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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세대 입학처에서 공개한 2012학년도 대입 정보 궁금증 풀이 연세대 입학처는 7월 23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열고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 등에 관한 입시 정보를 공개했다. 설명회 뒤에는 1대1 상담창구를 만들어 학부모들 궁금증을 해소했다. 연세대 입시에 대비하여 논술 특강반과 창의인재 에세이반 등을 개설한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 www.shinwoosung.com)에서는 연세대 입학처가 이날 설명회와 입시 자료집을 통해 공개한 내용을 소개한다. (문) 8월에 접수하는 연세대 입학사정관제 전형 창의인재 및 IT명품인재 트랙 합격자는 9월 7일 발표한다. 그 이후(9월 8일~10일)에 접수하는 일반 및 특기자 전형 지원이 가능한가? “연세 입학사정관제 전형 합격자도 9월 접수 일반 및 특기자 전형 지원이 가능하다.” (문) 8월 접수 연세대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학생부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나? “진리·자유, 사회기여자, 연세한마음 트랙은 온라인으로 제출한다. 하지만 창의인재와 IT명품인재 트랙은 학교장 직인 날인한 사본을 발급받아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한다.” (문) 일반전형이나 각각의 트랙 내에서 여러 전공에 지원이 가능한가? “일반 전형 및 통합된 전형 내에서 여러 개의 지원트랙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지원 트랙이 달라지면 다른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각각의 지원 자격이 충족되는 경우 연세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진리·자유 트랙, 일반 전형, 특기자 전형의 글로벌리더 트랙, 언더우드학부 트랙, 아시아학부 트랙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 전형에서 학과를 지원하고 특기자 전형 글로벌리더 트랙에서는 B학과를 지원할 수 있다.” (문) 특기자 전형의 언더우드학부 트랙과 과학인재 트랙 면접은 10월 15일이다. 이 두 트랙에 복수 지원하여 동시에 면접대상자로 선발된 경우 시험을 볼 수 있는가? “가능하다.” (문) 수능시험 이후에 논술을 보는 전형이 있나? “논술시험은 일반 전형과 특기자 전형, 글로벌리더 트랙에 한하여 10월 1일에 있다. 수능시험 이후에 논술시험을 보는 전형은 없다.” (문) 연세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창의인재와 IT명품인재 트랙에서 우수성 입증자료는 원서접수 시 제출하나? <span lang="EN-US" style="FONT- 2011-07-25
- “이제 피부로 나이 짐작하지 마세요.” 최근 강남 주부들 사이에 주름 펴는 시술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안 열풍이 지속되면서 스킨케어 트렌드에 한발 빠른 주부들이 피부개선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 더욱이 지난해부터 시작된 꽃중년 신드롬으로 30~50대 주부는 물론, 남성들까지도 젊고 탱탱한 피부를 갖기 위해 피부과를 찾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중년연예인들의 동안 비법으로 입 소문이 난, 울쎄라 등 레이저 시술은 절개와 고통 없이 주름과 탄력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그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다. 세월을 비껴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것은 모든 이들의 소망. 간단한 시술만으로 탱탱한 피부로 되돌려 인기를 얻고 있는 피부 시술과 그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주름개선에 ‘마법 같은 효과’, 울쎄라울쎄라 리프팅은 영상장치로 피부를 진단한 후, 절개하지 않고 피부 속에 작용해 늘어진 곳이나 주름진 곳을 교정하는 최첨단 초음파 시술법이다.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아래 3~4.4mm 깊이에 맞춰 집중적으로 전달해 주면, 피부 아래쪽 깊은층에 미세한 열 응고 부위가 규칙적으로 발생하고, 그 결과 피부가 당겨 올라가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이 시술은 주름제거 수술인 안면거상술과 동일한 효과를 보이면서, 피부 겉면 접촉을 통해 초음파를 전달해 메스로 인한 절개 등 침습적인 시술이 없는 ‘비수술적 주름성형’ 이다. 또한 30분 정도로 간단한 한 번의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따로 회복기간이 필요 없다. 이와 관련해 리젠클리닉 신영근 원장은 “기존의 레이저 리프팅시술로는 도달할 수 없었던 피부 속 근막 (smas층)까지 초음파 에너지가 도달해 수술 없이도 처진 피부가 당겨지고 전체의 탄력과 주름개선효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설명했다.