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울산·경주 총 1,5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울산시, 고래테마 관광사업 활발 ‘고래테마 관광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는 고래문화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하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국·시비 등 10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래잡이 옛모습 전시관 건립 등 모두 1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보면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사업’은 지난 5월 27일 지식경제부에 특구를 신청, 8월1일 지정됐으며 올해부터 오는 2014년 7년 동안 157억여원이 투입돼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고래잡이 옛모습 전시관 건립 사업’은 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장생포 해양공원 일원 연면적 2,06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9월 착공, 2009년 5월 개관된다. 이와 함께 ‘고래테마관광사업 마스트플랜용역사업’은 용역비 1억6500만원이 투입돼 오는 9월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올해 말 완료되며, ‘울산연안 고래탐사 사업’은 현재까지 탐사선이 17일 운항, 11일 고래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울산극경회유해면’(천연기념물 제126호)을 시민들이 보다 알기 쉬운 ‘울산귀신고래회유해면’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사업은 심의 등을 거쳐 10월 확정될 예정이다. 이밖에 ‘재미있는 고래책자’가 오는 12월 발간되며 울산환경운동연합에 의뢰 실시하는 ‘고래관광 안내자 양성 사업’도 원활히 추진돼 오는 9월 20명이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S-OIL 울산복지재단, 복지성금 전달 S-OIL 울산복지재단(대표이사 하성기)은 기업의 나눔 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S-OIL 울산복지재단 하성기 대표이사, 김명규 이사 등은어려운 장애인단체와 시설 등에 전해 달라며 복지성금 1억원을 박맹우 시장에게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재정이 열악한 장애인단체(6개 단체, 4000만원), 장애인시설(3개 단체 3000만원), 장애아동 달팽이학교 운영사업(1500만원), 사회복지대회 개최(1500만원) 등에 지원된다. 한편 S-OIL은 지난해 S-OIL 울산복지재단을 설립, 재정이 열악한 장애인단체 · 시설지원과 함께 불우이웃에게 대한 쌀 지원,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동절기 난방류 지원, 불우청소년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7억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쳐진 얼굴과 주름 제거, 실 하나로 “팽팽하고 매끈한 얼굴이 평생 지속된다면…….” 많은 사람들의 바람일 것이다. 굳이 얼굴이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게 될 때 얼굴에 나타나는 주름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주름을 없애고 좀 더 젊고 생기 있게 보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게 된다. 이렇게 늘어진 주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늘어진 피부를 잘라 내고, 당겨서 팽팽하게 만드는 외과적인 수술 방법이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 수술 방법은 효과를 신속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오랫동안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동시에 수술 후 흉터 및 전신마취로 인해 예기치 못한 후유증이 종종 생기게 된다. 