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업 준비, ‘온라인 인허가 자가진단’으로 광주시는 커피숍, pc방, 노래방, 음식점, 어린이집 등의 창업에 앞서 복잡하고 어려운 인허가 관련 사항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인허가 자가진단’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인허가 자가진단’은 식품관련 영업신고 등 99종의 인허가 사무에 대하여 인허가가 가능한 지역과 관련 규제 정보를 지도와 함께 안내받고, 민원신청에 필요한 요건을 검토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종전에는 인허가를 받기 위해 민원인이 일일이 관련 법령을 찾아보거나, 관청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걸어 필요한 요건에 대해 여러 번 문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 서비스의 시행으로 인해 지도를 보며 인허가 가능 지역과 불가능 지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한 구비서류, 관련법령, 지방세 체납여부, 기타 요건 등 인허가와 관련된 사항을 함께 파악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생활공감지도 대표사이트(www.gmap.go.kr)와 민원24 홈페이지(www.minwon.g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성장과 비만 성장과 비만성장 한의학 서적인 황제내경에서는 2차성징이 남자는 16세 여자는 14세에 나타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2차성징이 1,2년 빨리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빨리 이차성징이 나타나면 그것은 성조숙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성조숙증이란 일반적으로 남아에서는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기 시작하고, 여아에서는 만 8세 이전에 유방발달이 시작되는 등의 2차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남아는 9-10.5세 사이에, 여아의 경우는 8-9세 사이게 사춘기가 시작되는 경우 조기사춘기로 하여 조기관질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대체로 성조숙증은 남아보다는 여아에서 흔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조숙증의 원인 원인은 충분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것이 원인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1) 비만 영양과잉으로 체중이 늘어나면 체지방이 많아지는데, 체지방에 있는 비만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성호르몬분비를 촉진하여 2차성징을 앞당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환경호르몬 환경호르몬이란 사람이나 동물에서 정상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라 산업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진 화학물질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람에게 흡수되면 정상적인 내분비계 교란하며 호르몬으로 작용한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3)유전적인 요인 부모의 사춘기가 빨랐다면 자녀의 경우도 사춘기가 빨리 옵니다. 4)스트레스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서는 남자아이보다는 여자아이에게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여자아이들의 사춘기가 빨리질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성조숙증의 치료 일단은 성조숙증의 알려진 원인을 제거하고 예방하는 데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1)비만예방 비만은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성장호르몬분비를 줄어들게 만듭니다.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필요합니다. 2)운동요법 적절한 운동을 비만예방과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3)식생활개선 동물성지방섭취를 줄이고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여 환경호르몬 노출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4)스트레스 줄이기 정서적인 안정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조숙증이 있으면 성장이 빨리 멈추기 때문에 요즘처럼 외모에 신경쓰는 시대에서는 이 증상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걱정만 하지 말고 성조숙증의 원인을 잘 알아서 본인이 할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는 게 중요합니다. 한의원에 성장치료를 많이 하는데, 성장치료는 성장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고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농사를 짓는 것을 보면 작물이 잘 자랄 수 있게 거름을 주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 시기를 놓치면 작물이 잘 자라지 않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랄 시기에 적절한 영양공급과 공급된 영양분이 몸에 잘 흡수되어 성장하는 곳을 전달되어야만 잘 자랄 수 있는 것입니다. 