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예시민’ 이범관 의원 광주 사랑 1월 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 2012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회의원, 환경부 등 정부 관계자들이 깜짝 놀랄 일이 발생했다. 이범관 의원이 광주광역시 폐기물전처리시설 사업예산 증액을 강력하게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경기도를 지역구로 한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다. 표면상 광주와는 아무런 인연이 없다. 지연과 학연이 전혀 없는 이 의원이 광주시 예산 증액을 위해 나섰으니 회의 참석자들이 깜짝 놀란 것은 단연한 일. 애초 정부에서 올린 예산안은 30억원. 이 의원은 “30억원 예산으로는 사업의 정상적 추진이 어렵다”며 100억원으로 증액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 의원 주장에 환경부에선 난색을 표했다. 이 의원은 환경부의 반대 의견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증액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의원의 논리적인 설명과 뚝심에 마침내 환경부는 두 손을 들었다. 여야는 물론 환경부의 동의로 광주시 폐기물전처리시설 예산이 100억원으로 증액된 것이다. 이 의원이 광주시 예산증액에 발 벗고 나선 것은 ‘광주’와의 각별한 인연 때문이다. 국민의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광주를 방문한 게 특별한 인연으로 발전했다. 그 후 광주의 정과 인심, 문화를 겪으며 광주를 ‘마음의 고향’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 의원은 2002년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부임했고 광주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광주를 떠났지만 각별한 관심과 애정은 변함이 없었다. 광주시는 지난해 6월 명예시민증 수여로 그의 애정에 회답했다. 광주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왜 우리아이는 공부를 못할까? 교육컨설팅 전문가에 따르면 자녀의 성적은 부모의 역할과 노력에 따라 달라진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가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자녀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따지고 보면 ‘부모 탓’이 크다는 얘기다. 지금까지 성적이 하위권인 이유를 자녀의 문제점으로만 돌렸다면 관점을 바꿔서 부모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재해석볼 필요가 있다. 자녀의 학습 장애 요인과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전문가 조언을 통해 들어봤다. 중간제목: 상황별 학습 장애요인에 따른 부모 역할(바 처리)자녀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학습적, 정서적 요인으로 접근해봤다. 각 상황별로 부모 역할도 달랐다. 혹시 자녀에게 해당되는 상황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녀가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부모의 탓으로 인정하기만 해도 자녀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소제: 실패에 익숙한 우리 아이에게 성공의 기회를하위권을 유지하는 자녀의 경우 ‘성공’의 희열을 맞본 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에 대한 태도도 무감각하다. ‘어차피 공부해도 성적은 안 나오는 것’이라고 일축해 시험에 대한 간장감도 없다. 전문가들은 극복방법으로 ‘성공’을 체험하라고 조언한다. 체육, 미술, 음악 등 기타과목이라도 혼자 힘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게 자신감을 심어주라는 것. 이때 부모들은 절대 눈높이를 높이지 말아야 한다. 평소보다 결과가 나아졌다면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작은 일에서 노력의 대가가 나타나면 자녀는 희열을 느끼면서 변화를 시도하게 된다. 학습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전문가들은 ‘학습플래너’ 활용을 적극 추천한다. 중?단기 목표를 설정해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시간 안배를 통해 실천하고 평가하는 피드백까지 매일 반복한다면 자녀의 태도는 물론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학습플래너는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지름길이기도 한다.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김승희 치평센터장은 “공부를 못한 학생들은 눈앞의 성적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고려해 자기습관과 감성이 밑받침될 수 있게 서포터해주면 학습의욕은 자연히 뒤따르게 된다”며 “지금부터라도 혼자서 습(習)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특히 자녀의 수준과 성향은 무시된 채 부모의 기준으로 학원을 선택해 자녀가 일방적으로 따라가는 경우도 공부를 못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때도 학습플래너를 활용하면 본인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하는 요령도 생긴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자기주도 학습을 하다보면 자신에게 부족한 과목의 사교육을 원하게 된다는 것. 