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헌법·법률상 독립기구 수장들 잇따라 ‘독립선언’ “대통령·행정부의 권력독점이 문제 … 국민이 독립성 지켜줘야” 헌법과 법률로 독립성이 보장된 기구의 수장들이 “독립성을 보장하라”고 외치고 있다.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법치’와 ‘국격 상승’을 강조하는 나라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용훈 “사법부 독립 지키겠다” 행정부, 입법부와 함께 헌법상 3대 권력기구인 사법부의 수장 이용훈 대법원장이 20일 “사법부의 독립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강기갑 사건, MBC PD수첩 사건 등에 대한 법원의 최근 판결을 놓고 검찰과 여권이 사법부를 대놓고 비난하며 정면 공격을 펼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헌법은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제2장에 배치해 제4조인 정부보다 앞쪽에 놓았고 제5장 법원 편에는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별도의 법률로 독립성이 보장되어 있는 한국은행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이달 8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정부가 기획재정부 차관을 직접 참여시키는 ‘열석 발언권’을 행사한 직후 이성태 한은 총재는 “금리는 금통위원 7명이 결정한다”고 밝혀 한은의 독립성을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이 법률상 한은 금통위의 고유권한인 금리정책에 대해 “인상은 안된다”며 공개적으로 개입한 데다 재정부 차관의 ‘열석’으로 “한은 독립은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관치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민간영역 자율도 흔들 학계 전문가들은 “독립기구 수장들이 독립성을 공공연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외압이 많다는 반증”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임지봉 서강대 교수(법학)는 “헌법이 사법부의 독립을 명문화하고 한국은행법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은 이런 기구들이 행정권력이나 정치세력으로부터 독립성을 지켜야 국민의 자유과 권리가 확보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 수장들이 독립성을 주장하는 것 자체가 외부에서 독립성을 훼손하는 시도가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호기 연세대 교수(사회학)는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사이의 견제와 균형이 국민의 기본권을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며 “우리 사회 일부에서 주장하는 민주주의의 위기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이 대법원장이나 한은 총재의 발언으로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당연히 지켜져야 할 법적 독립성이 뿌리부터 흔들리는 가장 큰 원인은 대통령과 행정부의 권력독점 욕구란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이현우 서강대 교수(정치학)는 “국가운영을 기업경영과 등치시키고 효율성을 맨 앞에 내세우기 때문”이라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차원인 권력을 행정부가 단일한 것으로 여겨 자기와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을 용납하려 들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이런 현상은 사법부나 한은 같은 공적 성격의 기구에만 그치지 않는다. 최근 회장선임 문제로 금융당국의 압박에 몰린 ‘KB금융 강정원 사태’는 행정부의 욕심이 민간영역으로까지 뻗치고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상법상 주주와 이사회의 권한인 민간금융회사 회장 선임 과정에 주식 한주 갖고 있지 않은 금융당국이 개입해 ‘관치금융’ 비난이 거세게 일었다. 입법부 스스로 독립성 훼손 나라의 정체성인 헌법 정신이 뿌리부터 흔들리는 상황이지만 권력분점의 한 축인 입법부는 아무런 말이 없다. 헌법은 국회가 제3장, 정부가 제4장이다. 국회의 다수를 차지한 집권여당은 입법부 독립보다는 청와대의 의중을 관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법부 수장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지난 연말 정기국회에서 “노동법 개정안 직권상정은 없을 것”이라 했지만 이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난 뒤 직권상정을 강행, 입법부 독립을 스스로 무너뜨렸다는 비판을 받았다. 