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뮤지컬 <덕혜옹주> 뮤지컬 <덕혜옹주>는 2013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 사업 우수작품 제작지원 당선작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창작뮤지컬이다. 뮤지컬 <덕혜옹주>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이자 여인이며 동시에 어머니였던 덕혜옹주의 삶을 통해 가족을 들여다본다. 조국과 가족의 버림에 모든 것을 잊었지만, 모든 것을 잊지 않으려는 덕혜. 가족을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시대와 가문에 휘둘린 덕혜의 남편 다케유키. 그리고 덕혜와 다케유키 사이에서 그 어느 쪽도 될 수 없는 딸 정혜. 뮤지컬 <덕혜옹주>는 세 인물의 고뇌와 사랑을 통해 잊고 있었던 시대의 아픔과 우리 앞에 놓인 가족의 문제를 따뜻하게 이야기 한다. 뮤지컬 덕혜옹주는 시대의 잘못된 이데올로기(군국주의)로 인해 삶이 망가졌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그것을 이겨내려는 엄마(덕혜옹주)를 보여준다. 또한 같이 살고 싶었지만 같이 살지 못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그리고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의 가치를 말하고자 한다. ‘덕혜(엄마)’와 ‘정혜(딸)’ 1인 2역을 소화해야 하는 고난이도 역할에는 크레용팝의 초아와 문혜영이 발탁되었고, 남편 다케유키 역에는 뮤지컬 배우 1세대인 윤영석, 김준겸 등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광복 70주년 기념 뮤지컬 <덕혜옹주>는 오는 6월 28일까지 대학로 SH 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666-5795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그린티처스, 국제커피교류협회 MOU 체결 사단법인 그린티처스(이사장 전병운)와 국제커피교류협회(협회장 김종열)는 지난 3월 30일 카페암보셀리 스튜디오에서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진행했다. 그린티처스는 특수교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교육전문 국제개발협력 NGO이며, 국내외 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그린티처스와 장애아동들의 자립과 직업교육을 위해 함께할 ICIA(국제커피교류협회)는 커피 산지와 소비국간의 바람직한 교류의 필요성을 확보하고 커피문화의 성장을 도모하기위한 각종 교육, 후원사업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티처스와 국제커피교류협회는 국내 발달장애 청년들이 바리스타 교육과 카페 실무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나아가 사회적기업의 주체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시했으며,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실기위주의 검정을 도입했다. 나아가 그린티처스 소속 특수교사들을 중심으로 특수교육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장애학생들의 바리스타교육에 필요한 교재를 발간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바리스타교육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의 특수학급과 특수학교를 위주로 진행되며,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그린티처스 홈페이지(www.greenteachers.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카페 암보셀리 바리스타 교육 담당자(02-2088-0100)에게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서초문화원 ‘닥종이 공예 반’ 통통한 볼 살과 가느다란 눈, 작고 앙증맞은 입술. 그 특별한 매력에 빠져 닥종이 인형 만들기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서초문화원 ‘닥종이 공예 반(강사 김현정)’ 회원들을 만났다. 닥종이로 시작된 인연이지만 이제는 서로 속마음을 나눌 만큼 가까운 언니, 동생 사이가 됐다. 손수 싸온 간식을 나눠 먹으며 수다 삼매경에 빠진 그녀들의 특별한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이야기꽃 피어나는 만남의 장 금요일 오전 10시. 서초문화원 3층에서 열리는 닥종이 공예 반의 문을 두드렸다. 안을 들여다보니 닥종이 인형을 만드는데 몰두하느라 적막감이 감돌 것이라는 예상을 보기 좋게 깨는 시끌벅적한 분위기였다. 한 주 동안의 밀린 수다를 나누느라 오랫동안 이야기꽃을 피우던 회원들이, 이번에는 손수 싸가지고 온 간식을 꺼내 나눠먹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기 전 만남의 즐거움을 맛있는 수다의 장으로 대신하는 그들. 닥종이 공예 반 회원들의 모임이 특별한 이유기도 하다. 닥종이 공예를 배운지 2년이 다 되어간다는 이혜경 회원은 “김현정 강사님이 ‘원주한지대전’에서 ‘동심, 날다’로 2등을 했을 때 모든 회원이 내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 파티를 열었다. 강사님을 중심으로 모든 회원이 항상 똘똘 뭉친다. 매주 금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는 좋은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이라며 회원들 간의 돈독함을 자랑했다. 점점 빠져들게 되는 닥종이의 매력회원들이 닥종이 공예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뭘까. 김현정 강사는 “닥종이 인형은 만들면 만들수록 정이 가면서 아이 키우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마치 엄마의 마음 같다. 그래서인지 자녀를 위해 닥종이 공예를 배우기 시작한 주부 회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 강사의 말처럼 태교를 위해 닥종이 공예를 배우기 시작한 회원도 있다. 