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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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성을 고려한 ‘수업’과 ‘관리’로 반드시 결과 만들어내 좋다고 소문난 학원이지만 정작 내 아이에게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같은 시스템이라도 학습상황과 아이들의 성향 등 저마다의 다른 다양성으로 그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개별 학생들의 다양성을 고려한 시스템으로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소문난 학원이 있다. 이매동의 ‘플랜지에듀’가 바로 그곳이다. 이매ㆍ야탑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강의 수학학원으로 소문난 ‘지식공장’이 확장 이전한 ‘플랜지에듀’는 “잘 가르치고 잘 관리하면 당연히 성적은 오른다”는 단순한 원칙으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이매ㆍ야탑 지역 최강의 수학 학원‘지식공장’이 ‘플랜지에듀’로 확장 이전정자ㆍ수내 학원가로 오가며 아까운 통학 시간을 허비하던 이매ㆍ야탑 지역 학생들에게 ‘지식공장’은 최선의 선택이었다. 대치동에서 검증된 실력 있는 강사들의 명쾌한 수업과 꼼꼼한 관리는 내신 성적 향상을 비롯해 매해 상위권 대학과 의대 합격생을 배출 하는 등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꾸준한 성과로 신뢰를 받아온 ‘지식공장’이 지난해, 새로운 이름 ‘플랜지에듀’로 이매본원을 확장 이전하고 이어서 평촌에 분원을 오픈했다.한영민 원장은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획일화된 시스템에 얽매이기보다 학생들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반별 정원과 단체수업 시간을 줄이고 개별 밀착 수업이 이루어지는 1:1 클리닉 시간을 늘려 모든 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켰습니다”라며 기존 ‘지식공장’ 보다 개별 학생 관리에 더욱 집중된 ‘플랜지에듀’를 소개했다. 차별화된 강사진, 변화된 학습 환경에 맞는최적의 대응 전략 제시해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전국 어느 학원과 비교해도 우월한 강사진이다. 이매본원, 평촌분원 원장은 모두 과학고 서울대 출신이며 전임 강사들도 대치동 경력 5년 이상의 명문대 출신으로만 구성되어있다. 더군다나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제대로 아는 것이다. 아는 만큼 가르칠 수 있다’는 한 원장의 교육 철학 아래 스터디를 통해 꾸준히 연구하고 매년 학교별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학원 교재를 만들어내는 강사들의 노력은 높은 장기 재원생 비율로 확인 할 수 있다.특히 확대된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치열해진 내신대비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다. 한 원장은 “수능과 연계율이 높아지면서 어려워진 분당 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선 고1부터 빠른 선행보다 ‘내신의 끝은 수능’이라는 생각으로 본 진도에 대한 반복과 심화가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또한 최근에는 고난이도 모의고사 4점 기출문제들이 평균 30%~40% 이상 출제되어 풀어본 문제라도 50분이라는 제한시간 내에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아 ‘시간 관리’가 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덧붙이며 학교별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제공되는 ‘플랜지에듀’의 대응 전략에 따라 꾸준히 학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담임 강사가 직접 책임지는 관리로 성적 향상 이끌어내‘플랜지에듀’에는 보조 강사나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없다. 과제 점검, 테스트, 오답노트 등 필수적인 학생 관리 시스템까지 담임 강사가 챙겨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담임 강사가 직접 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방법으로 관리해 반드시 당일 철저한 학(學)과 습(習)이 이루어지게 만드는 수업은 학생들마다 제각각인 문제점들을 보다 빨리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더욱 완벽한 수업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플랜지에듀’는 새 학기를 맞아 다양한 학교별 내신대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문의 031-706-0679 2018-03-06
- 분당지역 일반고, 서울대 얼마나 보냈나? 추가 합격자까지 마무리되면서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8 입시가 마무리됐다. 이 시점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각 고교의 서울대 합격자 수일 것이다. 서울대 합격자 수에 매년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각 지역별 학력 분포 상황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교의 교육과정 운영 및 입시전략을 평가하는 잣대가 되기 때문이다.대표적인 교육특구인 분당구는 강남구에 이어 서울대 합격자를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배출하는 지역. 일반고 선발 비중이 유독 높다는 통계가 눈에 띄는 가운데 2018년 분당지역 일반고에서 배출한 서울대 합격자는 몇 명일까?수시에서 7명 배출한 서현고, 5명 배출한 불곡고 파란 일으켜 서울대 수시전형은 100%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만큼 각 학교 수시 실적은 수능이라는 정량평가가 아닌 우수한 학생 개인의 실력과 더불어 학교 구성원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과 대부분 재학생 중심 실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클 수밖에 없다. 매년 서울대 수시 합격자 수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2018학년도 분당지역 일반고에서 수시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은 총 48명이다. 