신 원장은 또한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주사요법도 따로 필요치 않으면서 레이저 치료만으로 주름개선이 가능해 시술 과정은 물론 시술 후 만족도 부분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울쎄라 리프팅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생 치료반응이 일어나는 1~3개월 정도 지나 서서히 효과가 드러나며 2년가량 지속된다. 따라서 시간적 여유가 있으며 수술적 방법인 안면리프팅 시술이 두려워 비수술적 방법인 레이저 치료를 희망하는 대상에게 적합하다. 피부결 개선 90%, 스킨타이닝 효과 87%, 화이트닝 효과 83%- 신개념 레이저 e2맑고 투명한 피부톤을 잡아주는 신개념 레이저 E2도 각광받고 있다. E2시술은 고주파 에너지가 미세한 매트릭스 홀을 통해 정확히 피부에 전달돼 진피층의 콜라겐 증가와 함께 새로운 정상세포들을 재생시키는 피부재생술이다.특히 기존의 프락셔널 시술과 다르게 표피의 손상은 최소로 줄이고, 피부 속 열 전달은 극대화 시키는 서브레이티브(SUBLATIVE)피부재생술이 가능해 시술 후 미세한 딱지만 생기기 때문에 색소침착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 없이 주름, 모공, 색소, 흉터, 탄력을 동시에 개선시켜 준다. 또한 피부상태에 따라 강도와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특허 받은 선택 펄스가 장착돼 있어 맞춤형 시술이 가능해 효과가 증대된다.리젠클리닉 신영근 원장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고주파 프락셔널 레이저로 피부진피층에 깊숙이 작용해 콜라겐 증가를 도움으로써 피부 재생을 자극, 기존 레이저에 비해 피부결 90%, 스킨타이닝 87%, 화이트닝 83%의 개선효과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E2는 진피층을 자극해 콜라겐을 생성시켜 스킨 타이트닝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근막층 자극을 통해 주름개선 효과를 보이는 울쎄라와 함께 시술 받을 경우 피부탄력 효과를 최대화하고 피부톤 개선 효과까지 가능하다. 도움말 리젠클리닉 신영근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여름방학! 단기간에 예뻐지는 앞니교정이 인기 앞니부위는 얼굴에서 가장 움직임이 두드러지며 이미지를 좌우하는 민감한 부위이다. 웃을 때나 말할 때 드러나는 부위 이므로 자아가 형성되는 학생 시절에는 살짝 삐뚤다거나 벌어진 앞니는 콤플렉스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이렇듯 앞니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데도 적극적으로 개선을 시도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전체적인 교합에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단시간에 앞니만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공부 때문에 미뤄뒀던 앞니 콤플렉스, 개학까지 남은 기간은 1개월 이 짧은 시간 동안 가지런하고 건강한 치아로 개선이 가능할까? 단기간에 치아가 예뻐지는 큐티 앞니교정방학을 맞아 들뜬 학생들에게는 단기간에 가지런한 치아와 예쁜 미소까지 만들 수 있는 큐티 앞니교정이 적합하다. 큐티 앞니교정은 앞니의 부분적인 교정치료를 행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전체적인 치아배열의 맞물림은 좋으나 앞니 부위만 조금 비뚠 경우, 앞니 부위가 벌어지거나 튀어나온 경우 등에 해당하며 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웃을 때 잇몸이 너무 드러난다거나 치아가 너무 작게 보인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잇몸성형을 통해서 웃을 때 윗입술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놓이도록 잇몸의 라인을 잘 맞추어 줄 수도 있다. 전체적인 치아교정이 2년 가량의 기간이 걸리는데 비하여 큐티 앞니교정은 3-6개월 정도로 짧은 기간이 필요하며 교정장치의 부착부위가 적기 때문에 이물감이 적고 교정비용 역시 일반적인 치아교정에 비해 60~70% 저렴하다. 큐티 앞니교정이 필요한 케이스 정수리에서 코를 따라서 내려오는 얼굴의 중심선이 앞니의 중심선과 맞지 않는다거나 유난히 앞니 부위만 삐뚤거나 앞니 사이가 벌어져 있는 경우, 토끼처럼 앞니가 뻐드러지거나 위아래 앞니가 부딪치는 케이스 등은 큐티 앞니교정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된다. 또한, 입을 다물었을 때 치아가 입술 밖으로 삐져 나오는 등 심미적으로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앞니교정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더 큰 이유로는 앞니의 기능 중에 음식을 조각내는 역할이 제대로 되지 않을 뿐더러 음식물 찌꺼기나 치석 등이 쌓여 충치나 잇몸병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앞니교정에 적합한 투명교정! 심미적으로도 만족앞니교정을 시작할 때 가장 고민하게 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말할 때마다 드러나는 브라켓 장치. 