김호기 교수는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다는 행정부의 자각과 의지가 필요하다”고 했고 임지봉 교수는 “국민이나 언론이 사법부나 한은의 독립성을 지켜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모스(Demos·능동적 대중)’의 주인의식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김상범 이경기 허신열 기자clay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1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 광주문화예술회관 문승빈 관장 문화예술 관람 양극화 심해 …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문화수도 광주에는 문화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그 중심에는 19년 전부터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연을 제공해온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문승빈)이 있다. 당시만 해도 전국에서 가장 넓고 최첨단 시설을 갖춘 곳으로 예향 광주 시민으로서 자부심도 대단했다. 지금에야 마치 문화예술회관(이하 문예회관)의 크기가 문화도시의 잣대인 양 더 좋은 회관들이 출현하고 있지만 아직도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의 역사와 함께 오롯이 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실제로 책임자가 어떤 방향과 마인드로 이끌어 가냐에 따라 지역 문화 색깔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지난해 신종플루에도 불구하고 2008년 대비 7~8만명의 관객이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문승빈 관장의 리더십과 행정서비스에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생각을 바꾼 리더십이 융화 부른다운암산 자락에 터를 잡은 문예회관은 대형 건물답게 그 웅장함을 자랑한다. 2만평 부지에 공연장을 제외하고도 6개 시립단체 300여명의 단원이 예술적 소양을 쌓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광주 문화예술 인프라의 핵심인 셈이다. 이들은 해마다 200회의 문화향연을 펼친다. 잦은 공연으로 시립단체 단장들의 요구사항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 “이런 이유로 문회회관 행정직을 골치 아픈 곳이라며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꿔 열린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로 광주 문화 예술 확립을 위해 노력하다보니 점점 좋은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지역 문예회관 운영 예산은 한정돼 있다. 그들의 요구사항을 100% 만족시킬 수 없다면 역지사지의 자세에서 해결점을 찾는 게 현명하다고 그는 판단했다.그래서 긴축운영을 유지하되 불만요소를 줄이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행정서비스를 펼쳤다. 직원들이 직접 관객을 찾아오고, 공연에 필요한 물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공연 무대만 500평이다. 장비 하나만 작동하지 않아도 공연은 빛을 발하지 못하게 된다. 새로운 장비로 교체로 예산을 낭비하기보다는 노후장비를 보수해서 최고의 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다.” 문화예술의 숙원 과제 ‘관객 채우기’평소 문화생활을 즐겼던 문승빈 관장은 문예회관 관장직을 맡으면서 한 번도 공연을 거른 적이 없다. 그 때마다 그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온 건 객석의 ‘빈자리’였다. “광주 예술인들의 공연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명품 공연이다. 하지만 1732석의 대극장에 관객이 절반밖에 채어지지 않을 때는 가슴 한 구석이 씁쓸하다.” 공연 홍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문화는 부유층의 향연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는 문화양극화를 일소하고 문화 수요층의 저변확대를 위해 취약계층에게 무료 초청공연을 유도했다. 저소득층·다문화가정·복지시설 거주자 등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이들을 초청해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게 지원했다. “관객이 빼곡히 차면서 공연도 활기를 띄고 문화 향연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음으로써 문화수도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덕분에 관람객이 2008년에 비해 7~8만명이나 늘었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단’이란 기획공연도 마련했다. 각 기관에 공문을 통해 접수를 받아 시립예술단체들이 직접 찾아가서 공연하는 일명 지역문화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1년에 100회 이상 공연을 기획해 삶의 현장에서 문화를 보여주고 공감할 수 있게 배려했다.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해그가 행정 패턴을 문화예술 대중화로 눈을 돌리면서 다양한 기획 공연도 확대되고 있다. 우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제공하기 위해 ‘남도소리 상설무대’와 ‘화요예술무대’를 기획했다. 세대를 뛰어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문호가 개방된 셈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가족공연도 유치할 방침이다. “시립예술단의 역량을 강화해 연령별, 세대별로 맞춤 프로그램을 공급해 문화수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관객관리 시스템도 재정비한다. 