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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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먹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기! 부쩍 더워진 날씨에 드는 또 다른 걱정은 바로 ‘노출의 계절’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 시기쯤 되면 다이어트를 생각안할 수 없는데 운동도 좋지만 우선 먹거리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시각이 최근 늘고 있다. 그래서 뜨는 업종이 바로 다이어트 푸드 전문점이다. 분당에도 이런 다이어트 푸드를 취급하는 곳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데 예전에는 사이드 메뉴 정도로 여겼던 샐러드를 메인으로 취급하며, 한 끼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포만감과 맛으로 다이어터들을 공략하고 있다. 비단 다이어트 목적 뿐 아니라 남녀노소 건강식으로 찾는 경우도 많다고 하고 실제 운영주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케이스가 있어 생생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 좋다. 이에 분당에서 찾아본 다이어트 푸드 전문점들을 소개해본다.매일매일 맛있는 건강한 샐러드 카페 ‘테이크 세븐’키토제닉 다이어트(Ketogenic Diet)는 탄수화물을 아주 낮은 수준으로 제한하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으로, 몸을 '키토시스(Ketosis)'라는 상태에 머무르게 하여 배가 고프지 않고 몸무게를 줄이는 방법이다. 만약 이러한 키토제닉의 고수를 만나고 싶다면 서현동에 위치한 ‘테이크세븐’을 방문해 보라. 이곳 박성조 대표는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하다가 개인 카페로 바꾸면서 차별화를 추구하고자 샐러드도 진행을 하면서, 작년 한 해 동안 100kg가 넘는 거구에서 50kg를 감량한 놀라운 사연이 있기 때문이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고 고기양도 많은 가성비 최고의 샐러드인 목살스테이크 샐러드. 매일 아침 식재료는 전부 직접 구입하고 손질하여 내놓는다고 한다. 그 밖에 쉬림프 곤약해초누들 샐러드, 프리미엄 연어 샐러드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박 대표는 “여성 손님들이 많이 오시긴 하지만, 요즘에는 고객층이 다양해시면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남성 손님도 늘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매일 7시에 오픈한다.문의 031-781-6232위치 분당구 황새울로351번길 8매일매일 다른 식단 ‘살이 쏙 다이어트 도시락’매일매일 다른 다이어트 식단을 계획하는 다이어터들이 정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돋보이는 곳이다. 다이어터는 물론이고 한 끼 식사로 하고 싶은 직장인이나 건강식을 찾는 어르신들, 학생, 당뇨 환자 등 다양한 손님들이 이곳을 찾는다.신선한 재료를 사용은 기본이고 선주문 후조리 시스템이라 재료 또한 재고가 없는 경우가 많다. 저염식이라 자극적이지 않고 소화가 잘 되며, 셰프가 만든 수제 드레싱이 있어 맛있게 즐길 수 있다.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훈제오리 & 단호박 샐러드와 계란 샌드위치이다. 대중적인 맛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칼로리가 낮다. 한 달 단위로 식단표를 만들어 회원에게 전달하며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다양한 편이다. 또한 새벽 배송 시스템이라 아침 일찍 식사를 시작할 수 있다. 이곳 관계자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에 올바른 식단으로 균형 잡힌 몸매와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또한 7월 중 할인 이벤트가 예정 중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문의 010-5158-2575위치 분당구 정자동 41-5 건강한 유기농 샐러드 전문점 ‘픽유어온샐러드(Pick your own Salad)’원하는 샐러드 토핑을 골라 고객이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 된 맛있고 건강한 샐러드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진부함을 벗어난 새로운 타입의 샐러드 비스트로로 매장에서 직접 만든 색다른 홈메이드 드레싱을 곁들여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샐러드를 판매한다. 이용방법은 샐러드를 고르고, 원하는 드레싱을 고른 후에 13가지 베이스 토핑 중 원하는 토핑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토핑은 베지칩, 비트큐브, 삶은 병아리콩, 볶은 랜틸콩, 지중해식 퀴노아, 삶은 달걀, 올리브, 자몽 등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페퍼 카우(우삼겹) 샐러드로 소고기 업진살이 메인토핑으로 올라가고, 그와 함께 구운 파프리카와 구운 양파 등의 따뜻한 토핑들, 그리고 신선한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 치즈가 함께 곁들여져 풍미를 더해준다. 그 밖에 아보카도 샐러드, 그릴드 치킨 샐러드도 있으며 모든 야채는 유기농 채소 재배 농가와 직접 계약하여 유기농 채소들을 이용하고 있다.또한 유기농 비정제 천연당으로 직접 만든 시럽으로 차별화되고 더 건강한 생과일주스와 베드포드 커피 로스터스의 엄선된 프리미엄 원두로 방탄커피(Bullter-proof Coffee)와 플렛화이트(Flat-white) 등의 특별한 커피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문의 031-698-4555위치 삼평동 678 삼환하이펙스A동 120집 앞까지 배달해 주는 ‘참살이 도시락’ ‘참살이 도시락’은 김종근 대표가 다이어트를 통해서 약 20kg 감량을 했을 때 부모님께서 집에서 간단한 샐러드 도시락을 싸주신 것을 계기로 집 앞으로 가져다주는 다이어트 도시락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샐러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신선함을 지키기 위해 매일매일 가락동에서 그날 공수한 야채만 사용하고 있으며, 3번의 세척 과정을 통해서 제공되고 있다.