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울산·경주 총 1,5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족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온가족이 다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이솔리스티 주최로 오늘 9월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사운드 오즈 뮤직>의 작품성과 가치는 다시 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이미 검증돼 왔으며 수많은 뮤지컬과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명작들 중에서도 이 작품처럼 남녀노소 불문한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을 소화할 수 있는 작품으로 풍요로운 메시지와 아름다운 음악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한 공연이다. 출연진은 이수진/장은영/최선주(마리아), 권영기/이종훈(폰트랩대령) 등 30명. 줄거리를 살펴보면,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수녀원. 원장실에서는 마리아가 수련수녀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마리아가 원장 수녀 앞으로 불려오게 된다. 노래를 부르다 미사에 늦곤 하는 그녀는 질책을 예상했으나 뜻밖에 원장으로부터 아이들이 7명이나 되는 폰 트랩 대령의 가정교사로 가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 문의 : 051-747-1567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시교육청, 조직개편 단행 울산광역시교육청이 9월1일부터 정책과 행정관리 업무는 시교육청 본청으로 통합하고, 현장지원 업무는 지역교육청에 맡기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선진형 지역교육청 기능 및 조직개편 방안’에 따라 9월부터 지역교육청을 ‘교육현장 공감형 지원기관’으로 전환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교육청 본청의 경우 현 2국1담당관10과43팀 체제를 유지하면서 학교정책과, 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의 명칭이 교육정책과, 창의인성교육과, 교육과정운영과로 각각 변경된다.이와 함께 교육수요자와 학교현장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는 지역교육청의 경우 강북교육청과 강남교육청의 명칭이 강북교육지원청, 강남교육지원청으로 각각 바뀌고, 그 동안 시교육청 본청에서 맡아오던 일반계 고교에 대한 컨설팅 장학, 고등학교·특수학교 급식·보건, 시설유지 보수업무를 이관 받게 된다. 지역교육청은 또 심화과정개설, wee센터 설치 확대, 교과 보조교사 확보 지원, 순회교사제 운영, 학부모 연수와 고충상담, 지역사회 교육자원 연계 등을 통해 학생·강사·학부모에 대한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시교육청은 지역교육청 지역사회협력과에 ‘지역교육협력팀’을 설치해 기초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의 교육협력 관계를 조성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가을산 ‘보경사 ~ 연산폭포’ 높이 : 710m위치 :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금강산에도 없다’는 내연산 12폭포. 내연산은 겸재 정선의 ‘내연삼용추도’로도 유명하다. 내연삼용추는 연산폭포, 관음폭포, 잠룡폭포를 연이어 그린 진경산수화이다. 겸재 정선은 2년 남짓 청하현감으로 재직하면서 보경사와 청하골을 오르내리며 내연산수를 화폭에 담았다. 우담 정시한(조선 중엽 성리학자)은 산중일기에서 내연산 폭포를 금강산에도 없는 것이라며 예찬하기도 했다. 가을이면 단풍이 들어 가슴 일렁이게 아름다운 산, 내연산 보경사에서 연산폭포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를 소개한다. 보경사 토속음식단지 거리를 10여분 걸어 올라오면 내연산 트레킹의 시작 보경사가 나온다. 아담한 송림숲이 문지기처럼 자리잡고 있고 악귀를 쫓아준다는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예스러운 사찰이 오붓이 모여 있다. 신라 진평왕 25년(602)에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온 대덕지명 법사가 왕께 아뢰어 「동해안의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팔면보경을 묻었다한다. 또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구의 침략을 막고 장차 삼국을 통일하리라」하자 왕이 기뻐하며 포항을 거쳐 해안을 타고 올라가는데 오색구름이 덮힌 산을 보고 찾은 곳이 내연산. 그 연못을 메우고 팔면보경을 묻고 절을 창건하여 보경사라 하였다. 