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레이저로 털을 제거하는 시술이란? 1990년대 말부터 우리나라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털을 제거하는 병원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10년이 지난 2000년대 후반부터 레이저제모나 영구제모라는 단어를 거의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아직도 레이저제모가 어떤 시술인지는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인다. 아래의 설명이 레이저로 털을 제거하는 시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제모의 효과는 각 개인이 시술을 받고 있는 동안에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시술이다. 그 이유는 털은 레이저를 쪼이면 성장을 멈추고 한 달 이상, 길게는 6개월 정도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한두 달에 한 번씩 반복 시술을 받고 있는 동안에는 털은 계속 숨어 있게 된다. 얼마나 많은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었는지 효과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마지막 시술 후 6개월 이상이 지나야 가능하다.2. 제모의 시술 시간은 시술 받는 사람의 피부면적, 레이저가 한 번에 쪼여지는 면적, 1초에 레이저 빛이 나오는 횟수로 결정된다. 레이저 빛이 일초에 몇 번 나오는지가 시술 효과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속도가 빠르면서 효과가 좋은 기계는 가치가 있다. 하지만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곧 효과가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반대로 레이저를 꼼꼼하게 쪼여주지 않으면 시술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같은 기계로 제모를 하더라도 각 병원마다 시술시간이 차이를 보이게 된다.3. 통증은 레이저 빛의 파장과 피부의 냉각, 시술강도, 레이저 빛이 쪼여지는 면적 등의 기계적인 성질과 각 개인의 통증에 대한 예민한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효과를 포기하고 시술 강도를 낮추어 약하게 시술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지만 효과도 따라 줄게 되는 문제가 있다. 통증에 예민한 분들은 마취가 필요할 수도 있다. 4. 영구적인 효과가 좋은 분들은 주변에 레이저제모시술을 받았다고 말할 필요가 없는 시술이다. 다른 미용치료와 달리 좋은 효과를 본 사람들의 입을 통하여 알려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 쌍꺼풀 수술 같은 미용시술은 어디서 수술을 받았는지 물어보면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지만 털이 시술 후 영구적으로 없어진 분들에게 털이 왜 없냐고 물어보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시술 직후 아직 효과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시기(예, ‘1~2주 또는 한 달 전에 제모를 받았는데요’라고 시작하는 글들)에 쓴 글은 정확한 정보인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JMO피부과(구.제이엠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마음을 담아 실천으로,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의 희망 토끼해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소리를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모의 구세군 종소리가 여기저기 울려 퍼진다. 지난 12월 4일 1억 천만 원을 자선냄비에 기부한 노신사의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노신사처럼 거액의 기부가 아니더라도 주위를 둘러보면 작은 정성과 재능을 나누며 봉사를 삶의 일부분으로 삼아 살아가는 이웃들이 있다. 이들의 밝은 표정 속에서 우리는 따뜻한 나눔의 행복을 엿볼 수 있다. 강남·서초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들의 소식을 전한다.강남서초 내일신문 편집팀 ‘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는 지난 2006년 서초구에 거주하는 정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지도층 및 유명인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초기에는 ‘서초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운동이었지만 지금은 ‘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로 이름을 변경해서 활동하고 있다. 