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능성 소화불량 기능성 소화불량 도움말 : 한의학 박사 김성훈 하루 세 번씩 찾아오는 식사 시간은 허기진 배를 채우고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며 음식의 맛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그런데 밥만 먹으면 배가 아프거나 가스가 차고 메스꺼우며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차는 듯한 증상으로 괴로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약을 먹어보아도 신통하지 않고 병원을 찾아 내시경 등 각종 검사를 해보아도 별다른 이상을 발견할 수 없어 ‘신경성 위염’ 혹은 ‘기능성 소화불량’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성 위염’ 혹은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주요 증상은 상복부 중앙에서 느껴지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통증 혹은 복부 불쾌감입니다. 속쓰림이나 과도한 트림, 복부 팽만감, 구역질, 울렁거림, 위산 역류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보통 이러한 증상을 주기적으로 혹은 지속적으로 호소하면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게 됩니다. 한약에는 이러한 ‘기능성 소화불량’을 치료해주는 좋은 약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정서적인 영향으로 소화불량증을 유발시킨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음식물을 소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위는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받습니다. 자율신경은 본인의 의지로 제어할 수 없는 신경이며, 감정이나 정서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즉 불안이나 우울, 스트레스, 긴장 등은 자율 신경계를 자극해 위의 운동을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감정과 정서의 영향으로 기능성 소화불량이 발생하였을 경우 우울 불안 두려움 긴장 분노 등 어떤 감정이 병을 유발시켰는지 또 그런 감정이 간, 심, 비, 폐, 신 등 오장중 어떤 장기의 기능을 약화시켰는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의 종류가 다양하게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또한 위의 근육을 운동시켜주고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게는 5-6가지 많은 경우 20여 가지의 약들을 조합해서 투여하게 됩니다. 따라서 한약은 ‘기능성 소화불량’이라는 병명에 따라 약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병이라도 사람에 따라 어떤 감정이 병을 일으켰는지 기운이 부족한지, 혈이 부족한지, 그 사람의 몸의 상태가 따뜻한지, 차가운지에 따라 같은 ‘기능성 소화불량’일 지라도 구성되는 약제의 종류가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이처럼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인의 특성에 맞게 처방된 한약을 복용한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인한 고통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UP학습코칭연구소 임영숙 소장 자녀학습코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픈 마인드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즉 학습동기부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많은 이들이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들과의 소통부재를 호소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감하다며 교육상담을 요청해 온다.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화스킬을 연습해 보자1. Eye Contact (눈길) - 미소를 머금고 눈길 주고받기 2. Question (질문) - 마음을 기울여서 상대방의 관심&신뢰&가치를 끌어내는 질문을 준비3. Responding (반응) -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 침묵, 인정, 끄덕임, 추임새, 맞장구4. Summarize(요약) - 상대방이 말한 내용을 집중해서 듣고 난 후, 간단하게 요약해주기이 대화싸이클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누군가와 대화할 때 사용해보라. 상대방은 ‘자신의 말을 이렇게 집중해서 경청해 주는 사람은 처음’이라면서 신이 나서 자신의 마음을 토로할 뿐 만 아니라, 소통하는 동안 자신의 문제점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이 대화 싸이클은 자기주도학습-자기주도적 삶의 방법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1. 수업이 시작되면 하던 행동을 멈추고 선생님과 눈을 마주친다. -교수자는 눈을 맞추는 학습자에게 눈길을 저절로 주게 된다 (관심집중효과)2. 