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저신장기준과 성장부진의 원인 저신장의 기준1. 키가 3 백분위수 이하일 때 2. 1년에 4cm이하로 자랄 때 3. 아이가 2살 어린 아이와 비교했을 때보다도 키가 작을 때 4. 매년 5cm이상 자라던 아이가 갑자기 2~3cm밖에 자라지 않을 때 5. 부모의 신장에 비해 현저히 작은 경우 6. 저신장이 심각한 심리장애를 유발하는 경우 저신장증은 키가 3 백분위수 이하, 즉 그 나이의 정상적인 아이 100명과 비교했을 때 3번 이내인 경우를 말하며, 성장 속도가 1년에 4cm이하일 때 의심합니다. 그러나 인종적 지역적 영향을 받으므로 모집단의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목으로 체형, 영양평가가 있으며, 성장의 잠재력을 알아보기 위한 골연령을 측정이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내분비적인 원인이 아닐 수 있으므로 만성질환의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성장부진의 원인일반적으로 저신장과 성장부진의 이유는 크게 네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가족적 혹은 선천적 조건에 의한 경우와 둘째, 선천적인 성장과 성숙의 지연, 세째, 만성 전신 이상, 네째, 내분비 이상을 들 수 있습니다. 가족적 혹은 선천적 조건에 의한 경우는, 골격이형성증이나 염색체 이상에 의한 경우, 자궁내 성장지체의 경우를 들 수 있으며, 만성 전신 이상의 경우는, 영양실조나 흡수에 장애가 있는 경우, 만성염증성 질환의 경우나 선천성 심질환과 같이 조직의 산소화 부족의 경우, 만성 신부전에서와 같은 전해질 불균형의 경우 등이 있습니다. 내분비의 이상의 경우는, 여러 복합적 수준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중추신경계나 시상하부에 이상이 있어 뇌하수체 전엽의 조절에 영향이 있는 경우, 선천성 혹은 발달성 뇌하수체 전엽의 이상으로 성장호르몬의 합성, 분비에 영향을 줄 경우, 표적기관의 1차적 기능부전이나 말초표적조직의 이상, 인슐린양 성장인자의 상호작용, 기타 말초의 성장인자들간의 상호작용과 관련된 이상인 경우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후천적인 성장호르몬 결핍증의 경우는, 두개내 종양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고 이는 종양 자체에 의한 것이거나 수술 혹은 방사선 치료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합니다. 도움말 : 김성훈한의원 원장 김성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공부방법 특강 자기주도학습은 학습능력, 학습방법, 학습도구, 학습시간을 주도적으로 사용하여 학습성과를 내는 것이다. 피터드러커는 ‘학습방법을 학습해야한다’고 말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방법이 좋지 못하면 성과가 안난다. 이제는 올바른 방법으로 저비용 고효율 학습방법으로 전환해야 할 때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우리의 자녀들이 필자가 제안하는 두 가지 훈련을 실행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공부방법을 코칭 해보자. 공부방법 특강 - 3단계 학습능력기르기 학습능력 1단계 (입력능력) : 학습능력의 첫째 단계는 수업을 듣거나 글을 읽을 때 그 핵심내용을 잘 이해하는 ‘먹기과정’이다. 먼저 숲을 보듯이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나무 사이로 들어가듯이 핵심어에 동그라미를 하고 중요한 곳에 밑줄을 치면서 읽자. 이해 없는 암기는 곧 잊어버리고, 암기 없는 이해는 허술한 공부다. 남이 떠 먹여주기식 공부가 아닌 자기가 직접 떠먹고 씹을 줄 아는 학습능력을 가져야 한다. 학습능력2단계 (재배열능력) : 둘째 단계는 요점을 분류하고 재배열하여 나만의 노트나 핵심키워드로 자가화하는 ‘소화하기과정’이다. 음식을 많이 먹은 후에 소화를 못한다면 설사를 하거나 토하게 될 것이다. 읽으면서 이해하는 공부의 프로세스를 가져보자.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보자. 핵심과 중요내용을 재배열하고 구조를 잡고 노트정리를 해보자. 논리적사고는 물론 정보의 질서화하는 단계에서 진정한 자기주도학습근육이 붙게 된다. 학습능력 3단계 (출력능력) : 셋째 단계는 안보고 자기 스스로에게 말을 하거나 글로 쓰는 ‘활동하기과정’이다. 먹고, 소화된 학습내용이 입에서 술술~ 나올 때 학습성취감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이해와 기억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는 데 그것은 반복이라는 다리이다. 학습은 배운 것을 반복하고 반복하여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것이다. ‘자신감과 즐거움’을 맛보자. 