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원탐방> 잉글리쉬 무무 신가 제1학습관 <학원탐방> 잉글리쉬 무무 신가 제1학습관 누구에게나 성과가 나타나는 영어교육프로그램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대학과 취업에 한 단계 우위에 있음을 의미한다. 부모는 일찍부터 아이를 영어 환경에 노출시킨다. 영어는 시간에 비례한다는 말을 신념처럼 따른다. 그렇다면 10년 이상 영어를 공부한 아이들의 실력은 어떨까? 여전히 외국인을 만나면 입을 떼기 힘들어하는 것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현 주소이다. 잉글리쉬 무무 신가 제1학습관 박선하 원장은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이와 같은 현실을 반영해 교재를 개발했고,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소통하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며 “영어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누구나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하고, 그 노력을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잉글리쉬 무무다”라고 설명했다.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가르치기는 쉽다. 하지만 영어가 어렵고 재미없는 아이들까지 끌고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쉽고,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박 원장은 무무 프로그램을 처음 접한 아이들이 느끼는 건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곧 영어실력이라고 말한다. “검증된 프로그램은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이들만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꾸준히 반복하고 연습해야 하는데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지요. 공부는 아이 스스로 하고 이를 점검해주고 관리해주는 것이 잉글리쉬 무무의 프로그램이지요. 그러다보니 잉글리쉬 무무의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우수합니다.” “다독 프로그램”으로 영어 실력 향상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 이전에 언어로써 영어를 이해하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 교재를 개발할 때도 우리말과의 차이와 관계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언어를 배울 때 다독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지요. 흔히 영어 원서 읽기를 많이 이야기 하는데 국내 학생들의 영어 실력에 맞춰 영어 원서를 읽으려면 글의 수준이 잘 맞지 않습니다. 미국 초등학생들이 읽는 영어책을 우리나라 중고등 학생들이 읽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그와 비슷한 어휘 수준이지만 주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시사 등을 총괄한 리딩교재를 개발하고 다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무 다독의 목표는 유창한 낭독, 영어식 문답, 영어 독후감 쓰기 완성에 있습니다.” 영어, 습관이 체력이 된다. 무무의 독특한 차시별 학습!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일 꾸준히 한 시간 정도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누구나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박원장은 “학원을 자주 옮기는 것보다 내 아이와 맞는 학원을 잘 선택해 꾸준히, 끝까지 그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는 것이 영어를 잘하는 지름길”이라며 “매일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는 습관은 영어에 대한 기초체력이 되고, 영어 실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실용문법(프래마), 기존 문법과 차별화 우리 부모들 세대에서 했던 그 문법, 그 방식대로 아이들이 문법 공부를 한다면 어렵고 지루하기만 할 것이다. 어렵고 난해한 용어중심의 기존의 영어문법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잉글리쉬 무무의 Practical+Grammar(실용문법)=Prammar(프래마)로 좀 더 재미있게 다가간다. 학습원리 3가지 문장 구성 공식, 문장 영작 공식, 문장 읽기 공식에 맞춰 실질적인 글쓰기와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 그 목표다. 박원장은 잉글리쉬 무무는 영어가 고민인 친구, 영어를 더 잘 하고 싶은 친구 모두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영어가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 아닌 꾸준한 훈련으로 기적을 만들 수 있는 학문임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알림>8월 25일 10시 수완지구 하나로 문화센터이흥수 교수 <NEAT> 강연예약하시는 분에 한하여 저서<세계화시대 영어가 경제다> 증정문의>1544-99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아줌마 패러다임 달라져야 과거의 아줌마는 억척스럽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스러움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그 아줌마의 이면에는 강한 생활력, 가족을 향한 지칠 줄 모르는 희생정신이 있었다. 산업시대의 아줌마는 우리나라 발전에 초석이 되었다. 현재 아줌마는 과거와는 다르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며 자신을 위한 투자도 가능하다.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들고 쇼핑으로 자신을 가꾼다. 또한 자녀의 학원과 진로를 결정하는 등 가정 내 영향력도 커졌다. 하지만 여전히 여성문제에 대한 인식과 사회변화에 대한 이해는 제자리다. 이제 ‘아줌마’는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폭넓은 시야로 사회에 참여할 때다. 좁고 폐쇄적인 시야를 극복하고 자기 가정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성향에서 벗어나야 한다. 과거의 산업역군, 현재의 소비역군의 역할이 앞으로는 사회참여 역군으로 바뀌어야 한다. 