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 막강 국어논술 강사진이 용인 대지고등학교 전담 대학 수시 일반전형이 계속 확대되고 전형과정은 단순화되는 추세에서 내신점수가 전형요소의 가장 중요한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주요 과목 중 국어는 각 학교별 내신 경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과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학원이 여러 학교를 마킹할 수 없는 현실이고, 실제 대치동에서도 큰 학원보다는 소규모, 소그룹, 인맥 위주로 학교별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용인 죽전 단국대 앞에 위치한 ‘김완 국어논술학원’은 용인 대지고등학교만 전문으로 특화해 눈길을 끈다. 대지고등학교 학생들 복 받았네오는 3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김완 국어논술학원’의 김완 원장은 오전에 대치동에서 수업을 마치고 막 돌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완 원장은 대성학원 재종반 수업을 해왔고, 현재 대치동 위너스카이학원에서 국어담당 부원장으로 수업을 맡고 있다.“이곳 죽전학원은 연구소이자 교재출판 사무실로 사용하는데, 마침 인근에 대지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대지고등학교만을 위한 전문 수업을 3월에 오픈합니다. 용인지역 비평준화 시대에는 대지고가 기피학교였지만 평준화가 되면서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분산 배치가 되어 수시 일반전형의 전략적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의 내신을 집중 관리해 대입 실적을 내고, 중상위권 학생들도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라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대지고 전문반을 위해 김완 원장을 비롯해 3명의 스카이 출신으로 강사진을 구성했고, 그중 한 명은 스카이에듀 온라인 내신 1타 강사이다. 서울대 국문과 출신의 논술 강사도 초빙했다. 대치동 막강 강사진을 전담으로 둔 대지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부러울 따름이다.대지고 내신전담과 학생별 밀착 비교과 관리수시 일반전형이 대입의 75%를 차지하고 수능은 자격고사가 될 예정이며, 고1부터는 교육과정이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김완 원장은 “정부에서는 논술고사를 없애고자 하지만 논술시험은 없어질 수 없습니다. 올해 고1부터 서술형 내신시험이 강화되고 교과과정으로 독서논술이 들어가죠. 이런 변화 속에서 판서강의는 더 이상 먹히지 않습니다. 학원들도 학교별로 전문화시킬 필요가 있죠. 좀 더 심화된 학생 관리를 위해 내신관리는 물론 토론, 감상문, 보고서, R&E, 각종 대회 준비 등 비교과 활동에 있어서 학생과 밀착된 준비가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완 국어논술학원에서는 시험기간 4~5주 전부터 대지고등학교 내신만 준비한다. 정시 올인 학생들을 위한 수능 상시강의반도 따로 운영한다. 내신 전후로 수행평가 기간에는 과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대지고등학교 학생별 밀착 관리가 들어간다.학원 정원은 대지고등학교 각 학년 10명씩, 수능 외부학생 10명으로 총 40명을 예정하고 있다. 10명을 넘어서면 과제를 꼼꼼히 봐줄 수 없고, 토론 수업을 같이 해야 하므로 한 반 정원을 10명을 넘길 수 없다고 한다. 수능 상시반과 대입 인문논술반, 중3 문법반도 개설국어 수업은 주 2회 수업하는 것이 효과가 좋지만 용인지역 학생, 학부모 니즈에 맞춰 주1회 4시간으로 진행한다. 대지고등학교만 전문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판서강의, 토론수업이 유동적으로 진행되며 학교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고등만 전문으로 하는 학원이지만 고입을 준비하는 중3은 상위권 위주로 문법수업만 개설할 예정이다. 중학교 교육과정의 국어문법은 고등학교와 용어 자체부터 달라서 미리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입 인문논술반은 김필 강사(서울대 국문과 졸업, 박사학위, 김영편입학원)가 토요일 저녁에 운영한다.문의 031-898-0943 2018-02-09
- 배움을 향한 열정과 설렘으로 봄을 열어보세요! 막바지 겨울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봄은 나뭇가지 끝에 이미 와 있는지도 모른다. 남보다 미리 봄을 준비하기 위해 배움의 길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의 내면은 눈 속의 매화처럼 고매하다. 수도권 남부 평생교육의 메카인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수원 광교)은 동계과정에 이어 알찬 봄 학기 강좌로 움츠려든 겨울을 닫고 새로운 계절을 연다. 수준 높은 강의와 네트워크로 유명한 ‘문화예술과정’전임 교수급 강사진의 높은 강의 퀄리티와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로 유명한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문화예술과정’은 학기를 오픈할 때마다 그 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동계학기에 새롭게 개설된 ‘가야금 과정’이 반응이 좋아 봄 학기에도 기대된다. 