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닭 가슴살 샌드위치와 소고기 또띠아인데, 맛도 즐길 수 있으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 샐러드 도시락의 맛이라고 할 수 있는 드레싱은 총 5가지이며 매일 다른 드레싱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개개인의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원하는 도시락으로 만들어주는데 피하는 음식은 빼고, 더 원하는 음식을 보강할 수 있단다. 현재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계절 메뉴를 개발 중이라고 한다.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로는 3인 이상 동일 배송지로 받을 경우 약 20%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닭고기와 갓 피클이 맛을 내는 김밥이 인기 ‘바디 쉐프’유난히 손이 많이 가는 다이어트 푸드. 특히나 바쁜 직장인의 시간을 절약해 주고 있는 바디 쉐프는 판교 테크노벨리에 위치하고 있다. 맛깔스럽게 요리한 고급스러운 맛으로 손님들의 미각을 만족시키는 이곳은 정직한 식재료와 바른 조리법으로 맛을 살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매일 아침 가락동에서 야채와 과일을 들여오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특이하게도 김밥류이다. 현미찹쌀로 밥을 지어 우유와 카레로 마리네이드 한 닭가슴살 구이와 갓으로 만든 피클을 넣고 만드는 김밥은 포만감과 함께 단백질 공급원으로 최고이다. 게다가 현미는 뱃속에 오래 머물러 쉽게 배고프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다른 김밥으로는 다이어터들이 자주 찾는 닭고기 소시지와 치즈가 들어 있는데, 함께 제공하는 갓 피클과 잘 어울린다. 그 밖에는 4~6가지 신선한 야채와 닭고기 가슴살이 들어있는 샐러드와 4가지의 드레싱, 그리고 과일로 구성된 도시락도 있어 다이어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문의 031-789-3535위치 분당구 판교역로 231 2018-06-25
- “미디어를 수단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역할해요” 몇 년 전만 해도 ‘방송’ 혹은 ‘미디어’라고 하면 굉장히 특별한 사람들만 제작할 수 있는 전문적인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방송기기의 발달과 사람들 관심의 증가 그리고 인식의 변화 속에 더 이상 ‘방송’이나 ‘미디어’의 문턱이 그리 높지 않음을 알 수 있다.1인 미디어가 생겨나고 자체 방송을 제작하여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한다. 이번에 소개할 모임도 뜻이 같은 모임으로 시작해 ‘마을의 소식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바로 마을 미디어 ‘인스토리’가 그 주인공이다. 용인 최초로 하는 미디어 활동에 자부심 느껴현재 7명이 활동하고 있는 ‘인스토리’는 유증종 대표를 중심으로 뭉친 방송미디어 동아리이자 사회적 기업이다. 유 대표가 평소 미디어 관련 일을 하다 만난 제자나 관계자들과 ‘마을의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야기’를 방송으로 만들어 널리 알려보자는 취지로 뜻을 모으게 되었는데, 지난 5월에는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도 했다.회원 모두 각자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따로 시간을 내어 활동하는 회원들의 사연도 제각각이다. 사람이 좋아 시작하게 되었다는 이해달 기술 감독은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어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한다. 아트디렉터를 맞고 있는 황수산나씨도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면서 갖게 되었던 필름에 대한 매력을 끊을 수 없었다는데 현재 한국 최초의 여성 드론 전문가 자격증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녀는 “이 모임을 통해 영화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했다.막내인 하제희 군은 대학교 휴학 중인 영화전공자로 평소 VJ활동을 하면서 마을미디어에 관심이 갖고 있다가 촬영담당으로 합류했다고 한다. 맏형으로 65세 시니어인 김창섭씨는 “점점 기계랑 멀어지는 나이이고 자신감도 없었는데, 하나의 도전으로 받아드리고 열심히 활동을 하면서 생기있는 삶을 살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그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펼쳐왔던 유 대표는 “수원, 성남, 화성 등 인근지역에 미디어센터가 하나씩 있고 미디어활동에 대한 지원사업이 활발한 반면, 유독 용인만은 취약하며 마을공동체 활동도 미미한 수준”이라며 “용인지역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용인 최초로 이런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용인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시민 마이크’ 촬영이들은 각기 바쁜 시간을 쪼개 매주 한 번 씩 용인 보정역생활문화센터에서 만나 기획회의를 하고 때로는 기술 워크숍을 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6·13선거를 앞두고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마이크’ 촬영을 했다. 용인시민이 하고 싶은 말을 담는 방송이었는데, “처음에는 피하고 거절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일단 마이크를 잡으면 할 말이 끝이 없어지는 시민들의 모습과 똑 부러지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느낀 점이 많았고 이런 방송이 많이 생겨야 겠구나”하고 생각하기도 했단다. 또 하나둘씩 모은 방송장비는 꽤나 양이 많아 이동이 힘들고, 뭐 하나라도 빠뜨리고 오면 촬영이 불가하기 때문에 늘 긴장의 연속이라는데 그래도 늘 보람은 있다고 한다.이에 이우석 PD는 “그냥 사람들의 수다가 방송이 되죠. 이 점이 자신들의 입장과 시선이 있는 대중미디어와 가장 큰 차별이자 가장 큰 매력일 수 있죠”라고 했다.최근에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기도 했다. 키즈 아뜰리에 작가로 선정이 되어 아이들이 미디어 아트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다. 