이는 작년 45명보다 3명이 늘어난 수치다. 학교별로 들여다보면 서현고가 7명을 배출해 1위를 기록했고, 불곡고가 5명으로 2위이다. 낙생고, 분당영덕여고, 이매고, 수내고가 각각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는가 하면 야탑고, 분당중앙고, 보평고, 한솔고가 각각 3명. 늘푸른고, 운중고 각 2명. 송림고, 분당대진고, 판교고, 태원고가 각각 1명의 수시 합격자를 배출했다.올해 서울대 수시에서 파란을 일으킨 고교는 단연 서현고와 불곡고다. 작년에 1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던 서현고는 올해 7명의 수시 합격자를 내면서 수직 상승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곡고 역시 작년 3명에서 5명의 수시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수시전형에서 4~5명의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면서 수시 실적이 눈에 띄게 급상승한 수내고와 이매고는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과 입시전략이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는 평을 받는다. 상위권 분포 높은 낙생고와 서현고, 분당중앙고, 분당대진고 정시 강세수시전형 합격자 수가 학교의 시스템에 기인한다면 정시 합격자는 우수한 학생이 얼마나 분포되어 있는 지에 따라 합격자 수가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상위권 분포가 두터운 고교일수록 정시전형 합격자가 많은 것은 당연하다. 학교도 애초에 수능을 공략하는 입시전략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 정시 합격생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재수생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2018년 분당지역 일반고 정시 합격자 수는 작년 39명에 비해 1명 줄어든 38명으로 집계됐다. 매년 분당지역 일반고 서울대 정시 합격자 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도 특이할 점이다. 낙생고가 11명의 정시 합격생을 배출해 작년에 이어 또다시 1위를 기록했고, 분당중앙고가 5명으로 2위다. 서현고 4명, 분당대진고와 늘푸른고가 각각 3명. 분당고, 분당영덕여고, 수내고가 각각 2명의 정시 합격생을 배출했다.낙생고와 서현고, 분당중앙고 그리고 분당대진고는 상위권 분포가 많은 대표적인 학교로 매년 정시 합격자 비율이 높다. 올해도 이러한 패턴을 깨지지 않았다. 각 학교별로 서울대 진학이 가능한 학생이 다르게 분포되어 있는 만큼 학생의 개별 특성에 따라 수시 중심 전략 혹은 정시 중심 전략을 세운 결과로 보인다. 수시 강세 서현고, 정시 강세 낙생고 분당 투톱 자리매김분당지역은 한때 특목고 자사고 열풍의 진원지라고 불릴 만큼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중학생들이 외부지역으로의 이탈 비율이 매우 높은 곳이다. 이러한 특징을 감안하더라도 매년 꾸준히 서울대 합격자 수가 늘고 있는 것은 분당지역 일반고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분당지역 일반고는 18개 고교에서 수시전형 49명, 정시전형 38명 등 총 87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교별로 다르지만 학교별 평균 4~5명이 서울대에 진학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시와 정시를 합해 5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낙생고 15명, 서현고 11명, 분당중앙고 8명, 분당영덕여고, 수내고 각 6명, 불곡고, 늘푸른고 각 5명이다. 낙생고, 서현고, 분당중앙고는 매년 안정적으로 7명에서 15명까지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학교다.매년 고교별 우수 학생 분포 비율과 학교의 입시전략, 그 해 학생들의 선호 학과와 계열 등 여러 변인이 작용하는 것이 서울대 입시다. 예를 들면 의대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학교별로 서울대보다는 의대 입시에 올인 하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은 것도 최근 서울대 합격 결과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내고, 이매고, 분당영덕여고, 한솔고, 야탑고는 수시 정착으로 꾸준한 실적서울대 수시전형 합격자 수는 사실상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시전략,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경쟁력 등을 보여주는 자료. 2018 분당 일반고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 배출 현황에서 낙생고 15명, 서현고 10명, 중앙고 8명 외에 단연 눈에 띄는 학교는 6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수내고와 분당영덕여고, 5명을 배출한 늘푸른고, 불곡고,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이매고이다.분당영덕여고는 매년 4~6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고, 한솔고와 야탑고 역시 최근 몇 년간 안정적으로 4~5명의 합격자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에 5명에 이어 올해는 6명의 합격자를 낸 수내고와 4명의 수시 합격생을 낸 이매고는 분당지역 일반고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분당지역 서울대 합격자 수는 2015학년도 71명(수시 37명/정시 34명), 2016년 81명(수시 42명/정시 39명), 2017년 84명(수시 45명/정시 39명), 2018년 87명(수시 49명/정시 38명)으로 매년 꾸준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시전형 합격률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분당지역 고교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톡톡!! 