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민간단체 , ''내집 앞 내가 쓸기'' 운동 확대 시는 지난 4월부터 민간단체가 앞장서서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94개동에 2,747명으로 17개 청결봉사대 구성과 취약지 940개를 선정해 시 및 자치구 별로 발대식을 갖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로 조성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광주시는 이번 청결 평가를 통해 베스트 시민과 모범가정을 선발하고 우수동과 자치구별 우수 새마을 단체에 대해서는 청결대상, 청결으뜸상, 청결모범상, 청결지킴상 등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2015년 하계 u대회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늘어나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광주가 깨끗한 도시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청결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소윤리포터 koolyu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광주시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 견학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 북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령노인복지타운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매월 1회 넷째 주 목요일에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령노인복지타운을 견학하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으로 효령노인복지타운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등의 추천을 받아 동 직제순으로 견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북구는 추천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자원봉사센터 등의 자원봉사자들과 효령복지타운 시설의 목욕탕 이용, 공연관람, 오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몸이 불편해 거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광산구 도산동에 생긴 ‘행복 나눔방’ 광산구 도산동은 도산동주민센터에서 ‘행복 나눔방’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복 나눔방’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과 나눌 밑반찬을 만드는 주방이다. 도산동주민센터는 ‘행복 나눔방’로 인근 식당 주방에서 음식을 장만해야 했던 자원봉사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행복 나눔방’은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연대해 만든 성과물로 자원봉사자들은 ‘행복 나눔방’에서 어려운 이웃 70여 세대를 위한 밑반찬을 1주일에 1회 조리할 계획이다. 도산동주민센터는 “‘행복 나눔방’을 만들면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참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눔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친환경쌀 일괄공급으로 학생건강 증진과 우리지역(농촌)경제 활성화’ 구현 광주광역시교육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상황실(2층)에서 ‘학교급식 친환경쌀공급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단위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던 친환경식재료(쌀)의 구매업무를 시교육청에서 일괄 대행하여, 각급 학교의 구매업무 경감과 대규모거래로 인한 예산절감 그리고 얼굴 있는 식재료 선정으로,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학생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생산자단체와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으로 식재료의 생산과 유통과정의 이해를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어 교육자치단체로서는 큰 교육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지역의 친환경쌀 생산 능력의 부족으로 인한 공백을 전라남도산 친환경쌀이 대신함으로써 광주와 전남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내가 먹는 쌀 생산지를 찾아가 견학ㆍ체험하는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학생들의 농촌에 대한 인식과 먹거리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저절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시교육청, 인성교육 학교폭력예방 활성화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 활성화위해 서부지방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주5일 수업제 관련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의 산림교육 활성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심리 치료 및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교육 확대 및 녹색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장성 편백림을 활용한 ‘숲학교 체험’, ‘숲 활용 심리치료 프로그램’, ‘숲속에서 이루어지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 동아리, 가족, 학교단위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름다운 심성을 충분히 길러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 분위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만성허리통증의 예방은 빨리 치료받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움직이는 활동량보다 가만히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무실에 있어도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워 앉아있는 자세도 흐트러지기 일쑤이고, 괜히 목, 어깨, 허리 등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통증만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사무실에 오래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이나 장시간 운전을 하는 직업군, 또한 평소에 자주 허리에 힘을 쓰는 육체 일을 하시는 분 모두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적으로 허리통증은 60~90%의 사람이 일생에 한번 겪는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질환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바쁜 시간 때문에 오래 방치해 두거나 잠깐 파스를 붙이고 말거나 단순히 진통제만 처방받는 것으로 치료 방법의 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통증이 지속되면 디스크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 장시간 근무를 하다보면 계속 바른 자세로 앉아있기는 너무 어려운게 사실이다 보니, 자세가 자꾸만 비틀어지게 됩니다. 등과 허리를 구부정하게 구부리는 습관이 척추를 틀어지게 하고 완만한 곡선을 그리지 않고, 등뼈가 굽거나 허리뼈가 일자로 펴지는 모양이 됩니다. 또한 가벼운 근육성 허리통증이 장시간 유지되거나 급성 요추염좌가 반복적으로 유발되기도 합니다. 척추 질환의 경우 처음엔 작은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장기화될 경우에는 디스크나 퇴행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심하면 허리를 펴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조그만 허리통증이 극심한 통증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평소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이미 만성화되어 가고 있는 허리통증이라면 꾸준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통하여 통증을 완화시키고, 디스크를 예방해야 합니다.만성허리통증의 간단한 예방법으로는1. 1시간에 1번 일어나 허리피로풀기장시간 앉아있는 것은 허리를 피곤하게 합니다. 1시간에 한번쯤은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 스트레칭을 해주면 피로를 좀 줄일 수 있습니다.2. 의자 등받이에 엉덩이와 등을 대고 바른 자세 취하기의자를 뒤로 젖히거나 혹은 눕듯이 의자에 기대어 앉는 것은 허리 디스크를 유발할 만큼 허리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 앉을 때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엉덩이와 등을 의자 등받이에 붙여 바른자세를 취하는게 좋습니다.3.