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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명한 대입 입시 전략 윤재승적성대표강사 분당 solution 수학학원 문의 031-717-7706부족한 내신 등급과 오르지 않는 정시 등급을 한 방에 해결하는 경제적인 방법으로 적성고사 전형이 있습니다.내신점수는 거의 결정지어지고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수학에 대한 난이도가 높아졌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9월 평가원 시험도 물론 체험한 후 평을 해야겠지만 예년의 추세를 유추해보면 더 어려워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안을 마련하고 정시와 수시를 병행하여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는 전략을 짜봅니다.내신이 받쳐주지 않는 수험생 입장이라면 지금 정시는 더욱 어려워지고 수시는 논술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마땅히 써 볼 만한 대학이 없게 됩니다. 이제 적성 입시 전략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2019 대학입시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등으로 12개이고, 모집인원은 약 5천 명입니다. 여러분은 적성고사 전형으로 몇 곳에 지원하실 건가요? 적성고사 일정이 중복되어 스케줄이 불가능한 대학은 제외하더라도 일단 모두 지원하여 복수로 합격한 후 골라가는 것이 최선의 전략입니다.2019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에서 대부분의 대학들은 명목적으로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합니다. 학생부 비중이 적성고사 비중대비 상당히 높지만 기본 점수를 제외한 실질반영비율을 따져보면, 5등급 실질비율(3등급과의 차이)은 학생부 5%, 적성고사 95%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학생부가 5등급이라도 1~2문제로 뒤집기가 가능합니다.예를 들어 적성 실시 대학 중 가장 인기 있는 가천대의 경우 학생부 3등급과 5등급 간에는 학생부 3%, 적성고사97%의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3학년 1학기까지 총 5학기 학생부의 비중은 각각 1/5씩 입니다. 1~2학년 때 5등급인 학생은 3학년 1학기에 최고 등급 0등급을 받든 최저 10등급을 받든 총 학생부등급은 최고 4등급 최저 6등급이 됩니다. 다음호에 계속 2018-07-02
- 같은 시간 공부해도 최대의 성과내는 ‘jtm 학습법’ 대다수의 중·고등학생은 수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무리 학습시간을 늘려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제이티엠 수학학원’의 한규선 원장은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효율적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런 이유로 ‘제이티엠 수학학원’은 개념과 유형별 학습은 물론 풀이시간까지 고려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한 학습 습관까지 철저히 잡아준다.같은 시간을 학습하더라도 최대의 성과를 올릴 수 있는 ‘jtm 학습법’으로 수학 경쟁력을 키워주는 것이다.학습 습관을 잡으면 성적이 오른다!열심히 노력하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반드시 학습 습관을 점검해야 된다고 강조하는 한규선 원장. “수학시험은 주어진 문제를 정해진 시간에 누가 더 정확하게 풀어내느냐를 평가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다가 정작 시험에서 시간 부족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라고 안타까워하며 평소에도 시간을 고려한 학습 습관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제이티엠 수학’만의 특별한 ‘토끼와 거북이 프로그램’(성실한 거북이에게 토끼의 발을 달아주는 학습법)을 진행한다. 주어진 시간에 정확하게 문제의 출제의도를 파악해 풀어내는 훈련에 중점을 둔 이 프로그램은 특히 시험을 대비한 최적의 시간 배분 훈련으로 개별 학생들의 문제풀이 속도를 한층 올려준다. 수업과 숙제로 주어지는 유형별 반복 훈련, 그리고 개별 클리닉으로 난이도에 맞춰 제시된 최적의 시간 안에 정확히 풀어내는 효율적 학습 습관을 확실히 몸에 익힌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성적이 향상된다.‘개념 테스트’로 강화한 개념 실력, 내신과 수능까지 문제없어최근에 많이 출제되는 복합적 사고를 묻는 수능형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는 ‘아는 것 같다’가 아닌 ‘확실한 개념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제 학생들의 개념에 대한 이해정도가 실력을 좌우하는 것이다. 따라서 보다 개념을 강화해 확실한 자기 실력으로 만들기 위해 ‘제이티엠 수학’은 ‘개념 테스트’를 활용한다.백지에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개념 테스트’는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확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미흡한 부분에 대한 즉각적인 첨삭과 개별 맞춤 수업으로 개념을 탄탄하게 다져 진짜 자기 실력을 갖추고 개별 학생들의 수학적 능력을 비롯해 학습상황에 따른 개념학습과 연계한 개념들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이렇게 탄탄하게 다진 개념은 내신시험에서 학생들이 실수하기 쉬운 합답형 문제와 복합적 사고를 묻는 수능형 문제에도 흔들림 없이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한다.