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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황색의 상징성과 심리적 의미” 주황색은 노랑과 빨강의 혼합색으로 따뜻함과 활동성과 호기심을 상징한다. 영감과 유쾌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외향적인 색으로 축제와 즐거움과 충만함을 상징하기도 한다. 주황은 심리적으로 따뜻하고 명랑한 효과를 나타내며 흥분을 자아내기도 한다. 또 심리적으로 깨어 있게 하며, 마음의 갈등을 이완시키고 온화함을 더해준다. 반면에 피상적이고 변덕스러울 때가 있으며, 불안을 유발시키거나 경계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평소 주황을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주황색 옷만 골라 입는 행동은 빨강과 노랑이 주는 자극적인 면에 대한 욕구가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주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친구 관계가 좋고 다른 사람에게 잘 적응한다. 예의가 바르고 성격이 밝고 명랑하여 사회생활에서 인기가 있다. 그러나 한 집단에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오직 자신만이 남들로부터 인정받거나 주목받고 싶어 한다. 또한 유아적 상태에 머무르고 싶어 하고, 부모에게 의존적이며 어리광이 심한 상태이다. 자신감이 부족하여 소심하고 겁이 많은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기도 한다. 변화된 주위 환경에 잘 적응하는 명랑한 성격이나 공상적 상상에 빠져 실제 생활에서 도피하려는 상태와 내적 불안의 표출이기도 하다. 부모의 과도한 간섭이나 조기교육이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주황색과 노란색이 같은 화면에 나타났다면 부모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하는 마음, 부모에게 의존하고 싶은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주황색을 즐겨 사용하는 아이들에게는 첫째, 칭찬을 많이 해 줌으로써 용기와 적극성을 길러 줄 수 있다. 둘째, 내적인 것 보다, 외적인 것에로의 관심과 호기심이 많아서 실내 활동보다는 야외활동이나 놀이 활동을 자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셋째, 아이다운 면을 인정하고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 준다. 넷째, 마음을 편하게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다섯째, 대인관계에서의 피상적인 면과 경계심, 불안 등으로 또래관계 형성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김인선미술치료연구소장 원광대학교 동서보완의학대학원 예술치료학과 강의전담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원광대, 제49회 사법시험 2차 시험에 8명 합격 - 지방사립대학 중 최고 성적 올려 로스쿨 유치에 탄력 -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가 올해 실시된 제49회 사법시험 제2차 시험에서 졸업생 8명이 합격함으로써 예년에 비해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전년도 1차 시험 합격자 15명을 포함해 총 33명이 2차 시험에 응시해 그 어느 때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던 원광대학교는 호남지역 대학에서는 물론 지방사립대학 중 최대 규모인 8명이 합격함으로써 학교 위상 제고는 물론 로스쿨 유치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19일 법학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전체 회의를 통해 로스쿨 설치대학 선정 시 사법시험 합격자 수를 선정 기준에 포함시키자는 제의가 나왔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원광대학교가 올해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냄에 따라 좋은 고지를 선점하게 돼 로스쿨 유치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지난 1963년 첫 사법시험 합격자를 시작으로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해온 원광대학교는 1997년부터 고시준비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해 형설장학금과 형설고시관 등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을 뒷받침해 지금까지 좋은 결실을 맺고 있으며, 지방대학 출신 중 유일한 현직 대법관(김지형 80년 법학과 졸업)까지 배출함으로써 우수법조인 양성의 초석을 다졌다. 한편, 원광대학교는 정의·평등·인권 등 법조인의 기본 덕목과 일맥상통하는 원불교 교리 중 하나인 ‘법률은(인도정의의 공정한 법칙)’을 기초로 하는 특성화프로그램을 로스쿨에 접목시켜 도덕적 품성을 갖춘 법조인 양성을 목표로 로스쿨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원광대 법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법학연구’가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에 선정돼 원광대 법과대학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앞으로도 나용호 총장을 단장으로 우수교원 확보 및 최적의 시설여건 구축을 비롯해 특성화 경쟁력을 내세워 로스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명환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열정은 마음을 깨끗이 함으로써 시작되는 것 모든 사람이 가장 갖고 싶은 공은 무엇일까? ‘성공’이다. 그러면 성공이란 무엇인가? 사전적의미를 종합하면 부와 지위를 얻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아니다. 부와 지위를 얻은 결과가 세상에 이로움이 있어야 성공이지, 아니면 단순한 개인의 성취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세상에 이로움을 주는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 열정이다. 열정을 한자로는 ‘熱情’이라 표기하는데 이를 풀어보면 ‘뜨거운’이란 뜻인데 뭔가 애매하다. 