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을 버리자!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골반을 틀어지게 하고, 나아가 척추의 변형까지 유발한다고 합니다.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엉덩이와 등을 의자 등받이에 붙어 바로 앉는것이 좀 도움이 됩니다이렇게 생활 속에서 간단한 것만 지켜도 우리 허리건강유지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허리가 조금이라도 아플 때에 바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초기에 치료하면 쉽게 좋아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허리통증은 만성화되며 치료도 어려워집니다.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 막는다는 말처럼 초기에 빠른 대응이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도 많은 이득을 줍니다. 지금 허리가 아프다면 바로 가까운 의원이나 병원에 찾아가십시오. 도움말: 명성한의원 이성남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자극성 장증후군 한의학박사 김성훈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자극성 장증후군 환자 발생비율이 연평균 3.8%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사회활동이 활발한 40, 50대의 경우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잦은 술자리 등이 영향으로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배가 아프면서 화장실 가고 싶은 경우가 자주 반복되는 자극성 장증후군은 복통 혹은 복부불쾌감, 배변 빈도 혹은 대변 형태 변화 등의 증상들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장질환으로 검사상 기질적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진료환자 수가 전체적으로는 비슷했으나 20대는 여성이 남성보다 1.6배 더 많은 반면 70대와 80세 이상은 남성이 각각 1.1배, 1.4배였습니다. 실제로 진료실에 있다보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배가 더부룩하면서 가스가 차고 대변이 고르지 않아 하루에도 화장실을 몇번씩 들락거려 혹시 장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 웬만한 병의원은 다 찾아가 보았지만 가는 곳마다 별이상이 없다고 하여 답답하다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극성 장증후군은 장기간의 스트레스와 음식불균형으로 장내 쌓여있는 독소가 대장 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이 근본원인입니다. 예민한 성격,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 만성 피로 등으로 인해 위장, 대장 등의 소화관 기능이 약해지면 음식물의 소화 및 노폐물 배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각종 독소가 형성되어 장관 내에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노폐물은 위장, 대장의 운동력을 약화시키고 장 근육을 더욱 예민하게 만들어서 복통 및 소화 장애, 설사, 변비 등의 과민성 대장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반복되는 복통과 설사를 들 수 있는데 이 밖에도 냄새나는 방귀가 자주 나오거나 소화 장애, 복부팽만감, 잦은 트림, 전신 피로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유형을 살펴보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는 상황이 생기면 복통과 함께 변비,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 아침에 대변을 보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보통 무른 변을 보는 경우, 식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변의가 느껴지고 화장실에 가는 경우,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등을 먹으면 바로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 술 마신 다음날은 항상 설사를 하면서 속이 불편하고 무기력해지는 경우, 대변을 보고 나와도 시원하지 않고 다시 변의가 느껴져서 화장실에 가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극성 장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장관 내에 쌓여 있으면서 장운동을 방해하는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위장, 대장의 운동력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대장에 열이 차 있는 경우는 장내의 습열을 제거하고 몸이 냉한 체질의 소음인이나 차가운 음식에 민감한 환자의 경우는 대장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장의 운동성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독소를 제거하고 장운동을 개선시키는 발효한약요법, 침구요법, 약침요법, 특수온열치료 등이 있는데 체질 및 증상에 맞도록 적절한 치료 방법을 배합하여서 자율신경과 대장 기능을 회복시키면 자극성 장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남구, "두바퀴로 구르는 행복" 자전거 무료 강습 열어 남구청은 주민을 대상으로 제1기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구청 회의실과 주월동 푸른길, 광주천 자전거 도로 등에서 자전거 지도자자격을 가진 강사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자전거 운동의 필요성 및 관련 법규, 통행방법 ▶올바른 자전거 타기 자세, 주행방법,▶ 현장탐방 자전거 기본 정비 및 장비 응급처치 등이다.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해 헬멧 등 안전장비와 교육용 자전거를 남구 자전거 연합회에서는 지원할 예정이며, 75%이상 교육이수자에 대해서 수료증과 자전거 면허증을 수여하기로 했다. 접수기간은 6월 7일까지 모집인원 50명이며 2기는 8월, 모집한다. 또한 남구는 자전거 교실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이용 활성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소윤리포터 koolyu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학교폭력, 엄마들이 발 벗고 나섰다! 2008년 6월 850여명의 주부로 구성되어 전국 최초로 출범한 지역방범단체인 광주 북구 주부순찰단은 주민자치활동의 모범모델로 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도로파손, 보안등 고장,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광고물 등 총 6만 건이 넘는 생활불편민원을 신속히 처리했으며, 최근에는 사회적인 문제로 심각히 대두 되고 있는 아동성범죄,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 아동지킴이 활동 등을 지역단체와 연계해 학교폭력예방활동에도 더욱 주력키로 했다. 자치행정의 모범적 사례로 해외에도 이미 소개되면서 전국 각지 벤치마킹과 그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북구 주부순찰단은 명실공히 지역발전의 중요한 매개체로서,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참여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에, 북구청은 주부들의 섬세한 손길과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심이 더해져 주부순찰단의 활동역량이 강화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책임 있는 마을 자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소윤리포터koolyu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야외활동 많은 5월, 화재비상! 시 소방안전본부는 연휴 기간이 다른 달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5월,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5월에 화재건수는 평균 11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76건(65.9%), 발생장소로는 야외가 33건(28.5%)으로 5월에 발생비율이 가장 높았다. 올해 4월 말까지 광주지역에서는 총 405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13명과 약 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화재의 세부적인 원인은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불장난이었다. 시 소방본부는 야외에서는 아무리 작은 화재라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고 부주의한 화재 등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소윤리포터koolyu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