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울산·경주 총 1,5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상속세 신고 할 때 생명보험금, 퇴직금 등을 빠뜨리지 말아야 불의의 사고나 질병, 노환 등으로 부모님이나 배우자를 여의고 상속 절차 상담 및 상속세 신고의뢰를 하러 오시는 분들께 재산의 유무나 규모를 여쭈어 보면 대부분의 고객들은 부동산이나 예적금의 금융자산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많이 한다. 본인들이 알고 있는 재산목록을 이야기 한 후 더 이상은 없냐며 보험금은 얼마나 받았느냐? 회사는 다녔느냐? 언제 퇴직했느냐? 등을 물어보면 상속세 상담하러 왔는데 엉뚱하게 그런 거는 왜 묻느냐며 의아하게 바라본다. 대부분의 경우 생명보험은 1개 이상을, 심지어는 수개씩 가입되어 있어 보험금을 수령도 하고, 회사에 근무 중인 경우에는 퇴직금도 수령하는데 이러한 재산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이다. 흔히 일반적으로 상속재산이라 하면 상속당시 사망한 분이 소유하고 있던 부동산이나 예금 등만 해당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상속세법에서는 위와 같은 본래의 상속재산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생명보험과 퇴직금 등도 상속재산으로 간주하여 과세대상이 된다. 즉, 상속재산은 아니지만 상속재산으로 보아 상속세 신고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1.생명보험금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인하여 지급 받는 생명보험 또는 손해보험의 보험금으로서 피상속인이 보험계약자가 된 보험계약에 의하여 지급 받는 것은 상속재산으로 본다.보험계약자가 피상속인이 아니더라도 피상속인이 사실상 보험료를 지불하였을 때에는 피상속인을 보험계약자로 보아 이를 상속재산으로 본다.이 때 상속재산으로 보는 보험금의 가액은 총 보험료 수령액을 사망시까지 불입한 보험료 총합계액에서 피상속인이 부담한 보험료 합계액이 차지하는 비율만큼이다. 2.퇴직금 등퇴직금, 퇴직수당, 공로금, 연금, 기타 이와 유사한 것으로서 피상속인에에 지급될 것이 피상속이니 사망함으로 인하여 상속인에게 지급되는 것은 상속재산으로 본다.다만, 국민연금법, 공무원연금법,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군인연금법 등의 규정에 따라 지급 받는 유족연금, 유족일시금, 유족보상금 등은 상속재산으로 보지 아니한다. 3.신탁재산피상속인이 신탁한 재산도 상속재산으로 본다. 다만, 신탁의 이익을 받을 권리를 다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 이익에 상당하는 가액을 상속재산에서 제외한다. 위와 같은 재산은 실제 상속이라는 법률상 원인에 의하여 취득한 재산은 아니지만, 그 재산의 취득 결과가 상속으로 인해 취득한 것과 같은 결과를 나타내므로 상속세법에서는 이를 상속재산으로 간주하고 있다. 상속세를 신고할 때는 위와 같은 간주상속재산도 빠짐없이 챙겨서 신고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상속세를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해야 할 금액보다 적게 신고한 경우에는 10%~40%의 신고 불성실가산세를 물어야 하고, 납부까지 하지 않으면 내야 할 세금의 1일 0.03%의 가산세를 추가로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더욱 중요한 것은 상속세 상담 결과 부동산이나 예,적금 기준으로는 과세미달(배우자 있는 경우 10억원정도)기준으로 상속세 납부가 발생하지 않지만, 생명보험과 퇴직금 등을 합산한 결과 상속세 과세대상이 되기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간주상속재산을 상속세 상담 및 신고 시에 빠뜨리지 않고 꼭 챙겨야 할 것이다. ※용어 정의·피상속인: 사망한 사람·상속인: 재산을 상속받을 사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보건소에 가면 치아 불소도포가 무료 “이 닦아라.” 말 한 마디로 자녀 치아관리를 대신하는 부모들이 가끔 있다. 그런데 아이들은 자신의 이가 썩어도 잘 모르거나, 아파도 치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숨기기도 한다. 임플란트나 틀니를 사용할 요량이 아니라면 7세쯤 올라온 영구치는 80세가 넘도록 사용해야 한다. 오복 중 하나라는 치아,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북구보건소, 8월 말까지 무료치아관리에 적기는 없다. 빠르면 빠를수록 주기적이면 주기적일수록 효과적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치아가 충치와 싸울 수 있는 갑옷을 덮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불소도포가 그것인데 지금 각 구 보건소에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아 불소겔도포와 치아홈메우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각 보건소마다 적용대상과 내용이 달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북구 보건소 구강보건실 하경숙 담당자는 “초등생들의 치아를 충치로부터 예방하고자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불소도포를 통해 충치 없는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본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북구는 방학 전 학부모에게 학교안내장이나 각 학교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 500명에 한해 무료 불소도포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북구 보건소에서 8월 말까지 벌이는 이번 불소도포사업은 선착순으로 인원을 한정하고 있지만, 벌써 1천명이 넘는 초등학생이 다녀갔다.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인 만큼, 인원제한이 큰 의미는 없다.어릴수록 효과 커북구 보건소 하경숙 담당자는 “불소는 치아 표면에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해, 치아를 보호한다. 또 세균의 효소작용도 억제하고 초기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을 직접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한다.