이라 전형적인 항아리상권으로 상권 분산이 없다는 점을 통해 향후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의 든든한 수익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복·상정리 일대 약 35만평 규모의 화장품산업단지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곧 착공할 예정이어서 또 하나의 호재가 되고 있다.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의 입지적인 요인도 관심을 끈다. 주거, 상업, 산업 등 3박자가 고루 갖춰진 신 행정수도인 세종시와 10분 거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는 KTX 핵심거점인 오송역이 바로 근처다. 청주국제공항도 근거리에 있어 국내외 자유여행객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세종시로 이전 예정인 공공기관이 본격적으로 들어서기 시작하면 오송역 인근 세종정부청사 임직원의 방문 및 호텔, 상가 이용률이 증가함은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다.세계 8대 호텔그룹인 Vantage사의브랜드 호텔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는 4면이 도로와 맞닿아 있어 유동인구의 흡수가 유리하고 이에 따라 집객력, 접근성, 가시성 확보가 탁월해 좋은 상권을 형성할 수 있는 유리함을 갖추고 있다.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상가가 설계됐으며 1~3층 에스컬레이터 운행으로 소비자들의 보다 쉽게 매장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층은 카페와 편의점, 2층은 대현전문식당가, 3층은 노래방, 피부마사지, 주점 등 유흥 먹거리 전문 업체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1~3층 상가 잔여분을 분양하고 있다.홍보관은 오송생명단지 앞 대로변 오송 생명3로 65 건축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문의 043-232-0007 2016-10-31
- 엄마의 일 지은이 히구마 아사코 지음 / 박문희 옮김펴낸 곳 디자인이름가격 14,000원엄마들은 아침, 점심, 저녁 식사가 끝났는가 싶으면 다음 끼니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빨래는 널고 걷는 동안에도 연신 엄마를 불러대는 아이들에게 답해주고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 생활이 매일같이 반복됩니다. 일상을 변함없이 일궈나가는 것, 집과 아이들과 사회를 진지하게 바라보며 행동하는 것, 그게 엄마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날그날의 일상에는 소소하지만 확실히 수많은 행복이 담겨 있습니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즐겁게, 그리고 조금은 정성스럽게! 이 책이 그런 일상에 활력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더욱 즐겁게, 조금은 정성스럽게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해야 할 일이 기본적으로 같으면서도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 다른 법이라 무엇이 옳거나 그르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리 빼어나지 않은 요리 실력에 털털한 살림솜씨라도 우리 가족이 오늘 하루 무탈하고, 집이라는 공간에서 배불리 먹고 편안히 쉬었다면 그걸로 만족이다.히구마 아사코의 <엄마의 일>이란 책은 그렇게 덤덤한 엄마의 심정처럼 담백한 책이다. 요리 레서피와 정리와 청소의 팁, 만들기와 생활의 지혜가 가득한데, 무광택지에 기본도서 사이즈로 차분하게 인쇄된 것이 끌렸다. 이왕이면 천연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자연을 해치지 않는 방법으로 살림을 꾸려나가는데 강요하는 투는 아니어서 좋았다. 가장 좋은 것은 사진이 많고 글이 적으며 필요한 팁이 잘 정리돼 있어 마치 개인 블로그를 들여다보는 것처럼 부담 없고 보기에 편하다.평범한 일본 가정식을 엿보고 메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밥상 차리기, 미니멀리즘을 배우게 되는 정리정돈하기, 엄마의 약손이 고마운 몸 관리하기, 중학생과 초등학생, 유치원 아이까지 셋을 키우며 체득한 육아법, 일본인답게 아기자기한 소품과 생활용품 만드는 법까지 알차고도 알차다. 그런데 자극받아 나도 따라 해봐야겠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다. ‘당신은 그리 사는가? 나는 나대로 잘 살고 있네!’라며 소소한 대화를 나눈 느낌으로 책의 끝장까지 넘겼다. 앉은 자리에서 부담 없이 촤르륵 들춰보기 좋다. 2016-10-31
