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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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의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자동에서 12년째 성형외과를 운영하며 분당지역 대표 성형외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MS성형외과 김인규 원장이 그동안의 현장 경험과 연구 실적의 노하우를 담은 책 <한 번의 성형수술 평생을 좌우한다(아마존 북스)>를 출간했다. 9월말 출간 이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그의 저서는 주요 온라인서점 건강부문 베스트 상위에 랭크되며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김 원장을 만나 책 출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책을 출판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성형 전문의로 고객들과 만나는 시간이 쌓이면서, 넘치는 홍보글 속에서 정보의 옥석을 가리지 못하던 고객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Doctor로 살아가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했다. 단순히 홍보를 목적으로 글을 올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글을 한 편 올릴 때마다 최대한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 꼭 필요한 정보를 올리고자 노력했고 그 곳에 모인 글들을 모아 책으로 내게 되었다. Q.목차별로 간단한 책 소개를 부탁한다.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그만큼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동안의 핵심, 눈 밑 큐트라인을 첫 번째 목차로 잡았다. 무조건적인 얼굴 지방이식술이 부자연스러운 이유, 하안검 성형에서 수술 숙련도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다크 서클이 없는 애교살의 중요성과 ‘눈 밑 지방재배치’에 대해서도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이어 본인에게 맞는 눈 성형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쌍꺼풀과 눈 트임 성형에 대한 허와 실을 다루었다. 코, 턱 끝, 광대 축소 등을 담은 얼굴 윤곽선 성형, 리프팅을 포함한 쁘띠 성형, 지방흡입과 가슴, 얼굴 색소 고민에 대한 해결책도 담아보았다. 사실 이 책은 대단한 성형 비법을 담은 책이 아니다. 자신감을 찾고 싶은 수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정보 전달이라는 관점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전달코자 했다. Q.12년 동안 꾸준히 동안성형을 지향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동안성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예전 선조들이 연지 곤지를 찍었던 부위, 즉 둥글게 튀어나온 이마와 웃을 때 강조되는 ‘큐트포인트 볼 살’은 동안 윤곽라인의 핵심이다. 피부상태와 다크 서클이 없는 애교 살은 어려보이는 효과를 준다. 단순히 피부상태를 개선하고 다크 서클을 없애고 지방을 주입하면 자연스러움이 사라진다.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얼굴 형태를 조정하는 수술의 순서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Q.분당이라는 지역의 특수성을 볼 때 사실 성형외과를 한 자리에서 12년 동안 운영한다는 것은 녹록치 않았을 것 같다. MS성형외과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동안성형을 포함한 모든 성형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에 대한 신뢰다. 설명이 많은 의사를 싫어하는 고객은 없다.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고민하는지 충분히 이야기해 보고 그 후에도 꼭 필요한 수술인지, 원하는 방향이 올바른지, 인상이 바뀌거나 나빠지는 것은 없는지, 기술적으로 더 이상 최선의 방법은 없는지 끊임없이 자문하면서 오늘까지 왔다. 그 결과 상업적으로 포장된 이미지가 강해 그리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운 진료 분야임에도 지역 사회에서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신뢰받는 의사가 되고 싶다. 2018-10-22