분당 일반고 진학담당 교사의 서울대 입시 분석김호은 교사(낙생고등학교)“분당은 이제 수시와 정시 모두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2018년 서울대 입시 결과를 보면 분당 지역의 학교별 다양한 교육과정이 결실을 맺어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변화된 입시에 맞춰서 학생들의 눈높이와 진로 희망에 따른 교육방법을 개발하고 적용한 결과이며,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학생들의 높은 학업 성취도는 정시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능 성적에 따라 수능 이후에 치러진 면접을 포기하고 의예과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있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제 수시와 정시 모두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가 원하는 인재상을 대부분의 학교 교육과정에서 구현할 수 있고, 이러한 학생들의 활동이 세심하게 서류로 드러낼 수 있는 노하우가 축적되었기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윤승현 교사(운중고등학교)“학종 시스템 정착으로 각 학교별로 일반전형 합격자 꾸준히 늘어”분당지역이 상대적으로 내신 경쟁력을 갖추기 힘든 상황임에도 전체의 수시 합격자 비율이 느는 추세를 보이는 것은 그만큼 분당 일반고의 수시체제가 완성도가 높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수시의 경우 지역균형전형 위주로 합격하던 패턴에서 최근에는 각 학교별로 일반전형 합격자가 꽤 늘어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입니다. 매년 전체 합격자 수가 비슷하게 나타는 것은 분당지역에 서울대에 진학할 수 있는 인원이 일정하다는 의미입니다. 이 학생들이 고교별로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에 따라 그 해 진학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2018-03-06
- 봄의 미각을 일깨우는 음식, 각종 모임에 어울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혹한도 물러가고, 어느 덧 봄이 성큼 다가왔다. 그 동안 아이들 방학이라는 이유로 혹은 날씨가 춥다는 이유로 집안에만 꼭 틀어박혀 있었다면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지인들과 모임을 가져보면 어떨까. 겨우내 은근히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기분전환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즐거운 자리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순 없을 것. ‘좋구먼 반상’의 맛있고 건강한 음식들은 좋은 친구가 되어 줄 듯 하다. 정성 가득한 한상차림, 맛과 건강 동시에 누릴 수 있어율동공원 근처에 위치한 ‘좋구먼 반상’에서는 1996년 바로 이 자리에서 시작된 우리 지역의 토종 브랜드인 ‘좋구먼’의 초창기 메뉴 구성을 만날 수 있다. 봄에 어울리는 반찬들과 고등어 구이, 웰빙 청국장, 메인요리와 솥밥이 기본으로 나오는 반상차림이 그 주인공. 메인 요리로는 철판제육볶음, 코다리 구이, 불쭈꾸미 볶음, 보쌈에서 선택할 수 있다.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율동의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하나 둘 찾고 있을 무렵, 어느 덧 상은 푸짐하게 차려진다. 주문 후 고압으로 갓 지어낸 유난히 윤기가 흐르는 밥과 집에서는 도저히 이 맛이 안 나오는 나물들, ‘좋구먼’만의 토속 반찬들,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섯탕수와 잡채 그리고 살이 촉촉한 고등어구이 등 눈과입을 사로잡는음식들이다. 여기에 냄새가 나지 않고 깊은 맛을 내는 청국장과 ‘좋구먼’이 자랑하는 메인요리들이 화룡정점을 찍는데, 봄철 까칠한 입맛을 제대로 일깨워 주기에 충분하다.명절 끝 가족외식에 나선 이수영(43·서현동)씨는 “설 연휴동안 기름진 음식 때문에 속이 더부룩했는데, 이렇게 정갈하고 토속적인 음식을 먹으니 살 것 같아요. 부모님들과 아이들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어서 자주 오고 있어요”라고 웃으며 말한다.그 밖의 단품 메뉴로는 홍어 삼합과 고추장고기전골, 녹두 빈대떡이 있다.직접 담근 장이 맛의 비결, 한식의 섬세하고 정직한 맛짜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이곳의 음식들의 비결은 바로 장(醬)에서 찾을 수 있다. ‘좋구먼’ 본사에서 직접 담그는 된장, 간장, 청국장은 엄마의 손맛이 가득한 음식 맛을 구현할 뿐 아니라 영양까지 가득해 진정한 웰빙을 추구한다. 또한음식의 담음새, 상차림까지세련되고 멋스러워 대접 받는 느낌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이에 이곳 관계자는 “서구화 되고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진 현대인의 식생활에 어렸을 때 엄마가 해 주었던 음식, 한국의 토속 음식을 제공하여 한식 전통의 섬세하고 정직한 맛을 대중화시키고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카페 같은 분위기와 후식, 각종 모임의 장소로 제격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좋구먼 반상’은 이미 율동공원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가족모임이나 지인들과의 모임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전통과 현대를 믹스 앤 매치한 듯 세련된 카페 같은 인테리어는 손님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런 손님들의 마음을 읽는 듯 식사 후 자유롭게 이용하는 원두커피와 매실음료, 뻥튀기는 더욱 편안하게 이곳을 즐길 수 있는 이유이다.식사 후 봄볕과 함께 율동공원으로 나가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위치 분당구 문정로 148번길 12문의 031-708-4545 2018-03-06