그 동안 관람권 예매를 외부업체에 위탁 운영해 왔으나 공연 입장권 자체 발권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객 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생각이다. 문승빈 관장은 “시립단체들의 운영 체계가 개선되면서 실력가 단장들을 영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원들의 실력과 역량도 점차 업그레이드되면서 문화수도 광주의 재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도권 기획사 공연만 훌륭하다고 생각하기 전에 우리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는 게 바로 지역문화예술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2010-02-01
- 지역소식 전남대학교병원(원장·김영진)이 대장암(직장 절제술)과 자궁경부암(자궁 적출술) 등의 수술비가 전국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순전남대병원도 대장암, 폐암, 위암, 유방암 등에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앞장선 병원으로 평가됐다. 이 같은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달 24일 전국 682개 병원을 대상으로 2008년 암·고관절수술 등 38개 주요 질병에 대한 수술을 연간 10건 이상 시행한 병원별 진료비 내역을 공개한 자료에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의 경우 대장암 수술비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440만원(입원일 14.7일)으로 가장 비싼 병원의 수술비 827만원보다 53%나 저렴했다. 자궁경부암 수술비도 247만원(입원일 12.7일)으로 가장 비싼 병원의 수술비 615만원보다 40%나 저렴했다. 또 위암(위 전체 절제술)과 갑상샘암(갑상샘 절제술)도 각각 487만원(입원일 12.7일)과 144만원(입원일 5.8일)으로 가장 비싼 병원의 819만원과 239만원보다 59%와 60%정도 저렴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의 경우도 대장암 수술비 561만원(입원일 13.7일), 폐암(흉강경 이용 폐 절제술) 수술비 618만원(입원일 15.2일), 위암 수술비 539만원(입원일 13일), 유방암(유방절제술) 수술비 237만원(입원일 13.1일) 등에서 매우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대병원 조기현 진료처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전대병원과 화순전대병원 진료 수준이 최상급일 뿐 아니라 환자의 경제적 부담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1
- 광주교육발전연구소 김영수 이사장, 교육감 출마 선언 김 이사장은 지난달 27일 광주교육발전연구소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수능 점수 위주의 상위 5%만이 대접받는 현재의 교육이 변하지 않는다면 광주의 내일도 달라질 것이 없다”며 출마를 공식화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어 “서열 위주의 교육방법을 답습한다면 10년, 20년 후의 사회에서 글로벌 리더로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교육정책과 학습방법도 변해야 한다”며 “자기 상실감에 빠져들고 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감성교육과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40년 동안 교육의 현장에 몸담아 왔다. 풍부한 현장 교육을 토대로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안건을 살펴보면 ▲실력광주의 위상 유지 발전 ▲과도한 사교육비 절감 ▲봉사·독서·체험활동 확대 ▲모든 학생 무상급식 및 소외계층 교육복지 확대 ▲참신하고 정직한 교육행정 등을 주요 추진정책으로 내세웠다. 한편 김영수 이사장은 2009년 2월 삼도초등학교장을 퇴임하고 현재 광주교육발전연구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1
- 김영서 독자 추천 - 내방동 ‘보헤미안’ 오다가다 들려 담소를 즐길 수 있는 친근한 곳들어서는 순간, 복고적인 실내장식과 실내를 꽉 채운 올드 팝이 정겨움을 느끼게 한다. 시간을 거슬러 몇 십 년 전으로 순간 돌아간다. 이미 익숙해진 팝들이지만 요즘 신세대들에게는 낯선 음악들이다. 주인인 최정심(45) 씨는 “신세대 아이들이 실내에 많아지면 USB로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바꿔준다”는 센스 있는 대답을 해준다. 머리 하얀 어르신 한 분이 음악을 들으려 자주 온다는 귀띔도 한다. 아니나 다를까 혼자 앉아 팝을 듣고 있는 어르신이 보인다. 아마 저 노래를 들었던 익숙함을, 30~40대를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아닐까.이곳에 자리를 잡은 지는 2년이 다 되어간다. 최 씨는 “동네 입구 번화가가 아니어서 인지 찾아오는 사람들은 별로 많지 않다. 하지만 대학 때부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한 팝들을 들려주면서부터 사람들이 향수를 찾아 들리는 것 같다”고 말한다. 대체나 소면을 먹으러 오는 우리와 어르신 한 분을 제외하고는 사람이 없다. 조용해 음악을 듣기에는 딱 좋은 분위기이다. 과일 갈아 넣은 골뱅이 소면의 깊은 맛주인인 최 씨는 원래 10년 넘게 레스토랑을 경영했었다. 좀 쉬려고 그만 두었다가 온 몸이 다시 근질거려 병날 것 같아 이 일을 시작했다고 웃으며 말한다.검정 통깨가 아낌없이 뿌려진 골뱅이 소면이 감칠 난 맛이다. 