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곡동 ‘사랑의 밭’감자 캐기 체험 서초구 내곡동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특별한 사랑의 밭이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내곡동 자치회관 동 특화사업으로 시작된 ‘사랑의 밭’가꾸기는 관내 유휴농지를 무상 임대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재배·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내곡동 ‘사랑의 밭’사업은 서초구 자치회관 동 특화사업 ‘최우수 동’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재배하고 함께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6일(월)에는 관내 다니엘복지관 장애우, 경로당 어르신 및 직능단체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직접 흙을 만져가며 1,500kg정도의 감자를 캐 관내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였다. 하반기에는 고구마 캐기 행사를 열어 기존의 주민에서 더 확대해 내곡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입주민들에게도 농지를 배정하여 함께 농사체험을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2015 사회조사로 살펴본 강남주민의 생활모습 강남구는 지난해 주민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욕구를 반영하는 정책을 실현하고자 ‘2015년 강남구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2007년부터 격년제(홀수년)로 실시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데, 기본항목과 가족·가구, 주거·교통, 건강, 교육, 경제, 사회보장, 문화와 여가, 환경, 공공행정 등 총 10개 분야 80개 항목으로 조사표를 만들어 진행했다.사회조사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00개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 4177명을 대상으로 가구 방문을 통해 문답식으로 작성한 결과이다.조사결과 거주형태는 아파트 거주가 56.8%로 자가 소유는 36.1%, 1인 가구는 37.1%로 나타났고, 월평균 500~ 1000만 원 미만이 38.1%, 대졸학력이 65%이며, 가구 3명 중 2명은 가족과 함께 자주 식사를 하며 친밀하게 지냈으나 가족 간의 대화(52.2%)는 상대적으로 적었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가생활은 31%에 불과했다.기혼 가구주 중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경우는 11.1%로 자녀의 교육과 직장생활 때문이고 전체 가구의 75.2%는 앞으로 강남구에서 거주할 예정이며, 이사할 계획이 있는 가구는 24.8%로 그 중 절반이 강남구 안에서 이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주거, 사회, 교육, 교통, 경제 등 생활환경에서의 주거환경 만족도는 84.5%로 지난 2013년 78.9%보다 높게 나타나고 “야간에 혼자 걷기 두려운 곳이 없다.”는 응답이 86%로 치안 역시 안전하며 주민의 10명 중 4명은 쓰레기·폐기물 처리 개선으로 만족스럽다고 답하여 여러모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약 130만 원으로 2009년도부터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며, 2013년도 대비 약 8만 원의 증가를 보였다. 특히, 고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130.5만 원으로 초등학생 57.8만 원이나 중학생 88.8만 원 에 비해 지출액이 상당히 높았다. 또, 학부모의 학교보안관제에 대한 만족도는59.4%로 2013년 대비 5.3% 상승했다.아울러 노령화 사회의 과제인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구가 2009년 조사 이래 꾸준히 ‘의료서비스’ 확대에 힘쓴 결과 어르신 행복타운 인지도는 49.0%로 2013년도 대비 1.6%로 상승했고, 어르신 행복타운 시설 중 구민들이 이용을 희망하는 부분은 노인전문병원, 노인요양시설, 커뮤니티센터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2015 강남구 사회조사’ 책자는 지역 내 도서관과 동 주민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고, 강남구청 누리집(http://gangnam.go.kr)를 통해 e-book으로 제공돼 누구나 쉽게 열람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특강 강남구는 지난 12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겨울 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취업과 나라사랑 안보특강을 열었다. 구는 해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경험과 경제적 도움을 주는 행정체험 연수를 실시해 왔는데 올해는 74명의 대학생과 함께 했다. 행정체험 연수 특강은 ‘공무원 알아보기’와 ‘나라사랑정신 안보강의’를 주제로 진행되는데 그간 대학생 간담회를 통해 공무원이 되기 위한 조건과 수험방법 문의, 국가안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구는 올해 관련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 올해 시행되는 9급 공무원 시험에는 4120명 선발에 22만 2650명이 몰려 공무원이 구직자에게 얼마나 인기 있는 직업으로 부각되었는지 실감할 수 있어 구는 행정체험 연수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험정보 강의를 제공해 그들의 꿈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공무원 취업강의는 MBC 무한도전 한국사 강사 3인이 뽑은 한국어 강사로 유명한 KG 패스원의 인기 강사 ‘라영환’ 강사의 재능기부로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알아야 