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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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일자리 10% 창출하는 관광산업 성장에 주목! 세계경제에서 ‘관광’이 차지하는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관광기구(UN WTO)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관광객은 13억2200만 명에 이르며, 관광산업이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4%로 커졌다. 고용 효과 또한 뛰어나서 전세계 일자리 10개 중 하나를 창출하는 중요한 경제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아가는 관광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을 주목하시라.국내 최초로 관광대학원 개설한 세종대관광·호텔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은 단연 세종대학교다.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8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에서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국내 1위, 세계 대학 중에서는 33위에 올랐다. 또 세종대는 1997년 호텔·관광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관광대학원을 개설해 전문지식과 실천역량을 갖춘 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동일 계열로 대학교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세종대라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 그동안 관광대학원이 배출한 많은 졸업생들이 박사과정에 진학한 후 연구와 학문분야로 도약하고 있고, 그외 다양한 분야에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광, 호텔, 외식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세종대 관광대학원을 꼽는 이유이기도 하다.2019학년도 전기 신입생 원서접수세종대 관광대학원은 2019학년도 전기 신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모집 학과는 △관광경영(컨벤션·이벤트경영, 여행·항공경영, 골프·리조트경영) △호텔·외식경영(식생활문화산업, 호텔경영, 외식경영)이며 접수기간은 1차 10월 29일(월)~11월 5일(월) 오후 5시까지, 2차는 12월 3일(월)~10일(월) 오후 5시까지, 3차는 2019년 1월 7일(월)~14일(월) 오후 5시까지.학업을 마치면 관련 전공 명의의 석사학위를 받는다. 주중 야간수업(오후 4시 30분~10시 15분)이어서 직장인들이 석사학위를 취득하기에 좋은 조건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 교학과(광개토관 916호)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3408-3047 tourgrad.sejong.ac.kr카지노 딜러 임현진 씨가 전하는세종대 관광대학원 이래서 좋다!현재 세종대 관광대학원 재학생은 300여 명. 일반대학원과 달리 관광대학원과 같은 특수대학원은 현업 종사자들에게 매력적이다.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실무적인 아이디어를 고안하는 걸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대학원에서 익힌 전문 지식을 살려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데 장점이 많다.13년 간 카지노 딜러로 일하다가 지금은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주말에는 파트타임 카지노 딜러로 일하고 있는 임현진 씨도 그런 케이스. “대학 강의는 실기 위주여서 10여 년 넘게 일했던 카지노 딜러의 경험을 십분 발휘하면서 즐겁게 강의를 하고 있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지노도 복합리조트 사업의 일부분으로 자리매김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큰 숲을 보여줄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싶어 세종대 관광대학원에 진학했다.”임 씨가 관광대학원이 있는 몇몇 대학 중에서 세종대를 선택한 것은 무엇보다도 교수진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학원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공부하는 곳이기 때문에 여기서 형성되는 인맥도 사회생활을 할 때 큰 자산이 된다. 세종대는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출신들이 많고, 각계각층에 인적네트워크가 타 대학보다 탄탄한 점이 강점이다.”인터뷰를 마치면서 임현진 씨는 경력단절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한 마디 하고 싶다고 했다. “카지노 딜러로 일하면서 간부급까지 승진했지만 결혼과 육아로 명예퇴직을 했다. 아무 것도 하지 못했던 2년 여 동안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솔직히 용기가 필요했다. 누군가 먼저 손을 내밀기 전에 내가 먼저 ‘나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할 용기 말이다. 요즘 주말에 파트타임 카지노 딜러로 일하고 있는데 예전에 내가 가르치던 후배를 상사로 모시고 일한다(웃음). 그래도 이제는 부끄럽지 않다. 카지노 딜러로서의 경력을 쌓아가고 있고, 관광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새로운 꿈이 생겼기 때문이다. 현재 카지노 분야에는 전임 강사가 없는데 카지노가 복합리조트 사업의 일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후학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2018-10-29
