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강걷기로 아이들 건강도 챙겨 서초구는 구청 직원들의 건강걷기와 지역사회 기부로 지역아동센터 영양개선 사업인 ‘건강충전 영양꾸러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걸을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건강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이 앱을 통해 걸음 오백만 보가 쌓였으며, 누적된 걸음은 이 프로젝트에 동참한 지역사회 비만치료 클리닉을 통해 1천만 원의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이 기부금은 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건강 충전 영양꾸러미’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관내 센터 아동들의 빈혈, 저체중개선 및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성장기에 꼭 필요한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 및 간식 등을 주 3회 직접 배달한다. 이 사업을 통해 빈혈 발생률 8%에서 2%, 저체중 비율 16%에서 0%로 영양상태가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취준생을 위한 취업 특강 열려 서초구는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2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알려주는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신규채용 불황 속에서 안정적인 공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일자리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지역 내 대표 공기업인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마사회 인사담당자를 초빙했다. 특강은 1부‘기업별 채용정보 강의 및 일문일답’, 2부‘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지원 안내’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는 기본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준비사항 외에 눈길을 끄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주의사항 등 사례와 함께 인사담당자가 직접 공개해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서초구는 그동안 적극적인 일자리 취업지원을 위한 ‘기업 인사담당자 취업 특강’을 총 6회 개최했으며, 지역 내에 있는 삼성전자, 현대 자동차 등 11개 기업이 참여해 1,420명의 취업준비생과 학부모가 도움을 받았다. 취업 특강 외에도 ‘서초구 인재풀’에 가입하면 각종 취업 정보와 행사를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전화하면 된다. 문의는 02-2155-87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연극 방문 이 작품은 현대인들의 근원적인 고독을 그리고 있는 연극이다. 오랜만에 방문한 ‘집’이라는 공간속에서 가족과 이웃을 만나는 이야기다. 한동안 소통도 하지 않고 지내다가 오랜만에 다 같이 만나는 어느 하루를 그린 작품으로 일상의 공간, 그리고 일상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소통’을 통한 이해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소식도 없이 지내다 다 같이 만나는 하루 속에서 ‘방문’하고 ‘소통’하면서 그동안 자기가 알고 있었던 자기 자신과 타인의 시선 속에 비친자기 자신이 다를 때 괴리가 생긴다. 그런 괴리가 갖는 진실의 부재와 혼란에 대해 연극 <방문>은 질문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15 연극 창작산실 우수작품 제작지원, 시범공연지원 선정작인 이 작품은 이호재, 강진휘를 비롯해 실력파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몰입도 있는 연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월 4일(목)에서 21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문의 02-515-1217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서울강남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회원 모집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은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회원 모집을 진행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강남구 및 인근 서울 지역 어르신들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일정은 2016년 1월 28일(목)부터 2월 5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제출서류는 2016년도 서울강남시니어클럽 참여신청서, 이력서, 사진,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개인정보동의서, 관련 자격증 및 교육 이수증 사본 등이다. 서류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강남구 봉은사로 68길 39-3, 3층)할 수 있고, 사업 내용은 공익활동(노노케어 1개), 수익형(지하철택배 외 2개), 전문서비스형(종이접기 외 6개), 인력파견형(시험감독관파견사업 외 3개), 고유사업(보육매니저 외 2개) 등이다. 문의 02-547-88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머큐어 강남호텔‘오! 마이 발렌타인 (Oh! My Valentine)’패키지 머큐어 강남은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오롯이 두 사람만을 위한‘오! 