불소도포 방법은 여러 가지다. 북구 보건소의 경우 치아 모양과 같은 트레이에 겔을 넣어서 물고 있는 방법을 쓴다. 치아 상태에 따라 1주일 간격으로 2회~3회 정도 실시한다.불소도포는 특히 어린이에게 효과가 큰데, 불소가 치아 표면 법랑질에 잘 침착하기 때문이다. 불소도포하기 전에는 양치질을 꼼꼼히 하고, 하고 난 후에는 30분 정도 침이나 물을 삼키지 말아야 한다. 또 최초 불소도포 후에는 6개월이나 1년마다 정기적으로 해 주는 것이 충치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예약 필수.동구 보건소 또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불소도포를 받을 수 있다. 동구는 기한제한 없이 예약을 통해 연중 실시한다. 남구 보건소와 울주군, 중구는 지역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기초수급아동이 대상이다.중학생 이상이면 홈메우기로중학생 이상은 불소도포보다는 실란트를 권한다. 치아에는 깊고 좁은 홈이 있는데 칫솔이 잘 들어가지 않아 충치가 잘 생긴다. 이 부분에 치아색이 나는 재료로 채워주는 것이 실란트(홈메우기)다. 남구 보건소 구강보건실 김옥숙 담당자는 “치아 홈메우기를 하면 충치의 60~70%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예방차원이다. 올바른 칫솔질이나 구강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란트나 불소도포를 했더라도 충치가 생긴다”고 주의를 당부한다.동구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이제옥 담당자는 “치아 홈메우기는 지난 2010년부터 보험적용 대상이다. 그래서 일반치과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시술받을 수 있다. 단 영구치 4개(어금니)에 한해서다”고 설명한다.울주군 보건소와 관할 각 보건지소에서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충치예방 차원에서 치아 홈메우기를 실시하고 있다. 단 어금니에 한해서며 월요일과 수요일에 받을 수 있다. 한 치아 당 보건소는 1,100원, 보건지소는 900원이다. 예약 필수. 남구 보건소에서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방학 중 바른 이닦기 교육과 더불어 치아 홈메우기와 불소도포를 한다. 동구 보건소와 중구 보건소 또한 기초수급자나 소외계층,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연중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예약 필수. 동구는 치과 전문의가 상주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치과치료에서 보철까지 언제든 가능하다.북구 보건소(289-3450): 8월 말까지 초등생 대상 불소겔도포 실시, 어르신 불소도포 및 스켈링 연중실시 중구 보건소(211-4000): 저소득층 아동 중 초등학생 대상 치아홈메우기 실시남구 보건소(226-2446):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초등생 대상 치아 홈메우기 실시 후 불소도포동구 보건소(209-4069): 초등생 대상 불소도포 연중 실시,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아동 홈메우기 실시울주군 보건소(229-8048): 미취학아동 대상 불소도포 실시, 초등생의 경우 큰 어금니 4개에 한해 실시(개당 보건소 1,100원/보건지소 900원)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입 크게 벌려라 쌈 들어가신다 일산해수욕장 풍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자고 나면 들어서던 음식점과 커피숍들이 이젠 제법 자리를 잡아 먹을거리가 마땅찮았던 예전의 모습을 많이 벗었다. 일산해수욕장 입구로 진입해 백사장을 마주보고 우회전해 100m 정도만 들어가면 보이는 곳이 ‘목토 쌈밥’이다. 많은 음식점 중에 드물게 ‘쌈’으로 일산에 자리한 지 일 년이 채 안됐다.덕분에 외관도 깨끗하지만 실내도 깔끔하고 시원해 밥 먹을 기분이 절로 난다. 리포터가 찾은 시간은 오후3시가 조금 지나서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선지 한산했다.쌈을 주문하자 일사천리로 상이 차려진다. 양배추, 다시마, 머위잎 등 숙쌈이 한 접시 나오더니 상추, 단배추를 선두로 생채소쌈이 또 한가득 차려진다. 쌈 종류만도 10가지다. 앞 다투어 차려지는 밑반찬은 하얀 도자기 접시에 딱 먹을 양만큼 정갈하게 담아낸다. 고소한 잡채부터 잘 익은 물김치, 칼칼한 된장찌개, 가지조림, 양미리조림, 고등어구이, 고사리찜 등 상이 비좁을 정도다. 특히 주부들의 박수를 받는 콩나물, 무, 미나리 등 나물은 가짓수만도 무려 6종류나 된다. 이집 나물반찬은 깔끔하고 신선하다. 나물반찬에 신선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금방 무쳐낸 듯 살아있는 맛이다. 모든 반찬이 조미료 맛이 전혀 나지 않고 집에서 만든 손맛 그대로의 느낌이다. 쌈밥이 그렇듯 한 장 한 장 싸먹다 보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아는 사람들은 밥을 조금 남겼다 나물에 비벼먹기도 하는데, 물놀이 후 출출할 때는 고민하지 말고 두 그릇 먹자.식후 셀프로 떠먹는 식혜는 이집에서 직접 만들었다. 일반적인 식당 식혜와 비교를 거부하는 깊은 맛이다. 과하게 달지도 않아 뒷맛까지 매끈하다. 김치까지 직접 담는다.위치: 일산동 950-3메뉴: 쌈밥, 한우암소, 돼지 삼겹살, 오겹살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9시문의: 201-2592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특별한 체험으로 알찬 방학을 보내요 덥다고 방콕만 하거나 부족한 공부만 따라잡기에는 방학이 너무나도 무료하다는 것. 아이들의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신나는 그 무언가가 필요하다.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체험 캠프를 만나보면 몸도 생각도 쑥쑥 자랄 것은 물론 숨겨진 재능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어린아이들의 천국 ‘키자니아’ &145년만의 눈물겨운 귀환 - 조선왕조의궤일시 : 7월29일(금)장소 : 서울 키자니아, 국립중앙박물관, 몽촌토성(백제 수도)대상 : 누구나여름의 유혹! 