뜻 정(情)자를 풀어보면 마음 심(心)+푸를 청(靑) 즉, ‘심장이 푸르다’이다. 심장이 푸르다는 것은 젊고 싱싱하고 때가 묻지 않음으로 풀이하고자 한다. 그래서 ‘열정이란 뜨겁고 때가 끼지 않은 심장이다’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열정을 영어로는 Enthusiasm 이라고 쓰는데 이는 안(En)에 신(thusiasm)을 모심을 의미한다. 원래 Enthusiasm은 그리스 원어로 ''엔토우시아소모스enthousiasomos(영감)''으로써 그 의미는 ''신에게 씌우다''이다. 즉, ‘신 들렸다’로 우리말식으로 표현 할 수 있다. 그래서 한자와 영어를 종합해서 해석을 하자면 때가 끼지 않은 심장(마음)에 신이 존재하는 것이 열정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마음 속 신의 존재는 여러 신앙에서 찾을 수 있다. 민속 신앙에 무당에게 ‘신 내렸다’라고 하며, 이 신이 내린 무당은 맨발로 작두 위를 걷는 초능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 역시 신이 무당(사람)에게 임했음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기독교적으로 ‘성령이 내게 임했다’라고들 하는데 이 또한 같은 이치라고 보며, 더욱이 불교에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모든 것이 마음에서 비롯되어 이루어진다)라는 금강경의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함을 알 수 있고, 우리 민족 종교에서 주장하는 인내천(人乃天) 즉, “사람이 곧 하늘이다(신을 내 안에 모시고 있으니 바로 내가 신이다)”와도 그 뜻이 통함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미국의 철학자요 시인인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1803-1882)이 말한 ‘열정 없는 위대함이란 없다’말의 진의를 확실히 깨달을 수 있다. 내 마음 안에 전지전능한 신을 모시고 있어야, 즉,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위대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 마음 안에 전지전능한 신을 모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성경에는 하나님의 주소지가 인간의 마음속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마음속의 때가 덕지덕지하면 신이 그 곳에서 거주하시겠는가?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심신을 닦고 단련하라는 가르침을 주신 의미를 알 수 있겠다. 우리는 손님을 맞이할 때 집안 청소를 깨끗이 한다. 하물며 우리의 마음속에 신이 거주하시게 하기 위하여 더러운 마음을 씻지 않고 신을 맞이할 수 있겠는가? 성공을 위한 열정은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더 한 힘 리더십 센터 소장 보성 김 종 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당신도 말짱이 될 수 있다 송년회, 결혼식, 축하연, 동창회 등 크고 작은 공식식장에서 혹은 회식이나 작은 모임에서 갑자기 인사 한마디를 부탁 받아 짤막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테이블 스피치다. 테이블스피치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 소재를 준비해 둔다 : 항상 이런 때가 올 것이다 라고 생각하여 미리미리 스피치의 소재를 많이 준비해 둔다. 그리고 메모 지와 필기 도구는 항시 소지하고, 그 날 성격에 맞는 화제를 메모하고 몇 번이고 연습을 해 보고 나간다. 무방비로 나가서는 안 된다. 2. 갑자기 지명 받았을 때 : 먼저 크게 심호흡을 하여 마음을 진정시켜야한다. 그리고 가볍게 인사말을 하여 긴장을 푼다. 무엇보다 대화하듯이 질문을 던져 마음을 진정시키며 힌트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앞에서 스피치한 사람과 사회자의 이야기를 빌려 말을 시작하는 것도 한 요령이다. 3. 자신 있는 화제로 끌고 간다 : 평소부터 자신의 스피치 패턴을 만들어 둔다. 명언, 격언, 성현의 말씀 등으로 서두를 시작하거나 집약적이고, 결론적인 말로써 분위기를 잡는 것도 좋고, 그날 그 자리의 상황을 화제로 삼는 것도 바람직하고, 어떤 사실을 예를 들어 연상하며 이야기하면 한층 더 구체적인 스피치가 된다. 4. 시작과 끝을 분명히 하고 이야기는 짧게 한다 : 스피치 할 바에는 흐지부지 하지 말고 절도 있고 박력 있게 말하자. 그리고 한번 두 번 실패하더라도 과감하게 나서보자. 스피치하며 망신당하는 것이 스피치부탁을 받고도 우물쭈물 망설이다 부들부들 떨며 바보처럼 망신당하는 것보다 훨씬 낳다. 들리게 말을 한다는 것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우선 내용을 정확히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생기있는 목소리로 어미(....입니다.)까지 힘있게 발음하라는 것이다. 생각을 담아 말하라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나 이론적인 나열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느낌이나 감정까지 구채적으로 표현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재미있게 말하라는 것은 너무 고지식하고 진지하게 말하기 보다는 재치있고 넉살좋은 스피치로 분위기을 살리는 뜻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재미있게 말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누구나 재미있게 말할 수 있는 말짱이 될 수 있다. 윤치영(화술박사, 윤치영스피치아카데미 대표) 문의 : 365-6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영어학습의 지름길, 원리를 배우는 교육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필수능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영어. 자녀의 교육을 책임진 부모로써 어떤 방법으로 영어를 교육시켜야 할지 한번쯤 고민하지 않은 이가 없을 것이다. 영어영재들의 성공담이나 여러 전문가들에 의해 추천되고 있는 효율적인 영어학습법을 살펴보면 어려서부터 영어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학습이 아닌 생활의 일부로 영어를 받아들일 때 그 능력이 배가 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문제는 실행방법. 