김 센터장은 “학습플래너를 한 번도 안 해본 자녀들은 시행착오를 많이 겪게 된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자녀를 믿고 기다려주면서 독려해주는 마인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제: 학원 뺑뺑이 돌리는 아이, 되레 관리 어려워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모가 퇴근 무렵까지 자녀를 학원으로 뺑뺑이 돌리는 경우가 많다. 이 아무개씨(일곡동)도 “아이를 하루 종일 혼자 집에 두자니 안심이 안 되고 방치할 수 없어 학원을 여러 군데 돌리고 있다. 하지만 학원에 투자한 만큼의 실력이 안 나와 속만 상하다”고 말한다. 퇴근 후 일과에 지친 이 씨는 TV를 보며 휴식을 취하고, 하루 종일 학원을 도느라 피곤한 자녀는 혼자 지내는데 익숙해져 가족과 대화가 단절된 지 오래다. 이 씨는 성적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자녀 눈치를 봐야하고, 어쩌다 대화를 시도하면 언성만 높아져 결국 부모와 자녀 사이만 골이 더 깊어졌다. 결국 이 씨는 학원장을 통해 자녀의 속내를 알게 됐다. “엄마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엄마는 나를 이해해주지 않고 결국 엄마의 생각을 나에게 설득하는 이야기에 불과해 대화하기 싫어졌다”는 자녀의 말을 듣고 가슴을 한 대 맞은 것처럼 아팠다고 한다. 이 씨처럼 자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부모의 생각대로 자녀를 맹목적으로 이끌어가려는 것이 문제. 이 경우는 전문가의 꾸준한 상담을 통해 자녀와 대화의 물꼬를 트는 매개체가 필요하다. 자녀가 좋아할 만한 책을 선정해 같이 읽고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에듀플렉스 백계원 원장은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부드러운 소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가 아닌 다른 주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녀의 속내를 알아봐야 한다. 자녀의 불만을 자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고 충고했다. 또한 학습 기대효과를 얻으려면 학원 수업을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저녁 시간을 활용해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2~3시간 확보하도록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게 백 원장의 얘기다. 도움말=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치평센터장 김승희, 에듀플렉스 원장 백계원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TIP 열공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면?◆ 수업시간에 충실하지 않았다: 학원을 많이 다니는 학생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질적인 면에서는 학원수업이 더 나을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학습은 학교수업을 통해 얻어야 한다. 학교시험도 선생님이 출제하고 특히나 요즘 서술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면서 수업시간을 잘 들으면 그 속에 답도 제시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 어휘력이 부족하다: 이해력이 부족해 남들 1시간 공부하면 될 걸 3~4시간 공부해도 성적이 나올까 말까한다. 이런 학습법이 누적되면 결국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된다. 우선 국어 어휘력을 끌어올려줘야 한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최선이다. 일주일 동안 한권을 여러 번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때 키워드를 기록하면서 읽는다. 다 읽은 후에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글짓기를 해보는 것도 아주 유용한 방법이다. 정독, 속독, 글짓기까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독서법이다. ◆무작정 공부하는 스타일: 학습방법을 모르고 무작정 책상 앞에 앉아 책을 보는 경우다. 학습패턴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집중력이 낮은 경우도 해당된다. 학습방법만 터득해도 공부를 잘할 스타일이다. 예?복습과 문제풀이를 반복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플래너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학습법’에 관한 책이나 EBS 강의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 된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수학전문 ‘뉴솔루션아카데미’ 수학 점수를 무시하고 좋은 대학가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 1등급은 받아야 상위권대학 진학이 안정적이라는 얘기. 그런데 우리 아이는 어떤가? 만약 중·하위권에 있다면 ‘뉴솔루션 수학아카데미’ 김현석 대표와 상담을 받아보면 어떨까? 수학점수가 평소 50점이었던 학생이 4개월 만에 90점 이상을 받을 만큼 성적향상을 자신하는 곳이다. 틀린 문제는 확실하게 잡아주는 1:1 맞춤 수업으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다. 학부모 상담보다도 학생과 직접 면담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중요시하는 뉴솔루션아카데미(대표 김현석)의 학습방침에 대해 알아본다. 오답체크 반복이 수학 잘하는 요령뉴솔루션아카데미는 소수정원을 고집한다. 