보물 제252호인 보경사원진국사비와 제 430호 보경사부도, 조선 숙종의 친필 각판, 오층석탑 등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수령이 400년 된 탱자나무도 있다. 보경사를 지나 물길과 나란히 이어지는 등산로를 1.5km 쯤 오르면 제1폭포인 쌍생폭포가 나온다. 그리 우람하지는 않지만 두 물길이 양 옆으로 떨어지는 모양이 단아하기 그지없다. 이 폭포를 지나면 잇따라 보현폭포(제2폭포) 삼보폭포(제3폭포) 잠룡폭포(제4폭포) 무룡폭포(제5폭포)가 나타난다. 청하골의 열두 폭포 가운데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은 관음폭포(제6폭포)와 연산폭포(제7폭포) 언저리이다. 쌍폭인 관음폭포 주변에는 선일대, 신선대, 관음대, 월영대 등의 천인단애가 장성처럼 둘러쳐져 있다. 폭포수가 만들어놓은 못 옆에는 커다란 관음굴이 뚫려 있다. 이 굴 안으로 들어가면 한 쪽 입구를 가린 채 떨어지는 폭포수 줄기를 볼 수 있다. 관음폭포 위에 걸린 구름다리를 건너면 높이 30m, 길이 40m에 이르는 연산폭포의 위용이 눈에 들어온다. 청하골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폭포인데 학소대라는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커다란 물줄기가 쏟아지는 광경에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국내 최대 규모의 ‘경상북도 수목원 ’ 경상북도 수목원은 내연산 남쪽 산줄기 600m 고지에 자리잡고 있다. 주위가 높은 산들로 둘러싸인 분지형태로 되어있다. 6년간의 준비 끝에 개관한 자연학습장이다. 총 3,222ha의 부지에 1,510종 179,226 본의 나무와 풀이 식재되어 규모면에서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 수목원은 가로수원, 고산식물원, 관목원, 무궁화원, 방향식물원, 연못 창포원, 울릉도식물원, 유실수원, 자수화단, 철쭉원, 침엽수원, 활엽수원, 테마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번에 다 둘러보기 벅차다면 A코스~C코스로 나누어진 자연체험코스를 따라 가는 것도 좋다. 관람객이 10명 이상이 되면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수목원 견학을 신청할 수 있다. 또 경기를 할 수 있을 만큼 넓은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게 할 수 있다.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널찍한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고, 주차료 무료.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몽벨울산산악회 특별산행 참여자 모집‘몽벨울산산악회’에서는 특별산행을 실시한다. 이번 산행은 설악산을 비롯해 백두산 서파에서 북파 종주와 함께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를 등반하게 된다. 특별한 산이 주는 짜릿한 쾌감과 감동을 정상에서 느껴보자. 설악산(1708m) 용아장성▶산행일 : 9월 24일(금)~25일(토) 무박▶산행코스 : 용대리~ 백담사~수렴동대피소~용아장성~봉정암~구곡담계곡~백담사~용대리▶산행시간: 11시간 ▶출발시간 : 동천체육관 20:00 / 태화로터리 둔치 20:20 / 신복로타리 20:40▶회비 : 6만원 (2식 제공)▶탑승차량 : 금강산관광 울산72바 2665▶입금 계좌번호 : 179-19-02501-8(외환은행) 김위겸▶문의 : 052-274-7433(몽벨 삼산점) / 010-3887-8579 백두산 서파~북파 종주 등반▶산행일 : 2011년 7월 13일(수)~16일(토) 3박4일▶모집기간 : 8월1일~2011년 04월 25일▶모집인원 : 00명▶회비 : 1인당 1,310,000원(15명 이상 기준) ▶입금 계좌번호 : 179-19-02501-8(외환은행) 김위겸 ▶문의 : 052-274-7433(몽벨 삼산점) / 010-3887-8579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5,895m)▶산행일 : 2011년 7월 28일(목)~8월 6일(토) 9박10일▶모집기간 : 2010년 8월 1일~2011년 6월 15일▶모집인원 : 15명▶경비 : 1인당 3,750,000원(15명 이상 기준) ▶입금 계좌번호 : 외환 179-19-02501-8 김위겸 ▶문의 : 052-274-7433(몽벨삼산점) / 010-3887-8579 산행안내 9월7일(화) 충북 도명산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9월11일(토) 홍천 가칠봉 쉼터산악회 018-522-45429월11일(토) 보은 속리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9월12일(일) 통영 욕지도 가슴이 2010-09-10