가수 김창완씨와 김세환씨, 김영모 대표(김영모제과점), 복지환경연구소 전미자 소장, 국회의원 고승덕씨, 연극인 성병숙씨, 부부 탤런트인 남일우씨와 김용림씨, 프로골퍼 구옥희씨 등이 회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남일우씨는 지난 12월 5일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 CF 메인모델로 참여해 HCN(서초케이블)이나 서초구 소식지 지면광고, QR코드를 통한 홍보영상, 홈페이지 메인광고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자원봉사 홍보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는 장애인이나 노인, 여성, 아동과 관련된 분야나 지역행사 등 지역 내의 기관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한 후 지인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들은 2006년 이후 지금까지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시켜주는 ‘서초 희망의 러브하우스’ 활동과 입원 환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나눔 콘서트’, 벽지 아이들 서울나들이 기금 마련을 위한 1일 찻집,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증 및 일일점원 활동,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1일 찻집 및 바자회, 장애인과 전시회 관람이나 야외 운동 함께 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올 한해에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대접, 경로당에서 점심 배식, 어린이 청소년 벼룩시장 활동리더, 지적장애인과 산책하기 등의 활동으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도 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지역 주민들의 나눔 속 행복 찾기 ‘대치동 자원봉사회’ ‘대치동 자원봉사회’는 2003년 대치동 미도아파트 주민 20여명이 강남구의 결식 학생들을 지원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강남구내 중·고등학교에 급식비와 장학금을 후원해온 봉사회는 2009년 ‘대치동 자원봉사회’ 직능단체로 등록되었고 2011년 현재 16개 학교에 장학금 지원과 함께 테마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10년에는 청소년들과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강남 위더스 청소년 봉사단’을 결성하기도 했다. ‘대치동 자원봉사회’는 필요한 경비 마련에서부터 봉사활동 기획과 실천, 점검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이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봉사단체이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는 후원회원 100여명의 따뜻한 손길에서 나오고, 2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봉사활동을 기획해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이끈다. 2011년 한 해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찾아 격려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타 기관과 협력해 독거노인 생신잔치와 나눔 장터 등을 열었다. 또한 각종 세미나, 강연회 등을 열어 유익한 정보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치동 자원봉사회’는 ‘위더스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했다. 위더스 봉사단에는 현재 58명의 청소년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울 장애인 공동체와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운동회를 열어 장애인들과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즐기는 장을 마련했고, 11월에는 연례행사인 김장 봉사를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함께 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후원하고 있는 한 회원은 “처음엔 사교육 열풍인 강남에 점심값이 없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후원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삶이 부끄러웠다”고 말했고, 위더스 봉사단의 한 학생은 “한울 장애인 공동체 봉사 덕분에 사고 싶은 것을 사지 않고 한 푼 두 푼 모아 기부하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대치동 자원봉사회’는 매주 금요일 10시 대치2동 주민 센터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있으며, 후원과 봉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눔으로 더 큰 행복을 찾아가는 ‘대치동 자원봉사회’ 회원들 파이팅!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해피쿡 봉사단’‘해피쿡 봉사단’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과 영양식을 만들어서 배달하는 뜻 깊은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들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이른 아침마다 역삼동에 있는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지하 식당에 모여 4~5가지 정도의 밑반찬을 조리한 후 각 가정마다 직접 전달을 한다. 하루 전날 장보기부터 시작해 금요일 오전에는 음식을 만들고 오후에는 각 회원들이 5~6가구씩 맡아서 일일이 배달해주는 일까지, 꼬박 이틀간 활동이 계속되는 셈이다. 현재 11명의 회원들이 30여분의 어르신들과 한 가정에 사랑을 담은 반찬과 영양식을 전하고 있다. 사실 이 봉사단은 10여 년 전, 중학생 자녀들이 봉사활동 점수도 챙기면서 봉사에 대한 의미도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엄마들이 뭉치면서 시작됐다. 지금은 그 당시에 중학생이었던 아이들이 어느덧 군 입대를 했을 정도로 성장했지만 엄마들끼리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큰 아이가 중고등학생 때까지 봉사에 참여하고 그 뒤를 이어 동생들이 참여하는 식으로 아이들 회원은 변동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엄마들은 그대로 남아 지금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힘을 쏟고 있다 2011-12-26