- 유엔미래보고서 2050 지은이 박영숙, 제롬 글렌출판사 교보문고가격 15,000원“미래에는 과학이 일부 과학자들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함께 만들고 성장시키는 대중 과학으로 그 성장 속도가 빨라 질 것이다. 스스로 건강검진을 하는 셀프 키스 제조 기업 유바이오미의 창업자 겸 CEO 제시카 리치먼은 일반 대중이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데이터를 생성해 빅 데이터를 만들면 과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터넷이 없어서 연결되지 않는 사회였을 때는 군중과학의 발전이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누구든지 접속해서 자신이 발견한 병균, 세균, 박테리아의 정보를 올릴 수 있고 이것이 축적되어 빅 데이터가 되면 각 질병과 박테리아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이것이 군중과학의 모습이다”2050년이 되면 우리사회는 어떻게 될까?빠르게 변하는 세상, 이런 속도 속에서는 한 치 앞을 내다보는 일도 쉽지가 않다. 앞으로의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인간은 어떻게 될까? 미래에 대한 궁금한 생각이 든다면 유엔미래보고서 2050을 필독하길 권한다. 이 책에는 파격적인 내용이 많아 다소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으나, 충분한 데이터와 현실에 기반을 둔 내용이라 설득력이 충분하다. 얼마 전 무인자동차를 판교에서 시범적으로 운행하게 되었다는 기사를 접하지 않았는가.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최첨단의 세상에 살고 있다. 책에서는 5년 안에 핸드폰이 사라지고 인공지능이 많은 것을 대체할 것이고 본격적인 인간과 기계의 공생시대가 온다고 말한다. 이렇게 되면 의사보다 인공지능이 더 정확한 진단을 하게 되고, 아이들의 교육도 기계가 대신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실업률이 50%에 달하는 2050년에는 더 이상 ‘취업’이 중요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이 시대에서는 문화·과학·생활·교육·사상 등 모든 방면에서 기존의 패러다임이 뒤집히게 될 것이다.책을 읽다보면 과연 우리는 그리고 우리 자녀는 이런 미래를 앞두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하는 고민이 든다. 책에서는 창조, 융합, 연결, 확장 등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자연스럽게 대처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2016-10-31
- 우리 오늘 만날래? 너와 나의 작은 식당에서 싱싱한 채소류를 가득 담고,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종잇장처럼 얇게 잘라 수북하게 올린 채 나오는 샐러드, 양파 포카치아, 오징어 먹물 포카치아로 구성된 식전 빵. 여기에다 커다란 접시에 훈제 연어 또는 구운 닭다리 살을 메인으로 올리고 풍미 좋은 까망베르 치즈 소스를 듬뿍 얹은 통감자, 단 호박, 소시지가 함께 나오는 브런치에 커피나 루이보스차를 곁들인다. 브런치 식당에서 ‘상다리가 휘어지게 나온다’라는 말이 다소 어울리지 않을 수 있으나 막상 음식을 담은 접시들이 다 나오고 함께 간 지인들이 공통적으로 느낀 것이 실제 그랬다.지인들과 풍족하게 브런치를 즐긴 곳은 바로 판교도서관 앞의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 ‘뚜 에이 오’. 지인들과 풍족한 브런치를 갖고 나서 ‘뚜 에이 오’의 김응진 오너 셰프에게 연락을 취했다.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해야 하는 오전부터 오후 3시 정도까지는 단 몇 분도 여유가 없단다. 힘들게 시간을 맞추고 그를 만났다.소박하지만 풍성한 이탈리안 가정식 식당“이탈리아에서는 음식점을 구분하는 용어가 다양한데 저희는 정찬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식당보다는 가정식 식당인 ‘트라토리아’입니다. ‘뚜 에이 오’는 ‘너와 나’라는 뜻이고요. 그래서 한국말로 저희 식당을 해석해 보자면 ‘너와 나의 작은 식당’이라고 풀어낼 수 있어요.”홀에서부터 주방에 이르기까지 외식업계에서 쌓은 경력이 20년 가까이 되어 간다는 김 대표는 2012년 4월에 판교도서관 앞에 ‘뚜 에이 오’를 오픈했다. 많은 음식점들이 판교도서관 앞 상권에서 1년을 채 버티지 못했던 것에 비하면 ‘뚜 에이 오’가 지난 4년간 쌓아온 내공이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다.“제일 신경 쓰는 것은 좋은 재료입니다. 