동강래프팅일시 : 7월30일(토) 장소 : 영월 동강 래프팅, 청령포여름방학 프로젝트 놀자놀자 캠프일시 : 7월31일(일)~8월2일(화) 2박 3일 장소: 충북 제천 한국 전통 문화 체험학교역사의 향기가 묻어난다 ‘고창’일시 : 8월7일(일)~8일(월) 1박 2일장소 : 고창읍성, 고인돌, 하전갯벌, 신재호생사, 판소리박물관, 미당시문학관대상 : 누구나대구 허브힐즈 & 청도와인터널일시 : 8월15일(월)여행지 :계산성당, 3.1 골목길, 허브힐즈, 청도 와인터널체험활동 : 에코 서바이벌 푸르른 하늘로의 여행일시 : 8월19일(금)~ 20일(토) 1박 2일장소 : 충남 한서대학교 태안 비행장역사 1번지 ‘강화도’일시 : 8월26일(금)~28일(일) 2박 3일여행지 : 강화도 (초지진, 광성보, 전등사, 고인돌, 고려궁터, 연무당옛터, 강화산성, 해병대캠프, 북한 땅 보기)정원 : 40명으랏차차! 일본대장정 대마도일시 : 8월 27일(토요일) ~ 28일 (토요일) - 1박 2일 장소 : 대마도 이즈하라, 히타카츠대상 : 누구나(저학년 부모님 동반 원칙) 문의 : 052-260-1211 / 010-3483-8202(홈페이지 : www.yundoo.net)기아체험과 봉사체험온 몸으로 느끼는 체험이 진짜 체험!월드비전 울산지부와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차별화된 체험캠프를 내놓고 있다. 기아체험 24시간 울산캠프와 사회복지시설일손돕기 봉사체험 등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이 캠프들은 각각 ‘내가 아닌 남을 위한 것’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월드비전 ‘2011 기아체험 24시간 울산캠프’올해로 첫 회를 맞이하는 ‘2011 기아체험 24시간 울산캠프’는 다채롭고 새로운 형식의 현장캠프 프로그램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참여가 가능하다.오는 8월 12일(금) 낮 12시부터 13일(토) 낮 12시까지 1박 2일 동안 전 세계 곳곳에서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친구들의 어려움을 직접 24시간 동안 체험하는 캠프다. 장소는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기아체험 캠프가 진행되는 1박 2일 동안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대규모 난민촌 만들기, 세계시민교육, 지구마을 공동체 만들기, 기아체험 희망 골든벨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봉사활동 8시간 인증.참가대상은 울산지역 내 중, 고등학생을 포함 전국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2만원. 자세한 사항은 월드비전 울산지부(052-234-5820)로 문의하면 된다.◇사회복지시설일손돕기 봉사체험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한다.모든 참가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www.yesulsan.kr) 신청된다. 활동 후 확인서까지 집에서 편리하게 발급돼 지는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052-227-0606.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나에게 맞는 댄스는 어떤 게 있을까? 주부들은 여름방학 내내 아이들 하루 세끼 밥만 차려도 스트레스가 쌓일 지경이다.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활력을 되찾는 동시에 비키니 몸매에 도전해 보자. 실속 있게 배울 수 있는 댄스의 종류도 가지가지. 나에게 맞는 댄스를 찾아보자. ◆펫펀 댄스 펫펀 댄스(fat fun dance)는 이름 그대로 지방을 즐겁게 태운다는 뜻에서 탄생된 춤이다. 에어로빅의 기초가 되는 동작들을 반복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변형되지 않은 에어로빅의 기본스텝으로, 유산소와 근육을 만드는 무산소 운동이 결합된 춤이므로 탄력 있는 근육라인이 생기는 효과를 가져 온다. 허리나 특정부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재활운동 프로그램인 코어프로그램도 함께 권하다.복장은 편한 옷이면 되고 에어가 들어있는 운동화를 준비하면 무릎에 무리가 덜 전해진다.뛰고 운동하다 보면, 가끔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이도 있는데 강사가 개별적으로 동작을 하면서 개별코칭을 해 주면 몸에 무리가 없다고 한다.또한 펫펀 댄스 이은진 강사는 “모든 운동은 준비운동을 한 후 몸이 경직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건강한 댄스 배우기의 첫걸음”이라고 전한다.◇배울 수 있는 곳 : 유곡e편한세상 휘트니센터 243-4887(지역주민 이용 가능) / 달천아이파크 휘트니센터 298-0018(지역주민 이용 가능) ◆째즈로빅째즈로빅은 현대무용인 째즈 댄스와 에어로빅과 방송 댄스를 변형시킨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댄스다. 요가와 근력운동 효과는 물론, 복근에서 우러나오는 특유의 함성을 지르면 뱃살도 빠지고 흥도 나며 에너지가 절로 솟구쳐 나온다.초보도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임보원(중구 생활 체육회) 강사는 “매번 새 작품이 들어가면서 새로운 동작을 처음부터 배우므로 걱정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한다.7년째 수강중인 홍귀혜(53)씨는 “강사의 뛰어난 리더쉽으로 회원과 친목도모, 봉사활동은 물론 태화강 대공원 행사 때 시범무대까지 선보일 정도라며 체력이 좋아지고 우울증도 날아 간다”며 밝게 웃는다.몸매가 드러나는 댄스 복을 입으면 바른 자세로 정확한 동작을 하는데 도움이 되며 최신가요, 팝 등, 전 장르의 흥겨운 음악에 맞추는 춤이므로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배울 수 있는 곳 : 태화동 주민센터 244-2052 / 다운동 주민센터 249-6015 ◆라인댄스 서울에서는 친숙한 댄스지만 아직 지역에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라인댄스는 미국의 서부개척시대에 유래된 춤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줄을 맞춰 같은 동작으로 4방향으로 돌며 추는 춤이다. 초급단계에서는 발 스텝을 많이 이용하므로 하체 운동이 많이 되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정해진 룰과 만들어지는 동작이 늘어나 운동량도 많아진다.심금옥 강사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으며 팝음악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 맞게 빠른 성인가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므로 실버세대에도 인기 있다”고 전한다.