- 하버드 국제토론대회 참가자 접수 제38회 미국 하버드대학교 국제토론대회가 2012년 2월 18일(토)부터 2월 20일(월)까지 하버드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하버드 국제토론대회는 전세계 약 20여 개국 나라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하며,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또한 미래 대학생 수준의 토론 방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배우면서 글로벌 시대의 논리적 사고와 설득력 있는 스피치 능력을 갖게 된다.미국 하버드 토론협회(Harvard Debate Council)가 주최하고, 한국 디베이트 전문기관으로서 HDC 아시아 퍼시픽 총괄 사무국인 ㈜글로벌리더스게이트가 국내 처음으로 한국, 중국, 일본지역 학생들을 선발하여 하버드 국제토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하버드 국제토론대회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오디션을 통과해야 한다. 한, 중, 일 국가 대표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 및 미국 현지에서 디베이트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며, 대회가 끝난 뒤에는 하버드대학 토론협회로부터 수료증(Certificate)을 받게 된다. 또한 하버드 국제토론대회 기간 중에는 하버드대 입학 사정관들과의 담화를 통해 다양한 입학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최근 서울교육청 발전계획에 따르면 “2014년까지 서울지역 초, 중, 고교에서 토론식 수업이 전체 수업의 30%로 늘어난다”라는 기사와 함께 토론의 중요성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미국 명문대학을 입학하기 위해서는 SAT나 학교 성적 못지 않게, 특별활동 부문으로 디베이트가 큰 역할을 한다.2012년 하버드 국제토론대회는 크게 Public Forum-Varsity, Public Forum-Junior Varsity, Original Oratory 등 3부문으로 나뉘어 지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gl-gat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글로벌리더스게이트는 2011년 9월에 개최된 미국 예일대학교 국제토론대회에 한국대표단을 출전시켜 참가자 전원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게 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문의: (02)858-8415 www.gl-g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스키장에서 피부 관리법 올해도 어김없이 스키와 스노우보드 시즌이 돌아왔다. 필자도 얼마 전에 스키장을 다녀왔는데, 얼굴이 찬바람에 얼얼해지고 눈에 반사된 자외선에 타는 경험을 했다. 이처럼 재미있게 스키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온 후 많은 사람들이 피부색이 붉게 혹은 검게 변하고 피부 각질이 증가하여 거칠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 이유는 스키장 특유의 기후 환경 때문이다. 우선 스키장은 산속에 위치하므로 필연적으로 고지대에 위치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온이 평지보다 더 낮고, 주위에 바람을 막을만한 건물 등의 시설물이 없고 자동차 등 온도를 높일만한 것이 없어서 도시보다 온도가 낮다. 도시의 따뜻한 날씨에 익숙해있던 피부가 갑자기 스키장의 찬바람에 노출된다면,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의한 피부 혈관 이완과 수축에 의해서 홍조가 생기고 드물게는 한랭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한다.더욱이 겨울은 습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이런 찬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서 각질생성을 유도하여 피부를 더욱 거칠고 예민하게 만들고, 잔주름을 유발시킨다. 또한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타게 만드는 주원인이다. 비록 겨울이라서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의 강도는 여름보다는 덜 하지만, 눈에 고스란히 반사되어 결국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철보다도 4배나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런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서 3, 4일 연속으로 낮에 스키를 탄 스키어의 얼굴을 보면 고글을 쓴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가 타서 눈 주위만 희고 나머지 부위는 검게 탄, 마치 너구리를 닮은 겨울철 스키어 특유의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피부를 보호하면서 스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우선 보습이 중요하다. 