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진과 함께한 인생 2막의 행복 지난해 말, 강남구와 건강도시연맹(AFHC)이 주최하고 강남구사진작가회가 후원한 ‘건강한 도시 국제 사진공모전’이 열렸다. 국내외 건강도시들의 생활상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돕기 위해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시기에 즈음하여 강남구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이 공모전에서 ‘누가 잘하나’로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금상을 수상한 강남노인복지관의 공근택(67) 강사를 만났다. 공모전 통해 사진에 대한 자신감 얻어“더 훌륭한 작품도 많았는데 제가 금상을 타게 된 건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공 작가는 겸손해하면서 수줍게 웃었다. 그는 “공모전 소식을 듣고 주제에 걸맞는 작품이 뭐가 있을까 고심하다 예전에 대학로에서 찍었던 사진이 있어 출품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금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은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을, 동상 3명과 가작 5명, 입선 100명 등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그는 “부상으로 탄?상금으로 오랜만에 아내에게 근사한 옷을 선물하고 멋진 곳에서 외식도 했다”며 즐거워했다. 전문적인 사진작가는 아니지만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는 초로의 그를 대하니 불현듯 10여 년 전에 보았던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떠올랐다. 은발의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클린트 이스트우드 분)가 잡지에 실을 로즈만과 할리웰 다리의 사진을 찍기 위해 한 농가(메디슨 카운티)에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중년의 로맨틱하고 애틋한 러브스토리다. 그 영화 속에서 작품사진을 찍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던 노(老)작가와 배경이 되었던 순박한 시골동네의 풍경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 수강생들과 작업하는 즐거움그가 강남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지는 벌써 6년째. 그가 직장을 퇴직하고 사진공부를 하고 싶어 찾아온 곳이 바로 이곳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박천규 초대작가의 강의를 접하면서 본격적인 사진공부를 시작했다. 이미 책을 통해 이론이나 기본적인 상식은 알고 있었지만 좀 더 깊이 있고 체계적인 공부를 하고 싶었던 차에 복지관에 딱 맞는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던 것이다. 그러다 박 작가의 추천을 받아 강남복지관 디지털카메라반에서 강사로 일하게 되었다. 그는 “지난 일 년 간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사실 누구를 가르친다는 개념보다는 사진을 좋아하는 동년배나 어르신들과 즐겁게 작업하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3월부터 다시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해마다 인기가 높아져 벌써부터 수강생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한 관계자는 귀띔한다.피사체와 사랑에 빠지다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공 작가는 대우자동차에서 근무하다 정년퇴직하여 지금은 사진과 함께 활기 찬 제2의 인생을 펼쳐나가고 있다. 고등학교 때에는 용돈을 모아 일제 카메라를 구입하고 사진관련 책을 사보는 등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사진 찍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때는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막연한 꿈같은 것이었고, 특히, 현실적으로 돈벌이가 안 되었기 때문에 직장을 잡는 일이 더 시급했다”고 전한다. 그는 결혼 후 가족과 자녀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지인들의 결혼식이나 크고 작은 행사 사진을 찍으며 못다 이룬 꿈을 그런 식으로라도 실현하려 했다고 털어놓았다. 서양화가인 이서희 화백과의 사이에 4남매를 두었다. 혼기가 꽉 찬 세 딸들은 결혼할 생각은 하지 않고 제 할 일에 푹 빠져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고. 부모로서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제가 사진을 찍으면서 피사체와 사랑에 빠지듯 아이들도 무엇인가에 열정을 쏟고 그것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순간순간의 추억들과 아름다운 풍경을 가슴에 새기면서 카메라에 담는 작업, 그 매력 속에서 그는 당분간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았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유학 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 막연한 환상과 치밀한 준비 없이 유학길에 오른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시작 하는 순간부터 보이지 않는 많은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첫째는 문화적인 이질감으로 한국에서 배운 영어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외국인 학생보다는 한국인 학생들과 어울리게 되다보니 수업적응이 힘들게 된다. 