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점프영어 점프영어교실, ‘2015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선정 (주)점프영어는 학원용 콘텐츠인 ‘하이플러스잉글리쉬로 전국 400여 개의 학원에 공급하고 있는 초등영어 전문기업으로서, 금번 수상을 받은 점프영어교실은 2013년에 본격적으로 ‘점프영어교실’이라는 브랜드로 초등학교 원어민 방과후영어교실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업개시 2년 만에 서울지역 초등학교 24개교의 직영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의 150여 개 초등학교 방과후영어교실에 메인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초등영어교육 전문브랜드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글로벌연합 학·석사 통합과정 공개 간담회 개최 중국에서 3년의 학사과정과 미국에서 1년의 석사과정을 밟을 수 있는 글로벌연합 학·석사 통합과정을 개설했다. 최단 4년 이내에 중국학사와 미국석사를 종시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국과 미국 유학을 통해 다양한 국제적 소양을 갖춘 경영, 경제 및 금융 분야의 전문지식인의 양성을 목표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설되었다. 올해 개설된 글로벌연합 학·석사 통합과정 입학원서 접수는 7월 17일(금)까지이며, 간담회의 사전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공개간담회는 오는 7월 7일(화) 오후 7시에 개최된다. 문의 02-360-0711, www.globalunion.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대치미래인학원, 진영규 선생님 여름방학 특강 진행 대치동 내신, 수능 단과 전문 대치미래인학원(원장 이형주)이 대치동 1타 영어 강사인 진영규 강사와 함께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대치동 및 외고 수강생 중 수능 만점 학생과 텝스 고득점자, 1등급 학생을 다수 배출하며 명성을 날리고 있는 진영규 강사의 품격 있고 명쾌한 고급영어 강의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고1,2학년 수능반, 템스반, 문법반 등의 다양한 영어 특강이 요일별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64-00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서초동 ‘최상위학원’, 명문대 합격전략 설명회 최상위수학 저자들이 만든 수학전문 ‘최상위학원’에서 명사 초청 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 10일(금) 오후 6시 서초동 최상위학원 본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대입의 향방에 중요한 초·중등 시기에 미리 입시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변화무쌍한 특목고 입시와 명문대 입시에서 다년간 내공을 쌓으며 활발한 활동을 해온 두드림교육연구소 한수위 소장이 ‘명문대 합격 핵심전략-맞춤형 입시로드맵’을 주제로 대학입시를 위한 특급전략을 공개한다. 좌석이 한정되어 반드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수학전문 ‘최상위학원’은 교대역 부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88-0345, 010-3053-0345, http://blog.naver.com/nak1002s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화학 전문 ‘트리플 과학’ 화학논술 및 2학기 내신대비 여름방학 특강 대치동의 과학전문 학원으로 소수정예로 화학 과목을 전문으로 강의하는 ‘트리플 과학’에서 화학논술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화학Ⅰ 논술과 화학Ⅱ 논술이 구분되어 진행되는데, 논술에 자주 출제되거나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심화이론을 우선적으로 중점 강의하며, 기본, 실전문제를 통해 논술의 전개 와 서술 방법을 지도하고, 첨삭지도도 병행한다. 또한 2학기 내신대비를 위한 화학Ⅰ 과목의 여름방학 특강도 진행된다. 2학기 시험범위인 ‘Ⅲ. 아름다운 분자 세계’와 ‘Ⅳ. 닮은꼴 화학 반응’ 단원에 대해, 기본개념을 원리를 이해하면서 완벽히 정리하고, 기본, 응용문제 풀이로 문제풀이 방법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며 고난도 문제 풀이로 최고의 실력을 다지는 순서로 진행된다. 각 반 소수정예 4명이며 등록순서대로 마감된다.문의 02-3453-6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청소년 진로콘서트 ‘멘토에게 꿈을 묻다’ 개최 백석예술대학교(총장 김영식)와 강남교육지원청(교육감 문종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아트홀(서초구 방배로 9길 23)에서 2015 청소년 진로콘서트 ‘멘토에게 꿈을 묻다’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관심 있는 학과를 소개해 전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직업과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마련됐다. 7월 8일(수)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될 진로콘서트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순서를 갖는다. 스튜어디스, 호텔리어, 커피바리스타, 소믈리에, 제과제빵, 비서가 되기 위한 학과 소개 및 특징, 교육목표, 교육과정, 다양한 활동, 졸업 후 진로를 소개한다. 음악인과 함께하는 진로특강은 ‘가시나무’ 원곡자이며 시인과 촌장 출신인 하덕규 교수의 잔잔한 삶의 스토리를 소개하며 현재 활발하게 방송활동 중인 백석예술대 재학생 김수찬, Heart B, 다혜, 백석예술대 실용음악전공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남교육지원청 서초마을학교 발전자문위원회(위원장 임석빈 교수) 사업의 일환으로 총 2회(7월, 9월) 진행된다. 이번 제1기 진로콘서트에는 서울시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약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과 서초구청 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백석예술대학교 취업지원처에서 주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알쏭달쏭 학생부 독서활동 바로 알기 수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학생부 독서활동은 관심 분야와 연계된 진로 탐색과 단계적 사고 확장 과정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잣대가 되므로 대학 입시에서 자신만의 강점이 될 수 있다. 