- 뭘 먹지? 행복한 고민 음식의 양보다는 먹었을 때의 만족감이 중요하다면 담백한 덮밥을 추천한다. 간단해보이지만 요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맛과 아기자기한 비주얼의 상차림으로 대접 받는 느낌을 선사하는 ‘식미단’의 덮밥은 식사 후 만족감이 오래도록 남기 때문이다. 맛깔나게 양념된 밥에 신선한 주재료를 올린 이곳의 덮밥은 많지 않은 가짓수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것을 선택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본 가정식 못지않은 ‘식미단’표 한국 덮밥소박하면서도 단정한 실내에는 군더더기 장식 하나 없다. 다만 천장의 높이를 가늠할 수 있는 창으로 비치는 하늘이 하나의 장식이 되며 담백한 이곳 메뉴들과 잘도 어울린다.일반적으로 덮밥하면 일식이 생각나기 마련. 그러나 이곳의 덮밥은 철저히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한국 덮밥이다. 개발한 레시피에 일식의 장점을 접목시키기는 했지만 한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일식과는 달리 이곳의 덮밥은 우리 입맛에 제격이다.아기자기한 일식 상차림 못지않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덮밥임에도 불구하고 곁들여지는 반찬들은 덮밥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깍두기, 순두부, 장아찌와 미소장국에 이은 딸기와 고구마 무스 디저트는 맛과 함께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을 선사한다.정성을 담은 덮밥이 주는 행복좋아하는 재료를 올린 덮밥은 입맛이나 시간이 없을 때면 좋아하는 반찬을 올려 한 입 넣어주시던 ‘엄마표 덮밥’을 생각나게 한다. ‘식미단’이라는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의 덮밥 한 그릇에는 고객을 향한 정성이 가득 담겨있다.메뉴의 종류는 많지 않지만 우리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 간장 새우, 목살, 생 연어를 주재료로 하는 대표 덮밥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든든한 육류가 제일이라는 육식파를 만족시키는 스테이크와 목살 덮밥은 부드러운 육질과 함께 다양한 재료들과 밥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맛볼 수 있다. 밥 안에 감춰진 김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생 연어 덮밥은 느끼하지 않은 신선함이 돋보이는 생 연어의 맛과 어우러지는 밥맛이 그만이다. 간장새우와 게장이 올라간 간장새우 덮밥도 인기. 살이 꽉 찬 간장 새우와 간장 게의 짭조름하면서 입맛 돋우는 맛의 덮밥은 한 번 맛보면 처음의 낯설음은 금세 잊힌다.과하지 않은 맛있는 한 끼‘식미단’의 음식들은 과하지 않다. 그렇다고 먹고 나서 아쉬움이 남지도 않는 묘한 음식이다. 오히려 맛에 끌려 허겁지겁 먹고 난 후 서서히 불러오는 배부름에 당황하게 된다. 이처럼 만족스러운 맛은 재료부터 소스까지 매일매일 선별한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새로운 맛을 원한다면 명란크림 우동을 선택해보자. 고소한 크림과 짭조름한 명란, 그리고 톡톡 터지는 날치알의 궁합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처음엔 통통한 우동 면과는 다른 면 때문에 당황하지만 오히려 크림과 어우러지는 면발의 쫄깃함에 빠져든다. 고소한 크림소스에 밥 한 공기를 야무지게 비벼 먹고 나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위치 분당대로 331번길 3-13 대명제스트빌딩 1층 101호문의 031-712-7494 2018-03-06
- 우리 주위의 풍경을 시각적으로 모색해보는 시간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은 2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3층에 위치한 상설전시실에서 ‘2017 신소장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2017 신소장품전’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개최되는데 하반기는 7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로 ‘2018 소장품주제기획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른 재료와 화법으로 묘사한 삶의 모습과 풍경들상반기에 개최되는 ‘2017신소장품전’은 김형진, 박능생, 박형진, 배윤환, 이부강, 장노아, 정지현 등 7명의 작가들이 작가들만의 시선으로 각자의 삶 속에서 바라본 풍경들을 담고 있다. 다른 재료와 화법으로 묘사한 삶의 모습과 풍경들을 바라보면서 나를 비롯한 현대인들의 삶을 되돌아보며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어제와 오늘을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가야 할지 생각에 잠기게 한다.정지현 작가의 ‘감시탑’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그림에서도 고스란히 전달된다. 도시 곳곳에 있는 정체모를 공간에 대한 호기심은 작가에게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되기도 한다. 목탄을 사용하여 다소 어둡고 침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전시의 메인 포스터에 실린 ‘푸른 물’의 박형진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주변의 모든 것을 돈으로 환산하고 소비하는 우리시대에서 스스로 존재한다는 본연의 의미를 잃어버린 현재의 자연, 유령이 되어가는 사람을 먹과 장지, 물감과 펜, 모눈종이를 통해 담았다”고 전했다. 현실 비판적 관심이 담긴 심리적 풍경 담아작가의 해학적 표현이 돋보이는 김형진 작가의 ‘백숙’은 ‘맛있는 산수시리즈’ 중 하나다. 한지와 수묵의 전통적 재료를 사용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음식과 산수가 서로 얽혀 있는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음식인지 산수인지 잘 모를 오브제들이 재미있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다.멸종 위기의 동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작가 장노아 작가의 ‘세계 초고층 빌딩과 사라지는 동물들’은 제목에서 주는 느낌이 화폭에 그대로 담긴다.세계의 각 도시에 뽐내듯 세워지는 초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코끼리와 소녀가 마치 관객을 바라보듯 서로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다. 친숙한 듯 비현실적인 풍경이 담긴 화폭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작가의 비슷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이부강 작가의 ‘옮겨진 풍경’은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인해 버려진 듯 방치된 공간에 붙어있던 판자를 이용하여 공간을 재구성하며 박능생 작가의 ‘서울풍경도’에서는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풍경을 비유적으로 담았다.<2017큐브미술관 신소장품전시 개요>장소기간관람시간 및 관람료위치 및 문의성남아트센터큐브미술관상설전시실(3층)2/2~6/1710:00~18:00매주 수요일 20:00까지 연장개관매주 월요일 휴관무료 관람031-783-8141~9 2018-03-06