한 원장은 처음부터 개념을 확실히 학습한 재원생들은 수능 유형의 문제를 풀어야 하는 고3 때 개념을 다시 반복 학습할 필요 없이 그동안 꾸준히 준비했던 ‘개념 테스트’를 바탕으로 학생 자신만의 수학 로드맵을 구축하고 문제의 이해 및 접근이 수월하게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예비 고1, 지금부터 6개월이 고등 수학 성적 좌우해고등 수학은 중학교와 비교해 학습량과 난이도가 확연히 높아져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더욱이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학의 중요도는 여전해 중3 여름방학부터 구체적인 학습전략을 세워 준비할 필요가 있다. 실제 이곳 졸업생들 중에는 예비 고1 시기를 열심히 보내 중학교와는 다른 수학 실력으로 만족스러운 대입 성과를 거둔 경우가 적지 않다.한 원장은 중3 여름방학부터 6개월이 수학 실력은 물론 올바른 학습 습관을 익힐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고등 성적을 결정짓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조언했다.문의 031-711-9756 2018-07-02
- 권위 있는 대회 수상실적, 중국어 교육의 저력 보여줘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그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중국어, 게다가 4차 산업혁명을 중국이 주도할 가능성이 짙어지면서 그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분당·용인지역 중국어 교육의 큰 다리 역할을 하는 ‘차이나 브릿지 어학원’에서는 ‘제12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매송초의 최지유 학생(2학년)이 초등 저학년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여러 권위 있는 대회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해 반가운 마음이 든다. 그동안 철저한 발표식 수업을 고수해온 ‘차이나 브릿지’만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준 셈이다. 중국·한국인 선생님이 번갈아 교육하는 밀착 통합형 방식‘제12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전국대회 본선 32명 중 초등 저학년부 대상, 초등 고학년부 장려상 2명, 중등부 장려상 2명, 제17회 고등학생 중국어 대회에서 동상 1명, 제17회 금호아시아나배 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 은상 수상 등. 최근의 수상 내역만 언급해도 이 정도인 ‘차이나 브릿지 어학원’, 이렇듯 굵직굵직한 대회에서의 크나큰 성과는 하루 이틀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은 물론 아니다. 이곳의 김홍천 원장은 “모래밭에 아름다운 집을 지을 수는 없는 법이죠. 모든 언어공부가 그렇듯 중국어도 기초가 중요하다”며 기본기 세우기를 강조한다.이런 이유로 ‘차이나 브릿지 어학원’의 모든 수업은 중국인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이 번갈아 교육하는 밀착 통합형 방식으로 실시하는데 한국어로 설명한 후 곧바로 중국인 교사와 실제상황을 재현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익히는 게 가능해 빠르게 중국어를 흡수할 수 있다. 그리고 매일 테스트를 통해 선생님이 학생의 상태를 진단하고 보강하면서 듣기, 말하기, 읽기 영역에서 균형 있는 학습이 이루어진다.특히 초등부의 발표식 수업은 ‘차이나 브릿지 어학원’만의 주 무기이다. 말하기와 쓰기 커리큘럼으로 한 단원을 마칠 때마다 주제를 정해 아이들이 배운 내용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발표도 한다. 이러한 수업이야말로 각종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김 원장은 “이런 수업을 반복하면서 학생들이 중국어를 이해할 수 있고 중국어로 말할 수 있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고 말한다. AP Chinese . SAT2 Chinese 집중반·외고 특별반 등 다양한 수업 구성한편, ‘차이나 브릿지 어학원’은 외고 재학생들의 발걸음도 많이 이어진다. 그리고 제2외국어를 중국어로 선택한 일반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외고에서 중국어과를 전공하는 학생, 국제학교 재학생, 유학생을 위한 AP Chinese . SAT2 Chinese를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방학을 이용해 단기간 집중하는 코스로 특목고 중국어 집중반은 기초발음부터 시작하는 브릿지 1·2과정으로 신HSK의 기본기를 완성하며 중국어의 진정한 실력인 신HSK 3급/4급/5급 특별반과 AP Chinese . SAT2 Chinese 몰입반은 각 파트별 전문 강사의 정확한 분석과 핵심강의, 모의 실전문제를 통한 철저한 수업관리와 테스트로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대비한다.문의 031-719-2345 2018-07-02