◇배울 수 있는 곳 : 울산시노인복지회관 292-4830 / 태화동 주민센터 244-2052 ◆차밍댄스차밍댄스는 에어로빅을 제외한 ‘퓨전밸리’,‘방송댄스’등의 여러요소들을 가미한 춤이다. 뛰는 동작은 거의 없지만 근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동작을 하며 반드시 요가로 마무리를 해야된다며 백소연 강사는 강조한다. 뛰는 동작으로 몸의 장기가 밑으로만 쳐지지 않게 쟁기자세나 괄약근 운동으로 균형있게 몸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울 수 있는 곳 : 학성동 주민센터 290-4500 / 각 동 주민센터 ◆방송&나이트댄스우리에게 친숙한 방송에 나오는 K-pop의 춤이므로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자녀와의 소통에도 도움이 된다. 왕초보라도 강사의 코칭에 따라 열심히 하면 몸치탈출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춤이다.◇배울 수 있는 곳 : 현대백화점문화센터 274-4560 ◆발레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발레 동작으로 자세교정, 유연성, 적절한 근육형성에 효과가 좋다. 클래식음악에 맞춰 평소 쓰지 않는 근육을 쓰다보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배울 수 있는 곳 : 롯데백화점문화센터960-3931 / 옥동가족문화센터269-6372이미정 리포터 toggion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난 수술 없이 건강하게 살 뺐다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 중에서도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다이어트에 돌입한 여성들이 부쩍 늘게 된다. 휴가지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자신의 몸매가 신경 쓰이지 않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다이어트 종류만도 수천가지나 된다. 하지만 대부분이 비싼 비용을 지불하며 수술을 했지만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요요현상으로 인해 다이어트가 원위치로 돌아간 경우가 다반사.고객의 만족도 높은 건강한 살빼기 가능이런 부작용들을 완벽하게 보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등장해 화제다. 삼산동에 위치한 ‘쉬즈바디24’에서는 수술 없이도 ‘건강한 살빼기’가 가능하다는 것. 요요현상과 부작용이 전혀 없는 확실한 다이어트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쉬즈바디24’ 고영환 대표이사는 “이곳은 수술하지 않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신개념 다이어트와 체형관리를 겸한다. 단순히 몸무게만을 줄이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일반적인 다이어트로 빼기 어려운 체지방을 녹이고 배출시켜 몸매라인이 예쁘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단순히 살만 빼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켜 셀룰라이트를 분해하고 재배열해 ‘못난 부위를 예쁜 몸’으로 만들어 준다. ‘쉬즈바디24’ 프로그램의 특징‘쉬즈바디24’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체내의 순환을 시켜주는 관리부터 체지방을 녹여 분해하고 재배열하는 관리까지, 총 10여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다. 고영환 대표이사는 “고객의 체질과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총 10여 가지 시스템이 고객에 맞게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또 지방세포들이 관리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지 않게 매일 받는 프로그램이 조금씩 다르다”고 전했다.또한 “단순히 땀을 빼는 관리가 아닌 체지방을 분해하고, 재배열하는 시스템으로 관리가 끝나면 살이 찌는 ‘흡수의 몸’에서 살이 잘 찌지 않는 ‘배출의 몸’으로 확실한 변화가 생긴다”고 강조했다.◆우아쥬 (WooAJoo) = 클레오파트라가 얼굴 꾸미기 위해 우아쥬(공작석)을 사용했듯이 ‘쉬즈바디24’가 몸의 라인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 조금 더 진화된 우아쥬(일명 게르마늄 공작석의 일종)를 바닥에 깔아 온돌형식으로 사용하고 있다.바닥을 데워 몸속 깊숙한 곳까지 열을 전달하는 심부 온열방식으로 바닥은 따뜻하고, 공기는 선선해 고객들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피부를 맑게 해준다.특히 일반 사우나와 달리 살균, 탈취 기능이 있어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상부는 히노끼목으로 돼 있어 삼림욕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고객들 사이에서 더욱 반응이 좋다.◆내츄럴 슬리밍 랩핑 = 머드를 이용하여 몸에 붕대를 감아 관리하는 것으로 몸속의 독소 배출과 탄력을 잡아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천연머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결 매끄러운 피부결을 유지할 수 있다. 일주일 1~2회 관리로 피부의 수분 균형을 맞춰주고 독소 배출을 시켜주는 것은 물론 머드가 마르면서 피부를 당기게 하여 탄력증강효과가 크다.일반 다이어트와 다른 점‘쉬즈바디24’에서는 굶는 다이어트를 권하지 않는다. 굶는 다이어트로 일시적인 효과는 볼 수 있지만, 폭식을 하게 돼 요요현상을 불러오는 원인이 된다. 또한 주사와 약물은 인체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고객에게 물품 구매 등의 강요와 추가 비용도 절대 없다.