- 댕댕이 집사들의 보물창고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료와 간식, 용품에 대한 욕심이 생기게 된다.가끔 강아지에게 무슨 신경을 그렇게 쓰느냐는 타박을 듣기도 하지만어느새 가족의 일원이 되어 버린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위해깐깐한 매의 눈으로 이것저것 따져가며 좋은 것을 골라 먹이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다.이런 마음을 가진 댕댕이 집사들을 위한 수제 간식 전문점들을 모아보았다.직접 만들기에는 시간이 없는 집사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이곳에서는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영양과 건강까지 책임지는 건강한 먹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분당 야탑동 ‘사냥개’반려견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사냥개’는 다소 낯선 상호로 눈길을 끈다. 사회에 공헌하는 냥님과 개님들이라는 의미의 상호처럼 이곳 ‘사냥개’는 가나안근로복지관에서 반려동물 간식으로 고령 발달 장애인이 직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랑하는 반려견의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데 내가 지불한 비용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사용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의미가 있다.지금은 직접 수제 간식을 만들지는 않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HACCP 인증 수제 간식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화학방부제, 화학 첨가물, 색소 등을 빼고 멸균 포장으로 신선도와 보존 기간을 지킨 이곳의 수제 간식은 사료성분 등록을 마친 안전한 정식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최근에는 이곳 제품을 신뢰하는 단골들이 생기면서 소화와 치아로 힘들어하는 노령견을 위한 연어 야채, 오리와 닭고기 ‘습식사료’와 오리안심, 연어, 소간, 북어 등 다양한 맛과 영양으로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켜주는 ‘감동 파우더’, 호박고구마와 오리와 닭고기를 함께 먹으며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최고의 간식인 ‘돌돌말이’, 치석제거에 좋은 ‘우피스틱’ 등이 인기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야탐로 225 가나안근로복지관문의 1577-7821분당 구미동 ‘멍스(Mung’s) 애견 수제간식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한 천연 100% 원재료로 제조한 맞춤 수제 간식을 구입할 수 있는 이곳은 주문을 받아 만드는 오더 메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주문을 받는 이유는 방부제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유통기한이 짧은 수제 간식을 신선하게 제공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반려견들에 따라 입맛은 물론 각기 서로 다른 체질과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승연 대표는 “반려견들도 먹는 것이 중요해요. 소금을 비롯해 염분이 첨가된 음식은 물론 방부제가 첨가된 밀가루를 많이 섭취하면 피부 트러블로 가려워하거나 눈물이 많아지는 경우도 있답니다”라며 최근에는 다양한 알레르기로 인한 안쓰러움 때문에 수제 간식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멍스’의 대표 간식은 다른 육류 간식에 비해 칼로리나 콜레스테롤이 적고 칼슘, 인, 아연 등 무기질이 풍부한 뼈 간식과 칼슘은 물론 피모에 생기를 불어 넣는 비타민 E와 식물성 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 브로콜리와 비타민 A가 풍부해 눈 건강에 좋은 당근을 사용한 볼과 스틱이 인기다. 특히 최근에는 혼자 있는 시간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한 양 등뼈, 오리목뼈껌, 무뼈닭발껌 등 뼈 간식과 저칼로리 다이어트 간식인 연근고구마칩과 연근 꼬꼬칩을 찾는 이들이 많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45 진도훼미리프라자 210호-3문의 050-7364-6856광교 ‘개냥이 밥상’지난해 문을 열고 광교는 물론 인근의 용인지역에 까지 입소문이 난 반려견 수제 간식 전문점 ‘개냥이 밥상’. 아낌없이 사용한 재료들로 반려견의 기호성을 고려해 정직하게 만든 이곳 간식들은 만족도가 높다.활동 에너지로 사용되는 음식은 반려견의 성장 및 발달에 직적접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이냐가 중요하다며 건강한 먹거리는 반려견들에게 발생하는 질환의 발병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간식을 만든다고 이곳 대표는 말한다.또한 맞지 않는 간식을 먹이느니 차라리 안 먹이는 게 낫다며 평소 즐겨먹는 사료의 맛과 나이를 고려해 간식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이곳 간식들 중에는 연령의 반려견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리 야채 스틱’과 ‘꼬꼬 블루베리 스틱’, ‘치즈 쿠키’, 그리고 ‘오리 스테이크’가 대표 간식이다. 