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놀라운 입시 결과를 이끄는 분당네오캣의 창의교육 해마다 압도적인 대입 결과로 화제를 몰고 온 분당 정자동의 ‘네오캣미술학원’. 최근 상위 대학의 디자인계열 실기평가가 창의력 중심의 문제해결능력을 주요하게 평가하는 서울대 실기와 비슷한 양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네오캣미술학원은 이미 오래전부터 개별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자기주도적인 실기 능력을 계발하는 체계적인 창의교육을 실시해왔기 때문이다. 서울대 및 국민대와 이화여대 등 국내 주요 대학에서 뛰어난 입시성과로 인정받고 있는 네오캣미술학원의 창의교육에 대해 김용수 원장에게 직접 들어보았다.디자인계열 미대 입시의 핵심은 창의소양교육!“미대 입시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국민대와 이화여대, 그리고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건국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서울여대 등 대부분 주요 디자인계열 미대의 실기 시험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역량이 중요하게 평가된다는 것”이라고 네오캣미술학원의 김용수 원장은 설명한다.“디자인 대학의 입시평가는 학생 본인의 사고력과 표현능력에 가치 비중을 두게 되기 때문에 유행에 급급하거나 기존의 일률적인 미술교육으로는 결코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기 어렵습니다. 대학에서 자기 생각이 있는 학생을 뽑고자 하기 때문인데요. 어찌보면 다른 학생들과의 그림 경쟁이 아니라, 문제를 출제한 대학측의 의도에 부합하면서 평가하는 교수들의 기대치 이상을 해내는 자신만의 전략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김 원장은 “특히 올해 입시에서는 가군인 국민대와 이화여대가 나군인 서울대와 실기 내용을 유사하게 변경함으로써 두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서울대에 동시에 지원해 복수 합격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며 “과거 소묘중심 전형의 이화여대와 사실적 표현능력을 중시했던 국민대가 서울대 실기평가의 핵심인 창의중심평가로 변화되면서 상위권 학생들의 실기부담은 줄어든 반면 대학 선택의 폭은 넓어졌다”고 덧붙였다. 똑똑한 학생을 만들기 위해서는 똑똑한 교육이 필요하다“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성이기 때문에 깊이 있는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자기주도적 실기 능력이 중요합니다. 저희 분당네오캣은 오래전부터 창의교육을 진행해 왔는데요. 디자인대학에서 요구하는 인문학, 과학, 역사, 문학 등 여러 분야의 학문과 미술을 연계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매수업마다 개별 학생들의 변화를 관찰한 ‘교육분석일지’를 작성하여 모든 강사진이 함께 논의하는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변화들을 이끌어내는 것이 바로 차별화된 네오캣 창의교육입니다.”이런 네오캣 창의교육의 결과 지난 5월 국민대에서 개최한 실기대회에서 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네오캣의 모든 수업은 대회가 아닌 입시에 맞춰진 커리큘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최근 입시의 흐름과 이곳 창의교육의 목표가 잘 맞는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다. 덧붙여 네오캣 창의교육의 핵심은 학생 개인에 대한 존중, 뛰어난 강사력, 수업의 효율성임을 강조하며, 현재 성과를 보이고 있는 창의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입시반 못지않은 예비반 수업으로 경쟁력 높여네오캣에서는 고1과 고2 학생들을 위한 예비반 수업도 고3 학생들로 구성된 입시반 못지않은 심도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3 때 시행착오를 해서는 남과 다른 결과를 거둘 수 없다”는 김 원장은 “일단 디자인계열로 진학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관찰력과 창의력, 그리고 사고력 등을 빠르게 교정하고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입시에 서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도록 유도해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경험은 최대한 없애고 입시에 가장 실질적인 내용을 미리미리 집중적으로 훈련시키는 것이 합격에 필수적입니다. 저희 네오캣미술학원의 예비반 학생들은 입시생 학생들 못지않은 실력을 갖추는 상위수준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라며 네오캣 수업의 강한 소신을 전했다.문의 031-713-5354김용수 원장 2021-07-01
- 조금 느려도 제대로 가는 영어 교육, 아이보람이 함께 갑니다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꿔놓은 요즘, 영어만큼은 안전하게 집에서 직접 챙겨보겠다는 엄마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수준에 맞는 교재를 고르는 것부터 계획을 세워 아이와 함께 실천해 나가는 그 과정이 결코 만만한 것은 아니다. 이런 엄마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엄마표 영어 코칭센터 ‘아이보람’이 수지점, 분당점에 이어 판교에 새로운 교육센터를 오픈했다. 아이보람 판교센터 박연정 원장으로부터 아이보람만의 검증받은 코칭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의사소통 가능한 영어 역량 키우기에 초점 맞춰아이보람은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는 엄마들을 위한 코칭 과정으로, 2005년 설립 후 많은 엄마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아이보람에서는 커리큘럼에 맞춰 교재와 DVD를 대여해주는 것은 물론 영국의 DK-Eurotalk-Oxford 대학 출판사와 라이센싱한 프로그램을 이용한 교육방식으로 원어민이 실제로 사용하는 실용영어를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둔다. 또한 아이보람 자체 교재까지 갖추고 있어 꼼꼼하고 체계적인 영어 학습을 엄마 주도로 이끌어나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구성되어 있다.“아이보람에서는 영어를 학습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모국어를 익히듯이 습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처음 1~2년은 듣기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진행이 느린 것 같아 조바심이 날 수 있지만 지나고 보면 가장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박연정 원장은 이같이 설명하며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초기 인풋 과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모국어 습득 과정과 동일한 5년 프로그램아이보람 홈스쿨링 과정은 5년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 3년은 전 영역에 걸친 다양한 인풋에 중점을 둔다. 1년차 과정은 모국어를 배우는 어린아이처럼 많이 듣는 것에 집중한다. 다양한 상황의 표현들을 많이 접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바로 영어 DVD이다. 또한 DK MFD(My First Dictionary) 프로그램으로 이미지와 소리를 연결하여 단어를 익히도록 해 외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의미를 알게 한다. 2년차가 되면 영국의 Eurotalk에서 제공하는 유톡(utalk) 외국어 말하기 훈련 프로그램으로 집중 말하기 연습 과정과 함께 글을 읽고 이해하는 리딩 과정이 시작된다. 