- 3~5등급대 학생들의 수시 출구, 적성고사 전형에 주목하라! 2019 수시 전형 시즌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학생부 중심전형은 수도권 대학 기준으로 내신 3등급이내여야 합격권이고, 논술전형은 대학별로 설정한 수능 최저 등급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여부와 논술 답안 작성 능력을 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내신과 수능 평균 3등급 이하 학생들이 학생부와 논술전형으로 수도권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낮은 내신과 수능을 만회해 대학을 높여갈 수 있는 유일한 전형이 바로 적성고사전형이다. 2019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은 총 12개 대학에서 4636명을 선발한다. 분당지역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적성고사 전형 준비요령과 지원 전략에 귀를 기울여 보자.도움말 강남 대치명인·분당 본플러스 적성고사 총괄팀·분당 재성입시학원 적성고사 전문팀 3~5등급대 논술과 학생부 비교과 약한 학생은 적성전형 주력내신 상위권은 학생부, 수능 상위권은 논술전형에 주력하는 것이 일반적인 수시 지원 패턴이다.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논술까지 준비할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적성고사 전형으로 역전을 노려볼 수 있다. 3~5등급대 학생들이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한성대, 홍익대(세종), 을지대, 수원대 등 12개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적성고사 전형은 중하위권 학생들이 현재 성적보다 대학을 높여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모의고사와 내신 4~6등급대 학생들 중에서 논술, 학생부 비교과 준비가 없는 경우 적성고사 전형으로 해당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들이 많다.적성고사 전형은 학생부의 실질 반영은 비율은 높지 않은 편이라 적성고사 성적이 거의 합격을 결정한다.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능 최저 기준도 두고 있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3,4,6월 모의평가 결과로 수능 성적을 예상해 보고 4~6등급대에서 더 이상 성적이 향상될 가능성이 없다면 현실적으로 적성고사 전형에 도전하는 것 밖에 길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특히 수학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학생이 유리하며 대학별로 출제 경향이 다르지만 보통 국어, 수학, 영어의 출제 조합으로 출제되고, 난이도는 수능보다 낮은 만큼 비교적 단기간에 준비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수능 유형으로 출제경향이 바뀌고 있는 추세라 좀 더 적극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보다 대학을 높여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적성고사 전형으로 가장 많은 규모의 학생을 선발하는 가천대는 작년에 1010명 모집에 2만3,176명이 몰려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수능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보다 대학을 높여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만큼 적성고사 전형의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대입 평가가 고교 교육과정 안에서 출제해야 하는 원칙에 따라 적성고사도 최근에는 교과형 문제가 늘어나는 추세라 내신과 수능과 병행해서 준비할 수도 있다. 교과형 문제 외에 논리, 사고력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은 출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므로 대학별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요령이다. 적성고사는 문항 수에 비해 시험 시간이 짧아 시간 안배가 매우 중요한데 특히 특히 수학 영역의 시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전체 문제 중 후반부 10~15개 문제는 못 풀기 쉽기 때문에 꾸준한 연습이 필수적이다. 적성고사 공부는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공부로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대학별 내신등급 비율 따져 유리한 대학 선택해야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캠퍼스),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캠퍼스)로 총 12개 대학이며 모집인원은 4,638명으로 지난해 한성대와 평택대의 신설로 늘어난 4,976명보다 감소했다.적성고사 전형은 학생부와 적성고사 성적을 각각 60%와 40%로 반영한 점수를 합산해 평가한다. 이때 대학별로 제시한 학생부 등급 간 점수 차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가천대의 경우에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의 등급 간 점수 차는 3점으로 적성고사 3점짜리 1문제만 맞추면 되지만 6등급부터는 18점의 차이가 나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반면 수원대는 5등급까지의 등급 간 점수 차이가 9점으로 상당히 크다.내신 반영 등급 비율도 중요하지만 등급에 반영되는 교과도 꼼꼼히 따져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군 중에 대학별 조건에 맞춰 등급을 환산한다. 특히, 분당지역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가천대는 각 교과군별 상위 4과목까지 적용이 가능하며 반영 교과의 점수가 높은 순으로 35%, 25%, 25%, 15%로 차등 반영해 전체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다.