공부방법 특강 -자기주도 3시간 절대법칙 시간관리 1원칙 (명확한 목표): 장기적인 인생목표와 단기적인 주간계획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오늘 하루의 시간이 자신의 인생목표를 이루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할 수 있어야한다. 시간관리 2원칙 (시간의 양) : 하루의 시간은 주도시간, 고정시간, 생활시간으로 나뉘어진다. 시간관리에서 핵심은 ‘주도시간의 양’을 늘려가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에 성공하려면 공부의 절대시간-3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시간관리 3원칙 (시간의 질) : 주간단위의 계획을 세우고 어떤 과목을, 어떤 교재로, 얼마만큼 할 지 기록해야한다. 그런 후 일일계획안에 집어넣어야 실천과 평가가 가능해진다. 시간을 선택하고 학습에 집중하라. 학습의 절대시간을 늘리고 6개월을 지속하면 반드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도움말 : UP학습코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평생함께 하고픈 동반자 이너벨라 림포디아 아름다운 인연 어느날!기억해보면 봄날도 같고 가을 같기도 합니다.스스로가 찾아와 인연을 맺게 된 이너벨라와 림포디아 그리고 박이경대표 만남이야기를 하려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 인다. 서울에서 전주로 내려온 지 얼마 안돼서 스스로가 찾아와 맺은 인연은 이제 내게 있어서 평생 동안 함께 할 동반자적 인연이고, 아름답고 건강한 내 일상을 책임져줄 파수꾼 역할을 하는 내게 가장 멋진 친구입니다인연은 참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그런 인연들을 소중하게 관리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평생 함께 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이너벨라입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가꾸어 주는 박이경대표가 있는 곳입니다. 안도감과 설렘이 서울 생활을 접고 전주에 거주한지 얼마 안 되어 지금까지 몸 관리를 한 내 몸은 이미 누군가의 손길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쉽게 어디에 갈수도 없고 마땅히 잘 아는 곳도 없고 가끔 서울로 행차하는 그런 날들뿐 이였다. 내 몸은 많이 지쳐 가고 있었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로서 생활. 짬짬이 제 전공을 살린 내 가장 큰 기쁨인 일 피아노 레슨을 하다보면 내 몸은 정말로 지쳐 쓰러진다.인터넷을 열고 전주나 가까운 곳의 관리실을 찾던 중 이너벨라를 알게 되었다. 가까운 전주를 두고 광주가 더 땅기는 마음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마음먹고 광주로 전화를 했다. 상담을 하는데 너무나 친절하게 자신 있게 말하는 정혜림팀장 에게 믿음이 생겼고, 전에 알고 있는 이너벨라 정보와 한 치도 차이가 없어 다음날 바로 광주로 행차를 했다. 인연의 시작은 그 시작과 끝이 정함이 없다고 그날 내게는 소중한 인연하나로 추가하게 되었다. 박이경대표를 만서 상담과 관리를 받은 그날부터 나의 몸과 마음은 이미 박이경대표와 림포디아 그리고 이네벨라 관리에 매료되고 말았다.그 숱한 관리를 받았던 나였는데... 감동 이였다관리가 그냥관리가 아니었다. 마치 손길 하나하나가 내 몸을 읽고 기억하여 어디가 아프고 어디가 잘못됐고 어디가 틀어지고 어디가 뭉치고 그 원인이 무엇 때문인지 알아서 스스로가 치유를 해주는 마치 마법에 걸린 몽유병 환자처럼 관리 시에는 시원하고 후련하고 더불어 황홀함 마저 선물 받는 느낌이다.림포디아 제품과 림포관리의 환상의 조화 속에 박이경대표의 손길이 내 몸 구석구석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새로운 힘의 원천을 일깨워 주는 관리 그 정성에 난 진정으로 감사를 한다.거리가 멀어 자주오지 못하고 시간이 모자라 자주 오지 못함이 항상 아쉬움으로 남지만 그래도 좋은 화장품 림포디아가 곁에 있기에 그 아쉬움이 조금은 덜하다. 나의 일상은 림포디아와 함께 시작하고 림포디아와 함께 잠든다고 보아야 한다. 건강지킴이 이너벨라 림포테라피관리!여자나이 50이 되는 즈음 모든 몸은 마지막 고개를 넘는다고 합니다.어떤 이는 여자로서의 몸이 아니고, 병이 잠재된 골골약방이라고 합니다.림포디아와 박이경대표를 만나지 않았다면 아마도 저 또한 그렇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몸이 힘들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갱년기증후군 성인병...그러나 이너벨라 림포관리를 받음으로서 날려 보냅니다.