많은 학생들을 받아들이면 김 대표가 원하는 수학교수법을 학생들에게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15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뛰면서 학생들이 수학점수를 끌어올리는 요령을 터득했다. 요령은 간단했다. 학생들을 설득해 많은 문제를 풀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자면 수시로 학생과 상담을 통해 개인의 성향을 파악해야 했고, 해낼 수 있는 역량을 끌어내야 했다. 이렇듯 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에 투자하다보니 많은 학생을 받아들일 여력이 부족해졌다. 단순한 수익성 사업이 목적이었다면 불가능한 일들이다. 학생의 자세, 이해력, 집중력 등을 파악해 그에 맞는 학습처방을 진단하기 때문에 소수정원을 고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뉴솔루션아카데미는 학생의 실력과 역량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우선 기본개념을 익힌 후 실전 문제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문제를 풀다보면 틀린 문제가 생기기 마련. 김 대표는 수학의 해법을 오답에서 찾았다. 그는 “학생들 대부분 틀린 문제는 반복해서 틀리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틀린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고, 변형문제까지 습득해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답 분석한 ‘수학달력’으로 실력 관리특히 오답체크를 최소 3개월간 지속적으로 공략한다는 것이 김 대표의 교육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학생들이 푼 문제집을 일일이 분석한다. 단원별로 틀린 문제와 점수를 기록해 취약한 부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학달력’을 만든다. 틀린 문제는 수업 후 반복해서 풀게 하고 비슷한 문제를 과제로 출제해 가정에서도 반복적으로 풀게 한다. 또 일주일 후에 다시 풀어보고, 테스트를 통해 재확인 작업을 거친다. 최소 3개월 이상 반복해 변형된 문제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게 지도한다. 김 대표는 “틀린 문제를 점검하는 시스템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적용했더니 결과가 아주 만족스러웠다. 게다가 오답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성취감을 얻고 심화문제도 접할 수 있게 돼 일석이조의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교육방침이 중위권 수학점수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됐다.또 다른 수학 해법은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문제유형을 이해하고 다양한 해결력을 찾는 훈련방법인 셈이다. 수업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접하는 데 한계를 느낀 김 대표는 학생들과 상담을 통해 설득하기 시작했다. “문제집을 주고 며칠 만에 풀 수 있는지 먼저 물어봅니다. 아이들이 직접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스스로 기한을 결정하죠. 그러면 숙제를 해오는 대가로 일주일정도 숙제를 안내줄 것을 협상하죠.” 대부분의 학생들은 약속한 기간 안에 숙제를 해 온다. 그러면 또 문제집을 분석해 틀린 문제는 반복학습을 통해 소화할 수 있게 지도한다. 수학을 잘할 수밖에 없는 비밀 무기다. ‘심화학습’으로 레벨 up뉴솔루션아카데미는 학생의 성향을 파악해 그에 맞는 학습처방을 진단하기까지 2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2개월 단위로 학생을 모집한다. 무엇보다 심화학습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 시험지 몇 문제의 경우 난이도에 비례해 높은 점수가 배점된다. 변별력이 높은 문제해결력은 심화과정을 얼마나 많이 접했는지가 관건. 김 대표는 “선수학습을 많이 한다고 해서 수학을 잘하는 방법은 아니다. 단원별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심화학습을 많이 다뤘는지에 달렸다. 고급심화과정까지 다뤄줘야 1등급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난이도 높은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은 최소 2년 이상 동안 하루 4시간 수학에 투자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실력이 한 번 오르기 시작하면 수학에 탄력이 붙어 그때부터는 제 실력을 유지하게 된다고. 이어 김현석 대표는 “수학을 잘하고 못하는 기준은 문제 이해력에 달렸다. 문제 푸는 속도가 느린 것도 훈련에 달렸다. 따라서 수학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기초를 점검하다는 생각으로 낮은 학년 과정부터 다시 훑어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뉴솔루션아카데미는 학생들 실력에 따라 기초반, 실력반, 심화반, 경시반, 영재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무지구에 분원을 개원해 학부모 상담에 분주하다. 문의: 062-652-0608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광주자율형사립고등학교-광주송원고등학교 광주 최초 자율형 사립고인 광주송원고등학교(교장·박현수)가 지난 6월 실시된 ‘전국연합모의고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2학년 학생 20% 이상이 언어·수학·외국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았다. 2등급 이상은 전체 학생 중 75%가 넘어간다. ◆속이 꽉 찬 교과과정 = 송원고 학생들이 이처럼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특성화된 교육 덕분이다. 