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투게더광산, “젊은 꿈 수혈합니다” 민관복지연대망 ‘투게더광산’이 지역복지공동체 건설에 젊은 예비활동가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보탠다. 광산구가 우리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투게더광산 대학생서포터즈, 유니투게더(Univ-Together)’를 모집한다. 지역복지공동체 건설에 예비활동가들의 창의적 재능과 열정으로 활력을 더하고,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교육 및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참여 대학생들은 투게더광산 사무국과 연계해 각각 나눔활동분과, 행사지원분과, 기획홍보분과로 나뉘어 지역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기획·실행·홍보·관리하게 된다. 사회복지 관련 각종 특전도 부여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예비복지활동가들의 인력유출이 심각해 안타깝다”며 “함께 일궈가는 지역복지공동체를 위해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하다”는 말로 참여를 독려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북구, “명품 무등산 수박 첫 출하” 북구는 9월1일 무등산 수박의 명품성을 홍보하고 성공출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5회 무등산 수박축제’를 개최한다. 무등산 수박축제는 수박 시식회, 관광객 노래자랑, 무등산 수박경매와 농특산물판매, 무등산사랑 O·X 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무등산수박은 진초록색 껍질에 줄무늬가 없고 일반수박에 비해 2~3배나 크고 단맛과 과육의 감칠맛이 일품으로 전남대학교 연구결과 항산화기능이 뛰어난 라이코펜과 이뇨와 신장개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시트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북구청은 “우리지역 대표 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의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무등산수박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고장 대표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3
- 토요일, 엄마는 책보고 아이는 강의 듣고 토요일, 엄마는 책보고 아이는 강의 듣고 - 하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토요 청소년강좌 운영 - 광주송정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하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토요 청소년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토요 청소년강좌는 9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책과 함께하는 역사교실’, ‘창의력을 키우는 미술교실’, ‘요가와 함께하는 건강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중·고등학교 청각 및 지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치료를 통한 자기개발 프로젝트 등 4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3
- 두통과 복통, 메스꺼움의 원인인 만성 변비 두통과 복통, 메스꺼움의 원인인 만성 변비 음식물이 위에 들어가서 소화된 후 대변이 만들어져 배출되기까지 보통 24~48시간이 걸립니다. 변비는 대장의 연동운동의 저하로 대변이 굳고 건조하면서, 배변의 횟수와 대변의 양이 감소되어 불쾌감이나 생리적 장애를 수반하는 경우를 말하며 흔히 3일 이상 심하면 10여일까지 오래 배변이 지연되기도 합니다. 변비는 크게 원인질환이 있는 기질적 변비와 대장기능의 이상에 따른 기능성 변비로 나뉩니다. 대장암이나 직장암, 장유착증, 탈장과 같은 원인질환으로 인한 변비처럼 변비의 원인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경우가 기질적 변비입니다. 별다른 기질적 이상이 없는데도 대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변비가 되었을 때 기능성 변비라고 합니다. 이완성, 경련선 변비가 이에 속합니다. 이완성 변비는 대장운동이 약해서 변을 항문쪽으로 밀어내지 못하고 장 속에 담고 있는 상태입니다. 원인은 대장이 노화되어 힘이 없거나 갑상선 호르몬 부족, 부교감 신경을 억제하는 약을 먹을 때 등입니다. 대부분 노인이나 오래 누워 지내는 환자, 허약 체질, 위하수나 대장하수가 있는 사람에게 발생합니다. 며칠동안 변을 보지 못해도 별로 불편한 줄 모르며, 변이 굵고 딱딱하고. 배를 만져보면 왼쪽 복부에서 변이 만져지기도 합니다.이에 반해 경련성 변비는 대장이 흥분하여 경련을 일으킨 결과, 변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해 생기는 변비입니다. 스트레스, 위십이지장 궤양, 담석증, 만성 췌장염, 만성충수염이 있는 사람은 경련성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변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고, 배에 가스가 차며, 배와 머리가 아프기도 하지만 힘을 주어도 변이 나오지 않습니다. 변이 나오더라도 토끼똥처럼 작은 덩어리가 한두 개 똑똑 떨어질 정도이므로 변을 보아도 개운치가 않습니다. 