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광산 탁구 클럽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면서 다양한 스포츠와 여가를 즐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부상의 위험이 적고 기후나 시간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는 탁구가 인기다. 관심이 많아진 만큼 취미로 즐기는 사람도 많아졌고 더불어 동호회 활동을 하며 적극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최근 광주광역시장기 탁구 대회에서 우승한 ‘광산탁구’ 김보경 관장을 만나 현 탁구 상황과 생활체육으로서 탁구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탁구 인구 점차 확대 광주지역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탁구 동호회 수는 100여개, 등록 회원 수는 1300명을 넘어선다. 동호회 활동을 하지 않지만 탁구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까지 포함한다면 상당한 인구가 탁구를 즐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탁구는 무리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유산소운동이다. 직장인들은 작은 공으로 스릴 넘치는 게임을 통해 건강은 물론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린다. 이런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탁구는 자연스럽게 활성화 되었다.또한 2012년 실시되는 주5일 수업과 맞물려 주말에 탁구장을 이용하는 청소년들도 점차 늘고 있다. ‘광산탁구’는 광산구 내 가까운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스포츠데이 및 계발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주말에 초·중학생들이 많이 찾으면서 광산탁구클럽 김관장은 청소년을 위한 주말반을 신설할 예정이다. 김관장은 ‘공부나 게임에 몰두하던 아이들이 탁구를 하면서 에너지도 발산하고 성격까지 밝게 바뀌는 모습을 보며 관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0.23초의 탁구, 다이어트부터 치매까지 예방 탁구는 근력, 순발력, 반응시간, 감각의 예민성, 유연성, 지구력 집중력이 향상되며 인체 각 기관이 함께 작용해 온몸이 건강해진다. 머리를 쓰는 동시에 온몸을 사용한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온몸이 총동원 되는 운동이다. 어느 운동처럼 유연성만 좋든지, 하체나 상체만 발달하면 되는 운동이 아니다. 손으로 라켓을 잡고 공을 치면서 발과 허리 등 온몸이 같이 동원돼야 제대로 칠 수 있다. 어느 한 부분이 특정 발달하는 것이 아닌 온몸과 온 감각이 발달한다. 탁구는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최적의 운동이다. 탁구의 기본은 손으로 공을 치는 것이지만, 손이 움직이면 다리와 허리가 따라 움직인다. 왼쪽으로 치면 왼쪽으로 돌고, 오른쪽으로 치면 오른쪽으로 돈다. 무거운 공을 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벼운 허리운동이 된다. 뱃살 또한 제거된다. 거기에다 정서가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다 보니 공감대도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유대감도 깊어진다. 이런 유대감은 포기하지 않고 운동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며 지속적인 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김관장은 “6개월 정도 운동 한 회원이 10kg감량이 됐어요. 살이 빠졌다는 것 보다 마음이 더 건강해진 것 같다고 좋아하더군요. 그럴 땐 저도 기뻐요.”라며 즐기면서 다이어트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탁구를 적극 권장했다. 또한 탁구는 공의 방향과 회전 속도를 가늠하는 두뇌회전 운동이기 때문에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 무겁지 않은 장비, 적은 비용에 비해 뛰어난 효과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탁구를 추천한다. 운동 강도가 높지 않아 근육 손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시야가 넓어져 눈 건강에도 좋다. 이런 장점이 남녀노소가 탁구를 즐기는 이유다. 가족의 힘, 탁구에서 나와요. 사회가 복잡해지고 개인의 역할이 커지면서 가족이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는 횟수가 줄고 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주말나들이를 계획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거나 중학교 만 돼도 함께 할 기회가 점점 줄어든다. 각자 바쁘다보니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것이 이유다. 특히 아빠들은 아침에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다보니 자녀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없으며, 자녀들과는 점점 멀어진다. 