단골들은 건강 걱정 없이 마음 놓고 가볍게 줄 수 있는 것을 이곳 간식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특히 주문 제작되는 ‘오리 스테이크’는 재 구매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기호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특식을 주고 싶은 날이나 수술로 인해 입맛이 떨어졌거나 환절기에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경우, 혹은 사료를 잘 먹지 않는 입 짧은 반려견의 영양보충을 위해 섞어주는 용도로 그만이다.위치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 33 상가1층문의 010-2570-9210서판교 반려동물 수제 간식&프리미엄 편집 숍, ‘브렌다 펫’‘브렌다 펫(Brenda Pet)’은 매일 만든 신선한 간식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원데이 클래스에서 반려견을 위한 간식 요리법까지 배울 수 있다.지속적인 메뉴 개발로 다양한 간식들을 선보이는 이곳 간식들은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반려동물을 위해 락토프리 우유와 다양한 야채를 직접 갈아 만든 가루를 넣고 만든 ‘말랑밀크’, 국내산 안심에 신선한 야채를 넣어 만든 든든한 간식 ‘멍팸’, 저온에서 장시간 건조시킨 뼈 간식 ‘메추리’와 ‘오리 도가니’를 비롯해 쌀가루로 만든 ‘미니 쿠키’, 쌀가루와 고구마를 기본으로 정성껏 구워낸 단호박, 고구마, 캐롭 코코넛 맛의 ‘댕댕이 파운드’와 주문 케이크로 대표되는 다양한 베이커리들을 선보이고 있다.최근에는 껌, 쿠키, 파운드케이크, 고기류 등 다양한 아홉 가지 간식이 포함된 알뜰 구성 세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어 처음 방문하거나 다양한 맛을 한 번에 구입하고 싶은 단골들에게 인기다.또한 미니 쿠키, 파운드케이크, 타르트케이크까지 만들어볼 엄두조차 낼 수 없는 베이커리 종류들을 배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원데이 클래스는 핼러윈을 맞은 특별한 간식들의 레시피로 진행되고 있다.이외에도 직접 사용하고 만족한 샴푸, 사료, 하네스 등 다양한 반려견 물품은 물론 반려묘를 위한 제품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33번길 17-12 102호문의 070-7670-6141 2018-10-29
- 마음이 따뜻해지는 춤, 함께 추실래요? 정열의 춤 동작을 상상하며 방문한 탱고 동호회 ‘땅고 부엘라’를 찾았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은은한 선율에 맞춰 우아한 동작들을 하는 회원들의 모습은 처음엔 낯설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빠져들게 만들었다. 더욱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탱고는 극히 일부분이며 정통 탱고는 우리나라의 한과 같은 정서를 지닌 삶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다는 설명을 듣고 나니 오히려 그 잔잔한 울림에 가슴이 따뜻해졌다.매주 일요일 오후, 함께 모여 탱고를 추며 인생의 즐거움과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25명의 ‘땅고 부엘라’ 회원들이 전하는 탱고의 매력을 소개한다.‘탱고’, 서로를 위로해 주는 춤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탱고는 파트너와 함께 호흡하며 추는 춤이다. 이수진 강사는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된 탱고는 1개의 심장, 4개의 다리라는 말처럼 두 사람이 교감하며 추는 춤입니다. 남녀가 함께 추는 춤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탱고는 아르헨티나의 소외계층이었던 남성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힘든 삶을 서로 위로하기 위해 추기 시작한 춤입니다”라며 탱고는 상대방을 위로해주는 춤이라고 소개했다.주말이면 경남 창원에서 이곳을 찾는다는 김민식(44세ㆍ경남 창원)씨는 “우연히 밀롱가 파티(탱고 파티)에 참석하기 전에는 탱고하면 카바레만 떠올렸어요. 하지만 그날 제가 본 탱고는 절대 그런 춤이 아니더라고요. 그날 이후 탱고의 매력에 빠진 지금은 5시간이 넘어도 이곳을 찾아 탱고를 배우고 회원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말에 탱고를 추고 나면 정서적으로도 좋고 무엇보다 즐거워 또 한 주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어요”라며 먼 거리도 절대 막을 수 없는 탱고 사랑을 전하며 웃음 지었다.자연스러운 체형 교정으로평소 걸음걸이도 달라져5년 경력의 성찬원(48세ㆍ상현동)씨는 탱고를 추고 나서 달라진 점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신체 밸런스가 맞게 되면서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되고 평소 불편했던 어깨통증도 사라졌다고 탱고의 장점을 소개했다. “탱고의 80%가 음악에 맞춰서 기분 좋게 걷는 동작이에요. 어떤 사람들은 그게 무슨 춤이고 운동이냐고 말하지만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걸음걸이부터 바르게 된답니다.” 옆에 있던 이수진 강사는 탱고는 인생의 가장 마지막에 추는 춤이라고 불릴 만큼 걷기 위주의 춤으로 신체에 무리가 없으면서도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춤이기 때문에 중장년층에게 좋은 취미활동이라고 덧붙였다.