국내 원어민 강사를 통해 익힌 영어로 의사소통은 별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국내원어민 강사는 한국 환경에 맞는 수업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현지의 또래 학생이 사용하는 언어 차이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학교생활에 적응 못하는 원인이 된다. 해결책은 유학 가기 전에 외국학교 수업과 동일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둘째는 영어소통 및 공인 자격시험 일변도로 준비한 학생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우리나라와 다른 학제, 수업방식과 평가 방법이 차이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대부분의 사립 중/고등학교의 수업은 교과서 중심보다도 교과서 및 추천도서를 교재로 발표/토론/리포트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적응을 못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우선 학교수업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미 추천도서, 학술지, 시사 잡지를 꾸준히 읽고 토론하고 요약 및 자기 생각이 있는 창의적인 Critical writing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다.셋째는 선행학습은 한국 학생만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미국 명문고. 명문대를 준비하는 학생 대부분은 1~2년 선행해서 주요과목을 준비 하는 것이 일반화 되고 있다. SAT 고득점을 받으려면 9~10학년 때 PSAT 시험을 미리 응시해서 그 결과에 따라 취약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가능하면 10~11학년 때 AP 3과목 이상 과목당 4점 이상을 득점을 해놓으면 미 명문대 입학의 초석이 된다.결론적으로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할 때 미국 학교생활과 동일한 Debate, Essay 중심 수업에 익숙한 후에 SAT. AP 준비하는 것이 휠 씬 더 효과적인 유학 대비가 될 것이다. 끝으로 위 조건이 충족 된다면 SAT 시험에서 한국학생들이 가장 취약한 문장. 단락에 적합한 어휘 활용과 문법적합성 교육에 매진해야 한다. 문의 (02)568-1221 KS영어 ESSAY& DEBATE 전문교육 ESSAY 전문강사 김세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대한민국 재즈 1세대들의 열정 대한민국 재즈 전설들의 공연이 1월 28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서는 지난해 12월 16일 개봉한 재즈 평론가 남무성 감독의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에 출연한 대한민국 재즈 1세대 뮤지션들이 총 출연하여 한국 재즈의 현주소와 재즈 장인들의 예술세계를 선보인다.한국 재즈 1세대 밴드는 한국전쟁 이후 척박한 상황, 어려웠던 시절을 견뎌내며 오늘날까지 한국 재즈 문화의 멘토 역할을 해왔다. 대한민국 재즈의 대모라 불리는 보컬리스트 박성연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유일한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 김준, 드럼과 봉고의 장인 류복성, 재즈 피아노의 메신저 신관웅,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테너 색소포니스트 김수열, 그리고 대표적인 트럼펫터 최선배와 재즈 클라리네티스트 이동기 등이 재즈 1세대 밴드로 불리운다. ‘브라보! 재즈 라이프’ 콘서트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실제 무대로 나와 연주하는 생생함을 전하기 위해 공연장의 스크린을 통해 영화의 주요장면을 상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재즈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이는 훈훈한 무대도 마련된다. 이 공연의 연출자 남무성 감독은 "그들의 무대를 보고 있으면 한없이 감동의 눈물이 흐른다. 그들의 음악에는 그들이 살아온 영화 같은 삶과 재즈에 대한 고집스러운 자존심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음악으로 채워지는 120여분의 공연이 재즈의 역사를 대변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재즈의 건재함을 알리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공연의 취지를 밝혔다. 문의 02)6377-1250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서초구치매지원센터 치매예방강좌 개최 서초구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치매도 예방 및 치료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치매예방강좌’를 개최한다. 평소 치매와 관련된 궁금증을 정신과 교수와 질의응답 통해 시원하게 해결해보는 기회가 준비되어 있다. 1월 26일(수) 오전9시30분~10시30분까지 서초구치매지원센터장이며 가톨릭의대 정신과 교수인 임현국씨가 ‘치매 새로 알기’란 주제로 치매와 건망증과의 차이, 알쯔하이머병, 증세, 진단과 치료 등 치매에 관한 정확한 내용을 들려준다. 