미디어를 통해 예술을 할 수 있고, 미디어가 어렵지 않은, 늘 곁에 있는 수단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목적이란다.“세상에는 꿈과 이상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죠”이들은 “할 일이 정말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면서 앞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미디어 취약계층이 없도록 지역민들을 위한 방송을 하면서,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아내고 싶다”고 말하며 “세상에는 저희처럼 꿈과 이상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고 따뜻한 멘트를 전했다. 이들의 방송은 페이스북이나, 유튜브를 통해 전달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저희가 촬영차 돌아다닐 때 아는 척 많이 해 주시면 좋겠다”고 웃으면 말했다. 2018-06-25
- 세상에 단 하나, 내 손 느낌 충만 도자기 운중동 뫼루니 육교와 느티나무교 사이 한적한 상가주택가 1층에 청록빛이 도는 푸른색 페인트에 금빛 간판을 단 상점이 올 봄 문을 열었다. 무엇을 파는 상점일까, 관심이 생겨 자세히 들여다보니 무엇을 파는 가게가 아닌 무엇을 만드는 곳이다.‘아뜰리에 숨’의 김수미 대표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아동미술 분야에서 일하다가 도예의 매력에 푹 빠졌다. 김 대표는 “흙을 만지는 그 느낌, 흙이 주는 기쁨이 너무나 컸다”면서 “그 편안함과 자유에 온통 마음을 빼앗겨 결국 이 곳에 이렇게 도자기 공방을 열게 되었다”고 전했다.주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도자기를 만드는 수업을 하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와 주 1회씩 4회 수강을 할 수 있으며 초보자부터 경력자까지 누구라도 편하게 와서 흙 작업을 하고 본인의 작품을 만들어 구워갈 수 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클래스도 있으며 7세를 기준으로 부모와 함께 하거나 혼자 수업을 들을 수 있다.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 놓아 공간 대여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모 연예인이 촬영차 이 곳에서 수업을 수강했다고. 전시되어 있는 수강생들의 작품이나 김 대표의 샘플 도자기들 역시 다른 도자기 공방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자연스러우면서도 복고풍의 유러피안 스타일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몸도 마음도 가라앉는 느낌을 떨치고 싶어 분위기 좋은 곳에서 커피 한 잔 하거나 근처 백화점으로 그릇 쇼핑을 갔던 이들이라면 이 곳을 방문해 보길 권한다. 그윽한 조명을 받으며 대리석 작업대에서 커피 한 잔 놓고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숨 아뜰리에’에서의 두어 시간으로 지친 마음이 회복될지도 모른다. 위치 분당구 운중동 1027-3문의 010-3359-9971 2018-06-25
- 정원 카페에서의 소확행, 계절의 묘미 미세먼지도 줄고 습하지 않은 6월은 계절의 여왕이다. 요즘 같이 좋은 날씨에 멀리 가지 않고도 소확행을 즐기는 법 한 가지를 제안한다. 정원이 아름다운 용인동백 ‘카페미뇽’에서 망중한을 즐겨보자.분당, 죽전에서 동백으로 향하는 동백죽전도로 변, 동백궁 바로 옆 비탈길로 올라가다 보면 길의 끝에 위치한 ‘카페미뇽’. 계절의 꽃이 흐드러진 가든 입구가 마법처럼 펼쳐진다. 카페가 아름다워 동백주민들에게는 이미 유명하고, 드라마 ‘마마’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퀼트장식과 예쁜 접시, 앤티크한 가구로 꾸며진 실내도 멋진데, 요즘 같은 날씨에는 아름다운 가든의 파라솔 자리를 잡을 수 있다면 행운이다.카페를 운영한지 벌써 5년이 넘는다는 홍순일 대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며 주거 공간 및 카페로 이 건물을 지어 가족들과 함께 가꾸어왔다고 한다.“시댁 식구를 비롯해 저희 집안이 모두 용인 토박이들입니다. 애들 다 키우고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고 싶어 제과, 제빵, 바리스타, 한식을 배워 카페 운영 준비를 했죠. 시누이가 가드닝과 도자기 전문가여서 정원관리와 꽃꽂이를 담당하고 있어요.”카페 ‘미뇽’은 커피메뉴와 티, 생과일주스 등 음료 메뉴가 다양한데, 주인장이 직접 만든 과일청 차가 눈길을 끈다. 브런치 메뉴도 인기가 많은데, 남편이 농장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만들고, 여름에 멀리서도 찾아온다는 팥빙수는 시어머니가 처인구에서 직접 농사지은 국산 팥으로 홍 대표가 단팥을 만든다.분당, 판교, 수지, 죽전, 광교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카페 ’미뇽’. 마당이나 정원 없이 사는 아파트 피플들의 힐링 플레이스이다. 가드닝 숍에서는 정원소품, 초화, 화분, 야생화를 판매한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491-18문의 031-286-2830 2018-06-25
- 올바른 영어교육의 메카, 대치동 전박사 아카데미 수지 본원 오픈 우리 사회에서 ‘영어’는 모국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실력을 요구한다. 이처럼 제대로 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첫 시작이 중요하다. 처음 영어를 어떻게 접하느냐에 따라 영어를 즐길 수도, 싫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올바른 영어교육으로 대치동 엄마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전박사 아카데미’가 7월 2일 ‘전박사 아카데미 어학원’ 수지 본원의 문을 연다. 유아부터 중ㆍ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영어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설 교수를 만나 초등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들어보았다.영어의 올바른 시작, ‘전박사 아카데미 어학원 수지 본원’이 책임진다전설 교수는 외대교육대학원 교수, 외대부고 창립멤버로 11년간 재직, EBS 스타 영어강사, 초ㆍ중ㆍ고 영어 교과서 심의위원,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국제 청소년 미래 학회장 등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다. 