송원고는 교육 과정을 자율적으로 편성한다. 가령 수학, 영어, 국어교과를 각 과목별로 7-8단위로 편성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송원고는 수시에 대비해 학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 또 학생 스스로가 자발적인 탐구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일례로 자기주도 학습의 결과물인 송원과학잡지 ‘SIGN’을 발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송원 모의유엔 총회, 2011년 청소년경제체험 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외국어 실력도 우수하다. 2010년에는 교육부로부터 100대 ‘영어교육리더학교’로 선정돼 생활영어 활성화를 특색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시에서 가장 중요한 논술 및 토론 지도를 내실 있게 진행하고 있다. 1학년에서는 논술의 기초 및 배경 지식을 학습하고, 2학년에서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기출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3학년에서는 대학별 실전 예상 문제를 실제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풀게 해 실전 감각을 기르게 한다. 이와 더불어 사회 이슈를 주제로 토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교내 독서 토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서 사회 전반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력, 말하기 능력 등을 배우고 있다. 송원고는 ‘공부도 잘하는 학교’를 지향한다. 공부 못지않게 인성을 강조한다는 얘기다. 인성교육은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국내외 10개 테마로 체험 학습을 떠나거나 반별 테마소풍 및 수학여행 등을 통해서 살아 있는 지식을 습득토록 배정했다. 특히 활발한 동아리 활동으로 교과서 이외의 지식을 쌓도록 배려하고 있다. 학생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방과 후 선택 수업, 1인 1악기 및 1인 1운동 프로그램, 1인 1학술 보고서 작성, 창의적 체험활동 등도 실시하고 있다. 또 9교시에 실시되는 ‘무학년 선택수업’은 학습자 스스로가 본인의 흥미와 수준, 능력에 맞춰서 수업을 선택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학생, 학부모가 만족한 교사진 = 송원고는 교사진이 짱짱하다. 자율형 사립고에 대비해 경력교사와 함께 젊은 인력의 신규 교사 20명을 채용했다. 올해도 10명을 보강할 계획이다. 설립 목적에 맞게 해마다 최우수 교사를 공개 초빙하고 있다. 교사 중에는 수학교재 저자, 광주시 논술 지정학교 지도 교사 등이 포함돼 있다. 교사들은 풍부한 경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개척하는 조언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600석 규모 기숙사를 갖춘 송원고는 실속 있는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중학교 내신 상위 1% 이내 학생에게는 1년간 수업료(480만원)를 면제해 준다. 재학생 상위 3%에 대해선 3년간 수업료가 무료다. 사회적 배려 대상 중 성적 우수 학생에게는 기숙사비도 면제해 주고 있다. 송원고등학교 박현수 교장은 “송원고가 다양한 창의적체험활동으로 수능 성적을 염려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중학교 실력 대비 모든 영역에서 등급이 향상될 정도로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며 “이제는 SKY대학이 좋은 학교 선별 기준이 되는 시대는 지났다. 국내를 넘어 세계 명문학교 진학하는 송원고가 되도록 학습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02학년도 송원고 신입생 모집 정원은 280명이다. 이중 56명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이며, 고입특례 대상자가 5명이다. 나머지 224명은 남녀 동수로 뽑는다. 신입생 원서접수는 11월 21~25일까지다. 문의: 062-360-5517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북스톤어학원 최근 국가영어능력평가(NEAT)가 영어 교육의 새로운 기준이 되면서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영어 교육 지도에 혼란을 겪고 있다. NEAT는 대학입시에서 영어를 독립적인 시험체제로 분리해 평가하겠다는 것이며, 네 가지 영역인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를 전부 포함시키겠다는 교과부의 방침이다. 즉 기존의 문법적, 분석적인 능력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쓸 수 있는 논리적 사고 능력이 필수가 된 것이다.이러한 논리적 사고 능력은 꾸준한 영어 원서 독서를 통하여 길러지는 것이고, 단순히 독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독후 활동또한 독서 그 자체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독서 방법이란 무엇인가? 1. 수준에 맞는 책을 읽어야 한다.무턱대고 어렵고 두꺼운 책을 읽는 것이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 독서라는 것은 글을 읽으며 자신의 배경지식(schema)을 기반으로 이해를 형성해야 하는데, 자신의 수준에 비해 너무 어려운 책을 읽는다면 그것은 무의미한 철자를 읽는 것에 지나지 않게 된다. 