아줌마 패러다임 달라져야 #1 그 때는 돈 십 원도 헛으로 쓰지 않았어요. 아끼고 아껴야 입에 풀칠하고 아이들 가르치던 시대잖아요. 버스비도 아까워서 웬만한 거리는 다 걸어 다녔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고생만 한 세대 같아요. 젊어서 고생을 해서 그런가, 몸이 여기 저기 아프지 않은 데가 없어요. 이제 곧 예순을 바라보는 유종숙(58▪여)씨는 절약정신 하나만은 누구도 자신을 따라오지 못할 거라고 자신한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안 먹고, 못 입고 무조건 아껴 살았던 기억 뿐이다. 장성한 아들, 딸은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다. 고생 탓에 몸은 여기저기 아프지만 자리를 잘 잡고 살고 있는 자식들을 보면 대견스럽다. 억척스럽고 수다스러운, 그리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스러움의 대명사 ‘아줌마’. 그러나 세계가 무서워한다는 ‘대한민국 아줌마’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건 바로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 아줌마의 저력이다. 남편과 자식 뒷바라지를 위해 ‘자기희생’을 불사하던 아줌마. 과거의 아줌마는 콩나물 값 100원을 깎느라 실랑이를 하고 구멍 난 양말과 헤진 옷가지들을 다시 꿰매서 입었고 무엇이든 아껴 쓰는 생활을 했다. 억척스러움과 강한 생명력은 산업시대의 역군으로 역사를 이끌어온 원동력이 되었다. 농사일과 집안일로 허리가 휠 정도로 고생스러운 삶을 살았지만 자식에게 가난은 물려주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자식을 가르쳤다. 그 힘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 #1 아이들 학교에 가고 집에 있으면 심심하잖아요. 학부모들과 만나 정보도 공유하고 점심도 같이 먹지요. 백화점 세일 기간은 놓치지 않고 쇼핑을 해요. 스트레스도 날리고 스타일리쉬하다는 소리도 들으니 기분 좋죠. 쇼핑도 잘 하면 돈 버는 것 아닌가요? 김미진(45▪여)씨의 말이다. 영국 옥스퍼드 사전에서 ‘아줌마’란 단어를 집에서 살림하는 40대 이상의 여자들로 자녀를 다 키운 뒤 시간과 경제력 여유가 있어 높은 구매력을 가진 한국 특유의 집단으로 설명하고 있다. 오죽하면 대한민국에 세 가지 부류의 인간이 있는데 남자, 여자, 아줌마라는 말이 있을까. 과거 산업역군의 일원으로 억척의 표상이 되었던 아줌마가 소비의 역군으로 자리이동하고 있다. ‘줌마렐라’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미용과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줌마들이 늘고 있다. 기존 ''아줌마''들의 싸고 양 많은 제품 구매 패턴과는 달리 유기농 채소와 천연주스를 먹고, 요가와 반신욕을 하고 자신에게 맞는 천연화장품과 건강식품을 고집한다. 궁색한 차림의 ‘아줌마’는 사라지고 스스로를 가꾸는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도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과거의 ‘아줌마’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아이의 학원을 결정하고 쇼핑을 하고 정보에 대한 욕구도 있다. 하지만 사회 현상이나 사회 변화에 관심은 없고 여전히 내 가정, 내자식에게만 시야가 머물러 있다. #1 주부 최연정(43·여)씨는 최근 통장 일을 시작했다. 자신이 오랫동안 살았던 동네라 애착도 강하다. 남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 궁리하다 동네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했다. 통장은 이런 저런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다. 당연히 나이 드신 분들보다 한 살이라도 젊은 사람이 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섣불리 나서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나섰다. 작은 일이지만 봉사라 생각하니 기분도 좋다. “주부들이 집에만 있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바빠지니 자식에 대한 집착도 떨칠 수 있어 좋은 것 같네요.” #2 이희정(44·여)씨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는 기사를 보고 고민 중이다. 이씨는 ‘아줌마’ 라는 단어에서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이미지가 떠오른다. 물론 우리 시대의 ‘아줌마’는 자식과 가족을 향한 무한 애정, 이익을 위해서라면 이기적인 모습도 서슴지 않는 무적의 의미로도 통한다. 이씨는 미래의 ‘아줌마’는 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정신이 가족에서 더 나아가 사회에 기여된다면 긍정적 효과가 클 것이라 단언한다. 이씨는 “나보다 가족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아줌마가 되고 싶어요. 과거의 희생적 아줌마, 현재의 이기적 아줌마를 넘어 이젠 현명한 아줌마가 등장할 때 아닌가요?” 이씨는 앞으로의 ‘아줌마’가 사회의 주춧돌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중요한 가치를 아우르는 긍정적 의미로 이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대가 바뀌면서 아줌마의 이미지도 달라지고 있다. 하지만 좀더 긍정적인 시그널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사회현상에 관심을 갖고 사회를 바꾸려는 적극적 자세도 필요하다. 아줌마는 어느 자리에 있던 사회와 국가의 중심이다. 이런 아줌마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발전한다. 가족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폭넓은 시야로 사회에 참여하는 ‘아줌마’의 등장이 절실한 때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 2012-06-28