성장호르몬은 숙면을 취할 때 가장 많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비염이 있거나 스트레스나 기타 질병으로 깊은 잠을 자지 못하면 호르몬분비량이 적어져서 더 클 수 있는 것 못 크게 되는 것입니다. 음식을 잘 먹는다고 그게 다 영양분으로 흡수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장은 소화기의 영양분 흡수능력 차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 흡수된 영양분이 성장판으로 얼마나 많이 전달되는냐에 따라 또 차이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장치료는 성장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여 잘 먹고 잘 흡수하게 만들고 성장판으로 잘 전달하게 하고 잘 자게 만들어서, 키가 최대한 잘 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도움말 : 경희단비한의원 강상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워킹맘의 육아 갈등, 친정엄마라는 단어만큼 따뜻하고 애틋한 말이 있을까. 결혼해서 자식 낳고 살다 보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존재다. 또 50대 여자에게 꼭 필요한 것은 돈, 친구, 딸 이라고 할 만큼 친정엄마에게 딸은 귀한 존재다. 그러나 그런 관계가 육아전쟁으로 들어오면 ‘적 아닌 적’이 된다. 육아갈등은 가장 가까운 사이인 친정엄마라 하더라고 피할 수 없다. 오히려 좋았던 모녀관계가 틀어지면서 겪는 상처는 다른 인간관계보다 훨씬 크다. 친정엄마라 더 서운해요. 셋째를 낳고 다시 일을 시작한 오현미씨(40·여)는 최근 엄마와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서운한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 남편 혼자 벌어서는 다섯 식구 먹고 살기 힘들다며 적극 일을 권한 친청엄마가 정작 아이들 육아 문제를 의논하자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오씨는 일자리를 알아보면서도 육아 걱정은 하지 않았다. 오씨의 어려운 사정을 뻔히 아는 엄마가 도와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엄마의 반응을 보자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겨우 사정을 해 몇 달만은 맡아주기로 했지만 아직도 그때의 기억은 씁쓸하다. 경제적 문제도 껄끄러워요 육아 문제에 있어 경제적인 부분도 갈등을 유발하기 일쑤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친정엄마에게 아이들을 맡겼다는 워킹맘 이정희씨(35·여). 하지만 비용 절감은커녕 오히려 새는 돈이 많다. 한 달에 팔십 만원을 고정적으로 드리지만 그것 외에 생활비까지 일부 감당하고 있다. 거기에다 이런저런 눈치까지 보니 차라리 보육시설에 맡기는 편이 낫지 않을까 고민 중이다. 이씨는 친정엄마가 친구들 자식들과 비교해가며 돈타령 할 때면 정말 화가 난다. 남보다 더 못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 나이에 손주까지~ 딸의 육아휴직이 끝나면서 이경숙(56·여)씨는 백일이 갓 지난 손주를 떠안게 됐다. 아이가 너무 어려 맡길 곳도 마땅치 않고 딸도 직장을 나가야하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이를 맡으면서 하루가 고단하다. 거기에다 회식이다, 맛사지다, 제 할 일 다하고 집에 들어오는 딸을 보면 울화병이 난다. “지들 키웠으면 됐지, 이 나이에 손주까지 보려니까 힘드네요. 친구들은 수영이다, 헬스다, 운동도 다니고 놀러 다니는데 더운 날 아기랑 씨름하려니까 힘들어요.” 눈치만 보지 말고 대화를 해야 보건복지부가 5년마다 조사, 발표하는 아동보육실태 조사 보고서(2009년)을 보면 우리나라 0~3세 영·유아의 70%, 미취학 아동의 35%는 최소 낮 동안 조부모나 외조부모가 돌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에 비해 보육환경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아이를 시댁이나 친정 부모에게 맡기는 편을 선호한다. 특히 친정 엄마는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워낙 격의가 없는 사이이다 보니 서로 뜻이 맞지 않을 때 쉽게 큰소리를 내면서 갈등은 더 커진다. 이때 어느 한 쪽을 탓하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문제로 받아들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결하려고 하느냐가 중요하다. 친정엄마가 육아에 투정을 부리고 하소연 한다면 일단 경청한다. 그리고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또 갈등이 생겼을 때는 회피하는 것보다 대화하는 방법을 함께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2-08-16