일일이 열거하기 힘든 다채로운 활동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은 바로 영어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해왔고 지금도 힘쓰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영어 교육의 전반을 꿰뚫고 있는 영어 전문가인 전설 교수가 직접 커리큘럼을 만든 ‘전박사 아카데미 어학원 수지 본원’이 특별할 수밖에 없다.“어린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려면 적절하게 뛰놀고 집중할 수 있는 수업으로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칫 학문적인 부분만을 강요하다 보면 금방 질려버리기 때문입니다”라며 전설 교수는 언어 환경이 다른 학생들에게는 미국식 영어 학습이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에 맞춰 특화된 영어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미국 갈 필요 없는 ‘전박사 아카데미 글로벌 인재 리더십 Summer Camp’시간적 여유가 많고 언어가 형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적기다. 이처럼 여름방학을 맞아 집중적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학생들에게 ‘전박사 아카데미 글로벌 인재 리더십 Summer Camp’는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한다.7월 26일부터 15일 간 진행되는 이번 초등 캠프는 차별화된 강사와 커리큘럼이 강점이다. 외대부고를 졸업하고 명문대 3학년 재학 이상의 강사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영어실력뿐 아니라 학습과 생활 전반에 걸친 멘토로써 확실한 롤 모델이 되어 준다. 또한, 오랜 기간 키워낸 많은 인재들로 확인할 수 있는 전설 교수의 커리큘럼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킨다.더욱이 영어 캠프라고 단순히 영어실력 향상에만 그치지 않고 학습 코칭으로 글로벌 인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미래가 원하는 인재는 ‘Middle Man’이에요. 인공지능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중재를 할 수 있는 협업과 소통능력을 갖춰야만 합니다”라며 뮤지컬과 드라마, 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업과 소통력, 그리고 문제해결력과 지적 호기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차원이 다른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정규 프로그램에서도 이어져이곳의 모든 커리큘럼이 우리나라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있다. 즉, 교육과정의 큰 틀에서 영어 학습이 이뤄져 영어뿐 아니라 교육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중점 역량을 함께 키우고 중학교를 비롯해 고등 영어의 기본 실력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예를 들어, 영자 신문을 활용한 토론 수업은 자신의 생각을 글과 언어로 논리적으로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줘 학생 중심 수업인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의 UN이나 디베이트 대회 등에 참가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해준다. 이외에도 진로 전문가인 전설 교수가 재원생 학부모들에게 들려주는 특강 교육과 진로 로드맵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혜택이다.문의 031-266-0087 2018-06-18
- 수시 6장을 어떻게 쓸 것인가 & 수능 파이널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매년 의·치·한 서울대 연·고대 합격생 수백명 배출하며 이과 최강으로 떠오른 이강학원 분당캠퍼스(이하 분당이강학원)가 지난 6월 11일 2019 수시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이강현 대표의 수시 전략 요령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과목별 강사들이 6월 7일에 있었던 모의고사 심층 분석과 올해 수능 난이도를 예측, 수능 1등급 완성을 목표로하는 상세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시 수능 우선시, 6월 모평으로 개별 전략 세워야현재 고3은 5개월여 시간 안에 수시 지원과 수능 시험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이강학원 이강현 대표는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울 때 수능 최저 충족 여부를 가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재학생은 대체로 실제 수능에서는 모의고사보다 낮게 나옵니다. 때문에 수능 최저 기준 충족 여부를 보수적으로 설정해 적정, 상향, 하향 대학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분당이나 강남 학생들은 수시에서 논술 전형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한데, 수능 최저 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실질 경쟁률은 크게 달라짐을 알아야 합니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능 성적을 우선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좋으면 그 만큼 선택의 기회가 많아집니다.”6월 모의고사 분석, 수시 지원 전략 등 많은 학원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지만 설명회의 특징과 목적이 다름을 알고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일반적인 입시 설명회만으로는 자신에게 꼭 맞는 전형과 대학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학생 개별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설명회 내용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평가 요소 다양한 만큼 학생 개별특강점 찾아 수시 6장 써야“고3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개별 맞춤 컨설팅입니다. 