이외에 특정 주름 부위에 보충 물질을 삽입하거나 혹은 보톡스 주사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부작용이 적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장점은 있으나 효과가 일시적이고 제한적으로 나타나며, 큰 주름에는 해당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외과적 수술에 대한 부작용을 경감시키고,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주름 치료 방법 즉 ‘매직리프팅’이 고안되었다. ‘매직리프팅’은 특수하게 개발된 압토스(APTOS)실을 이용하여 얼굴의 주름을 펴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으로, 최근 미국 FDA에서 허가되어 미국과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시술되기 시작했다. 시술 방법은 미세한 나선형의 돌기를 가지고 있는 압토스실을 국소마취를 통해서 피부 속에 삽입하여 피하 지방층을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 주고 모아 주면서 자연스럽게 주름을 펴 주는 시술 방법이다. 주로 광대뼈 부위의 피부가 쳐지면서 입가의 팔자 주름이 뚜렷해진 경우, 쳐진 피부로 인해 턱선이 늘어나고 볼살이 빈약한 경우, 눈썹이 쳐진 경우, 늘어난 목주름 등에 매직리프트를 시술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특히 일반 성형에 따르는 마취과 정이나 흉터에 대한 불안, 회복 기간의 장기화 등에 대한 염려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장년층에 적합한 시술이다. 수술 후에도 세안, 가벼운 운동 등의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실이 고정이 되고, 섬유화가 일어나면서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시술 효과는 수술 후 바로 나타나게 되고 효과는 반영구적이다. 이강길성형외과 전문의 이강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수학과 영어의 최강 학원 호계권에는 초등학교 두 곳, 중학교 두 곳, 고등학교 한 곳이 있다. 이 학교들을 둘러싸고 있는 학원은 자그마치 100여 군데나 된다. 북구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호계도 상위권 학생들은 중구나 남구의 학원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그렇지만 작은 단과학원을 중심으로 특정과목에 강한 학원이 속속 들어서면서 호계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더불어 2010년 중산동에 울산외고가 개교를 하게 되면 중산동은 물론이고 호계동까지도 명실상부한 교육특구로 거듭나리라 예상된다. 호계동에서 학부모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두 학원을 찾았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수학의 강자 - 조이매스 수학 조이매스는 6년째 호계에서 수학하나로 승부하는 학원이다. 6년 전, N수학으로 중·고등부 수학강의를 시작해 지난해 10월 ‘조이매스’로 초등부 수학을 개설했다. 초등부는 ‘조이매스’의 교재를 사용하는데 교구와 교재를 함께 활용해 수학적사고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초등 저학년은 교재만으로 수업을 하고, 고학년은 교재수업에 학교교과수업을 병행한다. 신중현 원장은 “강의를 하다 수학적사고가 부족한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7세경부터 몸으로 수학적 감각을 익히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적어도 초등학생 때는 충분한 수학적사고력을 길러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등부는 신 원장과 강사 2명이 개발한 자체교재를 사용하는데 이 교재가 이 학원의 비밀병기다. 교재 전체가 서술형 문제로 가득하다. 주관식과 객관식의 비율이 9:1에 가깝다. 강사가 개념을 설명하면 그 원리를 문제에 적용시키는 것은 순전히 학생의 몫인 것. 신 원장은 “처음엔 학생들이 힘들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사고력이 배양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고등부는 시중에 나오는 다양한 교재를 선별해 쓴다. 주3회 90분 수업. 문의 ☎282-1500 미국영어의 상륙 - 차일드 유 어학원 차일드 유는 미국에서 공식 교과서로 인정된 온라인 디지털 교과서다. 만화영화처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미국교과서 프로그램에는 원어민 발음은 물론이고, 움직이는 그림, 구어체 영어, 문어체 영어 등이 동시에 제공된다. 