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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비만, 이제 질병이다. 아이들 4명 중 1명이 비만이라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있을 정도로 소아비만은 심각한 문제다. 인스턴트 식품과 당분, 지방질이 많은 간식거리, 짠 음식 등 달라진 식습관이 원인이다. 게다가 체육활동과 같은 운동량이 줄어든 것도 주요하다. 분유를 먹는 아이의 경우 엄마가 한 병을 다 먹이려고 하거나 보채고 울 때마다 젖병을 물리면 조기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영구적 비만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부모의 과보호로 아이가 과식하거나 무관심한 가정에서 아이가 냉동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에도 소아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비만, 오히려 키 성장에 방해 예전 어른들은 잘 먹는 아이들이 복이 많다거나 장군감이라고 예뻐했다. 아이가 과식으로 살이 지나치게 찔 경우도 살이 키가 된다며 크게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것은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속설 일뿐이다. 오히려 비만은 키 성장에 방해된다. 성장호르몬은 지방을 태우면서 키 성장을 돕는다. 지방이 많은 경우 지방을 태우는데 성장호르몬이 과도한 소비를 하게 되며 체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성조숙증을 유발하게 된다. 성조숙증으로 성장판이 빨리 닫히게 되면 키 크는 시기가 단축 될 수 있다. 소아비만, 성인 비만보다 위험해 성인기에 비만이 시작된 사람보다도 소아기에 비만이 시작된 사람은 비만의 정도가 심하고 비만의 합병증도 더 중하다. 또한 소아기의 비만은 관상동맥 질환, 뇌혈관 질환 등의 동맥경화증에 의한 질병,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의 성인병의 발생이 이른 나이에서 증가된다는 면에서 심각성이 더 크다. 하지만 성인 비만의 경우 여러 가지 합병증을 동반해 그 자체가 이미 병이라고 인식되고 있으나, 그에 반해 아이들은 뚱뚱해도 나중에는 모두 키로 갈 것이라는 잘못된 관념이 불식되지 않고 있는 것은 큰 문제이다. 잘못된 식습관부터 바로 잡아야 살이 찌는 주요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과식이 원인이므로 비만아의 식사관리는 중요하다. 무리한 체중감량보다는 식사량과 음식의 선택방법 조절과 잘못된 식습관을 고쳐야 한다.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거나 좋아하는 음식만 먹이지 말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의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 입에 맞지 않다고 울거나 보채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생활을 통한 운동이 효과적 살을 빼기 위해서는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에어로빅, 탁구, 배드민턴, 수영, 조깅, 줄넘기, 등산, 농구 등의 유산소 운동과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이 좋다. 아령, 여기, 씨름, 유도 등은 근육을 키우는 데는 좋지만 키를 크게 하는 역할은 못하므로 비만아에겐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운동을 체중조절을 위해 어쩔 수없이 하는 하나의 숙제로 받아들일 경우 운동을 꾸준히 하기 어렵다. 억지로 운동을 강요하기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을 선택하여 재미있게 하도록 한다. 운동은 놀이이지 일이 아님을 명심하게 한다. 또한 TV와 비디오시청시간, 컴퓨터 게임시간을 하루 한두 시간으로 제한하고 심부름을 시키고 가사를 돕도록 하는 등 신체를 부지런히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다. 이러한 일상생활을 통한 운동 프로그램이 정형화된 유산소운동 프로그램보다 효과적이다. 소아비만은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 장기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다. 식사조절과 규칙적인 생활을 아이에게만 강요하지 말고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소아비만에 걸린 아이들의 생활을 살펴보면 비만에 걸릴 수밖에 없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부모는 아이들의 열량섭취를 제한하려고만 하지 말고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0 0 0 원장은 “아침식사는 절대 거르지 말고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게 해야 한다”며 “식단을 짤 때는 아이와 함께 결정해 아이 스스로가 식습관을 고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소아비만에서 탈출하기 위한 tip 1.하루 세끼 식사를 균형 있게 규칙적으로 먹는다. 2. 식사와 식사 사이에 가벼운 간식을 주어 폭식을 하지 않게 한다. 3.열량이 적은 음식이나 야채, 채소 등으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여 아이가 질리지 않고 먹 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4.식사 전에 물을 마시거나 과일을 먹는 것도 공복감을 없애주어 폭식을 방지해준다. 5. 다른 일을 하면서 먹지 않는다. 6. 미리 먹을 만큼 따로 덜어서 먹는다. 7. 아이가 먹을 것을 요구 할 때 정말 배고픈 상태인지를 확인한다. 8. 식사는 물론 간식도 항상 정해진 장소에서만 먹는다. 9.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10. 식사 후에는 곧바로 이를 닦습니다.<br 2012-07-12