김민식씨 또한 교통사고로 좋지 않았던 무릎이 탱고를 추며 많이 좋아졌다며 나이 때문에 탱고 배우기를 망설인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삶의 활기를 채워주는 춤, 탱고이곳 ‘땅고 부엘라’는 두 명의 여성 강사가 탱고를 아카데믹하게 가르치는 것으로 입소문 나있다. 탱고의 발상지인 아르헨티나의 본토 발음인 땅고를 사용할 만큼 정통적인 탱고를 가르치는 이곳에서는 자세한 설명과 함께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하다 보면 탱고의 정통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회원들의 설명이다.이제 1년 남짓 동호회 활동을 한 양정인(44세ㆍ신봉동)씨는 탱고는 다른 춤과 견주어 대중적인 성격이 좀 더 강한 춤이라며 춤출 수 있는 장소만 있다면 고정 파트너가 없어도 함께 호흡하며 운동할 수 있는 춤이어서 좋다고 말했다. 또한 상대방의 춤 흐름을 읽고 그에 맞춰 동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춤이라며 이것이 탱고의 장점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성창원씨는 최근에는 분당과 수지 쪽에 많은 탱고 동호회와 밀롱가 파티가 열리고 있는 이유는 복잡한 사회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서로 보듬어 줄 수 있는 역할을 탱고가 해주기 때문이라고 귀띔한다.문의 010-3236-4259 2018-10-29
- 카페와 루프 탑 즐기며 홈 스타일링 하세요! 죽전에서 광주 방면으로 43번 도로를 타고 자동차로 5분 쯤 가다보면 우측에 ‘HOME43’을 발견할 수 있다. 400평 규모의 대지에 2층으로 구성된 ‘HOME43’은 홈 스타일링을 위한 쇼핑공간과 북 카페, 천변 테라스, 루프 탑 가든으로 구성된 복합 쇼핑몰이다. 북유럽 스타일 디자인 가구로 유명한 메스티지데코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규모와 구성이 특별하다.‘HOME43’의 김한수 점장은 “43번 국도는 우리나라 동남권 중산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간선도로 역할을 합니다. 홈43이라는 명칭은 43번 국도 위에 있는 홈 스타일링 매장이라는 함축적인 의미죠. 세련되면서 트랜디한 디자인은 물론, 배송과 설치, 1년 무상 AS가 보장되고 내구성과 편리함, 가성비까지 갖추어 반응이 좋습니다. 카페와 루프 탑 가든도 갖춰 지역의 핫 플레이스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개했다.1층은 메스티지데코와 오투가구 전시장과 북 카페 ‘라운지 43’가 있고, 2층은 홈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스템가구, 조명, 침구 매장과 루프 탑 가든으로 구성돼 있다.북 카페 ‘라운지43’은 라이프스타일 관련 국내외 전문 잡지와 단행본은 물론 리빙, 트렌드, 디자인, 건축, 인문학 관련 서적들이 500여권이 구비돼 있어 건물 내·외부에 마련된 테이블과 의자에서 편안하게 독서와 담소,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70평 규모의 루프 탑 가든은 멋스러운 조경과 세련된 아웃도어 가구로 조성돼 있다. 6m 높이의 벽화 트로피칼 파라디소는 낯설고 이국적인 자연의 정서를 자아낸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그네와 코지 체어가 마련돼 있다. 위 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포은대로 1136(능원리 140-2)문 의 031-767-4626 2018-10-29
- 반갑다,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는 예술 공간 얼마 전, 운중천을 산책하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는 갤러리를 발견했다.‘아트리에 갤러리’ 윤정환 대표는 “미술의 대중화를 모토로 온라인 마켓 및 렌탈 시장의 선두에 있는 ‘아트리에 갤러리’ 본점 전시장이 안양에서 판교로 이전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면서 “현재 ‘아트리에 갤러리’는 강남점과 파주 프로방스점 등 두 곳에 지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본점이 서판교로 이전함에 따라 서울 수도권과 경기도 전역을 아우를 수 있게 되었다”고 이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전면이 유리로 되어 뛰어난 자연채광을 자랑하는 지상 1층은 단독 쇼룸과 기획전이 진행되는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화, 판화, 사진 등의 현대 미술에서부터 명화, 포스터에 이르기까지 2000여명의 작가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전시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작품 1,000여점을 보관할 수 있는 수장고와 아트리에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선발된 신진작가 스튜디오가 자리 잡고 있다.윤 대표는 “작품을 단순히 걸고 보여주는 식의 전통적인 갤러리의 기능에서 진화해 고객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찾아가는 능동적인 공간으로 나아가려 한다”며 “수준 높은 작품을 확인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쇼룸을 운영하고 대중들에게 예술 작품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무료로 오픈하며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해 작품과 디스플레이, 액자 제작 등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본점 이전을 계기로 온라인 마켓뿐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도 집중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 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46번길 29문 의 070-4223-2217 2018-10-29
