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28회 광주고싸움놀이축제 개최 광주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월1일까지 광주칠석고싸움놀이보존회(회장 강승태) 주관으로 남구 칠석동 고싸움놀이전수관 일원에서 제28회 광주고싸움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시 지정문화재 칠석동 은행나무(기념물 제10호)에서 당산제와 당산굿이 열리고, 정월대보름인 28일에는 시민 등 관람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싸움 테마파크내 영상체험관 개관식과 기념식이 열린다. 문의: 062-613-3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글자로 전하는 붓과 흙 이야기 展’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오는 3월 7일까지 ‘글자로 전하는 붓과 흙 이야기’ 전시회가 열린다. 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이사장 문상필)가 운영하는 각화문화의집과 한국공예문화연구회(회장 이향숙)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붓과 흙을 이용하여 개인의 표현을 담아낸 회원 및 작가들의 작품을 소박한 예술의 표현으로 선보이고자 공동전시회를 마련해 실시한다. 정관용 운영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란 분야가 특정한 부류의 소유물이 아닌 누구나 표현 가능한 소통 중에 하나라는 것에 중점을 두어 음식퍼포먼스 등 각종 체험을 곁들여 볼거리가 많은 전시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 062-265-9336~7, 571-6714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시민에게 활짝 열린 ‘복합문화시설’ 시민들이 문화콘텐츠를 직접 학습할 수 있고 콘텐츠업체의 마케팅 장으로 활용될 복합문화시설 ‘광주영상복합문화관’이 지난 24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영상복합문화관은 문화콘텐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시민에게는 문화콘텐츠에 대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해 문화마인드와 문화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 업체에는 문화상품을 전시하고 홍보, 마케팅하는 장으로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문의: 062-613-24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정월 대보름날, 부럼 깨물어요!” 한 해 떠오르는 달 중 가장 크다는 정월 대보름,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대보름달을 보고 한 해의 소망을 빌어 왔다. 특히 정월 대보름날 아침, 동이트기 전에 행해지는 풍습으로 부럼을 깨물며 한 해의 건강과 복을 비는 ‘부럼 깨물기’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광주영상복합문화관 개관문화체험학습과 마케팅 장소로 활용될 광주영상복합문화관이 지난 2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영상복합문화관은 지상 6층, 지하 2층 건물로 1층에는 전시공연이 가능한 홀이, 2·3층에는 에듀테인먼트 홀, 4층은 마케팅 지원 공간, 5층은 전시·체험 시설 홍보홀, 6층은 영상관이 들어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서구, 조기방역활동 실시 서구청이 위생해충이 번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조기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서구는 1개반 3명의 방역기동단을 편성하여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중점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서구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주택가 밀집지역,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물웅덩이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과거·현재·미래의 숲길’ 산책하세요 도심철도 폐선부지 푸른길공원, 광주역에서 조대정문까지 구간이 지난달 29일 개방돼 인근에 사는 주민들의 새로운 쉼터가 되었다. 이 구간에는 ‘과거·현재·미래의 숲길’이라는 주제로 ‘해돋이 마당’과 ‘태양의 광장’등 6개 테마마당, 7만465주의 나무를 심어 도심 속에 물이 흐르고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조성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광주 친노인사들 지방선거 채비 광주의 참여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광주에서 지방선거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 지역특성상 민주당에 몸담거나 무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국민참여당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정찬용 전 인사수석은 광주출신으로 참여정부에 참여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광주시장을 향해 뛰고 있다. 아직 무소속이다. 과거 인사수석과 여수엑스포 유치, 서남해안권 개발계획 관철, 현대자동차 인력개발원 원장 등을 지내며 쌓은 다양한 경험을 시정능력 무기로 삼고 있다. 참여정부 때 광주와 청와대를 잇는 가교였기 때문에 참여정부 출신들의 지원 폭이 넓다. 광주에서 민주개혁세력의 통합을 선도하자면서 시장출마자들의 후보단일화를 주창하고 있다. 관료출신인 이용섭 의원도 청와대 혁신수석을 거쳤고, 이후 장관에 이른 ‘관운’ 때문에 참여정부파로 분류된다. 지난달 21일 출판기념회를 열었을 때 손학규 전 대표가 격려사를 한 덕에 인지도가 높아졌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광태 광주시장, 강운태 의원 등과 선두권을 이루고 있다. 시장출마를 선언한 전갑길 광산구청장과 연대할 경우 상당한 원군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기초단체장을 향해 도전장을 낸 인사는 김영집 전 균형발전위 국장, 이형석 전 사회조정3비서관, 민형배 전 사회조정비서관 등이다. 김영집 전 국장은 광주 남구청장에 도전한다. 광주클러스터추진단장을 지내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내세우며 “살기 좋은 창조의 중심자치구”라는 자치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무소속이지만 곧 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이다.북구청장에 도전한 이형석 전 비서관은 광주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경제·민주인권·문화 특구조성 등을 통해 따뜻하고 당당한 북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1일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현 송광운 북구청장에 비해 지지율이 떨어지지만 지역 정치권의 지원을 받아 역전을 꿈꾸고 있다. 