듣기와 말하기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3년차에는 Journal쓰기, 필사, OPD(Oxford Picture Dictionary) 등 다양한 쓰기 활동과 어휘력 늘리기에 중점을 둔다. 4년차부터는 아웃풋 과정으로 넘어가는데, 영-한-영을 오가는 번역과 영작, <Time for kids> 시사잡지 정독 및 화상영어 학습을 하며, 5년차가 되면 영미권 거주자와 유사한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하게 되어 동시통역도 가능한 수준에 이르게 된다. 아이보람의 5년 과정을 마친 학생들 중에는 그동안 쌓아온 영어 실력을 인정받아 시사잡지 <Junior Herald>의 기자로 활동하는 이들도 많다고 한다.지점별로 다양한 프로모션 및 할인 혜택아이보람의 센터의 강사들은 아이보람 회원 출신 중 자격 검증을 통해 선발된 이들이다. 주 1회 이루어지는 강사와 엄마의 교육 모임은 아이보람 교육진행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자리인데, 영어 학습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것은 물론 각 시기에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 포인트를 콕 집어 준다. 박 원장은 아이보람 프로그램을 하는 데 있어 엄마의 영어 실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며, 학습이 아닌 놀이로 인식하면서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임을 강조했다.이번에 오픈한 판교센터는 오픈 프로모션이 있으며, 수지점과 분당점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신규 회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지점별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판교센터 031-705-8919분당센터 031-716-8919, 수지센터 031-263-8919 2021-07-01
- 중학교 2학년 첫 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6월 말부터 7월 초는 분당과 용인지역 대부분의 중학교가 1학기 기말고사에 들어간다. 중3인 경우 일부 학교에 따라 1학기 중간고사를 치룬 학교도 있지만, 중2 학생들은 학교 대다수가 1학기 중간 지필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기말고사가 중2 학생들에게는 중학교 입학 후 처음 치루는 첫 지필고사인 셈이다. 지금의 중2 학생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중2에 와서도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탓에 학습에 구멍이 클 수밖에 없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학생들을 비롯한 학부모들 역시 첫 시험에 대한 부담감과 긴장감을 떨쳐버릴 수 없을 터.코앞으로 다가온 중학교에 들어와 치르는 첫 지필시험,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분당·용인지역 국영수 과목 전문가들에게 들어보았다.[중2 첫 시험을 위한 실전 팁]시험범위 확인하기시험대비에 있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말시험을 치르는 과목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과목별 시험 범위를 정확히 체크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처음인 탓에 시험 범위를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학교에서 시험 범위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므로 학부모들도 자녀의 시험 범위를 함께 챙겨주고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교과서와 유인물 꼼꼼히 체크하기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평가하는 내신시험의 기본은 학교 수업이다. 따라서 시험 직전까지 수업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또 수업 중 선생님이 정리, 요약해주는 부분은 공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한 노트필기를 활용해 시험공부를 하도록 한다. 이때 수업 중에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부분은 빠짐없이 챙겨 복습해 두어야 한다. 또한, 시험 문제가 교과서를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교과서 내용을 철저히 공부하는 것은 기본이며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더불어 교과서와 함께 프린트물과 부교재 등의 학습지도 반드시 챙겨 학습해야 한다. 교과목 중에는 수업시간에 나눠 준 학습지 또는 유인물이 시험 범위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이를 공부하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평가문제집으로 문제 유형 파악하기교과서와 노트필기, 유인물을 학습한 후에는 평가문제집과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평가문제집에는 유형별 문제와 응용문제, 교과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문제들이 수록돼 있어 학교 시험 문제가 어떤 형태로 나올지 가늠해 볼 수 있으며, 오답체크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숙지하는 기회 또한 된다.시험 중 실수 줄이기 위해 모의 테스트해보기첫 시험이기 때문에 긴장한 탓에 실수하기 쉬우므로 이를 줄이는 연습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많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시간 안배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미리 해보고, 자신만의 시간 안배 계획도 세워본다면 첫 시험에서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OMR카드 마킹을 밀려 체크하거나 이중으로 체크하는 등의 실수하지 않도록 한다. 시험 전 집에서 시험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마킹하는 모의 테스트를 미리 해보는 것도 좋다. 또한 답안작성에 필요한 컴퓨터용 싸인펜은 두세 자루 정도 여유있게 준비하도록 한다.[중2 첫 시험대비 과목별 학습전략]국어 학습전략이미라 중등부 강사(최용훈 국어 분당관)_학교수업이 최우선, 문제를 잘 읽을 것학교 수업이 ‘교과서와 유인물’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 교과서 본문 이해는 기본으로, 유인물의 내용도 반복해서 완벽하게 이해가 될 때까지 학습해야 한다.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은 개념 이해와 기본적인 내용 이해를 위한 도움을 받고, 시험 전까지는 ‘기출문제’ 위주로 풀어보는 것이 좋다. 이때 틀린 문제들은 완벽하게 알 때까지 학습해야 한다.분당지역 중등부에서는 문학과 문법에 비중을 크게 두고 시험에 출제되는 편이다. 따라서 문학은 3번 정도 반복해서 읽고, 내용과 표현 등의 세부내용을 학습하도록 한다. 문법은 암기가 기반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수학 공식을 외우듯 개념을 익힌 후,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독서는 지문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문단별 중심 내용을 파악하고, 글의 구조를 분석해야 한다.중등시험에 있어 실수만 줄여도 고득점 및 만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문제만 잘 읽어도 점수에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최근 분당지역 중등부도 수능형 문제들로 출제되고 있어서 문항의 길이가 짧지는 않기 때문에 <보기>와 지문, 그리고 선지 5개를 꼼꼼하게 다 읽고, 소거법을 사용하여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답을 찾아야 한다. 또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본인의 생각대로 문제를 풀어버리는 것이다. 