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북구, 도심속 건강증진 숲길 조성한다 광주시 북구가 “도심속 녹지공간을 이용해 주민들이 걷고 싶은 숲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일곡동 816번지 일원 1km(동아아파트~청솔 4차아파트 옆) 녹지공간에 자연과 어울리는 산책로 및 간이쉼터를 설치하는 ‘건강증진 숲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중에 있다. 이번 건강증진 숲길 조성사업은 도심속에 방치된 녹지공간을 주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북구청은 “도심속 방치된 녹지공간을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숲길 산책로 조성은 지역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여름방학 식품안전 체험교실 운영 광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서구 농성동 여성단체회관 3층에 위치한 어린이 식생활 개선 홍보관에서 열리는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거쳐 열린다. 패스트푸드, 고지방 스낵과자류, 고당분 함유 탄산음료 등은 어린이 비만율을 높이고, 맞벌이 부모는 아이가 방학중에 스스로 챙겨먹게 하기 위해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만 준비해 놓아 자칫 편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광주시 식생활 개선 홍보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스턴트 음식과 피자, 햄버거 등의 칼로리 정보와 올바른 영양에 대한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 식품안전교육 멀티미디어와 손씻기, 식품영양탑 등 다양한 교육 도구들을 이용해 아이들의 건강간식 선택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아이들이 가장 흥미를 가진 아동요리 시간을 배정 해 건강간식 으로 쿠키, 케잌, 가래떡핫도그 등을 직접 만들어 먹고 즐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식품안전 체험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 홍보관으로 문의(☏352-4700)하면 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유행성 눈병 감염 주의해야 광주시 바다, 계곡,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 증가로 인한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발생이 증가하게 될 것에 대비해 휴가철 유행성 눈병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표적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 병원체에 의해 감염되며, 대개 양안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등 증상이 있고 발병후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다. 아폴로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엔테로바이러스 70형 등 병원체에 의해 감염되며, 갑작스러운 양안 충혈, 동통, 이물감, 결막하 출혈이 있고 증상 발생후 4일 정도까지 전염력을 갖고 있다. 눈병 유행시에는 사람들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특히 수영장 출입은 피해야 하며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한다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안질환에 걸린 환자의 경우에는 증상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 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해야 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방학 중 학원 불법운영, 아니아니 아니되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교습비 인상의 주범인 방학을 이용한 단기 특강반을 집중 점검하고 교습시간 위반, 주말 기숙형학원 운영, 방학중 불법캠프 운영, 무등록 학원, 미신고 개인과외 등을 집중 단속하여 선량한 학생 및 학부모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지도ㆍ단속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기간 중 교습비 초과징수 등을 집중 단속함으로써 학원운영의 투명성 강화하고 「사교육비 최저, 실력 최고」 광주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용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폭염'' 주의 당부 광주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관련 환자를 파악하기 위해 광주지역 23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폭염 건강피해 표본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현재까지 열경련 3명, 열탈진 8명, 열사병 및 일사병 11명, 열실신 5명 등 총 27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였고, 지난 5일에는 폭염으로 인한 첫 사망자(72세, 남)가 발생했다. 폭염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매우 심한 불볕더위를 말하며, 일 최고 33℃ 이상인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일 최고 35℃ 이상인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는 폭염경보를 발령하게 되는데, 지난달 26일부터 현재까지 광주지역은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특히, 땀샘 감소로 체온조절 능력이 크게 떨어진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취약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노인과 만성질환자는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이상증상을 느낄 경우 즉시 응급실에 내원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광주시는 현재 운영중인 응급의료기관 기반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는 하절기 무더위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폭염시 건강보호를 위한 다음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한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한다.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다.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한다.