- 호우 및 태풍 피해예방 적극 대응 광주시는 호우·태풍으로 인한 풍수해에 대비해 급경사지 등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돌발성 집중호우 및 태풍내습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도시공사 등 관련기관 에서는 현장중심의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자치구에서도 재해취약시설 점검과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 하는 등 재난관련기관·부서별로 피해예방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시설물점검(지하차도, 급경사지, 옥외간판, 신호등, 가로등, 가로수, 배수펌프장, 농림시설 등)과 대규모 공사장을 점검하고, 사전 비상근무 예고제 시행, 기상특보 발령시 마을앰프 등을 활용한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한다. 《여름철 사전대비 시민행동요령》 - 평상시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야 합니다. - 모래주머니 등을 사전 준비하여 지하실 등 물이 넘쳐서 흐르는 것을 막읍시다. -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등 바람에 날릴 수 있는 것 등을 단단히 고정합시다. - 비닐하우스 등의 농업시설물을 사전점검 대비합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광주 충효동 왕버들’천연기념물 사실상 확정 ‘광주 충효동 왕버들’이 광주에서 ‘나무’로서는 처음으로 천연기념물(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천연기념물은 2005년 무등산 주상절리대(柱狀節理帶)에 이어 두 번째이다. 북구청은 “광주에서 처음으로 나무가 천연기념물 지정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인근 생태문화자원과 함께 문화관광이 더욱 활성화 되고, 광주광역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무등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제와 국립공원 지정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북구, “여성장애인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확대 광주시 북구는 “저소득층 출산가정에 도우미서비스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도우미사업을 모든 장애인 산모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장애인산모에게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 산모의 영양관리, 산후체조, 목욕, 신생아 돌보미, 세탁물 관리, 방청소 등 산모와 신생아의 체계적 건강관리를 유도한다. 지원대상으로는 주민등록상 3개월 이상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산모가 해당되며, 국비지원대상(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 가구)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북구청은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출산의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인 자녀의 출산에 전혀 불편이 없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해변 말 축제’로 ‘말’ 산업기반 ‘꿈틀’ 올해로 3회를 맞는 전남 임자도 ‘해변 말 축제(말 축제)’가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말(馬)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승마를 몰랐던 섬마을 청소년들이 말 축제를 통해서 새로운 직업을 꿈꾸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소년에게 꿈을 주는 축제 = 3면이 바다인 전남도는 2010년 ‘관광객 유치와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전국 최초로 말 축제를 열었다. 대광해수욕장은 해변 길이가 12km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또 모래가 가늘고 단단해서 해변 승마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2008년부터 비키니 승마페레이드 등 승마이벤트 열었던 전남도와 전남승마연합회는 이 같은 자연환경을 활용해 말 축제를 개최했다. 다소 생소했던 말 축제는 3회를 맞으면서 규모와 관광객이 늘었다. 첫 회인 2010년에는 말 50마리와 관광객 3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말 100여 마리와 관광객 1000여명이 참가해 승마대회, 승마체험 등을 선보인다. 말 축제가 인기를 끌면서 지역 특산품인 ‘천일염과 젓갈’ 등이 잘 팔리고 있다. 임자도 천일염은 그동안 90% 정도를 도매상이 사갔다. 하지만 말 축제를 다녀갔던 관광객이 입소문을 내면서 소규모 택배 판매가 크게 늘었다. 염전을 운영 중인 김중호(50)씨는 “말 축제 이전에는 1년에 소금(30kg) 200~300개 정도를 택배로 판매했다”면서 “지난해에는 무려 800개 정도를 팔았다”고 즐거워했다. 말 축제는 섬마을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을 꿈꾸게 했다. 임자초등학교는 2009년 축제 때 기증받은 말로 ‘임자유소년승마단’을 만들었다. 단원은 현재 40여명. 올해는 임자고등학교에도 승마단이 생겼다. 중학교 때 승마를 시작한 양현희(17·여, 임자고)양은 “승마를 하면서 자신감이 생겨 대인관계가 좋아졌다”면서 “장래 희망을 기수나 승마 교관으로 정했다”고 얘기했다. ◆말 산업, 새로운 블루오션 = 말 축제는 전남도 말 산업기반을 만드는데도 한 몫을 했다. 말 축제 이전 전남은 승마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말 축제 3년을 맞이하면서 승마 인구가 2000여명으로 늘었다. 서너 곳에 불과했던 승마장과 ‘말 대여 관리업체’가 23개로 늘었다. 최근에는 32농가에서 말 168마리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7월 말을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하는 ‘말산업 육성법’이 시행되면서 말 축제가 더욱 중요해졌다. 