- 꿈에 그리던 최적 조건 갖춘 아파트 문패 : 제목 입주개시 후 한 달 만에 입주율이 70%까지 올라가 울산지역 입주아파트 중 최고 수준으로 나타난 아파트가 삼산동에 위치한 꿈에그린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9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용면적 85㎡ 372세대, 127㎡ 344세대, 총 716세대이다. 특히, 중소형인 전용면적 85㎡ 372세대는 이미 마감했으며, 중대형인 127㎡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좋은 입지에 비해 낮은 분양가, 맞춤 시스템이 고객 끌어 이는 기존 울산 남구 소재 다른 아파트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인근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 입주율 20%~30%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입주 1~2년이 지나도 입주가 완료되지 않은 아파트들이 수두룩하다. 이처럼 한화 꿈에그린이 울산의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높은 입주율을 보이는 이유는 위치한 입지가 좋은데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 등으로 인해 계약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단지 인근 중개업자에 의하면 중소형인 85㎡형은 입주 이전부터 매매, 전세 물건을 구하는 손님들이 많았고, 특히 전세는 물건이 나오기가 무섭게 계약돼 대기 손님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는 것. 한화건설은 이에 전용 127㎡형에 대해서 특별할인분양을 실시해, 중대형 입주율을 대폭 끌어올리고 있다. 특별할일분양은 고객과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이루어진다. 단순한 분양가 할인뿐만 아니라 발코니 확장이나 대출기관 알선, 전세 주선, 잔금납부 유예 등 입주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맞춰주는 맞춤 시스템으로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각종 문화시설 인접 · 최적의 교통시설 완비도 또 꿈에그린은 울산지역 최고 수준의 학군을 자랑하는 남구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프리미엄이 뛰어나며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가 있어 편리한 생활을 자랑한다. 또한, 현대·롯데백화점과 관공서, 각종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시내중심도로인 삼산로. 산업로 및 울산역이 인접, 울산 최적의 교통시설이 완비돼 있고, 주변에는 연천천 수질개선사업 및 수변공간 조성, 삼산매립장 공원화 계획(예정)이 진행되고 있다. 꿈에 그린 생활에서 살다 꿈에그린은 초록과 첨단의 앙상블, 환경친화적 단지설계를 갖춘 푸른 단지가 큰 특징이다. 내딛는 공간 어디든 사람을 위한 초록빛 생활 시스템이 열리는 조경설계가 돼있다. 단지공간 사이사이에 자연을 자리를 만들고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수놓을 테마파크도 선보인다. 어귀마당은 푸르름을 상징하는 단지 출입구로 오솔길을 거니듯 편안함이 느껴지게 하며, 단지 중앙에는 물보라 마을마당으로 넓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바닥분수의 시원함 속에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또 띠녹지와 예쁜 벤치, 놀이터가 어우러진 초록띠· 초록섬 놀이마당이 있으며, 마을마당과 부대 시설 사이에 자작나무길을 조성하여 고즈넉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 또 입주민과 지역주민간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단지 경계부에 열린광장을 조성했다. 전동에 필로티를 설치해 개방감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필로티내에 유아놀이공간, 골프퍼팅장, 야외카페 스타일의 휴게공간, 취미작업공간을 조성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클럽, GX룸, 탈의샤워실 등 헬스공간, 입주자 커뮤니티 공간, 독서실 등이 있다. 분양문의 : 269-5200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당신이 궁금한 그것을 알려드립니다 자녀교육에 있어 신문만큼 훌륭한 교재는 없습니다. 특히 사회, 경제면은 진로탐색, 수능논술대비, 일반시사 등의 측면에서도 반드시 훑어봐야 할 부분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없어 꼼꼼히 읽지 못하는 주부님들을 위해 내일신문에서는 한 주 동안 각 포털이나 신문지상, 뉴스를 뜨겁게 달궜던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짚어드립니다. 원격으로 사생활을 엿본다 ‘좀비PC’KBS ‘스펀지 제로’에 소개됐던 ‘좀비PC’는 자신의 컴퓨터가 악성코드로 인해 누군가에게 원격으로 조종당하는 것을 말한다. 좀비PC는 해킹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방의 인터넷 사용 경로를 훔쳐볼 수 있다. 또 노트북에 내장돼 있는 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상대방을 훔쳐보는 것 뿐 아니라, 내장 마이크를 통해 도청까지 가능했다. 