- 광산구 청소 대행업체 주민이 직접 평가한다 광산구는 광주 최초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주민참여 평가제를 도입한다. 앞으로 매년 실시될 주민참여 평가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계약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평가는 주민 만족도 평가, 주민평가단 현장평가, 담당 공무원 실적서류 평가로 구성되며 각 동에서 추천한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평가단 400명이 평소 대행업체에서 쓰레기를 바르게 수거하는지, 불편한 점이 없는지 등 청소서비스가 잘 되고 있는지를 묻는 주민만족도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광산구는 평가결과가 부진하거나 미흡한 대행업체에 대해서는 대행사업비를 감액하는 등 패널티를 적용하고, 시정조치토록 할 뿐만 아니라,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주민참여 평가 제도는 불편 사항의 신속한 처리, 수거 과정에서의 주민 배려 등을 이끌어 내 보다 질 높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시교육청『교육복지마을만들기』사업 남구청과 협약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한 남구청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사업을 위해 시교육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 교육복지사를 현장 파견하여 추진하며, 마을사람들과 함께하는 사랑방 멘토 및 마을텃밭 가꾸기, 마을순화지기, 주민반상회인 이웃사랑 나눔터, 마을 어르신이 운영하는 예절학당, 마을 체육교실, 마을 도서관인 북카페 운영 등 맞춤식 마을 프로그램과, 합창단, 영화 보는 날, 여행 가는 날, 의료서비스, 자조모임 등 가족중심 프로그램을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뱃살 줄여 대사증후군에서 탈출하자 패스트푸드 등 기름기 많고 콜레스테롤이 높은 서구식으로 우리들의 식탁문화가 바뀌면서 이러한 식이습관 및 생활습관에서 오는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 등이 한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복부 비만, 혈압 상승, 혈당 상승, 중성지방 상승, HDL 콜레스테롤 저하의 5가지 가운데 3가지 이상이 기준치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보건복지부의 국민영양건강조사에 따르면 30세 이상의 성인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28.8%로 3명중에 1명에게 발생된다. 최근에는 전업주부와 사무직들의 유병확률이 높다고 발표되는 등 대사증후군 적신호가 발효됐다. 복부비만 대사증후군의 시작이러한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복부비만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3~4위를 차지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심근경색, 중풍, 심장마비, 협심증등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복부비만으로 혈액 중에 지방산 증가하면 세포는 포도당 대신 지방산을 받아들여 혈중 포도당이 높아진다. 몸에서는 포도당을 이용하기 위해 인슐린을 계속 분비하여 고인슐린혈증이 발생하고 췌장에서 인슐린생산에 대한 부담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면 당뇨병이 발생한다.뿐만 아니라, 인슐린 증가는 콩팥의 염분배설 기능이 억제 되어 몸 안의 염분과 수분이 증가하고 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수축되어 고혈압이 나타난다.또한 혈중의 중성지방을 증가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감소시킴으로 이상지혈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다. 저염 식사, 금연, 절주 해야..따라서 체중감소는 대사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 즉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슐린이 몸에 제대로 작동하는 상태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요소다. 혈중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를 낮추고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현미, 잡곡등 식이섬유소가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는게 필요하다. 더불어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포만감이 덜해 과식을 유도하므로 저지방식사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은 혈중 나쁜(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키므로 적게 섭취해야 한다.상무금호보건지소 박현희 지소장은 과도한 염분섭취는 고혈압, 동맥경화와 더불어 뇌졸중의 유발원인이 된다며 소금대신 염분이 덜한 간장을 사용등의 방법으로 음식을 싱겁게 먹도록 권했다. 하지만 개인마다 짜고 싱거움의 기준이 다르다며 그렇더라도 생활속에서 예방하는 길은 적당히 짜고, 편식하지 않은 식단으로 편성하는 모범답이 답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외에도 금연과 절주가 매우 중요하다. 담배는 혈관을 수축하게 만들어 심뇌혈관질환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알코올 섭취는 매일 술을 마신다고 가정할 때 남자는 하루 2잔, 여자는 1.5잔이 적정량이다. 스포츠 7330 실천을..식생활 개선과 함께 필요한 것은 깨끗한 혈관을 유지하고 내장지방을 태워주는 규칙적인 운동습관이다.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과 심장병의 발생율이 30~50%높다는 연구결과 발표가 있다. 일주일동안 3번이상 30분운동을 하고자 하는 ‘7330’운동을 하되 땀이 나고, 숨찰 정도로 해야 효과가 있다.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계단 오르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다. 낮은 강도와 반복 횟수가 많은 운동은 고혈압을 예방하고, 큰 근육(우리 몸의 가장 큰 허벅지 근육)을 이용한 운동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이렇게 무서운 성인병을 일으키는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해 지자체에서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서구 상무금호보건소는 30세부터 64세 사이 서구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사증후군 진단과 꼭 바꿔야할 개별적 생활습관을 알려준다. 그러나 이러한 대사증후군 검사가 아니더라도 건강검진만으로도 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의 문제는 체크가 된다. 