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을 제외하고는 수능 최저기준 없어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 하는 대학은 고려대(세종)과 홍익대(세종)뿐이다. 수능 5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한국사)에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홍익대(세종) 인문계열은 한국사를 제외한 2개 영역 합이 8등급, 자연계열은 9등급이면 된다. 적성고사에서도 영어의 난이도가 높아 영어에 자신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고려대(세종)은 국어, 수학, 탐구 중 1개 영역이 3등급이거나 영어 영역이 2등급이면 기준을 충족시킨다. 단,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반드시 수학 가형의 성적만이 인정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적성고사 출제방향, 교과적성으로 동일과거 적성고사는 수능과는 다른 적성형 문제들이 출제되며 별도의 준비를 하지 않고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에는 12개 대학에서 실시되는 적성고사의 출제방향은 교과적성으로 설정되었다. 즉, 수능 유형 문제들이 80% 정도 출제되며 20%정도만 사자성어, 어휘력 판단 문제 등 빨리 풀어야 하는 적성형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천대는 전년도 수능의 80% 수준으로 적성고사를 출제하며 고교과정에서 90% 이상, 고교과정을 응용한 문제를 10%만 출제할 것이라고 시험 구성을 홈페이지에 명시하고 있다.또한 올해 적성고사 전형은 6개 대학이 수능 전에, 그리고 나머지 6개 대학이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그중에서도 특이할 사항은 가천대의 시험 일시다. 지난해에는 수능 전에 치러졌던 적성고사를 수능 이후로 변경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내게 유리한 출제 영역 조합 선택으로 합격률 높여적성고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유리한 교과를 출제하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영어 교과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는 8개 대학을 제외한 4개 대학 중에서 영어 점수가 높은 분당지역 학생들의 경우에는 영어 교과의 비중이 높은 고려대(세종)와 을지대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고려대는 수능보다 높은 어휘력을 요구하는 문제들로 체감 난이도가 높아 영어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의 합격률이 높다.만일 수학에 자신이 있다면 홍익대(세종)가 적합하다.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 중에 유일하게 문이과의 수학 문제를 다르게 실시함으로써 이과계열의 학과에서는 보다 높은 수학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이다.<표1. 적성고사전형 합격 사례> 대학학과교과 내신 등급전형명가천대건축학부3.6적성우수자가천대경영학부4.1적성우수자가천대관광경영학과4.2적성우수자가천대소프트웨어학과3.4적성우수자고려대(세종)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4.8일반전형고려대(세종)미디어문예창착학4.5일반전형고려대(세종)식품생명공학과4.6일반전형삼육대경영정보학과4.5교과적성우수자삼육대보건관리학과3.6교과적성우수자서경대나노융합공학과4.8일반학생서경대무대기술전공3.2일반학생 2018-07-02
- 찰지고 고소한 상위 1%의 귀한 고기, 지례흑돼지 때 이른 더위에 체력이 떨어진다면, 우리나라 토종돼지인 흑돼지를 먹고 힘을 좀 내볼까. 정자동에 위치한 ‘돌판하나’에서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례흑돼지를 만날 수 있다. 지금껏 제주에만 흑돼지가 있는 줄 알았지만, 경북 김천시 지례면이라는 작은 마을에서도 흑돼지가 생산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토종돼지의 종자를 복원해 육지에서는 유일하게 한 농장에서만 공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워낙 물량이 적어 납품 되는 곳도 손에 꼽을 정도. 그야말로 사정사정 하여 겨우 공급받을 수 있었다는데, 그 귀한 흑돼지를 ‘돌판하나’에서 즐길 수 있다.스트레스 안 받은 돼지고기, 먹어보면 확연한 차이 느껴“지례흑돼지는 일반 돼지와 키우는 방식이 달라요, 일반 돼지는 4~6개월이 지나면 도축을 하지만, 지례흑돼지는 8개월이 되어야 도축을 하죠. 또한 서늘한 추풍령 자락에서 어미돼지와 함께 자라기 때문에 스트레스 없이 자란 녀석들이에요. 때문에 맛이 다를 수밖에 없어요. 섬유질이 곱고 육즙이 살아있으며, 비계가 투명하고 쫀득하답니다. 한번 드셔보시면 차이를 알 수 있을 거예요”‘돌판하나’라는 상호에 걸맞듯 커다란 돌판에 구워먹는 지례흑돼지. 과연 어떤 맛일까.사각형의 돌판이 뜨겁게 달구어지자 겹겹이 선명한 오겹살과, 목살이 나온다. 비스듬한 돌판의 상부에는 고기가 올려지고, 그 아래쪽에는 볶은 고사리와 김치가 소복이 자리 잡고 있어 익는 동안 고기의 육즙을 머금을 수 있게 했다. 보통 김치는 많이 곁들여 먹지만, 고사리는 처음, 나중에 알게 됐지만 돼지고기와의 맛 궁합이 환상이다.보통 흑돼지하면 제주의 멜젓을 찾게 된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명이나물, 파절이, 소금, 와사비 등으로 대신한다. 특히 소금은 안데스 소금을 사용하고 있어 눈에 띈다. 간수가 전혀 없는 고급 소금으로 고기 본연의 맛을 훨씬 돋워줘 계속 찾게 되는 마력을 발휘한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고기를 한 점 먹어보니 역시 상위 1%라는 타이틀을 지닐 만 하다.