인터넷에 연결돼 있고 평소 보안 상태가 안전하지 않다면 누구나 좀비PC 가 될 수 있다. 이를 막으려면 인터넷 사용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최신 보안 패치를 이용해 자동 보안 업데이트 설정을 하고 바이러스 백신이나 악성 코드 제거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또한 가급적 다양한 패스워드를 설정하고 의심스러운 메일이나 사이트는 피해야한다. 이외에도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운영하는 E-콜센터 118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조선일보 8월28일 사회면― 버냉키 발언에 국제유가, 국내 코스피 지수 상승미국 경제가 더 나빠지면 대규모 자금을 공급하겠다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에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 코스피 지수도 하루지만 30p나 급등했다는 소식이다. 버냉키 발언에 왜 유가와 코스피지수가 들썩일까? 먼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는 미국의 중앙은행이다.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이 승인하는 7인의 이사로 이루어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지급준비율의 변경, 주식거래에 있어서의 신용규제, 가맹은행의 정기 예금금리의 규제, 연방준비은행의 재할인율 결정한다. 중앙이사회는 워싱턴DC에 위치하고 현재 의장이 벤 버냉키다. 이사회는 연방준비제도 전체의 중추기관으로 국회와 직결된 국가기관이며, 대통령 밑에 있는 재무성으로부터 독립되어 있다. 즉 연방준비제도는 미국 경제정책 전반을 주도적으로 움직이며 미국경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정도로 막강한 권한이 있는 곳인 셈. 그래서 “미국의 경기가 훨씬 더 나빠지고 디플레이션 조짐이 나타날 경우 연준이 채권 매입을 통해 시중에 대량으로 자금을 공급할 것”이라는 버냉키 의장의 발언은 최근 부진한 경지지표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경기회복의 버팀목이 돼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김태호 전 국무총리 후보의 트위터 글 화제 김태호 전 국무총리 후보자가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트위터에 ‘비는 내리고 어머니는 시집가려 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은 마오쩌둥(毛澤東) 어록에 나오는 ‘天要下雨(천요하우), 娘要嫁人(낭요가인), 由他去(유타거)’란 대목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늘에서 비를 내리려고 하면 막을 방법이 없고, 홀어머니가 시집을 가겠다고 하면 자식으로서 말릴 수 없다’는 뜻으로 불가항력적인 자신의 심경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소셜게임 업계에 ‘큰손’들이 몰리고 있다구글이 ‘팜빌’ 개발사 징가에 1억 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슈퍼포크’의 슬라이드와 게임화폐 결제플랫폼 ‘소셜골드’를 각각 2억 달러와 7천만 달러에 인수했다. 디즈니는 ‘소셜시티’의 플레이돔을 인센티브를 포함, 무려 7억6천만 달러에 사들였다고 한다. 이들 회사가 이렇게 어마어마한 비용을 지불하고 업체를 인수한 배경은 제쳐두고 ‘팜빌’ ‘슈퍼포크’ ‘소셜골드’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팜빌과 슈퍼포크 가장 인기 있는 소셜게임 이름이며 소셜골드는 소셜게임화폐 결제 프로그램이다. 그렇다면 소셜게임은? 소셜게임(social network game)은 게임사용자 간 사회적 연결(SNS)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다중접속 온라인 게임을 말한다. 즉 소셜게임은 기존의 온라인게임과 조금 다르다. 네트워크를 통해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점은 같지만 소셜게임은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구성한다. ‘피 터지는’ 싸움이 없고 아기자기하고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게임을 한다는 매력 때문에 20대와 30대, 더 나아가 주부들까지 열광하는 게임이 바로 소셜게임이다. 