정답은 감으로 찍는 것이 아니라, 항상 주제를 중심으로 찾아내도록 하며, 구체적으로 맞고 틀린 이유를 적으면서 문제를 풀이하는 습관을 갖도록 연습하는 것이 좋다.최은서 원장(최은서 국어전문학원)_기본개념 숙지가 최우선, 유인물 반드시 확인중2 학생들은 이번이 첫 시험이다. 또한 문법 역시 처음 다뤄보는 것이고, 문학 작품 내용도 그리 쉽지 않기 때문에 시험대비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용인지역은 학교선택 교과서에 따라 문학 작품들의 차이는 있겠지만, 고1 교과서 작품도 섞여 있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무엇보다 국어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교과서의 목차와 학습목표를 확인, 단원에서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문 학습을 한 뒤에는 반드시 문제를 풀어 자신의 이해 정도를 점검해야 한다. 이때 문제에서 요구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밑줄을 그어가며 체크하고, 발문에 있는 전제조건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정답인 이유를 정확히 찾아가면서 학습해야 한다.이번 시험은 기말고사만 봐 시험 범위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기본개념 숙지 위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소설과 수필의 공통점과 차이점, 희곡과 소설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 문학 작품 갈래의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고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는 반드시 출제될 수 있다. 더불어 내신시험이기 때문에 학교 수업 중 나눠준 유인물 공부는 자세히 숙지하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 용인지역 대부분의 중학교는 유인물에 외부작품이 여러 개 실려 있으므로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면서 프린트에 외부작품까지 꼼꼼히 비교 분석해야 한다. 또한, 교과서 본문이 끝나고 뒤에 나오는 학습활동 부분은 반드시 시험에 나온다고 생각해야 한다. 서술형이 있는 학교에서는 이 학습활동 페이지에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업 중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정확하게 필기해놓고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험이 임박했을 때는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 본인이 풀었던 문제 중 틀린 문제만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때 처음에 문제를 틀렸던 이유를 다시 한번 떠올리면서 해당 개념이나 이론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수학 학습전략이종석 원장(수학산책 원장)_고득점을 위해서는 심화유형 많이 다뤄봐야각 단원별 기본개념을 완벽히 숙지한다면 첫 시험인 중2들은 그리 어렵지 않게 A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만을 치루는 탓에 시험 범위가 많기 때문에 각 단원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매해 내정중을 비롯한 몇 학교는 까다로운 킬러 문제 1~2문제로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구분짓고 있어 만점 또는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심화문제는 꼭 다뤄봐야 한다.이번 기말고사는 1~2단원인 유리수와 순환소수, 식의 계산 부분은 모두 포함하지만, 학교에 따라 앞 단원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3단원 부등식과 연립방정식, 4단원의 일차함수 부분은 부분적으로 시험범위에 2021-06-18
- 2020학년도 분당·용인지역 고교 졸업생의 진로현황 분석 5월이 되면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고교별 졸업생의 진로 현황이 공시된다. 그해 졸업한 학생들 중에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을 포함한 진학자의 수와 비율, 그리고 취업 및 재수 등 기타에 해당 되는 수와 비율은 각 학교의 특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이처럼 학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는 고교 선택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만큼 올해 분당지역과 용인지역 고교들의 진학률을 비교 분석해봤다.다만, 이번 기사의 기준이 되는 학교알리미 사이트의 공시 내용은 학교에 따라 취합 기준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 대입 결과가 2월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고려할 때 학교에 따라 취합 시기와 방법이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 2021년 5월 공시 기준* 자료 취합 기준: 2021년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21년 2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또한 일반고교는 아니지만 분당과 용인(수지·죽전)지역의 대표적인 특수목적고인 계원예고와 성남외고, 그리고 전국단위 자사고인 용인외대부고의 진로형황을 함께 살펴보았다. 2020학년도 분당지역 18개 일반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분당지역 고교 졸업생, 지난해보다 진학률 크게 증가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분당지역 졸업생의 진로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눈에 띈다. 우선 졸업생 수가 지난해 5175명에서 4463명으로 712명 줄어들었다. 분당지역 고교의 졸업생 수는 2019년 6243명에서 5175명으로 크게 감소한 이후 올해도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졸업생 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진학률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8년부터 61.2%→61.3%→62.0%로 증가추세를 보이던 진학률은 올해 66.3%로 증가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학교 진학률은 46.6%→51.38%로 상승한 반면 전문대학은 13.9%→14.14%로 조금 늘어나며 대학교로의 진학을 선호하는 분당지역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또한, 2020학년도 졸업생의 진로현황에서 크게 증가했던 국외대학 진학률이 1.5%에서 0.78%로 줄어들며 2019년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대학 진학을 선호한 결과로 보인다.대학교 진학과 취업한 졸업생을 제외한 인원을 합계한 기타 비율은 대부분 재수를 선택한 인원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해 35.3%였던 분당지역 고교의 기타비율은 올해 33.59%로 다소 줄어들었다. 졸업생 진학 66.3%, 기타 33.59%2021년 2월에 분당지역의 18개 일반 고교를 졸업한 4463명 중 66.3%인 2959명이 선택한 진로는 상위 학교로의 진학이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졸업생의 51.33%인 2293명이 4년제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전문대학은 14.14%인 631명이 진학했다. 또한, 국내 대학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은 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은 35명(0.78%)이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전체 졸업생 수가 줄어들었지만, 대학교와 전문대학에 진학한 비율이 늘었다는 것이다. 