꾸준한 스테디셀러 강좌인 한문서예의 경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주 1회 오전, 오후반이던 스케줄을 월요일 오전과 목요일 오후로 분반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화와 수채화, 사군자와 수묵화 강좌는 기존 수강생이 지속적으로 수강하며 경기대 평생교육원 문화예술과정의 전통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중장년생애재설계’ 전문교육과정 신설‘전문교육과정’은 취미를 넘어서서 전문가가 되기 위한 심도 있는 수업으로 자격증 과정 이전의 단계로도 볼 수 있다.‘스피치 전문교육’ 과정은 외부 교육기관보다 저렴한 교육비로 아나운서 출신 전문 강사의 실습 위주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신규강좌인 ‘중장년생애재설계’는 서울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진로발달, 은퇴설계, 재취업설계, 인생이모작 준비를 미리 하게 한다.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한국무용 분야 전문교육과정이 특화되어 있다. 진도북춤, 이매방류 입춤과 살풀이, 승무와 외북, 삼고무 등 다양한 수업을 난이도별로 선택할 수 있고, 체계적으로 전수받아 공연까지 올릴 수 있다. 창업,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 과정독특한 꽃차 소믈리에 2급 과정이 반응이 좋아 이번 학기에도 2개 반이 열린다. 한국꽃차 2급 자격증이 수여되며, 식물의 제다법과 특성을 익혀 꽃의 색과 향, 맛까지 분별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자세교정 및 체형관리사’, ‘재활트레이너’ 과정이 마련되어 있고 ‘한우리독서지도사’, ‘행복웃음스타강사’, ‘실버복지미술상담사’ 자격증 과정도 취업에 유리한 강좌이다. 경기대 특화성화과정인 ‘도자공예’경기대의 도예교육과정은 19년의 운영 교육 노하우를 체계화 시킨 특화과정이다. 경기대 도자공예과정 수강생들은 대학의 전공자들보다 열정과 실력이 뛰어나 전국 공모전 상을 휩쓰는 것으로도 유명해 이미 70여명에 이르는 전국 공모전 수상자를 배출했다. 학점은행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4개 반 추가 개설현장실습 120시간 이수가 필수인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의 재평가인가로 기존 120명에서 400명까지 모집인원이 확장돼 4개 반 추가 개설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추가 개설로 학점을 이수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전화문의가 폭주 중이라고 한다.‘한국어교육실습’의 경우 30명 정원 3반 90명을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모의수업 진행 실습의 경우 타 교육기관은 외부기관 협약으로 진행하지만 경기대학교에서는 교내 국제교육원의 한국어과정의 협조로 수업 참관실습이 수월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이 유리하다. 이 두 강좌가 서울에 비해 수강료가 저렴하면서 교육환경이 좋아 수강신청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 031-249-9847~8 2018-02-09
- 마음까지 녹이는 따뜻한 한 그릇, 순대국밥 매서운 칼바람에 집안에서 웅크리고 있을 수밖에 없는 요즘, 따뜻한 국밥 한 그릇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녹여보면 어떨까. 판교 운중동에 순대를 직접 만들고 사골을 고아 국밥을 만들이 주는 곳이 있다. 순대를 좋아하면서도 왠지 모를 찜찜함에 즐겨하지 못한 이들에게 희소식인 이곳에서는 직접 만든 순대만을 이용한 요리를 제대로 만날 수 있다. 꼬박 이틀이 걸리는 순대 만들기, 창과 선지는 마장동에서오로지 순대에 관련된 메뉴만 판매하기에 상호도 ‘찹쌀순대 만드는 집’인 이곳은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이곳 주인장인 조석봉 대표가 직접 만든 순대를 맛볼 수 있기 때문. 재료 손질부터 마무리까지 꼬박 이틀 정도가 소요 되는 순대는 한 과정 한 과정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맛에서 금방 차이가 난다고 한다. 때문에 창에 속을 넣는 날에는 아침부터 마장동에서 창과 선지를 받아와야 신선하고 냄새가 안 난다고 하니 그 손길이 정성스럽다.양배추, 숙주, 부추, 양파, 대파 등의 다진 야채와 찹쌀 그리고 고기가 들어가는데 이곳에서는 고기의 양을 좀 많이 하는 편, 그래야 질퍽한 느낌이 없다고 한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순대 국밥이다. 순대만으로 혹은 고기만으로도 말아준다. 기본 국물은 사골을 베이스로 머리고기를 넣고 끓여내는데 10시간 이상 고아낸다. 부추를 듬뿍 넣고 휘휘 저어 한 숟가락 먹어보니 뜨거운 국물이 역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잡냄새가 없고 구수한 맛이 일품으로 별다른 반찬이 없는데도 밥이 술술 넘어간다. 여기에 다진 양념을 살짝 풀어서 먹으면 얼큰하게 즐길 수 있다.순대 정식은 여기에 순대가 더 나온다. 찜통에 쪄낸 순대는 부드럽고 냄새가 나지 않아 입맛을 사로잡는데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인지 더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깔끔하고 고소한 순대, 기분 좋은 매운맛의 철판볶음으로도 인기철판볶음도 인기, 신림동 순대볶음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맛이 깔끔하다. 