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매주 목요일, 시중가보다 20% 싼 농산물이… 광주 광산구는 설날이나 추석 등을 맞아 부정기적으로 열렸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첨단2동 농협중앙회 첨단지점 앞에서 운영한다.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운영하는 목요 직거래 장터에서는 싱싱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광산구는 중간 유통단계 없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판매 가격을 시중가보다 약 10%~20% 낮췄다. 또 소비자 편의를 위해 직불·신용카드 단말기 운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광산구, ‘좋은 이웃들’ 출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찾아 기관의 지원과 연계하는 ‘좋은 이웃들’이 출범한다. 광주 광산구는 “여러 이유로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과 연결하는 ‘좋은 이웃들’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은 올해 전국 30개 지자체에서 시범 실시되며, 광주에서는 광산구가 유일하다.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좋은 이웃들’은 일정한 주거 없이 공원 화장실, PC방, 창고 등에서 살아가는 주민이나, 복지 제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층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사업은 ‘좋은 이웃들’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면 사업 주관기관인 광산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상담한 후 구청 담당 부서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관이 함께 ‘투게더광산’을 운영하고 있는 광산구는 ‘좋은 이웃들’ 출범으로 지역의 복지망이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학교폭력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광주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교권보호를 위한 법률지원과 법률 무료 자문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주지방변호사회와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 법률 자문을 위한 위원이 위촉될 수 있도록 1학교 1자문 변호사제 실시, 학교폭력 관련 피해학생 및 교권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법률 상담교육 실시 등을 담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들어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더해가는 상황에서 학교 생활지도를 맡고 있는 담당 교사들이 가·피해 학생 간에 법적 시비 등으로 큰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어느 때보다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요한 시점에서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광주지방변호사회가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상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우리 학생들의 생활이 보다 행복하고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업무에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꿈과 희망을 펼쳐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주 5일제 수업 실시에 따라 다채로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그리고 독서 및 각종 체육활동을 통하여 가족단위 이용자들의 가족화합을 도모하고자 오감만족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주 5일제 수업에 대비하여 Happy Saturday Class 증설(14개 &rarr 16개), 어린이 독서회 개편(어린이 책동무회) 및 확대(3개 &rarr 6개, 월1회 &rarr 월2회), 신나는 독서토론 논술교실·북아트 역사교실 신설, 자원봉사자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일정 조정(매주 화,일 &rarr 토,일), 그림책과 함께하는 책놀이 독서코치 신설(어린이실), 토요 수영체험학습 신설(수영장), 다사랑(가칭) 합창단 신설(예술영재교육원) 등 다채로운 청소년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한편, 가족단위 이용자들에게 오감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서관 이용은 물론 각종 체육시설(배드민턴장, 탁구장, 농구장, 수영장)과 전시 및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여 가족화합을 도모하고 가족단위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광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제작・배부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법 규정에 따라 수돗물에 대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급수가구 54만 세대에 제공한다. 보고서는 지난 한해 시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와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광주 수돗물인 ‘빛 여울수’ 등의 수돗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다. 수돗물의 재료가 되는 원수의 저수용량과 상수원 현황, 수돗물 생산과정,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이 어느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것인지도 표시했다. 한편 주부들로 구성된 주부수질검사단은 1만 여세대의 수도꼭지에서 탁도 등 5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100%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광주 ''빛 여울수''의 안전성이 증명됐다. 정소윤 리포터 koolyu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얼굴만 보고도 체형을 읽을 수 있다 ‘V라인’에 이어 요즘 ‘소두’가 유행이다. 작은 얼굴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현대 미인의 기준이 되었다. 작은 얼굴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뿐 아니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작은 얼굴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도 얻을 수 있다. 작은 얼굴이라 하더라도 비대칭이거나 굴곡이 심하다면 예쁜 얼굴이라 할 수 없다인체 골격(人體骨格)은 뼈로 구성되며 몇몇의 뼈는 서로 관절하며 인대, 힘줄, 근육, 연골로 골격을 지탱하며 보충한다. 갓난아기는 305개의 뼈를 갖고 태어나는데 커 가면서 206개 정도로 줄어든다. 근육의 종류는 300여종이 되며, 우리몸의 43%가 근육으로 되어있고, 두부(머리쪽), 경부(목부위), 흉부(가슴), 배부(등), 복부(배), 상지부(팔), 하지부(다리) 이렇게 크게 군으로 나누며 하는 일은 우리 몸을 움직이는데 쓰인다. 이중 얼굴을 이루고 있는 뼈는 23개의 뼈와 근육은 우리 신체와의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골반이 틀어지면 인생까지도 뒤틀린다.” 몸의 발란스가 바로 서지 않으면 관리의 효과도 떨어지고 힘들게 관리하여도 곧 원상태로 돌아가 버린다. 얼굴과 몸을 관리하기 전에 반드시 몸의 발란스를 잡아줌으로써 만족할만한 결과를 연출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의 발란스 기준은 골반으로부터 시작 된다. 즉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몸의 발란스가 흐트러져 인체의 에너지 흐름을 방해하게 되며 연계적으로 발생하는 몸의 이상증세가 건강과 아름다움을 해친다. 피부관리, 바디관리도 마찬가지로 기본을 바로잡아주어야만 하는 것이다.림포테라피는 생체발란스를 조절하여 체형을 교정,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건강하고 균형 있는 몸매를 유지시켜 준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골격의 불균형을 가지고 태어난다. 체형과 골격에도 체질이 있다. 갓 태어난 아이의 발가락과 손가락 길이가 다르며 심지어 하지의 좌우길이도 틀리다. 좌측이 짧은가 우측이 짧은가의 차이에 따라 아이의 성격도 틀리며 아픈 증상도 다르게 나타난다. 이는 곧 몸의 골격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체형을 관리함에 있어 고객의 골격 구조를 파악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교정 관리를 통해 맞춰진 골격을 유지, 지속하는 것은 아주 힘들다. 