치매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장소는 서초구치매지원센터(서초구 서초동380번지 서초한우리정보문화센터 지하1층 강당)다. 참석 인원은 150명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02-591-18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연극 놀이와 감성체험 통해 생생한 ‘역사연결고리’ 찾는다 요즘 아이들은 역사하면 딱딱하고 어려운 과목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부모들은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위해 방학이면 박물관으로 유적지로 찾아다닌다. 하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영 신통치 않다. 하루 종일 박물관 구경을 하고 돌아와 ‘무엇을 봤는지’ 물어 보면 뜻밖에도 전혀 대답을 못한다. 책이라도 읽히자고 생각해서 역사를 책으로만 접하면 평면적인 지식만 쌓여간다.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6학년에 배우던 역사가 5학년으로 내려와 1년에 역사시간이 102시간이 배정됐다는 소식을 접하면 가슴이 답답해 온다. ‘과연 아이의 역사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지?’ 이런 답답함을 가진 부모라면 올 방학 역사체험극을 통해 아이가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박물관은 살아있다-신라 서라벌탐험편>지난 16일 아이들과 함께 실감나는 역사교육을 위해 <박물관은 살아있다-신라 서라벌탐험편>을 보기 위해 종로구 와룡동에 자리한 창덕궁 소극장을 찾았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소극장 앞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학부모까지 비좁은 극장 앞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티켓 박스에서 작은 가방 하나씩을 받아 들고 가방 속엔 뭐가 들어 있을까 궁금해 하던 찰나에 갑자기 소극장 문이 열리며 유명 캐릭터를 닮은 듯한 뿔테 안경을 끼고 배낭 모자를 쓴 배우들이 소극장 밖으로 튀어나온다. 그들은 바로 이 연극을 이끄는 박이, 물이, 관이라 부르는 주인공들이다. 그들은 관람객인 탐험대원들을 이끌고 “사로(신라)에 마루(하늘)야 열려라” 주문을 외치며 타임머신을 타고 신라 속으로 들어간다. 드디어 대원들은 신라의 옛 이름 사로국의 수도 서라벌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시작한다.역사체험극이 주는 흥미로움어둠의 터널을 지나 신라시대에 도착한 탐험대원들은 손전등을 꺼내 마치 고고학자라도 된 듯 무대를 탐색하다 신라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긴 흙 인형 토우를 발견한다. 탐험 대원들은 토우를 통해 신라 서민들의 생활상을 알아보고, 직접 무대에서 토우를 만들어 본다. 이쯤 되면 이 연극이 단순한 연극이 아님을 눈치 챘을 것이다. 관객이 객석에 앉아서 단순히 관람만 하는 형태의 연극이 아니라 관객이 무대 주인공이 되고, 연극의 시대 배경인 신라라는 무대 속에 들어가 그 시대 사람들이 되어 체험하면서 역사를 느끼는 체험극인 것이다. 원광법사와 함께 노래로 재미있게 세속오계도 배우고, 신라의 화랑이 되어 선무도라는 무술도 배워본다. 클라이막스에는 김유신과 김춘추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삼국통일 이야기를 그림자극으로 만나보고 문희와 보희의 꿈이야기도 살짝 엿본다. 다양한 형태의 체험과 놀이에 빠져있다 보면 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어른 입장에서는 관람시간이 짧아서 신라에 대해 맛만 보고 끝난 것 같은 아쉬움이 남지만 아이들은 새로운 형태의 체험극이 마냥 재미있었다고 말한다.연극놀이로 역사에 대한 흥미와 공감 유발빽빽한 역사 연표, 이름조차 생경한 역사인물, 생소한 역사용어 등 학습 위주의 단순한 지식암기의 역사는 그저 어렵고 지루하기만 하다. 뮤지엄 플레이를 표방한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연극놀이와 다양한 감성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역사적 사실’을 경험하게 한다. 또한 아이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 내며 시대별 문화사, 생활사를 배우들과 함께 직접 체험한다는 점이 이채롭다. 관객과 탐험대장의 만남을 시작으로 관객들은 탐험대가 되어 어두운 고구려의 고분을 더듬어 들어가기도 하고, 조선시대의 과거시험을 치러보기도 하면서 연극 놀이라는 틀 안에서 역사적 사실을 경험하게 된다. 제작 관계자는 “기존의 역사 교육은 고학년 위주가 많아 저학년 또는 유치원생이 역사를 놀이처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며 “현재의 어린이를 과거의 역사 속 사건과 장소에 등장시킴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더 이상 역사가 이해하기 힘든 먼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현실과 연결되어 있음을 경험을 통해 인식시켜 주어 역사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설명한다. 공연정보 고구려 고분탐험 -국립중앙박물관 특설공연장 / 1.13~오픈런백제 예술탐험 - 창덕궁 소극장 / 1.21~2.6정약용과 함께하는 실학여행 - 창덕궁 소극장 / 2.11~2.27공연문의 : 02-741-3581, 2 김지영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불꽃놀이 같은 화려함과 설레임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갤러리스카이연에서는 서양화, 동양화, 사진, 조각, 공예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하나비 전이 오는 1월 25일까지 열리고 있다. ''하나비(花火, はなび)''란 일본어로 불꽃놀이를 뜻한다. 