처음변은 단단해도 나중에는 무르고 가는 변이 나오며 보통의 변비약에는 반응하지 않거나 오히려 더 심해집니다. 젊은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고, 배에서 소리가 나며, 배가 차고, 만지면 아프며, 관장을 해도 변은 별로 나오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변비를 예방하게 위해서는 세끼를 거리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아침식사를 하지 않은 사람의 ⅔가량이 아침에 배변을 하지 않아 변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채소 야채를 통해 충분한 섬유질을 섭취해야합니다. 섬유소는 자기무게보다 40배 많은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변비 예방 효과가 탁월합니다. 또 대변의 대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켜 발암 물질과 장 점막의 접촉 시간을 줄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력운동보다는 유산소운동이 더 좋습니다.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이면 무엇이든지 좋으나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보다는 산책, 조깅 같은 유산소운동이 좋습니다. 전신운동은 심장과 폐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해서 배변을 촉진 시킵니다. 하지만 이런 주의와 노력만으로 개선되지 않는 고질적 변비나 상습적인 변비약의 복용이나 관장 등으로 장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세포가 감소되어 있는 경우는 우선 장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성 변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장관 내에 쌓여 있어 장운동을 방해하는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대장의 운동력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치료 방법으로는 독소를 제거하고 장운동을 개선시키는 발효한약요법, 침구요법, 약침요법, 특수온열치료 등이 있는데 체질 및 증상에 맞도록 적절한 치료 방법을 배합하여서 대장 기능을 회복시키면 만성 변비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도움말: 참좋은한의원 김성훈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3
- 주민 복합문화공간 ‘장덕도서관’ 건립된다 장덕도서관이 3년여의 준비 끝에 7일 착공에 들어간다. 연면적 2775㎡(약 897평) 지하 1층 지상 5층, 575개 열람석 규모의 종합 도서관을 보유함으로써 광산구는 도서관 도시로의 면모를 갖추었다는 평가다.광산구는 장덕도서관을 광주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키울 계획이다. 기존 도서관들의 기능이 학습과 장서 위주였다면, 장덕도서관은 지식·지혜·문화가 교류되고 확산되는 문화의 샘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광산구의 방침이다.이를 위해 장덕도서관은 종합자료실, 북카페, 디지털 자료실, 문화교실, 전시실 등이 설계에 반영됐다. 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찾는 도서관이 되도록 어린지 자료실 내에 책 읽어주는 방, 수유실 등을 갖추게 된다.‘젊은 광산구’의 핵심지역인 수완지구에 자리잡은 장덕도서관은 자라나는 어린 세대와 부모들의 커가는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서구, 활력up!건강up! 당뇨교실 ‘인기’ 서구, 활력up!건강up! 당뇨교실 ‘인기’ 광주 서구가 지역 주민들의 당뇨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시해온 ‘활력up 건강up 당뇨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서구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상무금호보건지소에서 당뇨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당뇨교실을 운영한다. 당뇨교실은 질환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은 물론 개인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당뇨 영양교육과 당뇨식단 시식회 등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당뇨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서구,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 검사비 지원! 광주 서구가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힘을 모았다. 