텍스트의 학습개요 및 주안점을 미리 살펴보고, 학습할 내용에 대해 질문을 준비한다.3. 수업시간에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중요한 내용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면서 경청한다. -대부분 교사는 반복, 강조, 몸짓을 통해 시험출제 예상내용에 대한 힌트를 주게 되어있다4. 수업직후, 학습내용을 요약하라- 방과 후에 다시배운 내용을 정리하면 짧은 시간에 복습 할 수 있으며, 내신 성적 상위%를 유지하는 비법이 된다.다시 강조하건데 ‘학습은 소통이자 삶 그 자체이다’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사람은 분명 자기주도적 삶을 사는 주인공으로 살아가게 마련이다. 먼저 경험한 누군가가 전하는삶의 메시지를 흘려버리지 말고, 따라해 보시라!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 ‘대화의 달인’ 뿐만 아니라 돈들이지 않고 ‘공부의 달인’이 되는 놀라운 방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자율형공립고등학교 ①-광주제일고등학교 1920년 개교 후 86회 졸업생을 배출한 광주일고. 한 때 학지성과 인성 겸비한 전통 일고인 양성교 문턱이 높아 일고인의 명성은 하늘 높은 줄 몰랐다. 이후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잠시 주춤했던 명성이 지난해 자율형공립고(자공고) 지정으로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 이명박 정부 들어 ‘고교다양화’ 정책이 현실화되면서 고등학교 선택의 폭이 확대된 결과다. 광주에서도 자사고에 이어 자공고 지원을 희망하는 교육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일반고에 비해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내신관리 유리’라는 강점 때문이다. 광주일고는 ‘다하라 충효, 이어라 전통, 길러라 실력’을 교훈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00% 교사 초빙제 = 자공고 일고의 자랑은 교사 인력이 탄탄하다는 것이다. 자공고는 100% 교사 초빙이 가능해 우수 인력 선발에 주력하고 있다. 교사진은 학생 실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일고는 고시출신 위주의 우수 교사 인력풀을 갖췄다. 공모를 통해 교과 능력, 생활지도 능력, 교사 업무 등을 종합 평가해 능력 중심의 인력을 선발한 것. 특히 공립학교는 4년 단위로 새로운 인력을 선발하는 구조 때문에 준비된 교사진이 아니면 선발이 어렵다. 교사들도 자질과 역량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일고는 우수 교사를 십분 활용해 ‘교과교실제’를 실시한다. 수학, 영어, 과학 등의 교과별로 전용교실을 마련해 교과 특성과 학생 수준을 고려한 이동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체계적인 운영 결과 교과부 지정 ‘고교교육력제고 시범학교’로 선정돼 영어와 수학 과목에 한해 기초반과 심화반 과정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정부 예산도 지원받았다. 기초학력 미달자를 위해 단계별 반을 구성, 교과 자생력을 길러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수자를 위한 심화과정도 있다. 수월성 교육을 목표로 대학에서 영어·수학 박사학위를 받은 외부 인력을 초빙해 무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심화과정반은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가 가능해 수시 전형에도 도움 된다. 이외에도 일고 교원들은 학습지원을 위해 교과별로 학습자료를 직접 개발하고 있다. ◆교육과정 50% 내에서 탄력적 운영 = 교육과정 편성에서도 일반고에 비해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다. 입시를 앞둔 인문계고등학교에서 국영수 주요과목의 단위수를 전략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자공고의 강점이다. 광주제일고등학교 이세천 교장은 “자공고는 학교장 권한으로 과목별 법정이수단위 50% 범위 내에서 증감이 가능하다. 일반고와 3년을 비교해보면 이수시간 편차가 상당해진다. 핵심과목에 치중할 수 있는 시간 안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입 진학은 자공고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공고는 교육 활동 투입 비용으로 정부에서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일반고 학비로 자사고 수준의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수시전형에 유리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대표적인 혜택이 ‘일고인 인증제’다. 일명 우수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실력을 바탕으로 제2외국어, 봉사, 체험, 동아리 등 각종 교육 활동을 총 망라해 결과가 우수한 학생 3명을 선발, IVY리그 대학탐방을 지원한다. 