일체 화학조미료는 쓰지 않고,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커다란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비롯한 천연 재료를 사용해 맛을 냅니다. 저 치즈는 수분 함량이 낮아 매우 단단해 대패처럼 밀거나 가루를 내어 사용하는데, 보통 지름 45센티, 높이 30센티 정도 되는 것을 수입해 오거든요. 보름 정도면 다 소비하는 것 같아요.”좋은 재료로 차곡차곡 쌓아온 신뢰와 내공추석을 전후로 시금치 가격이 너무 올라 시금치 한 단이 다 들어가는 시금치 피자를 한 달 간 손님들에게 팔지 못했다. 시금치를 적게 올리거나 최상품이 아닌 것으로 단가를 얼추 맞추려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지만 ‘좋은 재료’를 가게 운영의 신념처럼 가지고 있는 김 대표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좋은 재료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다.시중에 많은 식당에서 날치 알이라고 파는 날치 알 가격의 절반 가격인 열빙어 알도 ‘뚜 에이 오’에서는 진짜 날치 알을 사용하고 울진 산 홍게 속살을 넣은 크림 파스타 ‘그랑끼오’도 꼭 울진 산만 고집한다. 홍합, 오징어, 새우 등 싱싱한 해산물과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토마토소스의 뚝배기 스파게티인 뻬쉐도 인기 메뉴. 점심시간에는 빈자리가 없는 붐비는 식당에 두 테이블 중 하나에는 뚝배기가 올라가 있을 정도로 인기이다. 저녁시간에는 와인을 곁들인 2인 한우스테이크 플래터가 잘 나간다. 특히 가을밤의 청명한 공기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 테이블에서 과하지 않은 조명을 받으며 새초롬히 앉아 있는 한우 채끝 등심은 각종 가니쉬가 풍성하게 제공되는 ‘뚜 에이 오’의 대표적인 저녁 메뉴다. 여기에 쌉싸름한 커피 향과 포르마지오 치즈 풍미가 그윽하게 어울리는 티라미수 한 조각 곁들이면 금상첨화.고마운 사람들이 함께 꾸려나가는 ‘너와 나’의 행복한 식당최근 많은 레스토랑에서 효율과 편의를 위해 반조리 또는 완전 조리된 것으로 주방 일을 최소화하는 경향에 역행해 ‘뚜 에이 오’는 기본 채소 다듬는 것에서부터 육수 내기, 식전 빵, 모든 소스 종류에 이르기까지 모두 직접 다 만들어 낸다. 그래서 사실 김 대표는 직원들에게 미안하단다. “요즘 이렇게 자급자족하는 곳이 많지 않죠. 그래서 일해보고 싶다고 온 직원들 중에 일주일을 못 버티고 나간 직원들이 많아요. 음식과 관련해서는 타협할 수 없지만, 주방과 홀이 넓어 직원들의 동선을 좀 더 편하게 해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항상 미안하죠. 대신 이곳에 오면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해주니 고마운 마음이고요.”김 대표는 멀리서 오시는 단골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나가다 들르시는 손님들보다 두 번, 세 번, 그 이상 반복해서 오시는 단골손님들이 훨씬 많다. 무언가 품에서 소중한 것을 꺼내며 보여주는데 그림이다.“손님 중 한 분이 저희 가게를 그려서 보내주셨어요.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자 가끔 지칠 때 꺼내서 보면서 제 자신을 다독입니다.”좋은 재료로 음식의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풍성하게 차려내는 김 대표의 식탁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을 즐겨보면 좋겠다.위치 : 분당구 판교동 614 1층문의 : 031-8016-1865 2016-10-31
- 당신의 소중한 공간에 빨간 서랍장이 되어 드릴게요 얼마 전 이사를 했다. 휴지, 세제 등 흔하디흔한 집들이 선물이 당연히 들어왔다. 물론 계속 쓰는 품목이니 많이 받아도 나쁠 건 없다. 그런데 항상 남다른 감각과 센스로 돋보였던 한 지인으로부터 근사한 선물을 받았다. 바로 꼬마 니꼴라의 삽화가, 장 자끄 상뻬의 아트프린팅 액자. 최근 매장을 대폭 확장 이전한 운중동의 한 토털 리빙숍에서 구입했단다.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듯 가을 하늘 청명한 어느 날, 그 곳을 방문했다. 감각적인 의자에 편히 앉아 즐기는 향기로운 차 한 잔청계산 자락, 운중동 맛집 골목 끄트머리에 둥지를 튼 ‘로쏘꼬모(대표 임준성)’는 현재 롯데와 신세계 등 유명 백화점에 9개 매장을 운영하며 이미 마니아층을 확보한 토털 리빙브랜드로 지난 9월 매장을 확장 이전했다. 아예 3개 층의 건물을 통으로 ‘로쏘꼬모’ 만의 개성이 드러나도록 리뉴얼해 1층에 카페와 캐주얼한 생활소품 및 가구 매장을, 2층에는 독립된 인테리어 상담 공간과 유럽에서 직수입한 가구 위주의 쇼룸을 마련해놓았고 3층에는 본사 디자이너, MD 등 직원들의 사무실을 갖췄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1층에 위치한 카페. 