비슷한 성적대라도 그 학생이 가진 경쟁력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별적인 특강점을 찾아 수시 6장의 원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설명회를 찾아야 합니다.”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종 선발 비율이 높고 재학생의 합격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합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최근에는 연세대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에서 면접을 강화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도 사실이다.“서류+수능+면접, 서류+수능,서류+면접, 서류만 등 평가 요소가 대학마다 다릅니다. 또 서류에서도 과목이나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기도 하죠. 같은 대학 안에서도 인재상이 다른 학생부종합전형이 있기도 합니다. 같은 전형이라도 이처럼 세분화 되어 있음을 참고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전형)을 선정하는 것이 수시 지원 전략의 핵심 포인트하고 할 수 있습니다.”이 대표는 또한 기존의 합격생 자료를 분석한 자료를 제시하며 교과전형도 일반형과 심화형이 있고, 고교 지역별, 고교 유형별, 졸업 시기별 특징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시의 핵심이자 수시 당락을 좌우하는수능 파이널 학습 로드맵 중요분당이강학원의 수능 파이널 과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는데 수학 양진영 강사는 “생각없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제대로 푸는 것이 중요하고, ‘왜 틀렸나’보다 ‘왜 출제했나’를 스스로 물을 줄 알게 하는 방식으로 킬러 문제까지 확실하게 잡겠다”고 덧붙였다. 영어는 6월 모의고사에서 예상을 깨고 어렵게 출제됐다. 빈칸 추론형, 낯선 소재의 장지문 문제가 많이 출제된 것이 난이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조은정 강사는 학생 개별 성적 분석을 기본으로 EBS 연계 대비 완성과 고등급 고난도 비연계 유형 중 클리닉을 통해 수능 1등급 실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어의 이근갑 강사 역시 6월 모의고사 분석 총평을 기준으로 화작/문법/문학/비문학 영역별 집중 수업과 7~8월(모의고사 3회), 9월(모의고사 3회),10월(모의고사 3회) 등 시기별 실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31-719-2005 2018-06-18
- 관리 철저한 담임제 고등전문 수학학원으로 바꿀 타임 준비성 있는 엄마들은 자녀의 여름방학 수학공부 준비를 지금 한다. 특히 고등학교 준비를 해야 하는 예비고1(중3)의 경우 여름방학부터 수학공부 전환기를 맞는 것이 좋다. 중고등부 다 가르치는 학원에 다니고 있다면 고등수학 전문 학원으로 바꾸는 결단이 필요한 시기다. 질의응답까지 철저한 담임제로 운영분당 정자동 월드프라자에서 만 6년간 분당지역 고등학생들 수학을 가르쳐온 ‘수학의 빛’은 고등수학전문학원이다. 박광희, 전철환, 김근표 3명의 원장과 4명의 강사까지 총 7명의 강사가 운영하는 중형규모로 한 반 10명 내외 개별밀착관리가 강점인 학원이다. 특히 철저한 담임제로 질의응답부터 주말 클리닉까지 담당 선생님이 직접 관리한다. 학생들의 학습상태 및 특성파악은 물론 아이들의 멘탈을 관리 멘토링까지 담당한다.“6년간 어머님들의 입소문만으로 내실 있게 운영해왔습니다. 다른 학원과는 달리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 수가 많은 것이 저희 학원의 특이한 구성이죠. 현재 고3이 가장 많은데 저희 원장을 비롯한 강사들의 강의력이 뛰어나고, 학생 관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한번 다니면 끝까지 오래 다니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입니다”라고 전철환 원장이 설명했다. 상위권 학생들이 오래 다니는 학원‘수학의 빛’에는 이과 학생들이 많은 편이며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찾는 학원이다. 재원생들의 학교는 다양한데 현재는 개원 이래 낙생고 학생들이 가장 많아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은 편이다. 수학 전교 1등 생을 많이 배출하고 있고, 지난 중간고사에서도 고3 문과 수학 전교 1등 학생을 배출했다.해마다 서울대 실적은 물론 2018년 최근 실적부터 그동안의 화려한 대입 실적이 학원 벽면에 가득했다. 수리논술 수업까지 가능해 다양한 전형의 합격 실적이 나고 있다.“4년 전부터 수리논술 자체교재로 수업을 진행 중입니다. 수리논술 수업은 90% 이상이 재원생이 듣고 있고, 3등급 이상은 기존 수학수업과 병행 진행하죠.” 김근표 원장이 덧붙였다.정규 수학수업은 주2회 수업에 주말클리닉 수업으로 이원화된 시스템으로 진행하는데, 주말클리닉에는 학생들이 학원에 6시간 이상 머물며 공부하게 된다.“고등부 수학학원에서 조교나 알바 생이 아닌 담임 강사가 직접 클리닉을 담당하는 경우는 드물죠. 수학기반을 튼튼히 해야 하는 고1의 경우 담임강사가 클리닉 시간에 학생이 오답을 다시 설명할 수 있는 지 반드시 체크합니다”라고 박광희 원장이 말했다. 고등전문 수학학원으로 갈아탈 시기‘수학의 빛’ 학원에는 중·고생을 함께 가르치는 대형 수학학원을 다니다가 고등전문 수학학원으로 바꾸는 학생들이 많이 찾아온다. 형식적인 관리가 아니라 실질적인 관리로 공부의 구멍을 발견하고 매워주지 않으면 고등수학에서는 상위 등급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중3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예비고1 여름방학 단기특강’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4회(화,수,목,금) 오전 10시부터 몰입학습을 진행하며, 전날 배운 내용 숙제와 질의응답, 오답처리 공부를 학원에서 하게 된다. 예비고1 학생들의 수학 학습량을 늘리고 집중력을 키워 학습습관을 키우는 프로젝트이다. 문의 031-712-3446고등수학전문 ‘수학의 빛’ 설명회고1, 고2 대상 설명회 : 6월 27일(수) 6월 28일(목) 오후2시중3 간담회 : 6월 29일(금) 7월 4일(수) 7월 11일(수) 오후1시 2018-06-18