또한 추가로 10명을 선발해 싱가폴 대학 등 동남아 우수대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교장은 “일고인 인증제는 소수 학생에게 기회가 제공되기 때문에 인증제에 선발된 학생은 학교에서 인정한 우수학생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에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 교육환경을 미리 알아본 중학교 성적 우수자들은 일고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일고를 지원한 상위 50% 학생은 74.4%나 됐다. ◆차별화된 교육활동과 장학 혜택 = 다양한 교육 활동 중 단연 두각을 나타낸 것이 ‘학술 동아리’다. 5개 교과 영역별로 총 15개의 동아리가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진로와 진학에 맞는 동아리를 선택, 수시전형에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스펙을 쌓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학술동아리 발표 대회 ‘i-Dream’을 개최, 동아리 활동 보고서를 발표하는 이색 행사를 가졌다. 발표된 사례는 책자로 보급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은 사회분야의 과제 연구에 관심이 많았다. 일고의 특색 사업이기도 한 ‘과제 연구’는 연구의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모둠별 과제 연구는 리포트로 작성돼 ‘도전! 광주일고 리서치!’란 제목으로 발행됐다. 80년 이상의 전통 일고는 선배들의 인력도 짱짱하다.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도 수두룩하다. 일고는 동문회 인력을 동원해 후배들에게 진로탐색 시간을 마련했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정표를 구성해 지속적인 진로체험담을 들려줬다. 학교측은 “동문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군의 인사를 직접 초청해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롤모델을 제시하는 등 멘토링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동문회에서 후원하는 장학금제도도 일고인의 특권이다. 연간 총 1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누리고 있다. 문의: 062-510-8853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MR. BIG 김연우 콘서트 지난여름 생애 첫 투어 콘서트 성공신화를 이룬 김연우가 3일 겨울 투어 콘서트로 광주팬을 찾아온다. 최근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하면서 명실상부 라이브 가수의 ‘작은 거인’으로 전 국민에게 인정을 받았다. 그 여세를 몰아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련해 광주팬을 다시 만나러 온다. 그 동안 김연우는 발라드 곡으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해왔다. 하지만 ‘나가수’에 출현 이후 발라드를 넘어 댄스, R&B 등의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세계를 선보여 다양한 연령의 팬을 확보했다. 게다가 음악 색깔에 맞춰 흥미진진한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고,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했다. 김연우는 동료가수, 성악가, 오페라 가수들도 인정한 대중가수이자 진정한 소리꾼이다. 그는 비록 작지만 무대 위의 그는 크고 강하다. 이번 콘서트는 감미로운 음성으로 주옥같은 발라드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김연우의 모든 것을 현장에서 볼 수 있다. 발라드 가수라는 타이틀만으로 부족한 진짜 김연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 ‘MR. BIG’. ‘걸리버 여행기’의 거인족을 여행하는 듯한 판타지 속으로 ‘연우신’과 함께 떠나보자.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일시: 12월 3일(토) 3:00, 7:30 ·장소: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료: VIP 11만원 R 9만9000원 S 8만8000원 A 7만7000원 ·문의: 1588-0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UP학습코칭연구소장 임영숙 ‘미래의 지도자로 키우는 학습&비전코칭’은 서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찾아가는 학부모연수> 강의주제이다. 특강을 신청한 23개 학교를 3주 동안 필자가 순방하면서 학부모연수를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강의의 핵심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에 필수적인 학습코칭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실행할 수 있는 사례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요즘 ‘자기주도학습’이 대세이다. 여기저기에서 모두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다. 외형상 자기주도학습의 틀은 갖추고 있으나 실제 교육현장에서 풀어내려고 하면 한계에 부딪치고 만다. 적성에 따른 학습지도, 스케줄북, 예?복습, 오답노트, 미래 비전까지…. 모양새는 그럴듯한데 무엇이 문제일까? 