스트레스한방에 훅 가고, 고민은 용기로, 생각은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입해 줍니다.전주로 항하는 발걸음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과 평온을 얻어 갑니다.어느덧 림포디아와 박이경대표의 손길 그리고 이너벨라 직원 모두가 네게는 한 가족 같고 정이 넘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박스처리해주세요---) 림포디아 화장품이란?림프순환배농화장품 림포디아는 림프관을 열어 인체에 불필요한 인자를 억제하고,관리한후심부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땀과 소변으로 배출 시켜주는 성분들이 함유된 제품으로‘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다’라는 의미를 표현한 전신화장품이다. 이너벨라 림포테라피란?피부/체형관리 경력 30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인체관리 통합기법이다.림프를 순환시키고 노폐물배출을 원활하게 하여 피부를 정화하고, 에너지관리를 통하여 변형된 얼굴과 체형을 바로잡아 황금비례선을 찾아주는 원형회복관리프로그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바른체형이 보약이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을 하고 나면 어깨가 뭉치고 허리가 뻐근하다. 이는 고개를 쭉 내밀고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아있을 수밖에 없는 그릇된 자세 때문이다. 구부정한 자세로 걷거나 짝다리를 짚거나, 다리를 꼬고 앉거나, 엉덩이를 등받이에 대지 않고 배를 내밀고 앉거나,한쪽 근육의 발달과 퇴화로 인해 쉽게 지치게되고 만성적인 어깨 통증이나 허리의 불편감을 발생시킨다. 나아가서 디스크나 퇴행성 관절질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잘 먹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바른 자세는 ‘바르게 앉기’ ‘바르게 서기’ ‘바르게 걷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먼저 바르게 앉기란, 반드시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습니다. 그리고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서 등받이에 살짝 기대어 앉는다.다음으로 바르게 걷기는, 무엇보다도 발과 발목을 잘 사용해서 걷는 것이 중요하다걸을 때 보폭은 약간 넓다 싶을 정도가 적당하고, 발은 완전한 일자보다는 15°정도 바깥쪽을 향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바르게 서기란, 양쪽 다리에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키고, 한쪽 다리로 서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중력의 영향을 벗어날 수가 없다. 바르게 앉고, 걷고, 서는 자세는 몸을 ‘중력 중심선’에 가까이 하여 중력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을 수 있는 자세를 말한다. 당연히 체력의 소모 또한 줄어들어 쉽게 피곤하지도 않고, 만성적인 근육 통증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손끝 발끝, 뇌로 가는 혈액의 순환도 원활히 하여 맑은 정신과 따뜻한 손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반대로 삐뚤어진 체형은 체력이 쉽게 고갈됨은 물론이고 관절의 불균형한 압력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고, 디스크 등의 통증성 질환과 자신 없어 보이는 이미지, 휜다리, 사각턱, 일자목 등의 미용적인 불이익까지도 유발하게 된다. 도움말 : 이너벨라 농성점 351-282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광주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경란 교수 “많이 애썼는데, 힘들지? 그래도 아빠, 엄마는 네 편이란 거 알지? 힘 내!” 얼마 전 수능 성적이 발표된 이후 기대했던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은 수험생은 물론 평소만큼 실력을 발휘한 수험생도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이는 지금 인생의 한 고비를 넘어가고 있다. 아이가 진로를 고민하면서 좌절도 경험하는 이 때, 부모의 격려는 커다란 힘이 된다. 어른들도 좌절을 경험하면서 힘든 것처럼 아이도 마찬가지다. 오리려 어른들에 비해 그 절망감은 더욱 크게 다가올 수 있다. 