차일드 유는 그런 점에서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이 감각적인 영상으로 쉽게 영어를 접하게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영어 뿐 아니라 수학과 과학 등이 포함되어 있어 수학적 연산에 관한 표현이나 전문과학용어까지 다루므로 언어적 표현능력이 폭발적으로 향상된다. 말 그대로 영어몰입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인 셈이다. 과목별로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년을 선택해 수업할 수 있어 교육의 효과가 배가 된다. 차일드 유는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학습 중 선택할 수 있다. 개인당 3개 학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가족이 함께 이용할 예정이라면 온라인 학습이 경제적이다. 그러나 박원영 원장은 “자기통제나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운 중학생까지는 학원에 나와서 수업하는 오프라인 학습이 효과적이다”고 말한다. 과제도 있고 일정한 과정 후에는 테스트도 받아야한다. 그러나 어려운 부분은 반복 수업이 가능하고, 게임으로 만들어진 테스트 프로그램도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다. 레벨이 중급 이상이 되면 한 주제를 정하고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말하는 ‘주제별 발표회’를 가진다. 주5일 60분 수업. 문의 ☎286-05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호계 주민들도 찾아가는 맛있는 집 북구특집의 ‘맛집’코너도 호계권역을 처음으로 소개한다. 호계의 음식점들은 호계 21세기 병원 맞은편 전체와 극동스타클래스 앞까지 넓지만 대체적으로 경계가 명확하게 형성되어 있다. 밖에서 보기엔 눈에 띄는 음식점이 없는 것 같지만 파고들면 식당수와 음식종류가 삼산을 방불케 한다. 호계 주민들도 찾는다는 호계의 소문난 맛집을 둘러보자.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부산 보신탕 농장 직접 운영, 냄새 없이 진한 맛 부산 보신탕은 각종 방송매체에서 취재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맛이 유명하다. 이집에서 손님들이 가장 즐겨 찾는 메뉴는 전골이다. 자작하게 부은 진한 육수에 뭉텅뭉텅 고기가 깔리고 그 위에 부추, 깻잎, 대파, 버섯과 땡초가 얹힌다. 여기 전골은 특유의 냄새가 없이 깔끔하면서도 적당히 칼칼한 맛에 입이 즐겁다. 전골은 너무 오래 끓이면 맛이 떨어지므로 일단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가면서 먹어야 더 맛있다. 이집의 전골이 소문이 난 이유는 맛은 물론이고 재료의 신선함과 저렴한 가격에 있다. 음식에 들어가는 각종 야채는 호계에서 나는 신선한 것만 쓰며, 고기는 직접 농장을 운영하여 충당한다. 이는 개고기 유통경로에 대한 불신을 없애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기만 신선하고 안전한 고기를 확보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그 덕분에 음식가격이 다른 집에 비해 싸다. 진짜 입에 쫙쫙 붙는 맛을 알고 싶다면 수육을 시키자. 사람들이 왜 개고기를 먹는지 알게 된다. 전골 1만2천원. 탕 7천원, 수육 1만5천원. 문의 : 295-1738 태왕 왕 뽈때기 호계 유일, 줄 서서 먹는 집 이집은 대구 뽈찜 한 가지 메뉴만 고집한다. 또 찜에 전분대신 쌀가루를 넣는 것이 특징이다. 커다란 대구 뼈와 새우가 콩나물과 적당히 어우러진 찜은 보기엔 평범하다. 하지만 먹어보면 ‘비법 육수’와 쌀가루 때문인지 첫맛이 강하지 않다. 양념의 ‘앙칼진’ 맛과 적당히 아삭한 콩나물은 씹는 맛이 일품이다. 주인은 밑반찬으로 나오는 무장아찌와 함께 먹어보길 권하는데 개운한 듯 또 다른 맛이 난다. 대구 뼈는 손으로 분질러서 구석구석 빨아먹어야 제 맛이다. 쩝쩝 소리 내면서 먹는 뼈 사이 숨은 살은 야들야들한 것이 부드럽다. 남은 국물로 볶아먹는 밥은 찜과는 달리 고소한 맛이 별미다. 찜은 매운 맛, 보통 맛, 순한 맛이 있는데 보통 맛이 칼칼한 정도다. 이집의 맛은 멀리 대구에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에도 손님이 제법 들며 국가대표 축구선수나 국회의원들도 찾는 맛집이다. 지금도 공휴일이나 일요일은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정문 앞으로 기다리는 의자가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 따로 포장되며 평일은 예약이 가능하지만 주말은 오는 순서대로 줄서야 한다. 크기별로 2만원~3만원까지. 영업시간 : 오전11시~오후10시까지. 문의 ☎295-9989 김명구 낙지마을 매콤한 맛에 스트레스가 확~달아나요 김명구 낙지마을은 다른 낙지 요리도 맛있지만 낙지철판볶음이 입소문을 탄다. 