그러나 탁구를 자녀들과 같이 함으로서 건강도 챙기고 자녀들과의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 주말에 탁구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김지연(여·41)씨는 일주일에 한 두 시간 아이들과 운동을 하니까 대화도 많아지고 서로 더 이해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며 탁구를 시작한 것이 매우 흡족스럽다고 말한다. 특히 비용과 시간을 크게 들이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는 것이다. 광주광역시장기 여자부 우승 광산탁구’는 여느 탁구장보다 실내가 넓고 쾌적하다. 혼자서 연습이 가능하도록 로봇도 설치되어 있어 혼자서도 운동이 가능하고 휴식공간이 충분하며 샤워실은 물론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광산탁구’에는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이 있다. 제3회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탁구 대회에서 우승을 한 것이다. 50개의 팀이 도전했고 결승까지 손에 땀에 쥐는 경기가 이어졌다. 결승에서 만난 팀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우승을 했던 팀이었다. 하지만 꾸준한 연습, 동료의 응원에 힘입어 결국 우승컵은 광산탁구의 것이 되었다. 김미용리포터 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engloo 영어실력, 눈으로 확인하자 우리나라 교육의 여러분야 가운 데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낮은 것이 바로 영어과목이다. 효과를 측정하기 어려울뿐더러 여간해서 는 실력 향상이 눈에 보이지 않 는다. 그만큼 조바심이 나는 과 목이기도 하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강 박관념은 있지만 정확한 목표지 점과 방향을 잡지 못하고 시간만 낭비하고 있다. 영어공부에 왕도는 없을까? 비용을 투자한 만큼 눈에 띄는 효과를 보여주겠다는 목표를 가진 YBM 잉글루 주현정 원장을 만나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영어 교육방법과 YBM잉글루의 커리큘럼을 들어보았다. 영어는 학문이 아닌 툴(tool)주현정원장은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툴(tool)임을 명심하라고 말한다. 집짓기에 비유한다면 집짓는 재료를 다듬는 대패질인 셈이다. 따라서 예쁘게 다듬는 것보다는 시간을 들여서 성실하게 빨리 재료를 다듬는 것이 휼륭한 집을 짓는 원동력이다. YBM잉글루에서는 영어를 흥미위주로 접근시키는 것이 아니라 매일 영어에 많은 노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어를 완전한 자신의 툴로 만들 때까지는 약간의 강제성이 불가피합니다. 어차피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거라면 그만큼 효과를 봐야하지요” 주원장은 합리적인 비용과 합리적인 방법으로 공부해서 보다 빨리 시험공부에서 해방되면 그 이후에는 진짜 고급영어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길 것이며, 현실에 맞는 교육방법을 제공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실력향상 눈에 보이는 교육 YBM 잉글루는 YBM시사닷컴의 인프라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적지 않은 특장점을 지닌다. 이러한 YBM시사닷컴의 50년 노하우와 최신 시스템이 총망라된 주니어 영어교육 YBM잉글루는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를 만들겠다는 막연한 목표만을 제시하지 않는다. JET부터 토익, NEAT까지 눈앞의 현실적인 단기 목표부터 하나씩 이뤄나가는 것이 우선이라고 본다. JET, JET Speaking, TOEIC Bridge, TOEIC과 TOEFL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영어테스트 로드맵에 따라 최고의 성적을 차곡차곡 쌓아가게 된다. 자발적인 학습 환경 제공 YBM에서 자체 개발한 잉글루의 커 리큘럼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학습의 욕을 높임으로써 자신 있게 영어 학 습에 도전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 공한다. YBM잉글루의 커리큘럼은 YBM시사닷컴의 막강한 온라인 서비 스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연계학습 이 가능하도록 꼼꼼하게 짜여있다. 선생님이 정보를 주입시켜주는 강의 식 수업이 아니라 검증받은 교재와 학습프로그램으로 스스로 계획하고 하나씩 해나가는 자기주도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저희는 가르치는 역할이라기보다 아이들의 실력을 체크하고 학습태도를 관리해주는 학습코치라고 할 수 있어요, 그 효과는 영어학습에서만 끝나지 않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이 훈련된 학생들은 집에서 다른 공부를 할 때에도 이전과는 다른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특히 저학년일수록 그 효과가 높다. 주원장은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지향하고 무엇보다 학문이 아닌 쉽고 재미있는 영어놀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설 운영 광주시 북구는 지난 3월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개설했다. 