- 정물사진에 담긴 작가들의 은유와 감성 분당 정자동의 사진 전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J에서는 ‘정물’을 소재로 한 사진전을 2회에 걸쳐 개최한다. 그 첫 번째 전시가 지난 9월 11일부터 시작되었다. 정물을 소재로 한 회화 작품들은 흔히 접하지만 사진 작품만 따로 모은 전시는 흔히 접할 수 없어 반갑다.21세기 한국 정물 사진의 단면을 살펴보고자 기획아트스페이스 J의 한혜원 큐레이터는 “세계 최초의 정물 사진은 1827년 조셉 니세포르 니엡스(Joseph Nicephore Niepce)가 촬영한 ‘식탁’으로 알려져 있는데 초기에는 사진술이 많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지한 상태에서의 촬영이 용이한 정물 사진이 꾸준히 제작되어 왔다”면서 “유구한 회화의 역사에서 ‘정물화’가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이 17세기 서구사회였던 점과는 다르게, 정물 사진은 사진의 탄생과 동시에 시작된 셈”이라고 말했다. 또한 “급진적인 현대 사회의 변동과 과학기술의 발전에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었던 사진의 역사 속에서 21세기 정물 사진은 현재 어떤 모습인지 동시대 한국 정물 사진의 단면을 2회의 전시를 통해 살펴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구본창, 구성연, 이재용, 한옥란 등 네 명 작가의 정물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2015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미술부문 대통령상 표창 등 순수 예술사진 개척 1세대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구본창 작가는 점점 줄어들면서 형태에서 시간을 담아간다는 점을 착안해 ‘비누’라는 소재를 통해 본인의 메시지를 전한다. 비누의 형태가 점점 없어지면서 시간은 축적이 되고 스스로 없어지면서 때를 벗겨내는 숭고함까지 생각하게 되었다고. 비누, 꽃, 설탕, 유물 등 다양한 소재가 담은 빛과 그림자한옥란 작가는 정물의 소재로 꽃을 택했다. 한 작가는 “꽃을 보며 느끼는 것보다는 꽃으로 인하여 내가 잠시 공간에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할 정도로 집중하여 작업에 임한다”며 꽃이라는 소재가 주는 매력에 대해 사진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설탕 공예품을 프레임에 담은 구성연 작가는 “황금색으로 빛나고 황금처럼 반짝거리지만 설탕을 녹여 만든 이 장식품들은 애초에 그랬듯이 아무 기능도 없이 조명 아래 번쩍이며 한 장의 사진을 남기고 녹아 없어진다”면서 설탕이라는 소재에서 ‘덧없고 슬픔’을 찾아낸다. 이재용 작가는 기억을 가지고 있거나 시간성을 가진 것들을 소재로 택하면서 유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많이 겪은 유물들을 피사체로 작가만의 프레임 안에 녹여내고 있다.한편 아트스페이스J 1층 로비에 위치한 열린 전시공간 ‘CUBE1’에서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소재들을 작가만의 상상력으로 풀어낸 <박지애 개인전_혼재한 정체성, 중첩하는 결, 그리고-생성하는 틈>展이 11월 15일 목요일까지 개최된다. <정물Ⅰ_still remembering>展 개요전시기간관람시간위치문의10/25까지월~금10:00~18:00토11:00~18:00(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분당구 정자일로 166 SPG Dream 빌딩 8층 아트스페이스 J031-712-7528 2018-10-22
- “아빤 좋겠다. 내가 딸이라서~” 케이크에도 유행이 있다. 플라워 케이크가 한동안 유행하더니,슈가 케이크, 앙금케이크가 관심을 끌다가 이제는 메시지(레터링) 케이크가 사랑받고 있다.케이크가 도화지인 양 그 위에 받는 사람의 취미나 좋아하는 것을 이미지로 만들기도 하고,울컥하는 감사의 메시지, 달달한 사람의 메시지도 올린다.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기존의 정형화 된 케이크들보다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다.그만큼 정성을 들이고, 생각을 했다는 뜻일 테니까 말이다.그리고 눈에 띄는 것은 개그적인 요소가 가미 된 케이크도 많다는 점이다.왠지 오글거리는 말을 유머로 승화한다. 그 밖에 사진이나 캐릭터까지 케이크 위로 옮기는 경우가 있다.그리고 색감도 다양해졌다. 화이트 혹은 초코 케이크를 벗어나 파랑색, 초록색, 핑크색은 기본이다.대부분 당일 생산 케이크라 신선하고 맛도 좋다.이에 지역 내 메시지 케이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들을 모아 소개해 본다.단아한 분위기의 리스케이크 - 메이크 어 케이크 (Makr a cake)당일 새벽에 만든 케이크를 당일에만 판매한다는 ‘메이크 어 케이크’. 단아하면서 세련된 케이크로 유명하다. 우유크림을 사용하며, 첨가물, 방부제, 크림 응고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계절 과일케이크와 다양한 케이크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요즘은 망고, 바닐라, 초코, 얼 그레이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담백하면서도 가볍고 진한 향의 우유크림이 케이크의 맛을 풍성하게 한다.이곳의 시그니쳐 케이크는 바로 리스모양의 케이크다. 재작년 크리스마스 때 시즌 케이크를 리스모양으로 디자인했는데 반응이 무척 좋아 이곳의 대표적인 케이크가 되었다고 한다. 깨끗한 케이크의 가장자리에 수입 꽃과 잎사귀를 소독하여 데커레이션하고, 가운데에 메시지를 넣는다.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멋을 낸다. 