셋째 출산을 한 달 앞둔 김미자 회원은 “닥종이 인형 만들기에 도전한지 이제 겨우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천진난만한 닥종이 인형을 보고 있어서 그런지 매주 금요일마다 몸과 마음이 힐링 된 기분이었다. 지금은 즐거운 마음으로 첫째, 둘째 두 아들에게 선물할 번개 맨을 만들고 있다”며 닥종이의 매력을 대신 전했다. 내조를 위해 닥종이 공예를 시작한 회원도 있다. 여혜경 회원은 “남편 회사의 해외지사에 있는 외국인 임원이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당시 가장 한국적인 선물을 하겠다며 남편이 닥종이 인형을 찾았지만 판매하는 곳이 거의 없었다. 그때를 계기로 직접 만들어보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닥종이 공예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력 쌓아 닥종이 인형은 누구나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다. 매주 금요일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서초문화원 공예 반은 1주차에 닥종이 인형의 개괄적인 소개를 배운 뒤, 2주차에 가장 기초과정인 과일 형태 만들기를 배운다. 이후 3주차부터 12주차까지 뼈대, 몸통, 얼굴 표정, 팔·다리·손·발 만들기를 거쳐, 자세 잡고 살찌우기, 피부 입히기, 인형 얼굴 꾸미기, 옷 만들기, 전체 다듬기, 제작인형 발표회 및 전시회 개최 등 총 3개월에 걸쳐 수업을 듣게 된다. 교육과정은 3개월이지만 대부분의 회원들이 1~2년 넘게 꾸준히 닥종이 공예를 배우고 있으며, 무엇보다 회원들끼리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닥종이 인형을 만드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는 회원들. 매주 각별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에게서 친숙하고 정감어린 느낌을 받게 된다. 순박하고 천진난만한 표정의 닥종이 인형과 마주했던 그 첫 느낌처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지역 명물거리 ‘서초 토요벼룩시장’ 개장 풍경 겨우내 휴장으로 조용했던 서초구 방배천로가 지난 3월 28일 ‘토요벼룩시장’ 개장과 함께 활기 넘치는 지역 명물거리로 변신했다. 주민들이 참여하는 아나바다 공간인 ‘서초 토요벼룩시장’은 늘 붐비는 편인데 이 날은 개장 첫날이어서인지 더욱 분주했다. 따스한 봄 햇살을 맞으며 벼룩시장 풍경을 담아봤다. 서초 토요벼룩시장은 앞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열린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우리아이 생애 첫 교정치료 시기 필자가 구강검진을 하다 보면 너무나도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오똑한 콧날, 짙은 속눈썹을 가진 예쁜 얼굴인데 치열이 불규칙하고 치아가 듬성듬성 나 있어 웃을 때 예쁘지 않은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 아직은 어리니까 조금 더 크면 치아도 예뻐질 것이라고 안심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기본적으로 치아의 형태나 개수는 그 아이에게서 유전적으로 정해져 있으며 성장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 골격형태는 갈수록 서구화 되면서 치아가 놓일 자리인 턱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는 반면에 치아의 크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 크기의 차이가 거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치아가 놓일 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덧니가 나고 불규칙한 치아배열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치아의 배열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덧니나 치아 사이의 공간이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경우를 막기 위해서 송곳니가 나오는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턱뼈가 자라나는 기간에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때에는 아래턱이나 위턱뼈의 성장을 이용한 치료를 해야 되므로 턱뼈 성장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부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턱뼈의 성장을 이용해야 할 경우 보통 10세 전후가 효과적일 수 있다. 치아가 이중으로 나오는 덧니나 치아의 크기가 너무 작아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경우에는 너무 어릴 때 교정을 받는 것보다 모든 영구치가 나온 후, 혹은 위의 송곳니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에 교정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미리 공간을 확보해야할 경우 13세 이전에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주걱턱 등의 문제로 턱뼈 성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턱 교정 치료’를 하게 되는데, 아랫니가 윗니보다 나오기 시작한다면 그 즉시 교정전문의에게 검진을 받고 치료시기를 정할 필요가 있다. 아래턱의 경우 성장을 조절 하기는 힘들지만 위턱뼈가 아래턱에 막혀 자라지 못하는 환경은 그 즉시 개선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의 치열이나 턱뼈 관계에 대하여 꾸준한 관심을 갖고, 치열이나 턱 모양의 문제로 치아 교정의 필요성이 느껴지면 늦지 않게 교정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한 후 치료시기를 결정하는 것이다.