- 평이한 난이도에도 불구 학생별 점수 차는 커 올해 고1 교육과정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과학이다. 융합과학과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I 과목 중에 선택으로 진행되던 기존 교육과정과 달리 네 가지 과학 분야가 모두 포함된 통합과학을 배우기 때문이다.전문가들과 함께 분당 소재 10여개 고교의 중간고사를 중심으로 문제들의 출제 유형을 분석하고 기말고사 대비법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위키스터디ㆍ이지 싸이언스ㆍ분당파인만학원교과서 순서대로 진도 나가지만 몇 학교는 소단원별로 골라 진행통합과학 전문 교사들이 아닌 과목별 과학 교사들이 통합과학을 진행하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이런 이유로 학교별 상황에 맞춰 담당 교사의 과목을 선택적으로 학습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들이 있었다. 그러나 분당 대부분의 고교들은 통합과학 교과서의 단원에 따라 진도가 나가고 있는 것을 중간고사로 확인할 수 있었다.다만, 몇 학교들은 단원을 무시하고 교과서의 4개 단원 중 소단원을 선택해 진행했다. 예를 들어, A 고교는 I단원 물질과 규칙성 중에 소단원 우주의 구성원소만 배우고, II단원 시스템과 상호작용 중 1단원인 세포의 구조와 특징을 배웠다. 또한 III단원인 변화와 다양성은 다루지 않고 IV환경과 에너지 단원 중 1단원 생태계와 환경과 2단원 생태계를 중간고사 범위에 포함시켜 학생들이 교과서 전반을 학습해야 했다. 반면 G고교는 중간고사에서 I단원과 II단원 전체를 출제하며 학생들의 부담을 높였다.A고교와 같이 교과서 전체에서 선택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경우는 드물지만 학교별로 II단원에 포함된 전체 소단원을 중간고사 범위에 포함시키지 않고 선택한 학교들도 있었다.통합과학 첫 시험, 대체적으로 평이했지만 학교별 차이는 여전각 학원에서는 이번 중간고사가 대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위키스터디 고영건 원장은 “학교별 중간고사가 생각만큼 어렵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천체 부분에서 용어와 기초개념을 묻는 문제에서 학생들의 오답이 많았습니다. B고교와 C고교의 경우에는 천체와 신소재 부분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D고교는 어려운 천체 부분의 문제가 많이 출제돼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높였습니다”라고 대표적인 몇 학교들의 출제 경향을 분석했다.특히 선택한 생명과학 단원을 중간고사 출제 범위로 택한 A고교는 암기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며 어렵지 않았지만 다소 시간을 많이 소요하는 문제들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지 싸이언스’의 정광식 원장 또한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예전 융합과학 기출문제들과 비슷한 유형을 출제한 학교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암기에 의존하기 보다는 개념을 탄탄히 해야이번 중간고사를 살펴보면 말을 꼬아놓아 실수를 유발하는 합답형(복합형) 문제들이 출제되며 학생들의 감점을 이끌었다. 고영건 원장은 중학교에서 과학을 학습했던 방식으로 개념을 이해하기보다는 암기 위주로 시험을 대비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헷갈리는 문제였을 것이라며 정확히 개념이 이해되어야만 어렵지 않게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었을 거라고 강조했다.분당파인만 고등부 과학 팀장 또한 “학교별 점수대가 상위권과 하위권으로 극명하게 나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이는 과학을 이미 과목별 I 수준까지 꼼꼼하게 학습한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차이로 보여집니다. 아무리 난이도가 높은 C고교와 B고교였을지라도 I 과목 수준으로 학습을 한 학생들은 만점을 받았습니다”라며 I 수준의 실력을 갖춘 경우에는 아무리 난이도가 높은 문제도 무리 없이 풀어냈다고 설명했다.물리 단원 포함된 기말고사, 고난도 문제와 까다로운 서술형 문제에 대비해야평이했던 중간고사와 달리 기말고사는 난이도를 높여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일부러 난이도를 높이지 않더라도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은 물리 단원이 시험범위에 포함되어 학습 부담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대단원 II 시스템과 상호작용이 시험범위여서 역학과 상호작용 파트의 변별력 문제들이 많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부분은 물리의 핵심 원리가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은 지구시스템이나 생명 시스템 단원처럼 단순 암기에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고영건 원장은 단원의 특성을 강조하며하며 무엇보다 개념을 이해하고 꼼꼼히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둘 것을 제안했다. 정광식 원장은 지구과학과 생명과학이 범위에 포함되며 암기의 부담이 크다고 설명하며 특히 서술형 대비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한 달 남짓 남은 기말고사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으려면 학습전략을 세우라고 분당파인만 과학 팀장은 조언하며 어려운 물리 단원을 계속 붙잡고 있기보다는 암기로 해결할 수 있는 단원을 먼저 완벽하게 학습한 후에 물리의 간단한 계산문제에서 실수가 없게 대비하고, 마지막으로 시간이 남는다면 물리I 수준의 어려운 문제를 풀라고 당부했다. 자칫하면 난이도 높은 부분을 학습하다 쉬운 부분까지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간고사 시험 문제 예시 2018-06-18