그러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투명교정 장치이다. 투명교정은 의사의 치료 계획에 따라 20-30개의 투명 플라스틱 틀을 2-3주마다 갈아서 착용하게 된다. 한 번에 조금씩 정교하게 치아를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컴퓨터를 통해 얻어진 3차원적인 진단결과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한 재질의 틀을 만들어 사용한 심미 교정치료법이다. 그렇다고 투명교정이 투명한 플라스틱만 끼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병원에서나 치료를 결정하는 것은 곤란하다. 치아의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파악해 단계별로 교정 계획을 세워야 하며 치아의 크기와 모양을 정확히 분석한 뒤 시행해야 한다. 치아 위치에 따라 간혹 부가적인 장치의 변형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골격성 부정교합이나 성장기에는 제한적으로만 사용될 수 있으며 고정식 장치가 더 효율적인 경우가 있다.도움말 네모치과병원 강남점 최용석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네모치과병원 강남점 최용석 원장은 “앞니부위는 이미지를 좌우하는 민감한 부위이니만큼 교정치료 전문 치과병원에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앞니부분이 삐뚠 경우 개인 스스로가 큐티라인 앞니교정 케이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부분교정만 할 경우 전체치열에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3차원 입체진단을 통해서 얼굴 전체적인 모양을 파악하고 앞니가 삐뚤거나 벌어진 원인과 정도를 파악하여 원인에 따른 시술 방법을 택할 수 있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며 “앞니큐티 교정은 일반 치아교정보다 더욱 정밀한 시술을 요구하므로 교정 전 심미치료에 대한 심미안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사가 상주하는 교정전문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자연의 필연성과 경계에 대한 메시지 오는 8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전시관''에서 펼쳐질 2011 mbm(museum.beyond museum) 프로젝트II의 첫 번째 전시는 ''타카시 쿠리바야시-인비트윈'' 전으로 일본의 설치미술작가 타카시 쿠리바야시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쿠리바야시 타카시는 ''린파(17~18세기에 일본에서 유행한 화파)''로 알려진 타와라야 소타츠, 오가타 코린 등의 일본 전통회화 화가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의식에 관심을 가졌고, 12년 동안의 독일 유학시절부터 경계선과 영역에 대한 관심을 인스톨레이션과 공간 구성으로 발전시켜 왔다.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바다표범이나 펭귄 같은 바다와 육지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동물들은 경계선을 왕래하는 시점의 상징이며, 작가자신의 자화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보여 왔던 작가의 작품과는 조금 다른 성격을 띤다. 작가는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대지진에 의한 피해와 그것으로 인한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통해 시대와 자연의 필연성을 간과하고 있다. 또한 이기적인 실수를 저지른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해서도 깊이 고뇌하고 있다. 전시관 1층을 모두 사용하여 서울 도심 속의 거대한 숲을 표현하는 ''Wald aus Wald'' 외에 수직적인 절대공간 개념을 뒤집는 ''Unter der Wasser''를 실현하여 보여준다. 또한 전시관의 3층 외부공간은 타카시 쿠리바야시의 퍼포먼스 ''YATAI Trip''으로 활용돼 전시기간 내내 대중과의 소통을 이끌어가는 장소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작품과 관람객의 상호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아트숍에서는 mbm프로젝트II에 걸 맞는 환경 친화적인 다양한 아트상품을 만날 수 있다. 문의 (02) 577-6688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보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이야기 서울 중구 신당동 엘비스 크래프트(LVS CRAFT)에서는 7월 21일(목)부터 8월 3일(수)까지 금속공예가 최인숙 브로치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금속공예가 최인숙이 즐겨 쓰는 비취, 라피스 라쥴리, 서가, 산호, 호박 등 다섯 개 보석을 테마로 진행되며, 다양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브로치 66점이 선보인다. 