- 비용, 재미, 효과-1석 3조의 영어캠프를 찾아라 아이들의 영어말하기 향상을 위해 영어캠프를 계획하고 있다면 실제 효과가 검증된 영어말하기 향상 프로그램을 찾을 필요가 있다. 비용, 재미, 효과-1석 3조의 영어캠프가 있을까? 아이가 한국말처럼 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방법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방법이 있다. 아이가 영어에 많이 노출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방법이다. 학기 중에는 학교 과정, 학원 수업 등으로 영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어렵다. 일주일에 3일 정도 영어 학원에서 1~2시간 공부하는 것이 전부다. 또 학원에서 영어 수업을 한다고 해도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고 영어로만 대화하는 학원은 극히 드물다. 그래서인지 영어를 일찍 시작한 아이들도 입을 떼기가 어렵다. 아이들이 영어와 친해지고 단기간에 아이들의 영어말하기 효과를 극대화 시키려면 여름 방학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CU Well Bing Camp는 다르다. 학부모들은 방학 동안 집중적 영어 몰입 교육을 통해 단기간 영어향상을 목표로 영어 캠프에 아이들을 참가시킨다. 물론 적극적 영어 노출을 위해 해외 영어 연수를 원하는 학부모도 있다. 하지만 해외 연수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과 관리가 허술하다. 학부모는 비싼 비용을 부담하고 믿고 맡기지만 교육과정은 물론, 아이들의 영어 진행 정도, 적응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없다. 식생활과 국내와 다른 환경으로 현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의외로 많다. 아직 어린 초등생이라면 해외로 보내는 것보다 통학형 영어 캠프가 적당하다. 부모와 떨어지지 않고 많은 시간 외국인과 생활하며 영어에 적극적 노출은 가능하기 때문이다. 완벽한 해외 체험 기능을 하면서 체계적인 전문 교육 프로그램, 자녀 상태 확인, 아이의 입맛까지 고려한 웰빙 식단 등 차별화된 영어 캠프를 원한다면 CU Well Bing Camp에서 가능하다. 지역 초등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조선대학교에서 여름방학 초등생 웰빙 영어 캠프가 운영된다. CU Well Bing Camp -8가지 영역 - 말하기, 듣기, 발음, 억양 태도, 총체적 언어 접근 방식 교육 CU Well Bing Camp의 커리큘럼은 다른 어떤 영어 캠프보다 아이들의 재미와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CU Well Bing Camp의 커리큘럼을 들여다보면 8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각 반별 자기소개와 출입국 심사과정을 습득한다. 자기소개를 통해 발표력 향상을 극대화하고 자신감을 부여한다. 출입국 절차 체험 학습은 실제 외국에 나갈 경우 부담을 갖기 않도록 미리 훈련을 하는 것이다. 두 번째 물건을 사고파는 상황을 연기하고 표현력을 키우도록 한다. 셋 째, 작문 작성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법 교정을 통해 쉽게 영어 문법을 익힌다. 또 자유로운 주제로 토론을 하여 창의적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표현력을 키운다. 넷째, 직접 만들어 보고 먹어 보는 체험 활동은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수업 방식이다. 다섯 째, 골든 벨 시간을 가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퀴즈’라는 놀이 형태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친밀감 형성을 유도한다. 여섯 째, 생태 체험, 재난 구조 체험, 역사 체험 등 야외 활동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친구들 간의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일곱 째,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영어 표현력 습득을 배양하고 학습의 지루함을 제거한다. 여덟 째, 다양한 문화권의 특징 있는 예절교육을 하고 넓은 세계관과 국제적 정체성을 함양한다. CU Well Bing Camp에서는 말하기, 듣기, 발음, 억양 태도, 총체적 언어 접근 방식 교육으로 영어에 완벽해질 수 있는 교육을 추구한다. 학부모가 영어 캠프 중 가장 고민하는 것이 비용과 안전이다. 학부모들은 비용 부담 없이 아이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질 높은 원어민 강사와 수업 하길 원한다. 아이들이 영어 부담감을 없애고 영어 실력을 한 단계 올리는 것이 목표라면 방학은 기회다. CU Well Bing Camp는 단기간 영어 몰입 교육을 통해 영어 실력을 끌어 올려 준다. 그리고 체험식 영어 교육 및 창의 활동은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험의 폭을 넓혀준다. 무엇보다 웰빙 식단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건강까지 직접 챙겨 더운 여름 체력을 잃지 않도록 작은 부분까지 챙긴다. 여름 방학 영어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CU Well Bing Camp을 기억하자. 