친절함이 몸에 배인 ‘쉬즈바디24’의 직원들도 고객들을 불러 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바디A/S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바디 마일리지제도’ 등을 도입해 고객중심의 탄력적인 운영으로 다른 곳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녀간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상담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위치 : 삼산동 롯데호텔 정문 맞은편 외화은행 8층문의 : 052-261-0240(쉬즈바디24)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보양식 먹고 힘 좀 키웁시다! 여름 중에서도 가장 덥다는 삼복. 그때마다 우리는 탕류의 뜨거운 음식을 찾는다. 더운 날씨에 왜 그리 뜨거운 음식을 찾는 걸까? 여름철에는 외부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우리 몸의 온도도 올라가기 쉽다. 이때 우리 몸은 열을 쉽게 발산하기 위해 피부에 있는 혈관이 확장되고 피부 겉으로 열기가 몰리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몸속은 차가워지게 된다. 마치 여름철에 우물물이 더 차갑게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다. 따라서 여름에는 차가워진 속을 좀 따뜻하게 덥혀주는 것이 몸을 지키는 비결이다. 이것이 바로 이열치열(以熱治熱)의 묘미인 것이다.우리 지역 보양식으로 유명한 맛집을 소개한다.삼산동 ‘삼계령(參鷄嶺)’설계탕, 나는 힘이다! 지난 14일 초복에 닭이 불티났다는 소식이다. 음식점 뿐 아니라 생닭 판매율도 3배나 껑충 뛰었다니 보양식의 대표주자, 두말해 무엇 하리.그런데 혹시 ‘설계탕’이라고 들어보셨을까. 삼계탕도 아니고 백숙도 아닌 이름조차 낯선 설계탕. 신개념 보양식이 등장했다는 소문에 해를 뚫고 나갔다.삼산배양근에 은이버섯까지 소복이삼산동의 ‘삼계령’. 이곳이 설계탕 소문의 진원지다. 김문환 지배인이 “설계탕은 굽는 삼계탕입니다. 구운 삼계 주위로 하얀 은이버섯이 눈처럼 감싸고 있어 설계탕이라 부릅니다”고 설명한다.접시 주위를 빙 두른 버섯이 양귀비도 즐겨 먹었다는 은이버섯이다. 그 가운데로 기름기가 쪽 빠진 닭고기가 있다. 닭고기엔 실타래가 얹힌 듯, 노란 삼산배양근이 소복이 내려앉았다. 먹는 동안 닭이 식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온도가 유지되는 전용기에 담아낸다.일단 설계탕에 따라 나온 육수를 자작하게 두르자. 육수가 입안을 촉촉하게 적셔 설계탕이 한층 부드러워진다. 그런데 은이버섯은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다. 혹시 육수에 버섯이 퍼져 특유의 오돌오돌한 식감이 사라질 수 있어서다. 무엇보다 설계탕 닭은 굉장히 담백하다. 김문환 지배인은 “설계탕은 다리살만 사용한다. 다리살은 밑간을 한 상태에서 기름기가 쪽 빠지도록 오븐에서 굽는다, 닭은 부위별로 영양이 다른데 다리부위는 단백질과 지방이 조화를 이뤄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좋다”고 귀띔한다. 무엇보다 천연삼산과 동일한 성분으로 스테미너에 으뜸인 삼산배양근과, 표고버섯보다 비타민이 20배나 많다는 은이버섯까지 합세했으니, 설계탕이야말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임에 틀림없다.국내 최상품 옻만 사용삼계령 두 번째 비장의 무기는 바로 옻닭이다. 옻의 항산화성분 등 탁월한 효능이야 널리 알려졌지만 알레르기에 대한 걱정으로 멀리하는 사람들에게 이집 옻닭은 걱정은 붙들어 매도 좋다. 삼계령의 옻은 우리나라 옻 중에서도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함양, 가야산, 원주 옻만 사용하는데다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충분히 제거하기 때문이다. 김문환 지배인은 “옻에 있는 알레르기 성분을 없애기 위해 찌고 말리는 등 2년이 넘게 걸리는 천연공법을 적용했다. 옻의 인체에 유효한 성분은 살리고 독성은 제거했다”고 전한다.껍질과 속을 같이 쓰는데 이것이 닭의 잡내를 잡고 육수를 더욱 진하고 기품 있게 만든다. 또 삼계령 옻닭은 일반적인 육계를 사용하지 않고 삼계를 조금 더 키운 닭을 사용하는데 육질이 훨씬 부드럽고 담백하다. 옻물이 바짝 오른 찰밥은 이집의 또 다른 별미다.10여가지 재료로 우린 끝내주는 육수무엇보다 삼계령에선 빼놓지 말고 육수를 맛봐야 한다. 삼계탕의 육수로 사용되는데 옻닭과 백숙, 설계탕 등의 기본육수로도 쓰인다.이집 육수는 밀도가 굉장히 촘촘하다. 깊은 맛이나 지나치게 무겁지 않고, 깔끔하고 개운하지만 가볍지 않다. 10여 가지가 넘는 재료와 튀긴 닭발, 사골 등을 넣고 뭉근히 우려내는 정성 덕분이다. 특히 어떤 음식이든 닭 특유의 누린내가 전혀 없다. 김문환 지배인은 “삼계 손질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완전히 깨끗한 삼계가 될 때까지 손질하고 또 손질하기를 여러 번이죠. 그렇게 해야만 깔끔한 삼계탕이 완성됩니다”고 강조한다.보양식은 무겁고 텁텁하다는 편견을 버리자. 세련되면서도 품격 있는 새로운 보양식의 세계, 삼계령이 있다.위치: 삼산동 구 보스레스토랑메뉴: 설계탕, 옻닭, 삼계탕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0시문의: 266-6617허희정 리포터 summer05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2
- 이제는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 우리는 학교생활, 사회생활을 하면서 말하기, 대인관계, 강한 정신력과 용기 등이 얼마나 절실히 요구되는지 뼈저리게 느끼곤 한다. 이러한 교육과 훈련의 필요성을 느껴, 세상을 살아가면서 좌절하고 용기를 잃었을 때 위안과 힘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재충전의 공간이 있으니 바로 울산스피치리더십센터이다.스피치는 변화와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수단울산스피치리더십센터 김종래(48) 원장은 “스피치는 변화를 위한 수단이요,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수단”이라면서 “스피치를 통해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나아가서는 내 주위, 타인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진정한 리더, 즉 보다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스피치교육의 목표”라고 설명한다.이렇게 스피치를 통해 자신의 외면과 내면을 서서히 변화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을 솔직히 열어 보이고 상대방을 알고 이해하면서 진지하고 성실한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는 것.