마이 발렌타인 (Oh! My Valentine)’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는‘오 마이 초콜릿''와‘오 마이 발렌타인 디너’로 구성되며 최고급 듀벳(Duvet) 침구의 스탠다드 객실에서의 1박, 호주산 레드 스파클링 와인인‘초콜릿 박스 와인’한 병, 와인의 풍미를 돋워줄 치즈 플레이트 세트 등이 룸서비스로 제공된다. 기간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또한‘오 마이 발렌타인 디너’는 쏘도베 레스토랑에서의‘발렌타인 데이 스페셜 디너’2인이 포함된다. 최상급 안심스테이크에 킹 프라운, 포트와인에 졸인 배와 발사믹 소스에 구운 샬롯, 매쉬포테이토와 크레송 등 특별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145,000원부터. 10%의 VAT는 별도로 부과된다. 문의 02-2050-6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4곳 선정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20일 구청본관에서 지역 내 국내외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늘린 14개 업체를 선정해 ‘2015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했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을 실시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를 늘리는 분위기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우수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최근 1년간의 고용 증가 실적과 복리후생 지원 등 고용환경부문의 우수성을 심사해 최종 14곳을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하는데,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69개 업체이다.선정된 우수기업은 ▲ 주식회사 퍼플프렌즈 ▲ (주)이노포스커뮤니케이션즈 ▲ 주식회사 스마트인피니▲ 주식회사 휴네시온 ▲ (주)클리오 ▲ (주)엠피씨파트너스 ▲ (주)씨제이앤씨 ▲ (주)국민파트너스 ▲(주)하나전기 ▲(주)열린기술 ▲ 주식회사 락플레이스 ▲ 주식회사 글로벌에프앤씨 ▲ 주식회사 비즈니스인사이트 ▲ 에스2정보(주) 등이다특히,(주)엠피씨파트너스는 지난 1년간 무려 109명의 고용이 증가했고, (주)이노포스커뮤니케이션즈는 6명에서 33명으로 늘어나 450%의 높은 고용증가율을 보였다. 인증서를 받은 우수기업에는 ▲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시 우대 ▲ 청년인턴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와 선발가능인원 추가 지원 ▲ 해외 전시회와 박람회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ASSE 한국 대표부, 미국 공립교환학생 설명회 21년 전통의 ASSE 한국 대표부에서 오는 1월 30일(토) 오전 11시에 선릉역에 위치한 ASSE한국사무소에서 ''미국 공립교환학생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만15세 중, 고등학생이고, ELTIS 220점 이상, 학교 성적이 C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고교 졸업 후 퍼듀대칼루멧이나 발도스타주립대 국제특별전형 입학이 가능하고, 년 1천만원 장학 혜택(대학 졸업 시까지)이 주어진다. 문의 02-552-10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새로운 중식 선보이는 도쿄 차이니즈 레스토랑 피에세(Piece) 다양한 메뉴의 음식점들이 즐비한 방배동 방배천로에 도쿄 차이니즈 레스토랑 ‘피에세’가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모임이나 회식 등으로 늘 번잡한 동네 분위기와 달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색다른 중식을 맛볼 수 있는 곳, ‘피에세’를 찾아가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프렌치와 일식 넘나드는 신개념 중식, ‘누벨 쉬누아 퀴진’1970년대 초 프랑스 음식비평가들이 새로 만든 단어인 ‘누벨 퀴진(Nouvelle Cuisine)’은 ‘새로운 음식’이란 의미로 전통적인 프랑스 요리가 화려하고 농후하며 무거운 것과 달리 재료의 자연스러운 풍미, 질감, 색조 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방배동에 새로 오픈한 ‘피에세(Piece)’에서 선보이는 ‘누벨 쉬누아 퀴진(Nouvelle Chinois Cuisine)’은 ‘누벨 퀴진’의 하나로 중식(차이니즈 푸드)에 바탕에 두고 있지만 기존 중식의 무겁고 자극적인 맛을 피해 산뜻한 맛을 낸다.중식 경력 11년의 김정훈 셰프는 ‘피에세’ 청담점 시절 누벨 쉬누아 장르의 전문가인 일본인 고토 리키아 셰프와 함께 일하면서 ‘누벨 쉬누아 퀴진’을 배워, 프렌치와 일식을 넘나드는 새로운 중식요리의 선보이고 있다. 김정훈 셰프는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은 날이 있는데 일부러 유명 음식점을 찾아가면 가격이 비싼 곳이 많다. ‘피에세’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음식의 담음새도 변화를 주어 각별히 신경 쓰기 때문에 음식을 즐기기 위한 분들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단품요리, 코스요리, 실속 런치세트까지 ‘피에세’에는 대중적인 단품요리에서부터 품위 있게 즐길 수 있는 ‘누벨 쉬누아’ 코스요리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사천요리인 ‘매콤한 간장 풍미 장어볶음’(33,000원)은 산초와 적당한 매운맛이 느끼함을 잡아준다. 일반 탕수육과 달리 밑 작업 후 부드럽게 쪄서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돼지 등갈비 튀김 흑초 소스’(27,000원)는 한입 크기라서 어린이들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 ‘해산물과 야채 유자 볶음’(26,000원)은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내 여성 고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며, 돼지고기를 밑 작업 후 프렌치 식으로 오븐에 구운 ‘홍콩풍 야끼 챠슈’(24,000원)는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일품이며 메쉬드 포테이토와도 잘 어울린다. ‘사천식 탄탄면’은 참깨를 갈아서 국물을 내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다. 