엊그제 순방한 진남중학교는 시설도 훌륭하고 학생, 교사, 교장선생님의 열정이 학교 곳곳에서 느껴지는 정말 아름다운 학교였다, 특히 전교생의 비전과 진로, 학습관리 노트까지 설계제작 되어 활용되고 있어서 다른 학교들의 부러움을 살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장선생님의 고민도 마찬가지였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코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 비전에 걸맞은 학습력이 있어야 하고 자기주도학습을 할 만한 학습능력, 즉 학습근육이 생겨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 문제는 너무 중요한 문제이며, 학습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8년부터 광주여대 평생교육원에서 학습코칭&NIE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을 전담 강의해 오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학습자들은 성인이 될 때까지 구체적인 학습법에 대해서 경험해 보지 못했다고 했다.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노력한 만큼 늘 성과가 미흡했다는 것이다. 학습의 본질은 원리를 이해하고 난 후 자기 것으로 체화될 때까지 훈련이 필요하다. 안다고 자기 것이 절대 되지 않는다. 학습 원리를 이해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행했던 학습자들 모두 놀라운 성과를 경험했고, 그 경험은 자녀교육에도 구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었다. 필자가 정의한 진정한 ‘자기주도학습’ 이란자-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학습 기-기쁨과 즐거움을 맛보게 되는 학습주-주인공으로 우뚝 서게 하는 학습도-도리를 다하고, 자신도 잘되고 남도 잘되게 하는 리더가 되는 학습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광주시, 올 해 온실가스 37만7천톤 감축 광주시는 지난 1월부터 11월말까지 342.2천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고, 12월말까지는 377.5천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전망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에 걸쳐 2011년 기후변화대응 추진기획단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온실가스 감축실적과 우수부서를 선정했다.시는 전문가, 언론인, 시민단체, 공무원 등 총4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시, 자치구, 공사·공단 등 27개부서·기관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 달성도, 사업추진의 난이도·창의성·효율성, 신규사업 발굴 및 대외홍보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평가 결과,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 부서·기관으로 시 전략산업과, 서구청, 도시철도공사가, 우수부서·기관으로는 시 환경정책과·공원녹지과, 광산구청, 도시공사가 각각 선정됐다.한편, 시는 지난 2008년 4월 환경부와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협약을 체결하였고, 2015년까지 2005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10%인 661천톤의 감축목표를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해 11개팀 22개부서 5개 자치구로 구성된 ‘기후변화대응 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감축시책은 탄소은행 가입 확대, 광주그린액션 추진, 친환경자동차 보급, 가로등·보안등 led교체, 집단에너지 공급, 신재생에너지 보급, 천만그루 나무심기, 상무소각장 여열활용, 바이오가스 생산 등이다.또한, 시는 post-교토체제 대비 92개 기관·기업체가 참여하여 탄소배출권 모의거래를 통한 사전경험 습득과 시민·기업·사회단체·행정이 참여하는 ‘광주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겨울철 피부관리 겨울이 되면 전문가의 조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보습에 신경을 쓰고, 누구나 한 번 쯤은 “수분크림추천, 미스트 추천“ 등의 검색어로 웹서핑을 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수분 크림을 듬뿍듬뿍 바르고 수시로 미스트를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메이크업이 끝난 후 쌀겨처럼 일어나 있는 각질에 속상한 적이 많을 것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잔주름이 생긴다는 얘기도 잘 알고 있지만 건조함을 피하기가 어렵다. 겨울철 피부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보습제를 사용하여, 전신 보습을 꼼꼼히 습관화 해야 피부 각질층의 정상적인 수분 함량은 15~20%이지만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피부가 심하게 당기는 증상이 생기며 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한 습진, 건선 등이 악화된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피지와 땀 분비가 줄어 피부가 건조해지는데 수분을 빼앗긴 피부는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거나 노화로 이어지므로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에는 수분 뿐만 아니라 피지 감소로 인해 유분도 감소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쉽게 말해 겨울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기 때문에 유분이 함유된 제품을 활용하여 보충된 수분을 붙잡아 두어야 한다. 