그렇지만 부모의 격려 하나만으로도 아이는 빨리 좌절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아이가 부모님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클수록 부모의 따뜻한 격려만으로 매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아이가 몸을 다쳤을 때 자상하게 상처를 치료해주신 것처럼 마음의 상처 역시 따뜻하게 보듬어줘야 한다. 마음을 다쳤을 때 부모가 함께 하는 것은 정말 당연한 일이다. 부모의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최고의 치료약이 된다“내가 너 그럴 줄 알았어!” 아이의 실수에 이런 비난을 퍼붓는다면 아이는 다시 일어설 수 없을 만큼 좌절할 수 있다. 아이의 실수나 좌절을 보는 부모의 마음이 힘들겠지만 당사자인 아이는 더 크게 마음 아파하고 있는데 이런 아이를 비난 한다면 아이는 세상 어디에도 설 자리를 잃게 된다. 부모조차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다면 아이는 더 이상 기댈 곳 없는 작고 초라한 마음을 갖게 된다. 특히나 성적으로 절망하는 아이에게 격려가 아닌 부담을 주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아이가 힘들어 할 때 격려하면 아이는 부모와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더욱 단단하게 이어갈 수 있다. 자신은 부모에게, 부모는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한 번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어보라. 이제부터는 아이가 어떤 일을 하면 즐겁고 그래서 서로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 나눠봐야 한다. “건강하기만 해다오”, “네가 있어서 참 행복해” 라고 말했던 아이를 처음 만난 그 시간으로 되돌아가보라. 아이를 만난 첫 마음으로 나누는 자녀와의 열린 대화는 아이의 상처를 낫게 하고 아이의 생각을 자라게 한다. 문의 : kimklan@kwu.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해외의료진 광주지역 병원 방문 잇달아 최근 해외의료진의 국내 의료관광 사업이 활발해졌다. 지금까지는 수도권의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관광이 진행돼왔다면 2년 전부터 광주를 찾는 해외의료진도 부쩍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해외 현지에서도 지역 의료진의 원정을 요구하는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어 지역의료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작년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는 총8만1789명으로 전년에 비해 36% 증가했다. 올해도 작년 대비 25~30% 늘어날 것으로 각 지자체들은 추측하고 있다. ◆지역 의료기관 수준 날로 향상 해외 환자유치 사업을 맡고 있는 에이전시 (주)엠제이루스코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해외의료진이 광주를 3차례나 방문했다. 엠제이루스코는 한국의료관광협회를 통해 지역 우수 의료기관을 선정, 협력관계를 맺었다. 지역 병원으로는 화순전남대병원, 이연안과, 시엘병원 등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지난 11월 30일에도 해외의료진의 견학이 이어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모스크바와 이르쿠츠크 지역 ‘의료관광 사업 설명회’와 연계해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국에 환자를 송출할 의지가 있는 의료진들에게 광주지역 의료기관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그래서 러시아 의료 팸투어단 10여명이 협력관계를 맺은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하게 된 것. 이번 방문에는 SM미성형외과도 선정됐다. 러시아 의료진은 SM미성형외과 병원 내부를 둘러보고 최신 설비와 성형 기술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특히 해외의료진 일행 중 성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는 의료진은 SM미성형외과에서 실시하는 지방흡입술과 가슴성형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SM미성형외과 이원구 원장은 “해외의료진의 방문 견학 기회를 통해 광주 의료관광 사업에 동참하는 계기가 돼 좋았다”며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외국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의료진의 광주지역 의료기관 방문 소감에 대해 엠제이루스코 박근우 사장은 “지방은 거리가 멀어 의료견학이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수도권과 달리 의료진의 친절 등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 위한 모색 방안 다문화가정의 광주지역 병원 방문도 현지사람들에게 홍보 대사 역할을 한다. 