문흥동 북구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한 센터는 상담(개인, 집단, 사이버, 전화상담 등)과 성격·인성 검사, 진로·적성검사, 학습검사, 심리검사 등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또한 일선 학교와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 게임몰입 등 예방프로그램과 자기이해,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교실도 열 예정이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서구, 국가 암검진 무료로...의료비도 지원 광주 서구가 국가 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 환자에게 의료비 지원 혜택을 주고 있다. 국가 암검진 사업은 5대암인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무료로 검진하여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한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의 주민등록상 짝수년도 출생자다. 위암, 간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 여성이 대상이다. 이들 검진 대상자가 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 폐암 환자는 100만원(정액)을 최대 3년까지 지원받게 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기능성 소화불량 한의학 박사 김성훈 하루 세 번씩 찾아오는 식사 시간은 허기진 배를 채우고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며 음식의 맛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그런데 밥만 먹으면 배가 아프거나 가스가 차고 메스꺼우며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차는 듯한 증상으로 괴로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약을 먹어보아도 신통하지 않고 병원을 찾아 내시경 등 각종 검사를 해보아도 별다른 이상을 발견할 수 없어 ‘신경성 위염’ 혹은 ‘기능성 소화불량’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성 위염’ 혹은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주요 증상은 상복부 중앙에서 느껴지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통증 혹은 복부 불쾌감입니다. 속쓰림이나 과도한 트림, 복부 팽만감, 구역질, 울렁거림, 위산 역류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보통 이러한 증상을 주기적으로 혹은 지속적으로 호소하면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게 됩니다. 한약에는 이러한 ‘기능성 소화불량’을 치료해주는 좋은 약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정서적인 영향으로 소화불량증을 유발시킨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음식물을 소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위는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받습니다. 자율신경은 본인의 의지로 제어할 수 없는 신경이며, 감정이나 정서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즉 불안이나 우울, 스트레스, 긴장 등은 자율 신경계를 자극해 위의 운동을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감정과 정서의 영향으로 기능성 소화불량이 발생하였을 경우 우울 불안 두려움 긴장 분노 등 어떤 감정이 병을 유발시켰는지 또 그런 감정이 간, 심, 비, 폐, 신 등 오장중 어떤 장기의 기능을 약화시켰는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의 종류가 다양하게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또한 위의 근육을 운동시켜주고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게는 5-6가지 많은 경우 20여 가지의 약들을 조합해서 투여하게 됩니다. 따라서 한약은 ‘기능성 소화불량’이라는 병명에 따라 약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병이라도 사람에 따라 어떤 감정이 병을 일으켰는지 기운이 부족한지, 혈이 부족한지, 그 사람의 몸의 상태가 따뜻한지, 차가운지에 따라 같은 ‘기능성 소화불량’일 지라도 구성되는 약제의 종류가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이처럼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인의 특성에 맞게 처방된 한약을 복용한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인한 고통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몸에 배는 공부 방법을 교육한다 실천하는 아이로...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방과 후 학원에서 다양한 수업을 수강한다. 그러나 많은 학원을 다니고, 열심히 발품을 팔아 입소문이 좋은 학원을 찾아도 아이들의 실력은 좀처럼 늘지 않는다. 학교와 학원에서 얻은 지식을 아이들 스스로 몫으로 익히는 시간이 부족함을 알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이유를 알았다고 행복한 ‘유레카!’