최근 스마트폰과 페이스북의 성장으로 소셜게임의 인기도 그야말로 엄청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2010년 소셜게임 시장 규모가 8억 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기업들의 입장에서 보면, 앞으로의 잠재시장을 가늠해 봤을 때 웃돈을 주고라도 인수할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SK컴즈가 올 초 싸이월드 등의 어플리케이션의 전면 개방을 선언하고, 다음이 뒤늦게나마 단문 블로그 ‘요즘’을 플랫폼으로 하여 소셜게임에 뛰어 들었다. CJ인터넷도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는 등 국내에도 소셜게임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다져지고 있는 분위기다. 5년 된 암치료 환자 오늘부터 ‘병원비 폭탄’이달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암환자 산정 특례제도’를 놓고 암환자와 가족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암 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재발이나 전이 없이 5년이 지난 환자는 건강보험 적용 특례 대상에서 제외돼 치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암환자 산정 특례제도’는 암으로 확진 받은 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하면 5년간 병원비의 5~10%만 본인이 부담하는 제도다. 5년이 지나면 특례 대상에서 제외된다. 2005년 9월1일 처음 등록한 암환자는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지 않았다면 2010년 9월1일부터는 일반 환자처럼 병원비의 30~60%를 내야 한다. 각종 검사비와 합병증 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없다. <p st 2010-09-10
- 청량초, 과기대 학생과 함께 공부 방법 익혀 울주군 청량초등학교(교장 강태석)가 여름방학을 맞아 울산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 지정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2009~2011년)를 운영하고 있는 청량초는 지난 2일부터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5~6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보충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오는 2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 전용교실과 과학실에서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이 번갈아가며 40분씩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모두가 하루 동안 수학과 과학 수업을 받도록 돼 있다.이 프로그램은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정형민·김재관·박현철 학생이 각각 과학과목과 수학과목을 맡아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학·과학의 원리와 개념을 생활 속에서 찾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게 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청량초 강태석 교장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휴가 보다 이번 프로그램에 더 열성을 보이는 등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효정중, 교과교실제 우수학교 선정 북구 효정중학교(교장 박성렬)가 ‘제1회 전국 교과교실제 우수학교’에 선정됐다.울산시교육청은 지난 6일 충북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교과교실운영학교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 교과교실제 우수학교 발표회’에서 효정중학교가 ‘제1회 전국 교과교실제 우수학교’에 선정돼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과 인증패를 전달받았다.효정중학교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울산 유일의 교과교실제 A형 학교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자료와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그 동안 공용교실형 교과교실제 환경을 만들어 교과간 팀티칭과 교사들의 협동업무를 고려해 교실 활용률을 높이고 불필요한 시설낭비를 예방했다. 또 학교군에 교과군을 더한 교실을 배치해 학생들의 이동거리를 줄이는 등 교실활용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정보검색대와 모둠형 책걸상 배치, 정독실 설치 등으로 동아리 활동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이와 함께 학년·교과 특성을 고려해 학교 건물을 층별로 다양하게 색칠해 학생들의 활발하고 생기 넘치는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는 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교과교실제 정착을 위해 교사들이 헌신과 열정으로 노력한 점 등이 이번 교과교실제 우수학교 선정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울산의 교육을 다시 세운다! 