지난해 시험관 아기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몽골 다문화가정의 소문이 현지에 전해지면서 시엘병원을 찾는 몽골인도 늘고 있다. 또한 현지 산부인과 의사로부터 이메일을 통해 불임치료 문의와 초청 강의 요청도 이어졌다. 이에 따라 몽골 울란바도르 국립 모자병원의 초청을 받아 불임증 진단과 치료에 대한 진료 상담도 실시했다. 지속적인 신기술 전수를 위한 협의도 했다. 외국인들이 시엘병원을 찾는 이유는 1년에 약 700건의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한 풍부한 경험이 밑바탕 됐기 때문이다. 또한 시엘병원은 몽골 현지 의료진이 환자들에게 수술 후 안전한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교육을 지원했다. 이 때문에 현지인들이 시엘병원에서 시험관 수술을 시도하고 바로 고국으로 돌아가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엘병원측은 내년에는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시엘병원 최범채 원장은 “중국의 경우 시험관 아기 시술 비용이 우리보다 2배가량 비싸고, 의료수준도 떨어진다”며 “몽골처럼 주기적으로 중국 병원에 가서 환자를 진료하고 사후관리를 위해 중국 현지 의료진을 교육시킬 것”이라고 외국인 환자 유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전대병원에서는 10살 된 베트남 뇌종양 환자가 수술을 받고 퇴원을 기다리고 있는 등 광주에서도 외국인 의료관광객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엿보인다. 전남도는 화순 도곡온천지역에 500억을 투자, 의료·보양·관광 등이 가능한 메디컬 센터, 보양온천 센터, 의료형휴양센터 등 의료건강휴양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공부습관트레이닝 상무센터 김승희원장 "시험후 후회 대신 해야할 것"승패병가상사(勝敗兵家常事), ''군사에게 한 번 지고 한 번 이기는 것은 늘 있는 일''이라는 뜻으로 고전 역사서에서 전쟁에 패한 임금과 장군을 위로할 때 쓰인 말이다.싸움에 있어 승패는 늘 반복되는 일이니 그 보다 중요한 것은 싸움에 임하는 태도와마음가짐이라는 이야기다.상위 1% 학생들의 월등한 학업성과는 바로 시험에 임하는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고할 수 있다. 시험이 끝난 후 지난 과정을 점검하며 다음 시험을 위해 전략을 짜는 자세, 다시 말해 ''시험 후 피드백''을 하는 것이다. 시험 후 피드백을 하면 자신의 약점과 강점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으며 다음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자신만의지략을 짤 수 있다.시험 후 피드백은 다음 5단계를 차근차근 실행하면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1단계,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감을 글로 적어본다. 이번 시험이 지난 시험과 어떻게 달랐는지,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떠했는지,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는지, 실수한 부분은 없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다음 시험에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게 된다.2단계, 시험 계획을 점검해 본다. 적절하게 계획했었는지, 과목별 시간분배는 어떠했는지, 계획의 강도가 자신에게 잘 맞았는지, 세워둔 계획대로 얼마나 수행했는지 스스로 질문하며 답해 본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시험 플래닝을 할 때 어떤 점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3단계, 세워둔 계획을 잘 실천했는지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단계는 시험을 대비하는 기간과 시험 기간 동안, 어떻게 생활했는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들어 공부하면서 마주한 유혹거리들을 돌파했는지, 그러지 못했다면 이유가 무엇인지생각해본다. 이것을 통해 다음 시험을 준비할 때 유혹거리에 어떻게 대처할 지 의지를 새롭게 하며 대안을 준비할 수 있다.4단계, 취약과목에 대해 분석하고 점검해본다. 