코스 메뉴는 ‘피에세 코스’(55,000원)와 ‘누벨 쉬누아 코스’(100,000원)가 있다. 누벨 쉬누아 코스는 셰프가 직접 계절감 있는 신선한 재료를 선택해 메뉴를 수시로 바꾸고 재방문 고객에게는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2인 이상 예약제로 운영된다. ‘피에세’의 모든 메뉴는 와인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점심시간에는 런치세트 메뉴(요리 1종류+식사+샐러드+전채+디저트)가 파격적인 가격(A세트 13,000원, B세트 15,000원)으로 제공돼 인근의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다. 또한, 북경식 자장면, 사천식 탄탄면, 사천식 마파 두부밥, 홍콩식 토마토 라면 등의 일품요리 메뉴(8,000원~9,000원대)도 다양하다.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 모임이나 이벤트 위한 룸 구비‘피에세’의 실내 분위기는 모던하면서도 편안하다. 붉은 벽돌의 한쪽 벽면과 기둥, 천정 등의 자연 질감은 음식의 자연스러운 풍미와 잘 어울리고 차분한 조명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각종 모임이나 이벤트, 기념일 등에는 6~12인이 이용할 수 있는 룸을 이용하면 보다 단란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초구 방배천로 24(사당역 11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점심-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저녁-오후 5시 30분~10시 30분 (9시 30분까지 주문)주차 가능(골프연습장 주차장)문의 02-523-49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손열음 모던 타임즈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오는 2월 27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3년 만에 두 번째 리사이틀 공연을 펼친다.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 콩쿠르 위촉 작품 최고 연주상까지 휩쓴 바 있는 손열음은 뛰어난 통찰력과 테크닉, 광범위한 레퍼토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2013년 리사이틀에서는 재기 발랄한 레퍼토리와 자신감 넘치는 연주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음악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국내외 수많은 오케스트라 협연을 비롯해 많은 공연을 가졌으며 연주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클래식 이야기,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라는 책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 <모던 타임즈>의 프로그램은 20세기 초반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던 1914년 즈음의 대표적인 음악으로 1부와 2부를 구성했다. 특히 첫 곡은 도나우강 왈츠, 마지막 곡은 라벨의 라발스로 배치했는데, 라발스가 전통적인 비엔나 왈츠를 무너뜨린다는 콘셉트의 곡이어서 전쟁 등의 테마와 연관된다. 클래식 음악 흐름의 큰 변화가 있었던 약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손열음만의 피아니즘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1577-5266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강남구, 소형음식점 납부필증방식 종량제 실시 강남구는 올 상반기부터 200㎡ 미만 소형음식점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식을 종량제 봉투사용방식에서 납부필증(스티커) 부착으로 변경해 음식물 쓰레기와 예산을 크게 줄여가는 방법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납부필증 종량제는 사용자가 판매소에서 배출용기에 맞는 납부필증을 구매해 부착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거업체는 납부필증이 부착된 용기의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반복되는 종량제 봉투의 구입 없이 납부필증이 부착된 용기를 사용하여 배출할 수 있어 종전 봉투방식에 비해 비용과 배출이 편리해진다. 또 납부필증은 규격이 다양한 종량제 봉투와는 달리 용량에 관계없이 동일단가로 제작됨으로 구 차원에서도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납부필증에 새겨진 바코드는 휴대용 단말기로 인식할 수 있어 공급부터 판매까지 유통 이력을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통계자료 의 확보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구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일일 200톤으로 그중 100톤이 소형음식점에서 발생돼 사업장의 배출편의와 폐기물의 자원화 향상을 위해 종량제 방식의 개선이 필요했다. 구는 세부시행계획 수립과 일정기간 시범사업을 거쳐 문제점을 파악한 후 올 상반기 중에 지역 내 소형음식점 6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납부필증 종량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단, 담당 청소대행업체와의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 위탁계약은 종전과 같이 유지하며 일반가정은 종량제 봉투를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