운영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광주 권 내 통학버스 운행이 가능하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거친말투·욕, 또래집단 문화로 인정할 필요 있어.. 과거에는 사회·경제적 수준이 생활 습관을 결정했지만 맞벌이 부부들이 시간, 노력, 에너지를 직장에 쏟아 붓다 보니, 아이들의 관리가 소홀해 이 공식은 깨진지 오래다. 또한 성적지상주의 경쟁 속에서 스트레스 받으며 울분과 화를 참지 못하며 거친 말투, 욕 등으로 표출되어 나쁜 습관으로 자리 잡는다. 나쁜 행동에만 반응하는 부모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둔 김정하(35·여)씨는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아이의 입에서 무심코 튀어나오는 욕 때문에 깜짝 놀랐다. 아이를 붙들고 야단과 호통을 쳤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또 사용하는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싶다.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김경란 교수는 “습관이란 모두 여러 번 같은 행동이 반복되면서 굳어지는 행동”인데 “나쁜 습관을 자꾸 유도하게 하는 사람이 바로 부모”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칭찬받고 싶은 욕구와 부모를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심리가 강하다. 때문에 칭찬을 받고자 엄마를 부르지만 보통 ‘잠깐만’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아이가 욕을 사용한다면 부모는 어떤 바쁜 일이 든 멈추고 ‘너 금방 뭐랬니?’라며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아이의 뇌는 ‘아! 우리 엄마를 빨리 볼 수 있는 전략은 욕이구나’를 입력하게 된다. 행동주의 원리에 의하면 0.5초 이내에 보상이 주어졌을 때, 반응에 대한 결과가 오래 지속된다고 한다. 김교수는 “아이가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면 힘들겠지만, 못 본척하고 넘어갈 필요도 있다”며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부모의 관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거친 말투와 욕으로 형성되는 아이들 문화.. 그러나 청소년기가 되면 아이들은 강해보이고 싶어 나쁜 말투와 욕을 거침없이 사용한다. 친구들이 사용하니까 서로서로 모방하는데 이상하고 공격적인 말투가 그 시기에 재미있다. 좋고 나쁘고 개념 없이 자연스럽게 습득한다. 어른들이 사용하는 은어처럼 집단내의 풍조다. 밝은마음소아정신과 박순영 원장은 청소년기는 또래집단에서 만들어지는 문화가 강하기 때문에 부모가 그들의 문화를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특히 힘겨루기가 시작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는 자기의 대처를 위해서도 거친 말투와 욕을 해야 할 경우가 있다. 상대방은 자신에게 욕으로 화를 돋우는데, 대처하는 태도가 선생님처럼 ‘그런 말 하면 안돼, 그건 욕이야’이렇게 말하면 따돌림 대상이다. 나쁜 언어를 사용한다고 너무 엄격하고 고지식하게 야단을 치는 것은 아이에 대한 잘못된 부모의 접근 방법이다. 나쁜 언어라는 인식을 심어주자 그러나 아이의 문화를 인정해달라고 했지 나쁜 언어 사용을 방치하라는 것은 아니다. 부모는 아이가 나쁜 말투를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지를 관심 있게 바라보고, 나쁜 행동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이 나쁜 년아’ 라든지 ‘아 짱나’ 등의 말을 배워왔다면 ‘우리 00은 얼굴은 예쁜데 말은 별루 안 예쁜 것 같아’, ‘어른한테는 ‘짱나’라는 표현은 좋지 않는 말이야‘라며 나쁜 습관임을 깨닫게 하고 ‘엄마 나 화났어요’라는 말을 대신 사용하도록 알려준다. 불쑥 욕이 튀어나오더라도 그것은 나쁜 언어습관이라고 인식한다. 유독 안 고쳐지는 습관, 칭찬스티커 활용 그러나 유독 조절이 안 된다면 엄마의 개입이 필요하다. 칭찬스티커로 습관을 잡는 것인데, 우선 엄마는 아이에게 정확한 취지를 설명해야 한다. 예쁜 말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혼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서 임을 알려주자. 그리고 칭찬스티커의 주제는 ‘나쁜 말 사용하지 않기’가 아닌 ‘예쁜 말 사용하기’로 해야 한다. 오전, 오후 혹은 하루에 3번으로 시간을 나눠 그 동안에 예쁜 말 만 사용했다면 스티커를 붙여라. 좀 더 큰 아이의 경우는 하루에 몇 번 이상 나쁜 말을 사용 안하면 칭찬 스티커를 주는 등 각 아이의 기준에 맞게 칭찬 스티커를 행할 필요가 있다. 갑작스럽게 말투가 거칠어진 아이는.. 그런데 갑자기 평소에 사용하지 않은 공격적인 말투와 ‘욱’하는 언행을 보인다면 원인을 살펴봐야 한다. 스트레스 받고 있는 것이 있는지,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는지, 따돌림을 받는다던지 등 아이에게 도움이 필요한 수준일 수 있다. 