반대로 너무 쉬운 책을 읽는 것도 영어 실력을 늘리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의 수준에 맞게 픽션과 논픽션의 비율을 적절히 조절하여 다양한 주제를 접하며 편중되지 않은 독서 습관을 길러야 한다. 2. 많이 읽어야 한다.언어는 습관이고 그만큼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 다양한 영어 원서를 읽다 보면 수많은 어휘와 상황에 맞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체득되고 배경지식이 쌓인다. 일주일에 100페이지 분량의 책을 두 권씩 읽는다고 하면 일 년에 백만 단어를 읽게 되고, 그 중 5000단어만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서 적절히 구사한다면 원어민 수준의 영어도 충분히 구사할 수 있다. 또한 반복되는 문장 구조를 접하면서 문법을 통해서가 아닌 감각적으로 영어를 익히게 되고 읽는 속도 또한 자연스레 빨라지게 된다. 3. 언어의 네 가지 영역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영어 원서의 독서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단순히 눈으로만 읽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말하기, 쓰기, 듣기의 영역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 무엇인가를 암기할 때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중얼거리기도 하고, 써보기도 해야 기억에 오래 남는 것처럼 독서도 음원이 있다면 들으면서 읽어 보고, 읽고 난 후 책의 내용에 대해 써 보고, 그것을 토대로 다른 사람과 토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어를 익히는 데에는 지름길이 따로 없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비영어권 국가에서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 독서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매일 꾸준히 읽고 그것을 토대로 쓰고, 말하고, 문법이나 어휘를 자연스레 체득하면 되는 것이다. 영어를 잘 하는 비법은 다름 아닌 양질의 도서를 꾸준히 읽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홈페이지: www.bookstone.co.kr문의: 062-224-3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광주시립미술관 문화센터, 겨울학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광주시립미술관 문화센터에서는 2011년~2012년 겨울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합니다.초등학생 아이들은 미술관과 다양한 이색 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엄마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교육기간은 12월 6일~2012년 2월 25일까지다. 등록은 신규 회원의 경우 11월 15일(화)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마감한다.등록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립미술관 문화센터는 회원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미술관 전시작품을 무료로 관람(특별전시 제외)할 수 있고, 도서방 이용과 아이돌봄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문의: 062-613-7180~1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아시아문화전당 공사현장이 바뀐다 회색 도시 이미지가 짙었던 아시아문화전당 공사 현장이 시민 예술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전당 공사장 보호막에 예술인들과 광주시민들이 참여해 예술 작품을 제작하는 ‘아시아문화전당 공사장 보호막 공공미술화 사업’ 진행 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시아 문화전당 공사장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길이 1.3㎞ 높이 6m 보호막을 예술화하는 초대형 공공미술 작업이다. 작업 이름은 옛 전남도청의 주소인 동구 광산동 13번지를 따서 ‘13번지 드로잉 페스타’(예술감독. 박찬국:논아트밭아트 디렉터)로 짓고, 부제는 ‘원으로 시작해 마라톤을 하듯 끝까지 원으로 마감한다’는 점에서 ‘땡땡이 마라톤’이라 정했다. 주최 측은 아시아문화전당 보호막을 멘션벽, 자석벽, 그래피티 배틀, 만인의 프레임 등 4개 구간으로 나눠 공공미술 전문가와 아마추어 작가들이 시민들을 도와 대형 벽화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9일까지 시민과 예술가가 집중 작업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3일 이전에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장에 마련된 비닐하우스 현장 사무실에서 시민과 작가들이 함께하는 제작 프로그램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공공예술 작업을 통해 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핵심공간이자 시민의 친밀한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추진단과 광주문화재단은 ‘13번지 드로잉 페스타’에 참가할 시민, 단체,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 공고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62-670-7492~3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만성소화기질환의 원인 “담적” 자주 소화가 안 되고 속이 쓰리고 갑갑해서 내시경 검사를 해보면 특별한 원인이 없거나 가벼운 위염 정도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흔히 듣는 이야기가 신경성, 과민성, 기능성 소화장애라는 표현들이다.