또한 주기적인 만남과 대화, 연단 스피치, 토론 등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계발 훈련과 좋은 질적 인간관계는 보다 안정감과 충만감을 갖는 행복한 삶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고.또 김 원장은 현대는 화술의 시대, 설득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나의 말 한 마디가 상대에게 때로는 희망과 용기를 주기도하고 때로는 깊은 상처와 좌절감을 안겨주기도 한다”면서 “자기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는 품격 높은 화술은 현대인이면 누구나가 갖추어야 할 가장 필수적인 덕목중의 하나”라고 강조한다. 김 원장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예로 든다. 오바마 대통령은 조리 있는 말솜씨, 청중을 감동시키는 적절한 언어구사, 강한 리더십을 발산하는 지적 분위기 등 발굴의 화술로 청중을 사로잡는다. 이에 매료돼 그처럼 청중을 사로잡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전 세계에 적지 않다고 한다.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행동“인간은 누구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에 예속돼 스스로의 창조성을 망각하기 때문에 표현력, 리더십, 건강, 패기, 용기, 지혜까지 잃게 되고 사업, 가정, 직장 내의 대인관계에서 낙오자가 되는 것입니다.”할 수 있다는 막연한 사고를 가지고 망설일 것이 아니라, 자신이 없더라고 겁이 나더라도 행동하면 가장 빨리 강자로 만들어 준다는 거다. 김 원장 역시 일찍 이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의 성격과 표현력 그리고 이런저런 콤플렉스로 20대 초반까지의 인생을 회색빛으로 살아야만 했다고 털어놓는다.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막다른 곳에서 안고 있는 문제들을 극복하고자 몸부림을 쳤으나 바른 안내자가 없었기에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었다고.김 원장의 젊은 시절뿐만 아니라 국민의 약 90%가 대중 앞에서 표현하는 것이 두렵고 변화하는 것이 두려워 기회조차 피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김 원장은 자신의 인생을 대역전시키면서 얻은 값진 교훈들과 30여 년 동안 다양한 지도를 해오며 개발한 과학적인 행동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안내자가 역할을 하고 있다.가장 짧은 시간과 비용의 행동학습 프로그램 개발이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적용하게 되면 자신의 의식이 정복되는 것은 물론, 스피치와 리더십의 프로가 될 수 있도록 창안한 것으로 그동안 수많은 수강생들의 변화를 통해 확실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자신의 말과 성격을 변화시키는 데는 어렵고 난해한 전문용어나 거창한 이론 그리고 장기간의 훈련이 필요하지 않다”면서 “자신의 행동을 가로막고 있는 껍질을 우선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여기서 껍질이라 함은 불필요한 자존심, 체면, 고정관념, 편견, 아집, 부정적 사고, 미약한 행동력 등을 말하는데, 이 껍질은 너무나 단단하고 두꺼워서 몇 가지 기교나 테크닉을 통해서는 제거되지 않는다고 한다. 살아온 세월만큼의 단단한 껍질을 용광로 같은 뜨거운 행동프로그램으로 녹이고 깨뜨려야 비로소 내면을 변화시키고 남을 의식하지 않고 말을 할 수 있으며 당당하게 행동하는 자유인 될 수 있다는 거다.교육 시스템과 특징울산스피치리더십센터에 등록해서 교육을 받아보면 자신의 발전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강사 및 학원시스템에 대해서 비판하는 시간을 갖고 수강생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개인을 분석하고 꼼꼼하게 챙기며 상업주의를 철저히 배제하고 경영적인 거품을 제거한 수강료를 책정하며 실용성을 바탕으로 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25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성공 노하우를 가진 김종래 원장이 직접 강의▶최고의 전문 강사진에 의한 철저한 코칭과 피드백으로 책임지도▶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커리큘럼으로 매 강좌마다 기초부터 완성까지 자세하게 지도▶인간변화 심리를 근거로 한 성취동기의 삼위일체론으로 성격을 리모델링▶소수정원으로 매 강좌마다 개인발표 4회와 피드백을 통한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키며 교육기간 단축▶최고의 강사진, 소수정원제, 그리고 성실과 전문성으로 지도. 교육비는 10년 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교육특징을 살펴보면▶강사와 수강생간의 맞춤식 교육▶수강생의 지원 분야에 초점을 둔 질의응답 방식 교육▶철저한 코칭과 꼼꼼한 피드백▶3개월 수료 후 스피치 지도사 3급 자격 수여. 희망자 강사 파견 가능(학교, 동자치센터, 문화센터 등) 미니인터뷰 울산스피치리더십센터 김종래 원장스피치는 가장 인간적이며 진실이 바탕울산스피치리더십센터 김종래 원장은 ‘대중집회의 연금술사’란 별칭으로 유명하다.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마이크만 잡으면 신들린 사람처럼 대중들을 자유자재로 고무하거나 격려한다.그런 그도 어릴 적엔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다고 한다. 집에 손님이 오면 돌아갈 때까지 어디든 숨어 있어야할 만큼 수줍음을 많이 탔다며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린다.그랬던 그가 초등학교 3학년 때 형님의 권유와 제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합동연설에 매료돼 웅변을 시작하면서 그의 삶에 물꼬를 터며 급기야 웅변인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학졸업 후 서울에서 강의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피치 연구와 웅변 교육가의 길에 들어서면서 1988년 무거동에 수도웅변연설학원을 설립하여 3,500여명의 학생들과 800여명의 성인들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울산스피치리더십센터를 개원 성인전문 스피치학원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운영하면서 현재는 청소년반을 개설하여 강의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특강반도 접수 중에 있다. 