교정관리라 하더라도 힘든 작업이라면 관리사의 체력이 떨어진다. 문의 : 이너벨라 농성점 062-351-28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광주시,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 광주시는 도시미관 개선 및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해빙기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과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세척, 보수를 실시한다. 지난 20일부터 1개월 동안 빛고을대로 등 343개 구간의 시선유도봉 1만3800여개 세척과, 파손된 시선유도봉 등 904개를 보수한다. 교통안전시설물 세척은 보행자 및 야간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및 대로변을 우선 실시한다. 또한, 퇴색된 시선유도봉 교체와 파손된 교통안전시설물 보수도 병행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진정한 ‘봉사’란 마음의 크기를 키우는 일 지난 달 아이들 50여 명과 함께 노인 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나눔을 전하러 가는 뜻 깊은 길 심심파적 삼아 이번에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4학년 아이에게 봉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아이는 이마를 찡그리며 한참을 고민하더니 “불쌍한 사람들 도와주는 일”이라고 대답하였다. 그 찡그린 이마와 맑은 목소리가 귀엽기는 하였으나, 한쪽으로 치우쳐버린 그 정의가 안타까워 입맛이 씁쓸해졌다. 4시간여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앞서의 그 아이에게 처음의 질문을 다시 던져 보았다. 아이는 또 한참을 생각하더니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놀아주는 거”라고 대답하였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오늘 하루 자신이 한 일이라곤 휠체어 밀고, 쓰레기를 줍는 간단한 행동 말고는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재롱부리고, 이야기 나눠드린 것 밖에 없었던 것이다. 나는 한참을 웃은 후에 그게 바로 진짜 봉사라고 이야기해주었다. 봉사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꼭 정해진 장소에서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나에게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있어야만 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나 아닌 다른 이에게 먼저 말을 꺼내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하는 모든 행위가 다 봉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학교폭력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다시금 봉사의 뜻을 헤아려 보았다. 어찌 학교폭력을 한 개체만의 잘못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인가. 나와 “다름”을 “틀림”으로 해석한 아이들의 잘못이요, 아이들의 아픔을 조금 더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교사와 학부모의 잘못이요, 기본적으로 타인과의 비교우위를 학생 평가의 잣대로 삼고 있는 우리 사회환경의 잘못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그 모든 일들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부족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게는 가정과 학교에서부터 크게는 사회에 나가서까지 남을 배려하는데 익숙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은 쉽게 상처를 주고, 또 쉽게 상처를 받기도 한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주5일제 수업이 시작되었다. 각종 현장학습, 체험학교 등이 우리 아이들에게 주어진 새로운 주말을 유혹하고 있다. 물론 그러한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현장의 지식을 배우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지만, 나는 먼저 아이들의 지식을 살찌우는 대신 마음의 크기를 키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권하고 싶다.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라 하였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주변의 봉사활동이 필요한 시설을 둘러보기를 권한다. 내 삶이 조금 힘들더라도, 조금 불편해질지라도 소액의 기부를 권한다. 그것이야말로 아이들에겐 살아있는 교육이요, 삶의 지침이 될 것이다. 도움말 큰사람교육 062-973-60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미디어 속 신나는 세상~ 열어가요~ 오늘날 청소년들은 복잡하고 고도화된 멀티미디어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터넷 중독 등 무분별한 미디어의 과다사용으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올바른 미디어 문화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교육은 필수적이라 하겠다. 또, 얼마만큼 미디어를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느냐에 따라 청소년기의 올바른 미디어 정립과 미디어를 통한 사회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이렇듯 미디어는 이미 청소년들의 학교안팎 환경 전반에 걸쳐 침투해 있지만, 우리나라 미디어 교육의 현주소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외되어 올바르게 제공되고 있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국, 미국, 프랑스 등의 선진국만 해도 독립교과 형태로 미디어 교육이 이미 시행되고 있는 것과는 상반되는 현실이다. 미디어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이런 상황 속에서 2011년 광주시교육청세서 실시한 방과후 학교 순회강사 [영상-미디어창작교실]은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공교육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교육은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94%학생이 ''자신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고 또 ''내가 좋아하는 일을 체험해 보고 한걸음 나아가게 되었다''는 소감이 주를 이뤘다. 방과후 미디어 교육은 창의적 인재양성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다양하고 특화된 미디어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미디어를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조적 미디어 인재의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미디어 활용문화 조성을 위해 미디어 역기능 예방교육인 ''미드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오는 25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광주지역 초등학교를 모집한다. 문의 062-650-0331 정소윤리포터 koolyu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9
- 남구, 노로바이러스 예방 집단급식소 특별 방역실시 남구는 21개 초등학교,16개 중학교, 17개 고등학교, 8개 사회복지시설,3개 산업체시설 등에 대해 살균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집단 발생한 위장관염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로 밝혀짐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방역 활동에 나선다. 방역은 급식 시간이 끝나는 오후 3시부터 급식소 바닥과 급식소 내 하수구, 음식쓰레기 주변, 화장실 등을 살균과 연막 소독을 실시하고 급식 종사자들에 대한 손씻기 교육도 진행한다. 남구청은 “집단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며 “집단 급식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은 ▶식품조리시 깨끗이 씻을 것 ▶충분히 익혀 먹을 것 ▶손에 상처가 있거나 설사 환자는 음식을 취급하지 말 것 ▶식사 전과 배식 전에 항상 개인의 손을 깨끗이 하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다. 정소윤리포터koolyu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