금속공예란 금속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기법으로 일상생활에 쓰이는 조형체를 만드는 일, 또는 그 작품을 말한다. 최인숙 작가의 작품은 그 예술성과 희귀성으로 인해 마니아들이 소장하고 싶은 목록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호박노리개를 현대적으로 변형한 브로치는 평범한 옷에 세련미를 더하는 활용미학으로 거듭난다. 또 옷에서 떼어 낸 브로치는 벽면의 공간 장식품으로 활용돼 집안의 한 벽면을 장식하는 브로치 액자로 탈바꿈한다. 이렇듯 그의 작품 하나하나는 여인의 장신구로, 집안에 품격을 더하는 장식물로 다방면의 활용성을 배려했다. 또한 그의 작품은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장희빈'', ''여인천하'', ''대조영'', ''황진이'', ''제중원'', ''거상 김만덕'' 등 조선 여인들의 화려한 장신구인 삼작노리개, 전통귀걸이, 비취 뒤꽂이, 옥비녀, 진주떨이 들은 그의 야무진 손끝에서 만들어진 것들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보석이 내포한 뜻과 상징, 그리고 이야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의 열정을 되찾고 싶어 하는 여성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의 (02) 2234-7475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역전은 없다" 아니다 "역전은 있다"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면 웬만한 노력으로는 역전이 허락되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한다. 이미 앞서 가는 학생들은 가속도가 붙어 더 빨리 앞으로 내딛는 듯하다. 이쯤 되면 초등학교, 중학교 때 다져놓지 못한 실력을 한탄하며 "역전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역전은 있다" 지금부터 4주간 EBS ''공부의 왕도'' 정영미 제작팀장과 함께 자기주도학습의 비법을 소개한다. 자, 이제 대역전의 문을 두드려보자. <4주 기획 연재순서>① 공부 못할 수밖에 없는 유형에서 벗어나기②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달라진 나를 만난다③ 계획표를 잘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④ 계획을 세웠으면 실행하자 하루 13시간 이상 공부하고도 불행한 학생들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정규 수업과 방과 후 수업, 야간 자율학습까지 하루 평균 13시간을 공부한다.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받는 경우 공부시간은 또 추가된다. 그럼에도 소위 상위권에 진입하기 힘들다.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은 최상위권 진입이 너무나 어려워 절망한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고, 나는 놈 위에 ''성적''이 있다. 그렇다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부가 어렵고 두렵다면, 그래서 지금 불행하다면 왜 그런지 그 원인을 찾아보자. 이제부터 공부 못할 수밖에 없는 다섯 가지 유형들을 열거해 본다. 그 속에 내 자녀가 있다면 이제 그 유형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자. 유형1.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사교육이다"3세에 한글 학습지, 5세에 영어 학습지를 했고, 이후 미술학원, 피아노학원, 태권도학원을 섭렵했다. 초등학교 때는 영어와 수학학원, 중학교 때는 과외도 추가로 받았다.""만약 학원 수업을 좀 더 열심히 들었다면 내 성적이 이 정도는 아닐 것이다. 어릴 때 영어 유치원에 다녔거나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면 나의 영어 성적이 이렇게 형편없진 않을 것이다.""학원을 끊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전국 모든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는데 학교 수업만으로 어떻게 그들을 따라 잡을 수 있단 말인가. 부모님이 족집게 과외 선생을 붙여줄 수 있다면 나의 성적은 지금보다 오를 것이다. 학교 공부만으로 명문대 갔다는 얘기는 다 거짓말이다.""때때로 학교를 때려치우고 재수생들처럼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할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그러면 명문대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rArr 눈을 감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사교육인가" 여기에 "예스"라고 대답한다면 성적은 분명 중하위권이다. 유형2. 자기 공부시간? 그게 뭐예요?"학교 수업시간. 선생님은 쉴 틈 없이 교과서 내용을 강의한다. 나는 받아 적는다. 가끔 너무 졸리면 받아 적는 것도 포기한다. 강의 내용 중 알아듣는 것은 절반도 안 된다. 수업이 끝난 뒤 방금 전 무슨 내용을 공부했나 생각해 본 적은 거의 없다.""예습은 방학 때 학원이나 과외에서 선행학습으로 공부한다. 복습은 시험기간에 한다. 그날 배운 내용을 그날 다시 들여다보는 일은 거의 없다. 