우리가 추구하는 예술이나 회화 등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인 만큼 예로부터 꽃은 수많은 그림의 소재로 등장해왔다. 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많은 찬사를 받아온 자연물이며, 사계절이 뚜렷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우리 민족은 유난히 꽃을 좋아했다. 꽃의 아름다운 자태나 색, 향기 등의 외형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 또한 중요시 여겼기에 각각의 꽃에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며 부귀, 행복, 사랑, 축복, 존경 등의 의미와 관련하여 마음을 전하는 정표로도 사용했다. 이번에 열리는 하나비 전은 단순히 꽃 그림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마치 불꽃놀이를 연상하듯 화려하고 설레는 느낌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강원희, 고효정, 권태원, 김미소, 김주은, 김주현, 김은영, 김은영, 김효주, 김하린 김형곤, 박다혜, 배다올, 배예슬, 백종태, 서지아, 신윤슬, 신정은, 오경숙, 유정애, 이난희, 이숙민, 이종욱, 이해경, 정미현, 정미애, 조경옥, 조민영, 최민우, 최정애, 태건석, 한성재, 현지연, 홍정희 등 총 34명 작가들의 작품, 그리고 A, B관 부스에서는 박민애 작가의 개인전이 펼쳐진다. 따뜻한 커피한잔이 그리운 계절, 하나비 전과 함께 깊어가는 겨울을 만끽해보자. 전시기간 중 휴관은 없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문의 (02) 720-0567 김선미 리포터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삼성화재, BRC 3기 모집 삼성화재에서는 BRC 3기를 모집한다. BRC는 Business Risk Consultant의 약자로, 국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및 사업주가 노출되어 있는 각종 위험(화재, 폭발, 도난 등) 및 종업원 복지, 상해 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과 더불어 삼성화재와 제휴를 통해 사업 활성화까지 지원하는 개인사업자 전문컨설턴트를 말한다. 삼성화재 BRC가 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여 전문가다운 자질을 갖추게 되고, 교육과정을 거쳐 삼성화재 BRC로 위촉되면 업무상 PC작업이 필요한 만큼 노트북 구입비용을 최대 13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꾸준한 고객관리를 통해 실적을 발생시킬 때까지 영업실적에 관계없이 회사에서 정한 최소한의 시장관리, 고객관리 활동을 수행하면 총 550만원(시험합격 후 BRC 등록 시 축하금 100만원, 3개월간 월 150만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문의 (02)559-0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유웨이중앙교육-기숙학원 한샘아카데미, ‘2012 재수생 대입설명회’ 개최 재수에서 성공하려면 공부법, 생활태도 등 모든 면에서 고3 때와 비교해 개선되어야 하며, 다음 해 입시전형이 자신에게 유리한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러한 재수생들의 입장에서 2012 대입전형을 면밀히 분석해주고, 영역별 특이사항, 입학사정관제, 공부방법까지 전략적인 노하우를 제시해주는 재수생만을 위한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국내유력 입시평가기관 유웨이중앙교육(대표 유영산)과 23년 전통의 기숙학원 포천 한샘아카데미(고문 서한샘, 회장 신인호)는 오는 1월 26일(수)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2 재수생 대입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2012 예비 재수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가 2012 대입전망과 입시제도 주요사항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며, 서한샘 한샘아카데미 고문과 연문희 前 연세대 교육대학원장이 재수생의 효과적 학습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러 2부에서는 한샘아카데미의 EBS출강강사진들이 2012 영역별 변화사항과 중점 대비사항에 대해 강연하며, 서울 주요사립대 입학사정관들도 참여해 재수생들의 입학사정관제 공략요령에 대해서 제시해줄 예정이다. 또한, 재수 성공자 학부모와의 간담회와 1:1 개별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 ‘2012 재수생 대입전략 자료집’, 한샘아카데미 2012 재수정규반 안내책자, 위클리 크레파스 입학사정관제 특별자료집 등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 중 ‘2012 재수생 대입전략 자료집’은 예비 재수생들을 위해 유웨이중앙교육과 한샘아카데미가 직접 제작, 2012학년도 대입 주요 특징, 영역별 학습 가이드 등 2012학년도 재수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사전신청자 선착순 5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 기타문의: (031)543-0202, www.hsacadem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법무법인 한중 국제법무팀 미국 무비자 방문이 허가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방문하지만 이 중 과거의 밀입국, 불법체류, 한국이나 미국의 범죄기록, 비자 거절 등의 기록이 있거나 또는 이러한 문제로 미국에서 추방당하거나 입국이 거절된 적이 있는 사람은 미국 대사관이나 이민국으로부터 영구 입국 금지로 분류가 될 수 있다. 