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페스티벌 오! 광주-미디어아트2012’ 9월 5일 개막 옛 전남도청 벽면에 아름다운 영상예술이 펼쳐지고 시민들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는 대규모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문화재단 주관으로 5·18민주광장, 전일빌딩, 아시아문화마루 일대에서 ‘빛과 사람’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 오! 광주-미디어아트 2012’를 개최된다. ‘페스티벌 오!광주-미디어아트 2012(총감독 진시영)’는 광주의 역사적 무대인 옛 전남도청 일대에서 건물 외벽을 빛과 영상을 이용해 장식하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면서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축제로 진행된다. ‘빛과 사람’을 주제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줄리안 오피, 빛의 작가로 불리는 우제길 작가를 포함해 첨단 예술기법을 자랑하는 국내외 유명 작가 총 37명의 작품 40여 점이 거리 곳곳을 채우게 된다. 선정된 작품은 유서 깊은 건물 외벽의 미디어 파사드, 시민들이 참여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신체 공연과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미디어 퍼포먼스, 빛의 조각인 라이트 아트, 움직이는 조각 키네틱 아트 등으로 광주의 거리와 야경을 예술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청소년문화쉼터 ''어울림'' 개소 광주시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문화쉼터 ''어울림'' 개소했다. 서구 쌍촌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쉼터 어울림은 지역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방과 후나 주말시간 동안 건전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아파트 단지 내 공실상가 등을 활용해 조성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지난달 27일 광산구 하남주공아파트 단지에 개소한 ''하남 시우터''에 이은 두 번째 시설이다. 또한 북구 두암주공아파트 단지에 ''두암골 주민커뮤니티 센터'' 개소도 앞두고 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장애학생!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꾼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과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 장애학생의 직업재활 서비스와 관련된 장애학생 현황 파악 및 정보 제공, 직업재활을 위한 위탁교육 연계로 직업교육 실시, 장애학생의 직업재활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광주시교육청은 “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이 강화됨으로써 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의 길을 확보하고, 장애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 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주민복지시설 “두암골 커뮤니티센터”개소 광주시 북구는 “저소득층 거주지역 주민들의 소통 및 교류 증진을 통한 취약계층의 삶의 향상을 위해 두암골 커뮤니티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두암주공아파트 2단지에 자리한 “두암골 커뮤니티센터”는 영구임대아파트 상가 30여평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증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된다. 북구 관계자는 “두암골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하고 밝은 동네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광산구-법률구조공단 이주여성 개명 지원 협약 광주 광산구와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는 이주여성 개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관내 결혼이주여성들은 직접 법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성(姓)·본(本) 창설과 개명을 무료로 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개명 신청은 원하는 성명을 기재 후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구청 다문화정책팀이나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광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북구, 여름 휴가철 행락지 집중 관리 광주시 북구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피서지 및 유원지에 대해 쓰레기 깔끔히 정비하고 특별 방역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북구는 하계 휴가철인 8월 한달동안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하기 위해 무등산장 등 6개 공원 및 유원지에 대하여 쓰레기 일제정비 및 매주 금요일 행락지 “특별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특별 관리한다. 북구청은 “깨끗한 피서지 환경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광주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폭염 속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필요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분수대 및 대형쇼핑몰, 영화관 등의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대형건물 냉각탑수와 배관 등에서 폐렴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감염병으로 ''독감형''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고 1주일 안에 회복이 되지만 ''폐렴형''은 식욕감퇴와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호흡부전과 쇼크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심각할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종합병원, 요양원, 대형목욕탕, 백화점 등에 설치된 냉각탑수와 배관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을 검사한 결과, 총 292건 중 15건(5.1%)에서 레지오넬라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균이 검출된 15건 중 7건은 경미해 특별한 조치가 필요 없는 범위(103CFU 미만/ℓ)였으며,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한 요관찰 범위(105CFU 미만/ℓ)의 8건 건물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를 통해 살균소독 및 세정 등을 권고하고 대책을 강구토록 했다. ※ CFU colony forming unit(세균수) 또한, 연구원은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냉방기의 가동이 증가돼 레지오넬라균이 급격하게 증식할 우려가 있다며 냉방기 청소와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당신도 혹시 야식증후군? 올 여름 유독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저녁에는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우리 몸도 생체리듬을 유지하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잠 못 이루는 밤 시원한 맥주에 통닭 한 마리 시켜 먹으면 그 즐거움 또한 크겠지만 이때 잘 점검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야식 증후군입니다.야식증후군은 1955년 미국의 앨버트 스턴커드박사가 처음으로 발표한 질환으로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섭취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불면증을 동반하는 현상입니다. 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대개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적은 양을 먹고, 점심 식사도 대충 먹으며, 저녁에만 하루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먹게 됩니다. 