시험 기간이 되면 학원에서 다시 복습을 도와주기 때문에 굳이 내가 다시 공부해야 할 필요가 없다.""학원 수업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그때부터는 쉬는 시간이다. 텔레비전도 보고 게임을 할 때도 있다. 인터넷도 들여다봐야 하고 친구와 문자로 대화도 해야 한다. 그러다 숙제가 있으면 하고 잔다. 학교와 학원 숙제를 완벽하게 해내기도 벅차다.""하루 영어 단어 30개 외우기, 하루 수학 10문제 풀기, 이런 계획을 세워본 적은 없다. 나의 공부 계획은 학원 스케줄이다." &rArr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결정적인 원인은 학교 수업을 무시하고, 예습 복습을 하지 않고, 자기만의 공부 시간을 만들지 않는 데 있다. 유형3. 공부는 결단코 내 뜻이 아니다"내가 스스로 학원을 선택해본 적이 없다. 부모님이 정하고 다니라 해서 다녔다. ''학원을 꼭 다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학원을 안 다녀도 성적이 더 떨어질 것 같진 않다.""어릴 적엔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했고, 중학교 때는 친구들과 축구하는 것이 무척 즐거웠다.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좋아한다. 공부보다 재밌고 잘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왜 자꾸 나보고 공부하라고 할까.""수학은 정말 싫다. 수학자가 될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렇게 어려운 수학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일까. 그 시간이 아깝다.""컴퓨터 게임을 하는 동안은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왜 그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밤을 새더라도 지칠 때까지 게임을 해보고 싶다. 엄마는 하루 1시간만 하라고 하는데 그건 불가능한 일이다.""전교 1등? 수학 100점? 그건 귀신들이나 하는 짓이다. 난 관심도 없고 내가 그런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rArr 공부에 관심이 없으면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전교 1등을 꿈꾸지 않는 자는 결코 전교 1등을 할 수 없다. 100점을 맞기 위해 공부해 본 적이 없다면 평생 100점을 맞지 못한다. 진정 성적이 오르기를 원한다면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는 재미와 방법을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 유형4. 부모님과 공부, 성적, 진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학원 잘 다녀왔니?'', ''이번 시험은 어떻게 봤니?'', ''공부는 좀 하고 있니?'', ''도대체 이런 성적으로 어떻게 대학에 가니?'', ''너는 뭐가 되려고 그러니?'' 이것이 내가 기억하는 어머니의 질문이다. 그러면 나의 대답은 이렇다. ''응'', ''아니'', ''어떻게 되겠지 뭐''""수학 성적이 떨어지면 왜 수학 공부를 게을리 했나는 질문은 하지만 수학 공부 방법이나 성적을 올릴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은 없다. 수학 전문 학원이나 과외에 대한 정보는 얻어 오실 때가 있다.""왜 공부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나는 답을 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나도 모르기 때문이다. 커서 어떤 사람이 되려고 그러냐는 질문에도 나는 답을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난 10년 뒤, 20년 뒤 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장래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별로 없다. 그런 얘기를 할 만큼 우리는 한가롭지 않다. 공부하는 것만 해도 충분히 바쁘다." &rArr 매일매일 대부분의 시간과 정성을 공부에 투자하면서 왜 공부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 성적 향상은 어려울 것이다. 틈틈이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공부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 이유를 찾으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공부 방법 또한 알게 될 것이다. 유형5. 인(in) 서울, 그 정도야 못가겠어?"비록 지금은 전 과목 평균 3~4등급을 받고 있지만 내 꿈은 의사. 난 의대에 갈 거다.""나도 초등학교 때는 수학 100점 맞아 봤다. 내가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하기만 하면 서울에 있는 대학쯤은 충분히 갈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전국에 나보다 공부 못하는 아이들도 무수히 많다.""선생님이 2011-07-25