- 2018년 용인시 기흥·수지구 36개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지원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여전한 강세로 입시에서 내신 성적의 비중이 큰 상황에서 과연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대입에서 유리한지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다.2018학년도 용인시 기흥·수지지역 36개 중학교 졸업생들의 고입 진로 현황을 살펴보고, 다가오는 2019학년도 고등학교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참고 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2018년 5월 공시 기준)졸업생의 86.23% 일반고, 13.6%는 다양한 고교 선택해2018년 5월에 업로드된 학교 알리미 공시정보 ‘졸업생의 진로 현황’에 근거하여 용인지역 기흥구와 수지구에 주소를 둔 36개교 2018년 2월 졸업생들의 고교 진학 현황을 살펴보았다. 학교 알리미 사이트의 ‘졸업생의 진로 현황’은 크게 일반고와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고, 기타로 구분하는데, 특수목적고에는 과학고, 외고 및 국제고, 예고와 체고, 마이스트고가 포함되고 자율고는 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공립고로 나뉜다. 기타는 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영재학교 등의 진학자 수인데, 학교에 따라 영재고 진학자 수를 과학고에 포함하기도 하고 기타에 포함하기도 한다. 일반고 진학률 높고, 특성화고 진학률 낮아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진로 현황 자료에 따라 2018년 2월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비율을 지역별로 비교해보았다. 용인시 기흥·수지구 소재 중학교를 졸업한 현재 고1 학생들의 99.8%가 상위학교인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이는 전국, 경기도, 분당과 비교해 거의 같은 비율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고 진학률이 86.2%로 가장 높았고, 특성화고는 5.5%, 특목고는 4.5%, 자율고는 2.8%, 기타가 0.8% 순으로 나타났다.올해 경기도와 전국에서 졸업한 학생들의 항목별 진학률을 비교해보면 용인 기흥·수지구의 진학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86.2%인 용인 기흥·수지구의 일반고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 진학률보다 각각 9.6%와 15.6%나 높았다. 이는 성남 분당구와 같은 수치이다. 용인 기흥·수지구의 특성화고 진학률은 5.5%로 전국(17.9%), 경기도(16.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비율이며, 분당구(5.7%)보다 낮았다. 4.5%의 특수목적고 진학률은 경기도(3.7%)보다 높고 분당(5.7%)보다 약간 낮으며 전국(4.6%)과는 같은 수준이나 과고, 영재고의 집계 혼재로 불분명하다. 자율고 진학률은 용인 기흥·수지구가 2.8%로 분당구(1.9%)보다 1%나 높은데, 이는 지역 할당제가 있는 용인 외대부고 진학생 수가 많고, 다른 지역 자사고 진학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2018년 졸업생 13.6% 다양한 고등학교 선택용인 기흥·수지지역 36개 중학교 2018학년도 졸업생들의 진학률 합계 현황을 살펴보았다. 2018년 2월에 졸업한 이 지역 중학생은 7,834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용인지역 일반고로 진학한 학생은 6,755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86.23%에 해당한다. 졸업생의 13.53%에 해당하는 1,060명의 학생이 일반고가 아닌 자신들의 진로를 찾아 다양한 고등학교를 선택했다. 이는 분당의 508명(10%)보다 높은 수치이다.특성화고에 진학한 학생은 436명으로 5.57%, 특수목적고에 진학한 학생은 347명으로 4.43%, 자율고에 진학한 학생은 216명 2.76%로 나타났다. 특수목적고 진학자는 과학고 37명, 외고·국제고 177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2.26%에 해당하고, 예·체고에 진학한 학생은 114명, 마이스터고 19명으로 나뉜다. 자율고에 포함되는 자율형 사립고에 진학한 학생은 186명으로 2.38%, 자율형 공립고에 진학한 학생은 30명으로 0.38%에 해당한다.이밖에, 기타는 61명, 무직자 및 미상은 19명으로 집계됐다.특수목적고 중 과학고에 진학한 학생은 37명인데 집계 방식상 영재고 진학생 숫자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고교 유형별 진학자 수, 중학교마다 차이 보여합계 수치와는 별도로 중학교별 학교 유형 진학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크게 차이가 난다. 보라중은 특성화고를 52명이나 진학시켰고, 성지중은 24명, 문정중은 22명을 보냈다. 외고·국제고를 가장 많이 진학시킨 학교는 14명의 대덕중이며, 수지중 13명, 성복중과 이현중은 11명을 보냈다.자율형 사립고 진학자 수는 신촌중 19명, 홍천중 15명, 동백중 12명, 이현중과 초당중 11명, 보라중과 죽전중이 각각 10명이다. 학교에 따라 영재학교 집계를 달리하는 경우가 있어 과학고와 영재학교 진학 수는 정확한 파악이 힘들다. 이러한 세부 고교 유형 진학자 수를 볼 때, 해마다 차이는 있으나 중학교마다 고교 유형별 선호도가 있으며, 이에 따른 진학 노하우가 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용인지역은 고교평준화 초기라 상위권 중학교 졸업생들이 지역 일반고가 아닌 특목·자사고와 비평준화 선발고로 진학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편이다. 그러나 올해 첫 대입 결과를 낸 고교평준화 1세대가 지역 일반고에서 선전했기 때문에 2019학년도 고입 지원 경향은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해볼 만하다. 2018-10-22