특유의 돼지 누린내가 없으며, 육질이 쫄깃하며 비계가 차지고 고소하다. 목살도 전혀 뻣뻣하지 않고 식감이 좋다. 여기에 와사비를 살짝 떠서 얹어 보니 신기하게도 기름진 맛이 상쇄가 되는데, 와사비의 매운맛은 없고 향만 남아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초밥 위에 고기 한 점을 얹어 먹는 것도 별미다.이곳의 관계자는 “다른 곳에서 만나기 힘든 고기라 고기 마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평소 돼지고기를 잘 드시지 못하는 손님들도 한 점 드셔보시고는 다른 곳과 다르다며 정말 맛있게 드시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라고 말한다. 흑돼지 푸짐하게 들어간 일품요리들도 인기그 밖에 점심에는 간단하게 흑돼지 생고기 김치찌개나 짜글이(고추장찌개)를 찾는 손님이 많다. 그리고 인기 메뉴로 얇게 슬라이스한 흑돼지와 파채를 넣고 볶은 ‘파불고기’도 빼놓을 수 없는데 간장맛과 고추장맛을 선택할 수 있다.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서 더욱 만족도가 높으며 맛이 깔끔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회식을 비롯한 각종 모임에 적당하며 외국 바이어들과 찾는 손님도 꽤 된다. ‘배달의 민족’을 통해 배달도 가능하다고 한다. 위치 분당구 내정로7번길 8문의 031-715-7622 2018-07-02
- 작은 소품 하나로 여름 분위기 내는 매직~ 가족들의 쉬는 공간이라는 전통적인 기능에 중점을 둔 집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다.카페 못지않은 분위기로 가족들의 편리함은 물론심미적 기능까지 만족시키려는 요구들이 많아진 것이다.하지만 소파, 테이블, 책장 등 커다란 가구는 부담스러운 비용도 그렇지만 쉽게 변화를 주기는 어렵다.만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 분위기 물씬 나는 집안으로 변화를 줄 계획이라면우리 지역에 위치한 소품 전문 매장을 들러보자.푸른빛의 북유럽 소품, 시원함을 간직한 색색의 투명한 핸드메이드 유리 화병,시원한 린넨과 인견을 사용한 다양한 제품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이용한다면 센스 넘치는 집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분당 궁내동 수입 가구&소품 ‘모델 홈’합리적 가격에 고품격 유럽 소품 득템궁내동에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간 ‘모델 홈’. 입구부터 무심한 듯 진열된 소품들의 자태가 예사롭지 않다. 모델하우스에 사용된 제품을 비롯해 직접 수입한 소품들을 원래 가격과는 비교도 안 되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곳을 찾은 고객들은 진짜 유럽에서 생산된 물건을 베트남 가격에 살 수 있다며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이곳을 소개한다. 이처럼 좋은 물건들이 많이 있어 특히 높은 안목을 지닌 소품 마니아들을 만족시키는 득템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닌 프랑스 가구와 이태리 가구 외에도 작품과 같은 자태의 꽃들이 꽂힌 다양한 형태의 화병에 마음을 뺏긴다. 디자인의 우수성은 물론 플라워 전문가의 손을 빌어 직접 수입한 조화를 꽂아둔 화병은 오래 두고 봐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조명들과 커튼들 또한 구입할 수 있으니 조금은 특별한 분위기로 집안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보자.위치 성남시 분당구 궁내로 40번길 37-5문의 031-715-8809분당 정자동 린넨 전문 숍, ‘LINEN(린넨) by 417’자연의 아름다움을 담뿍 담은 건강한 소품특유의 기능성과 재질로 중세 유럽에서 비단 등과 함께 고급 럭셔리 원단으로 여겨온 린넨은 천연섬유로 피부에 자극이 없어 아토피 등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좋다. 또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사계절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린넨 옷을 비롯한 다양한 린넨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정자동에 위치한 ‘LINEN by 417’은 고급스러운 린넨 제품을 중저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전문 매장이다. 워낙 고가인 린넨이지만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하면서 가격을 낮췄다. 만일 너무도 고급스러운 매장 때문에 망설이며 지나쳤다면 부담 없이 한 번 들러볼 것을 제안한다.린넨 전문점답게 방석, 쿠션, 침구, 커튼을 비롯해 린넨 옷까지 다양한 물건들은 내 맘에 맞게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천연 린넨이 주는 특별한 멋과 기능을 간직한 침구는 양면을 다르게 디자인해 각기 다른 분위기로 사용할 수 있는 패드와 아기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삼중 거즈로 만든 침구는 건강은 물론 특별한 멋까지 책임지고 있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449 로얄팰리스 1층문의 031-711-4170용인 고기리 북유럽 앤티크 숍, ‘작은 북유럽’시원한 북유럽 감성으로 연출하는 이국적 분위기를북유럽의 작은 매장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고기리 ‘작은 북유럽’. 