- 세테크 최고의 금융상품은? 금융소득이 연 4000만원을 넘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면 금액에 따라서는 최고 연 38.5%까지 세금을 낼 수도 있다. 연 4%대의 정기예금에 가입하더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된다면 수익률은 2~3%에 그칠 수 있다는 얘기다. 덤으로 건강보험료 부담도 각오해야 한다. 따라서 거액자산가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수익률 보다는 ‘절세’다.최근 이러한 이유로 거액 자산가들에게 크게 인기가 높아진 상품이 저축성보험이다.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이 있고 특히 금융종합과세에서 제외되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혜택이 있는 저축성보험은 과연 비과세가 지속될 수 있을까?저축성보험을 가입하고 해지할 경우 발생되는 이익금을 보험차익이라고 한다.보험차익에 대한 과세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는가를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보험차익에 대한 과세제도는 보험 상품과 함께 시작된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아주 오래된 제도도 아니다. 보험차익에 대한 과세는 놀랍게도 1991년부터 시작되었다. 즉 1990년 12월 31일까지는 가입하는 모든 보험 상품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졌다는 뜻이다.그러다 1991년부터 3년 미만 유지된 계약에 대해서는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에 대한 과세제도가 도입되었으며, 그 이후 점점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적용기준이 강화되었다. 3년이던 비과세 적용기간이 5년, 7년으로 변해왔으며, 2004년 1월 1일부터는 10년 이상 계약에 대해서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금우대 상품처럼 가입금액이 크게 제한되어 있지도 않다. 지금까지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적용기준이 꾸준히 변해왔는데 향후에는 어떻게 될까? 예상답안을 뽑아보면1. 10년보다 더 짧아질 것이다.2. 현재의 상황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3. 10년보다 더 길어질 것이다.4. 보험차익 비과세가 폐지될 수도 있다. 정부의 입장에서는 점점 쓸 곳은 많아지고 이를 위한 세수 확보를 위해 금융상품에 대한 세제혜택을 줄이려 하고 있다. 특히 10년 이상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고객이 거액자산가임을 고려해 보면 위 문제에서 답이 향후에는 4번이 될 가능성이 많다.미래를 보면 길지만 과거를 뒤돌아보면 생각보다 빨리 지나왔다고 느껴지는 것이 10년이라는 시간이다. 비과세 제도의 지속적인 변화를 감지했다면 저축성보험의 가입 시기는 바로 지금이 아닐까? 김현숙 부센터장문의 농협 강남PB센터 02)2192-34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신우성학원의 서울대 수학과 출신 백성현 선생 수리논술반 개설 논술 전문 대치동 신우성학원에서는 2012학년도 수시1차 논술시험을 앞두고 수리논술 정규반을 개설한다. 서울대, 연세대와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건국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교 자연계 논술 유형에 맞춘 실전논술반을 개강하는 것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수리논술 정규반은 서울대 수학과 출신 백성현 선생이 직강한다. 백 선생은 종로학원, 유레카논술학원에서 수리논술을 강의한 스타 강사. 천재교육에서 다년 간 ''해법수학''을 집필했고 타임교육홀딩스의 연구소장을 지내기도 했다. 다음은 백성현 선생 일문일답 내용이다. (문) 수시 논술을 준비하다 수능 공부할 시간을 빼앗기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수시에 올인하는 학생은 어리석은 겁니다. 어떤 선생님도 그렇게 논술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첫째,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면 됩니다. 평일에는 일상대로 공부를 하다가 주말에 하루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관련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어서 오히려 수능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수리논술을 잘하게 된 학생이 수능등급까지 올라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수리논술 관련 책을 보거나 강좌를 들어도 선생님들은 수능과 관련지어 설명해 주기 때문이고, 수리논술은 개념에 좀더 충실한 강의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문) 수리논술이 중요한가요, 과학논술이 중요한가요? “둘 다 중요합니다. 