-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과정을 구체화하라 노예리중등부 팀장 입실론수학전문학원문의 031-708-1336중,고등학생들이 중간고사 성적을 받아들었다. 되돌릴 수 없으니 새로운 목표를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할 때다. 다음 시험에서 더 나은 성적을 받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표를 작성해보자. 계획표를 작성할 때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입하도록 하자. 흔히 계획을 세우고도 실행하지 못하는 것은 실행 과정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과정 없는 결과는 있을 수 없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기입해야, 그것을 실행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다. 그것이 반복되다 보면 목표에 대한 결과는 그대로 일어난다.수강생 중에 습관적으로 과제의 100%를 완료하지 못하는 학생이 있었다. 학생에게 매일 과제를 해야 하는 시간, 분량, 그리고 장소까지 구체적으로 지정해주었다. 이 과정을 2~3주 진행하자 이 학생은 놀랍게도 과제를 항상 100% 완료하게 되었다. 단순히 과제를 마쳐야한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적인 실행과정까지 계획하는 것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계획표는 목표의 실행과정을 어떻게 얼마나 구체적으로 작성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가령 다음 시험에서 수학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해보자. “나는 앞으로 수학공부를 더 많이 하겠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겠다.”라는 계획은 실행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그러나 “나는 지금부터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독서실에서 수학 시간에 배웠던 내용의 요점정리를 반드시 하겠다.”라고 계획표를 작성한다면, 목표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훨씬 더 높아진다. 수학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다는 큰 목표를 잘게 쪼개어, 언제, 어디서, 몇 시간씩, 어떻게 공부를 할 것인지 자문해 보고 그에 대한 답을 계획표에 직접 적어보자. 머릿속에 백 번 생각하는 것보다 직접 한 번 적고 눈으로 그 계획표를 반복해서 읽어보자. 그러다보면 스스로 계획표대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018-10-22
- 엄마들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수업 신나요! 용인 수지구 상현동 광교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용인 매봉초등학교는 전교생이 301명밖에 안 되는 도시 속 작은 혁신학교다.이곳에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전래놀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가 보았다. 전래놀이로 관계 맺는 부모교육‘전래놀이 수업’의 시작은 지난해 매봉초 갈민정 교사가 주축이 된 부모교육이었다.“제가 평소에 놀이치료에 관심이 많았는데, 작년에 연구년 주제로 부모교육과 전래놀이를 접목하면서 시작됐습니다.”추진력 있는 갈민정 교사는 용인시 마을공동체 평생교육 사업에 ’전래놀이로 관계 맺는 훈육과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지원해 예산을 얻었고, 45시간의 부모교육을 진행했다.20여 명의 매봉초 학부모가 15시간의 부모교육과 전문 강사의 30시간의 전래놀이 교육을 이수했는데, 20명 전원이 전래놀이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교육과정 중 1~6학년까지 팀을 구성해 실습수업을 진행했는데, 처음에는 학부모들이 본인 자녀에게만 관심을 두더니 갈수록 전체 아이들을 돌보고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더군요. 교사에 대한 시각도 많이 달라지셨죠”라고 갈 교사는 말했다.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전래놀이 수업 제안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이 끝나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해 교육을 받았던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학부모회와 함께 전래놀이 수업을 운영하겠다고 학교에 제안한 것이다.장혜정 학부모회장은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기 등 혼자 하는 놀이에 익숙하죠. 그런데 전래놀이는 함께할 수 있는 공간에서 협력과 양보, 배려 능력을 키워줍니다. 특히 부모세대가 어릴 적 경험해본 놀이의 기억을 되살려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거 같아요”라고 놀이수업의 취지를 설명했다.