주문을 하면 넓적한 철판 위에 양배추, 당근, 버섯, 호박, 양파 등 갖은 야채와 살짝 데친 낙지가 양껏 나온다. 철판볶음에 데친 낙지를 쓰는 이유는 단시간에 익는 철판볶음 특성상 낙지에서 물이 많이 나와 볶음 자체가 걸쭉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낙지철판볶음은 넓은 철판이 골고루 열을 받아 빨리 재료를 익히기 때문에 야채나 낙지가 제 맛을 낸다. 철판볶음 양념에는 청량고춧가루를 쓰는데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약간 매콤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입안이 ‘터질’정도다. 그렇다고 ‘무식하게’ 매운 맛은 아니다. 호박이나 양파, 대파 등의 야채가 익으면서 내는 맛 때문에 따로 조미료를 쓰지 않는데도 뒷맛이 달짝지근하다. 낙지철판볶음 외에 이집에서 있기 있는 메뉴는 밑반찬으로 나오는 계란찜이다. 한 상에 두 번은 기본이고 많을 땐 네 번까지도 더 나갈 때가 있다고. 낙지철판볶음은 산낙지로도 주문할 수 있다. 낙지철판볶음 2만5천원.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0시까지 문의 ☎291-7004 순쌀 칼국수 엄마가 해주시던 바로 그 맛! 먹을거리의 불안함을 떨칠 메뉴를 찾는다면 단연 이집이 으뜸이다. 이집의 모든 음식은 100% 국내산 쌀로만 만들어진다. 아침저녁으로 조금씩 찬 기운이 돌기 시작하는 요즘은 들깨를 듬뿍 갈아 넣은 찹쌀 수제비 가 최고다. 매일 손으로 빚는 찹쌀경단은 찹쌀과 멥쌀을 7:3 비율로 섞어 과하게 이에 들러붙지 않으면서도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있다. 기장에서 가져오는 미역은 1시간 넘게 푹 고아 거의 흐물흐물해 이가 약한 유아나 어르신에게도 무리가 없다. 야채로만 맛을 낸 육수는 미역과 어울려 개운함을 더한다. 들깨는 껍질을 거르지 않아 입안에서 거친 느낌이 있지만 오히려 국내산이라는 증거다. 매일 아침 갈아 쓰는 들깨 덕분에 일반적인 찹쌀 수제비보다 국물이 훨씬 고소하고 진하다. 순쌀 칼국수도 별미인데 면을 다이어트에 좋은 비타민 나무와 항암효과가 뛰어난 말굽버섯 끓인 물로 반죽해 쓴다. 밀가루 칼국수와 달리 쌀로 만들어 소화가 잘 되고 속이 불편하지 않다. 찹쌀 수제비, 순쌀 칼국수 모두 5천원. 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10시까지. 문의 ☎ 282-9333 아래는 호계권의 맛집 목록. 상호명 특징 전화번호 오남매 감자탕 시래기가 맛있음 282-2020 달나라 산오징어 오징어 튀김 맛있음 294-9293 선상위의 산오징어 오징어회 전문점 293-3382 금성 참치 전문점 282-3646 동서맛골 복요리 전문점 286-9285 물질하는 해파리 주인이 직접 해산물 조달 292-7776 청해 참가자미 전문점 295-7017 떡쌈시대 떡으로 삼겹살을 싸먹음 294-3692 전복 삼계탕 삼계탕과 전복의 궁합 295-3160 북경 왕 손짜장 배달 아닐 때 자장면 2500원 282-2180 토함산 손두부 직접 두부 만듦 295-8826 미가돈 복분자가 들어간 통갈비 286-88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전통 떡맛을 되살려 드립니다 ''서라벌 떡방'' 옥동 아이파크 1단지와 2단지 사이 큰길로 진입, 길 끝까지 내려가서 다시 우회전하면 오른쪽 상가에 위치해 있다. 이집은 웰빙 떡 열풍을 주도하는 떡방으로 잘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이집 주인은 "떡은 90%가 쌀과 물맛으로 결정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재료 선택에 가장 신경을 쓴다. 경북 봉화의 무기농 쌀과 정수기를 통한 생수를 사용하고 있다. 모든 떡이 개당 포장이 돼 있어 정성도 물론이거니와 식구가 적은 집에서는 먹기에도 편하다. 보관하기에도 좋다. 가격은 개당 1,000원이다. 포장이 되어 있는 한 개가 약 120g정도 된다. 찰떡의 경우 개당 1000원. 그리고 경단은 5개 포장에 1000원이 준비되어 있다. 1되는 3kg기준이며 찰떡은 거의 1되 30000원 호박카스테라는 1되 20,000원이다.선물상자는 개당 1000원 기준이고 포장비가 약간 포함된다. 보통 1만원부터 가능. 1단은 1,2,3만원, 2단은 3만원부터. 메떡류로 무지개떡, 송편, 수수팥떡, 고구마설기, 호박카스테라, 콩설기, 백설기 등이 있다. 찰떡 종류는 모두 3만원으로 호두찰떡, 호박찰떡, 약식, 두텁, 떡흑임자떡, 흑미찰떡, 흑미영양, 영양모듬 등이 있으며, 떡케이크류호박케이크 2~5만원무지개 3~5만원백설기 3~5만원잣설기 3~8만원이다. 이용시간 오전 6시~오후 10시, 주차 가능, 배달가능, 방문접수/출장 문의 261-1129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울산, KTX 시대 막 열다 110만 울산시민의 숙원사업인 ‘고속철도 울산역’이 착공된다. 