2010년 기준 국내 말산업 규모는 경마 4조6000억원, 승마 2400억원이다. 승마 인구는 2만5000여명이며, 말 사육 농가는 1724곳이다. 시장 규모는 국민소득 늘어날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말 산업이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과 자유무역협정(FTA)의 파고를 넘을 수 있는 ‘대체 축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국 자치단체가 말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앞 다퉈 승마장 신설 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 33억원을 투입해 승마장 개소, 말 산업 특성화 고교 지원, 초·중·고 학생 대상 학생승마체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담양과 장흥군은 경마장과 종마장, 말 경매장 건립 등을 서두르고 있다. 정인화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경마장 유치와 종마산업 육성, 승마레저랜드와 해변승마관광지 조성 등을 통해 광역 말 산업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산업화 계획을 설명했다. 전남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인터뷰- 이승열 전남도 승마연합회장 “승마가 골프보다 싸다니까요” 이승열(54) 전남도 승마연합회장은 불모지인 전남에 승마를 전파시킨 산증인이다. 그는 6년 전 신안 임자도에 국제 해변 승마장을 제안했다. 신안군과 승마협회는 초기 이 제안을 모두 반대했다. 신안군은 ‘주민들이 염전에서 땀 흘려 일하는데 귀족운동을 하면 누가 좋아하겠냐’고 외면했다. 승마협회는 말을 섬까지 이동시키는 게 불편하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 회장은 이들을 1년 동안 설득해 ‘해변 말 축제’ 기틀을 만들었다. 2008년에는 전남도와 동신대학교가 참여하는 ‘승마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 30명을 배출시켰다. 이 때 배출한 30명이 현재 승마장 등을 운영하면서 승마 인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승마가 골프보다 싸다”고 강변했다. 한 달에 30~40만원이면 충분히 승마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승마장을 운영하는 그는 ‘말 산업’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TA 이후 ‘대체 축산’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이 회장은 “소보다 말을 키우는 게 훨씬 쉽다”면서 “1년 동안 말을 키우면 소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장담했다. 그는 이런 신념 때문에 사단법인 한국말산업협회장도 맡고 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고등학교생활기록부』,『검정고시(영문 합격ㆍ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검정고시(영문 합격ㆍ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4종의 교육관련 증명서를 학교나 교육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검정고시 관련 민원서류 발급 시 징수하던 200원의 무인민원발급 수수료가 모두 무료로 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에서는 “앞으로도 국민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대상 민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서비스를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행복한 늘배움터!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자아실현에 기여하고자 다채로운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문화·예술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나도 자격증이 있어요!(3기), 자신감 충만! 방과후교실, Happy Saturday Class 등을 운영한다. 한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평생교육강좌는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자녀와의 학습적인 공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사 자격증반, 자녀와 공감하는 Free Talking(영어), 한국화(사군자), 서예교실, 오카리나교실, 한글교실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광산구 폭염 속 어르신 건강 챙기기 나서 광주 광산구는 폭염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안부전화·방문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서비스제공인력(노인돌보미)·구청 및 동주민센터 공직자들이 합동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자택을 방문하는 등 주 2회 이상 건강을 살피고 있다. 그리고 폭염 대비 요령과 가까운 곳의 쉼터, 응급시 비상번호 등을 알려드린다. 광산구 관계자는 “폭염 등 외부환경 변화에 민감한 어르신들은 이웃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나 1339,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1661-2129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