또 일주일에 3일 이상 밤에 자다가 깨거나, 먹지 않으면 잠들기 어려운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야식증후군은 단순히 밤에 습관적으로 음식을 먹고 불면증이 나타나는 것 자체가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다양한 질병을 부추기는 것이 문제입니다. 야식으로 인한 과식과 과다한 열량의 섭취, 영양의 불균형, 그리고 숙면을 취하지 못함으로 인해 해독 작용과 정화 작용을 저하시켜 위장의 소화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배변에 장애를 일으키고,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또한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의욕 저하와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다시 야식증후군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되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 우울함과 불안함, 자신감 상실 등의 심리적·정신적 문제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현대인의 잦은 회식과 외식문화도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입니다.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밤에 많이 먹은 뒤 소화가 충분히 되지 않고 열량이 소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체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으로 이어지고, 역류성 식도염과 기능성 소화장애 등의 소화기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고, 특히 아침 식사는 반드시 거르지 않아야 합니다. 점심 식사는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저녁 식사는 소화가 잘 되도록 가볍게 먹은 뒤 잠들기 전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또한 물을 마실 때는 생수보다 보리차나 옥수수차를 끓여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보리차 혹은 옥수수차는 탄수화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인 탄수화물을 대신하여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나 야근,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 약간의 우울증 등으로 인해 야식을 하는 것은 아닌지 우선 야식을 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저녁 식사 후 다음날 아침식사까지 12시간 동안 속을 비워두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단순히 위장건강 위해서 뿐만 아니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이 됩니다. 도움말 : 참좋은한의원 한의학박사 김성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여름 방학 수학 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수학공부는 아~ 이거구나, 하면서 이해하고 넘어가는 방식으로는 안 된다. 실제로 시험 보는 것처럼 공부해야한다. 개념을 이해하고, 시간을 정해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다시 복습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제대로 진행해 나가야 진정한 취약부분 학습이다. 수학은 학년이 높을수록 성적의 편차가 크고, 공부의 양과 질도 전혀 다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단원 등에 따라 공부해야 할 내용도 다르다. 그러니 여름 방학 동안 자신의 수준에 맞게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단원이라든지 아니면 자신의 취약 단원을 정리하고 준비해야 한다. 먼저 기본기를 잘 다지는 것, 이것이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무리한 선행은 불필요 수학성적이 중하위권이면서 선행을 하는 학생이 많다. 1학기 정도 선행이라면 괜찮겠지만 1년 이상 선행은 불필요하다. 수학은 학습목표의 위계가 명확하게 조직 되어있다. 따라서 자신의 수준에 걸맞지 않는 것을 남보다 빨리 선행학습을 하여 얻는 것보다는 자기 수준에 맞는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풀이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또한 선행학습을 많이 하게 되면 깊이 있는 생각을 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 요즘은 수학 교육에 있어서도 창의성, 다양성을 강조하는데 선행학습은 이와 같은 것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할 수 있다. 경진수학학원 김경진 원장은 수학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이라면 여름방학 학습을 선행보다 심화에 중점을 둬야하며 무엇보다 매일 수학 문제 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원 보낸다고 안심은 금물 대부분 부모들은 학원에 등록하기 전에는 여기저기 학원정보를 알아보기 바쁘다. 그런데 막상 학원을 선택한 후에는 학원만 믿는 경우가 많다. 꾸준하게 6개월 이상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성적의 변화가 없다거나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면 문제다. 그럴 경우 먼저 아이의 학원 생활을 검토하도록 한다. 친한 친구들이 많다면 공부하기엔 좋은 환경이 아님을 명심한다. 문제가 있다고 느끼면 과감하게 학원을 그만두도록 한다. 느슨한 학원 생활은 아이의 집중력을 떨어트려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된다. 여름 방학 계획,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하게 방학기간 동안 효과적으로 학습을 하려면 계획은 필수이다. 아니, 어쩌면 얼마나 계획을 잘 세웠느냐에 따라 여름방학의 성패가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계획을 세울 때 주의할 것은 자신에게 맞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계획과 목표 자체가 무용지물이 된다. 1학기 복습 과정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서술할 수 있는지 확인한 후 문제풀이를 중점적으로 한다. 2학기 과정은 개념 이해를 중심으로 한다. 절대 무리한 선행을 하지 말도록 한다. 무리한 선행은 오히려 실패 경험만 늘게 되어 부작용이 커진다. 여름방학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계획수립과 실천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2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Tip. 수학공부 잘하는 법1.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2. 숙제를 반드시 한다.3. 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스스로 푼다. 4. 끝까지 자신이 생각하고 노력해서 풀다가 못 푸는 문제가 나오면 일단 기록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5. 일주일 후 못 푼 문제들을 다시 풀어본다. 그래도 못 푸는 문제라면 그 문제와 유사한 기본 문제를 찾아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해서 풀어본다.6. 하루에 적어도 30분은 틀린 문제 또는 어려운 문제를 풀어본다. 7. 문제에 부딪히면 그 문제를 해결하게 위해 몰입 해 본다.8. 문제가 의도하는 것이 무엇인지 완전히 이해하는 연습을 한다.9. 자신에게 너무 어려운 교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서구,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 돕는다! 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저소득 아동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개의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또 서구문화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18개의 방학캠프를 운영하고, 저소득층 아이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무금호보건지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자아성장 및 대인관계 증진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학기간 중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평가 및 집단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여름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결식아동 현황을 파악하고, 안정적인 급식지원대책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