결국 영어학습의 노하우는 우리나라와 같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EFL상황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영어환경기반을 제공해주는 가로 귀결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퀸즈 스토리 클럽 어학원(본부장 이정철)은 학원을 이용한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통해 그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는 곳이다. 원민의 언어습득 과정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해외유학이나 특목고 등 영어환경에 접할수록 그 진가가 드러난다는 평을 얻고 있다. 스토리북을 기반으로 한 집중인터뷰 학습 퀸즈 스토리 클럽 어학원의 기본 교재는 영미권에서 발행된 양질의 수입원서다. 하지만 그보다는 그간의 교육경험을 통해 집약된 퀸즈 만의 독특한 교육노하우가 학습의 질을 높이는 주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수업은 먼저 학습내용을 집중적이고 반복적으로 듣는 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낯설음을 없애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 후 노출된 소리를 문자로 연결시키는 훈련을 거친다. 들은 소리가 얼마나 문자로 연결되는지 반복하는 사이 별도의 파닉스 교육 없이도 대부분의 소리를 문자로 익히게 되고, 이어 의미를 파악하는 학습과정을 거치며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고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프로그램 중 무엇보다도 도드라진 특징은 학생개개인별 수준과 상황을 철저히 고려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창의적 인터뷰 학습(Creative Interview Learning)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대일 맞춤형으로 이뤄지는 집중인터뷰는 이해한 내용을 영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퀸즈 스토리 클럽 어학원의 이정철 본부장은 “어린아이들의 두뇌는 스펀지와 같아서 적절한 자극을 가해주면 무엇이든 그대로 흡수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며 “영어를 배워나갈수록 점점 영어가 쉬워지고 재미있어 지는 순차적 언어습득과정을 거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에너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런 까닭에 퀸즈 스토리 클럽 어학원에는 오랜 기간 영어교육을 받아왔지만 효과를 제대로 얻지 못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만 키웠던 아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 부진할 수밖에 없던 원인을 개선시키고 기초를 탄탄히 다져줌으로써 오래지 않아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온라인학습, 화상영어 등 다양한 컨텐츠 제공 퀸즈 스토리 클럽 어학원에서는 학원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그대로 온라인상에 구현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예·복습은 물론 능동적인 자기주도 학습이 이뤄지도록 배려했다. 충분한 듣기와 원문받아쓰기, 번역하기, 원어민 발음과 본인 발음을 비교하며 말하는 등 기본기를 다지는 프로그램에서부터 어휘력향상과 각종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평가프로그램, 첨삭기능을 갖춘 에세이프로그램, 자기 생각을 자신있게 표현할 수 있는 인터뷰프로그램과 IBT대비프로그램 등등 다양한 학습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들 각 프로그램에는 재미있는 학습캐릭터와 학습비타민이라는 학습보상시스템이 연계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보다 흥미롭게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퀸즈 스토리 클럽 어학원에서는 현지의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화상영어도 제공한다. 바로 옆에서 통화하는 것과 같은 첨단시스템을 갖춘 것이 큰 장점이다. 학원생들은 물론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성인들을 위해 별도의 선택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철 본부장은 “퀸즈 스토리 클럽은 영어교육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언어자극을 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엄마가 아기에게 말을 가르치듯 한결같은 인내와 사랑으로 성실히 지도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 471-8575~6 김기숙 리포터 kisu-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천안 · 아산 지역 대학 수시2학기 전형 안내 수시 2-1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 각 대학 9월 중순까지 수시 2-1원서 받아 대학교육의 요람이라고도 불릴 만큼 대학이 많은 우리지역. KTX역사와 수도권노선의 전철 운행으로 전국에서 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는 7개 대학은 2009학년도 2-1 수시 전형을 맞아 그 준비에 분주하다. 대학 진학을 위해 한 번쯤 그 기회를 노려볼 만한 수시전형, 우리 지역 대학들의 수시 전형에 대해 알아보았다. 나사렛대학교 나사렛대(천안 쌍용동)는 세계 57개 나사렛 자매대학과 원활한 학생 교수 교류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국제대학’이다. 