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교생활기록부 등 4종 추가 무인발급서비스 확대 광주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등 교육증명 4종을 추가로 발급한다.이번에 추가되는 교육증명 서비스는 학교생활기록부(고등학교), 검정고시 성적증명서(영문), 검정고시 합격증명서(영문), 검정고시 과목 합격증명서 등으로 발급받는 방법은 지문을 통해 본인 확인을 거치면 수수료 없이 무료로 발급받게 된다. 광주시는 현재 31곳(동구 3, 서구 9, 남구 2, 북구 11, 광산구 6)의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대학생·청년 김치창업 컨테스트 개최 광주시는 광주지역 대학생·청년을 대상으로 김치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콘테스트를 김치와 관련한 창업아이디어와 지역 대학생과 청년을 발굴,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2012.7.7) 이전에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7세이상 39세 이하의 대학생 및 청년이며, 참가분야는 김치를 소재로 한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모든 분야가 해당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창업관련 전문가의 강의와 창업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는 창업콘테스트 사전설명회를 오는 8월 7일 오후2시 광주시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중고생을 위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주5일 수업과 관련하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확하고 교양있는 한국어 사용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중고생을 위한 KBS한국어 능력시험 준비반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중고생을 위한 KBS한국어 능력시험 준비반은 9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15주)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교재 별도)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중고등학생들이 한국어의 올바른 사용과 모국어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한편 자기점검을 통해 개인학습 이력을 관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충분한 대화만으로 아이 ‘명품병’ 고친다 7살 아이를 키우는 박현영(32·여)씨는 아이 캠프를 보내기 위해 침낭이 필요했다. 아이는 특정 브랜드를 대며 그 침낭을 사달라고 요구를 했고 부부는 깜짝 놀랐다. 자신들이 평소에 좋아했던 상표인데 아이가 그 상표를 기억하고 아무 이유 없이 무조건 그 브랜드를 선호한다는 것에 말문이 막힌 것이다. 북구 청소년상담센터 김민주 상담원 “아이들에게 부모가 좋아하는 상표는 여과 없이 좋은 것이라고 자리 잡는다”라며 상품의 질, 적정한 가격은 물건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한다. 특히 요즘은 한아이 가정과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아이에 대한 미안함으로 아이에게 물질적으로 보상하려는 심리가 강한 부모들이 많다. 단순히 아이들과 함께 보내야할 시간이 부족한 죄책감 때문에 아이가 요구하는 비싼 물건을 사주고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키려한다. 이러한 부모는 물질을 통해 아이에게 위안을 주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이러한 관계에서 오히려 애정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물질을 주고받는 것쯤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우선 아이의 정서 충족이 먼저 이루어 져야.. 물질적인 보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대화의 질이다. 특정 브랜드 옷을 너무 사고 싶은 김모양(17·여). 하루는 사지 못한 옷때문에 같은 반 아이들에게 무시당하며 돌아와 무척 속이 상했다. 그런데 이런 아이에게 엄마는 ‘네가 공부를 잘하니?’ 혹은 ‘그 비싼 옷이 뭐가 좋다고 사달래니? 속도 없어’ 라고 다그치면 아이와의 갈등은 심해진다. 그러나 엄마가 ‘네가 무시를 당해서 힘이 들었구나’ 라고 아이의 욕구를 먼저 이해하고 왜 사주지 않는지에 대한 설명하면 아이들은 일부 수긍한다. 더불어 부모들은 아이들의 또래 집단 문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기의 아이들은 유행하는 브랜드 상품이 누구에게나 있어야 하고, 자신이 그 물건을 소유하지 못하고 있으면 소외당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 물건은 자신에게 있어서 있으면 당연하지만 없으면 그 물건을 가진 아이보다 못하다는 생각이다. 청소년기는 가치혼란의 시대로 또래관계에서 자아가 형성된다. 이때 자존감이 형성되지 않고 부모로부터 충분한 애정을 느끼지 못하면 물질로 자기의 만족감을 내세우게 된다. 부모는 항상 아이를 인정해주고, 아이가 자신은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올바른 용돈 교육으로 충동구매 사그라져.. 보통 부모들은 아이들의 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조건을 걸어 아이들의 용돈을 주곤 한다. 방청소, 신발정리 등으로 용돈을 건네는 것은 처음에는 효과가 있으나 나중에는 오히려 역으로 이용하거나 자발성이 결여되는 역효과를 나타낸다. 용돈을 줄 수 있는 초등학생이 되면 아이에게 구매선택권을 넘길 필요가 있다. 대신 엄마는 그 용돈 안에서 해결해야하는 품목을 알려주고, 아이가 어떤 물건을 선택했을 때 왜 그 물건이 우선순위가 됐는지에 대해 아이와 토론 할 필요가 있다. 엄마의 역할은 결정자가 아니라 조언자일 뿐이다. 단 한 번에 아이가 그 용돈을 다 써버렸다며 다른 것을 못 사게 되어 힘들다라는 말을 들어도 부모는 용돈 안에서 해결했어야 한다는 결심을 밀고 나가야 한다. 한번 자신의 실수로 살 수 없었던 실패를 겪고 다음부터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하기 위해서 자신의 용돈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부분에 절약을 해야 하며, 무엇부터 사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운다. 즉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신의 힘으로 얻을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유아에게도 선택권을.. 유아들은 돈의 개념이 없다. 그래서 보통 부모들은 사줘야 할 물건을 정해준다. 그러나 어릴 적부터 금전의 한계를 명시하고 그 안에서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줄 필요가 있다. 아이들은 여러 개의 물건을 골라오지만 엄마는 단지 살 수 있는 물건의 종류와 각 물건의 특징을 말해주고 아이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면 된다. 이렇게 되면 아이는 비교하여 좀 더 만족스러운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습관을 갖게 된다. 다시 한 번 김 상담원은 “아이의 바른 소비 습관을 만드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부모입니다”라며 올바른 소비 성향을 갖추게 만드는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부모 자신은 값싼 옷에, 절약을 하고 있지만, 자신이 평소 내뱉는 말의 영향력은 무시한다. 부모가 ‘싸구려라 역시 물건이 이렇구나!’라고 물건에 대한 상품의 질이 아닌 값으로 평가한다면 당연히 아이에게는 물건의 값을 기준으로 상품을 고르는 마음을 갖게 된다. 무조건 비싼 것이 좋다고 믿는 사회적 풍토가 부모에게 은연중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인데, 아이에게 까지 이런 생각을 세습하는 결과를 낳는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역류성 식도염의 한방적 원인과 치료 최근 목에 무언가 걸려 있는 느낌이나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신물 올라옴, 신트림, 속쓰림 등이 있어서 병원을 찾았다가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속에 있어야 할 위산 혹은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지속돼 식도 곳곳이 헐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지속되면 위산이 식도를 지나 기도까지 넘어가서 만성 기침이나 목이 쉴 수 있고 후두염, 천식 등이 유발되기도 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와 식도 사이에 위치하는 하부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겼을 때 주로 발생한다. 