비싼 검정깨는 시골에서 바로 공수해 온 시어머니 표이다. 골뱅이 무침 안에는 골뱅이만이 아니라 양배추, 빨갛고 파란 피망, 오이, 배, 진미채가 섞여있다. 더 특이한 것은 북어포가 들어가 같이 버무려진 점이다. 씹는 맛이 남다르다. 골뱅이와 같이 들어간 입 안에서 서로 다른 맛이 어우러져 이 집만의 독특한 맛을 낸다. 맥주 생각이 저절로 날 정도이다.소면은 손님이 주문하면 바로 삶아 내 골뱅이 무침과 먹기 좋은 분량으로 담아낸다. 최 씨는 “레스토랑 운영 후 남은 것은 큰 손 밖에 없다. 배고픈 대학생들이 오면 소면을 국수처럼 비벼먹으라고 더 주기는 일쑤이고, 과일을 서비스로 무작정 깎아주기도 한다”며 “그러니깐 믿거나 말거나 돈을 별로 벌지 못한다”고 웃는다.그냥 올드 팝이 좋아 이 일을 시작했고, 손이 커 남김없이 재료 아끼지 않고 시어머니 표 진짜 참기름으로 버무린 보헤미안의 골뱅이 소면. 맛의 비밀은 사람을 바라보는 정에 있었다. ● 차림표 : 골뱅이 소면 1만6천원● 위치 : 내방동 휴먼시아 정문 우측● 문의 : 010-6646-6007 2010-01-25
- 우리아파트를 소개합니다 - 수완 ‘코오롱 하늘채’ 주거문화구조가 많이 변화해 건강을 먼저 고려해 설계를 한다는 점에 입주자들은 만족하지 않을 수 없다.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웰빙 문화들이 속속 출연해 여기저기에 선을 보이니 입주자들은 좋은 집 고르기에 열을 올려 꼼꼼하게 따져보고 신중을 기한다. 그러다보니 당연 행복한 보금자리가 될 수밖에 없다. 지상에 차가 없어 맑고 깨끗해 사계절이 늘 푸른 친환경 아파트, 수완 ‘코오롱 하늘채(관리소장 이 청)’를 소개한다. ‘수완’를 대표하는 ‘친환경’ 아파트로 거듭 광주 명품신도시 수완에 처음으로 선보인 ‘코오롱 하늘채’는 설계부터 남다름을 알 수 있다. 40평형 이상 대형평형의 대단지로 상가용 7대를 제외하고는 1253대의 주차를 모두 지하화 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게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주거단지로 설계했다. 대신 옥외공간에는 썬큰마당, 명상정원, 벽천 등의 다양한 테마공원과 950m의 단지 내 순환 건강산책로, 400m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 등을 배치하여 사계절이 아름다운 늘 푸른 정원이 있어 웃음과 건강이 넘쳐나는 그런 아파트로 입주민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753세대가 오순도순 모여 사는 ‘코오롱 하늘채’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성과 쾌적성이 뛰어나고 특히 일반 아파트의 주경면적을 훨씬 능가하는 6300평의 조경면적은 녹지46%로 친환경 우수 아파트(예비인증)을 획득한 수완지구를 대표하는 친환경 아파트이다. 카페 운영도 체계적으로 잘 되고 있어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즉각 처리가 되며 온·오프라인 관리가 그만큼 잘 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시사철 아름다움이 있어 행복이 함께 하는 곳 단지 중앙에 위치한 분수대와 조경은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특히 야경의 럭셔리한 모습은 입주민들의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할 정도로 아름답다.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불빛과 흐르는 시냇물 소리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이라 할 정도로 멋지게 연출된다. ‘책을 보며 차 한 잔 하고 싶은 곳’, ‘연인과 단 둘이 앉아 사랑을 속삭이고 싶은 곳’, ‘친구와 한 없이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싶은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휘트니센터에 헬스장과 골프장 등 타 아파트에 들어있는 도서관이나 사우나는 기본, 찜질 방까지 들어섰다. 거기에 남녀 학생 독서실까지 갖췄으니 멀리 나가지 않고 입주민들은 편의시설을 이 곳에서 다 누릴 수 있다. 여자 독서실에 책상 31개, 남자 24개를 갖춘 조용한 독서실은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학생들이 시험기간이나 공부 하고 싶을 때는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만이 받을 수 있는 최상의 특권인 것이다. 입주민들은 한결같이 ‘코오롱 하늘채’에서 함께 하기 때문에 행복한 곳이라 하나같이 입은 모은다. 이은정 리포터lip551004@hanmail.net Mini Interview●●● 수완 ‘코오롱 하늘채’ 관리소장 이 청 이 소장은 “소방차와 택배, 청소차만 진·출입이 가능, 그 외에 지상에 주차장이 없어요, 때문에 단지가 쾌적해 산책하기 좋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어른들을 위한 공간으로 노인정 운영도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입주자 대표회와 부녀회 회원들도 화합이 잘되어 잘 사는 아파트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을 이었다. 큰 평수대로 이루어진 이 곳은 고위급들도 많이 상주하고 있어 특히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 소장을 비롯, 관리직원들과 경비원들의 발 빠른 움직임으로 눈이 많이 오는 날이면 재설작업도 즉각 이루어진다. 