- 품질과 가격, 디자인과 AS까지 최적의 가구쇼핑 제시 용인 모현에 위치한 ‘소파넷’은 국내에서 소파 제작만 20년이 넘은 곳으로 450평의 넓은 매장과 직영공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소파와 침대, 식탁, 거실장, 아동가구까지 취급하며 용인, 광주 지역의 대표적 창고형 가구 할인매장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 중간 유통 마진 없앤 합리적 가격으로‘소파넷’의 소재형 실장은 “수많은 가구점들이 공장직영, 소비자 직거래를 표방하고 있지만 제조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장직영매장은 많지 않다”면서 “이러한 공장직영 체제로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고 20년 이상 소파 전문공장을 운영하면서 생긴 노하우와 협력 공장들에서 단종 상품, 이월 상품, 샘플 상품, 스크래치 상품들을 대량으로 받아오기 때문에 거품이 완전히 제거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가장 차별화된 품목은 역시 소파다. 국내에서 소파 제작만20년이 넘은 곳답게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대의 소파들이 즐비하다. 매장을 둘러보면 일반 창고형 할인매장들과는 달리 세심하게 고객을 배려했다는 느낌이다. 모든 제품에는 원 가격 및 할인 가격,사이즈,가죽의 소재 및 내부 프레임 소재까지 매우 상세한 제품 정보가 적혀있는 표가 일일이 붙어 있어 신뢰감을 준다. 고객이 직접 제조과정 확인할 수 있는 직영공장 함께 운영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가구 공장의 일부를 공개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이로 인해 이곳의 제품들은 소비자들이 개인별 필요에 맞게 사이즈를 바꾸거나 취향에 맞게 소재를 바꿔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창고형 가구 할인매장의 취약점으로 꼽히던 AS문제 등도 직영공장 운영으로 깔끔하게 해결했다. 백화점에 납품, 판매된 제품의 AS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어 전문가의 신속한 AS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소파는 물론 침대와 식탁, 아동가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가구를 취급하고 있는 ‘소파넷’은 작년에 아동가구의 전시와 판매를 목적으로 외부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벙커 침대와 각도 조절 책상, 기능성 의자 등 새 학기를 맞아 자녀 방을 꾸며주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 기능까지 겸비한 친환경 아동가구를 마련한 것이다. 천연 대리석 식탁 및 백화점 납품 고급 가구 추가 할인특별히 이번 전시제품 할인과 함께 눈이 가는 제품은 천연 대리석 가공 식탁들이다.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대리석 가공 가구들의 트랜드를 읽고 대세에 발맞춰‘소파넷’에서는 천연 대리석을 대량 수입해 가공하여 식탁 등을 생산해왔다.‘소파넷’의 김동수 대표는 “시내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서 판매했던 천연 대리석 식탁을 포함해 북미산 애시, 오크 원목식탁 등 명품 가구의 재고를 그동안 ‘소파넷’을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기존 할인가에서 추가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봄맞이 할인행사의 일환으로 일정 금액 이상 누적 고객에게는 구입 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한다.위치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문현로357번길137문의 031-321-3249 2018-03-06
- 로봇 좋아하는 학생들 여기 여기 붙어라 2015년 분당구 첫 번째 시립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을 연 판교어린이도서관은로봇과학에 대한 종합적 지식 습득과 창의적 사고력 개발을 목적으로 도서관 3층에 전시체험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로봇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로봇 특화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로봇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모아 ‘로봇동아리’를 결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기에 그들을 만나보았다.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 오후 3시간씩 모여 로봇 프로그래밍판교어린이도서관 로봇동아리는 2015년 7월 결성되었다. 매월 2회 6시간가량 로봇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로봇을 만들고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배운다. 현재 예비 중학생을 비롯해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중·고등반이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일요일 오후에 모이고 있다.설 연휴가 채 끝나지 않았음에도 단 한 명의 결석도 없이 11명의 학생이 로봇관에 모여 로봇 강의를 듣고 있었다. 서현중학교에 진학예정인 설재원군은 “초등학교 4학년이던 2015년, 처음 로봇동아리가 생길 때부터 함께 해 올해로 3년차”라며 “2016년과 2017년 국제 로봇올림피아드 창작부문에 참가해 첫해는 동상, 이듬해에는 금상을 탔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본인의 꿈을 무인기엔지니어라고 밝힌 설재원군은 중학생이 되면서 공부해야 할 것이 많아지겠지만 다른 시간을 쪼개서라도 로봇동아리 활동은 계속 할 것이라는 당차게 말했다. 달콤한 휴식시간 반납하고 꿈 찾아가는 미래의 로봇과학자들설재원군과 마찬가지로 올해 죽전중학교 1학년이 되는 김희준군은 로봇공학자가 되기 위해 달콤한 일요일의 휴식을 반납하고 3시간이 넘는 긴 시간을 노트북 앞에 앉아 로봇 제어를 위한 프로그래밍에 혼신을 다했다. 김군은 “올해는 자유학년제라 보다 깊이 있는 로봇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올해 있을 대회 준비를 더욱 철저하게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두 눈을 반짝였다.