덧붙여 박원장은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힘들어도 어른들처럼 상황을 설명하지 않고 짜증으로 대신 표현한다며 아이가 단지 나쁜 말을 쓴다고 해서 강하게 야단을 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충장축제,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충장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9회 충장축제에 참여할 전국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주요 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거리퍼레이드, 전국 동호인 밴드 음악경연대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등 전국 단위 4대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9월말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거리퍼레이드와 밴드 경연대회 참가자는 지역·나이·국적에 제한이 없으며, 구성원 20명(밴드는 5명 이상)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11명이상으로 구성된 팀들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충장축제홈페이지(www.cjr7080.com) 를 통해 9월말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축제추진위원회(전화 ☎608-2247~8, 팩스 608-2228)로 문의하면 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어린이 과학체험 교실'' 운영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7일까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어린이 과학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연구기관의 실험실 견학과 각종 실험 기자재를 활용한 과학실험을 병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건분야(7월 30일~31일)와 환경분야(8월 6일~7일)로 나눠 각각 2회씩 운영할 계획이며, 회당 인원은 각 20명이다. 더불어 즉석에서 자기 손의 미생물 오염정도 측정하여 손씻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프로그램과 광주시의 공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환경과 공기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부 위생교실''을 열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정 내 위생관리 방법에 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폐휴대폰으로 우치동물원, 시립미술관 등 무료입장 광주시는 폐휴대폰 속 금속자원을 재활용 등의 목적으로 8월말까지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기부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치공원 동물원, 시립미술관, 시립민속박물관은 폐휴대폰 한대당 한사람이 무료입장 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폐휴대폰 한대당 천원 상당의 상품구매 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폐휴대폰 기부 시에는 환경노트 1권과 경품응모권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가정에 보관 중인 폐휴대폰을 시청, 구청, 동주민센터 등의 관공서나 대형마트 등에 비치된 수거함을 통해 기부하면 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2012년 광주진로진학박람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3전시실에서 ''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꿈job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12년 광주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와 진학을 연계하여 실시하는 광주지역 첫 행사로,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합리적ㆍ체계적인 진로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광주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특히 이 진로진학박람회에는 입학사정관 부스, 적성검사 실시대학 입시 설명회 등에 전국 49개 대학이 참여하여, 광주지역 학생들에게 각 대학별 입학사정관제 전형, 각 대학의 수시 및 면접 등에 대한 설명과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공감대 확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설계 역량을 높임으로써 ''무엇을 준비하고 공부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닫게 할 수 있어,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기회를 제공하는 학력제고 방안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우리 아이가 입는 ‘천연 항균제’, ‘쪽’ 염색 옷! 맑고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쪽빛’의 ‘쪽’. 천염염료 중 가장 오래된 청색 염료인 쪽은 색도 색이려니와 더불어 효능도 다양하다. 미국 서부개척시대에 나온 청바지도 쪽으로 물들여 푸른색이다. 뱀과 독충들을 예방하기 위한 이 옷을 ‘인디고 진’이라는 익숙한 이름으로 부르는데, 바로 ‘쪽’의 주성분이 인디고이기 때문이다. 차가운 성질을 가진 ‘쪽’은 피부의 체감온도를 낮춰 땀띠, 짓무른 피부병 등의 가려움증을 완화시킨다. 그리고 피부질환의 원인인 포도상구균을 99% 예방하는 항균성이 뛰어나 여드름,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 더불어 비염 등의 알레르기 예방은 물론, 자외선차단 효과, 땀 흡수 및 습도조절 기능이 있다. 모기의 접근에도 효과가 있고, 액취도 없애준다. 천연염색의 꽃 ‘쪽’이 영유아동복, 침구로... 이런 ‘쪽’이 영유아동복(대상 만 0세~5세), 침구 등으로 재탄생한 곳은 바로 금호동에 위치한 ‘자연을 닮다-천연염색 전문매장’이다. 