주문은 휴일에는 1주일~10일 전, 평일에는 3~4일 전에 미리 연락을 주면 되고, SNS를 통해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진행하게 된다. 가격대는 50,000~90,000대로 다양하다. 크기와 안에 들어가는 계절 과일 종류, 케이크의 종류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다.문의 031-709-7040위치 분당구 동판교로52번길 21-6완성도 높은 깔끔한 케이크 - 일피오레 (ilfiore)똑 떨어지는 듯한 완성도 높은 케이크를 제공하는 일피오레도 대표적인 메시지 케이크 전문 업체다. 원하는 요구에 맞춰서 다양한 종류의 데커레이션이 가능한데, 기본적으로는 깔끔한 베이직 스타일을 추구한다고 한다. 우유버터크림을 사용하고, 주문 후 시트부터 제작해 케이크가 신선하고 맛에 대한 평가가 좋다. 선택할 수 있는 케이크 맛의 종류는 바닐라와 발로나 초코이며,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디자인을 선택하면 된다.이곳의 김은희 대표는 “외국에 사는 가족이 한국에 있는 가족을 위해 주문을 하기도 하는데, 케이크 안에 메시지를 넣을 수 있으니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고 받으시는 분이 너무 좋아하셨던 기억이 남아있다”라고 한다. 유머러스한 디자인, 깜직한 디자인,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고 똑똑 튀는 문구도 인상적이다. 가격대는 50,000원 전후이며, 주문은 4~5일 전에는 해야 한다.문의 010-2960-2920위치 수내동 63-1 금산프라자 1층 117호빵 만드는 요리사가 제안하는 미국 홈스타일 케이크 - 디쎄 베이커리 (Deesse Bakery)꼬르동 블루 출신 셰프들이 만드는 맛있는 빵집 ‘디쎄’에서도 메시지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요즘 한 쪽에서 유행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 바로 빈티지 케이크인데, 이곳에선 미국 홈스타일의 빈티지스러운 케이크를 만들어 낸다. 초코시트와 바닐라 시트 두 종류가 있으며, 벨기에 다크 초콜릿과 프레지던트 크림을 사용하는 등 최상의 식재료를 자랑한다. 그래선지 맛도 뛰어나고 깊고 정성스런 맛이 가득하다. 또한 달지 않고 부드러우며 크기도 커서 8~9 인이 즐기기에 충분하다.주문 후 당일 새벽에 셰프가 만드는 신선한 케이크이며, 메시지 케이크는 2~3일 전에 주문하면 된다. 가격은 2호 케이크는 35,000원 3호는 45,000원선이다. 일요일은 휴무다. 문의 070-8849-8512위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6-6 현대휴먼프라자 105호 다양한 색감과 이곳만의 특제 크림이 특징 - 미금 허그타임(Hug Time)미금역 근처에 위치한 ‘허그타임’. 이곳에서도 원하는 메시지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크림치즈와 우유버터 그리고 생크림을 섞어서 만든 이곳만의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다. 파스텔 톤의 귀여운 케이크가 많은 편이며, 귀여운 그림도 분위기를 달콤하게 만든다. 이곳의 장예나 대표는 직장생활을 하다 케이크가 좋아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 내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손님들의 반응이 뜨겁다.장 대표는 “덕분에 좋은 날이 되었다는 손님들의 칭찬을 들을 때 뿌듯하다“고 한다. SNS상으로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며, 색감이 풍부하고 감색이나 초록처럼 기존의 케이크에서 만날 수 없었던 색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주문은 최소 3~5일전에는 해야 하고 가격대는 30,000~50,000원 선이다.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다.문의 010-7501-5292위치 분당구 미금일로90번길 14유머와 그러데이션이 특징인 케이크 - 올유케이크 (all u cake)케이크 위에 ㅋㅋㅋ가 가득하다니…. 유머러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곳이다. 스위스 버터 크림을 사용하고 있어 부드럽고 아이스크림 같은 크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 케이크를 만들고 사진을 첨부하면 케이크 위에 그려주기도 한다. 유머가 있는 케이크로 유명해졌지만, 프러포즈나 부모님 결혼기념일처럼 차분하면서도 스위트한 분위기의 케이크도 제작하는데, 그러데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마치 수채화를 그리듯 묘사를 해 더욱 큰 감동을 전한다. 글자수는 18자 이내여야 하고 하트 모양의 케이크도 있다. 그 밖에 어른들이 좋아하는 지폐를 응용한 케이크도 눈에 띈다. 기본적인 메시지 케이크는 38,000원이며 장식적인 요소가 가미되는 경우, 사이즈가 커지는 경우 가격 추가가 발생한다. 이틀 전에만 주문하면 제작이 가능하고, 네이버에 검색후 SNS를 이용하여 주문해야한다. 주소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749 2층 2018-10-22