그리고 지난해 출판한 그의 저서 ‘스피치 따라잡기’는 출간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다.그는 강의를 하면서 강인한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강조한다. “세상은 저지르는 자의 몫이요, 역사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며 마음에 오롯이 새겨지는 경위는 인간의 내면적인 생명에서가 아니면 결코 태어나지 않는다고.때문에 도산 안창호 선생의 실사구시를 강조하면서 올바른 정신과 가치관은 지도자의 필수 덕목이며, 그 가치관은 탁상이 아닌 현장에서 생겨난다고 하면서 진실만이 통할 수 있다고 거듭 말한다.“세상에서 가장 얻기 힘든 것이 마음이라 했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허사입니다. 즉 인간관계나 리더십, 그리고 스피치 역시 마음의 문을 여는 핵심적인 열쇠는 가장 인간적이고 2011-07-08
- 입맛 확~ 사로잡는 메로에 반하다 식욕이 현저히 떨어지는 여름철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먹고 싶다. 덥다고 차가운 음식만 찾다보면 몸을 더 망칠 수도 있으니 적당히 따뜻하고 얼큰한 음식을 찾아 기력을 되찾아야 한다.북구 매곡동에 위치한 메로전문점 ‘메로집’은 메로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지방이 많아 고소하고 단맛 강해메로는 남극해 수심 2,000m의 심해에 서식하는 생선이다. 추운바다에서 살기 때문에 체온을 보존하기 위해 지방이 다른 생선보다 많아 맛이 고소하고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또 우유빛을 띠는 메로는 불포화지방산과 DHA함량이 높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성인병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적당한 지방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생선살이 쫄깃하고 맛이 매우 담백하여 스테이크, 회, 초밥, 매운탕, 튀김 등으로 널리 이용된다.또한 지방 햠량이 높지 않은 생선이라 다이어트에 좋으며 단백질 공급에 도움을 준다. 특히 메로를 회로 먹을 경우 생강을 곁들이면 살균효과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메로 특유의 진한 맛 뛰어나먼저 음식을 주문하면 정갈하게 담긴 반찬들로 한 상 가득 차려진다. 가지나물무침, 잡채, 산초가루가 듬뿍 들어간 열무김치 등 10여 가지의 반찬들이 벌써부터 입맛을 돋운다.이집의 최고 인기메뉴인 ‘메로매운탕’은 그 양도 푸짐하기도 하지만 깊은 육수에서 베어 나오는 메로 특유의 진한 맛이 아주 뛰어나다. 메로집 양경자 대표가 오랜 연구 끝에 직접 개발해낸 육수에는 약초와 해물 등 10여 가지가 넘는 재료가 들어간다. 몸에 좋다는 재료만을 엄선해 육수를 끓여내기 때문에 건강식으로도 그만이다.양 대표는 “메로는 숙취해소는 물론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으뜸”이라고 설명한다.또한 “메로나는 생선은 지방이 많아 손질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요리를 해놓으면 그 맛이 특별해서 마니아층이 많은 편”이며 “집들이할 때 손님상에 내놓기 좋은 음식”이라고 덧붙였다. 숨 쉬는 도자기탕기로 끓여내 더 맛있어매운탕의 특별한 맛을 내는 또 하나의 일등공신은 도자기탕기에 있다. 숨 쉬는 도자기로 만든 넓적한 탕기는 일반 냄비에서는 맛 볼 수 없는 깊은 맛을 더욱 배가 시켜 음식의 참맛을 제대로 살려주는 큰 역할을 한다. 메로찜과 구이를 주문해도 도자기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겨 나온다.‘메로구이’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 정도로 그릴에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져 두툼한 것이 여간 푸짐하지가 않다. ‘메로구이’를 한 번 맛본 손님들은 적당히 간이 밴 고소한 맛에 반해 어김없이 단골이 되고 만다.두툼한 살코기를 한 점 뜯어 간장소스에 살짝 찍어먹으면 입 안 가득 메로 특유의 고소한 맛이 전해져 젓가락질이 빨라지게 마련이다.매로찜 또한 매콤한 맛으로 손님들이 즐겨찾는 메뉴로 아삭아삭한 콩나물과 미나리, 살점이 많은 메로가 잘 어우러져 맛이 뛰어나다. 양경자 대표가 살짝 귀띔해준 찜소스에는 인삼과 전복 등의 다양한 고급재료가 듬뿍 들어가 질리지 않는 개운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오래두어도 물기가 생기지 않는다.점심특선으로 숯불정식(6,000원)과 함께 현미쌀국수, 보리냉면 등도 인기다. 포장도 가능하며, 넓은 실내는 물론 방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회식이나 단체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또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 더욱 편하다. 위치 : 북구 매곡동 419-4번지(매곡산업공단 입구)영업시간 :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메뉴 : 메로매운탕, 메로찜, 메로구이, 숯불갈비 등문의 : 052-297-2121(메로집)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탁월한 선택, 한 끼의 만찬 돼지갈비 명가 -녹돈당12가지 밑반찬이 오밀조밀 입맛 돋운 점심특선 강추울산내일신문 김종승 팀장이 강력추천한 곳은 녹돈당이다. 일의 특성상 식사약속이 많다보니 늘 장소가 고민이었던 그. 돼지갈비로 워낙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녹돈당, 그러나 잦은 육류 섭취가 부담스럽던 그에겐 그림의 떡이었다.녹돈당에서 새롭게 점심특선을 내놨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갔단다. ‘대박’이었다는 그의 말을 좇아 녹돈당을 찾았다.문을 열고 들어서자 널찍한 입구에 시원한 실내공기가 그저 반가웠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숯불구이 전문점임에도 숯이나 고기냄새가 나지 않아 굉장히 쾌적했다.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설치돼 있어 주위 눈치 보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게 만든 공간배치가 마음에 들었다. 