내일신문 전국 29개 지역판에서 순차적으로 마련되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드디어 울산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 10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브런치는 교육정보에 관심이 높은 울산의 학부모 35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갔다. 이미 전국적으로 4000여 명의 학부모들이 강좌를 수강한 교육브런치는 앞으로 4주간 매주 화요일 울산시청 대강당과 울산과학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브런치 강좌는 내신관리비법과 수리(10일), 외국어영역과 진로적성교육(17일), 언어영역과 포트폴리오(24일), 학습법과 자기주도학습(31일), 부모교육과 입시전략(9월7일) 등 10개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공교육과 사교육 최고의 전문가 10명이 강의를 맡았는데 울산 학부모들의 기대가 높다. 지난 10일 있었던 첫 강좌에는 강의시작이 10시임에도 불구하고 9시가 조금 넘은 시간부터 학부모들이 참석하기 시작해 교육정보에 대한 목마름을 실감케 했다. 베테랑교사가 전하는 내신관리비법 1교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자문위원인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가 진행했다. 신 교사는 30년 동안 현장에서 진학지도를 해온 노하우를 울산의 학부모들에게 전했다. 신 교사는 “대학입학 모집정원이 고교 졸업생 수를 넘어선 지금, 아무나 대학에 진학할 수 있지만 오히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우선 신 교사는 서울대로 대표되는 극상위권 대학교부터 최하위권 대학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구분한 표를 제시했다. 해당 백분위와 경쟁률, 모집인원, 필요석차 등 누가 어떤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차트는 학부모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수시모집이 늘어나면서 전형방법이 다양해졌다.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우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현재의 대입제도다”며 “특히 학교성적관리를 잘해야 입시에서 다양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내신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신 교사. 그는 학교시험의 특징과 그에 따른 전략을 소개했다. 학교시험은 등수를 내야하는 시험이므로 난이도가 다양하다는 것. 또 수능성적과 정확히 일치하며 적정평균점수를 유지해야 하는 만큼 시험 출제자인 담당교사와의 수업시간활용을 강조했다. 덧붙여 상위권과 중하위권의 내신점수관리방법을 자세하게 조언하며 학생 특성에 맞는 공부법도 함께 제시했다. 수학의 핵심을 잡아라 1교시가 끝난 후 학부모들은 내일신문에서 제공한 브런치를 즐기며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졌다. 1교시의 뜨거운 열기가 가시지 않았는지 학부모들은 브런치 타임에도 삼삼오오모여 강의내용을 곱씹고 있었다. 2교시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수학, 관점을 바꾸면 어려울 것 없다’는 주제로 중대부속고등학교 이금수 교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금수 교사는 12년 넘게 EBS수리영역을 강의한 스타 교사이자 수리영역의 ‘절대 지존’이다. 이 교사는 “수학을 망치는 지름길은 부모들의 막연한 두려움이다”며 운을 뗐다. 덧붙여 “수학은 기본원리만 알면 어려움 없이 문제를 풀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수학만큼 발목을 잡는 과목도 없다”고 설명했다. 수학은 개념이나 원리이해가 가장 중요하지만 수박 겉핥기식의 수학공부가 점점 더 수학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이 교사는 자신의 수학공부법을 체크해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수학을 잘하는 지름길이라 전했다. 덧붙여 수학의 단계별, 수준별 학습법과 수학 시험 잘 보는 방법, 달라지는 수능 수리영역 대처법을 소개했다. 먼저 이 교사는 개념 및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암기하라 강조했다. 또 정리나 증명은 반드시 직접 써가며 공부할 것. 그 다음 교과서의 예제나 연습문제, 심화문제를 공부해야 한다고. 특히 기본유형은 암기가 될 정도로 연습을 할 것을 권했다. 그 후 수능시험 실전연습에 들어간다. 문항당 시간배분 연습을 하고 실수를 하지 않는 훈련이 효과적이라는 설명. 이 교사는 “수학 성적이 하위권인 학생은 매일 조금씩 공부하며 예재문제를 반복해서 풀며 문제집 한 권을 제대로 푸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러나 중위권은 핵심유형을 반복해서 풀고 오답노트를 활용하라. 