세안이나 목욕 시 뜨거운 물은 피하고 클렌징 시 보습인자가 함유된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잦은 샤워는 전신적으로 건조 증상을 악화시켜 피부가 쩍쩍 갈라져 피가 나거나 가려움증을 동반한 건조 습진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세정 작용이 강한 바디 제품의 사용보다는 약산성의 순한 제품을 이용하며, 물기를 닦은 후 바로 보습제를 사용하여 전신 보습을 꼼꼼히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로션 타입의 보습제 만으로 불충분한 경우 크림 타입을 사용하거나 보습 후 바디오일을 발라준다. 물을 많이 마시고, 가습기나 젖은 빨래 등을 이용하여 공기 중의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보조적인 방법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이전에 문제없이 사용했던 각질제거제나 스킨케어 제품이 자극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보습이 잘 되지 않아 건조피부염(습진)이 생긴 경우 거칠거칠한 붉은 반점이 오래 지속되고 가려움증이 생기는데 경한 경우 보습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건조한 부위에 바셀린을 바르는 사람도 많이 있는데 바셀린은 보습된 상태를 밀폐시켜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는 있지만 그 자체로 수분을 공급하지는 못한다. 바셀린 사용 후 도리어 여드름이 생기거나 이미 발생한 염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보습을 위한 노력에도 빠른 호전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 좀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미생물 감염이나 타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겨울철 야외활동, 여름철 보다 자외선 노출 많아 겨울은 일조 시간이 짧아져 여름 동안 그을렸던 피부색이 완화되고 기미 등 자외선에 의해 악화되는 색소성 병변이 약화되는 때이다. 그러나 스키, 보드 등 겨울 레포츠를 즐기는 경우 일광이 흰 눈에 반사되어 여름철 보다 더 많은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저온에 장시간 노출된 후 안면 홍조가 발생하여 지속되기도 한다. 겨울철 야외 활동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보습 후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야 하며 적어도 2시간에 한 번 덧발라 주어야 한다. 마스크나 머플러 등 물리적으로 일광을 차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이는 저온 노출을 줄여 홍조가 악화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야외 활동 직후에는 피부 진정 작용이 있는 젤, 마스크, 팩 등을 이용하여 색소침착이나 홍조, 건조 증상을 방지하고 유분을 함유한 보습제를 여러 차례 나누어 흡수시켜 준다. 가을, 겨울에는 빨간 얼굴 때문에 피부과에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한다. 안면 홍조는 염증성 질환으로 시작하기도 하지만, 저온 혹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이 반복되면서 혈관이 지속적으로 확장돼서 발생하기도 하는데 악화 요인을 피하는 것만으로 호전이 되지 않고 따가움, 열감이 동반되는 경우 피부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고 필요한 경우 혈관레이저 시술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기미, 잡티 등 색소성 병변의 경우 겨울에 다소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레이저 시술을 통해 이들을 치료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감소하여 시술 후 관리가 좀 더 용이하므로 미백 치료의 적기라고 할 수 있다. 안면의 색소 반점은 색소의 성상, 위치가 저마다 다르고 피부 톤에 따라 부작용 발생 여부가 달라지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맑은피부과 전지선 원장은 “겨울철 피부는 적극적인 보습관리와 치료로 맑은 피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 맑은피부과의원(상무) 전지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웰빙편백카페에서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즐기다! 생로병사의 비밀, 편백나무는 일본에서는 하늘에서 내려준 나무란 의미로 ‘ひのき(히노끼)’라고 하며 국내에서는 전체분포의 80%이상이 전남지역에 식재되고 있다. 편백나무에서는 테르핀이라는 물질을 발산되어 마음을 차분하게 하여, 집중력을 향상 시켜준다. 