학기말에 더 꼼꼼히 챙겨야 하는 학생부 독서활동에 대해 강남 교사에게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김은회 사서교사(중동고 인문논술팀장), 박정득 교사(중대부고)참고자료 교육부 2015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독서활동은 나를 보여주는 객관적 자료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는 학생의 현재 발현된 능력과 앞으로의 잠재력이 조화를 이루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있다. 고교 3년 동안 학생부 교과 성적 향상은 물론, 향후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지적 바탕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으로 독서활동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유기도 하다.중대부고 박정득 교사는 “독서활동은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지적 능력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주는 자료이므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이에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의 학문적 관심 영역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볼 수 있는 자료로써 독서활동 상황을 비중 있게 다루며, 독서의 깊이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장치로 면접을 활용한다”며 학생부 독서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비교과 활동 중 봉사활동과 대외활동에 대한 스펙이 중요했지만 현재는 독서와 인성동아리 활동 등이 중요시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중동고 인문논술팀장 김은회 사서교사는 “비교과 활동은 각 학교마다 너무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 이를 근거로 비교 판단이 쉽지 않다. 반면, 독서활동은 대학에서 면접으로 검증이 가능하며 학생의 진로탐색 노력과 전공 성숙도, 문제의식이나 성장 잠재력 등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자료가 된다”고 설명했다. 관심 분야와 희망 진로 고려해 도서 선정 학생부 독서활동에서 많은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 중 하나는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의 문제다. 도서를 선정할 때 자신의 희망 진로와 얼마나 연결되어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용하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생의 능력이 희망하는 전공과 얼마나 적합한지 파악하는 ‘전공적합성’을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박 교사는 “진로가 확정적인 학생이라면 전공과 관련된 책을 수준별로 계열화해 선택할 것을 권한다. 예를 들어 정치외교학과로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정치학 고전(古典)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위한 입문 교양서에서부터 시작해 차츰 내용의 깊이를 심화할 수 있도록 도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인의 진로가 확정적이지 못한 학생이라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는 것이 진로 선택의 폭을 좁혀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만일 중간에 진로가 바뀌는 경우에도 왜 진로를 바꾸게 되었고 바뀐 선택 이후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면 앞선 독서활동이 전공적합성 부분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 특히 도서 선정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자극을 받느냐에 있다. 김 교사는 “책 목록보다 중요한건 그 책을 읽고 학생 개인이 어떠한 변화와 발전을 했는지 여부다. 목록은 천편일률적일 수 있으나 그 책을 읽고 학생이 남들과 달리 깨달은 점이 있다거나 혹은 그 책으로 인해 특이할만한 변화가 있었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독서활동 상황이 될 수 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나만의 문제의식이나 자기 주도적 탐색 노력의 흔적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꼭 알아두어야 할 독서활동 가이드 대학입시 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활동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해한다. 몇 권의 책을 읽어야 하는지, 읽은 만큼 모두 학생부에 기록되는 것인지 등 기본적인 사항조차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숙지해두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록 권수가 아닌 글자 수 제한에 주목 학교별로 기재 권수 제한을 두는 기준은 상이하다. 다만 학교별 기록 권수 제한과 상관없이 각 과목별 입력 글자 수 제한(한 학년에 과목당 500자, 담임교사가 입력할 수 있는 공통란 1,000자)이 있어서 이를 고려해 적절한 기록 권수를 정해야 한다. 분량이 제한적이므로 독서 관심분야, 읽은 책, 독서 후 특이사항 등 독서 성향 및 이력을 사실 위주로 간략히 기록해 학생의 관심, 노력, 변화, 의지 등이 드러나도록 한다. -독서활동 증빙 자료는 반드시 개별 보관 고등학교에서는 독서기록장, 독서 포트폴리오 등 증빙자료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학생 개인이 보관해 두어야 한다. 독서교육종합지원 시스템의 경우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주로 사용되며 중·고등학교에서는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다. 학생 개인이 편하다고 생각된다면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반드시 활용할 필요는 없다. -다독과 정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필수 독서에서는 양과 질 즉, 꾸준한 독서 그리고 깊이 있는 독서가 모두 중요하다. 