이 단계는 성적이 가장 안 나온 과목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험의 난이도가 어땠는지, 문제유형은 어떠했는지, 평소 자신의 취약과목이었는지에 대한 답을 해본다.이와 더불어 오답노트를 만든다. 틀린 문제들을 기록하며 왜 틀렸는지 원인을 분석하면 다음 시험 때 취약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준비할 수 있다.마지막 단계는 앞의 네 가지 단계를 통해 점검한 것들을 기반으로 다음 시험을 계획하는 단계다. 가장 반성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인지, 그 부분을 고치기 위해 자신이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돌아보며 정리해 보자. 정리 후에는 성적을 올리고 싶은 과목 3가지를 정해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보도록 한다.시험 후 피드백을 매 시험마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행에 옮긴다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피드백 습관을 삶 전체에 적용할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겨울철 피부질환 및 관리 평소 피부질환이 있으면 춥고 건조한 겨울철 날씨는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피부가 트고 동창, 동상에 잘 걸리며 주부들의 손발은 습진으로 인해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등 주부습진이 심해진다. 피부건조증, 때수건은 피해야겨울의 대표적 습진은 건성피부염으로 피부건조증, 건성습진 등으로도 불린다. 손등, 발, 뺨, 다리 등 유, 수분이 부족하기 쉬운 곳에 잘 발생한다. 주요증상은 피부가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면서 견딜 수 없이 가렵고, 긁으면 벌겋게 부어오르고 심하면 피가 나기도 한다. 특히 사우나, 목욕을 하면서 때수건으로 자주 미는데 이것은 피부보호막을 약화시켜 피부건조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건성피부염과 더불어 아토피성 피부염도 겨울에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건성피부와 아토피가 동반된 경우 미온수를 이용해 건조증을 유발하지 않는 클렌저로 가볍게 씻은 뒤에, 피부보호막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절한 보습제 등으로 수분과 유분기의 공급을 원활히 해주어서 피부표면의 보호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동창, 비타민 복용으로 예방차가운 날씨에 의한 손상 중 가장 가벼운 형태가 동창이다. 밖에서 들어온 어린이가 갑자기손발이 빨갛게 되고 가려움을 호소할 때 동창인 경우가 많다. 영양상태가 부진하거나 전신질환이 있어도 생긴다. 주로 어린이에게 많고 초겨울에 빈번하다. 손가락, 발가락, 발뒤꿈치, 코, 귀, 다리 등에 잘 생기며 열이 나고 가려운 증상을 동반한 붉은색 발진이 나타나면서 때론 통증동반, 심한 수포나 궤양도 보인다. 증상은 수 시간에 걸쳐 나타나며 보통 2-3주 내 없어진다. 매년 재발하고 봄철 따뜻할 때 없어지는 경우는 만성으로 간주할 수 있다. 동창이 생기면 해당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휴식을 취한다. 따뜻한 옷으로 보온하고 찬 날씨에의 노출을 피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고단위 비타민복용은 좋은 예방책이다.동창보다 증상이 더 심하면 동상이 될 수 있다. 피부조직이 얼고 국소의 혈액공급이 없어져 나타나는 증상으로 귀, 코, 뺨, 손가락, 발가락 등에서 발생한다. 얼은 부위는 핏기가 없어 검붉고 푸르스름하지만 통증 같은 자각증상은 상대적으로 별로 없는 편이다. 조직의 파괴 정도에 따라 단순 홍반과 피부표면까지만 얼은 경우, 조직 깊은 부위까지 헐어 궤양이 있는 경우 등으로 구분된다. 또 조직손상이 없더라도 혈관이나 교감신경이상으로 인해 감각이상, 다한증, 한랭과민증 및 조직의 영양장애등이 수개월 내지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 피부조직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환부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 주는 것이 기본치료법이다. 도움말 : 피부과전문의 선정우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남도 예술가 사진으로 만나다 광주문화재단은 26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사진작가 최옥수씨 호남예술가 120여점 기증 전시장 미디어큐브338에서 ‘최옥수의 호남 예술가 사진전’을 연다. 