- 이것이 진짜 공부다! 외대부고 공신 75명의 공부 이야기 서울대 합격자 배출 고교에 수년째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용인외대부고. 국내 대학뿐만아니라 해외 명문 대학 합격자도 가장 많은 학교다. 개교한 지 13년째인 고등학교가 어떻게 전국 1등이 될 수 있었을까?용인외대부고에서 12간 근무하고 6년간 입시 최전선인 진로진학 부장을 하면서 수많은 인재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봐 온 박인호 교사가 졸업생과 재학생 75명의 사례를 풀어놓은 <외대부고 공신들의 진짜 전국 1등 공부법>을 읽으면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있다.각양각색 제자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과 그 발자취를 그냥 흘려보낼 수 없었기에 일부나마 책을 통해 졸업생을 소환했다는 저자. 박 교사가 안내하는대로 학생들의 열정을 따라가다보면 인재는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성장하는지가 한 눈에 보인다. 처음부터 완벽한 아이는 없다. 실패를 거치고며 포기도 해보고, 다른 친구를 부러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아이들의 공통점은 타인과 혹은 자기자신과 경쟁하면서 내적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책에 담은 이야기는 그들의 살아 꿈틀거리는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고, 가감 없는 진로지도 스토리이며, 솔직한 공부 경험담이다.‘공신’ ‘1등 공부법’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지만 공신이나 1등을 위해 쓴 책이 아니고 공부 기술을 알려주기 위한 책도 아니다. 다만 공부를 버거워하는 학생들에게 선배들도 같은 과정을 겪었다는 것을 들려줌으로써 힘을 얻고 나아갈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알고자 하는 욕망에 충실해 스스로 깊이 파고드는 진짜 공부를 경험하면 에너지가 소진되지 않고 오히려 에너지가 샘솟습니다. 책을 통해 수많은 공부 고수들을 만나며 여러분도 ‘진짜공부’의 맛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해답을 찾고 더 나아가 대입 진학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펴낸곳 글로세움지은이 박인호가 격 15,000원 2018-10-22
- 마음을 울리는 글씨로 세상을 비추고 나눔을 펼쳐 아름다운 손글씨 캘리그라피(Calligraphy).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취미 활동이다. 최근 캘리그라피 강좌가 대중들에게 많이 보급되고, 캘리그라피가 적용된 다양한 소품과 작품, 프로젝트들이 개발돼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주고 있다. ‘나눔캘리 강사 동아리’는 용인에서 글씨 잘 쓰는 캘리그라피 분야 전문가 집단이다.1시민 1강좌에 참여한 캘리그라피 강사들용인시는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 하모니카, 2017년 캘리그라피, 올해는 수납정리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캘리그라피 강사로 참여한 시민은 총 16명, 이들은 한 해 동안 60여 개의 학습 모둠과 700여 명의 용인시민을 교육했다.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참여했던 캘리그라피 강사 10여 명은 지속적인 배움과 강사들 간의 소통, 사회에 재능기부 등의 뜻을 모아 ‘나눔캘리 강사 동아리’를 결성했다. 동아리 회장을 맡은 청일점 김진봉 강사는 올해 용인시 평생학습센터에 정식 동아리로 등록하고, 동아리 지원사업에 신청해 매달 1회 용인여성회관에서 정기모임을 추진하고 있다.“용인지역에서 글씨 좀 쓴다는 사람들이 모인 모임이죠. 지난해 700여 명의 용인시민 캘리그라피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마지막으로 수강생 전시회를 했는데, 이렇게 끝내기가 아쉬운 거예요. 그래서 동아리를 결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는 자기 수련과 소통이 많이 필요한데 동아리 모임이 크게 도움이 되죠”라고 김 회장은 설명했다. 용인시 대표 학습동아리로 거듭나박성진 강사는 “나이 들어 캘리그라피 만큼 좋은 취미가 없죠. 강사 동아리 학습모임에 참여하면 지속해서 자극받고 서로에게 배우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같은 취미와 열정을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면 즐겁고 일상에 활력이 되지요”라고 말했다.송현숙 강사는 작년에 강사 모임을 시작하면서 중학교 방과 후 동아리 수업도 맡게 됐다.“전문가 집단이라서 배우는 것도 많고 모임 활동에 성취감과 만족감이 더 큽니다. 함께 활동하고 전시회도 하니 든든하죠.”영문 캘리와 펜촉 캘리가 전문인 심유정 강사는 현재 용인문화재단 아트러너로 활동 중이다.“캘리그라피는 세부적으로 전문분야가 다양해서 각자 잘하는 것이 다르죠. 모임을 통해 콜라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천유빈 강사는 수채 캘리에 능하다. “저희 모임이 학습동아리이다 보니 강사를 초빙해 심화 교육을 받으며 스킬 업을 할 수 있고요, 회원들과 함께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접목 분야를 확장해나갈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요즘은 캘리그라피가 흔해진 느낌인데 강사는 남보다 더 잘해야 하거든요.”