이는 분당지역 각 고교들이 대입을 고려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진학지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아 기타로 분류된 인원은 1499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33.59%를 차지했다. 분당지역 일반고교를 졸업한 대다수의 학생들이 진학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진학과 취업자에 속하지 않은 기타 인원은 재수를 선택한 수가 많을 것이다. 전제 진학률, 보평고 가장 높고 분당고, 야탑고 뒤이어학교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분당지역 고교에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졸업생은 66.3%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진학률인 62.5%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학교별 진학률을 살펴보면 지난해에 이어 보평고의 진학률이 89.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분당고(82.2%), 야탑고(74.4%), 이매고(71.5%) 순이었다. 반면 진학률이 낮은 고교는 55.9%인 판교고였으며 다음은 분당중앙고(56.1%), 분당대진고(56.8%), 수내고(59%)로 진학률이 60%가 넘지 않는 고교 단 4곳이었다. 이중 분당대진고는 의치한을 지원하는 학생수가 많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지난해 51%로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인 낙생고는 올해 서울대에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데 이어 진학률 66.1%로 지난해 대비 10%나 진학률을 높였으며 늘푸른고도 54.2%에서 60.6%로 크게 상승했다. 올해 높은 진학률을 보인 분당고와 야탑고도 눈에 띈다. 분당고 진학률은 지난해 61.9%에서 82.2%로 야탑고는 57.6%에서 74.4%로 크게 늘어나 학생들에게 맞는 진학지도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하게 해주었다. 대학교 진학률 이매고, 전문대학 진학률 보평고 가장 높아대학교 진학률과 전문대학 진학률을 살펴보면 4년제 대학교의 진학률은 분당고는 전체 진학률이 두 번째로 높았던 분당고가 72.5%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이매고(63.4%), 낙생고(62.2%) 순으로 대학교 진학률이 60%를 넘은 고교는 3곳이었다. 반면 전제적인 진학률이 높았던 보평고는 대학교 전문대학 진학률이 38.1%로 가장 높았으며 수내고(22.9%), 송림고(22.8%) 순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대학교 진학률이 높아진 학교는 보평고와 불곡고, 판교고를 제외한 총 10개교였으며 진학률이 크게 상승한 고교는 분당고(49.2%→72.5%), 낙생고(46.8%→62.2%), 이매고(43.4%→63.4%), 한솔고(39.7%→47.4%)였다. 전문대학으로 진학한 비율이 5%를 넘지 않은 학교는 분당대진고(3.3%), 분당중앙고(3.9%), 낙생고(4.0%)로 분당지역에서도 상위권 학생들이 두터운 학교들이 차지했다.지난해 전통적으로 국외대학 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분당대진고를 비롯해 운중고, 늘푸른고에서도 국외대학 진학생 수가 증가하며 1.5%로 크게 상승한 국외대학 진학률은 이전 수준인 0.78%로 돌아갔다. 다만 35명의 국외대학 진학자 중, 절반에 해당하는 17명이 미국과 일본 명문대를 비롯해 여러 대학에 합격한 분당대진고는 국외대학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기타 비율 판교고, 분당중앙고, 분당대진고 높아고교 졸업 후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으로 진학하거나 취업한 학생들을 제외한 수를 기타로 분류한다. 분당지역 일반고교 졸업생 대다수가 상위 학교로의 진학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중에 대부분은 재수생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기타 비율은 진학률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분당지역에서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고교는 판교고(44.1%), 분당중앙고(43.9%), 분당대진고(43.2%)였으며 다른 학교들도 대다수 30% 이상의 졸업생들이 기타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평고(10.4%), 분당고(17.8%), 야탑고(25.6%), 이매고(28.5%) 4개교는 다른 학교에 비해 기타 비율이 낮았다.특수목적 고교인 성남외고와 계원예고, 일반고교보다 진학률 여전히 높아분당에 소재한 특수목적고등학교로는 성남외고와 계원예고가 있다. 지원자의 중학교 내신 성적과 실기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두 학교의 진학률은 분당 일반고교 진학률인 66.3%보다 높은 76.2%와 72.6%였다. 이 두 학교의 진학률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성남외고는 78.9%에서 76.2%로 줄어들었으나 계원예고는 72.9%에서 72.6%로 큰 차이가 없었다. 최근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며 문이과 계 2021-06-18
- 시기별 맞춤 영어 교육, 흔들림 없는 실력이 된다 자녀의 성장 단계에 따라 부모의 돌봄이 필요한 부분도 조금씩 달라진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기라면 손을 잡고 한걸음씩 함께 걸어야 하지만, 훌쩍 자란 어린이라면 안전한 곳에서 신나게 달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영어교육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분당에서 16년째 영어 교육을 해오고 있는 ‘오크힐 어학원’은 학생들의 인지능력 발달에 따라 수업 방식, 중점 관리 분야 등이 달라지는 맞춤식 영어 교육을 하고 있다. 오크힐 어학원의 시기별 맞춤 영어 교육에 대해 Tony 원장에게 들어본다.인지능력 고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영어 교육오크힐 어학원은 미국 초·중등 교육과정의 정규 학교 수업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과학, 사회, 세계사, 영어문학, 문법, 에세이 등 과목별로 이루어진 수업을 받게 되며 각 수업은 과목별 담당 교사가 맡고 있다. 오크힐 어학원의 Tony 원장은 영어 학습에 있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아이들의 인지 능력을 고려한 교육이라고 말한다. “성장시기별 인지 능력을 고려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언어를 현지인처럼 말한다고 해도 그 나이에 맞는 인지 능력을 넘어서는 학습이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초등 저학년들은 수업 내용을 잘 따라오고 있는지, 내용 이해에 무리는 없는지, 과제를 잘 하고 있는지 등 각 단계의 성취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여 부모처럼 세심히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면, 고학년 및 중학생은 스스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과제를 마무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Tony 원장은 강조한다. 이는 나이에 맞는 정서적 발달까지 고려한 것으로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지도방법이라 할 수 있다.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추구하는 초등 영어오크힐 어학원에서는 초등부를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세 그룹으로 나누고 다시 각 그룹별로 7단계의 레벨로 세분화한다. 