스웨덴에 거주하며 선별한 100% 리얼 스웨덴 제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이곳에는 부엉이와 푸른빛으로 대표되는 북유럽 제품 외에도 실생활에서의 멋을 중시하는 북유럽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여러 특별한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특유의 푸른빛 아름다움으로 은은한 멋을 내는 로열 코펜하겐과 아라비아 핀란드의 그릇들이 눈길을 사로잡니다. 이외에도 깊은 밤을 밝혀주는 은, 동, 크리스털 등으로 만든 촛대, 시원함이 물씬 느껴지는 작은 화병들과 유리로 만든 열대어 장식품, 고양이 모양의 화병과 코카콜라 병 모양의 특별한 컵 등은 어느 것을 먼저 골라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게 만든다. 또한 아이보리 천에 직접 자수를 놓은 러너와 테이블보로 대표되는 패브릭 제품은 밋밋한 식탁에 새로운 분위기를 불어 넣어주기에 충분하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479문의 010-2655-8371판교 가구 쇼룸, ‘두닷(dodot)’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카페 같은 분위기 내기생활형 가구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는 ‘두닷’은 굿 디자인, 굿 프라이스, 굿 퀄리티로 무장한 우리의 토종 브랜드 제품이다. 이케아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두닷’의 제품들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기 전에 직접 구경하고 고르고 싶다면 판고에 위치한 쇼룸을 방문해보자.간결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가구들도 사랑받고 있지만 생활의 멋을 더해주는 각종 소품과 주방용품, 그리고 공간의 멋을 선사하는 액자들과 시계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더움 여름에 사용하면 시원하고 쾌적한 멋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색과 패턴으로 짠 라틴 바구니들과 시원한 물만 담아두어도 더위가 가시는 유리컵과 화병도 여름 인기 아이템이다. 게다가 여름의 쾌쾌한 냄새까지 없애주는 향초까지 한 번에 구입할 수 있어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이곳저곳 둘러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산운로 208번길 1010빌딩문의 031-8016-8937용인 마북동 인견 인견 제품 ‘레일린’온 가족의 사랑받는 시원한 촉감이 그만여름에 인견으로 만든 소품 또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인견은 목재의 펄프에서 추출한 요사(실)로 만든 식물성 자연섬유로 나무가 주는 차가운 성질이 몸에 닿았을 때 시원한 느낌을 주는 천연 원단이다. 실크처럼 부드럽고 사르르 떨어지는 느낌과 몸에 잘 들러붙지 않아 끈적이는 날씨에도 쾌적함을 누릴 수 있고, 천연소재라 알레르기성·아토피 피부, 갓난아기에 이르기까지 어느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좋다. 때문에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한 사람은 없을 정도로 만족감이 높다. 예전에는 노인들의 전유물 같이 느껴졌으나 탁월한 기능과 캐주얼한 디자인 덕분에 요즘에는 젊은 층의 마음도 사로잡는다. 특이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들은 시원한 느낌이 좋아 해마다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용인 올리브스퀘어에 위치한 ‘레일린’은 대표적인 인견 전문 업체, 의류가 중심이긴 하나 소품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100% 인견 홑이불이 인기이며 소파 패드는 온 가족이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어 요긴하다. 북유럽 스타일의 원단이 많고, 2017년 제품은 30% 할인행사를 하고 있으니 이용하면 좋을 듯하다. 그 밖에는 속옷, 양말 등도 있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석성로 94 올리브스퀘어 2층 4호문의 031-8005-8761 2018-07-02
- 영어로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 모두 모여라 성적 위주의 영어 학습이 중심인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배우다보면 어느새 영어로 말한다는 것은 너무도 먼 이야기가 되어 버린다.분명 머릿속에서는 생각이 나는데 입이 떨어지지 않아 진땀나던 경험은 비단 몇 사람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지금까지 배워온 영어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프리(free)한 동호회가 있다.분당 야탑동의 ‘CLUB ING’가 바로 그곳.누구에게나 허락된 잉글리시 존에서 조금은 서툴지만 즐겁게 ‘살아있는 영어’를 구사하고 있는 회원들을 만나보았다.영어에 생명을 불어넣는 20~30대 회원들금요일 오후 7시 30분, 불금임에도 불구하고 야탑동에 위치한 동호회 공간에는 하나둘 회원들이 모여든다. 오히려 보는 사람이 쑥스러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인사를 나누는 회원들의 밝은 모습에는 주말을 앞둔 일상의 피곤함은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었다.‘CLUB ING’의 총 지도자를 맡고 있는 윤수상씨(33세ㆍ야탑동)는 3년 전, 영어를 사용하고 싶은 친구들이 함께 모인 것이 동호회의 시작이었다며 1년 전, 이곳 야탑동에 자리를 잡았으며 현재는 9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6개의 소모임에 자유롭게 참여해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동호회를 소개했다.