최근 수 년 동안에 생로병사의 비밀, 다큐스페셜 같은 다양한 교양프로그램에서 편백나무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탁월한 효과가 방영 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편백나무의 피톤치드성분은 강력한 살균능력이 있는데, 이 피톤치드는 집먼지 진드기를 비롯하여 각종 세균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 (주)온돌라이프는 1992년부터 NASA(미 우주항공)의 첨단기술인 ‘히트파이프(Heat pipe)’를 이용하여 전자파 없는 따뜻한 온열침대를 개발해왔다. 2005년부터 이 기술에 편백나무를 소재로 하여 누구나 꿈에 그리던 웰빙침대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이 침대의 장점은 온열침대들의 치명적인 결함인 전자파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친환경 소재인 편백나무의 피톤치드가 대량 발생하고 내부의 황토로 인한 쾌적한 열감을 제공한다. (주)온돌라이프에서 직접 개발한 것으로, 국제 특허 1건과, 국내 특허 20여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그 동안 받은 수상실적만 하여도 서울 국제 발명대회 은상, 서울 국제 여성발명대회 특허청장상, 스타 비즈니스상 등을 받았다. SBS 잘먹고 잘사는 법, 생활경제,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의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 그동안은 인터넷과 입소문으로만 온라인으로 상당히 많은 판매를 해왔다.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열망으로 증심사 가는길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였다. 주로 전시되는 품목은 무전자파 온열 편백나무침대, 편백나무 인테리어 그리고 웰빙 주택이다. 전원주택 시공 시 가장 큰 애로점은 보일러 시설이며 기름이나 가스 등을 이용하여 난방을 하면, 연료 배달의 불편함과 난방비의 가격부담이 크다. 하지만, (주)온돌라이프의 히트 파이프 난방기술을 이용하면 전기만 사용하기 떄문에 보일러실이 불필요하고 난방비도 절감시킬수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전자파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열감도 매우 쾌적하다. 그동안 별도의 홍보를 하지 않아도, 소비자의 입소문으로만 연간 2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온돌라이프는 처음에 無전자파 편백나무 온열침대로 시작하였지만 가구, 편백나무 친환경 인테리어, 목조주택까지 전문가 반열에 올라 있다. 그리고, 광주 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매장에 첫 모델하우스를 오픈하였다. 아이스크림, 유기농으로 변신하다! 아이스크림이 고도비만, 고혈압, 아토피의 적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있다. 기존의 아이스크림에는 동물성 지방성분과 인공색소, 알러지성분, 화학첨가물 등이 들어있기 때문에 몸안에 트랜스 지방과, 콜레스테롤 등이 많이 쌓이게 되어 건강을 해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달콤한 유혹을 벗어날 수 없다. 증심사 가는 길 옆에 있는 운림동에 위치한 온돌라이프의 매장내에 있는 편백웰빙카페 So Delicious 아이스크림 매장은 100% 식물성 유기농 원료만 사용하고, 설탕 대신 식물성 타피오카당을 사용하고, 인공색소, 콜레스테롤, 화학 첨가물, 트랜스 지방, 인공 감미료가 없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 아토피 어린이, 채식주의자등 그동안 아이스크림을 조심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희소식이다. 증심사 가는길.. 온돌라이프에서 운영하는 웰빙편백카페에서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향기를 맡으면서 유기농 커피와 100% 식물성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감미로운 음악이 있다. 그리고, 웰빙을 꿈꾸는 사라들의 로망인 편백하우스와 가구를 체험할 수 있고, 예술가들의 예술작품도 가볍게 관람할 수 있다. 그것도 겨우 커피한잔이나 아이스크림 한컵 가격이면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다. 어쩌면 한쪽에서는 제2의 조앤롤링이나 스티브 잡스가 될지도 모르는 괴짜를 만날지도 모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아이들에게 넘어질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단순히 웃고 넘길 수만은 없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볼 일이 있어 밖에 나가 있었더니, 딸이 “엄마, 나 화장실 갔다 와서 숙제 계속해도 돼?”라고 전화를 했다는 것입니다. 함께 있던 엄마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웃었지만, 이것이 과연 웃고 넘길 일인가 싶었습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는 이런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근무하던 유치원 개나리반에는 한 학기 동안 등장인물과 옷, 바탕 색깔이 거의 비슷한 그림을 2장 볼 수 있었습니다. 5살 된 지현이는 곁에서 엄마가 ‘이거 해라, 저거 해라’지시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혼자 등장인물이나 색깔을 선택해서 그림을 그리는 일이 정말 힘겨운 일이었던 것입니다. ‘헬리콥터 부모’라는 신조어를 알고 계십니까? 