텍스트북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동영상을 보거나 실물을 직접 가져와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가는 입체적 수업이 이루어져 학생들은 지루할 틈이 없다.초등 저학년의 경우 원어민 교사와 말하기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파닉스 교정 및 영어 일기 쓰기, 기초 문법 등을 배우면서 영어의 기본기를 다진다. 초등 중학년은 말하기와 쓰기에 중점을 두며 다양한 주제로 원어민 선생님과 토론식 수업을 한다. 본격적인 영어 독서 교육도 이때부터 시작되는데 북리포트를 통해 사고력 확장은 물론 난이도를 높인 문법 학습도 이어진다. 초등 고학년은 그룹 관리형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영어 소설을 읽고 북리포트를 작성해서 프리젠테이션 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주재원 자녀, 청심중, 국제중,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이 참여한다.중등 영어, 심화 수업으로 실력 다지고 내신 올리고심화학습이 가능한 중학생부터는 상위권 영어 실력을 굳히는 데에 중점을 둔다. 서술형 문제나 고난이도의 문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내신 수업은 물론, 학교별로 유형이 조금씩 다른 수행평가 준비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특목고 및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 독해 수업에서는 어원 분석식 어휘수업으로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돕는다.오크힐 어학원에서는 해외유학을 준비하거나 유학 후 학습이 필요한 학생, IBT 토플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꼼꼼 클리닉 수업이 있어 영어 인터뷰 및 에세이 첨삭 등 원어민 교사가 학생의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밀칙 관리해 준다. 영어 경시대회 및 스피치 컨테스트, 교내 및 외부 디베이팅 대회 준비 등도 가능하다.문의 031-711-8755 2021-06-18
- 중3 수학,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한 때 기말고사를 앞둔 중3 학생들은 시험이 끝난 후 남은 6개월 동안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중학생이라 조금 여유있게 공부를 해왔는데 지금의 성적으로 고등학교 내신 등급을 가늠해 보면 마음이 급해진다. 그래도 공부는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쌓아가야 하니 중3 여름방학부터 겨울방학 전까지의 수학 학습 로드맵을 미리 그려 보는 것이 좋다.먼저, 나의 현재 학습 성취도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따라 복습과 예습 계획을 각각 세워야 한다. 분당의 중3 수학 과목 성취도는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A등급이 대략 30% 이상이다. 30%를 고교 내신 등급에 적용하면 4등급 중반이다. 따라서 B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중등 과정 심화학습에 무게 중심을 두고, A등급인 학생들은 좀 더 예습에 치중을 해서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그러면, 중등 수학 심화학습은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까? 심화학습이니 무조건 어려운 문제집을 푸는 학습법은 지양해야 한다. 지금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이 실력을 담보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그 흐름 속에서 어떤 문제들이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미 한 번 공부한 내용이므로 내용(단원)별로 중1부터 중3까지 계통학습을 하되, 개념정리를 해 가면서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심화 문제를 풀어서 이해를 돕는 방법으로 학습해 나가기를 권한다. 그렇게 나만의 개념노트를 만들면 중등수학의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관련 문제를 좀 더 많이 풀어볼수록 효과가 배가된다. 다음, 고등 수학 예습은 어떻게 얼마나 해야 하나? 무조건 빨리빨리 나가서 ‘입학 전에 어디까지 공부했다’로 위안을 삼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빨리, 많이’가 아닌 ‘제대로 집중력 있게’가 답이다. 종종 문제를 많이 풀어서 등급이 잘 나왔다는 학생이 있다. 인과관계가 잘못 됐다. 문제를 집중해서 많이 풀다보면 개념의 체계가 자연스럽게 잡히기 때문에 실력이 좋아진 것이다. 똑같이 문제를 많이 풀고도 늘 제자리인 학생도 허다하다. 어디까지 하든 집중력을 가지고 개념의 체계를 세우면서 학습하기를 권한다.분당 입실론수학전문학원문의 031-706-1336양종원 고2 팀장 2021-06-18
- 2021 학교 탐방_ 수내고등학교 수내고등학교(수내고)는 학생의 잠재력을 믿고 학생 스스로가 꿈을 찾아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행복한 학교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학생 중심 수업을 통해 지적 성장을 유도하며,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시스템의 구축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매년 우수한 진학결과를 거두고 있다.수내고 대입 경쟁력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에 충실한 수업수내고는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정의 충실한 실천을 통해 매년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 대학뿐 아니라 KAIST와 특수목적 대학교, 사관학교 등 여러 대학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백화점식의 많은 프로그램이나 행사보다는 독서교육을 통한 배경지식의 확충, 실험·실습 및 체험학습의 강화,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실천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교육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지적 성취를 기를 수 있도록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이런 가치들을 성취할 수 있도록 수업의 내실화에 주력한 수내고는 학생들의 발표와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욱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로 다양한 수업 및 학교 활동에서 드러난 개별 학생들의 성장과정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별 세부 특기사항에 알차고 의미있게 작성된다. 특히 교사들이 앞장서 다양한 원격수업 방안을 마련해 적용함으로써 원격-등교수업 병행으로 인한 학력격차 문제를 최소화하고 있는 수내고는 매월 교과별 지도계획을 수립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전 제공하고 구글 미트(MEET)를 통해서 학생들이 활동한 후에 발표하게 하는 등 교사 일방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상호소통과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수내고의 교육과정 및 수업의 내실화 노력이 매년 각 대학에서 좋은 성과로 나타나며, 수내고 지원 학생들의 입학 성적이 해마다 향상되고 있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진로와 진학을 연계한 실질적인 학생 중심 교육과정 구성 수내고는 2022학년도부터 실시되는 경기도교육청의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를 대비해 올해부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꾸준히 학생들의 진로에 따른 교과 선택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편제를 개정해 왔다. 2, 3학년부터는 자신의 진로, 흥미, 능력에 맞는 개별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도록 교과 내, 교과 간 과목 선택권을 더욱 확대하고 선택과목 재조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부담도 줄여주었다. 