이 소장은 “행복을 누려야 할 보금자리 주거공간에서 입주민들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불편 사항이 뒤 따른다면 절대 안 되지요, 그 애로사항을 최소화 시켜주려고 노력하는 일을 저희 관리실에서는 담당하는 거구요”라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5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 북구 새마을회 장충의(70) 이사 폐지·깡통 등 3년간 모은 값진 돈 이웃에게 기부해 “부끄럽습니다. 얼마 되지도 않는 돈, 저보다 좀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기부했더니 여기저기서 취재 온다고 야단이네요”북구 운암2동 장충의씨, 그는 올해 칠순이다. 3년여 동안 폐지와 빈병, 고철 등을 팔아 모은 35만원을 고스란히 통장 째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화재다. 그 통장에는 ‘장충의(고물)’이라고 새겨졌다. 지금까지 남을 위해 봉사만 35년을 훌쩍 넘긴 그는 봉사가 몸에 배어 시골에 살면서부터 남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 자칭한다. 죽음의 기로에서 다시 찾은 새 생명 그의 나이 33세. 고향은 고흥 득량동, 가난한 집 7남매의 장손으로 태어나 어선 일을 할 적의 일이다.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라 생각을 거스르며 눈시울을 적셨다. 배 한척에 몸을 싣고 돌아오는 길에 기름이 떨어져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마을 사람들은 모두 그를 죽었다 말했다. 그때 다시 얻은 새 생명은 지금 남을 위해 다시 살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그는 그때부터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며 지도자로 살기위해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도우며 베풀고 살아왔다.때문에 마을 이장, 통장 등 새마을 지도자 역할 일을 33년 했다. 군 생활도 모범을 보여 공로상, 서울 올림픽 때 체육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대통령상, 자원봉사상 등 모든 표창상이 방 가득하다. 또한 틈만 나면 광주시내를 돌아다니며 교통정리에 솔선수범하며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위한 일에 더 열정을 쏟으며 살고 있다. 그 덕에 북구청장 표창을 비롯한 각종 모범 주민상을 받아 봉사에서 보람을 찾으며 사는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이다.내게는 작지만 남들에게는 큰 힘이 되어줬으면이번에 작다면 작은 액수였지만 그에게는 아주 의미가 컸다. 특히 아흔이 넘은 어머님과 함께 수집한 폐지와 빈병 등을 팔아 모은 돈 500원, 1000원, 2000원을 통장에 한푼 두푼 모아 기부했기 때문에 의미가 더 컸던 것이다.장 이사는 “어머님이 연세가 많으신 데도 어디 크게 아프신데가 없어 정말 다행입니다. 매일 동네를 돌아다니시면서 빈병이나 빈 박스를 가지고 오셔요, 그래서 저도 모으고, 제 아내도 모으고, 하나씩 그걸 모아서 이렇게 통장에 차곡차곡 모았지요, 작지만 남들에게 이렇게 보탬을 주게 되어 너무 기뻐요”라고 말했다.“크게는 보탬이 되지 않겠지만 이런 작은 힘이 모아진다면 그들에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겠어요, 그런 마음으로 하나씩 모았네요.”라고 말을 이었다. 어머님도 소일거리로 남의 밭에 조금씩 채소를 기르고 있다. 마늘, 상추, 고추 등을 길러 이웃들과 나눠먹는 것을 무척 좋아하신다. 때문에 몸을 움직이는 것도 건강에 좋을 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어머님이 하시는 소일거리를 말리고 싶지 않다고 그는 말한다.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봉사정신도 투철하고 지도자로써 더할 나위 없이 모범적인 그는 운동뿐만 아니라 산에 오르는 것도 좋아한다. 그러나 2년 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가파른 산은 오르기가 이제 힘이 든다. 산악회를 5곳 이상이나 다녔으니 가지 못한 그 마음 얼마나 아쉬울까.장 이사는 “사고 후 운동 삼아 시작한 것이 재활용품 수집인걸요, 하지만 이제 산에는 가지 못하지만 더 많은 박스, 폐지들을 모을 수 있으니 좋아요. 그걸 판돈으로 불우 이웃을 도울 수 있으니 더 좋은 일 한 거나 다름없잖아요(웃음)”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며 5남매도 키워왔다.“제 아내가 고생 많았습니다. 4남1녀를 바르게 잘 키워줬고 봉사한다고 집안일은 신경도 안 쓰고 밖으로만 돌아다니는데 남편 내조에 어머님 모시고, 사느라 고생한 제 아내 은혜를 제가 두고두고 갚아야지요”라고 말했다. 또 “모두가 욕심 부리지 말고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그런 세상을 살면 좋겠어요, 봉사는 진짜 마음에서 우러난 그런 봉사가 진짜 봉사인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2010-01-25