미국에서 생겨난 이 말은 헬리콥터처럼 아이 주변을 맴돌며 사사건건 간섭하는 부모를 말합니다. 미국 타임지에서 헬리콥터 부모에 대한 사례를 보면 다섯 살이 되도록 연필을 제대로 잡지 못할 때엔 가정교사를 붙이고, 아이들 놀이용으로 나무 위에 지은 집에 광대역 통신망을 깔며, 무릎이 두 번째 까질 때는 집에 있는 그네를 없애버린다고 합니다. 그들은 또 학교나 놀이터, 농구장 등 아이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이들 성적에 관해서는 헬리콥터보다 성능 좋은 스텔스기 수준입니다중간고사를 치룬 자녀가 OMR카드를 작성하지 못하여 0점 처리되자 학부모님이 아이가 답안지를 작성했는지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교사에게 책임이 있다고 항의했다고 합니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안내 방송을 듣고 답안지를 작성하는 시간까지 배분해야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는 넘어지면서 달리기를 배우고, 양칫물을 몇 컵이나 마셔가면서 양칫물 뱉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공부는 더욱 그러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성적보다는 고학년 때, 초등학교 고학년 때 성적보다는 중학교, 고등학교 때 성적이 더 향상되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초등학교 때만이라도 아이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십시오, 아이가 낮은 점수도 받아보고 높은 점수도 받아보면서 자신에게 적절한 공부방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십시오, 많은 삶의 지혜가 그러하지만 특히 공부는 아이가 넘어져 가면서 스스로 찾은 공부법을 통해 중, 고등학교 공부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문의 : kimklan@kwu.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역류성 식도염 1. 역류성 식도염 이란?역류성 식도염은 위 속에 있어야 할 위산 혹은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지속돼 식도 곳곳이 헐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주로 목에 무언가 걸려 있는 느낌이나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신물 올라옴, 신트림, 속쓰림 등이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지속되면 역류성 식도염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위산이 식도를 지나 기도까지 넘어가면 만성 기침이나 목이 쉴 수 있고 후두염, 천식 등이 유발되기도 한다. 2 원인 및 진단역류성 식도염은 위와 식도 사이에 위치하는 하부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겼을 때 주로 발생한다. 괄약근은 특정 기관의 개폐에 관계하는 일종의 밸브 역할을 하는 고리 모양의 근육으로, 이 근육에 문제가 생기면 특정 장기에 보관된 물질이 역류하거나 다른 곳으로 새어 나오게 된다. 마치 댐에 있는 수문이 고장 나서 물이 새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식도 괄약근은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음식을 먹거나 트림을 할 때에만 열리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이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느슨해지면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고 역류한 위산이 식도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게 된다. 3. 예 방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액을 포함한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의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고지방 식품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흡연 역시 식도 괄약근을 약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과식 역시 좋지 않다. 과식을 하면 위 속 내용물의 양이 늘어나 위산 분비가 증가될 뿐 아니라 음식물이 위에서 장으로 배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식도로 역류되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셈이다. 알코올, 커피 등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음식들은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고,위액의 양 증가는 바로 위액 속 위산의 증가로 이어져 역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 음식을 먹고 바로 눕거나 구부린 자세를 취하면 위 속 내용물이 위식도 연결부위에 위치하게 되므로 식후에 바로 눕는 행동이나 취침 전 야식을 먹는 습관을 피해야 한다. 도움말 : 참좋은한의원 한의학 박사 김성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