덧붙여 내년부터 학생 중심의 진로 맞춤 교육과정인 성남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상담심리’, ‘화학실험’, ‘세계문제와 미래사회’와 같은 전문교과를 개설해 학생 참여형의 차별화된 수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절대평가가 이뤄지는 진로선택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을 적절하게 편제함으로써 학생들의 내신에 대한 부담도 줄여주었다. 2학년 탐구교과 선택에서 진로선택과목인 ‘여행지리’와 ‘생태와 환경’을 개설하였고, 3학년에서는 ‘사회문제탐구’와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을 개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달라진 수능에 대한 대비도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개편된 수능에 선택과목이 도입됨에 따라 공통과목을 학교 지정 과목으로 배정해 학생들의 내신과 수능의 연계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수능 선택과목에 대한 과목 선택권을 부여해 진로 및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다양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꿈과 끼 길러줘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기르기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책으로 라온하제’, ‘인문학 아카데미’, ‘아인슈타인 프로그램’, ‘과학 수학 탐구프로그램’, ‘협력적 학습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으로 학생들은 다채로운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고력과 창의성,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다. 총 26팀 120명의 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인 ‘책으로 라온하제’와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인문학 아카데미’는 단순한 독서활동에 그치지 않고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논술과 면접실력까지 키워준다. 또한, ‘아인슈타인 프로그램’과 ‘과학 수학 탐구프로그램’을 비롯해 이공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적 소양 및 탐구능력을 길러주는 여러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된다. 학생들이 직접 탐구해보고 싶은 실험 주제를 선택해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연구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탐구 방법과 연구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과학과제연구발표회’와 수학적 원리를 구체적인 작품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수학체험전’은 이공계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년별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내일을 향한 비상 프로젝트’ 학생 중심 수업의 실천과 더불어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에 역점을 두고 있는 수내고는 학년에 맞는 지도가 강점이다. 1학년부터 학생들의 진로검사와 탐색을 통해 개인별 진로 설계를 돕고 체계적인 내신 관리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교과 외 활동의 참여를 통한 학생부의 충실도를 제고하는 맞춤형 진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수업에서의 학생 참여 기회 확대 및 수업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으로 나만의 스토리가 담겨 있는 의미 있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완성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진로 길찾기 활동으로 대학별 입시설명회 및 자기소개서 작성 코칭, 그리고 개인별 진로진학 컨설팅, 모의 면접과 같은 진학주치의제를 통해 맞춤형 진학지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대학에 입학한 졸업생과 재학생을 매칭해 합격 노하우를 전수함과 동시에 선배들을 통한 진로상담은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렇게 3년 동안 수내고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은 희망하는 대학에 누구나 진학할 수 있을 정도다. 미니인터뷰- 수내고등학교 김오규 교장“미래역량을 함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교육을 하겠습니다”올해 수내고에 부임한 김오규 교장은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며 “수내고의 교육활동이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교육, 학생 개개인의 의미 있는 학습경험과 성장에 초점을 두고 학생들의 상상과 도전으로 꿈을 만들어가는 행복교육의 선도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부딪히는 현실 속에서 교육 3주체의 연대와 협력, 공존, 자치의 가치에 중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학생들이 좀 더 존중받고 안전한 교육공간에서 자유롭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과교육과정, 독서활동,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자기주도적 학습활동 등의 운영에 중점을 두어 ‘미래 역량의 함양과 행복교육을 지향하는 수내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학업이 중요하다는 김오규 교장은 고3 담임교사들과 학생들의 성적을 주도면밀하게 분석해 구체적인 지도 계획을 세울 정도로 대입지도에도 적극적이다. “공통과 선택과목 2021-06-18
- 중요도 높아진 고1 통합과학, 철저히 준비해야 2022학년도 대입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상위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확대했다는 것이다. 분당지역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연세대, 건국대, 경희대 등에서도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되며 그 어느 때보다 내신 성적이 중요해졌다. 특히, 공통과 선택교과로 운영되는 현 교육과정에서는 문이과 구별 없이 상대평가로 등급이 매겨지는 1학년 성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이지싸이언스과학학원의 정광식 원장은 “분당지역 고등학교들의 통합과학 시험을 분석해보면 난이도가 결코 만만찮다”고 지적하며 “고1 교육과정에서 국·영·수 못지않은 단위 수를 가진 통합과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내신 중요해지며 단위 수 많은 고1 통합과학에 주목최근 발표한 대입 전형을 살펴보면 수시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을 줄이고 학생부교과전형이 확대되었다. 이런 방침에 따라 2~3학년 때 수강하는 선택과목들이 3단계 학업성취도 평가인 절대평가로 이뤄지면서 일정 비율로 등급을 매기는 1학년 공통교과목의 성적이 매우 중요해졌다. 