신선한 깻잎, 팽이버섯을 비롯한 각종 야채와 양념이 어우러진 순대 볶음은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한다. 양념에는 파인애플, 옥수수 등 먹음직스러운 식재료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 맛있게 매콤한 스타일로 특히 여성 손님들이 좋아한다. 볶다 보면 속이 터지는 당면 순대와는 달리 다 익어도 순대의 형태가 그대로 있어 더욱 먹음직스럽다. 여기에 쫄면 사리를 넣어 볶으면 금상첨화로 막걸리 한잔이 생각난다.국밥만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들면 삶은 고기가 나오는 모둠도 좋다. 머리고기 중 맛이 좋은 부위로만 선보이는데 부들부들한 고기 한 점에 입안이 행복하다. 또한 영양 보충으로도 그만이다. 국밥에 혼술 손님 많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좋아 조 대표는 “원래 국밥은 ‘혼술’하기에 딱 좋은 음식이죠. 저녁이면 그런 손님도 많이 찾는 답니다”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집 국밥 맛에 반해 매일 이곳을 찾는 손님도 있다고 한다. 가장 서민적인 음식, 돼지국밥을 더욱 깔끔하고 영양까지 생각해서 먹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보자. ‘찹쌀순대 만드는 집’은 판교 운중동 동사무소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문의 031-707-7872주소 분당구 운중로138번길 18 2018-02-09
- 신인작가들의 신선한 소재와 참신한 이야기가 가득 판교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책’을 주제로 그림책 관련 전시와 테마 교육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공헌과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설립된 문화 교육공간이다. 그 설립취지에 따라 그림책 분야의 신진 작가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언-프린티드 아이디어>전시를 오는 3월 25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 통해 선정된 신인작가 14명의 작품170여점 만나볼 수 있어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이수민 홍보담당자는 “출판시장의 침체로 신인작가들 등용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작가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전시로 세상에 펼쳐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2017년 3월부터 7월까지 ‘미움, 위기, 글이 없는 그림책, 어른 그림책, 친구’의 5가지 주제에 따른 아이디어를 지원받았다. 2백여 명의 지원 작품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각 주제별로 2~3인의 작가, 총 14명을 최종 전시작가로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김기린, 김다연, 김소리, 김수민, 남윤잎, 박수인, 쁘띠삐에, 예슬, 윤강미, 이서울, 이민, 전시은·안하늘, 정지영, 조민희의 원화와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더미북, 작품 연계 아트워크 등 총 17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호기심의 눈으로 바라보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기’, ‘소중함을 깨닫기’, ‘경험을 통해 성장하기’의 네 가지 측면으로 아이디어 모집부터 전시가 개최되기까지 작가들과 미술관의 함께한 성장과정을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및 그림책 전문가의 강연 및 연계교육 프로그램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된 작가들은 순수회화, 판화, 디자인 등 전공도 다양하고 주부, 디자이너, 학생, 강사 직업도 다양하지만 그림책 작가의 꿈을 놓지 않고 노력해 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육아로 인해 포기했던 그림책 작가의 꿈을 10년 만에 이루게 되었다는 작가부터 오랫동안 막혀있었던 그림책 작업의 길이 이번 기회로 펼쳐지게 되어 기쁘다는 작가까지 신선한 소재와 참신한 이야기로 기존 그림책 공모전과는 차별화되는 신진작가들의 창작과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이번 전시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그려볼 수 있는 ‘작가 워크숍’도 진행된다. 평일에는 관람객들이 활동지에 자유롭게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고,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관람객이 작가와 한 팀이 되어 작품에 사용된 재료를 이용하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워크숍이 무료로 진행된다. 아울러 둘째 주 토요일에는 그림책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지며, 격주 주말에는 전시의 주제와 표현방식을 직접 체험해보는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언-프린티드 아이디어>展 개요전시기간관람시간위치문의비고2017년 12월 21일부터 2018년 3월 25일까지오전 10시~오후 7시(입장마감 오후 6시)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 전일과 당일 휴관신분당선 판교역 3번 출구 현대백화점 Office H,5F031-5170-3700성인, 아동 6,000원일일 4회(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5시) 회당 250명 티켓팅 한정 2018-02-09