할 최신 필수 정보 ▲ 공무원에 가장 빠르게 합격하는 방법 ▲ 커리큘럼, 스케줄 관리법, 효율적 학습방법 등을 강의해 공무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또, 나랑 사랑 안보강의에는 기업체, 관공서, 대학교 등에서 웃음교육으로 잘 알려진 현 노박사 웃음치료 연구소 소장인 ‘노용균’ 강사가 맡아 대학생들과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대치동 최대 규모 ‘산김영준국어논술’ , 3월 새학기 설명회 대치동에서 국어논술 최다 수강생을 유지하며 지난해 12월 반포에 직영관을 오픈한 ‘산김영준국어논술학원’에서 3월 새학기를 맞아 학년별 학습 전략 및 학부모들을 위한 생활 관리 노하우를 공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등학교 배정이 이루어지는 2월 5일(금) 고1 설명회를 시작으로, 중1부터 고3 수시논술까지 다양한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고3은 2월 19일(금) 오후 8시(수능국어+논술), 25일(목) 오후 3시(논술 단독)와 오후 8시(수능국어 단독)에 진행되며, 고2는 18일(목), 24일(수) 각각 오후 8시에 개최된다. 고1의 경우는 5일(금) 오후 8시, 17일(수) 오후 3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중등부는 17일(수) 오후 8시, 24일(수) 오후 3시이다. 대치동 최대 규모로 자리잡은 ‘산김영준국어논술’은 한티역 2번 출구 은마아파트 방향 50미터 타워엠프리스빌딩(대치동 938-22) 2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01-0575(대치), 02-536-0575(반포) www.sanedu.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2016학년도 상위 5개 대학 논술 분석 연세대 전통적인 기조 유지 … 고려대 수리논술 다소 어려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 학생들은 학생부교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논술전형을 전략적으로 선택해왔다. 상위권 학생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두터워 수능 최저 기준에 부합하는 학생이 많다는 점도 강남이 논술전형에서 유리한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2018학년도(현 고1)부터 고려대 논술이 폐지되지만 여전히 강남 학생들에게 논술은 대학으로 가는 관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형이다. 2016학년도 연ㆍ고대, 서ㆍ성ㆍ한 상위 5개 대학의 논술 경향을 분석해보고 2017학년도 논술 대비 전략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나준영 교사(단대부고), 안광복 교사(중동고), 손태석 팀장(아토즈논술), 심원 대표강사(산논술), 한상면 대표원장(압구정국어논술) 2016학년도 논술 출제 기조 상위 5개 대학의 2016학년도 논술 출제 기조를 살펴보면 공통으로 ‘교육과정 반영’과 ‘창의성 중심’으로 출제가 되었다. 문과 논술에 대해 아토즈논술 손태석 팀장은 “‘교육과정 반영 출제’ 기조는 교육부 방침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변화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다만 대학별 출제 기조는 조금씩 특성이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과 논술에 대해 단대부고 나준영 교사(이과 논술 팀장)는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논술 문항이 주를 이뤘다. 전체적으로 교과서 내용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출제되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주변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사회현상, 자연현상을 주제로 그 속에 녹아있는 수학적 원리를 일반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며 2016학년도 주요 대학 이과 논술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교육과정 반영뿐 아니라 ‘창의성 중심’도 주요한 논술 출제 기조 중 하나였다. 압구정국어논술 한상면 대표원장은 “제시문을 교과서 중심으로 출제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문제가 쉬웠다고 볼 수 있다. 반면, 합격할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사고력을 보여줘야 해서 오히려 글쓰기는 더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다. 주요 대학 대부분이 창의성 중심의 출제 기조를 보인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전통적인 논술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즉, 교육과정을 반영하는 주제를 정하고, 주제와 관련된 최적화된 제시문과 자료를 준비한다. 2015학년도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주제로 문제가 구성되었고, 2016학년도는 예술의 성취에 중요한 영향요소에 관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즉, 주제와 제시문 모두 동일한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손태석) “창의성 중심의 출제 기조를 보이고 있다. 짧은 제시문을 주고 2,000자 가량의 긴 글을 요구하므로 스스로 채워야할 부분이 많다. 독해보다는 사고의 깊이가 요구된다.” (한상면) “2014학년도부터 큰 변화를 겪었다. 구체적인 문제가 아닌 주제만 제시하고 한 편의 글을 쓰도록 요구한다. 2015학년도는 ‘더불어 사는 삶을 이루는 방법’과 ‘좋은 삶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묻고 글을 쓰기 위한 논거로 사용할 수 있는 제시문을 제공했다. 2016학년도는 공동체와 여론 형성과 관련된 주제로 전년도와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수리논술이 조금 어려웠다는 평가다.” (손태석) “역시 창의성 중심으로 변화되었다. 