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고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며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으로 유지한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한다.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핀다.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는다. ▲폭염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에 전화해 응급 구조대를 부르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환자의 몸을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켜 몸을 차갑게 식히는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우리 동네 든든한 외식 공간 ‘이순신 식당’>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입맛이 떨어지고 기운도 빠진다. 이럴 때 원기충전도 하고 몸에도 좋은 맛 집을 알고 있다면, 게다가 가격까지 착하다면 그야말로 일석삼조다. 더운 여름 활력 충전이 가능한 쌍촌동 원음방송과 27년 오리 사이에 있는 ‘이순신 식당’을 맛 집 리스트에 새롭게 추가한다. 지난 달 새로 오픈한 ‘이순신 식당’은 손님들의 여러 가지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알맞다. 식당을 한 번 찾은 손님들이 입소문을 내 줘 매출도 상승 중이다. 맛은 기본이며 무엇보다 좋은 재료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식당으로 집에서 먹는 것처럼 깨끗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손으로 직접 민 칼국수 사장님이 직접 뽑은 칼국수는 점심 인기 메뉴다. 직접 밀가루를 민 후 건강을 위해 해초를 넣었다. 그래서 ‘이순신 식당’ 칼국수 색깔은 초록색이다. 손으로 뽑은 국수는 아무리 끊여도 면이 불지 않는다. 칼국수도 칼국수이지만 다 먹은 후 제공되는 죽의 맛은 잊을 수 없다. 칼국수와 죽, 그리고 함께 나온 반찬이 환상의 궁합을 이루며 입맛을 돋운다. “저희 집 반찬이 12첩입니다. 손님들이 반찬이 깔끔하고 입에 감긴다며 아주 좋아합니다. 반찬 하나에도 저희 정성을 담았습니다.” 관계자의 말처럼 푸짐한 반찬들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소주는 무한 리필 ‘이순신 식당’을 들어서면 바로 느낄 수 있는 것이 넓고 환한 공간이다. 최대 1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하니 홀이 얼마나 넓은지 대략 짐작할 수 있다. “근처에 관공서가 많다보니 직장인 회식이 많아요. 그래서 공간을 넓게 잡았어요.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메뉴는 해물탕, 해물찜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양이 엄청 많다보니 성인 6명이오셔도 4인분이면 충분합니다. 대화가 길어져도 절대 안주가 부족하진 않으니까요.” ‘이순신 식당’의 또 다른 자랑은 소주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정량 음식을 주문한다면 소주는 얼마든지 마실 수 있다. 요즘 같은 불황에 주머니 사정 좋지 않은 직장인들에겐 희소식이다. 동료들과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소주로 잠시 시름을 잊을 수 있으니 앞으로도 직장인의 출입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원기충전 여름보양식-전복오리탕, 낙지오리주물럭 여름철 체력이 떨어졌을 때는 일단 쉬고 영양소를 보충해야 한다. 특히 피로를 풀어주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 ‘이순신 식당’ 에서 여름철 보양식으로 전복오리탕과 낙지오리주물을 새롭게 선보인다. 예로부터 오리고기는 일부러라도 사먹고, 남이 먹는 것을 뺏어서라고 먹으라고들 했다. 오리고기만큼 몸에 좋은 고기가 없다는 이야기다. 그 몸에 좋은 오리고기를 그냥 먹는 것도 아니고, 여러 가지 한약재료를 넣고 만들어 먹는 요리라면 최고의 보양식이 될 것이다. 거기에 그치는 게 아니다. 바다의 산삼이라고 할 수 있는 전복까지 곁들인다면 임금님 수라상에나 오름직한 최고의 맛과 영양, 보양의 음식이 되는 것이다. 또 다른 보양식은 오리고기와 낙지의 이색적인 만남이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오리주물럭에 낙지가 추가된 구성이다. 언뜻 생각하면 궁합이 잘 맞지 않을 것 같지만, 뜻밖에 특별한 맛이다. 오리고기의 감칠맛과 바다의 신선함을 지닌 낙지가 만나 묘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현재 칼국수는 점심시간 1~ 3시까지는 50% 세일 중이다. 상무지구에 사시는 분들에겐 맛과 함께 가격까지 착한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기회다. 넓은 주차 공간 또한 ‘이순신 식당’의 매력이다.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곳은 즐거운 식사를 위해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은은한 조명으로 아늑함을 느낄 수 있어 가족단위 모임이나 단체 회식 장소로 아주 좋다. 더운 여름 맛과 건강을 고려한 새로운 맛 집을 찾고 있다면 ‘이순신 식당’을 기억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롯데마트 수완점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 캠페인” 광산구ㆍ서구지역 4개 학교(월계초, 큰별초, 광주서초, 대자중)를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 캠페인’ 물품(존슨앤드존슨 물품 2백만원 상당) 기증식이 월계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열렸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소통하기를 주요 비전으로 삼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 캠페인’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목욕용품을 구입하지 못하여 외모관리가 힘들어 교우관계의 어려움 및 학교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학생들에게 존슨앤드존슨제품을 지원하는 나눔 캠프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캠페인이다. 롯데마트 수완점 김상준점장은 "비록 많지는 않지만 정성과 사랑이 담긴 물품으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지금보다 더 밝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마트내 입점 업체와 연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북구,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 에너지절약“총력” 광주시 북구는 여름철 전력수급 악화가 예상되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특별홍보기간”을 지정하여 전력수급 안정에 최대한 노력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하여 6월부터 공공부분 5% 절전, 사무실 온도 28℃이상 유지, 냉방기 순차 운행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공공부분 에너지절약만으로는 전국적인 전력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우므로 이번 달 부터 여름철 전력위기 해소시까지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에너지절약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했다. 