스키를 마친 후 깨끗이 세안한 후 전체에 꼼꼼하게 로션, 세럼, 아이크림, 수분크림을 바른다. 특히 고글이나 선글라스에 보호되지 않는 부위, 즉 찬바람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부위와 입주위에는 좀 더 많은 양을 바르는 것이 권장된다. 둘째, 피부가 검게 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서 선블록을 바른다. 외출 전 30 분 전에는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UVB 차단지수인 SPF 가 30이상, UVA 차단지수인 PA는 ++ 이상을 선택한다. 만약 피부가 여드름이 잘 생기는 타입이라면 oil free 또는 non-comedogenic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카프 등으로 코, 볼, 입 주위를 가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HB피부과최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하나님의교회, 문정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거리 청소 송파구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문정동 로데오거리와 인근의 근린공원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서울송파 지역 성도들은 지난 6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3시간 가량 비옷을 입은 채 거리 청소에 나선 것.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조정원(51, 서울 문정동) 씨는 “가끔 이곳에 올 때마다 말끔하게 청소를 한 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하고 나니 시원하다”면서 “비 때문에 힘들긴 했지만 깨끗하고 환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11-20
- 강남 안전, CCTV 올인원으로 해결 강남구가 그동안 기능 부서별로 나눠 운영하던 각종 CCTV를 한 곳에서 통제할 수 있는 ‘u-강남 도시관제센터’(언주로 108길, 역삼지구대 내)를 구축했다. 19일 첫 선을 보인 ‘u-강남 도시관제센터’는 연면적 575.54㎡ 규모로 관제요원 47명을 비롯해 경찰 4명, 도시관제 5명, 유지보수 12명 등 총 68명이 상주하며 365일 24시간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총 1,065대의 CCTV가 한 곳에서 통합 운영됨으로써 각종 사건 사고 및 재해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u-강남 도시관제센터’는 전국 최초로 모든 CCTV 업무를 상호 호환할 수 있는 ‘통합관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지역 내 모든 CCTV가 방범, 불법주정차, 어린이 안전, 수해예방 등에 두루 활용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지자체 최초로 지역 내 지형지물을 입체적으로 표출해 사건위치를 신속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최첨단 지능형 방범 시스템 ‘고정밀 3D GIS시스템’까지 갖췄다.또한 지역 내 30개 초등학교 CCTV의 스마트 감시시스템과 강남·수서경찰서를 연계해 어린이들의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토록 하고 센터 내에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설치해 안전교육장으로도 활용되도록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나는 자원 봉사자다 강남구가 지난 16일 오후 3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1 강남구 자원봉사자대회-나는 자원 봉사자다’를 열었다. 한 해 동안 소중한 나눔과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펼친 우수 자원봉사자를 시상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자원봉사자와 관련기관 및 단체 종사자 500여 명이 초대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올 해 집중 호우 재해복구활동, 아프리카 수단에 보낼 사랑의 키트 제작,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운영, 기업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저소득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국제행사 통역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이어왔다.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에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펼친 봉사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표창수여, 자원봉사스토리 공모전 수상작 시상, 연간 자원봉사 활동 시간에 대한 마일리지 인증 배지 수여식도 가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강남구, 착한 기업을 소개합니다 강남구가 사회적 기업의 에피소드 등을 담은 소개집을 냈다. ‘사회적 기업’이란 장애인, 고령자, 경력 단절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이다.