김군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이시현군(보평중3)은 “시간이 갈수록 과학적 지식과 프로그래밍 능력뿐 아니라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 등 전반적인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면서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즐겁고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에 푹 빠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어른스럽게 말했다. 일반 사설기관과 달리 자유로운 로봇 창작할 수 있어아무래도 판교어린이도서관의 로봇동아리는 사설기관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두이노를 꾸준히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한 기록경기 쪽보다는 자유로운 창작에 더 매진할 수 있어 인기다. 올해는 지역과 연계한 한국잡월드 직업체험과 드론대회 참가 및 로봇올림피아드 창작부문 참가 예정이며 대회 출품로봇은 로봇관에 전시된다.로봇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로보링크의 교육팀장인 오창연 강사는 “과학적 사고력과 함께 팀을 구성해 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에 사회성이 길러지고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유익하다”며 “올해는 로봇관을 찾는 대중들에게 드론체험을 해준다거나 로봇을 소개하는 등 동아리 학생들의 재능을 나누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년 10명 정원으로 초등반 신설 예정판교어린이도서관의 이주영 주무관은 “2015년 7월 결성 당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구분 없이 10명 정원으로 시작했는데 올해는 당시의 초등학생들이 모두 중학생이 되어 중·고등반과 초등반으로 나눠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정원 10명을 기준으로 매년 12월 탈퇴하는 회원 수만큼 충원하는데 경쟁률이 치열하다”고 말했다.2018년에는 10명 정원의 초등반을 신설할 계획으로 스크래치 코딩 프로그램 수업과 창의과학 경진대회 준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로봇관련 교육 1년 이상을 받았거나 로봇대회 출전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2018-03-06
- 모든 여성들이 건강하게 아름다워지는 그 날까지 여자라면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그러나 어떠한 아름다움을 어떻게 추구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단순히 개인의 선택 문제라고 하기에는 삶의 질이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미의 추구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다. 본인 인생의 대부분을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해 고민해 온 ‘나비테라피’의 윤미숙 대표를 만나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인체의 유기적인 연관성에 바탕 둔 테라피케어 ‘나비성형반사요법’서현역 AK플라자 2층에 위치한 ‘나비테라피’는 중년 여성을 주요 고객으로 한 모피와 명품 부티크 매장과 함께 (구)삼성플라자 시절을 포함해 16년째 분당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자연미용성형 테라피인 ‘나비성형반사요법’을 창시한 윤미숙 대표의 테라피센터로 입점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AK플라자에서 내로라하는 국내 뷰티 및 테라피 살롱 등을 제치고 그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단순히 물리적으로 문지르고 압박하는 마사지와는 달리 얼굴과 인체의 유기적인 연관성에 바탕을 두고 신체를 관리하며 얼굴을 성형한다는 원리를 바탕으로 한다.윤 대표는 “고객 한 명 한 명 타고난 기질과 성장과정, 생활과 음식습관 등 전반적인 것을 모두 파악한 후 얼굴에 나타난 문제점을 진단한다”면서 “그 후 인체의 유기적인 연관성에 바탕을 두고 철저하게 얼굴과 몸통의 관계를 파악해 테라피케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매력 있게 예뻐지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좋아지는 효과윤 대표가 말하는 ‘나비성형반사요법’의 핵심은 테라피케어 만으로 얼굴 성형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는 다년간의 임상실험을 거쳐 목부터 골반까지 각 부위와 특정 얼굴근육의 상관관계를 정립하는데 성공했으며 특허까지 취득했다.튀어나온 광대뼈의 경우 척추와 어깨 사이의 근육을 풀어주면 들어가고, 콧대가 낮다면 밋밋한 척추선을 터치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근육과 근막에 직접적인 손의 테크닉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신이 볼륨감 있게 개선되며 체형교정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한다.윤 대표는 “그물망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 인체와 몸 속 장기의 구조를 임상을 통해 체계화 한 반사구 지도를 2002년에 완성했으며 지난 16년간 ‘나비성형반사요법’을 시행해 많은 고객분들이 주름이 없어지고, 얼굴 윤곽이 잡히며 체형이 예쁘게 변화되는 것을 경험했다”면서 “여기에서 더 나아가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혈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장기의 기능까지 강화되고 건강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음식과 화장품, 생활습관까지 전반적인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5년 전 나비테라피 자연과학개발 연구소를 설립한 윤 대표는 매일 우리 몸을 씻는데 사용하는 제품에서부터 화장품까지 자연에서 채취한 약초를 주원료로 한 테라피 전용 화장품 ‘NAABI아란정’을 개발하여 바를수록 건강해지는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곡성힐링푸드연구소를 세워 매일 섭취하는 음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힐링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여성들의 삶이 건강하게 아름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윤 대표는 “인위적이고 맹목적인 성형수술과 같이 건강이 배제된 아름다움은 무의미하다”면서 올바른 미용성형이란 건강한 아름다움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체형이 변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그릇된 식사, 바르지 못한 자세, 스트레스 등도 이유가 되기 때문에 건강이 배제된 아름다움은 무의미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위치 분당구 황새울로 360번길 42 AK PLAZA 2층문의 031-781-6688 2018-03-06