민형배 전 비서관은 광산구청장에 도전한다. 전갑길 현 구청장이 시장선거전에 뛰어들면서 예비후보 10여명이 난립한 이 지역에서 그는 인지도와 지지기반이 나름대로 안정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방학 중 체크해야 할 자녀 건강관리 시력관리40%가 넘는 초등생이 시력에 문제가 있다고 할 만큼 시력관리는 중요하다.안과전문의 박철호 원장은 “성장기 아이들 특히 10~15세 연령은 시력이 갑자기 나빠질 수 있으므로 6개월 마다 정기검진이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시력검사는 6개월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좋다. 유전적으로 자녀 시력이 걱정되는 경우라면 3개월에 한 번씩 받는 것도 권한다. 또 키가 유난히 많이 크는 시기에는 급격히 시력 저하가 동반되기도 한다. 박 원장은 “공부를 많이 하는 청소년기에는 시력이 좋아도 안구건조증이 올 수 있다”며 “이럴 경우 눈을 자주 비비면 망막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만일 눈이 뻑뻑할 경우에는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인공눈물을 한두 방울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또 가끔씩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치아관리치아 손상은 치료비용도 부담이 클 뿐 아니라 평생 가는 건강상의 문제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충치방지를 위한 조처다.방학 중 충치점검을 위해서 램브란트 치과의원 류승희 원장은 칫솔질이 서툰 연령에서는 불소도포와 실란트를 권했다. 실란트는 울퉁불퉁한 치아 표면을 메워 세균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끼지 못하게 한다. 불소도포와 실란트 모두 충치 예방 효과가 있다.그리고 지난 12월 1일부터 실란트에 대해서는 만6세 이상 14세 이하 아동이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큰 어금니를 실란트 할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구강구조가 정상인지 살피는 것도 필요하다. 요즘 아이들은 턱이 좁아 교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 학기 중에 치아 교정을 시작하는 것보다 방학 중 시작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일반적으로 교정은 초등 고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성장 & 허약체질 개선성적 부진은 만회할 수 있고 눈,코,입은 성형으로 가능하다지만 작은 키는?요즘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큰 키다. 영양상태가 좋아 예전에 비해 키 큰 아이들이 많아져 작은 아이들이 더욱 서글픈 처지에 놓였다. 한의사 김재필 원장은 “성장 관리의 대상은 만성적인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통 설사 변비 등 소화기 질환이나 감시 천식 비염 등 호흡기 질환 그리고 잠을 푹 못 자거나 자주 놀라는 등 겁이 많은 정신신경계질환, 허약체질과 작은 부모의 유전, 연령별 평균 신장이나 체중 증가에 미달되는 경우”라며 “위의 경우, 정확한 진단에 의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동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는 줄넘기와 걷기 축구 등이 효과적이지만 비만의 경우는 관절에 부담이 덜 되는 운동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식약청 KFDA 승인을 받은 ‘키크는 신발’ 구미점 김종갑 대표는 “꾸준한 운동이야 말로 성장에 최고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줄넘기의 경우 첫날 5분 정도로 시작해 차츰 늘려가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혈액소변검사가정의학과 전문의 황인수 원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겉으로는 건강하게 보여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다. 과체중 아이나 고기를 좋아하고 야채를 먹지 않는 아이들 중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술 담배를 하는 성인 남성보다 높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런 현상으로 인한 건강이상을 방지하려면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만일 간염항체 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라면 혈액검사를 할 때 간염항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적절한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4
- 광주시, ‘빛고을 론’ 소액이지만 대출 효과 커시는 “광주시가 신용회복위원회에 지난 1월 출자한 총 7억원 가운데 지난 1월18일부터 2월12일까지 접수된 170건 중 87건 2억7천8백만원이 대출 지원됐다”며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소외자 등에 대해 운전자금과 신용보증을 확대 지원하고 개인워크아웃이 결정된 신용회복지원자에게 소액을 대출해 주는 ‘빛고을 론’ 프로젝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4
- 이용업소 일제 ‘지도·점검’ 실시 광주시는 오는 4월 열리는 광주 세계광엑스포에 대비하고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이용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오는 28일까지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지하업소’, ‘신고내용과 다른 표방간판 및 부착업소’, ‘기존 불법영업 등으로 민원발생 및 행정처분 업소’ 등 위생관리 취약업소를 중점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이용기구 등 청결상태 ▲업소내 별실 등 시설 설치 여부 ▲조명 상태 ▲영업신고증과 요금표 게시 여부 ▶영업장내 마사지·안마 등 불법간판 부착 여부 ▶면허증 대여 영업행위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경고, 개선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4
- 시, ‘120빛고을콜센터’ 10만콜 돌파! 지난해 4월 문을 연 광주시 ‘120빛고을콜센터’가 10개월만에 10만콜을 돌파했다. 상담 내용별로 보면, 여권 문의가 18%로 가장 많고 버스노선 11.5%, 건설교통 9.2%, 시정일반 7%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이용고객에 대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상·하반기 각각 97.9%, 95.0%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시 이미지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2009 광주시정 올해의 베스트5’에 선정돼 성과를 인정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