식도 괄약근은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음식을 먹거나 트림을 할 때에만 열리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이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느슨해지면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고 역류한 위산이 식도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게 된다. 이런 경우 한방에서 꼽는 첫 번째 요인은 담적병이다. 담적이란 인체에서 발생한 비정상적인 노폐물이 장기 조직이나 근육에 덩어리 형태로 단단하게 뭉쳐있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소화기관은 소화과정에서 노폐물이 많이 발생하고 소화관 자체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담적이 흔히 발생하는 부위다. 그중에서도 담적이 발생하는 대표부위는 위장과 식도, 소장이다.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과식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담적이 흔히 발생하는데 이는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위장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위장은 소화가 진행되는 동안 운동을 하고 이후에는 쉬어야 하는데 한꺼번에 많은 음식이 들어오거나 쉬는 시간 없이 음식이 들어오면 피로가 누적되어 담적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만성위염이나 식도염의 경우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위장기능의 저하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위장기능이 저하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만성위염, 식도염 환자의 경우 신경안정제 등을 같이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위장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려면 한방치료를 통해 담적(痰積)과 같은 원인을 제거하면서 위장근육과 신경기능을 살려주어야 스트레스를 받아도 소화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의 한방적 치료방법으로는 발효한약요법, 침구요법, 약침요법, 온열요법 등이 있는데 특히 발효한약이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위장내 환경을 개선시키는 미생물을 이용해 한약을 발효시키면 발효과정에서 발생되는 물질이 소화흡수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만성염증을 제거하고 새살을 돋게 하여 역류성 식도염 뿐만 아니라 만성 위염 치료에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도움말 : 참좋은 한의원 한의학박사 김성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북구,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광주시 북구는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에 대한 통계를 산출하여 지역 보건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우리 지역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우선 해결하여야 할 질병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줘 보건소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이번조사는 조선대학교와 협력하여 만성질환 유병여부, 사고 및 중독(낙상), 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예방접종, 교육 및 경제활동 등 10개 영역에 걸쳐 253개 문항을 설문조사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책과 사람의 하모니가 울려퍼지는 곳, 도서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문화발전에 적극적 참여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9월 14일(금)에서 16일(일)은 회관 독서프로그램인 “어린이 책동무회”에서 만든 작품들을 학년별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8일(화)에는 각급학교 도서관 및 독서담당자와 관심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2012 독서의 해, 책읽어주세요”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9월 22일(토)은 상무시민공원에서 광주시 주최, 도서관문화마당에서 “짠! 탱탱 아이클레이가 책 속 친구로 변신!” 회관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기부운동 추진 광주시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운동과 온누리 상품권의 빛고을 사랑기금 기부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10억원을 목표로 추진하게 될 상품권 구매 운동은 시와 자치구 전 공직자를 비롯해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대학, 기업체 등 50여개 기관·단체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목표액 달성을 위해 우선 시 산하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 참여하기로 하고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경우 1인당 5만원 이상 상품권을 구매하기로 뜻을 모으는 등 5천여 전 공직자가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대학, 기업체 등에도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시는 상품권 집중구매 운동 전개와 함께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4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시 공직자들이 추석절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토록 유도할 계획이며, 전통시장 가는 날은 기관별, 부서별 자체실정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양동시장 등 관내 17개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5천원권, 1만원권 등 총 2종류로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기업은행, 신협 등에서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이번 상품권 집중구매 운동이 1회성 행사를 벗어나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원격려, 불우시설 위문, 구내식당 식자재 구입 등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조기검진 받으세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조기검진 받으세요 광주 광산구가 “만 60세 이상 주민의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동 순회 검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신가·우산·운남·하남·비아 등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9개 지역을 선정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 순회 검진을 실시한다. 1차 선별검사 실시 후 치매 위험이 있는 경우 거점병원과 연계해 본인부담금 없이 치매를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하고 치매 진단을 확정 받은 경우, 약제비 등도 추가 제공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서구, 강변축 자전거 통합서비스 센터 운영! 서구, 강변축 자전거 통합서비스 센터 운영! 광주 서구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자전거 통합서비스 센터를 운영한다. 서구는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광천2교’와 ‘극락교 교량 하부‘ 2곳에서 강변축 자전거 통합서비스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천과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완료됨에 따라 녹색교통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전거 통합서비스센터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전거 수리 전문가 4명이 개소별 2명씩 근무한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자전거 수리는 물론 안전교육과 자전거도로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