- 새 가구를 스크래치 제품가에 살 수 있는 곳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한파도 물러나고, 따뜻한 기운이 몰려오는 요즘. 봄을 맞아 대대적인 집 안 정리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버릴 물건은 버리고, 학년이 올라가는 자녀들의 책도 정리를 해주고, 자꾸만 늘어가는 물건들에게 제 자리를 찾아주고 말이다. 이러다 보면 동시에 관심이 높아지는 아이템은 바로 가구다. 빵빵한 수납은 물론 아이의 덩치에 맞는 가구가 절실하며 시집 올 때 해온 낡은 혼수 가구들도 ‘이제는 바꿔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마음이 자꾸 든다.‘서민갑부’ 방송 계기로 진정한 ‘박리다매’ 실현400여 평의 창고형 매장 안에 거실가구, 침실가구, 부엌가구, 주니어가구 등 다양한 생활 가구들이 보기 좋게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용인 상하동의 ‘SI 퍼니처’. 그 동안 스크래치 가구 전문점으로 엄청난 할인율을 제시하며 명성을 날렸던 이곳이 좀 더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들의 만족도를 더욱 끌어 올리고 있다. 여전히 스크래치 가구도 취급을 하지만, 이제는 정상제품으로 스크래치가구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가구의 종류와 그레이드도 훨씬 다양해졌다.그 이유를 살펴보니 워낙 손님 많기로 소문난 곳인데다, 그 동안 매스컴의 주목을 여러 차례 받아온지라 제품의 회전률 즉 판매율이 높아지다 보니 각 가구 공장에서 기획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많아지는 선순환 때문이다.거기에 얼마 전에는 채널A의 ‘서민 갑부’라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방송 이후 가구 생산 업체들의 러브콜은 상상 이상으로 많아졌다고 한다. 단 기간한정, 개수한정의 제품이 많다. 때문에 자주 방문하여 둘러보다 보면 말도 안 되는 기획특가에 원하는 가구를 만날 수 있다.박상일 대표는 “손님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만족해 주셔서 매출이 높은 이유로 방송에 나가게 되었지만 이 방송을 보신 분들은 손님들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시고 감동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라며 쑥스러워 했다. 실제로 방송을 보고 찾은 손님 중에는 ‘감동 했다. 악수 한번 해 보자’, ‘한번 안아 보자’라고 하는 손님이 많을 정도다.방송이 나간 후로 더 바뀐 것이 있다면, 바로 사후 서비스 부분이다. “손님들이 신뢰를 기반으로 방문을 하시고 제품을 구매 하셨기 때문에, 실망을 드릴 수는 없지요. 그 동안도 AS 철저했는데 요즘은 작은 부분이라도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기간·개수 한정 특가제품 많고 무엇보다 다양해, AS도 확실역시 제품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전반적인 생할 가구를 다 취급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리클라이너 가죽소파, 원목 식탁, 화산석 식탁, 우드 슬랩 식탁, 흙침대, 1인 가구 등에 눈이 간다. 소품도 훨씬 많아졌다. 장식용 거울, 램프, 그림, 포인트 가구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종종 리퍼브 생활용품 품목도 추가되면서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카페를 통한 주문도 가능하다. 검색창에 Si퍼니처를 검색하면 되는데 회원가입을 하면 제품이 입고되는 현황을 바로 알 수 있고 매장에 가지 않아도 가장 빠르게 제품을 확보할 수 있어 편하다. 만약 스크래치 가구라면 그 자리에서 스크래치 부분을 사진 찍어 전화로 전송해주니 믿고 구매를 할 수 있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295-9문의 031-281-0444 2018-03-06
- 시대에 맞게 프리미엄으로 재탄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유행은 돌고 돈다. 놀이도 마찬가지인가보다. 요즘 추억을 소환시키는 실내 놀이터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 화제다.이젠 박물관이나 가야 볼 수 있을 줄 알았던 롤러스케이트장이 다시 생기기 시작하는가 하면볼링장도 급격히 늘고 있다. 또한 유해업종이라는 선입견 가득했던 당구장도프리미엄급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어 사랑을 받는다. 이들 모두 이 시대의 옷을 다시 입고 태어났다.더욱 쾌적하고 편리하며 그리고 밝고 환하다.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우리 어렸을 적 놀이코드가 지금의 아이들과 잘 맞고 있다는 점도 재미있다. 그래서 준비했다.분당 용인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추억 돋는 실내놀이터’를 소개한다.양궁을 실제로 즐겨보자 - 레츠팟 서현점화면을 통해 보는 것만으로 즐기던 양궁이 실제로 체험하면서 즐기는 아이템이 되었다. 요즘 양궁장이 인기. 서현에 위치한 레츠팟은 남녀 데이트 족은 물론 가족끼리 방문하는 경우도 많고, 방학 대낮에는 엄마와 자녀들의 놀이터가 되곤 한다. 양궁은 9m 거리에서 활을 쏘는 스크린 방식의 게임으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실제 활을 사용하며 어린이와 여성전용 장비도 갖추고 추고 있다. 싱글 모드로 즐길 수 있고, 최대 4인이 대격할 수 있는 대전 모드도 있다. 활쏘기가 낯설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초보자임에도 쉽고 재미있다’라는 평이 많다. 커피 등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카페 같은 분위기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곳은 양궁 외에도 전자 다트, 사격 등을 즐길 수 있다. 