북구청은 “올여름에도 전력공급은 한정되어 있고 전력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주민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에너지 절약 생활화에 솔선수범하여 에너지절약에 관심을 가지고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비염 치료 후 아이들 키도 쑥쑥, 성적도 쑥쑥! 초등학교 학생 중 3명중에 1명은 비염이라는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비염은 주변에서 흔하게 발병한다. 비염의 가장 불편한 증상은 코막힘이다. 이는 뇌로 원활한 산소 공급을 방해한다.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 없어 성장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지 못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두통을 동반하는 등 성장, 학업,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에 불편을 초래한다. 축농증 등 합병증, 비염을 치료해야 낫는다 비염은 코 점막에 생기는 염증으로 비염이 점점 심해지면 코 점막이 붓게 되어 오관과 연결된 통로를 막는다. 얼굴의 가운데에 위치한 코는 눈, 귀, 입, 부비동과 연결되어 있다. 안구에는 혼탁한 물질을 코와 연결된 관을 통하여 배출하는 액체가 있다. 그런데 코가 막히면 이런 나쁜 물질들이 배출되지 못하고 눈에 쌓여 눈의 가려움을 유발한다. 또한 콧물이 코로 배출되지 못하므로 목을 타고 후두와 기관지로 넘어가며 가래가 목에 걸려 불편을 끼친다. 귀의 중이는 코 뒤쪽으로 나와 있는 이관을 통해 노폐물 배출과 압력 조정을 하지 못해 중이염으로 발전한다. 코 양쪽에 공기통로처럼 자리 잡은 부비동 역시 순환이 원활치 못해 콧물이 쌓여 썩어 농으로 발전 누런 콧물을 배출한다. 바로 축농증이다. 눈 가려움, 가래, 중이염, 축농증 등은 근본적으로 비염을 치료하지 않고서는 반복적으로 앓을 수밖에 없다. 공부 잘하는 뇌, 숨길부터 열어주자 또한 비염은 코 막힘 때문에 뇌에 에너지 공급을 방해한다. 공부 등 집중을 잘하려면 뇌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 뇌가 멍해지는 경우는 혈액순환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가 머리로 공급이 잘되면 뇌가 총기가 있어 집중도가 높아진다. 그런데 코가 막히면 코로 피가 안가면 코 주변은 물론 뇌까지 영향을 미친다. 머리가 좋아지는 방법은 뇌로 가는 에너지 통로를 넓혀 빨리 에너지가 뇌로 공급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격증 시험공부에 자신 없어 병원을 찾은 김씨. 침 치료 후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을 경험하고 합격 하는 영광을 누렸다. 감기만 잘 다스려도 비염 걸리지 않아.. 이렇게 무서운 비염은 열, 몸살 등 감기 증상이 사라져도 코막힘, 콧물, 가래등 코에 불편이 계속되는 것으로 자각할 수 있다. 특히 감기가 자꾸 반복이 되어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못하면 만성 비염으로 발전한다. 감기가 걸리면 몸은 염증반응을 자꾸 일으켜 열, 콧물, 가래를 생성하는데 이는 내 몸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탁한 독소를 밀어내는 자가 면역반응이다. 이런 독성 물질들이 충분히 밖으로 배출이 되면 코 점막은 원상복귀가 쉽다. 하지만 면역력을 충분히 키우지도 못하고, 신체활동 역시 별로 하지 않은 요즘 아이들은 가래와 콧물이 완벽히 배출되지 못한다. 이렇게 감기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자꾸 반복되면 코 점막에 노폐물이 쌓여 부으면서 숨 쉬는 통로가 막혀 만성화가 된다. 바른 자세, 비염 예방한다 비염에 걸리는 또 한 가지 이유는 바르지 못한 자세를 들 수 있다. 스트레스나 피로는 가슴을 막히게 해 코로 혈액 흐름을 방해한다. 게임, 사무직 업무 등 한곳에 오래 앉아있는 자세는 가슴이 움츠려든 모습으로 흉곽의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가슴에 혈액 순환이 잘되기 위해서는 많이 걷고, 의자에 등을 붙이지 않는 채 허리를 펴고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바른 자세는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심혈관 질환 역시 이러한 자세 관련이 있을 정도로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사람마다 치료 방법 달라 몸이 피로가 쌓이거나 약해지면 자신의 몸 중 가장 약한 부위에서 반응을 타나낸다. 비염으로 나타나는 사람은 코 부위와 흉곽이 약하다고 할 수 있다. 단비한의원 강상만 원장은 “모든 사람은 열이 많거나 차가운 체질, 상·하체가 발달이 다른 체질 등 약간의 편차를 갖고 태어난다”며 각 사람마다 치료법이 다르다고 말한다. 한방에서는 몸의 균형을 우선시 여기는데 몸이 차갑고 따뜻함에 따라 약물을 달리 쓰는 이유다. 특히 비염 환자는 감기로 인하여 발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몸의 한열의 차이점을 판단하여 체질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한방에서는 기혈작용이 원활해야 건강하다고 한다. 즉 혈액순환 잘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몸이 약한 부위로는 피가 잘 돌지 않는다. 피는 에너지를 나르는 역할을 하는데 침, 자세교정, 수기요법은 이러한 에너지 소통을 도와주고, 부황치료는 노폐물 배출 도와 비염을 치료를 한다. 비염은 날씨가 추워지거나 더워져도 습도가 낮거나 높아도 발병된다. 그러나 강 원장은 “피로가 몸에 누적되지 않게 스스로 몸을 관리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움말 경희단비한의원 강상만 원장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청소년 희망프로젝트''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는 청소년 희망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공교육 이외의 예술분야에 재능과 끼가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광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 위탁 추진하는 이번사업은 12일까지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 된다. 뮤지션, 뮤지컬, 영상미디어 클래스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래, 춤, 연기, 음악, 영상미디어 등을 아우르는 전문가의 지도와 교육을 총 40회 정도 실시하게 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