정광식 원장은 “자칫 국·영·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1학년 교육과정에서 과학 과목의 단위가 공통과학 4단위, 과학과실험이 1단위로 5단위나 되는 만큼 그 어느 과목보다 전체 성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강조하며 “고1에서 배우는 통합과학은 단위 수가 높지만, 학생에 따라 중학교 과정도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부터 심화과정인 과학 교과 II 과정까지 이미 학습한 학생들까지 개인차가 매우 크다. 따라서 고1이 된 후에 집중적으로 공부해서는 상위권 학생들과의 실력 차를 좀처럼 따라잡기 힘들다”고 안타까워했다.그러나 이처럼 국영수에 비하여 학생들의 준비 정도가 다른 통합과학은 등급 경쟁이 치열한 1~2등급을 제외하고는 평균적으로 성취도가 낮아 다른 과목에 비해 비교적 성적을 올리기가 쉽다고 알려주었다. 분당지역 고교들의 높은 통합과학 난이도, 학교별 내신수업으로 대비정 원장은 “분당지역 고등학교들의 중간고사 난이도를 살펴봤을 때 낙생고와 중앙고 등 흔히 과학 과목이 어렵다고 알려진 고등학교 뿐 아니라 대다수 고교들의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었다”며 분당지역 고교들은 고1 전국연합모의고사 수준을 벗어난 과학 교과의 I수준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출제해 1~3등급을 가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변별력을 갖춘 문제들은 학교 프린트나 부교재로 주어지며 학교별로 편차가 크다고 설명했다. “각 학교에 따라 교사 1명이 통합과학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지만 낙생고와 분당고처럼 2명의 교사가 혹은 태원고처럼 3명의 교사가 단원을 나누어 지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특성에 맞춰 학습을 해야 한다”고 정 원장은 전하며 통합과학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춰 부교재 및 프린트까지 꼼꼼히 지도하는 이지싸이언스과학학원의 내신수업을 소개했다. 7월 10일, 중 3반 개강이지싸이언스과학학원은 7월 10일 예비고1인 중 3반을 개강한다. 단위 수가 높은 통합과학을 준비하기 위한 중 3반은 각기 다른 진도에 따라 세분화된다. 학생에 따라 개인별 편차가 크기 때문에 이지싸이언스과학학원은 3학년 2학기 과정을 공부하며 중등 과학을 다져 고등과학의 기초를 다지는 반부터 고1 과정인 통합과학, 물리와 화학 I과 심화교과인 II 과정을 공부하는 반까지 개설해 학생들이 고등과학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또한, 오랫동안 분당지역에서 과학전문 학원으로 인정받아온 이지싸이언스과학학원은 과학은 이해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문제 풀이보다는 개념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기본을 다지는 수업과 함께 익힌 개념을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핵심문제 풀이로 진행해 대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의 031-717-3337이지싸이언스 정광식 원장 2021-06-18
- 흑백 아날로그 감성에 힙함을 더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요즘 유행하는 감성을 따라간다는 것이 때로는 버겁다. 물론 그 누구도 트렌디함을 강요하지는 않았지만 생활 속에서 문득문득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다 보니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아날로그 감성에 더 끌리던 차에 멋진 브런치 맛집을 찾았다.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흑백 필름의 향수를 가득 담고 있는 아날로그 감성에 깐깐한 20대 아들에게 합격점을 받은 힙함을 더한 ‘올덴그레이’를 소개한다.고전적 분위기에 녹여낸 인스타 감성으로 눈길 사로잡아‘올덴그레이’라는 이름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중후한 느낌을 주는 회색으로 전반적인 분위기를 낸 이곳의 첫인상은 고전적이다. 흑백 영화를 연상케 하는 회색을 채도를 조절해 실외와 실내에 적절하게 활용한 이곳의 인테리어는 시간이 갈수록 그 멋스러움에 반하게 된다.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회색 분위기지만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조명들과 톡톡 튀는 감성을 더한 네온 조명이 활기를 더한다. 이곳에서는 곳곳에서 고전적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어 재미있다. 중후한 색의 테이블에 회색 벽에 노란색으로 적어놓은 글 장식, 오래된 전화기와 독특한 디자인의 액자들, 그리고 비행기 화장실을 연상케 하는 화장실이 참 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게다가 음식점 한가운데 놓인 중정은 신의 한 수, 요즘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인스타 감성이 묻어나는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최고의 자리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눈으로 먼저 만족하는 맛있는 음식들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브런치 집들의 공통점은 맛은 물론 모양도 멋스럽다는 것이다. 이곳도 예외는 아니다. 신선한 아보카도에 짭조름한 베이컨과 달걀노른자의 고소함을 살린 ‘아보카도 에그베네딕트’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일단 인증사진부터 누르게 한다. 속을 꽉 채운 야채와 햄 때문에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지를 고민하게 하는 ‘클래식 브런치 샌드위치’와 담백한 ‘브리오슈 프렌치토스트’는 어떤 것을 선택해도 후회가 없다.브런치뿐 아니라 파스타와 리소토 또한 맛이 좋다. 평소 토마토를 즐겨 먹지 않았던 사람도 숨겨진 토마토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토마토 팍시 파스타’, 크림이 아닌 오일로 요리해 담백한 ‘오리지널 까르보나라’와 트러플 풍미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트러플 풍기 리조또’도 찾는 이들이 많다. 밤이면 다시 한 번 변하는 곳브런치로 유명한 곳이지만 저녁에 찾아도 멋스럽다. 노란색 불이 들어온 알림판이 반기는 이곳의 저녁은 식사가 아니더라도 가볍게 지인들과 맥주나 와인 한 잔 곁들이기에도 좋은 분위기다. 중정과 테라스에 밝힌 조명이 마치 캠핑을 온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해주기 때문이다. 단짠의 절대강자인 바비큐 폭립과 여러 맛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토마호크스테이크를 비롯해 한잔 술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바삭바삭하게 구워낸 프렌치프라이와 다이어트 걱정을 덜어주는 그린 올리브까지 입맛대로 고른 메뉴와 함께 여름밤 무더위를 달랠 수 있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 52번길 17-5문의 0507-1327-9689 2021-06-18