청계산 자락에 아늑하게 둘러싸인 운중동 맛집 골목에 자리해 점심식사 차 근처를 들렀던 손님들에게 입소문을 탔다. 오픈한지 한 달 남짓, 전혀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벌써 손님이 북적북적하다. 백현동의 유명 수제 케이크 전문점의 케이크가 매일 아침 공수되고, 커피를 전공한 ‘로쏘꼬모’ 직원이 직접 커피를 내리며 수제 과일청을 제조해 만드는 향기로운 과일차가 근방의 여느 커피숍과 비교했을 때 품질 대비 가격이 착하다.토털 리빙브랜드 숍에서 운영하는 커피숍이라서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말할 것도 없다. 이전하기 전보다 누구라도 쉽게 ‘로쏘꼬모’를 드나들 수 있도록 마련한 휴식처이자 소통의 창구 역할 수행이 이 커피숍의 1차적 목적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리라 짐작해 본다.가구 한 점, 소품 하나, 모두 자기만의 이야기 담고 있어차 한 잔 하며 천천히 매장을 둘러봤다. 앞서 언급한 샹페의 삽화가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포장되어 있고, 하나하나 뜯어보면 볼수록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한 소품과 국내 작가의 식기류 등이 진열대에서 판매되며 인테리어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한쪽에서는 매주 아이템을 바꿔 ‘위클리 세일’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백화점 단순 변심 상품 등을 최대 60%까지 세일하는 아울렛 공간을 운영해 ‘득템 찬스’도 얻을 수 있다.따뜻한 햇살 가득 받고 있는 야외 덱은 전면 폴딩도어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이고 이태리 에뮤(Emu)사의 아웃도어 가구를 들여놓았다. 테이블과 의자의 철재 부분을 4중 코팅 도장해 도색이 오래가고 색감이 세련되면서도 상큼하다.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편하게 완벽하게 접혀져 보관이 가능한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태리 가구답게 기술력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각기 다른 색으로 의자와 테이블을 갖춰두고 야외와 실내 어디서든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2층에서는 좀 더 고가의 가구들을 만날 수 있다. 이태리 감마(Gamma)사의 소파, 크리스탈리아(Kristalia)의 고급스런 소재와 디자인이 눈에 확 들어오는 테이블과 의자, 국내 철제 제작 회사의 시스템 가구 등이 보기 좋게 어우러지며 1층에서 가졌던 흥미로운 관심이 2층에서는 더욱 증폭된다.아시아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회사로 크고파과연 ‘로쏘꼬모’가 이번 확장이전을 통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지향하는 바는 무엇인지 임 대표에게 물어보았다.“기존의 저희 회사에 대해 ‘해외 수입 편집숍’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거기서 더 나아가 해외는 물론 국내 히스토리가 있는 작가들, 업체들을 저희만의 눈으로 선별 직소싱(직구매)하여, 한류를 위시한 아시아 트렌드의 중심인 대한민국에서 세계의 디자인 흐름을 한발 앞서 소개하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합니다.또한 그동안 네이버 라이브러리 등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진행했던 공간 디자인도 기업체뿐 아니라 개인 고객들까지 편하게 상담하실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변화하는 주생활 트렌드를 고객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세계 유명 디자이너의 디자인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생활소품까지 원스톱으로 구매하고 주생활 공간을 맞춤 디자인 기획 및 시공해 주며 국내시장뿐 아니라 아시아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회사로 크고 싶습니다.”‘로쏘꼬모’는 이태리 고어를 사용한 합성어로 ‘빨간 서랍장’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방문 내내 평범한 공간에 시선을 집중시키되 홀로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빨간 서랍장이 연상되었다. 트렌드만 좇아 편승하기보다 ‘로쏘꼬모’만의 색깔을 지키며 고객과 소통하는 단단한 기업이 되길 기대해 본다. 위치 : 분당구 하오개로 351번길 4문의 : 031-8017-8943 2016-10-31