이건희씨(27세ㆍ금곡동)는 그동안 시험을 위한 영어를 공부하느라 말할 기회가 없었지만 5개월 전에 우연히 알게 된 동호회에 참여하면서 회화 실력이 늘고 있다며 웃음 지었다. 대학에서 아랍어를 전공한 정명환씨(28세ㆍ용인 죽전동)는 “취업을 하려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 수단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마땅히 회화를 할 수 있는 곳이 없어 고민하던 중에 이곳을 알게 되었고 모임에 참여하면서 실제 대화를 하며 다양한 표현들을 익힐 수 있어 좋답니다”라며 언어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직접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매일 진행되는 다양한 소모임, 누구나 참여 가능해이곳 모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open study가 원칙이다. 네이버 카페에 한 주간 열릴 소모임의 주제를 공지하고 자유롭게 댓글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방식이라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다. 윤수상씨는 자신의 실력과 관심을 고려해 모임을 선택한 회원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한다고 전했다.여행에서 필요한 회화들을 함께 공부하는 ‘나홀로 해외여행’, BBC와 CNN 등을 활용해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나누는 ‘English 알쓸신잡’, 일상회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숙어를 이용한 생존 영어 스킬을 배울 수 있는 ‘패턴 English’, 기본적인 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기본 회화’, 정해진 강연을 보고 자유 토론을 하는 ‘TED 톡’,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는 ‘일요 브런치 English’로 진행되는 소모임은 각기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어 흥미롭다.김영희씨(31세ㆍ야탑동)는 “타 동호회에 비해 커리큘럼이 다양하고 사전에 공지된 주제를 찾아보고 연습해올 수 있어 좋아요. 혹시 직장 때문에 빠지더라도 새로운 주제가 공지되기에 다음 모임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답니다”라며 시간이 나면 일주일에도 몇 번씩 이곳을 찾는다고 말했다.영어를 매개로 서로 성장하는 시간‘패턴 English’ 리더를 맡고 있는 김민정씨(28세ㆍ성남 태평동)는 5년 동안 호주에 거주하면서 주로 writing에 사용하는 한국식 영어 표현으로 인해 겪은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영어권 나라들에서 사용하는 회화 표현들을 연습함으로써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어를 배울 수 있다며 활짝 웃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함께 인간관계와 소통능력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대화를 나누는 회원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한참을 영어와 무관한 삶을 살아온 나이지만 이들과 함께 하면 금세 “I can speak English”를 외칠 수 있을 것만 같은 마음이 들었다. 2018-07-02
- 러블리한 꽃의 매력에 반하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과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주는 편안한 꽃들이 인상적인 ‘러스틱 플라워 스튜디오’의 꽃들은 그동안 잊고 살았던 꽃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한껏 취하게 만들어주었다. 빨간 장미와 노란 칸나로 기억되던 단조로운 꽃 종류에서 벗어나 파스텔 톤의 신비로운 색과 자태를 자랑하는 수입 꽃들과 개량 품종의 아름다움도 좋지만 채은혜 대표의 손에서 서로의 멋을 더해주는 조합으로 완성된 꽃다발이 주는 아름다움 또한 한참을 쳐다보게 만든다. 아마도 프렌치 스타일과 웨스턴 스타일의 중간인 ‘러스틱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 이곳 꽃들이 주는 정형화되지 않은 편안함이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기 때문인 듯하다.이와 같은 채 대표의 ‘러스틱 스타일’의 꽃들이 입소문 나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은 물론 취미와 창업을 목표로 한 레슨에 대한 문의도 끊이지 않는다. 특히,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인 수업에서는 꼼꼼한 설명을 비롯해 꽃을 관리하는 방법, 선택하는 팁을 비롯해 창업 시 손님을 맞이하고 상품화하는 여러 생생한 팁까지도 들을 수 있어 인기다. 또한 자신만의 화분을 직접 만들어 키우려는 사람들을 위한 가드닝 수업도 곧 열릴 예정이다.채 대표는 덥고 습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이지만 센스 있는 꽃 장식으로 간편하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며 여름을 맞아 가장 풍성한 모습을 자랑하는 수국 한 송이와 다양한 그린 소재의 잎들을 묶은 소재 다발, 그리고 관리하기 쉽고 시원해 보이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테이블 야자와 같은 수경재배 식물을 여름 인테리어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위치 분당구 성남대로 449 로얄팰리스 A동 103호문의 010-5795-8009 2018-07-02