- 6월 모의고사 성적은 수시와 정시 지원 전략의 바로미터 6장의 수시 원서를 지원할 때 가장 핵심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 바로 6월 모의 평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첫 번째 시험인 만큼 이를 기준으로 자신의 수능 성적을 예상하고, 수시 전형의 수능 최저기준 충족 여부는 물론 정시 지원 대학도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입시의 방향계 역할을 하는 6월 모의고사가 지난 6월 7일에 치러졌다. 수험생이라면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다시금 신발끈을 조여야 할 시점이다. 수능, 내신, 자소서, 논술 공부로 바쁠 고3을 위해 2018 정시합격생과 입시전문가들이 들려주는 6월 모의고사 이후 수능 공부법에 귀를 기울여보자.도움말 수지명인학원/분당이강학원 6월 모평 결과 분석 통해 목표 대학과 지원 전형을 결정해야현재 고3은 3월과 4월, 6월, 7월, 9월, 10월, 11월 수능 전까지 총 6번의 수능모의고사를 치르게 된다. 수능 전까지 치르게 되는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수능모의고사 성적에 대한 과목별 기초성적분석 자료를 취합해 수시모집 지원전략과 학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학생들에게 3월, 4월 모의고사 성적보다 6월 수능 모의고사 결과에 대한 부담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9월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수시 지원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하기 때문이죠. 막연한 생각으로 9월 모의고사 결과를 가지고 수시 지원전략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건 무모하고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수지명인학원 김동희 부원장은 6월 모평 이후 가장 시급한 일은 목표를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이미 원하는 목표 대학이나 지원 학과가 결정되어 있다면 더욱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 합격을 극대화시켜야 한다는 것. 만약 오늘까지도 목표가 정확히 없는 학생이라면 6월 모의고사 결과 분석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내신과 비교과 그리고 모의고사 성적 등을 분석해 목표 대학과 지원 전형을 결정해야 한다. 개념 철저하게 다지면서과목별로 수능모의고사 기출 문제 3회독하자고3은 6월 수능 모의고사 이후부터 9월 원서 접수 전까지 수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준비해야 하는 만큼 가채점 결과 확인을 통해 영역별 등급 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점수 등을 확인해야 한다. 3월, 4월 모의고사와는 달리 6월 모의고사는 N수생까지 포함된 결과이기 때문에 수능 결과에 더 가까울 수밖에 없다. 따라서 6월 모평 성적 분석 결과에 따라 정시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예측하고 수시 지원 전형에 대한 적합성 분석과 합격 가능성 분석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분당이강학원 구영미 부원장은 강조한다.“6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으면 가장 먼저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전형, 교과전형, 논술전형 중 자신에게 경쟁력있는 전형을 선택해야 합니다. 목표 대학을 설정할 때도 일반적인 입시 정보를 기계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모집인원, 수능 최저기준, 전년도 합격 커트라인 등을 분석해 대학과 학과를 정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재학생의 경우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능 공부 시간은 3~4개월 정도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그런만큼 6월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학습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공부 방향을 정해야 한다는 것이 구 부원장의 조언이다.“과목별 표준 편차반 보더라도 수능이 예년에 비해 많이 쉬워졌는데 학생들의 성적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 만큼 공부를 덜하거나 공부 방법을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재학생의 경우 개념을 철저하게 다지면서 수능의 출제원리를 분석하고 과목별로 수능/모의고사 문제를 적어도 3회독은 하라고 권합니다.” 톡톡!! 전문가가 제안하는 ‘6월 모평 이후 등급대별 수능 공부법’▶1등급 - 기존 학습법을 유지하라.3월과 4월이 학력평가와 6월 모의평가에서 꾸준하게 1등급을 받은 학생이라면, 지금까지 스스로가 해왔던 학습법을 고수할 것을 권장한다. 6월 모의평가 이후로 1등급을 받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공부 방식을 꾸준하게 밀어붙이는 끈기일 것이다. ▶2등급~3등급 - 부족한 영역 보완과 킬러 문항 잡아라2등급~3등급은 남은 5개월 동안 등급이 향상 될 수도 있다. 6월 모의 평가의 결과를 토대로 영역별로 부족한 개념과 단원을 파악하고 그 부분에 대한 최근 5개년의 수능(평가원) 문제를 다시 복습하는 것도 좋다. 또한 킬러 문항은 피하고 스스로 잘 풀 수 있는 문항만 풀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면서 1등급을 받는다는 각오로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6월 모의평가 이후 고난이도 문항을 포함한 실전모의고사가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 실전처럼 훈련할 수 있는 모의고사를 일주일에 한 번은 시간을 재고 풀기를 권장한다. ▶4등급 ~ 5등급 - 전공적성으로 수도권 대학 합격을 목표로학생부나 수능 평균 등급이 4~5등급대라면 서울. 수도권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전공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관심을 가져보자. 전공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를 비롯한 서울. 수도권 12개 대학이다. 가천대는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대학이다. 목표하는 대학의 출제 경향과 유형을 잘 파악해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며, 합격과 불합격은 대부분 수학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수학에 대한 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 한다. 되도록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시간을 단축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2018 정시 합격생이 들려주는 “6월 모평이후 수능 이렇게 공부하자” 천인욱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합격생“잘봤다고 자만말고 못봤다고 좌절말자! 