다만 수리논술이 더 어려워서,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과학 선생님들에게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수학이 당락을 결정하겠죠?” (문) 언제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합니다. 늦었더라도 수학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언제든지 시도해 볼만합니다. 내신이나 수능이 다소 불리하더라도 수리논술을 잘하면 얼마든지 역전할 수 있습니다. 언제라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 남겨 놓고라도 써 보면 달라집니다.” (문) 꼭 미리 준비해야 잘 볼 수 있는 겁니까? “당연한 겁니다. 따로 준비하지 않고 수시를 본다는 것은 미술 학원도 안 다니고, 그림 연습도 안 해 본 학생이 미대에 지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루만 공부해도 벌써 달라지는 것이 보입니다. 심오한 내용들을 접하면서 느끼는 흥미와 자신감이 보입니다. 논술, 특히 수리논술은 또 하나의 별도 과목입니다. 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잘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답하자면, 수학에 소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문) 그냥 수능 공부 열심히 하다가 수시논술도 한 번 시도해 보는 정도로는 곤란합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것이 바로 시간 낭비입니다. 이왕 할 거면 승부를 걸어야죠. 그리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어느 정도 경험해볼 수 있으니 꼭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문) 대학별 수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학원에 찾아가서 의지하십시오. 그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전문가들이 학원에 버티고 있으니 학원에 가서 방법을 찾는 것이 유리합니다.” (문) 학원에 가면 어떻게 가르쳐 주나요. “개인지도를 해 주는 학원을 찾으세요. 그렇다고 혼자만 놓고 개인지도를 해 준다는 것은 아닙니다. 지도 방식이 개별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별로 일대일로 대면하여 첨삭을 받는 것을 개인지도라고 합니다. 그냥 미술학원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청중으로서 앉아 있게 되는 강좌는 피하십시오. 미술 이론만 듣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려봐야지요. 실기 위주입니다. 수리나 과학이나 언어 논술이나 모두 예체능 같은 과목입니다. 실기 위주의 교육을 받아야 제대로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학생마다 특징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므로 경험 많은 선생님께 개별 지도를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문) 자연계 논술의 최근 경향과 대책은 어떻게 되나요. “너무 연구하시지 말라니까요. 잘 연구하여 학생들을 가르칠 준비를 하고 있는 선생님이 계신 학원에서 해결책을 찾으세요. 학원만 강요하는 것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현실적인 최선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만 최근 경향을 간략히 말씀드린다면, 과거의 통합논술이 사라지고, 과목별 논술이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욱더 과목별 심화 학습이 필요한데, 이런 경향은 학생들에게 유리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능공부도 함께 되기 때문입니다. 굳이 어지러운 통합논술 문제들을 잡고 고생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목표 대학을 정하고, 그에 맞는 심화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 내신이 좋지 않으면 수시는 불가능한 것 아닙니까 2011-07-25
- 연세대 창의인재 에세이쓰기 파이널 특강반 개설 2012학년도 연세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새로 도입한 ''창의인재 전형''의 에세이 쓰기 특별반이 7월 26일(화)부터 시험 전날인 8월 5일까지 날마다 개설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 www.shinwoosung.com)은 "연대 창의인재 전형에서 실시하는 에세이 시험에서 학생들이 창의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문기자 출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창의 에세이 쓰기반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연세대 창의인재 전형은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보지 않고 서류와 에세이, 면접을 활용하여 학생을 뽑는 전형으로 올해 입시에서 장안의 화제다. 