- 시교육청, 자율형사립고 공모 광주시교육청은 2010년 2월 9일까지 일반계 사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율형 사립고 지정 희망 학교를 공모한다. 신청 자격은 법인전입금 부담 기준액(학생 납입금 총액의 5%이상)을 충족해야 하고, 재정결함보조를 받지 않아야 한다. 또 교육과학기술부가 정한 교육과정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자율형 사립고는 일반계고에 앞서 전기에 학생을 선발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정원의 20% 이상 의무적으로 선발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공모 신청서를 낸 학교를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자율학교 등 지정ㆍ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과부와 협의한 후 자율형 사립고를 지정할 방침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학교는 2011년 3월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자율형 사립고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 법인은 다음달 9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건학이념 과 학교 운영·교육과정·입학전형·교원 배치에 관한 계획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5
- 1월은 주부 건강검진의 달 검진 결과 ‘이상 없음’ &ne 절대 안심 … 상담 후 맞춤형 건강검진 필요 건강검진을 미루는 주부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첫째 가족 건강이 우선이고 둘째 바쁘다는 핑계와 셋째 예상치 못한 비용 지출 등을 꼽았다. 이것저것 챙기다보면 주부들의 건강은 항상 뒷전. 하지만 가정의 화목을 바란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게 바로 주부의 건강이다. 어느 날 청천벼락 같은 비보가 전해진 순간, 가족의 행복은 일순간 산산조각이 나기 때문. 주부들이여, 한해 계획 잘 세우셨나요? 혹시 가장 중요한 걸 깜박했다면 그건 건강검진을 체크하는 일일 것이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평소 건강만큼은 자신있어했던 김아무개씨(50)는 지난해 위암 수술을 받았다. 2년 전 건강검진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안심했었는데 갑자기 위암 판정을 받게 돼 눈앞이 캄캄했다. 다행히 1기에서 2기로 넘어가는 과정이라 수술이 수월했다. 지금은 요가·등산 등으로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했지만 판정 당시만 생각하면 죽을 각오까지 생각했을 만큼 끔찍했었다고. 김 씨는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다. 다행히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발견해서 적절한 처치를 할 수 있었다. 정기 검진이 아니었다면 수술도 불가능했을지 모른다”며 치를 떨었다.박아무개씨(39)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자궁경부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 그런데 공단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자궁검사 이외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권장해 항상 생각지도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며 무료검진에 대한 의구심을 표출했다. “산부인과에서는 자궁경부 외 인근부위와 초음파 검사를 권장한다. 다른 부위에서도 암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환자 입장에서는 검진을 의뢰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공단에서 그 부분까지 포함시켜 제공해줘야지, 무료검진만 생각했다가 추가로 본인부담금을 지불한다는 건 어쩐지 보험자 입장에서는 속은 기분이다”고 토로했다. 조아무개씨(41)는 지금껏 한 번도 건강검진을 받아보지 않았다. 출산 후 유방암과 자궁암 검사를 제외하고는 병원 자체를 꺼려했던 것. 그렇다고 건강에 자신있는 상태도 아니다. 평소 신경을 많이 쓰거나 일을 무리하면 잦은 피로감을 느끼기 일쑤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고 만다. 올해는 꼭 건강검진을 받아야겠다고 벌써부터 달력에 표시를 해 두었단다.검진 결과 ‘이상 없음’도 안심할 수 없어 건강 검진의 결과 ‘이상 없음’으로 나오면 일단 안도감이 든다. 하지만 ‘이상 없음’이 건강상태를 보장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첨단병원 차만진 가정의학과장은 “건강검진 결과 소견은 검사 당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의미이지, 실시하지 않은 모든 검사까지 정상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건강검진으로 모든 질환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정상’ 판정을 받았더라도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곧장 의료진을 찾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또한 결과치가 ‘이상’으로 나와도 반드시 병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도 없다. 약간의 혈뇨나 단백뇨, 백혈구 감소증, 빌리루빈(황달치수) 상승은 정상인에서도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평균보다 낮거나 높다고 해서 반드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자신의 예년 검사치에서 어느 정도 변동이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혈액·대변·갑상선기능·자궁경부암 검사 등은 일 년마다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 검사도 중요하다. 한국인 3명 중1명의 생명을 위협하는 뇌졸중·심장병·당뇨병 등은 모두 콜레스테롤과 깊은 관계가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5년에 한 번씩 받아두면 좋다. 