상위권은 수능에서 최고난도 문제에서 변별력이 생기는 만큼 고난이도 문제를 접해야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사는 모의고사와 학교시험에서 수학시험 잘 보는 비법을 강의하며 “우리의 기억력은 생각만큼 좋지 않다. 수학도 마찬가지다. 4회 주기로 복습하고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것만이 답이다”며 2교시를 마쳤다. 첫 교육브런치 강좌를 마치며 울산의 학부모들은 무엇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교육정보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공교육 교사들이 제시하는 실제 교육의 현실과 미래의 방향은 그동안 사교육기관에서의 입시설명회나 교육 강좌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반응이었다. 첫 강좌 후기에는 “왠만한 교육강좌는 다 들었는데 따끈따끈한 현장의 소리를 들어 좋았다”(hln6966) “나름대로 아이를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내 관점에서만 아이를 대했던 것 같다. 실질적으로 가슴에 와 닿는 강의였다”(skaahrwnd) 등의 의견이 올라왔고 “아이도 함께 들었으면 좋겠다”(김청자, 구영리)는 의견도 많았다.<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카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ca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0-09-10
- 운계폭포 장관, ‘경기 오악의 하나’ 높이 : 657m위치 : 경기도 파주군 적성면 감악산은 예로부터 개성 송악산, 가평 화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함께 경기 오악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나 일반인에게는 그리 알려져 있지 않다. 휴전선에 가까운 탓에 입산금지구역으로 묶여 있다가 몇 년 전부터 통제가 다소 완화되어 비로소 등산객의 발길이 와 닿게 되었다. 산행이 가능한 등산로는 제한되어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 갈래의 길이 나 있으나 산행이 허용된 등산로는 범륜사, 신암리, 원당리쪽 뿐이다. 감악산은 이름 그대로 감색 바위산. 바위 사이사이로 검은빛과 동시에 푸른빛이 쏟아져 나온다. 큰길에서 차를 내려 범륜사 쪽으로 다소 경사진 길을 따라 올라가면 관광안내소가 있고 그 곁에 운계폭포(비룡폭포로도 불린다)가 보인다. 높이 35m의 2단폭포로 겨울이면 좋은 빙벽등반 연습장이 된다. 다시 길을 따라 5분 정도 올라가면 범륜사에 이른다. 본래 감악산에는 감악사, 운계사, 범륜사, 운림사 등 4개의 사찰이 있었으나 모두 소실되었고 현재는 범륜사 하나만 남아 있다. 지금의 범륜사는 1970년에 옛 운계사터에 재창건된 절로 그 입구에는 해탈교라는 작은 다리가 있다. 절 뒤편에는 산신각이 있고 그 안에는 석간수가 흐른다. 이후에는 물을 구할 수 없으므로 여기서 물을 준비한다. 깎아지른 듯 서 있는 장군봉 볼거리 범륜사를 지나 계곡으로 난 길을 따라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오른쪽 능선으로도 길이 나 있으며 암릉길이다. 계곡을 따라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그리 어렵지 않게 걸어 가다보면 조그만 정자가 나온다. 다시 발길을 재촉해 1시간쯤 올라가면 정상과 장군봉 사이의 능선 안부에 도착한다. 곧이어 정상에 닿는다. 정상은 넓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한쪽에는 파주시 향토유적 8호로 지정된 ''비뜰대왕비''가 서 있다. 정상 북쪽으로는 발이 잠길 듯 임진강이 서쪽으로 굽이돌며 흐르고 있다. 그 너머로 개성 송악산까지도 바라보인다. 동쪽으로는 마차산과 소요산이, 남쪽으로는 도봉산과 북한산이 조망된다. 발길을 돌려 남쪽으로 난 다소 험준한 길을 5분쯤 가면 장군봉(660m)이다. 이름에 걸맞게 과연 봉우리는 높고 깎아지른 듯 서 있다.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굴이 있다. 그가 관군의 추격을 피해 기거했다는 곳이니 주변 지형의 험준함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군 작전상의 이유로 위쪽 입구를 막아버려서 찾기가 쉽지 않다. 장군봉을 지나면 서쪽으로 암릉이 이어진다. 암릉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길이 두 갈래로 갈린다. 암릉으로 계속 이어진 길과 신암리쪽 하산길은 다시 만나게 되니 어느 쪽을 택해도 좋다. 잡목숲으로 난 하산길은 별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내려올 수 있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감악산 주변 관광명소ⓛ헤이리예술마을 헤이리예술마을은 파주 지역의 전통 농요인 헤이리 농요에서 이름을 빌렸다. 