김근화 강사는 모임의 총무를 맡고 있다. “지난해 1시민 1강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후속으로 모임을 결성해 용인시 학습동아리로 등록되면서 모임이 한층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이를 인정받아 10월 ‘전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용인 대표로 참여하게 돼 보람이 큽니다.”캘리그라피 강사 파견과 부스 운영 지원지난 10월 10일, 용인여성회관 다온터에서 있었던 정기모임은 앞으로 있을 행사 준비 점검이 주요 회의 안건이었다. 10월 19, 20일에 열리는 ‘용인시 제1회 평생학습 프리마켓’에서는 슈링클스 공예로 만든 캘리그라피 열쇠고리 만들기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재료비 위주의 체험비는 지역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용인시 대표 동아리로 참여하게 되는 10월 27일 ‘전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날 용인시 부스에서 진행할 체험은 캘리그라피 머그컵 만들기로 재료 준비와 행사 진행 과정을 꼼꼼히 준비했다.김진봉 회장은 “저희 모임은 마음을 울리는 글씨로 세상을 비추는 작은 등불이 되고, 배움과 봉사로 열린 나눔을 지속해서 펼치고 싶습니다. 모임이나 기관, 단체에서 저희 나눔캘리 강사 동아리에 언제든지 캘리그라피 수업을 요청하면 전문 강사 파견이 가능하고, 행사에 체험 부스 운영 지원도 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연락바랍니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문의 010-5092-2268 2018-10-22
- 오감만족, 특별한 디저트들 특별한 맛을 지닌 디저트 숍이 있다는 지인의 말에 한 걸음에 달려간 ‘파티세리 기호’. 와인 빛, 레몬 빛, 캐러멜 빛 등 화려한 색감의 앙증맞은 디저트들은 어서 맛보고 싶은 조바심이 들게 한다. 죽전 카페거리에서 디저트 숍으로 유명했던 ‘비터 스윗’를 운영했던 한기호 셰프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새롭게 문을 연 ‘파티세리 기호’는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창작 디저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때문에 이곳 디저트들은 색다른 디자인과 함께 사용한 재료의 각각의 특징이 살아 있으면서도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맛과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평균 3일 정도의 제작 기간을 거쳐야만 완성되는 이곳 디저트들의 기본은 숙성이다. 좋은 식감과 풍미는 물론 사용한 재료들의 향과 수분이 서로 어우러지며 자연스럽고 깊은 맛을 내기 때문이다. 간단해 보이는 구움 과자들은 2~3일, 파운드케이크는 1주일의 숙성 시간을 거친다니 최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정확한 공정을 지키는 한 셰프의 정성이 곧 특별한 맛의 비결인 듯하다.제철 재료를 사용한 디저트를 그때그때 선보이는 ‘파티세리 기호’는 대표 디저트인 ‘가네샤’와 ‘망고 카시스’를 비롯해 가을을 맞아 유기농 공주 밤과 부드러운 프랑스산 마롱페이스트를 올린 ‘몽블랑’과 견과류와 초콜릿, 캐러멜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쏠레일 도똠느’를 선보이다. 또한 겨울을 책임질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이곳만의 ‘갸또 쇼콜라’가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각종 과일을 프랑스산 리큐르에 절여 맛을 중폭 시킨 ‘케이크 오 프루이’와 향긋한 오렌지 향과 맛이 중독성을 지닌 ‘케이크 오랑쥬’ 등 파운드케이크와 7가지 맛의 마카롱, 그리고 각종 구움 과자들도 맛볼 수 있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2469번길 20 죽전자이2차 108호문의 031-889-7325 2018-10-22
- 빨리 뜨고 빨리 완성하는 유럽식 뜨개질 수업 날씨가 쌀쌀해지며 따뜻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뜨개질에 관심이 간다. 마음 같아서는 큼직한 스웨터 한 벌씩 떠서 가족들에게 척 입히고 싶지만, 그 긴 시간과 복잡한 과정 때문에 쉽게 엄두를 내기 힘들다. 그래도 뜨개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유럽식 뜨개질을 배워보면 어떨까. 작은 작품 위주로 빠르게 뜨고 빠르게 완성하니 그 성취감이 굉장하다.분당동에 위치한 ‘실놀이 공방’에서 배울 수 있다. 이곳 박향희 대표는 20년 전 취미로 뜨개질을 배우기 시작해서 7년 전부터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취미가 직업이 된 것이다. ‘실놀이 공방’이라는 이름도 실로 하는 것이라면 다 좋아하고 잘 할 수 있어서 붙인 이름으로 이곳에서는 뜨개질 말고도 서양자수나 양말인형도 배울 수 있다.