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의 교정 치료는 단순히 치열이 예뻐지고 건강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대인 관계에서 자신감을 높여주기도 하므로 늦지 않게 치과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바른이만들기교정치과의원박태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효(孝)사랑 헤어숍’ 지정해 시범운영 강남구는 이달 1일부터 지역 내 이·미용업소 50개소를 ‘효(孝)사랑 헤어숍’으로 지정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효사랑 헤어숍’에서는 지역 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용이 잦은 이발소나 미용실에 이용 요금의 20~50%를 할인해 준다. 이를 위해 지난달 지역 내 이·미용업소 1962개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53개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효사랑 헤어숍’은 구 예산 지원 없이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시범 운영되며, (사)이·미용협회 강남지부와 함께 제1호점 써지오보시〔논현로 161길 10, 2층(신사동)〕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강남구는 ‘孝사랑 업소’의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우수업소에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안내 포스터·플래시 동영상 등을 제작해 경로당, 노인 복지 회관,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등에 적극 홍보해 어르신들의 이용을 높일 계획이다. 추후 주민 설문조사, 참여업소 의견수렴 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업소 대표들의 도움을 얻어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자로 등록해 저소득·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지역 내 어르신이 ‘효사랑 헤어숍’ 이용할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이 필요하다. 문의) 강남구청 위생과 (02)3423-70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짬뽕전문점 ''교동짬뽕'' 논현점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불현듯 ‘교동짬뽕’을 떠올렸다. 언젠가 친구가 원조 ‘교동짬뽕’을 먹기 위해 강릉까지 갔었는데 이제는 그와 똑같은 짬뽕을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다며 호들갑을 떨던 일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비 오는데 얼큰한 짬뽕 어때?" 카톡 문자를 날리자마자 달려온 친구와 함께 짬뽕전문점인 ''교동짬뽕''을 찾았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짬뽕은 짬뽕전문점에서 먹어야 제 맛!논현역 4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걷다보면 빨간색 차양이 드리워진 식당이 보인다. 개업한지 6개월 남짓 되었는데 아직도 창문에는 ''신장개업''이라는 포스터가 붙어있다. 그래서인지 외관도 실내도 깔끔하게 정돈돼 있다. 넓은 매장으로 들어서니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다. 샹들리에와 벽, 의자 등을 빨간색 위주로 꾸며 산뜻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메뉴판에는 여느 중식당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이 일목요연하게 적혀있다. "그런 요리들은 술안주를 위한 것이고, 저희 매장은 짬뽕과 탕수육, 자장면을 주 메뉴로 하고 있어요." 키가 훤칠한 훈남 조성은 오너 셰프가 환하게 웃으며 말을 건넨다. 때문에 짬뽕도 단 한 가지, 오직 ‘교동짬뽕’만 존재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안쪽으로 넓게 자리한 주방에는 ''주문과 동시에 즉석 조리로 다소 늦어질 수 있습니다''라는 배너가 큼지막하게 걸려있다. 또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오픈 키친이어서 홀에 앉아있으면 셰프들의 요리하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직화로 볶아 낸 야채와 진하고 얼큰한 국물그렇다면 ‘교동짬뽕’이 무엇 때문에 유명세를 탔는지 그 이유가 궁금해졌다. 그때 주방 쪽에서 갑자기 커다란 불꽃이 천정을 향해 치솟는다. 깜짝 놀라 물어보니 짬뽕에 들어갈 고춧가루와 야채를 직화로 볶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렇듯 고춧가루를 센 불에 볶기 때문에 자연히 국물이 진해질 수밖에 없고, 국물에서 불 맛이 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조 셰프는 설명한다. 짬뽕을 먹기 전, 전채 요리로 새알 물만두(5천 원)를 맛보았다. 잘 삶아진 만두위에 잘게 썬 파와 검은 깨가 뿌려져 식욕을 돋운다. 투명한 감자 피 만두여서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짬뽕이 나왔다. 내용물을 살펴보니 조 셰프 말대로 센 불에 구운 듯한 야채와 홍합 살을 비롯한 각종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또 위에는 고기(유슬)와 목이버섯, 부추가 먹음직스럽게 올라가있고 국물에서는 고기로 우려낸 것 같은 육수 맛이 느껴진다. 조성은 셰프는 "장시간 숙성시킨 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면발을 경험할 수 있다"며 얼큰하면서도 자꾸만 당기는 진한 국물과 불 맛이 교동짬뽕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찹쌀가루 묻혀 튀겨낸 ''찹쌀 탕수육''이곳에 오면 꼭 맛봐야한다는 ''찹쌀 탕수육(小 9천 원)'' 등장. 일명 ''눈꽃 탕수육''이라고도 한다. 일반 탕수육과는 달리 찹쌀을 묻혀 튀기기 때문에 완성된 모습이 하얀 눈꽃송이 같다고 해 붙여진 별칭이다. 더욱 특이한 것은 탕수육 소스와 고기가 따로 제공된다는 점. 알맞게 잘 튀겨진 고기 한 점을 소스에 찍어 맛을 보았다.