- 꽉 찬 만두처럼 복 많은 한 해 되세요~ 고기와 온갖 채소를 넣고 맛있게 양념한 속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만두피의 맛으로입맛을 돋우는 만두는 추운 겨울이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이다.오래 전, 중국에서 들어온 이후부터 잔치나 손님 접대 상차림에 올리던 만두는특히 평안도나 황해도, 강원도에서는 설날 떡국과 함께 즐겨먹는 전통 음식이기도 하다.서툰 솜씨지만 아이들과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만두를 빚을 수 없다고설 만둣국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한 입 베어 물면 아쉬운 마음이 사라지는 맛좋은 만두를 구입할 수 있는 곳들을 모아보았다.칼국수 장인이 선보이는 최고의 만두 ‘하성 손칼국수’분당 신도시가 조성되기 시작한 1995년부터 한결같은 맛을 선보이는 ‘하성손칼국수’. 매일 찾아도 변함없는 맛에 끌려 이곳을 찾는 단골들은 칼국수 못지않은 만두를 숨겨진 메뉴로 소개한다.칼국수보다는 조금 어린 21살 된 만두는 많은 야채로 낸 담백한 맛으로 자꾸 손이 가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다. 특히 만두 재료로 잘 알려진 두부, 부추, 양파, 숙주 이외에도 호박을 채소가 주는 달큰한 맛으로 감칠맛을 내는 것이 이집 만두의 비법이다. 부드럽고 제대로 양념이 밴 고기만두를 위해 양념한 고기를 오랜 시간 치대는 것이 또 하나의 비법. 오랜 세월 칼국수를 만들어온 장인의 손길로 치댄 만두 속은 그 어느 곳과 비교할 수 없는 이집만의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세월이 녹아 있는 숙련된 손놀림으로 속을 꾹꾹 눌러 담아 만들어내는 만두는 꽉 찬 속의 만족감과 함께 물에 삶았을 때 속이 터지는 것을 막아 소담스러운 만두를 마음껏 즐기게 해준다.위치 분당구 불정로 77번길 4-4문의 031-713-6070사랑을 담뿍 담은 손 만두 ‘사담 손만두’직장인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마다하지 않는 서현동 만두 맛 집, ‘사담 손만두’. 만두전골로 더욱 유명한 이곳의 만두는 매장 한편에 마련된 오픈된 장소에서 만들어 그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엄선한 고기에 부추, 숙주 등 야채를 넣고 양념해 고소한 고기 맛과 야채의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고기만두와 아삭거리는 김치와 톡톡한 식감의 당면의 어울림이 그만인 김치만두는 이집을 다시 찾게 매력이다. 냉동하지 않고 냉장상태의 만두를 손님상에 내는 것이 원칙인 이곳 만두는 신선한 맛이 일품이다.특히 생만두가 아닌 쪄낸 만두를 한 번 식혀낸 만두를 포장해주어 ‘사담 손만두’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게 하고 있다. 더욱이 진한 사골 육수까지 함께 구입할 수 있어 바쁜 설 준비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위치 분당구 분당로 53번길 11, 2층문의 031-781-1236시어머니 손맛을 이은 ‘당모루 떡집’오래도록 분당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금호상가’. 평소에도 깐깐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음식들이 많은 이곳에는 설날이면 더욱 찾게 되는 떡집이 있다. 지하에 위치한 ‘당모루 떡집’이 바로 그곳이다.설날이면 더욱 바쁜 이곳에서는 쫀득쫀득 찰진 맛을 자랑하는 뽀얀 가래떡과 함께 정성들여 빚은 만두를 구입할 수 있다.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이곳의 서울식 만두의 맛은 시댁에서 맞는 설을 위해 미리 사가는 단골들이 많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 있다. 더욱이 직접 만든 떡과 만두를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어 더욱 좋다.15년이 넘도록 그 맛을 이어온 시어머니 손 맛 만두는 10개 6,000원이라는 가격이 싸게 느껴질 정도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시어머니에게 배운 대로 따로 볶아내 풍미를 높인 고기에 채소의 씹히는 식감을 살린 고기만두와 직접 담근 김치를 다져 넣어 완성하는 김치 만두의 기분 좋게 매운 맛은 친정 엄마가 만들어주던 만두를 떠올리게 한다.위치 분당구 내정로 165번길 38 금호상가 지하문의 031-713-3989줄서는 메밀ㆍ만두집의 인기 만점 설날만두 ‘그집’수내동에서 음식점 고르기 힘들면 무조건 ‘그집’에 가라는 조언이 있다. 만두와 메밀, 우동 맛집인데, 도전 최강달인에 출연도 해 한겨울에는 덜하나 늘 줄서는 집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메밀국수, 겨울에는 뜨끈한 돌 냄비우동과 만둣국이 인기다.모든 테이블이 주문하는 것은 얇고 쫀득한 피의 찐만두이다. 만두 속이 적당하면서 은은한 생강향이 있어 느끼하지도 않고 끊임없이 들어간다. 매장에서 직접 만두 빚는 광경도 목격할 수 있다. 겨울 계절메뉴인 만둣국에 들어가는 만두는 동글동글 김치만두이다. 만둣국 만두는 찐만두보다 피가 도톰해서 든든하다. 카운터에 계산할 때보면 설날에 해먹을 수 있게 만두를 판매해 설날 즈음에 많이 팔린다고 한다. 매장에서 직접 빚어 한 김 찐 다음 냉동해서 판매한다. 만둣국용 김치만두는 18개 1만원. 수내역과 서현역에 위치하니 편한 곳을 이용하면 된다.