다만 지식의 양으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기준을 표방한 대학은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무조건 양만 집착하기보다는 질적 독서를 꾀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독서의 양과 질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교내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Tip. 강남 교사가 본 ‘학생부 독서활동’ 우수사례 고교 3년 동안 단계별 사고 확장 꾀해 "서울대 경제학과에 진학했던 한 학생은 1학년 때는 <로마인 이야기>와 <경제학 입문>을 읽으며 교과 수업내용에 대한 자신의 이해에 심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학년 때는 다양한 ''학교 독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회 수상을 했고, 사회과학을 인문 및 과학 분야와 연결 짓기도 했습니다. 3학년 때는 심화된 책들을 선택했고, 특히 <나쁜 사라미아인들>, <자본주의 역사 바로알기>, <에밀> 등을 탐독하며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중대부고 박정득 교사 정독은 기본, 적성과 진로 탐색과 연계“서울대와 연세대에 진학했던 몇몇 학생들의 예를 들자면 이 학생들은 모두 다독이 아닌 정독에 집중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권장도서는 물론, 개인별 관심 분야의 깊이 있는 도서 등을 중심으로 정독하고 각 상황별 자신만의 문제의식을 충분히 드러낸 독후감을 제출하곤 했습니다. 따라서 독서활동 상황을 보면 단순히 일관성 있는 보여주기 식의 기록이라는 느낌이 아닌,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발견하고자 고군분투 하던 학생들의 진실한 노력, 그리고 전공 성숙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중동고 김은회 사서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 코드가 이슈인 요즘, 뮤지컬 무대에서도 동성애를 다룬 공연이 한창이다. 두 10대 남학생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야기다. 이 작품은 파격적인 소재의 드라마이지만 강렬한 비트의 록 음악으로 세계를 열광시킨 작품이다. 성장의 아픔, 방황, 고민,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청춘의 이야기, 엇갈린 사랑과 우정,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비밀스런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낸다. 2015년 대한민국 초연 무대에서는 정원영, 윤소호, 이상이, 성두섭, 전성우, 서경수 등 국내 뮤지컬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차세대 남자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두 주인공 피터와 제이슨은 보수적인 가톨릭계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소극적인 성격으로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피터는 학교의 킹카인 제이슨과 비밀리에 교제 중이다. 피터는 커밍아웃을 원하지만 제이슨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잃을까 이를 거부한다. 이들 앞에 새로운 이성 아이비가 나타나며 두 사람의 관계는 혼란에 빠진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은 오는 8월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오픈리뷰 1588-5212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들어서는 호텔 ‘중문드림팰리스’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청광종합건설이 준공 하는 `중문드림팰리스`는 5성 호텔급 수준으로 차별화된 고품격 부대시설을 갖추었고, 선 시공 후 분양으로 1차 분양을 100% 완료하고, 회사에서 운영하기로 한 50객실을 마지막으로 2차 분양 중이다. ‘중문드림팰리스’는 뛰어난 입지와 수준 높은 시설로 대지면적 약 13,553.7㎡(4,100평), 총 객실 161실(전용면적 32~66㎡) 규모에 대지 지분 또한 객실 당 최저 11.74평 ~ 최대 25평대로, 년 10박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 A타입의 경우 분양평형(구 19.07평), 전용면적(구 10.04평), 대지 지분(11.74평)이며, 실투자금액 5,000만 원대부터 투자 가능하며, 대출 50%는 10년간 이자지원 혜택이 있다.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며, 개별등기 분양이다. 휴식과 레저, 관광을 고려한 휴양 호텔형 리조트로 설계됐기 때문에 신라호텔, 롯데호텔, 하얏트호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문관광단지에 ‘중문드림팰리스’는 준공을 앞두고 전화로 방문 예약을 한 고객에 한해 2박 3일 제주관광권과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2호선 역삼역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문의 02-565-63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강남구 배제한 공공기여금 사전협상 전면거부 강남구는 공공기여금이 한전부지 주변 영동대로 개발에 최우선 사용되지 않는 사전협상에 대해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 30일,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으로부터 한전부지 개발구상 및 사전협상제안서를 접수했고, 강남구는‘삼성동 한전부지 개발구상 및 사전협상 제안에 따른 협상조정협의회’에 강남구의 공식 참여를 수차례 요구했었다. 강남구는 서울시가 현대차그룹과 한전부지 사전협상에 본격 착수한다는 언론보도(6월 23일)에 대해, ‘지방자치의 기본이념을 짓밟는 서울시의 독단적 행동은 실질적 당사자인 강남구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원천 배제하고 공공기여금을 서울시 소유 잠실종합운동장 부지 일대 개발사업에 사용하려는 꼼수이자 무법행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한전부지 개발로 발생하는 공공기여금은 한전부지 인접 영동대로의 세계화 도약에 최우선 사용하는 것이 강남구 발전뿐만 아니라 국익의 효율적인 증진과 세계인의 주목에도 부응하는 것이라 믿는다.”고 하면서 “공공기여가 한전부지 주변 영동대로 개발에 최우선 사용”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 첫째, 서울시가 연출하는 어떤 사전협의도 전면 거부할 것이며, 둘째, 58만 강남구민과 함께 ‘국제교류복합지구(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무효확인 및 취소 소송을 즉시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