- 우리 아이 문제집 동네에서는 살 수 없을까? 동네서점은 대형서점처럼 으리으리한 규모는 아니지만, 우리 동네에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공간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문제집과 자습서를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약방에 감초 같은 역할을 한다. 동네서점의 장점은 고객이 필요한 서적을 금방 찾아줄 수 있다는 것. 어느 학교 몇 학년이 어떤 교과서를 쓰는지 말만 하면 그에 걸맞은 자습서와 문제집을 찾아주는 고객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도서가 없는 경우, 신청하면 직접 구해 원하는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전화로 도서가 있는지 확인하고 예약해 놓을 수 있는 것 역시 동네서점만의 이점이다. 더불어 동네서점 위치에 따라 인근 학원의 교재를 구비해 놓아 학원생들이 교재 구매도 용이하다.중·고등학교의 1학기 기말고사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학생들은 시험대비에 여념이 없을 때이다. 그러나 공부하다 갑자기 문제집이나 자습서 등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동네서점을 방문해보자. 필요한 교재를 바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수내동 ‘코끼리서적’분당 내 제법 큰 서점으로 손꼽히는 수내동 코끼리서적은 수내 학원가 교재를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이다. 동네서점치고는 넓은 공간에 다양하고 많은 책들이 마련되어 있어 학년별 각종 평가문제집, 학습 참고서, 기출문제집 등은 기본으로 공무원시험 준비를 위한 기출문제집, 유아 동화책, 월간 잡지도 구비되어 있다. 또한, 현재 베스트셀러는 무엇인지 검색하거나 굳이 대형서점에 가지 않더라도 이곳을 방문하면 바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점이 좋은 책은 무엇인지, 요즘 잘 팔리는 책은 무엇인지 이곳의 직원에게 문의하면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 역시 동네서점이 가지는 매력이 아닐까 싶다. 코끼리서적은 학용품 및 예쁜 디자인의 팬시 문구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미취학 아이들을 위한 학습교재 및 전집도 구경할 수 있어 전 연령층이 방문해 마음에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동네 사랑방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또한, 코끼리서적에서는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어 각종 모임 및 행사를 원한다면 이곳 코끼리서적에 문의하면 문화공간을 대여할 수 있다. 늘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 있는 코끼리서적은 지역주민을 위한 아동도서 기탁, 코로나19 극복 성금기탁 등 봉사활동 꾸준히 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작가협회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해 질 높은 무료강좌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네서점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는 전화로 도서로 미리 예약할 수 있으며, 없는 책이나 품절된 도서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10% 할인과 더불어 5% 포인트 적립을 함께 받을 수 있고, 성남사랑, 모바일성남사랑, 온누리상품권 모두 사용 가능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66번길 7-6 코끼리상가 지하 1층문의: 031-711-0295정자동 ‘정자문고’정자동 학원가 건물에 위치한 정자문고는 초·중·고 다양한 자습서와 문제집이 갖추어져 있다. 시중 모든 출판사의 학습참고서, 자습서, 평가문제집, 다양한 시험대비 기출문제집 등이 구비 되어 있어 원하는 교재를 구입할 수 있으며, 연령에 상관없이 영어 학습에 필요한 영어교재 및 원서 등도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고등 중심 학원이 많은 정자동 학원가에 위치해 고등 문제집과 기출문제집, 봉투 모의고사 등 고등 중심 교재가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분야별 인기 및 화제 단행본들도 구입 가능하며 매달 발행되는 잡지들도 만나볼 수 있다. 만약 이곳에 없거나 품절 된 문제집과 교재는 따로 주문해 놓을 수도 있다. 인근 학원의 교재들과 논술학원의 도서 목록을 공유해 학원명과 학년을 말하면 그에 맞는 도서들을 모두 순서대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정자문고 만의 이점이다.정자문고의 가장 큰 메리트는 다른 곳과 달리 할인과 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해준다는 점이다. 모든 도서를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 포인트 적립도 할 수 있다. 초·중·고등 학년별 문제집과 교재들이 잘 분류되어 찾기 쉽게 비치되어 있지만 서점 사장님께 물어보면 친절히 직접 찾아주시고, 전화 문의 시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필기류와 같은 문구류도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40 월드프라자 207호문의: 031-717-4454서현동 ‘공손서점’갑자기 아이가 학원교재나 시험공부 중 자습서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터넷 주문은 적어도 2~3일은 걸릴 것이고. 이런 까닭에 서현동 공손서점은 초·중·고 자녀들의 학습서를 구입하려는 학부모들 방문이 유독 많다. 동네서점이라기엔 넓은 매장에 유아부터 성인까지, 섹션별로 필요한 책들이 찾기 쉽게 꽂혀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서와 청소년 필독서 코너는 이곳의 자랑이다. 높은 할인율과 보유한 학습서 종류, 학교별 맞춤 안내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이곳을 핫 플레이스로 만들고 있다. 공손서점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서는 물론 학원에서 사용하는 교재들도 계속 확인해서 갖춰놓고 있다. 인근 학교 특성에 맞춰 학생들이 찾는 학습서나 책들은 조금이라도 바로 가져다 놓는 것이 지역 서점이 가지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관내 모든 학교 교과서 정보는 기본, 학교 일정에 맞춰 필요한 책들은 바로바로 가져다 놓는다. 학교별 필독서, 수행평가 교재, 독서퀴즈 책들 등 학교별 맞춤 정보로 발 빠르게 상시 업그레이드되는 책들은 이곳만의 경쟁력이다. 또한, 최근 교육과정 변화까지 파악하고 있는 직원들이 학년별로 꼼꼼하게 교재 선택을 도와줘 초보엄마라도 실패 없이 교재를 구입할 수 있다고. 이곳에서는 모든 도서를 10% 할인, 5% 적립할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78 효자촌프라자 지하 1층문의: 031-703-7279구미동 ‘장영실서점’미금역 근처 장영실서점은 인근 불곡중, 구미중, 청솔중, 죽전중, 계원중 학교 자습서, 평가문제집이 학년별로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일반도서, 아동 유아도서, 토익, 토플, 텝스 등 어학관련 도서 등이 마련되어 있다. 미금역 학원가 건물에 위치해 학원교재 및 성남시내 중·고등 자습서 일체와 EBS문제집이 구비돼 있어 학생들이 편리하게 필요한 문제집 및 교재를 살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새로 입고되는 문제집 및 학습서는 네이버 알림을 통해 업데이트해줌으로써 학생들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찾는 도서가 없는 경우, 전화나 방문 주문도 받고 있다. 학습서 및 일반도서는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성남사랑상품권, 도서상품권, 이동지원금사용이 가능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90번길 4 엘레강스빌딩 A동 2층문의: 031-716-2030정자동 ‘으뜸서적’정자동 KT먹자골목 인근에 위치한 으뜸서적은 오로지 학생들의 학습서 및 문제집만을 취급하는 서점이다. 물론 베스트셀러 및 월간 잡지도 구입할 수 있지만 주로 초·중·고 학생들의 평가문제집, 학습서, 자습서, 기출문제집, 토플, 텝스 등 어학 교재 등 학생들의 학습서들로만 빼곡히 채워져 있다. 인근에 예술고등학교가 있어 음악 관련 악보도 구할 수 있다.시중에는 너무 다양한 문제집과 학습서들이 나와 있어 학년별로 잘 분류되어 있더라도 빨리 필요한 문제집이나 자습서를 찾기가 어려울 터. 특히 학부모라면 한참을 찾아도 쉽게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다. 이때는 주저하지 말고 서점 사장님께 부탁해보자. 바로 손에 받아 들을 수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