강남구에는 제과점, 떡집, 농산물 등 식자재 판매점에서부터 아이돌보미 및 가사돌보미 파견 등 서비스기업과 판소리, 무용 등을 교육하는 기업까지 총 42개의 착한 사회적 기업이 활동 중이다. 하지만 이들 기업들이 지역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들의 생산품과 서비스는 물론, 그간의 애환과 성공 에피소드까지 담은 소개집이 나왔다.특히 사회적기업의 좌충우돌 성공기는 창업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눈여겨 볼만 하다. 그 중에서도 독특한 아이템으로 승부해 성공한 스마트폰 어플 개발사, ‘트리 플래닛(TREE PLANET)’의 창업스토리가 눈에 뛴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 착한 앱은 가입자가 1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다.강남구는 이 소개집을 각 동 주민센터와 민원실 등에 비치함은 물론 강남구 사회적 기업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angnam.se)에도 실어 온라인으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해 널리 홍보하고 공유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겨울 방학 동안 볼만 한 공연·전시물 소개 ‘일루젼(Illusion)’ 세계로의 초대 놀이의 순간-Aha! Moment 展 ‘놀이의 순간’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환영’(Illusion)을 집중 조명한 전시이다. 일루젼을 이용한 작품들은 ‘착시’ 혹은 ‘외상’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기에 감상자들은 대단히 흥미로운 감상의 순간을 맞는다. 작품은 매순간 관객의 보는 위치와 움직임에 따라 변화한다. 감상 과정에서 특정 지점에서만 작품의 온전한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다. 전시 작품은 마치 마법과 같으며 참여 작가들은 감상자들을 생각지 못했던 방법으로 당황하게 만든다. 이처럼 현대미술가들이 보여주는 환상과 트릭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놀이의 순간’ 전은 미술을 보는 즐거움이 큰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해외작가 5명, 국내 작가 6명이 참여해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총 5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미술 속에 담겨진 숨은 원리를 찾아 볼 수 있는 ‘놀이의 순간’전은 온 가족, 또는 곧 겨울 방학을 맞이할 학생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전시기간 : 2011년 12월 22일(목)~2012년 2월 15일(수)관람시간 : 오전 11시~오후 7시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 제1~2전시실, 로비 입장권 : 일반 8천 원 / 학생 및 청소년 5천 원 문의 : (02)580-1300 달콤한 상상, 달콤한 아트SWEET MUSEUM쿠키, 슈가, 초콜릿 이 세 가지 재료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명 푸드 아티스트에 의해 재탄생한 테마 중심의 ''SWEET MUSEUM''. 이 전시는 단순한 먹을거리로만 생각했던 재료들이 예술 작품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이다. 기존 박람회 방식의 단순 전시가 아닌 구체적인 공간 콘셉트를 가지며 각 전시관들의 유기적인 조화가 이루어진다. 쿠키로 제작된 마을, 슈가로 만든 웨딩홀,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신전 등 마치 동화 속의 세계로 들어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이번 ‘Sweet Museum'' 전시에서는 쿠키, 슈가, 초콜릿의 제작 과정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직접 반죽한 밀가루로 미니어처 만들기, 설탕이 만들어지는 과정 체험하기, 카카오가 초콜릿으로 변화하는 과정 등을 영상과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도 있다. 기간 : 12월 15일~2012년 2월 5일장소 :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 1층입장료 : 어린이 18,000원, 청소년, 학부모 20% 특별할인문의 :1544-1813 박물관은 살아있다(조선편) 정약용과 함께 하는 실학여행‘정약용과 함께 하는 조선실학여행’은 연극놀이에 탐험과 교육적 측면을 가미한 어린이 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조선편이다. 조선의 과거 시험장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유건을 쓰고 실학을 주제로 한 과거시험을 직접 치러보면서 시도 짓고 수묵화도 그려보며 조선시대의 시풍과 화풍을 배운다. 또한 정약용의 대표적 저서와 발명품인 거중기에 대해 알아보고 수원성 공사에 사용되었던 거중기를 모형으로 축소하여 이를 체험하면서 그 원리를 익힌다. 2012년은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훌륭한 인물이 된 정약용의 일대기를 연극으로 만나보는 것도 방학동안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일정 : 12월 23일 ~ 2012년 1월 29일장소 : 역삼1문화센터 1층 전시관관람료 : 전석 3만 원문의 : (02)741-3581 아빠와 함께 보면 좋은 뮤지컬뮤지컬 <아빠! 사랑해요 Guess how mush I love you>가족뮤지컬 <아빠! 