위치 수내점 분당구 황새울로 258번길 42 서현점 분당구 황새울로 337문의 수내점 031-718-5115/서현점 031-701-1244손으로 직접 빚어 속이 꽉 찬 ‘죽전 수담만두’만두요리전문점 수담은 죽전의 맛 집이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두부에 엄선한 신선한 돼지고기를 직접 갈아서 사용하고, 당면을 넣지 않고 숙주와 파, 배추를 넣어서 야채 식감이 살아있다. 숙성상태에 따라 맛이 다른 김치 대신 배추를 사용해 아삭함과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만두 반죽을 만들어 하나하나 잘라 피를 얇게 밀고, 속을 꽉 채우려면 숙련된 전문가만 빚을 수 있다고 한다. 매일 만두소를 만들고 당일 빚은 만두는 당일에 판매해서 신선한 상태의 만두만을 제공한다. 수담에서는 설날 만두를 따로 만들어 판매하지는 않으나 워낙 고수의 만두로 소문이 나서 명절 때면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수담만두는 피가 얇고 속이 꽉 차 있기 때문에 만둣국을 끓일 때 터질 수 있다. 그래서 육수와 찐만두를 따로 만들어 찐 만두에 고명을 올리고 육수를 붓는 것이 담백한 설날 만둣국을 즐길 수 있는 노하우라고 한다. 만두는 5개에 7000원.위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99-2문의 031-897-6987 (일,월 휴무)만두소부터 만두피까지 집에서 만든 듯 담백하고 깔끔한 ‘도모만두’분당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돌고래 상가에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만두와 돈가스로 사랑받고 있는 ‘도모만두’는 국내산 배추를 직접 담가 사용하는 김치만두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듬뿍 넣은 고기만두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중력분과 강력분을 섞어 찰지게 만든 만두피는 반죽을 숙성한 후 제면기로 얇게 만들어 사용해서 냉동을 해도 만두피가 갈라지지 않는다.예전 집에서 일일이 만두피를 만들고 각종 야채와 고기를 다져 넣어 어린아이 손바닥만 하게 빚어 먹었던 바로 그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밖에서 사 먹는 만두 특유의 달큰한 맛이 아니어서 질리지 않는다는 점이 한 자리에서 16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쪄서 한 김 식힌 후 포장한 찐만두 외에 생만두, 택배용 냉동 만두를 판매하고 있다. 기본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선택해 포장 구입할 수 있으며 사전 요청 시 기호에 맞게 만두소를 제작 주문할 수도 있다. 멸치 육수와 겉절이, 깍두기와 식후에 마실 식혜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급하게 한 상 차려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매장에서 만둣국, 떡만두, 찐만두, 만두전골 각종 만두요리를 즐길 수도 있다. 위치 분당구 내정로 174번길 42 돌고래상가 지하 1층 145호문의 031-718-9788 2018-02-09
- “주위 소녀상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주세요” 지난 3일 오후 3시, 성남시청 2층 ‘공감’ 갤러리에서는 조금 특별한 전시회의 도슨트 설명이 시작됐다.“가장 첫 작품은 부산 초량역 앞 소녀상입니다. 부산 일본영사관 근처에 있는 소녀상으로 철거를 당했던 아픈 사연이 있는 곳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가장 먼저 찾아간 소녀상이고요. 제가 찾았을 때도 주변에 철거를 했던 흔적이 남아 있어 마음이 아팠습니다.”전국의 소녀상을 찾아가 맑은 수채화로 74곳의 소녀상을 담아낸 대학생 작가 김세진씨가 자신의 작품을 설명했다. 지난달 29일부터 1주일간 성남시청에서 ‘소녀, 평화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열렸던 평화의 소녀상 원화 전시회를 찾아 작가 김세진씨를 직접 만나 보았다.전국에 이렇게 많은 소녀상이 있을 줄이야전국에 소녀상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다. 아마 성남시민 중에도 성남시청 앞에 소녀상이 있는 사실을 모르는 이도 있을 것이다. 현재 상명대학교 만화 애니메이션 학과 4학년 휴학 중인 작가 김세진씨도 처음에는 전국에 소녀상이 얼마나 많은지 몰랐다고 한다.“2015년 겨울 복학 신청을 하러 들른 캠퍼스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1인 시위를 하는 학생을 보게 됐습니다. 그때 갑자기 부끄러움이 확 밀려들었어요. ‘나는 잘못된 것을 알면서 왜 행동하지 않고 있는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12.28 한일합의가 이뤄지며 일본대사관에서 대학생들의 기습 시위가 있었습니다. 그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광화문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노숙을 하고 있는 ‘소녀상 농성 대학생공동행동’의 텐트를 찾아가 함께 하기 시작한 것이요.”그렇게 주말마다 광화문에서 소녀상 철거 반대와 12.28 한일합의 폐기를 위한 노숙 농성을 하던 그에게 한 시민이 질문을 했다고 한다. 전국에 소녀상이 몇 개나 있느냐고. 그때 그는 답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며칠 후 그 시민에게서 문자로 KBS 데이터저널팀이 조사한 전국의 소녀상 지도의 링크가 도착했다. 김세진 씨는 그 문자를 보고 결심했다.‘전국에 소녀상이 이렇게 많다니..... 