매봉초는 혁신학교라 블록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80분 수업 후 30분의 놀이시간이 오전에 1회 주어진다. 이 시간을 활용해 작년 겨울부터 월 1~2회 학부모가 운영하는 전래놀이 수업을 진행했다. 놀이수업 참여하는 학부모는 15명 안팎으로 세 개의 놀이교실에서 교실당 4명이 진행한다.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래놀이’로 용인교육청 학부모지원사업에 공모해 예산도 확보했고, 그 예산으로 재료비를 충당하고 있다. 잘 놀아야 잘 크는 아이들올해 매봉초의 6번째 전래놀이 수업이 있던 날. 세 개의 빈 교실 바닥에는 다양한 전래놀이 판이 그려져 있었다. 놀이시간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익숙한 듯 전래놀이 교실로 찾아들었고, 70여 명의 아이가 혼란 없이 자신이 원하는 놀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미 놀이방법을 잘 알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 곧바로 놀이가 진행됐고, 뒤늦게 합류한 친구에게 놀이법을 서로 알려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부모세대에게도 익숙한 사방치기가 인기 높았는데, 자기 순서가 되자 실내화를 벗고 날렵한 몸놀림으로 바닥 번호를 짚어가는 아이와 순서를 기다리며 응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즐겁게 어우러졌다. 옆에서는 10명이 넘는 아이들이 달팽이놀이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나선형의 놀이판에서 편을 나누어 가위바위보를 할 때마다 환호하며 흥겨워했다. 옆 교실에서는 엄마들도 함께 참여하며 8자 놀이와 복불복 윷놀이가 신나게 진행되고 있었다.“처음에는 아이들이 전래놀이를 낯설어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전래놀이를 하면서 특별한 도구 없이 스스로 노는 방법을 터득하게 됐어요. 학년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도 보이죠. 전래놀이를 하며 30분간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니 이후 공부시간 효율도 높아졌다고 해요.”잘 놀아야 잘 크는 아이들.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매봉초의 전래놀이 수업이 오래가기를 바란다. 2018-10-22
- 중국식 샤브샤브, 자꾸 생각나는 진한 맛이 일품 요즘 젊은 층을 시작으로 전 연령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음식이 있는 데, 바로 훠궈가 그 주인공이다. 훠궈란 야채, 고기, 해산물, 면류, 두부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데쳐먹는 중국의 전통 음식이다. 태극무늬처럼 나누어진 냄비에 두 가지 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유의 향신료가 가미되어 새롭고 독특한 맛의 세계로 인도한다. 정자동의 ‘화천하’는 대표적인 훠궈 맛집으로 중국 충칭의 ‘화천하’ 훠궈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어 화제다. 직접 만든 4가지 육수, 끓일수록 별미대륙의 스케일이 느껴지는 ‘화천하’. 이곳은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중국에서 공수해온 갖가지 소품들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려 손님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곳이다.‘화천하’의 메인 메뉴는 훠궈다. 중국의 각종 향신료로 맛을 낸 홍탕,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토마토탕, 각종 버섯을 넣고 끓인 버섯탕, 사골을 우려낸 백탕 이 4가지 중 2가지를 선택하여 기본 육수로 사용한다. 이중 천연 향신료가 위벽을 보호하여 건강에도 좋다는 홍탕과 사골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백탕 조합을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한다. 특히 ‘화천하’는 기본 육수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모두 직접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이는 훠궈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두 부분으로 나뉜 냄비가 불 위에서 끓여지고, 메인 고기와 각종 중국두부, 면류, 당면, 야채 버섯 등이 제공된다. ‘화천화’의 훠궈는 중국식 그대로 가져왔지만, 한국스타일에 맞게 개발을 했기 때문에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데, 육수의 풍미를 간직한 야채나 고기 그리고 두부가 입에 착착 감긴다. 또한 여러 재료를 끓이면서 점점 진국이 되어가는 육수가 참 별미다. 훠궈는 보통 얇게 저민 양고기를 메인으로 먹지만, 아직 양고기가 익숙하지 않다면 소고기로 주문하면 된다. ‘화천하’는 최상급의 양고기를 취급하기에 양고기라는 사실을 모르고 먹으면 소고기로 오해 할 정도로 특유의 냄새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먹는 법은 샤브샤브와 다르지 않지만 각 재료와 육수가 주는 본연의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찍어 먹는 소스도 빼 놓을 수 없는데 이곳의 소스바엔 20가지 이상의 소스재료들이 준비돼 있어 식성에 맞게 만들어 먹으면 된다. 함께 제공된 다양한 중국 두부들은 각기 다른 식감과 맛을 선사한다. 이중 말린 두부인 ‘푸주’는 단연 인기다. 쫄깃하면서도 야들한 식감을 주는 ‘푸주’를 먹기 위해서 이곳을 찾는 손님도 꽤 된단다. 