수강 방법은 원하는 작품을 완성할 때까지 1:1 수업을 진행하며, 공방의 샘플이나 인터넷 혹은 잡지에서 본 사진을 들고 와 그대로 만들기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곳의 특징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니트리 클래스 공방’의 도안을 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디자인 자체가 너무나 예뻐서 금방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숄, 불랭킷, 가방, 인형, 도일리 등이 주요 아이템이다. 요즘에는 겨울을 준비하며 만들 수 있는 넥키목도리와 모자목도리가 인기다. 소작품의 경우 3회 정도면 완성이 되고 블랭킷의 경우에는 1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박 대표는 “뜨개질 하고 있는 동안은 생각이 정리가 되기도 하고 몰입을 하면서 편안한 힐링을 느낄 수 있어요. 저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뜨개질을 하는 모든 분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라고 웃으며 말한다.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위치 분당구 장안로25번길 28문의 010-2615-9381 2018-10-22
- 내신과 수능, 완결 커리큘럼으로 책임진다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수준에 맞는 수업, 꼼꼼한 관리, 그리고 대입까지 이어지는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치고 꼼꼼하게 관리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는 약속을 지켜온 ‘유수하수학학원’이 수내동에 문을 열었다. ‘완결 커리큘럼’으로 오랜 세월, 대치동과 평촌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아온 ‘유수하수학학원’의 수업을 소개한다.성적을 올리는 ‘유수하수학학원’의 세 가지 방침유수하 원장은 오랜 세월, 믿을 수 있는 수학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정성스러운 수업준비, 사후관리, 그리고 비전 제시라는 세 가지 방침을 철저히 지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특히, 강사의 질이 곧 학생의 질을 결정한다며 프린트 한 장, 문제 하나라도 꼭 필요한 것으로 매 수업을 준비해 학생들의 역량을 올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또한 “아무리 좋은 강의라도 피드백이 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같은 수준이라도 개별 학생에 맞는 맞춤 관리로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메워줘야만 제 실력이 됩니다”라며 개별첨삭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전하며 초등부터 고등까지 오랜 기간 수학을 학습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수학을 통한 비전을 제시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성적을 올리는 책임관리 “오아시스 5A-SYSTEM”이곳만의 특별한 “오아시스 5A-Sys”프로그램은 학생 관리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유 원장은 단순히 테스트의 점수에 맞춰 반을 편성하지 않고 학생의 성향과 학습태도, 목표를 진단해 가장 효율적인 반과 담임 강사를 배정하고 개별 학습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시한다고 소개한다.즉, 수능까지 바라보고 제시한 중장기 개인 맞춤식 학습 플랜을 매니지먼트식 담임 관리를 통해 과제와 학습 목표 등을 조절해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책임 관리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장기 재원생 비율로 확인할 수 있다.개별 첨삭 프로그램인 SyS.T.A.R(씨스타)로 수학적 역량 향상시켜수학적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개별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꼼꼼한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수하수학학원’의 개별 첨삭 프로그램이 다양한 이유다. 최근 중요해진 학교 내신시험은 ‘기승전백 프로그램’이 책임진다. 각 학교 시험에서 90% 이상의 적중률을 보이는 ‘유수하수학학원’의 내신 대비는 1차 오답풀이(기), 틀린 문제를 중점으로 한 개별 변형문제 연습(승), 2차 오답정리(전), 학교별 특성에 맞는 직전 대비로 진행되어 어떤 문제도 놓치지 않는 실력을 준비하게 된다.또한 수행평가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서술형 문제에 취약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SNS(서술형 문제 너무 쉽다)’교재도 만족도가 높다. 