울산시와 국토해양부는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고속철도 울산역 광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이날 착공되는 고속철도 울산역은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471번지 일원에 부지 6만7014㎡, 연면적 857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총 사업비 110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0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고속철도 울산역이 개통되면 하루 1만 명 이상이 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완료로 KTX를 이용하는 울산, 부산권 승객은 서울까지 2시간대 도달이 가능,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고속철도 울산역 착공은 위축된 지역 건설 시장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울산시 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경부고속철도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유입 인구 증가 요인을 제공, 서부권 발전을 크게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얼굴은 예쁜데 크다? 비대칭이다? 아무리 이목구비가 뚜렷한 사람들도 큰 얼굴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고민 끝에 수술을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걱정스러움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게 된다. 또 광대뼈가 나온 사람들은 이 또한 인상이 강하게 보일 수도 있어 조금이라도 광대뼈가 들어가길 바란다. 평소 얼굴이 작다는 얘기를 듣다보니 대충 민주적으로 생긴 외모이지만 그래도 얼굴 작은 것만으로도 감사하자고 했거늘, 약손명가 김진희 원장은 본인에게는 광대뼈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사실 광대뼈는 앞쪽으로 나왔으면 오히려 예쁜데, 옆으로 나온 것은 그렇지 않다는 것. 이러한 이유 하나로 침대에 누워 예상치 못했던 안면축소 관리에 들어가게 됐다. 바로 약손명가에서 실시하는 골기테라피를 직접 경험한 것. 먼저 김 원장은 얼굴축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손이 얼굴로 가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본인의 경우 운동 부족과 심한 스트레스, 그리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럴 때는 등 관리를 먼저 받고 얼굴 관리에 들어간다고 했다. 뼈와 근육을 함께 자극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골기요법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즉 골기테라피는 자극을 받으면 더 강해지는 뼈의 특성을 이용, 뼈를 누르고 만지고 훑어 내리는 기법이다. 중간제목 : 얼굴 관리에 앞서 등부터 마사지 먼저 크림을 몸에 바르고 가벼운 마사지가 시작된다. 시원했다. 그런데도 목과 어깨 부위는 손끝이 닿을 때마다 통증이 있었다. 근육이 많이 뭉쳐 있음이 느껴졌다. 그리고 본격적인 등 관리에 들어갔다. 김 원장의 손마디 뼈가 각 혈점에 닿을 때마다 ‘악’하는 비명은 완전 자동이다. 어깨와 목이 심하게 굳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대부분 이런 통증을 느낀다는 거다. 특히 인체는 평소에는 무통이라 본인이 어디가 나쁜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자극을 받으면 그때서야 어디가 안 좋은지 알 수 있다고. 뼈와 뼈가 만나니 시원한 것 같지만 아픔이란 정말 참기 힘들었다. 처음 경험을 할 때는 누구나 이렇게 아프지만 그 다음부터는 조금 덜하며 나중에는 아무리 뼈끝으로 누르고 훑어도 시원하다고 했다. 지압이나 경락 등은 피부나 근육에만 자극을 주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요요현상이 나타나지만 골기테라피는 근본적인 뼈를 다스리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없다는 것. 중간제목 : 뼈가 뼈를 깎다. 그리고 나서 얼굴 관리에 들어갔다. 역시 뼈와 뼈가 만나니 부딪치는 소리만큼 통증이 왔다. 옆으로 나온 본인의 광대뼈를 김 원장의 손마디 뼈를 이용, 앞쪽으로 반복해서 밀어냈다. 김 원장은 턱선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관리 시범을 보였다. 