- 다양한 수업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 만들어 잘 길들여진 오랜 가죽제품은 마치 친구와도 같다. 이런 가죽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제품을 말이다. 이런 로망은 사람들을 가죽공예의 길로 빠져들게 한다.이들에게 백현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피엘’은 좋은 길잡이가 될 듯하다. 진정한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추구하는 이 공방은 편리한 교통, 훌륭한 교육진, 트렌드에 맞는 공구 및 많은 디자인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기본적으로는 손바느질을 하는 핸드스티치반, 쏘잉머신을 배우게 되는 쏘잉정규반, 특수 가죽을 사용하여 가죽제품을 제작하는 특피전문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곳 관계자는 “핸드 스티치반에서 제품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가방에 대한 구조 이해와 기술적인 부분을 몸에 익힌 후 쏘잉 정규반에서 핸드스티치의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방법을 배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머신을 사용하면서 새롭게 변하는 패턴과 머신 다루는 법 등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시길 추천합니다”라고 했다.정식 입문에 앞서 살짝 가죽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원데이, 투데이, 쓰리데이 클래스도 마련되어 있다. 원데이 클래스는 단순한 디자인을 통해 패턴 보는 방법, 재단하는 방법, 바느질과 엣지코트 마무리 작업 등 가죽제품 일련의 제작과정을 배우며 기본기를 다지는 클래스이다. 투데이클래스는 보다 심화 과정으로 기본 디자인에 실용적인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을 쓰리데이 클래스는 패턴작업에서 마무리까지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을 제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개인 작업을 위해 공방을 나눠서 사용하기도 한다. 위치 백현동 592-3번지문의 010-3937-1850 2018-07-02
- 해외캠프, 안전과 비용 걱정된다면 국제학교 여름 캠프에 눈을 돌려보자 허유나교무 주임 세인트폴 광교 국제학교문의 1522-3026해외 여러 나라와 이웃처럼 소통하고 살게 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다. 변화하는 교육과정이 이러한 시대에 맞는 인재를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초등과 중등 시기에 가능하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는 것이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방학을 이용한 캠프 체험은 틀에 박힌 생활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식견을 넓힐 수 있는 더할 수 없이 좋은 기회다.그 중에서도 특히 해외로 떠나는 캠프는 자연스럽게 영어 환경에 노출시키고 현지의 독특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선호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면서 교육적 효과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만큼 해외 캠프를 선택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전문가가 아닌 대학생들로만 이루어진 아마추어 캠프, 검증되지 않은 교사진, 관리나 안전 대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캠프들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멀리 떨어져 있어 문제가 생겨도 학부모가 바로 대처할 수 없다는 것은 더 큰 문제다.해외 캠프는 장점이 크지만 여러 가지 우려가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해외캠프의 장점을 살리면서 비용이나 안전, 교육 효과 등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미국 정규 교육과정을 100%영어 몰입 환경으로 운영하는 국제학교 영어캠프다. 국내에서 부모님과 거주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미국의 학교를 그대로 체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캠프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4주 프로그램으로 미국의 스쿨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광교에 위치한 국제학교 세인트폴에서 운영하는 썸머캠프가 그 좋은 사례다. 원어민 선생님과 100% 영어 수업으로 진행되며 미국 교과 활동을 통해서 영어의 기본기를 높이고, 독서, 토론, 에세이, 발표를 기본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실생활 영어 활용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이처럼 해외 캠프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할 최적의 프로그램을 찾아 선택한다면,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국제적인 감각을 쌓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1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