박소장은 문제점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바꾸기 어려운 습관을 고쳐나가는 태도라고 조언한다. Tip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허리둘레 : 남자 90㎝, 여자 85㎝ 이상#중성지방 : 150㎎/㎗ 이상#낮은 HDL 콜레스테롤혈증 혈중 HDL이 남자 40㎎/㎗, 여자 50㎎/㎗ 이하인 경우 #혈압 : 130/85mmHg 이상 #혈당 : 공복혈당이 100㎎/㎗ 이상 또는 과거에 당뇨병을 앓았거나 현재 당뇨병 약을 먹고 있는 경우 도움말 :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서구, 무료 법률상담실 ‘인기만점’ 서구는 각종 법률문제 등을 해결해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 법률상담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민원봉사실에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민·형사, 가정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여유가 없어 법률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만성소화기질환의 원인 “담적” 자주 소화가 안 되고 속이 쓰리고 갑갑해서 내시경 검사를 해보면 특별한 원인이 없거나 가벼운 위염 정도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흔히 듣는 이야기가 신경성, 과민성, 기능성 소화장애라는 표현들이다. 최근에는 가슴이 답답하고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에는 역류성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실제로 소화장애를 호소하는 경우 위산이 역류되는 위식도역류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는 절반이 넘는다. 가벼운 경우에는 소화제나 제산제로도 회복이 되지만 증상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경우 한방에서 꼽는 첫 번째 요인은 담적병이다. 담적이란 인체에서 발생한 비정상적인 노폐물이 장기 조직이나 근육에 덩어리 형태로 단단하게 뭉쳐있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소화기관은 소화과정에서 노폐물이 많이 발생하고 소화관 자체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담적이 흔히 발생하는 부위다. 그중에서도 담적이 발생하는 대표부위는 위장과 식도, 소장이다.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과식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담적이 흔히 발생하는데 이는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위장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위장은 소화가 진행되는 동안 운동을 하고 이후에는 쉬어야 하는데 한꺼번에 많은 음식이 들어오거나 쉬는 시간 없이 음식이 들어오면 피로가 누적되어 담적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만성위염이나 식도염의 경우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위장기능의 저하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위장기능이 저하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만성위염, 식도염 환자의 경우 신경안정제 등을 같이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위장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려면 한방치료를 통해 담적(痰積)과 같은 원인을 제거하면서 위장근육과 신경기능을 살려주어야 스트레스를 받아도 소화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 담적을 예방하기 위해서 한 끼 식사는 30분을 할애하여 천천히 먹어야 하며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또한 야식이나 과식은 삼가해야 한다. 특히 담배는 피워서는 안 되며 술도 가급적 안 마시는 것이 좋다.도움말 : 참좋은한의원 원장김성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광산구 ‘황룡강 생태체험 교실’ 운영 광산구는 방학을 맞은 초·중학생들과 함께하는 ‘황룡강 생태체험 교실’을 마련하고 오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임곡교 인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황룡강생태환경문화지킴이 소속 강사들의 지도로 생태관찰, 공동체 놀이, 하천정화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다음달 1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총 6회 진행되며, 안전과 교육 효율을 감안해 1회당 인원은 45명 이내로 조정할 계획이다.‘황룡강 생태체험 교실’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광산구청 녹색성장과(960-8434)로 문의하면 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여름철 차량화재 주의 당부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무더위에 차량 에어컨 과다사용과 휴가철 장시간 차량 운행으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발생원인은 엔진에서 새어 나온 기름이 전기배선의 합선이나 피복이 벗겨진 곳에서 일어나는 스파크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또한 차량 내부에 라이터나 핸드폰 배터리를 둔 상태에서 한 낮 뜨거운 햇볕에 실내온도가 상승해 폭발하는 경우도 있었다.더불어 에어컨을 켠 채 장시간 차량을 운행하거나 차량을 정차한 채 에어컨을 켜두고 잠이 들면 엔진과열로 인해 차량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광주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차량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북구, 아동·청소년“자살예방·생명존중교육”실시 북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북구정신건강센터’가 주최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해 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직접방문 자살위험에 대한 상담 및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고위험군은 생명존중교육과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자살위험성을 낮추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북구정신건강센터는 운암동(267-5510), 두암동(267-4800) 2군데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