작가, 미술인, 영화인, 건축가, 음악가 등 여러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창작, 전시, 공연, 축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150만 평 드넓은 대지에서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지은 개성 넘치는 건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이다. ②황포돛배한국전쟁 전까지만 해도 서해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이나 파주의 농산물들을 실은 황포돛배들이 활발하게 오갔던 임진강. 임진강가 두지나루에 가면 지금은 그런 물건들을 싣지는 않았지만 과거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황포돛배를 탈 수 있다. 임진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임진강 적벽뱃놀이를 하면서 옛날 파주 선비들이 즐겼던 풍류를 느껴볼만하다. 황포돛배는 총 6km, 40분 코스로 운행된다. ③도라산역끊겼던 경의선이 민간인통제구역인 도라산역까지 이어지는 데 걸린 세월은 장장 52년. 임진강에서 도라산역까지 열차탑승시간은 불과 5분이지만 남한의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에 도착하면 시베리아를 넘어 유럽까지 뻗어나갈 민족의 꿈을 꿀 수 있다. 역에 비치된 방문기념 스탬프를 기차표에 받아 두면 좋은 추억거리가 된다. ▶산행코스 설마리 코스(총 2시간 55분) = 운계폭포 입구 주차장-(20분)-범륜사-(20분)-만남의 숲-(10분)-까치봉 능선 삼거리-(25분)-까치봉-(15분)-정상-(10분)-임꺽정봉-(35분)-만남의 숲-(20분)-범륜사-(20분)-운계폭포 입구 주차장 문의 : 031-940-4621(파주시청 산림과) 산행안내 8월28일(토) 삼척 덕황산 한백산사랑산악회 010-4334-83038월28일(토) 동해/청옥 두타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8월28일~29일 인제 방태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9월1일(수) 괴산 백악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9월5일(일) 영동 월류봉 희망산악회 011-887-79119월5일(화) 충북 도명산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 9월18일(토) 청송 절골~주방천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시교육청, 민선2기 교육비전 확정 민선2기 울산교육을 이끌 교육비전은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 울산교육’으로 확정됐다. 또한 교육지표로는 ‘미래를 이끌 참되고 유능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결정됐다.지난 16일 울산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달여간 교육비전과 교육지표 공모, 응모 내용을 대상으로 수차례 논의와 토론 등의 절차를 거쳐 최근 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 교육비전은 울산교육이 직면한 여러 문제점을 극복하고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를 비롯한 울산 전체 시민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교육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교육지표에는 도덕성과 따뜻한 인간성을 바탕으로 지·덕·체를 겸비해 창의적 사고와 도전적 자세로 미래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 갈 참되고 유능한 세계시민을 길러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이번 울산교육 비전과 지표는 울산시교육청을 비롯해 지역 교육청, 직속기관, 울산지역 223개 각급 학교에 전달돼 새로운 울산교육을 만드는 주춧돌이 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이같은 교육비전과 교육지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교육시책도 마련했다.교육시책은 △실천중심의 창의·인성교육 강화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학력향상 △안전한 학교·차별없는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열린교육 △공평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실현 등이다.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는 개인의 흥미, 재능, 역량, 가치관과 비전 등을 살려 가족과 지역사회, 국가, 세계에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이들 5가지 교육시책을 강력하게 실천해 미래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참되고 유능한 세계시민을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