입학사정관 전형이 교과 위주로 흐른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부와 수능을 배제하고 창의적인 학생을 선발하는데 초점을 맞춘 전형이기 때문이다. 신우성학원에서는 이상주, 김왕근, 유병철, 신진상, 이백일 등 신문기자 출신 강사들을 투입하여 이론 강의와 브레인 스토밍, 토론, 글쓰기, 1대1 첨삭 등으로 에세이 쓰기반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수업하고, 학생들 시간에 맞춘 소그룹반도 개설할 예정이다. 시험 직전엔 날마다 수업하는 에세이 쓰기 집중반도 운영한다. 창의인재 전형의 1단계에서는 교사 추천서와 우수성 입증자료 요약서 등을 통한 서류평가 및 ''창의 에세이'' 쓰기 시험을 치른다. 2단계에서는 1시간 가량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창의 에세이 시험은 연세대에 직접 가서 글을 쓰는 방식으로 치른다. 일반 논술이 제시문을 분석한 뒤 논제에 맞춰 답을 쓰는 평가 방식인데 비해 창의 에세이 쓰기는 제시문도 없고, 주제도 학생들 생각을 제한하지 않는, 상당히 폭넓은 내용으로 나온다.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마음껏 창의적으로 씀으로써 창의성과 독특함을 내보이면 된다. 이 전형에서는 또 3년 간의 고교 생활기록을 잘 관리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학교생활에서 ''그러한 것들을 왜 할 수밖에 없었고, 그러한 것들이 나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켰고, 앞으로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 것'' 이라는 것을 자기소개서에서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일이 중요하다. 연대 입학처 측은 "학생들이 창의력이 무엇인지 상당히 어렵게 보는 측면들이 있다"면서 "창의력은 보는 사람에 따라 각도가 다르지만 쉽게 생각하면 남과 다르게 볼 수 있는 능력"이라고 밝혔다. 곧 자기소개서를 쓰더라도 좀 더 고민해서 남과 다르게, 내가 어떻게 남과 다르게 살 수 있는지를 고민해서 쓰면 된다는 것이다. 한편, 2차에서는 심층 면접을 치른다. 형식적인 제한도 없고 묻는 범위에도 제한이 없다. 심사위원들이 궁금한 것을 다 해소할 때까지 질문이 나온다. 30분에서 최대 1시간 이상까지도 갈 수 있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부모코칭 --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아이들은 학습이라는 큰 틀 속에서 불안과 불균형의 긴장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부모님은 이러한 마음을 이해하고, 도와 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서 염두 해두어야 하는 사항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자녀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기십대 자녀는 급격한 신체변화를 경험하며 추상적 사고,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라는 인지발달을 직면한다. 부모는 십대자녀의 발달특징을 우선 이해하여야 하며 그들이 지니고 있는 불안을 공감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자녀의 학업문제, 이성문제, 교우관계 등 여러 주제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나-전달법, 반영적 경청, 효과적인 의사소통방법을 이용한다. 2) 잔소리 줄이기십대 자녀와의 의사소통에서 가장 비효율적인 장애물은 긴 설교와 잔소리이다. 이런 장애물은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는 요소이다. 자녀가 잘못하고 있는 사항을 일방적으로 고치라고 종용하거나 강요하는 것은 금물이다. 3) 자율성을 키워주기십대 자녀 자신이 선택하고 계획하고 있는 일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해 볼 수 있도록 격려와 기회를 마련해 준다. 자녀가 계획하고, 판단하여 결정하는 과정을 존중해주며, 이를 인정해 주는 태도를 가진다. 자신이 판단하고 선택한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지게 한다. 4) 자녀의 적성을 파학하기십대자녀의 진학과 진로선택에 있어서 자녀의 적성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져야 하는 요소이다. 부모님의 선택과 강요에 의한 진로선택은 이후에 자녀의 불만족과 진로수정이라는 커다란 경제적 손실로 나타날 수 있다. 5) 칭찬해주기십대 자녀가 잘하는 것 보다는 잘 못하는 것을 항상 염두 해 두고 있다가 이를 반복하여 지속적으로 언급하면서 비난하는 것은 십대에게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다.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예언(예: 그렇게 공부 안하니 대학가는 것은 이미 틀렸어)과 너는“항상”이렇게 한다는 식의 이야기보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면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된다. TR학습 진로멘토센터김현영 소장문의 02)418-12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