사랑해요>는 미국교사협회에서 선정한 100대 아동 도서 중 하나인 샘 맥브래트니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 <게스 하우 머치 아이 러브 유>라는 제목의 어린이 영어뮤지컬로 만들어져 전국 순회공연을 할 정도로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공연은 영어가 아닌 한국어 공연이다. 영어뮤지컬에 비해 보다 쉽고 간결하게, 전체 곡을 관객들과 함께 부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어린이 관객들까지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뮤지컬에는 색깔 놀이터, 숨바꼭질, 괴물 놀이, 얼음땡 등의 일상과 친숙한 놀이들이 등장한다. 특히 극 중 서로에 대한 사랑의 크기를 알리고 싶은 아빠토끼와 아기토끼의 대화 속 아름다운 은유적 표현들을 한 폭의 수채화를 통해 그려 놓은 아름다운 무대는 감동 그 자체이다. 아빠와 함께 보면 더 좋은 뮤지컬 <아빠! 사랑해요>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관람할 경우 40퍼센트 할인해 준다. 일정 : 2012년 1월 6일(금)부터 2월 26일(일)까지장소 : 강남 동양아트홀 티켓가격 : 전석 3만 원(24개월 이상 입장 가능)문의 : (02)6711-1400 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뮤지컬 <구름빵>2009년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의 서울 공연 및 40여 지역의 전국 투어를 통해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사랑 받아 온 뮤지컬 <구름빵>이 겨울 방학을 맞아 다시 재공연에 들어간다. 이번 공연에는 여러 TV프로에서 리틀 ‘송대관’이란 별명으로 유명세를 탄 트로트 신동 김태민 군(10살)이 개구쟁이 동생 홍시 역으로 출연하고,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임호정(10살), 김윤수(10살) 양이 예쁜 누나 역할인 홍비 역으로 출연한다. 이 작품의 원작인 동화 『구름빵』은 2004년 출시되어 전 세계 50만 권의 판매고를 올리고 8개국에 수출하는 등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동화이다. 뮤지컬 <구름빵>은 탄탄한 스토리와 따뜻하고 참신한 이미지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특히 상상 속으로만 가능했던 일을 무대화시키는데 성공하여 어린이뿐 아니라 공연장을 찾은 부모들도 다시금 동심을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 순수 국내 플라잉 기술력으로 온 가족이 하늘을 나는 장면은 매 공연마다 탄성을 자아낸다. 일정 : 2012년 1월 7일~2월 5일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티켓가격 : 3만원~5만원 문의 : 1544-1555 마시멜로 실험을 해볼 수 있는 연극 <초코렛>연극 <초코렛>은 연극 시작하기 전에 초콜릿을 아 2011-12-26
- 2013학년도 대입수시를 전망하며 올해 대입수시는 대입 판도를 뒤흔들었다. 2011학년도와 달리 너무 높아진 경쟁률과 합격선은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을 각인시켜 주었다. 따라서 내년에는 다음과 같은 치밀한 전략이 더 필요하다. 1. 대입수시 전문가와 조기에 상담하여 적합한 전형을 결정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라. 매우 복잡한 대입수시는 전문가의 진단과 지도에 따라 당락의 차이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2. 일찍 준비하면 합격률이 높아진다. 즉 장래 희망, 로드맵 구성, 전공 결정, 포트폴리오 준비, 자기소개서 작성, 배경지식 학습, 면접 준비 등 철저한 준비로 남다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3. 고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만을 고집하지 말라. 고교 내신이 차상위권 이하라면 선발 인원이 압도적으로 많은 수시를 겨냥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수시 2차보다는 경쟁률이 낮은 1차 수시가 수월하다. 그리고 내신성적도 수능 최저만 지키는 것이 유리하다. 4. 재수생도 대입수시를 시도해야 한다. 이제 ‘재수는 정시’[라는 습관적 사고를 버리고 적합한 수시전형을 시도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다. 이미 고교 내신성적이 정해졌고, 수능 성적도 입시 과열과 문제 난이도 혼선으로 인해 불투명한 상황이므로 자신의 재능을 살려 승부를 걸어야 한다. 5. 고교 내신 반영 비율이 낮은 우선선발전형을 오해하지 말라. 우선선발전형은 내신 성적이 매우 우수한 학생을 주로 선발하므로 반영 고교 내신 비율이 낮은 사실만으로 시도하는 것은 금물이다. 6. 면접고사 준비는 늦어도 6개월 전에 시작해야 한다. 면접관 앞에서 질문이 떨어지면 곧 답해야 하므로 논술고사보다 더 긴장되어 우수한 학생들도 어려워한다. 따라서 배경지식을 쌓고 철저히 준비해야 긴장하지 않으며 차별화된 답을 하여 합격하게 된다. 7. 특기를 전략적으로 살려라. 대학교는 변별력이 낮은 내신, 수능 성적보다 장래 희망에 따른 구체적인 준비를 한 차별화된 인재를 선호한다. 그러므로 획일화된 상장이나 봉사활동보다 학과에 적합한 우수성과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년 입시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대입의 문은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차별화된 학생들에게 열릴 것이다. 그것은 필자가 13년 동안 경험한 대입수시의 철칙이다. 이은성 대표프리머교육문의(02)2051-64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