훠궈 세트로 주문했을 경우 꿔바로우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양도 푸짐한 편이다. 호텔 같은 룸 분위기, 대형 연회도 가능 ‘화천화’는 훠귀 외에도 양갈비, 양등심, 양갈매기살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양고기 한 마리’를 만날 수 있어 특별하다. 그 밖에도 우리에게 친숙한 중화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복분자 탕수육과 꿔바로우는 온 가족 외식에서 빠질 수 없는 일급 메뉴다. 홀은 250인을 수용할 수 있으며 50석이 넘는 대형룸과 크고 작은 룸들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소형룸은 호텔 못지않은 분위기로 격조 있는 식사를 즐기기에 알맞다.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7번길 2문의 031-718-5503 2018-10-22
- 도심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전원생활이 가능해 최근 서울과 서울 인근의 집값이 급등하고 이를 막으려 강화된 규제정책에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이동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실제로 지난 9월 28일 통계청 국내인구 이동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인구는 23만 66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만 4698명)보다 1만 1923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가 13만 6819명으로 가장 많았다.특히 경기도 중 광주는 서울과 1시간 이내로 가깝고 광주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강남에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출퇴근도 가능하기에 더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심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전원생활이 가능한 ‘광주 리첼바움 단지형 전원주택’ 분양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바로 옆 대단지 아파트, 강남으로 30분 이내 도착‘광주 리첼바움 단지형 전원주택’은 마당 있는 단독주택의 꿈을 실현시키기에 알맞다. 정원 아래엔 필로티 형식으로 주차장이 있고, 그 위로 고급스러운 빨간 벽돌 3층집을 만날 수 있다. A형, B형, C형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A형은 9세대, B형은 41세대, C형은 2세대로 총 52세대가 분양중이다. 모두 분양 평수는 40평대이며 대지는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략 90평부터 시작된다. 세 타입 모두 1층은 주방과 거실이 자리 잡고 있고 2,3층에 방과 드레스룸, 파우더룸, 베란다 등이 있는 구조라 두 세대가 함께 거주하기에도 적당하다.또한 단지가 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어 숲으로 둘러 싸여, 조용하고 쾌적한 친환경을 자랑하며 바로 옆에는 이편한 세상 대단지 아파트 단지가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통한 생활적 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양벌초등학교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인도엔 안전바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약속한다. 중학교는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는 경안중학교와 매향중학교가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에서 등하교에 대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마트나 병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 인프라도 훌륭하다. 걸어서 4분, 7분 거리에 마트가 있고, 차로 12분만 나가면 대형마트와 영화관, 대형 병원이 있기 때문이다.광주시내로 연결하는 교통도 다양하다. 마을버스가 4개 노선이 있으며,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으로 바로 갈 수 있다.쭉쭉 사방으로 뻗어가는 교통망도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태전JC에서 양재IC까지는 30분, 판교IC까지는 10분 거리이다. 때문에 강남이나 분당을 생활권으로 둘 수 있고 서울이나 분당, 판교로 출퇴근도 가능하다. 경강선인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4정거장만에 도착하고 강남까지는 26분 걸린다. 투자 포인트, 성장관리지역으로 개발 가능성 짙어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 단지를 선택하고 싶어도 인접한 생활 편의시설이나, 학교가 없어서 혹은 교통이 불편해서 포기를 한 경우가 있다면 광주 리첼바움 단지형 전원주택은 만족스러운 대안이 될 것이다. 투자가치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이곳은 현재 성장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개발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한편 광주 리첼바움 단지형 전원주택은 10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샘플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문의 031-766-3322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