평소 손끝으로 느끼는 턱선은 아주 부드럽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뼈끼리 만나니 우들두들 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했다. 사각턱의 경우라면 이 또한 완만해진다고 했다. 얼국축소 프로그램은 얼굴이 작아지는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서 4차례에 걸쳐 석고본을 떠서 다음본이 포개짐을 보여주고 있었다. 4개의 석고본이 모두 다 포개져야만 고객이 원하는 작은 얼굴이라는 사실이다. 또 5회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점차 변하는 얼굴 모습도 확인시킨다. 책임보장 관리, 피부마사지까지 골기테라피 적용은 얼굴축소, 안면비대칭 관리, 휜다리 관리, 골반교정과 자궁관리, 가슴 확대, 예쁜 몸매 만들기, 키 늘리기 등 모든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얼굴축소, 휜다리 관리, 키 늘리기 등은 책임보장제로 운영된다. 키 늘리기의 경우 최소 2cm를 보장하며, 얼굴축소는 10% 보장된다. 또한 얼굴 관리를 하는 동안 피부 관리도 고객에 맞게, 그날 몸 상태에 따라 스톤마사지 등으로 아름다움을 더한다. 위치 : 롯대백화점 정문 맞은편 우리은행 골목 50m 폴리프라자 7층 문의 : 256-7880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미니 인터뷰 - 약속명가 김진희 원장 등 관리의 필요성 등에는 경추, 흉추, 요추, 천추, 선골과 같은 척추가 있으며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연결되는 자율신경계의 중추신경이 있고 척추와 중추신경을 감싸고 있는 기립근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처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의 경우, 등에 있는 승모근과 기립근이 쉽게 경직되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 된다. 이로 인해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몸의 각 기능들이 떨어지게 되어 결국 신체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한 방법이 등 관리이다. 김 원장은 “긴장과 초조, 불안 등의 스트레스에 의해 무쳐 있던 목과 어깨의 근육들을 마사지를 통해 풀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등 경락 마사지 몸의 모든 곳을 순환하는 14경락 중 특히 등줄기를 다스려 줌으로써 스트레스로부터 생기는 현대인들의 각종질병, 호르몬의 불균형을 자연스럽게 치유해준다”고 덧붙였다. 특히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독소)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또한 골기테라피로 뼈대를 반듯하게 만들어줌으로써 등의 근육만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옷의 맵씨도 좋아지는 이중 효과를 볼 수 있다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호계(虎溪)권역 일반적으로 호계권역이라 함은 북구의 구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일대를 말한다. 여기에는 호계동을 포함해서 창평동, 매곡동, 신천동 등이 포함된다. 지금은 행정구역의 정비로 호계동, 창평동, 매곡동, 신천동 등이 농소동으로 변경되었다. 농소는 고려시대 때 흥려부사 박윤웅이 농소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했다고 한다. 1997년 7월 15일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농소1동(창평·호계·매곡·신천동), 농소2동(매곡·신천·중산동), 농소3동(시례·상안·천곡·달천·가대동)으로 나누어졌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농소1동의 마을 유래를 살펴보고 지역 변화상을 들여다본다. 창평동 옛날 군대의 창고가 있었다하여 ‘창평’, ‘창들’이라 하였다. 창평에는 차일마을과 원지마을이 있다. 매곡동(梅谷洞) 1914년 행정구역이 합쳐질 때에 마동·신기리와 함께 ‘매곡리’라 해서 농소면에 편입되었으며, 조선시대 풍수지리의 대가였던 성지의 비설 매화락지의 혈을 가진 곳이라 하여 매곡이라 하였다. 매곡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신천동(新泉洞) 크고 찬 샘이 있어서 찬새미, 찬샘 또는 하천, 냉천이라 하였는데, 후에 신천이라 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제내리·약수동 일부를 병합하여 신천리라 해서 농소면에 편입되었다. 