제시문을 모두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를 발췌해 자신의 견해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한상면) “국어, 윤리, 사회과 교육과정을 반영해 논술 문제를 내고 있다. 특히 도표를 사용하는 문제를 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사회문화의 도표를 차용한다. 2015학년도까지 복잡하고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2016학년도 난이도는 많이 하향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어렵다는 편견보다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도 된다.” (손태석) “최근 제시문의 수준은 낮아졌으나 여전히 다른 학교에 비해 어려운 문제를 낸다. 제시문에 많은 정보가 들어있으므로 빠르게 정보를 찾고 종합해 결론을 얻는 방식이다.” (한상면) “연세대, 고려대와 같은 출제형식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사회탐구 영역을 활용하는 경향이 강하고, 많은 학생이 선택하지 않는 경제와 정치 관련 주제와 제시문까지 출제됐다” (손태석) “학교 수준보다 문제는 쉽게 내는 편이다. 최근에는 사회문화나 윤리에 등장하는 개념을 직접 묻는 경향을 드러내고 있다. 도표 문제는 반드시 출제되므로 도표 분석 연습이 필요하다.” (한상면) “7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인문논술 1,000자를 써야 하는 대학이다. 창의성을 중요하게 여겨 학생들의 자유로운 사고를 물어보는 편이지만, 주어진 제시문과 자료가 어려운 편은 아니다. 2016학년도 역시 같은 기조가 유지돼 많은 학생이 쉽다는 평가를 했다.”(손태석) “창의성을 중심으로 출제됐다. 문제가 어렵지 않으므로 독특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례를 반드시 제시해야 하며 학생다운 사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한상면) 수능 2등급 후반대 학생도 논술 도전 대학들이 점차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하면서 주요 5개 대학 중 수능 최저가 없는 한양대의 경우 수능 2등급 후반대의 중상위권 학생 합격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중동고 안광복 교사는 학생들로부터의 모니터링, 그리고 합·불 결과 등을 종합해본 결과에 대해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면서 정시(수능) 성적 기준 합격분포가 다양해졌다. 예전에는 한양대까지의 주요 대학에 수능 1.5등급 정도의 학생들이 주로 붙었다면, 이제는 2등급 후반대의 학생들도 합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지방 일반고 등 기존에는 논술과 거리가 멀었던 고교들도 합격생들을 한둘 씩 내기 시작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다만 2016학년도 논술의 경우 문항의 수준은 대학에서 예고한 모의논술 수준을 벗어나지 않은 쉬운 수준이었다며 “논술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이 학생이 왜 합격했고, 저 학생은 왜 떨어졌는지”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2017학년도 논술 출제 전망ㆍ대비 논술 전문가들은 2017학년도 대입 수시 논술전형은 2016년과 크게 다를 게 없다고 말한다. 대학별로 수능 최저를 조정한 수준이라는 것. 산논술 심원 대표강사는 “한국사가 수능 최저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것은 수험생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한국사의 경우 다른 과목과 별개로 3, 4등급 이상을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4등급이라는 최저가 부담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한국사 과목에 취약한 학생들에게는 부담되는 것이 사실”라고 설명했다. 심원 강사는 2017학년도 주요대학 논술 특징과 대비전략(표 참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강남 교사의 2017년 대입 논술 대비 조언“ 2016-02-12
- 글리옹코리아, 호스피탈리티 MBA 및 PGD 학위 취득 세미나 세계 3대 호텔경영대학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글리옹의 한국지사에서 PGD나 MBA 취득에 관심 있는 학생, 직장인을 위한 세미나를 2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3층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한다. 관련 전공을 하지 않았지만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취업을 원하거나, 현재 호텔 일을 하고 있지만 승진의 기회가 적은 분들 또는 커리어의 전환 및 발전을 위한 고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을 위한 세미나이다. 준석사(PGD), 석사(MBA) 프로그램은 1년~2년까지 캠퍼스 베이스 또는 국내에서 on-line 강의를 통해 일을 하면서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534-44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한 가정. 하지만 엄마 다이애나는 과거의 상처를 안은 채 조울증과 망상증을 앓고 있다. 그런 엄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딸 나탈리와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아들 게이브. 그리고 흔들리는 가정을 바로 잡으려는 아빠 댄이 있다. 계속되는 아빠의 노력에도 엄마의 상처는 깊어만 가고 가족들은 힘들어한다. 그러나 차츰 서로의 상처를 진심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 위기에 놓인 미국 중산층 가정의 이야기로 캐릭터들의 심리묘사가 뛰어나고 음악 또한 훌륭한 작품이 바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다. 