최근에는 가슴이 답답하고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에는 역류성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소화장애를 호소하는 경우 위산이 역류되는 위식도역류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는 절반이 넘는다. 가벼운 경우에는 소화제나 제산제로도 회복이 되지만 증상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경우 한방에서 꼽는 첫 번째 요인은 ‘담적병’이다. 담적이란?담적이란 인체에서 발생한 비정상적인 노폐물이 장기 조직이나 근육에 덩어리 형태로 단단하게 뭉쳐있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소화기관은 소화과정에서 노폐물이 많이 발생하고 소화관 자체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담적이 흔히 발생하는 부위다. 그중에서도 담적이 발생하는 대표부위는 위장, 식도, 소장 등이다.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과식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담적이 흔히 발생하는데 이는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위장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위장은 소화가 진행되는 동안 운동을 하고 이후에는 쉬어야 하는데 한꺼번에 많은 음식이 들어오거나 쉬는 시간 없이 음식이 들어오면 피로가 누적되어 담적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만성위염이나 식도염의 경우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위장기능의 저하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위장기능이 저하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담적 예방하려면?만성위염, 식도염 환자의 경우 신경안정제 등을 같이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위장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려면 한방치료를 통해 담적(痰積)과 같은 원인을 제거하면서 위장근육과 신경기능을 살려주어야 스트레스를 받아도 소화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 담적을 예방하기 위해서 한 끼 식사는 30분을 할애하여 천천히 먹어야 하며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또한 야식이나 과식은 삼가야 한다. 특히 담배는 피워서는 안 되며 술도 가급적 안 마시는 것이 좋다. 도움말 : 한의학박사 김성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서구, 동천동 도로명주소 홍보하다 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자치구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따라 서구로 편입된 동천동 주민을 위해 도로명 주소 홍보에 나섰다.구에 따르면 “도로명 주소가 법적주소로 시행되고 행정관한 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동천동 주민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구는 그동안 동천동 지역을 표시한 관내 도로명 주소 안내도를 새로 제작하여 전체 세대에 배부했고 서구민 한가족 신문을 통해 ‘행정관할 구역은 변경되었지만 도로명주소는 변경되지 않았음’을 안내하고, 통장회의시 도로명주소 지번별 조서를 배포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동천동 주민들에게 행정관할구역 변경 전·후 도로명 주소를 표시한 안내문도 발송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편익을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판을 조만간 설치하고,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는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새주소 제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주민들도 적극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노인들 겨울철 운동 따로 있다 추운날씨에 야외에서 활동하다보면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동상, 저온증, 낙상으로 인한 골절, 염좌 등의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후 변화에 적응력이 떨어지고, 추위로 인해 몸이 극도로 위축돼 질병에 걸리기 쉬운 노인의 경우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살이 찌는 건 시간문제다. 따라서 외출 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이 위축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도움 된다. 가벼운 운동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한의사가 조언하는 겨울철 운동법에 대해 알아봤다. 고혈압환자, 무조건 운동이 좋다?!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근육이 굳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심장박동수가 늘어 심장에 많은 부담이 가게 된다. 또한 관절을 구성하는 인대, 근육이 모두 수축되어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좁아진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하지 않은 채 평소처럼 운동하면 인대나 근육 등에 상처를 입기 쉽다. 