유 원장은 “수행평가를 놓친다면 최상위권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학교 진도에 맞춰 1주일에 한 번, 서술형 테스트로 실력을 점검하고 오답을 정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행평가를 비롯해 내신시험의 서술형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이곳 재원생들이 유독 서술형 평가에 강한 이유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데일리 테스트와 오답정리로 철저하게 이뤄지는 개별 첨삭 프로그램의 핵심은 바로 학생이 알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라고 유 원장은 강조한다.발 빠르게 교육 변화를 분석해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자유학년제 실시로 수행평가만으로 평가가 이뤄지는 중1학생들에게 ‘SNS’를 강화하고 별도의 ‘유수하 실력고사’를 실시해 객관적인 실력 점검도 철저히 하고 있다. 10월에는 ‘무료 진단평가’가 진행되니 수학 성적에 대한 고민으로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찾는다면 한 번 방문해보자.문의 031-717-3340 2018-10-15
- 서두르지 않고 다지는 심화, 향상되는 성적으로 확인 수내동의 ‘다린수학 분당분원(이하 다린수학)’은 서두르지 않고 복습을 제대로 해서 다지는 심화학습으로 실력을 키워가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중등과정부터 고등과정에 이르기까지의 필수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개념 확대와 이론 심화 등을 제대로 진행시켜 실력을 향상시키고, 그것이 결과로 나타나는 학생들로 키워내기 때문이다.고등 수학, 핵심은 내신이다‘다린수학’에는 중학교 때 첫 등록해 고 2~3학년까지 다니는 장기 재원생이 유독 많다. 권병우 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 ‘빠른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다’라는 인생의 모티브와 같은 수학공부에 대한 철학을 가졌기 때문이라며 “무조건 계획된 커리큘럼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기 보다는 일정 기간 또는 단원을 수업한 후에 점검을 거쳐 향후 커리큘럼을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제대로 실력을 쌓으려면 빠른 속력을 지양하고, 한번 정해진 학습방향도 학생 개별적인 학습정도에 따라 수정, 보완을 계속해야 합니다.”라고 이곳의 학습 철학을 설명했다.또한,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학원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은 매우 까다롭지만 학생들의 실력을 효율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근간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TEST, 확인, 상담, 반 변경 등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인다.현 과정에 대한 충분한이해와 연습으로 내신 고득점 준비해야권 원장은 고교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현 과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연습이 중요하기 때문에‘다린수학’은 고3 수업까지 가능한 원장 이하 고등전문 강사진들만이 수업을 한다고 소개한다. 고등수학 전 과정을 꿰뚫고 있는 전문 강사가 현 과정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연습을 통해 실력을 다져주고, 연관된 개념을 자연스럽게 연계해줘야만 고등수학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중등부 강사들도 고등수업을 할 수는 있지만 중등수학에서 고등수학으로 연계되는 중요 개념부터 심화, 그리고 필수유형 전달 및 연습을 시키는 데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고등수학은 선행학습이란 타이틀 아래 맹목적 또는 위시용으로 빠른 진도에만 중점을 두고 학습하거나 앞서 설명한 연계 수업을 하는 학원 또는 선생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결국 많은 길을 돌아가야 합니다.”라고 지적하며 고등수학을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지 않는다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허비해 최종 목표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고 강조한다. 내신 결과물이 수능으로 이어져수시와 정시 모두에 강한 학생들분당지역 고교 내신은 전국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단순히 문제의 난이도만 높은 것이 아니라 수능과 연계되는 문항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어 내신시험을 대비하다보면 결국 수능에 필요한 실력이 쌓이고 연습이 된다. 바로 이런 이유로 내신이 좋은 학생들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따라서 ‘다린수학’은 정규 수업과 클리닉 수업을 배분해 정규 수업에서 이해한 부분을 클리닉 수업에서 스스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 해결해 학습의 균형을 맞추고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내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업을 한다.