점심한상을 주문하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상차림이 시작됐다.녹돈당 점심한상은 차려지는 가짓수만 13가지가 넘는다. 숯불양념구이부터 묵은지김치찌개, 선지우거지탕(된장찌개)의 메인메뉴를 시작으로 께란찜, 상추샐러드, 물김치, 나물 등 갖가지 밑반찬이 나온다.돼지숯불구이 전문점답게 숯불양념구이는 밖에서 숯불에 구운 양념구이를 두꺼운 철판에 내오는데 먹는 시간에 맞춰 불조절이 되는 전용기에 나온다. 은은히 올라오는 숯향 가득한 갈비가 식욕을 확 끌어당긴다. 어떤 이는 선지우거지탕을 최고로 꼽기도 하는데 정말 칼칼하고 일품이다. 그런데 때에 따라 된장찌개로 교체되기도 한다. 경주의 김치장인이 직접 담근 김치로 만든 묵은지 김치찌개도 밥도둑이다. 특히 이집은 멸치액젓을 직접 담는데, 부산멸치로 담근 액젓을 사용했다는 물김치는 감칠맛이 일품이다. 뒷맛이 칼칼하면서도 깊고 시원해 여름철 입맛 잃은 사람에게 최고다.무엇보다 이집은 톤 다운된 실내조명이 안정감을 준다. 밝고 북적북적한 분위기처럼 괜히 마음만 바빠 서둘러 식사를 마쳐야 할 것 같은 조바심도 없다. 그래서 점심이라도 대접할 자리거나 어려운 손님이어도, 충분히 품위 있게 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가장 매력적인 것은 이렇게 훌륭한 점심 한상이 6,900원이라는 점이다. 주차공간이 충분하고 식사 후 담소를 나눌 야외테라스도 준비돼 있다.위치: 달동 야음우방아파트 맞은편 코끼리 주유소 옆메뉴: 점심한상, 돼지본양념목살, 생삼겹, 죽염숙성 소갈비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1시문의: 052-256-7726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토속음식점 ‘가랑잎새’자연에 묻혀 웰빙음식 즐겨요울주도서관 한복희 관장이 추천하는 이집은 자연 속에 묻혀 웰빙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집이다. 무엇보다 한 관장은 이집 주인의 변함없는 심성과 우리 음식 사랑에 놀라며 개업부터 지금껏 즐겨 찾는다고 한다.언양에서 석남사 방향 국도를 달리다보면 상북농공단지 표지판이 보인다. 바로 우회전해서 직진하다가 한진골재에서 다시 우회전하면 고헌산 자락에 위치한 아늑한 시골집이 눈에 띈다. 돌담에 우거진 담쟁이가 인상적이며, 가랑잎새라는 작은 간판이 제목과도 어울리며 앙증스럽다. 또 이집 입구에 오뚝 솟은 당사나무는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달 제사를 지낸다고 하는데 마치 이집 수호신 역할을 하는 듯하다. 본채에 들어갈 때까지도 볼거리가 엄청 제공된다. 야생화, 분재, 장독, 작은 연못 등 아기자기한 소품이 친근감을 주며 우리 멋이 물씬 나는 전체 인테리어도 주인이 직접 고안했다.예전 약초동호회 활동을 했던 김동진 대표가 부인 정영선 씨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남편은 서빙, 아내는 주방 담당으로 보기에도 정다운 부부로 양심껏 우리 음식을 만들어내고 있다.이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연잎밥. 흑미, 대추, 밤, 호두, 해바라기씨 등 일곱 가지 이상 재료를 넣어 정성껏 지은 연잎밥은 촉촉하니 부드럽기까지 하다. 그에 따른 찬류는 20여 가지. 조미료 일체 쓰지 않고 재료도 순수 우리 국내산으로 그야말로 웰빙음식이다. 가자미조림과 감자조림은 양념의 깊은 맛을 느끼게 하고 여섯 가지나 나오는 나물은 야채의 맛을 그대로 살려 담백하다. 간장양념을 살짝 끼얹은 가지도 쪘는데 이 또한 새로운 맛이다. 다른 반찬들도 모두 먹어보면 이집 주인의 정성과 우리 음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엿볼 수 있어 식사하는 동안 내내 기분이 좋아진다.연잎밥 외에도 이집에서는 돼지보쌈도 인기가 높고 산채비빔밥도 건강식으로 추천할 만하다. 후식으로 김 대표가 직접 채집한 약차를 마셔보자. 특히 간 해독에 좋다는 겨우살이와 접골목 상황, 산청목, 천궁, 대추를 넣어 달였는데 셀프로 맘껏 마실 수 있다. 뒤로는 고헌산, 바로 앞에는 울주7봉이 훤히 내다보이는 그야말로 풍류가 깃든 집, “장사는 남으면 망한다”는 신념으로 양심 선언하는 이집에서 녹색 가득한 여름을 즐겨보면 어떨까.위치 : 상북면 궁근정리 우만마을(상북농공단지 건너편)영업시간 : 오후 12시~9시메뉴 : 연잎밥, 보쌈정식, 산채비빔밥, 단호박영양밥, 오리훈제문의 : 264-3720, 010-9100-5995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예가네 숯불갈비보리밥 정식으로 든든한 하루 보내세요중구청 김 모 계장이 적극 추천한 예가네 비빔밥 정식을 소개한다.중구청 직원들이 구내식당 밥이 지겨울 쯤 찾는 것은 ‘예가네 숯불갈비’의 ‘보리밥정식’이다.복산동 남운 럭키 앞에 오래도록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예가네는 이 동네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단골이 많은 듯 했다.보리밥을 시키면 쌈밥 집인지 보리밥 집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야채종류의 쌈들이 나온다. 상추, 케일, 양배추, 다시마, 당귀, 명이 나물 쌈까지.장 종류도 쌈장, 빡빡이 장, 된장, 젓갈까지 입맛에 따라 찍어 먹을 수 있게 다양하다. 돼지불고기, 해물 야채 찜, 잡채, 과일샐러드, 가자미 조림, 시원한 열무 물김치 등 구색 맞추려 내놓은 곁가지 반찬이 아니라 하나하나 입에 딱딱 들어맞는 맛이다. 꽁치조림은 간장을 조금 넣고 고추 가루를 넉넉히 사용해 무가 푹 졸여질 정도로 조리를 하여 깊은 손맛이 느껴진다.특히 보글보글 갓 끓은 계란찜이 맛있어서 ‘추가요!’ 외치니 냉큼 가져다준다. 인심도 넉넉하고 한상 차려진 밥상이 웬만한 한정식 보다 후하다. 푸짐한 상에 놀라고, 밥이 두 종류나 나오는 점도 이집만의 특이한 점이다. 좁쌀을 넣은 공기 밥은 쌈 싸서 먹고, 나물 세 종류와 물김치를 넣어 보리밥과 비벼먹으라고 양푼이와 소쿠리에 보리밥을 담아 내놓는다. 옛날 시골집에서 먹던 보리밥처럼 소쿠리에 담긴 밥을 빡빡이 된장과 슥슥 비벼 먹으면 배가 절로 불러온다. 이집에는 열심히 일한 후 허기질 때 찾아가야 한다. 왜냐면 마지막에 숭늉 누룽지까지 한 대접 나오기 때문이다. 양껏 배불리 먹기에는 이 집이 안성맞춤이다. 누가 보리밥이 금방 배가 꺼진다고 했나 싶다. 여주인은 오직 음식의 맛과 양에 승부를 걸고 묵묵히 주방에서 요리하는데만 전념했다. 보리밥 정식은 평일 저녁 7~8시까지고, 늦게 가면 재료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늦게 갈수록 손해다. 또한 일요일은 서민들에게 사랑받는 보리밥 정식을 하지않고 고기만 되므로 허탕치는 일 없도록 유념해야 한다. 위치 : 중구청 맞은편 고래촌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