양궁은 3R에 4,000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전 5시까지이다. 문의 031-702-7488주소 황새울로 360-22세련미를 입은 볼링장 - 고릴라 볼링장 & 펍요즘 곳곳에 생기는 곳이 바로 볼링장이다. 묵직한 볼이 굴러가서 핀을 쓰러뜨리면서 얻는 쾌감이 최고인 볼링. 요즘은 볼링장도 현대적인 감각과 니즈에 충실한 곳이 많다. 대표적으로 판교의 고릴라 볼링장. 엄밀히 말하면 볼링 & 펍이다. 이곳은 볼링과 음식, 그리고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볼링장으로 기존의 볼링장과는 다른 세련된 카페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단체 손님을 위한 프라이빗 룸과 프라이빗 레인도 마련되어있을 정도. 레인도 20개나 되기에 여유롭게 볼링을 즐길 수 있다. 190~300mm 사이즈의 볼링화가 신발 살균기에 준비되어 있고, 락커도 커서 손님들의 만족도가 크다. 또한 크고 작은 프라이빗 룸이 있어 목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가족들, 직장동료들과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고, 공간이 넓고 테이블들이 많아 낮 시간 부모를 따라온 아이들끼리 무리지어 노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새벽 12시까지이다. 문의 070-8282-9335 주소 삼평동 670 유스페이스1 지하 1층, A 101호아이들이 사랑하는 공간 - 레인보우 롤러스케이트장영화 ‘써니’에서나 나올법한 롤러 스케이트장도 요즘 아주 핫한 놀이 공간이다. 롤러스케이트장이라고 해 놓았어도 인라인 정도 타겠지 하고 찾아간 이곳은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그때 그 시절 예쁜 바퀴가 데굴데굴 굴러가는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학생들로 가득했다. 엄마 혹은 친구들과 찾은 학생들로 롤러 스케이트장은 예전에 비하면 더 밝아지고 오픈 되었다는 점이다. 동백에 위치한 레이보우롤러 스케이트장은 일정 시간이 되면 레이저쇼도 하며, 한쪽에는 디제이 박스도 있어 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공간이 그리 크지 않아 엄마의 시야에 다 들어오며, 가운데는 쉴 수 있는 오아시스가 있어 의자에 앉아 잠시 쉴 수 있다.롤러스케이트와 안전모, 보호 장구 대여가 가능하고 양말을 꼭 신어야 하며 음식을 사먹을 수 있는 매점과 휴게 공간이 있다.1인당 2시간 이용에 10,000원이며,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가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문의 031-679-0630주소 용인시 기흥구 중동 833전문적인 트램펄린 파크 -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우리 어릴 적 일명 ‘퐁퐁’이라 불리던 트램펄린도 규모와 전문성을 가지고 재탄생했다. 죽전에 위치한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Trampoline Park)’가 대표적, 총 6개의 존과 60개의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있어 그 규모에 압도될 정도다. 프리 점프와 닷지볼, 슬램덩크, 슈퍼백, 월점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진과 함께 할 수 있으며,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이 함께 하는 피버나잇, 서바이벌 게임 너프(nerf)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매 시간 진행돼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보고 있는 부모들조차도 함께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신이 난다.또한 즐거운 기념일을 더욱 빛내줄 레고, 너프건 등 다양한 테마의 파티(VAUNCE Party)는 넓은 트램펄린 공간에서의 게임, 이탈리안 레스토랑급의 음식과 프라이비트 파티 룸 등의 고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때문에 아이들이 생일파티를 하고 싶은 장소로 손에 꼽는다. 수칙만 잘 지킨다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부모는 2층에 마련된 커피숍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실내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온 가족이 다함께 운동, 건강, 재미와 즐거움, 자유로움과 성취감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어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유치원, 회사 워크숍 등의 단체 모임의 러브콜이 이어진다.문의 031-339-0150주소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 33카페 같은 당구장 - 작당 당구장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당구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그 동안 그 동안 대표적인 ‘유해시설’로 꼽힌 당구장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늘 담배 연기가 가득하고 남성들의 전유공간이라고 생각되었던 공간이 프리미엄 당구장으로 재탄생 되곤 하는데 동시에 여성끼리의 손님은 물론 부부나 가족, 노인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용인에 위치한 ‘작당 당구장’은 대표적이다. 기존의 당구장의 느낌은 전혀 느낄 수 없고, 카페처럼 세련된 실내 스포츠 공간의 쾌적한 분위기에서 당구를 즐길 수 있다. 창밖의 뷰마저 아름다운 이곳은 포켓볼 전용당구장으로 간단한 음료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또한 넓은 흡연구역을 따로(미성년자 출입금지)두어 애연가의 니즈도 충족시킨다. 심지어 셀프바에는 토스트와 녹차가 무한으로 제공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이다. 관계자는 “예전에 비해 방문하시는 층이 무척 다양해졌고, 시간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문의 070-7768-6778주소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1-3 11층 201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