권 원장은 대입전형이 바뀌는 현 중3들은 본인의 실력과 상황을 살펴 고등학교를 잘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고교 첫 내신고사를 7개월도 채 남기지 않은 현 시점부터의 학습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금부터 바른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집중해서 학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27일(토) 오후 3시 30분, ‘다린수학 분당분원’의 ‘중3 학부모님들을 위한 분당권 고등학교 정보와 2022학년도 대입에 관한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문의 031-714-0211 2018-10-15
- 원장 직강 소수 밀착 강의로 내신과 수능 잡자! 올해 수능 영어영역은 작년에 비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수능 영어가 너무 쉽게 출제돼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면서 올해 6, 9월 모의평가에서는 난이도가 다소 올라갔다. 그동안 영어공부에 소홀했던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았다고 한다. 고3이 되기 전 고교생들의 영어공부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소홀한 영어공부, 구멍 난 학업능력SLS 영어전문학원(분당 서현동) 손우동 원장은 “제가 작년에 수능 영어가 쉬워졌다고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면 큰 코 다칠 수 있다고 예고했는데 지금 수험생들의 상황이 예상 그대로가 됐네요. 지금 시점에 큰 전환은 쉽지 않으나 수능 전까지 흐름과 맥을 놓치지 않도록 매일 일정시간을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라고 지적했다.이러한 상황을 빨리 파악한 학부모들은 그동안 소홀히 했던 영어공부를 반성하며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수학, 국어에 몰입하느라 영어 학원 등록을 안 하던 상황에서 다시 등록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아이들이 내신 준비만 바짝 하고 평소에 체계적인 영어공부를 안한 상태라 학생별로 학습 상태가 들쑥날쑥 엉망입니다. 개념이 중요한 다른 과목과는 달리 영어는 어학이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를 해서 감을 유지해야하는데 그게 무너져있죠. 학생별로 상태가 다 제각기 이기 때문에 현재 학생의 상태를 정밀히 파악하고 무너진 부분을 채워줄 개별학습이 벌어진 간극을 좁힐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3명 이하 대치동형 원 테이블 수업 비법수년간 강남에서 과외를 했던 SLS 영어전문학원의 손우동 원장은 과외학습의 단점을 보완해 개인 과외식 소수 그룹 영어 강의를 분당에 처음 도입했다. “과외학습은 학생의 독립심과 경쟁심이 결여되고 정보 및 자료 공유가 부족합니다. 경험과 실력이 부족한 강사가 과외를 하면 학생의 실력과 인성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죠.”라고 손 원장은 말했다. 그래서 손 원장은 대치동에서부터 고수해온 ‘대치동형 원 테이블 원장 직강’ 수업을 고수한다. 칠판강의식 일방적 교수법을 탈피해 과외식으로 마주보고 앉아 학생의 수업내용 파악 정도와 문제점 등을 바로 체크해 피드백을 주는 수업이다. 3명 이하 개별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의 학습상태와 취약점 파악이 정확하며, 대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해 취약부분 보완이 가장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2주 만에 변화 보이는원장 직강 밀착 수업SLS 영어학원에서는 문법을 위한 문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독해를 위해 필요한 문법과 수능, 내신에 출제되는 문법을 추려서 쉽게 가르친다. 단어를 알지만 해석이 안 되는 아이들은 문장구조를 잡아주어 터득하게 한 후 점수 따기에 들어간다. 수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내신과 수능, 경시대회와 구술면접까지 준비시킨다. 수능을 위한 EBS 완전분석 요점정리 강의와 모의고사 풀이 및 해설은 손 원장만의 완전 비법 밀착 강의로 빛을 발한다. 성실하게 밀착 비법 수업을 받으면 2주 만에 학생 자신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손 원장은 “영어 1등급 목표 학생은 100점을 목표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고, 2~3등급 학생들은 조금만 더 하면 1~2등급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라고 당부했다.문의 031-703-1771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