우암병원·우암한방병원 조윤성 원장은 “인대의 손상은 상당한 재활기간을 요하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 복구가 안 될 수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고혈압 환자에게 운동은 특히 중요하다. 가벼운 고혈압 환자의 경우는 운동만으로도 혈압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 다만 찬 공기에 노출되면 말초혈관이 수축함에 따라 혈압이 상승하므로 가급적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10~15분간 가볍게 걷기,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최대맥박수의 70~80%강도로 20분쯤 제자리걷기, 런닝머신타기, 계단 오르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도움 된다.무엇보다도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운동을 통해 혈압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운동으로 땀을 흘려 염분을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운동 중에는 혈관이 이완되고 운동 후에도 이완상태를 한동안 유지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혈압이 과도하게 높은 경우는 운동을 금해야 한다.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무조건 운동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게 전문의들의 의견. 운동 후 마무리 몸 풀기는 필수실외에서 운동을 할 때는 복장 등으로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가벼운 내복을 입고 면소재의 티셔츠와 방한복을 입어 차가운 공기의 유입을 최대한 막는 것이 좋다. 모자도 착용해야 한다. 우리 몸의 체열은 머리와 귀를 통해 80%이상 발열되기 때문에 귀를 덮는 모자나 귀마개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두껍게 입으면 몸의 균형을 잃어 낙상할 수 있으므로 민첩성을 잃지 않을 정도의 두께가 좋다.또한 운동 후에는 땀으로 젖은 옷은 바로 벗고 따뜻한 물로 샤워해 동상을 예방해야 한다.겨울철 운동시간은 일조량이 많은 오전11시~오후2시 사이에 하는 것이 심장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보통 주 3~4회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1회 운동시간은 1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노인들의 겨울철 운동으로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좋다. 가벼운 등산, 파워워킹, 수영 등을 추천할 만하다. 절대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마에 땀이 약간 날 정도로 산책하듯이 운동하는 것이 적당하다.생생한의원 이숭인 원장은 “무엇보다도 운동의 가장 큰 필수 요건은 마무리 운동이다. 본 운동 때 강도높게 운동했다면 마무리 운동은 더욱 중요하다”며 “준비운동을 한 시간만큼 마무리 운동도 서서히 실시해 몸이 정상패턴을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는 우리 몸의 근육과 혈관이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등산이나 조깅을 했다면 서서히 걷기를 10분정도 하고, 수영이나 실내에서 런닝머신으로 운동한 경우라면 가볍게 뛰기를 5분정도 하는 것이 좋다.근육 손상이 쉽게 가는 발목, 종아리, 허벅지, 허리 등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TIP 겨울철 건강관리 10계명 ·실내 온도는 18~22℃가 적당하다. 너무 따뜻하면 실외온도와 차이가 심해져 오히려 건강 에 좋지 않다. ·겨울철에는 공기 중에 습기가 많이 모자란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실내에 젖은 수건을 널어두거나 화초 등을 키우는 것이 좋다. ·실내에 세균이 많아지기 때문에 적어도 하루에 2회 이상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킨다. ·감기 바이러스는 대부분 코나 입 등의 점막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최선이다. ·물을 자주 마셔 호흡기를 편안하게 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 ·겨울철에는 찬 공기와 강한 바람으로 피부가 많이 손상된다. 미지근한 물로 씻은 후 보습 제를 충분히 바른다. ·일상생활에서 취침, 기상, 식사시간 등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으면 건강을 헤치기 쉽다. ·한꺼번에 많은 운동을 하는 것보다 적당하게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영양분은 몸의 각 부분을 만들고 힘을 내게 하며 여러 가지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 다. 긴 겨울을 보내려면 신선한 채소로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공급해줘야 한다. 또 지방 이 많고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싱싱한 제철 생선으로 영양가 있는 단백질을 섭취 하고 요오드, 무기질, 비타민의 좋은 공급원인 다시마, 김, 파래, 미역 등의 해조류를 섭취 한다. 귤, 모과 등의 과일차로 비타민 섭취를 늘려 감기도 예방한다. ·40℃ 정도의 따뜻한 물에 담그는 족욕은 피로 회복과 전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건강 관리법으로 효과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