농소2동주민센터가 있다. 호계동(虎溪洞) 호계동은 일반적으로 예부터 수박골이라 불렀으며 영조 5년(1729) 이래 수박성이라하여 오다가 고종 4년(1967)에 와서 수박리로 고쳐 표기했다. 1928년 시장, 수동, 갱생, 중앙, 명곡 등 5개 동으로 분동후 1939년 시장, 수동, 수성으로 재편돼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이를 합해 호계리라 했다. 일제 강점기에 몇차례의 명칭 변경이 있었고, 광복이 된 1945년 수성, 수동, 시장 등 3개 행정마을로 분동해 오다 1997년 7월 울산광역시의 승격으로 호계동의 법정동 명칭을 확보하게 되었다. 호계 명칭은 마을 동편에 범과 같이 생긴 산봉이 있고 여기에서 흐르는 시내가 있는 마을이라 정해졌다. 주요 지명 및 유래 ▶ 당수골 「당숫골」 - 홈골 북쪽에 있는 마을. 당수나무(둥구나무)가 있었다. ▶ 동대산 - 호계동과 대안동에 걸쳐 있는 443.9m의 산 . 「대동여지도」와 「청구도」에는 ‘봉서산’으로 되어 있다. ▶ 매매이「매모골·개미골좦 - 홈골 서북에 있는 골짜기. 개미가 많다. ▶ 범의등 「복호등」 - 홈골 동남에 있는 골짜기. 범이 있었다 한다. 풍수지리상 복호혈이 있다고도 한다. ▶ 수박곡 「수박골·숲밭골」 - 호계동에서 중심되는 마을. 수박을 많이 심었다. ▶ 수동 「갱생부락」 - 수박골 동쪽에 있는 마을. ▶ 시장 「장태」 - 호계장이 있는 마을. ▶ 호계광업소 - 매곡동에 있는 고령토·장석 광산. ▶ 홈골 「호곡·홍골」 - 호계동에 있는 마을. 옛날 홈이 있었다. ▶ 호계장터 - 처음 5일장은 지금의 호계역과 농소1동사무소 사이에 장터가 형성되었다. 1935년 7월에 이종태, 이규완, 최정규씨 등이 자신들의 땅을 농소면에 기증해 현재 장터를 이룩해 지금까지 5일장터로 운용되고 있다. 현재 1일, 6일자로 5일장이 서고 있다. 중간제목 : 변화하는 도농복합지역 ‘호계’ 농촌, 도시, 상업, 공업지역이 혼재하고 있는 호계는 농촌지역은 대부분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중노년층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1997년 이전 농소면사무소(현, 농소1동주민센터) 주변의 호계시장, 신흥상업지구인 호계구획정리지역내 상업지역의 일반 주택주민과 도시개발을 통해 조성된 아파트 지역의 청장년층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기존의 농소읍 소재지로서 농소1, 2, 3동의 사회, 경제적 중심지역이고 동북지역은 동대산이 감싸고 서쪽으로는 동천강을 접하고 있는 도농복합지역으로 농소1, 2, 3동과 함께 울산의 전원도시로서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대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연마을 주민 및 호계시장과 호계구획정리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상업인, 소형 아파트에 거주하는 소시민, 호계구획정리내의 단독?연립 주민, 산업단지 종사자, 수급자 세대, 거주외국인 등 계층 구성이 다양해 계층간 생활양식과 가치 태도가 차별화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울산 북구의 타 동에 비해 단독?연립주택 거주비율이 높은 편이다. 또한 신흥거주지로 대우월드메르디앙 등 3,600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2010년 준공예정으로 조성 중에 있어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미니인터뷰/농소1동 주민센터 이상련 동장 “깨끗한 마을 만들기 최선 다할 터” “서울에 청계천이 있다면 호계엔 호계천이 있다” 지금의 깨끗해진 호계천이 자랑스럽다는 농소1동 이상련 동장은 사회진흥 프로그램의 하나인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각종 쓰레기로 오염된 농소의 중심 하천인 호계천을 살리고 동대산 자락의 수려한 자연경관 등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호계천 살리기 사업이 올해는 아름다운 농소1동 가꾸기 사업단으로 더욱 확대 운영되고 있다. 아름다운 농소1동 가꾸기 사업단은 8개조 40명이 매월 3~4일씩 야간환경 단속과 월1회 합동 환경취약지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또 호계천 주변 꽃박스 설치와 호계천 내 유채꽃 씨앗 파종 등 사계절 꽃피는 마을로 가꾸는 데 모두들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이 동장은 “정말 죽어가는 호계천이 다시 살아났다”면서 “주민 자율구성과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 이 사업이 지금의 깨끗한 마을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누구나 찾아도 인상 찌푸리지 않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상련 동장은 전통과 역사가 숨 쉬는 호계에 엄청난 애정과 열의를 지니고 있었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강석구 북구청장에게 듣는다 북구 특집호를 내면서 북구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강석구 북구청장(사진)을 만났다. 