를 외칠 수 없다. 문제는 학습을 즐거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은 학습 동기 부여의 문제점을 발견한 후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즉, 왜 자신이 공부를 해야 하는지, 미래에 자신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목적이 불분명한 아이들에게 목표의식을 심어주는 것을 우선한다. 거창하고 먼 미래가 아닌 당장 오늘의 작은 생활습관부터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아이들은 ‘내가 해냈어’라는 자신감으로 가득 찬다. 공부 방법을 습관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인지교육보다 행동교육의 변화가 더 큰 성과를 낸다는 연구를 바탕으로 한 30만 명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통해 주인공은 학습을 결정하는 네 가지 핵심 습관을 발견했다. 피드백 습관, 예·복습 습관, 학교수업성공 습관, 지식축적관리 습관이다.스스로 목표설정, 전략 짜기, 시간배정 후 실행을 거쳐 시행착오를 찾아내는 피드백 과정은 점점 계획의 오류를 줄여나감으로 자신의 실행 능력을 파악 할 수 있게 한다. 처음에는 시간소모가 많지만, 플래너 작성만으로 자기성찰 능력이 키워진다. 그래서 계획이 가능한 초등 4년부터 고등학생까지가 대상으로 일주일에 두 번 교육한다.짧은 시간 투자로 높은 학습효과를 보는 예습 방법인 질문 준비는 수업 집중력을 상승시킨다. 더불어 장기 기억력에 도움을 주는 복습의 다양한 방법을 마련, 아이들에게 소개한다. 개인적 성향에 따라 맞는 방법이 상이하기 때문이다. 차별화된 노트필기법도 학습 효과를 높이는 주된 방법이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노트정리 요령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실력 점검과 동시에 학습의 재미를 느낀다. 벼락치기에서 우리아이 구해내기 시험 3주 전 플래닝 많은 아이들이 시험 1주 전부터 시험 준비를 하거나 바로 하루 전에 공부를 한다. 계획을 세우기는커녕 몰아치기로 공부를 하니 좋은 성과를 거둘 리 만무하다. 여유롭게 공부하며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시험 3주전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① 시험 3주전 - 국, 영, 수 주요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시험 3주전에는 목표와 전략을 세운 후 시험 범위 내 주요과목의 개념과 원리를 공부해야 한다. 문제를 푸는 것보다 교과서와 자습서, 필기노트를 활용해 배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지도한다. 이때, 빠진 프린트물이 없는지 확인해보고, 있다면 친구들의 것을 빌려 복사해두도록 한다.② 시험 2주전 - 문제풀이를 통한 반복과 그 외 과목 공부주요 과목에 대해 개념과 원리를 이해했다면 문제풀이를 시작하면 된다. 이때 여러 권의 문제집을 풀기보다 단 한 권의 문제집을 풀더라도 시험을 친다는 마음가짐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 틀린 문제는 꼼꼼히 확인해보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공부하도록 지도한다.더불어 국, 영, 수 외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 시험 3주 전에 주요과목을 공부했던 것처럼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추도록 지도한다.③ 시험 1주전 - 총정리와 실전준비시험 1주전은 총정리 기간이다. 교과서와 참고서, 프린트, 필기한 공책 등을 중심으로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정리해야 한다. 이때 아이가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스스로 강의해보도록 하거나 시험 예상 문제를 만들어보도록 지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보충할 수 있다. 시험 3주전 플래닝을 하면 체계적으로 여유롭게 공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험에 대한 아이의 마음가짐과 공부의 동기를 점진적으로 바꿔줄 수 있다. 엄마는 일주일에 한 번씩 계획대로 잘 실천하고 있는지 아이와 함께 피드백 타임을 가져야 한다. 이때 ‘했나 안 했나’ 실행여부를 따지기보다 아이가 노력한 점에 대해 칭찬해주고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격려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멘토어떤 교육도 마음을 나누는 선생님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 풍암동 주인공 김보연 센터장은 아이들의 멘토가 되고 싶다. 부모에게는 하지 않는 말을 친한 친구처럼 서슴없이 해주길 바란다. 이러다 보니 아이들이 너도나도 고민을 털어 놓는다. 경쟁 속에서 스트레스 받는 이들에게 나오는 고민 중 하나는 부모가 자신들에게 믿음을 보내주길 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부모교육에도 적극적이다. 학생과 학부모의 성향판단을 위한 진단은 물론, 인터넷으로 부모교실도 운영하며, 인성교육, 공부습관, 교육법등의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공부습관트레이닝 풍암센터 062-671-7109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광산구청 “2012. 