실제로 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 수긍할 수 있을 만큼의 완성도를 원했던 창작자들은 약 10년에 걸쳐 작품을 다듬었다. 스토리만큼 뛰어난 음악은 이 작품의 백미. 록, 재즈, 발라드,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현장에서 연주된다. 캐스팅 라인도 화려하다. 초연과 재연에서 호흡을 맞춘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최재림 등이 열연하고, 정영주와 전예지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록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3월 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02-744-403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머큐어 강남호텔‘오! 마이 발렌타인 (Oh! My Valentine)’패키지 머큐어 강남은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오롯이 두 사람만을 위한‘오! 마이 발렌타인 (Oh! My Valentine)’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는‘오 마이 초콜릿''와‘오 마이 발렌타인 디너’로 구성되며 최고급 듀벳(Duvet) 침구의 스탠다드 객실에서의 1박, 호주산 레드 스파클링 와인인‘초콜릿 박스 와인’한 병, 와인의 풍미를 돋워줄 치즈 플레이트 세트 등이 룸서비스로 제공된다. 기간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또한‘오 마이 발렌타인 디너’는 쏘도베 레스토랑에서의‘발렌타인 데이 스페셜 디너’2인이 포함된다. 최상급 안심스테이크에 킹 프라운, 포트와인에 졸인 배와 발사믹 소스에 구운 샬롯, 매쉬포테이토와 크레송 등 특별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145,000원부터. 10%의 VAT는 별도로 부과된다. *문의 02-2050-6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강남구, 특사경이 있는 한 불법행위 어림없다! 강남구는 지난해 지역 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서민경제 질서를 어지럽힌 위법행위자 4347명을 적발해 서울중앙 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구는 지난해 다양한 범죄행위 근절활동에 힘써 대규모 성과를 거뒀는데 청소년보호법 위반자, 상표법 위반자, 무보험 차량운행자, 무단방치 차량 소유자 등을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위반내용을 보면 대치동에서 200㎡가량의 대지에 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는 장모씨는 2015년 11월 관할관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없이 차량 옆 부분에 도장작업 전처리로 샌딩 작업을 하다 현장에서 적발돼 입건 후 송치됐다.도곡동 타워팰리스 옆에 위치한 오피스텔을 임차하여 짝퉁 판매업소를 운영한 조모씨는 주변을 지나다니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수입명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가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위조명품 가방과 지갑을 판매하다 총 43개, 시가 1억 2천5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압수당했다. 또, 역삼동 고급아파트에 거주하는 류모씨는 비엠더블유 파이낸셜 명의의 BMW 차량을 리스한 리스계약자로 2012년 3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장기간 무보험으로 불법 고급 외제차를 운행하여 지난해 12월 입건 후 송치됐다.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수사역량을 조금씩 키워가며 눈부신 업무성과를 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수사활동을 펼쳐 불법행위가 자리 잡지 못하게 하고 주민불편과 직결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콘서트 <리처드 용재 오닐 ‘MY WAY’> “음악가로 자란 나는 ‘공감’을 꿈꾼다. 음악이 내게 준 선물을 모두에게 전달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꿈 말이다.”(리처드 용재 오닐, 에세이 <공감> 중에서) 대한민국 클래식 스타, 리처드 용재 오닐은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클래식 연주자 중 한 사람이다. 2005년 데뷔 이래 바로크 음악, 현대 음악, 크로스오버 등 끊임없이 비올라 레퍼토리를 발굴, 비올리스트로는 드물게 8장의 솔로 음반을 출시했고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KBS 인간극장>, <MBC 안녕?! 오케스트라>, <MBC Love 챌린지> 등 방송 다큐멘터리를 통해 따뜻한 인간미와 특유의 강인함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다큐멘터리 촬영으로 끝나지 않고 안산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이관된 <안녕?! 오케스트라>의 연말 정기공연에도 참석해왔으며, 2015년 봄에는 NGO단체인 옥스팜(Oxfam)과 MBC의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MBC Love 챌린지>에도 참여했다.리처드 용재 오닐의 이번 <My Way> 공연은 오는 2월 20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지며, 본인 리사이틀의 2부를 한국의 촉망 받는 클래식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한편, 그가 후원해 온 <안녕?! 오케스트라>도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문의: 1577-5266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