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이 새콤달콤한 소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자아낸다. 홀 한쪽에는 ''드실 만큼만 덜어 드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셀프 반찬코너가 설치돼 있다. 단무지와 양파, 김치가 정갈하게 담겨있다. 인근 직장인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는 조 대표는 "비록 독립된 룸은 없지만 홀 전체에 기둥이 없어 단체손님을 받기에도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모든 식자재는 국내산을 사용하며 자장면과 짬뽕은 각각 5천 원, 6천 원이다. 위치/ 서초구 반포동 706-8, 1층 (논현역 4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10대 가능문의/ 070-4155-22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임대사업에 편리함과 안정성을 더한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분양 매월 고정수익이 발생하는 상품으로 오피스텔과 상가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대표적이었지만 그 자리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렌탈 아파트’가 들어오고 있다. 이에 미군 렌탈하우스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평택에서 ㈜이수건설이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분양을 시작했고 지금 막바지 분양 중에 있다. 미군이 입주를 희망하는 아파트 99㎡(30평형대)와 미군무원이 입주를 희망하는 165㎡(50평형대) 이상이 적정한 비율로 배치되어 있어 용산 미군부대 근무자는 물론이고 의정부, 동두천에 근무하는 미군·미군무원 가족도 상당수 분양을 받은 상황이다. 전용면적도 84㎡, 99㎡, 127㎡, 146㎡로 구성되어 있어 미군무원이 실제 거주하는 평형이다. 평택에 근무하는 미군무원은 연간 3,700~3m900만 원의 주택수당을 미국방부 산하 미군주택과에서 지급받고 있으며 이는 아파트 1세대 당 월 300만 원 이상의 월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미군은 부대에서 2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한 지역의 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부대 인근 임대 주택이 부족해 미군과 군무원 대다수가 평택 시내 아파트나 더 먼 천안에서 출퇴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군 부대 주변에 들어서는 이수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수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분당선 4번 출구에 마련돼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60%무이자, 선착순 동·호수 지정조건 분양 중이다. 현재 성황리에 분양이 진행되고 있으며 20채 밖에 남지 않아 서둘러야 하며 2016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02-553-9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봄, 목장의 특별한 초대, 2015 가족사랑 목장체험’ 참가자 모집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2015 가족사랑 목장체험’을 봄과 가을(4월, 10월~11월)에 토요일과 일요일 당일 체험으로 실시한다. 경기도 용인 농도원목장, 연천 애심목장, 여주 은아목장, 강원도 횡성 범산목장, 충청남도 천안 효덕목장, 경상남도 고성 정동목장 등 6개 가족사랑 목장체험 교육목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소 젖 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의 낙농체험과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같은 유가공체험 등 다양하고 차별화 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신청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www.dsa.or.kr)를 참조하면 된다. 가족사랑 목장체험은 유치원생(5세 이상)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전체 참가비용의 60%를 교보생명과 대산농촌재단이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문의 02-922-1600, www.dsa.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LetRun ccc 선릉 지역 문화공간 운영 LetRun ccc 선릉(이하 ''선릉지사'')에서는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권역본부별로 전문가를 채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월 1만 원 정도의 저렴한 이용료이지만 유료화해, 보다 많은 주민이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선릉지사에서는 금년 2학기부터는 기존 댄스, 요가 위주의 8개 종목 외에 홈카페 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8개 종목을 추가해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승마교실을 신설해 승마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주일 평균 5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다양한 신규강좌의 개설로 이용고객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한곤 선릉지사장은 지역주민의 문화공감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의 02-6006-5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