신동길 사장은 ‘쪽’에 대한 사랑과 신뢰가 깊다. 항균성을 확인하게 위해 네 번 염색 한 수건을 며칠 동안 빨지 않고 직접 사용해보고, 일반수건에서 나는 역한 쉰 냄새가 나지 않음을 알았다. 천연염색의 꽃으로 알려진 ‘쪽’은 물들이기도 힘들고 국내 생산 원료는 비싸다. 그런데 영암에서 직접 계약재배 의뢰 후, 질 좋은 쪽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신 사장은 자랑을 늘어놓는다. ‘쪽 염색’은 전 과정이 수공으로, 천연염색단지가 있는 나주의 유명한 6명의 전문 작가들이 직접 염색 작업을 한다. 육아를 경험해야만 나오는 실용적 디자인 신생아를 키우는 엄마들은 네모난 보자기 모양인 겉싸개로 아이를 둘둘 솜씨 좋게 싸매기가 힘들다. 또한 잘 싸맸다 하더라도 몇 걸음 떼지 않아 풀어지는 일반 겉싸개의 불편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래서 어른 침낭과 닮은 아이 포대기, 옷처럼 생긴 겉싸개를 고안해냈다. 신 사장은 “육아를 직접 경험한 엄마만 아는 불편함을 느꼈다”며 “이를 위해 자신의 아이 옷은 거의 만들어 입힌다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디자이너를 영입했다”고 한다. 기저귀 때문에 아랫단을 일반 바지 보다 불룩하게 만드는 등 역시 엄마표 옷들이 척척이다. 물론 실용성과 더불어 멋지고 예쁜 옷을 입히고자 엄마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전문 디자이너도 함께 일하며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한다. 천연식물로 다양한 색 표현…일반 세탁 가능 천연염색 옷은 내의, 침구, 잠옷류가 주로 진열돼 있다고 떠올린다. 또한 ‘쪽 염색’이라고 하니 푸른색의 명도만 달리한 옷들을 상상한다. 그러나 쪽 외에 20가지 정도 다른 천연 식물들이 알록달록한 파스텔 색을 만들어 낸다. 양파는 노랑색, 선인장 꽃 락은 분홍색, 치자는 녹색을 표현해 다양한 외출복을 만든다. 이곳의 천연염색 옷은 염색물 빛깔의 여러 외적 조건에 대한 저항성 및 내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견뢰도 검사를 마친 제품이이서 중성세제를 사용한 일반 세탁이 가능하다. 그러나 아무래도 천연염색이다보니 물에 오래 담가두거나, 이미 99.9% 항균 제품에 대해 고온에서 삶을 것은 피하는 것을 권유한다. 공정과정의 단순화로 가격은 낮추고 질은 높여.. ‘친환경’, ‘깨끗·순수’, ‘건강’, ‘안전함’ 등은 천연염색 제품의 긍정적인 이미지다. 그럼에도 선뜻 구매하지 못한 이유는 품질만족도와 달리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다. 신 사장은 봉제작업실을 직접 운영하여 중간에서 누수 되는 비용을 줄였다. 일본산 다이마루 원단에 국내산 쪽물을 들인 베넷저고리 한 벌에 3만원 후반대는 어떤가? 7월말에는 인터넷쇼핑몰 오픈과 더불어 전국 각지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매장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829-4 금제빌딩 홈페이지 : www.jdnature.co.kr 문의 : 010-3161-6853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유아 단체 대상 체험활동 프로그램 『올망 졸망 역사 놀이터』를 개설, 유아들이 좋아하는 태극기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역사체험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올망 졸망 역사 놀이터』는 유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보고ㆍ느끼고ㆍ체험하는 통합교육 형태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 태극기 휘날리며 만세삼창, 태극기와 학생독립운동 바로알기, 펄러비즈로 태극기 목걸이 만들기 활동 등 우리 고장의 역사와 국가 상징인 태극기에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매주 토요일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우리 가족 토요 역사 나들이』체험활동을 연중 운영하는 등 생생한 역사교육의 산실로써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인터넷 중독예방 쉼터캠프 운영 광주시는 인터넷 및 게임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예방 쉼터캠프''를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동안, 곡성 하늘나리마을에서 진행한다. 쉼터캠프는 인터넷과 게임중독을 겪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조절 집단상담, 자연활동 및 두뇌개발 놀이 등 다양한 대안활동과 자녀와 부모간 역할극,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프 참가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는 인터넷 과다사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27일까지 양지종합사회복지관(070-4012- 1138)에서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결과 고위험자 영역에 속한 집단 상담자와 센터 내담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광주에 거주하는 4~6학년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히, 올해는 참가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캠프 전·후로 부모교육을 실시하며, 참가자의 사후관리를 위해 멘토를 지원해 생활변화가 지속되도록 관리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