직접 다 보고 싶다. 그래,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 그림으로 담아오자.’104일간 소녀상 옆에서 노숙하며 그린74점의 소녀상 수채화소녀상 그림 여행 자금 마련을 위해 그는 공사장에서 석 달여 간 배관공 일을 했다. 그리고 그렇게 마련된 여비를 들고 지난해 5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74곳의 소녀상을 노숙을 하며 그렸다.비용 절감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광화문 소녀상 옆에서 노숙하며 지키는 동료들이 생각나 비가 오지만 않으면 노숙을 하는 것이 마음이 편했다고 한다. 그렇게 104일간 전국을 떠돌며 화폭에 담은 74곳의 소녀상은 저마다 다른 이야기와 의미를 담고 있었다.“경남 거제에 서 있는 소녀상은 그냥 바다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마도를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어깨 위 청동 새는 희망을 상징하고요. 경남 숙이공원의 소녀상은 실제 ‘위안부’ 피해자인 박숙이 할머님을 모델로 만들어진 소녀상입니다. 제막 당시 할머님께서 소녀상을 바라보며 ‘너도 숙이가, 나도 숙인데’라고 하셨다던데 지금은 별세하셨습니다.”도슨트 설명 내내 작품 하나하나 소녀상의 의미, 배경, 작품의 특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김세진씨는 이렇게 덧붙였다.“그림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잘 그려진 그림은 모든 것을 담고 있어 보는 이가 그것을 느껴야 하는데 제 내공이 모자라 어떻게 보면 실패한 그림이지요.”정작 작가 본인은 실패작이라며 겸손을 보였지만 전시회를 찾은 성남시민들은 저마다 깊은 생각에 잠긴 표정이었다. 그리고 도슨트 설명에 집중하고 질문도 하면서 소녀상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자 했다. ‘위안부’문제는 우리가 함께 직면해야 하는 문제많은 소녀상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소녀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작가는 부천 안중근 의사 공원에 있는 소녀상을 꼽았다. ‘우린 어디로 가고 있는가?’ 라는 글귀와 함께 뒷모습만 보이며 서 있는 소녀상이었는데, 앞모습을 보러 가까이 갔다가 소름이 끼쳤었다고 한다. 소녀상의 얼굴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동판 거울이 있어서 관람객 본인의 얼굴을 비춰지도록 소녀상이 제작되어 있었던 것.“그저 뒷모습의 소녀상만 보고 지나친 분도 계시겠죠. 그런데 동판 거울 속 내 얼굴을 마주한 순간 ‘위안부’의 문제는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 바로 내가 직면해야 할 문제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또 하나 꼭 많은 이들이 찾아가 봤으면 하는 소녀상도 있다고 했다. 바로 고양시 국립여성사 전시관에 마련된 ‘위안부’ 최초 증언자인 김학순 할머님을 묘사한 할머니 소녀상이다. 앉아있는 할머니 소녀상 앞에는 작은 소녀상 미니어처가 있는데 2014년 제막 당시 80여개였던 미니어처는 현재 31개만 남아있다. 이는 생존하고 계신 피해자 할머님의 수를 나타내고 있다고.“소녀상 원화 전시회를 보고 전국 여행을 다닌 것 같은 느낌을 받으셔도 좋고요, 그림을 보고 나서 ‘이 소녀상은 실제로 가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는 김세진씨, 그의 ‘소녀, 평화를 외치다’ 전(展)은 27일부터 3월 2일까지 국회 로비에서 또 한 번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8-02-09
- 일상탈출, 달콤한 행복 충전법 디저트는 식사 후의 후식을 뜻하지만 주로 기분 전환을 위해 찾게 된다. 알록달록한 색과 맛을 지닌 디저트로 충분히 일상의 행복감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주인장의 손맛을 담고 있는 ‘어메이징 테이블’이 지난 12월, 서현동에 문을 열었다. 아낌없이 사용한 재료로 그날그날 구워낸 마카롱, 컵케이크, 브라우니, 머랭쿠키, 스콘 등 다양한 디저트들에는 동네 인심이 가득하다.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형형색색의 마카롱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프랑스산 생크림과 버터, 직접 만든 수제 잼으로 정성과 맛을 더해 건강하게 만든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어메이징 테이블’에서는 달콤하고 쫀득한 딸기 잼과 땅콩과 오레오 과자가 주는 바삭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돼지바 마카롱’과 전통적 고소함을 가득 담은 ‘인절미 마카롱’, 바닐라 빈과 크림의 풍미가 그만인 ‘크림 브륄레’를 대표로 ‘바질 마카롱’, ‘군 옥수수 마카롱’, ‘트리플 베리’, ‘제리쥬빌레’ 등 40여개의 마카롱을 맛 볼 수 있다. 단골들은 매일 다르게 선보이는 신선한 마카롱 때문에 이곳을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다고 수줍게 고백(?)한다.뿐만 아니라 고소하고 달콤한 아몬드, 피스타치오, 무화과와 건자두 등을 담뿍 넣은 ‘어메이징 비스코티’, 캐러멜을 올린 쿠키에 검정깨와 오렌지로 고소함과 상큼함을 더한 ‘플로랑탱’은 구움 과자의 맛에 자꾸 빠져들게 만든다. 이외에도 간식은 물론 선물로도 그만인 부드럽고 촉촉한 ‘컵케이크’, 진한 초콜릿 맛이 일품인 ‘브라우니’외에도 씹을수록 고소한 ‘스콘’과 상큼한 ‘스트로 베리 케이크’, 최상급 원두와 홍차의 조합 ‘얼 그레이 아케리카노’도 맛볼 수 있다. 또한 밸런타인데이와 졸업식을 맞아 다양한 구성으로 나만의 선물을 준비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위 치 중앙공원로 40번길 8 현대아케이드 131호문 의 010-3299-2913 2018-02-09