광주?전남이 낳은 20, 21세기 현대 예술사의 거목을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시인 범대순 송수권, 국악인 송순섭, 서양화가 조규일 김영태 오승우 오승윤, 무용인 박금자 엄영자, 조각가 박양선, 한국화가 조방원 김형수, 무용인 이매방, 구례향제 줄풍류 김무규, 소설가 송기숙, 문순태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또한 차범석 오승윤 최종섭 양인옥 조기정 등 작고 예술인부터 오승우 조방원 송기숙 조정래 김영태 범대순 등 현직 원로 예술인과 국민 여동생으로 불린 문근영까지 총 120여 명이 망라돼 있다.최옥수 작가는 1980년대부터 30여 년 동안 광주?전남 지역 예술인들의 인물 사진을 앵글에 담아 온 국내 최고의 사진작가다. 최근 광주문화재단 출범을 기념해 80년대 월간 ‘금호문화’를 통해 만났던 인물 사진 120여 점을 광주문화재단에 기증했다.한편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 마련된 ‘미디어큐브 338’은 기존 카페 공간을 미디어아트 전문 갤러리로 리모델링한 공간으로서 338은 광주문화재단의 주소에서 따왔다. 문의: 062-670-7912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체외충격파로 어깨통증 치료 가능 한파가 두려워지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이 시작되면서 더욱 심해진 어깨 통증 때문. 추운 날씨 탓일까 뜨거운 물수건도 대보고 찜질도 해보지만 그 때 뿐, 밤에는 욱신거려 잠을 이룰 수 없을 지경에 이른다. 주변에서는 중년이니 오십견일 수 있다며 권해준 방법도 통하지 않자, 결국 전문의을 찾게 된다. 이런 사람의 대부분은 ‘회전근 개 파열’라는 진단을 받는다. 오십견으로 생각하고 시도했던 과도한 어깨 운동이 더 큰 손상을 불러온 상태이다. 우리 몸의 병은 추위에 더 예민하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 안팎의 압력차가 커지기 때문이다. 평소에 관절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차이를 더 크게 느끼게 된다. 장마철이 되면 무릎 관절염 환자가 병원을 찾듯이, 겨울철에는 어깨 통증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다. 그 중 대다수는 막연히 ‘오십견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지만 의외의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주의해야 할 것은 어깨 질환의 혼동으로 인한 결과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에 의한 올바른 치료가 중요하다. 어깨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간과하면 병을 키우게 된다. 연령대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어깨 질환도 구별돼야 한다. 젊은 층의 경우에는 어깨의 과사용으로 인한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배드민턴이나, 야구, 골프 등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즐기다 다치는 경우다.반면 중년층 이상에서 나타나는 어깨 질환은 보통 노화에 의한 퇴행성 질환이 대부분이다. 회전근 개 질환, 오십견, 석회화건염 순으로 많이 발생된다. 먼저 많이 알려진 오십견은 어깨의 운동 범위에서 급격한 제한을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깨 관절막이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누가 도와줘도 극심한 통증으로 팔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반면 회전근 개가 손상되면 팔을 뒤로 돌리거나 머리를 묶는 동작 등 특정한 방향에서만 제약이 따른다. 팔을 올리는 도중 통증이 발생하다가 완전히 올리면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방치하기가 쉽다. 회전근 개 질환의 경우 손상이 경미한 경우라면 체외충격파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체외충격파는 통증 완화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힘줄에 1000~1500회의 고에너지 충격을 줌으로서 기능 회복에 80% 정도의 효과를 낸다. 인대나 힘줄을 구성하는 콜라겐 섬유소를 자극해 상처 치료에 필요한 조직의 재생을 돕는다. 시술시간은 20분 안팎이며, 반복적으로 시술을 해도 안전하다. 일주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치료한다.도움말 : 마취통증의학과 김원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