최근 서구는 ‘국립나주병원’과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인 ‘정인 정신건강 의학과’, ‘밝은마음 정신건강 의학과’ 등 총 3곳과 정신건강 검사비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동안 치료비가 부담돼 정신건강 검진서비스를 제 때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 중 정신건강 위험 증상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대상이며, 오는 12월까지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북구, 고혈압 환자를 위한『웰빙생활운동 교실』운영 광주시 북구가 만성질환자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고혈압 환자에 대하여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웰빙생활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월·수·금 오전11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전남대학교 스포츠센터에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사, 혈액검사 신체조성검사, 기초체력검사를 하고 전남대학교 스포츠센터 국두홍 교수 등 2명의 전문가가 고혈압 환자의 운동요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등으로 진행한다.고혈압 운동요법 강좌에서는 질병이론, 생활습관, 개인별 운동처방 후 체중감량 운동지도, 순환운동(유/무산소 복합 운동으로 체중감량, 근력증강, 심폐지구력 등에 효과) 등 강의와 프로그램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축농증 치료의 원칙과 예방법 평소에 비염이 있었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K씨는 1개월전부터 갑자기 맑은 콧물이 누렇게 변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누런 가래를 뱉어내는 기침을 하며, 전보다 코막힘과 콧물이 증가해 머리도 무겁고 누런 콧물을 풀면 귀도 먹먹하고, 고객과 대화할 때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면서 악취가 나는 것 같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비강을 살펴보니 중비도에 누런콧물이 흘러내리고 목뒤로는 누런 후비루가 보이는 축농증 소견이었다. ◇ 축농증의 원인축농증이란 어떤 이유로 인해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점막이 붓고 농이 쌓이게 된 상태를 말한다. 원래 부비동은 비강과 연결된 좁은 통로를 통해 환기가 되고 분비물이 있으면 배출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부비동의 입구가 비염이나 감기 등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부비동에 분비물이 고이고 여기에 2차적으로 세균 감염 등이 일어나게 되면 축농증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축농증이 생기는 원인은 대개 감기, 비염으로 인해 코막힘이 심할 때, 비중격 만곡증이 있을 때, 비강내에 물혹이 있어 코막힘이 계속될 때, 등이 있는데 대부분 감기나 비염으로 인해 동반된다. 축농증이 급성으로 오면 두통, 미열, 코막힘, 누런 콧물, 후비루(코뒤로 넘어가는 콧물), 부비동 주위의 통증등 주로 통증이 동반되는 증상이 나타나며, 만성에서는 코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후비루, 집중력 감소, 머리가 무겁거나 약간의 통증 등이 나타난다. ◇ 축농증 치료의 원칙이러한 축농증의 치료는 막혀있는 부비동의 입구를 열어 환기 및 농을 배출시키는 것이 원칙인데, 급성의 경우 보통 2주~4주, 만성의 경우 2~3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하지만, 급성이든 만성이든 호전되는 정도는 비강의 회복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즉 비염으로 인해 비강상태가 불량하다면 급성이라도 회복이 늦어지게 된다. 만약 만성 축농증이라면 분명 비염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든지, 아니면 비중격 만곡이나 비강내 물혹을 의심할 수 있다.따라서 축농증 치료는 반드시 비염치료와 함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생활속에서 축농증 예방법 첫째, 충분한 수면, 균형있는 영양섭취, 적절한 운동을 통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혹 걸리더라도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반드시 코의 상태가 양호한지 여부를 확인한후 마무리를 해야 한다. 둘째, 비염이 있다면 미리 비염을 치료해 주어야 한다. 셋째, 평소에 찬가운 음식을 삼가고, 체온유지에 특별히 주의 하여야 한다. 도움말 : 코비한의원 이용욱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광산구, 거리 청소 체험 주민 모집 광주 광산구가 주민체험 청소 프로그램 ‘삶의 청소현장’을 마련하고, 다음달 25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쓰레기 수거와 거리 청소를 주민이 직접 경험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광산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삶의 청소현장’은 가로청소와 쓰레기 수거 두 분야로 구분해 접수를 받는다.‘삶의 청소현장’은 1주일에 한 번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환경미화원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거나, 배출된 종량제 봉투를 청소차에 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광산구는 주민이 체험에 들어가기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형광조끼와 장갑 등을 지급한다. 체험 후에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5매(10리터)와 시장가방을 증정할 계획이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