- Trick or Treat! 달콤하고 으스스한 잊지 못할 가을 밤 핼러윈은 10월 31일에 무덤 속의 유령들이 깨어나 자기 집을 찾아간다고 믿은 사람들이 무서운 괴물이나 악마 등으로 변장해서 유령을 물리치려고 한 것에서 유래한 서양의 축제이다. 하지만 지금은 1년 내내 먹기에도 버거운 사탕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날로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최고의 날이기도 하다.비록 우리나라 축제는 아니지만 새로운 문화도 경험하고 재미난 추억도 만들기 위해 특별한 핼러윈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마녀와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 “Trick or Treat~”를 외치며 달콤한 사탕을 얻을 수 있는 핼러윈. 잊지 못할 추억을 완성해주는 우리지역 핼러윈 축제거리들을 소개한다.판교 라 스트리트올해 처음 핼러윈을 맞는 라 스트리트는 일찌감치 핼러윈 축제를 시작했다. 10월 22일부터 다양한 축제의 막을 올린 이곳 라 스트리트 중앙에는 핼러윈의 상징인 호박과 마녀, 해골과 유령들이 전시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특히 29일과 30일에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영화 속 주인공과 만화 캐릭터와 함께 만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핼러윈 코스튬 퍼레이드와 으스스한 분장과 페이스 페인팅으로 유령들을 속일 수 있는 핼러윈 분장체험, 핼러윈 문화를 친구들과 같이 즐기고 영어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영어교실, 핼러윈 분장을 한 공연 팀의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망토를 쓰고 마법사 모자를 쓴 핼러윈 맨을 찾으면 달콤한 사탕까지 얻을 수 있는 행사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핼러윈에만 판매되는 특별한 오렌지 트위스트를 맛볼 수 있는 ‘씨즈캔디’를 비롯해 ‘일렉트로 마트’ 등 개성 넘치는 매장을 둘러보는 재미 또한 놓칠 수 없다.행사일시장소할로윈 코스튬 퍼레이드10월 29, 30일라 스트리트 내할로윈 분장체험10월 29일, 30일 오후 1시~7시이벤트 홀할로윈 사탕 나눠주기라 스트리트 내할로윈 어린이 영어교실10월 29일, 31일라 스트리트 베스트 사진 이벤트10월 22일 ~ 31일라 스트리트와 함께한 버스킹10월 29일, 30일 오후 1시~7시할로윈 중고 서적 플리마켓 백현동 카페거리핼러윈을 맞은 백현동 카페거리에서는 전체적인 장식이 없는 아쉬움을 새로운 분위기를 낸 카페와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곳들을 찾는 재미로 달랠 수 있다.가장 대표적 장소인 ‘아임 홈’은 2011년에 문을 열고 단 한 번도 핼러윈을 그냥 지나친 적이 없다. 핼러윈을 맞아 주황색 거미줄과 커다란 거미, 그리고 호박들에게 점령(?)당한 카페는 색다른 분위기로 이곳을 찾는 성인 고객들에게 재미난 시간을 선사한다. 출입구의 마녀에게 인사를 건네야 들어설 수 있는 바로 옆의 ‘레이지 민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이외에도 ‘바케트 K’와 ‘쇼콜라두’에서도 핼러윈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센스 넘치는 장식으로 핼러윈을 알리는 이곳을 찾아 ‘Trick or Treat’를 외치면 맛있는 사탕을 얻을 수 있다.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작년에도 1만 여명이 참여해 핼러윈 축제를 즐긴 이곳은 올해도 어김없이 25일부터 축제를 시작한다. 카페거리 곳곳에 장식한 마녀와 유령, 호박들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곳 거리 곳곳에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공원 앞에 마련된 플리마켓, 마술과 불 쇼를 볼 수 있는 매직쇼와 난타, 그리고 살사댄스 공연과 특수 분장을 한 ‘부산행’ 좀비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인 키다리 삐에로 아저씨가 선사하는 풍선은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이 거리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핼러윈 장식으로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는 ‘수에트리’. 호박의 마술사 모자를 빼앗아 한껏 멋을 낸 아이부터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까지 재미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핫 플레이스인 이곳에서는 포토제닉 선발대회도 열린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작은 콘서트’를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공연할 계획이다. 으스스한 핼러윈 거리에서 로맨틱한 공연을 보는 낭만적인 시간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2016-10-31