이민법 상 결격 사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미국에 밀입국을 시도하거나 아예 입국 자체를 포기하는데, 이러한 입국 금지 사유가 있다고 해도 비자를 받거나 이민을 위한 영주권을 받는 것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미국 이민법상 합법적인 방법이 있음에도 브로커나 대행업체에 속아 상당한 자금을 지불하고 밀입국을 시도하거나 여권, 비자 위조 등 범법 행위를 저지르는 경우가 있다. 대개는 정확한 이민법 규정을 몰라 주변의 뜬소문이나 허위 광고를 보고 사기 브로커에서 속게 되는 데, 이러한 경우, 형사처벌을 피하지 못하거나 미국 공항에서의 입국 금지 또는 미국 체류 도중 추방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미국 이민법에는 매춘, 밀입국, 불법체류, 허위 문서, 중범죄 기록 등이 있다고 하더라도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가족 (배우자, 부모, 자녀) 이 있는 경우, 본인의 결격사유에 대한 구제(Waiver)를 신청하여 비자나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는 법적인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비단 이민뿐만 아니라, 일반 비자의 경우에도 이러한 결격사유에 대한 철회가 가능할 수 있다. 일반 비자의 경우 미국을 방문해야 하는 필요성과 결격사유의 심각성, 한국의 사회적 경제적 기반 등을 검토한 후 결격 사유에 대한 구제(Waiver)를 신청하여 승인이 된다면 비자를 다시 발급 받을 수 있다.가장 큰 문제는 본인의 간단한 잘못으로 생긴 결격사유에 대해서 변호사 선임 등의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문제를 회피 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다가 본인의 기록에 더 심각한 결격사유를 추가시킨다는 것이다. 본인의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생긴 간단한 문제를 몇 십 년을 심각하게 마음 졸이며 사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www.iminlawyer.com법무법인 한중 02-596-31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겨울철 여성 건강 및 탈모예방법_손발과 하체를 따뜻하게! 서울은 10년, 부산은 96년 만이라는 기록적인 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연일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삼한사온이 실종되고 한파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이런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올겨울 패션 트렌드는 여전히 미니멀리즘, 레깅스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정상적인 체온 유지에 불리한 점이 많으며 체온의 하락은 면역력 저하뿐만 아니라 탈모 및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체온의 약 22%가 근육의 활동에서 발생하는데 여성은 근육이 적고 운동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체온에 필요한 열 발생이 부족하기 쉽다. 또한 일반적인 체지방의 비율이 남성에 비해 높은데다 상대적으로 탄수화물 성분의 섭취가 많아 지방이 증가하는 반면 운동량은 적어 지방이 열이 되지 못하고 몸에 축적된다. 또 스트레스에 민감한 성향은 신장, 위장, 난소, 자궁 등에 영향을 미쳐 열 순환 및 혈액순환을 저해한다. 특히 신장기능이 떨어지면서 체열조절기능을 잃게 되는데 체열 조절이 되지 않으면 머리나 두피에는 열이 모이게 되지만 손발이나 하복부에는 기혈순환이 떨어져 차가워지는 증상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머리 위쪽으로는 열이 몰리고 손발이나 신체 아래쪽으로는 차가워지는 현상을 상열하한이라고 하는데 이 현상이 지속되면 기혈순환 및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결과적으로 두피에서 새로운 모발이 만들어지지 못하거나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게 된다. 항온동물인 인간은 생명활동의 특성상 조화롭고 균형 잡힌 체온유지가 필수적이며, 탈모의 원인도 결국은 체온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체온은 면역력과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데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 높아지고, 1℃ 가량 떨어지면 인체의 면역력이 약 30% 정도 약해져 탈모 및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정상체온(36.5℃~37℃)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는 두한족열 건강법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패션을 포기할 수 없다면 평소에 반신욕이나 족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탄수화물 위주의 먹거리보다는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며, 적당한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최소한의 노력은 기울여야 할 것이다. 발머스한의원 강남점 윤영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