- 안정성과 내구성 갖춘 아이들을 위한 홈퍼니싱 미국에서 생활했던 이들이라면 잊지 못할 브랜드 중 하나가 ‘포터리반’일 것이다. 특히 키즈라인은 디자인이 신선하고 상상력이 풍부해 아이들 생활 아이템으로 꼭 사주고 싶은 것들이 많았을 것이다. 바로 그 ‘포터리반 키즈(Pottery Barn Kids)’가 지난 24일 분당에 오픈했다.수내동에 위치한 리바트 스타일 숍 분당 전시장 3층이다. 국내에서는 가든파이브점과 플래그십스토어 논현점에 이어 3번째 매장이다.포터리반 키즈는 윌리엄스 소노마의 프리미엄 키즈 특화 홈퍼니싱 브랜드로, 아동용 가구와 유기농 침구, 완구 등을 판매한다. 원목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가구들은 아이들이 몇 년간 사용하며, 뛰고, 자고, 놀아도 변하지 않는 품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GREENGUARD에서 골드 인증을 받은 가구를 제공한다. 침구류도 Oeko-Tex인증을 받은 100% 친환경 면을 사용하여 제작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우리는 모든 학생들의 나이와 크기에 맞는 다양한 가방들을 디자인하여 선보이는데 600 데니어의 원단을 사용하고, 봉제 퀄리티가 높으며 오염이나 얼룩에 강하다고 한다.이곳에서는 포터리반 키즈 인기상품인 ‘카탈리나 컬렉션’ 신제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한다. 분당점 단독 상품으로는 ‘스페이스 책장’ 시리즈도 판매한다. 이곳 관계자는 “포터리반 키즈는 유·아동 특화 디자인과 고급 원목, 100% 유기농 침구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라며 “복합매장으로 운영되는 분당점의 특징을 살려 각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위 치 분당구 황새울로 258번길 41문 의 031-786-1108 2018-02-09
- 최강 강사진 & 최점단 시설, 7일 무료 체험 후 선택하라 성공 재수의 첫 번째 조건은 자신에게 꼭 맞는 학원을 만나는 것이다. 학원 선택에 가장 고민이 많은 이유다. 많은 학원들이 그럴싸하게 광고를 하지만 실제 운영과 거리가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외부와 차단된 기숙학원의 경우 한 두 달도 못 채우고 이탈하는 학생이 많은 것이 현실. 이러한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일주일 무료 체험을 실시하는 학원이 바로 이천비상에듀 기숙학원(이하 이천비상에듀)이다. 그 만큼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7일간 전임 강사에 의한 수준별 수업,개별 학습 상담 및 첨삭지도까지 경험EBS 출신 과목별 강사진을 비롯한 전임 강사들의 현장 강의와 질의 응답, 입시 전문가에 의한 개별 밀착 컨설팅으로 매년 최고의 실적을 내며 기숙학원 명문으로 자리 잡은 이천비상에듀의 7일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수험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학생은 지정된 날짜에 입학해 7일간 기존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받고 일과를 진행하며, 철저한 수준별 수업부터 전임강사에 의한 개별 학습 상담 등등까지 받을 수 있다.이렇게 7일간 자신이 앞으로 보내게 될 시간을 경험한 후 대부분의 학생들은 정식 등록을 한다. 재수를 결심한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잘 알기에 입시 성공을 위해 진정한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학원의 진심’이 바로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이천비상에듀 관계자는 강조한다.기숙학원만을 위한 특별한 설계로 지어져 최적의 면학분위기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실뿐만 아니라, 2인 1실의 호텔식 숙소, 개인독서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공부와 생활 모습을 인터넷으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이천비상에듀만의 강점이다. SKY & 주요대학 & 의치한 &경찰·사관학교반, 목표 맞춤 프로그램재수를 위한 학원 선택에서 가장 면밀하게 들여다봐야 하는 것은 누가 뭐래도 강사진, 학습관리 등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학습 시스템을 갖추었는지 여부다. 이천비상에듀는 수준과 목표대학에 따라 반을 분류해 철저하게 맞춤형으로 밀착 지도한다. 반편성 고사를 통해 비상프리미엄클래스(서울대, 연·고대 특별지도반), 비상클래스(주요 명문대 진학반), 비상기초반, 의치한 특별지도반, 경찰대/사관학교반, 검정고시 고득점반이 개설되어 있다.반편성 고사와 함께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의 현재 실력과 목표를 정확하게 분석한 후 맞춤형으로 수업한다. 의치한 및 경찰대반은 해당 학교에 합격한 졸업생들에 의한 개별 멘토링도 병행한다. 이것이 이천비상에듀가 영역별 수능 만점자와 다수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할 수 있었던 이유다. EBS강사진에 의한 수능 고득점비법 전수 및 1대1 개별 컨설팅이천비상에듀 재원생들의 놀라운 실력 향상 뒤에는 강사들의 열정이 있다. EBS 전·현 강사진을 비롯한 검증된 강사진들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기본. 질문지도, 개별 학습 상담과 성적관리 등 전 과정에 EBS 강사진이 투입된다. 학생들은 현장강의에서 질문까지 밀착지도를 받는 것은 물론 수능 고득점 비법과 수능출제 원리 및 최신 출제경향에 따른 학습방향과 공부방법 등을 체득하게 된다.최강의 강사진으로부터 그룹과외식 수업을 받으며 실력을 쌓고, 진학전문가 그룹으로부터 1:1 맞춤 진학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모든 학생은 심층상담을 통해 수시와 정시 맞춤전략을 설정하고 매 시험마다 수능, 학생부·논술·면접 등 모든 변수에 대비하고 2019학년도 입시에 대비한 최적의 전형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문의 1644-9777 2018-02-06