강 구청장이 말하는 우리 북구의 자랑을 들어보자.1. 북구의 최고의 자랑거리는.북구는 주민들의 평균연령이 20대 후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다. 북구의 ‘젊음’은 그 자체로 우리 구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또 북구의 성장잠재력은 공공자치연구원 주관 ‘경영활동부문 2년 연속 우수기관’,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주관 ‘성장발전 경쟁력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확연히 입증된바 있다.또한 북구는 산과 강, 천혜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는 바다가 있는 복합해양유양도시다. 현재 이러한 빼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해 강동권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무룡산은 휴식공간이 더욱 확대돼 산악레포츠도 개발될 것이며, 강동해안에는 싱가포르의 머라이언을 견줄 만한 아시아의 새로운 상징물도 건립될 예정이다. 오는 2010년이면 인구 20만의 도시로 성장함과 동시에 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다.2. 북구의 살림살이 중 가장 애착을 갖는 분야는.교육 여건이 열악했던 예전과는 달리 현재 북구는 전국에서 최초로 중장년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3대학을 설립,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기존의 각 권역별 도서관과 아울러 지난 5월 중앙도서관을 개관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서관을 가진 자치구로 성장했다. 특히, 북구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울산외국어고등학교를 유치함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교육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우리 북구청은 지난 2006년 울산 최초로 교육경비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래로 총 2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각급 학교에 지원, 1사1학교 자매결연 사업, 학교급식지원사업 등 교육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진로교육 우수기관에 선정, 10월에는 한국언론인포럼과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하는 ‘2007 지방자치대상 교육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3. 다른 구군에 비해 북구만의 차별화된 특별한 것.북구민들의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에서 구군단위로는 처음으로 올해 6월부터 ‘여권발급 민원업무’를 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우리 구에 외국인근로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동상담과 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북구는 전국최초로 아파트 분양가를 잡기 위한 분양가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에 들어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의 거품을 빼고 서민들의 집값 안정에도 일정부분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로 개관 5년째를 맞이하는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아카데미 등록회원이 4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열악한 재정구조 속에서도 모범적인 운영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