일희일비하지 않은 꾸준함이 성공비결”저는 6월 모의고사를 평소보다 못 봐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좌절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모의고사 때 했던 실수를 줄일까에 더 집중했던 것 같아요. 6월 모의고사만큼 제 현재 상태를 종합적으로 잘 판단할 수 있는 시험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6월 모의고사를 다시 풀어보고 틀렸던 문제들은 왜 틀렸는지 점검해보며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공부 방향을 잡았습니다. 저는 6월 모의고사 이후에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방심하지 않는 것과 꾸준함인 것 같아요. 여러가지 시험이나 문제들을 풀 때 문제가 잘 풀린다고 방심하지 말고, 자신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오답에도 집중해서 부족한 개념을 잘 채워나가야 해요. 또 모든 과목을 매일 스스로 정해서 정한 양을 흔들림없이 매일 꾸준하게 풀어야 해요. 공부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늘리고 또 너무 많아서 체력 관리가 힘들면 줄이면서 자신에게 맞는 양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꾸준히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몰랐던 개념이나 어렵게 느껴졌던 유형들이 쉽게 느껴질 때가 오거든요.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은 수능 당일의 컨디션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또 여름방학을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날이 덥기도 하고 방학이라 해이해질 수 있는데 부족한 과목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이에요. 방학동안 자신이 부족한 과목에집중해서 학습계획을 세워 매일매일 할 공부 양을 정해 성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분초를 아껴가며 꾸준히 공부한다면 9월 모의고사, 나아가서 수능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박지원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가족학과 합격생“부족한 과목 극복하려 수능 전날까지 기출문제집 네 번 풀었습니다”6월 모의고사가 끝난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누구보다 2018-06-18
- 광교산 등반으로 힐링하고 해산물 요리로 활력 충전하세요 북수원 파장동에서 시작되는 광교산 등산로 출발점 중 하나인 항아리 화장실 입구. 등산로 입구부터 졸졸 흐르는 웃파장천을 따라있는 파장천로 주변에는 북수원의 맛집이 몰려있다.인근 파장동을 비롯해 북수원 일대에서 가족 외식과 직장회식, 등산 동호회 회식 장소로 사랑받는 식당들은 모두 이곳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성집 북수원점’은 등산로 초입에 최근 오픈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등산객은 물론 가족 외식 장소로도 각광받는 맛집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등산 가면서 ‘해천탕’ 예약하고내려와서 기력 보충‘개성집 북수원점’은 명태를 비롯한 해산물 요리 전문점이다.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해천탕’은 개성집 만의 특별 보양식이다. 6가지 이상의 한방 약재와 닭, 인삼, 대추가 어우러진 삼계탕에 문어와 전복을 필두로 키조개, 민들, 움피, 참조개, 가리비, 백합 등 8가지 조개가 들어가 더욱 귀한 보양식으로 거듭난다.‘해천탕’은 1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어서 광교산 등반객이라면 등산을 하기 전에 식당에 들러 예약을 하고 산행을 마친 후 식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성인 팔로 한 아름이 되는 항아리 용기에 풍성하게 담긴 ‘해천탕’은 그 비주얼에 우선 놀라고 깊고 진한 국물 맛에 다시 놀라게 된다.곁들이 반찬을 손수 매일 조리하는 안영애 대표는 “해천탕 국물을 한 번 드시면 ‘이게 제대로 된 보양식이지’라고 단번에 느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얼큰하면서도 단짠단짠의 정석인명태조림은 ‘밥도둑’‘개성집 북수원점’의 시그니처 메뉴는 명태조림이다. 그 다양한 이름만큼 한국인으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태를 짭조름하면서도 달달하지만 칼칼한 소스로 조려낸 명태조림은 그야말로 ‘밥도둑’이다. 기호에 따라 문어 또는 갈비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단호박 명·갈비, 명·문 조림도 있다. 술안주로 먹는다면 공깃밥 보다는 국수사리를 곁들어 먹을 것을 권한다.명태조림을 어떻게 먹으면 맛있게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안 대표는 굽지 않은 완도 돌김에 따끈한 밥 한 술 올리고 명태조림 한 점을 크게 소스에 푹 적셔 올린 다음 아삭한 콩나물과 양념간장에 빠져있는 청양 고추 한 개를 올려서 싸먹는 게 최고라고 귀띔한다. 바다향 가득 품은 생 김과 콩나물이 매콤한 맛을 중화시키는가 했는데 아삭한 청양고추를 씹는 순간 칼칼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흰 쌀밥의 달큰한 맛과 어우러진다. 10호 명태를 사용해 두툼한 살점을 씹는 맛도 좋다. 생선모둠구이, 돼지갈비 등가족 외식 메뉴로도 ‘그뤠잇’아이가 있거나 매운 메뉴가 부담스럽다면 고등어, 가자미, 꽁치, 갈치, 삼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생선모둠구이나 간장 양념 베이스의 돼지갈비볶음을 추천한다.하루 전날 숙성시킨 양념으로 매일 새로 버무리는 배추 겉절이를 비롯해 주문과 동시에 조리해 따끈하게 서빙 되는 팽이버섯야채전, 오래 끓여 맛있는 소고기미역국, 잡채, 단호박죽, 샐러드 등 정성 가득 담긴 반찬들도 ‘개성집 북수원점’이 수원 광교산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이유 중 하나다. 단체석과 유아용 의자도 완비되어 있고 현재 신장개업을 기념해 주문 시 소주 1병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위치 수원시 장안구 파장천로 141문의 031-223-8484 201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