- 가을맞이 최대 50~70% 할인, 가구구매 최적의 기회 용인시 상하동에 위치한 용인·분당 대표 창고형 가구 아울렛인 ‘Si 퍼니처’에서 가을맞이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할인율은 최대 50~70% 까지, 가구구매의 최적의 기회다. 공장 직거래 이월 정품가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Si 퍼니처’는 행사 이전에도 워낙 높은 할인율로 합리적인 소비트렌드를 선도 하던 곳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터,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다시 한 번 고객 감사를 실천하고 있다는 반응이 쏟아진다. 트렌디한 디자인·높은 퀄리티·합리적인 가격, 만족도 UP‘Si 퍼니처’는 창고형 매장이지만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깔끔하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 제품의 선택이 용이하며, 세트나 어울리는 제품을 동시에 진열하여 미리 방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편하다.나홀로 족을 위한 식탁, 소파와 같은 소형 가구에서부터 북유럽 가구, 앤티크, 하이엔드 모던 스타일의 가구까지 폭 넓은 종류의 가구를 만날 수 있고, 빈티지 가구나, 프로방스 가구,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포인트 가구는 주부들의 시선을 잡아당긴다. 브랜드 제품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그 동안 경제적 부담 때문에 구매하고 싶었으나 선뜻 그러지 못했던 제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소파를 구매해야 한다는 최현정(43·동백) 주부는 “여기가 가구 품질이 좋고 저렴하다는 소문을 듣고 왔는데, 역시 소문대로 마음에 든다”라고 하며 “이곳저곳을 다녀봤지만 가격거품이 많아 부담스러웠는데, 이제야 맘 편히 고를 수 있겠어요”라고 웃으며 말한다.이곳은 또한 가구 업계 최저가를 보장하고 있다. 이곳 관계자는 “같은 제품이 천원이라도 비싸면 돌려준다”라고 가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가구의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을 강조하다보니 싼 가구만 판매를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하시곤 하는데, 그게 아니라 저희는 퀄리티가 좋은 가구를 할인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Si 퍼니처’에서는 리퍼브 가구·스크래치 가구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리퍼브 가구란 고객의 변심으로 반품된 가구를 일컫는데, 진열, 촬영협찬 가구들도 이에 포함 된다. 이런 가구들은 최대 80%까지도 할인이 되는데, 스크래치의 정도나 제품의 상태에 따라 정해진다.쓰던 제품이 아니라는 장점이 있으면서 거의 중고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가구를 구입할 수 있으니 만족도가 굉장히 높고 재구매가 활발하며 늘 손님들이 북적이는 코너이다. 온라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가 이벤트 풍성방문이 어렵다면 온라인 카페를 통한 구입도 가능하다. 새롭게 입고되는 제품들을 바로 파악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도 친절한 상담이 이뤄지니 만족스러운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 카페명 검색창에 Si퍼니처(http://cafe.naver.com/gagusi)를 검색하여 회원 가입을 하면 된다. 온라인 회원에 가입하면 다양한 이벤트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10만원 미만의 소파테이블, 스크래치 원목 소파테이블 특가 행사, 매장 내 진열상품 원가세일 판매 등 카페 회원들에게만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기 때문이다. 트리스와 S사의 매트리스를 파격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295-9문의 031-281-0444 201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