- 대학 합격증 손에 쥘 때까지 함께 동행합니다! 재수의 핵심은 관리의 문제, 얼마나 확실하게 타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지가 성패를 가른다. 2018년 수능 만점자 15명 중 8명을 배출한 메가스터디. 국내 최강 수능 강사진에 최고 수준의 수업과 엄격한 관리 그리고 개인별 맞춤 입시전략 3박자가 이뤄낸 결과물이다. 올해로 개원 12년째를 맞는 수원메가스터디는 수능 만점을 이끌어내는 메가스터디의 시스템 그대로 운영하는 명실상부한 경기 남부권 최고의 재수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 1년 365일 열린 학원 문,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밀착 관리한 번의 실패를 다시 반복할 수 없기에 독하게 마음먹지 않으면 재수에 성공하기 힘들다. 한 번 경험했기 때문에 두 번은 잘할 것 같은 마음에 혼자 야심차게 학습 계획을 결심하지만 실천은 결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더구나 학업적인 면이나 입시에 있어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전략을 세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재수는 좋은 동반자를 만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학원이 강점을 어필하고 있지만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가 가장 중요해요. 입시는 장기적인 레이스인 만큼 공부를 방해할 수 있는 환경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처음 마음가짐을 꾸준히 유지하려는 의지가 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수원 메가스터디 김영기 부원장의 설명이다. 수원메가스터디는 명절 당일에도 자습이 이루어질 만큼 1년 365일 연중 휴일이 없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학부모의 마음으로 재원생의 전 시간을 밀착해서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은 기본, 언제든지 질의응답과 입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엄격한 관리, 성적으로 이어져매년 96~97% 상승“재수생이 직면한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대학 합격증을 손에 쥘 때까지 학생과 함께 동행하겠다는 것이 학원의 모토입니다. 관리가 워낙 철저해서 재수선행반 학생들 중 30명 이상이 포기하기도 하죠. 학원의 의지에 공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학생들만 함께 할 수 있습니다.”수원 메가스터디의 엄격한 관리는 수험생들의 성적 상승으로 고스란히 나타난다. 매년 성적 상승률이 96~97%를 나타내며 학원의 엄격한 규율에 따른 대부분의 학생이 인서울 대학에 진학 가능한 성적을 받는다. 나머지 3~4% 학생들도 전년 수능 성적이 없어 비교할 수가 없기에 사실상 100%의 성적 상승인 것이다.“수능을 잘 볼 수 있는 방법,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은 성공의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수원메가스터디는 그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기에 실천 의지가 확실한 학생들에게 결과로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죠. 입시는 시간 싸움인 만큼 최대한 동선을 짧게 하는 것이 유리하고, 그에 따른 비용 문제도 고려해서 학원을 선택해야합니다.”이것이 바로 수능 만점자를 만들어낸 메가스터디의 시스템이라고 김 부원장은 강조한다. 수원메가스터디의 전 강사진은 재수 1년이 학생들의 인생이 걸려 있다는 생각으로 수업에 임한다. 10년 넘게 강사진 교체가 거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재수생 전용 빌딩 & 성적 장학 혜택 풍성수원메가스터디는 재수생 전용으로 설계된 단독 건물로 오로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자랑한다. 주변에 학습 유해 환경이 전혀 없는 것도 특장점. 뿐만 아니라 연 1.5~3억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만큼 장학 혜택도 풍성하다. “11년간 수원메가스터디를 다녀 간 학생들이 6000여명입니다. 학원의 가장 큰 홍보요원들은 실제로 경험했고 결과를 이뤄낸 졸업생들이에요. 수원메가스터디는 정확한 입시 정보를 기반으로 정기 입시설명회는 기본이고, 전문가에 의해 수시 및 정시입시 상담이 진행됩니다.”문의 031-222-6222 201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