빈혈검사도 3~5년마다 검사한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선택 아닌 필수만 40세와 66세가 되면 삶의 전환점이라 할 수 있는 생애주기를 맞게 된다. 나이에 따라 건강문제나 사망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건강검진 항목도 달라지게 마련.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개인별 건강위험과 생활습관 등을 평가해 개선까지 처방하는 진단 프로그램이다. 건강변화 시기에 맞춰 꼭 필요한 검진만 제공되므로 이 시기에 해당되는 주부들은 반드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암진단의 경우 본인부담금도 전액 면제되기 때문에 검진은 필수.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20~39세 여성이 받아야 할 검사·유방암 검사: 유방암은 조기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그러나 초기 유방암은 증상과 통증이 없어 발견이 쉽지 않으므로 30세부터 2년마다 정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하다. 특히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지방질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자주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간기능 검사: 간암은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 사망 원인이다. 만성 간질환은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5세 이상은 해마다 간기능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만약 B형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자라면 6개월에 한 번씩 받아야 한다. ·혈당 검사: 검사 시점의 혈당 수치를 얻을 수 있으므로 당뇨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가 혈당 측정기계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 40세 이상 여성이 받아야 할 검사·위내시경 검사: 위암은 한국인 발생률 1위다. 위암은 암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에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40세 이상은 일 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골밀도 검사: 골다공증은 조용한 질환이다. 뼈가 약해지고 속으로 망가져도 감각이 없다. 따라서 골다공증은 조기 발견이 최선의 예방법. 조기 폐경, 흡연,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필히 골밀도 검사를 해야 한다. ·심전도 검사: 심전도 검사는 심장 기능을 알아보는 필수적인 검사다.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허혈성 심장병과 고혈압으로 심근이 비대해지는 것을 진단한다. 조기 폐경된 여성, 고혈압, 흡연, 당뇨병 등이 있는 경우는 필수. ·대장암 검사: 대장암도 소리없이 찾아온다. 암이 늦게 발견된 경우에도 약간의 변비나 설사 등 일시적인 증상밖에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50세 이상은 5년마다 한 번씩 대장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30대부터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2010-01-25
- 광주학생회관 ‘야간 요가교실’ 운영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백종옥)은 올해 1월부터 ‘야간 요가교실’을 운영해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평소 요가에 관심이 많지만 업무와 학업 때문에 주간 시간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편리를 위해 기존 요가교실을 새롭게 단장,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요가교실을 운영해 회원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백 관장은 “퇴근 후의 시간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어 주변에도 권유하고 싶다. 처음 개설한 야간강좌임에도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학생회관에서 운영하는 야간 요가교실은 주2회 화,목 (저녁 7시-9시), 4개월 주기(수강료: 5만원)로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학생회관 관계자는 “요가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화순이나 인근지역에서 많이 찾아오신다. 때문에 시민들에게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젊은 세대들이 특히 많은 요가는 꾸준한 호응에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연중 계속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 :062-221-5570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20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