4월 주민무료정보화교육 교육생 모집” 광산구에서는 구민의 정보이용 능력배양과 정보문화 저변확산을 위한 주민무료 정보호화 교실은 운영한다. 광산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2012년 4월 2일부터 27일까지다. 모집과정은 기초(운영체체, 인터넷), 한글2005, 엑셀2007, 파워포인트, 트위터이고, 교육장소는 광산구청, 첨단, 신가 전산교육장이다. 김미용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무료 “방과후 화상영어 돌봄교실” 기대 - ●원어민 화상콜센터 원어민교사와 그룹별 회화 수업으로 영어교육격차 해소 추구 광주광역시교육청 산하기관인 광주교육정보원은 원어민화상콜센터를 통해 3월 19일부터 농촌 소규모 학교, 도심 공동화 학교, 교육복지 사업 대상 학교 등 관내 38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화상영어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과후 화상영어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회당 20분씩 매주 2회에 걸쳐 원어민 교사와 영어회화 수업을 제공받는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와 상관없이 수준에 맞추어 2~3명씩 나뉘어 가정 또는 학교 컴퓨터실에서 원어민 화상콜센터에 상주하는 원어민 교사 5명과 실시간 화상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받는다. 김미용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강진 백련사 동백림’에서 ‘다산초당’까지 강진 백련사 주변의 7000여 그루의 동백나무는, 3~4월에 화개의 절정을 이룬다. 천연기념물 제 151호로 지정될 정도로 울창하다. 비자, 후박나무가 군데군데 섞여 있으나, 동백나무 기세에는 무색한 듯, 쭈뼛쭈뼛 올라온 나무들까지 동백나무 일색이다. 300여년의 세월 때문에 온몸이 울퉁불퉁한 이곳 동백은 강진군의 꽃으로 지정되었다. 통일신라 문성왕(839년)에 지어진 백련사는 만덕산이 뒤로 병풍 쳐 만덕사로 불리기도 한다. 입구 천정 가득 채운 풍경을 지나면, 대웅전, 시왕전, 나한전, 만경루, 칠성각, 요사채, 사적비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물이 차가워 꽃을 피우지 않은 백련사 연지에 연꽃이 하나 필 때 마다 큰 인물이 나왔다는 설화를 되새기며, 상상의 연꽃도 피워보자. 만덕산 기슭에 자리 잡은 다산초당은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로 유명하다. 다산은 10여 년 동안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등 600여권에 달하는 저서를 이곳에서 집필하였으나, 본래 초당은 1936년에 허물고 후에 기와집으로 증축하였다. 백련사에서 동백림을 지나 차밭과 강진만을 감상하면서 800m의 오솔길을 걷다보면, 이 곳 다산초당을 만날 수 있다. 이 길은 명승 혜장과 교우를 위해 이용했던 길로 ‘제 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의 ‘숲길’ 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다산초당과 함께, 동암, 서암, 천일각등의 유적을 볼 수 있다. 다산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담은 다산기념관까지도 숲길이 연결되어 있다. 주변관광지 : 고려청자도요지, 영랑생가, 강진철새도래지 등 먹을거리 : 한정식, 돼지고기 백반, 산채비빔밥, 전어회, 바지락 회무침, 장어구이, 짱퉁어탕 소재지 :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산55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철분이야기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영아기때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평생 아이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그중 철분은 영아기와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결핍되면 빈혈을 초래 하고 쉬 피로하며 .지능 및 정신운동 발달의 장애를 유발합니다. 한참 발육하는 0~3세까지 주의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에 관계있는 신경계의 발달에 철분이 사용되기 때문에 충분한 철분 공급이 꼭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철결핍은 다른 열성 질환이나 감염성 질환, 암처럼 치명적이지 않기 때문에 별로 주의가 가지 않을수 있지만 심해지기 전에는 알아내기 어렵고, 흔히 창백하고 어지러우면 빈혈이 있다 알고 있으나 서서히 진행하는 경우 특이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학습능력에 관계되는 철분 부족과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경우는 빈혈검사가 필요합니다. - 미숙아, 저체중아: 생후 4개월 이후 검사 필요 - 6개월이상 완전모유수유만 한 아이: 6개월 이후 검사 필요 - 돌 전에 하루에 생우유를 500cc이상 먹거나 돌이후 1000cc이상 먹 는 경우 - 철분강화 이유식을 하지 않은 아이 - 이유식을 늦게 시작한 아이 - 만성 설사, 만성 감염으로 고생한 아이 - 생리를 시작한 여아도 철분은 빈혈을 교정하고 몸에 철이 저장되는 3개월까지 복용을 해야 합니다. 자.. 우리 아이가 6개월이 넘었다면 철분 검사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작은아이큰소아과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