외국인 교수 비율 전국 1위 대학으로 어학능력 증진은 물론 다양한 해외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 국제 감각에 충실한 국제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재활복지 분야는 누리사업 선정 5년간 125억 지원 받는 등 재활복지 관련 최고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협력 및 특수교육+ 재활복지+인간재활의 통합모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올해 수시 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총 675명을 선발하며 9월8일부터 20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문의: 입학관리팀 041-570-7717~21 (www.kormu.ac.kr) 단국대학교 지식기반사회, 정보화사회로 압축되는 21세기에 국가 간 인재개발 경쟁을 동시에 수용하고, 미래를 열어갈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위해 노력하는 단국대학교는 ‘비전 2017’ 프로젝트를 공표하여 대학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는 이번 수시 2 전형에서 모두 151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 방법은 각 계열별로 지정교과 내 학생이 이수한 전과목을 반영하며 석차등급이 활용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천안캠퍼스 의학계열만 적용된다. 면접은 질의응답 형식의 심층면접으로 치러지며 대학에서의 계열별 수학에 필요한 지적능력과 이해력, 사고력과 표현력이 중점 평가된다. 원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받는다. 문의: 입학관리팀 041-550-1233~6 (www.dankook.ac.kr) 백석대학교 정보화·세계화 교육과 함께 인성 교육을 중시하는 백석대학교는 학생들이 ‘된 사람’의 자세로 사회적 공헌에 힘쓰도록 교육하고 있다. 졸업 후 취업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전공들과 커리큘럼을 개설하고 있다. 올해 수시2학기 전형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 및 방문접수를 실시한다. 면접·구술 및 실기고사를 10월 8일부터 10월 10일중 하루를 지정해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13개 학부 총 1934명이다. 문의: 입학관리처 041-550-0800~3 (www.bu.ac.kr)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수시2학기 모집에서 미술교사 및 체육교사추천전형을 신설하여 일선교사의 교육과정을 입시에 반영하였으며 일부 디자인전공학과(시각, 패션, 실내, 산업디자인)의 경우 영어분야 특기자 특별전형을 통해 학생부교과와 영어성적(70% 반영)만으로 선발한다. 또한 1학년 기간 동안 다양한 학문을 탐색한 후 2학년에 적합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와 예능계열의 사진영상미디어전공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및 연극학과(이론)의 경우 학생부 100%(교과70%, 비교과(출결)30%)로 선발한다. 이처럼 예능계열 일부 학과를 학생부 100%로 모집하는 것은 창의력을 지닌 일반 학생들에게도 예술분야에 지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올해 수시 전형의 경우 9월8일부터 11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문의: 입학관리팀 041-550-5013 (www.smu.ac.kr) 선문대학교 선문대(아산 탕정면)는 우수한 교수진, 최첨단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국제화 시대의 미래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8000여 명의 한국학생들이 800여명의 외국인들과 함께 국경과 인종의 장벽을 넘어 지식을 탐구하고 있을 정도로 국내 200여개 종합대 중 외국인 유학생 비율 1위다. 또한 선문대는 1994년 전국 대학 중 최초로 실시된 ‘3+1’유학제도(3년은 한국에서, 1년은 해외대학에서 수업)를 실시했다. 현재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2+2’유학제도(복수학위), ‘2+3’유학제도(복수학위 및 MBA취득)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수시2학기 전형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면접 및 구술고사는 10월 10일과 12일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39명이다. 문의: 입학관리팀 041-530-2033~4(www.sunmoon.ac.kr) 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아산시 신창면)는 의료과학, 글로벌 비즈니스, 디스플레이, 특수교육을 대표 특성화 분야로 선정,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의료과학분야는 의과대학을 기초로 발전해 온 만큼 풍부한 의료교육 노하우와 부속병원 등의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료과학을 특성화 분야로 육성하고 있다. 해당학과는 의예과, 임상병리학과, 보건행정경영학과,의료생명공학과, 의료IT공학과 등. 의공 및 의료정보분야 교육개혁사업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스쿨은 국제감각을 갖춘 비즈니스맨 양성을 위해 신설됐다. 경영, 국제통상, 관광경영, 금융경영학과 입학생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중 1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을 받는다. 순천향 대학교의 올해 수시 전형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원서를 받으며 정원내·외로 총 112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문의: 입학팀 041-530-1133,1177(www.sch.ac.kr)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천안 병천면)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으로 92년 정부 전액 출연으로 설립됐다. 6개 학부 3개 학과 중 산업경영학부를 제외한 나머지 학부·과가 모두 공대계열로 편성돼 있다. 한기대는 취업률 100% 대학으로 유명한데 개교 이래 12년 연속 달성 기록을 세우고 있다. 총 120명의 학생을 모집하는 한기대는의 올해 수시 전형은 오는8일부터 11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문의: 입학팀 041-560-1231~3(www.kut.ac.kr) 호서대학교 호서대는 ‘NURI(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사업’에서 충남지역 사립대학 중 가장 많은 3개의 사업단에 선정돼 5년간 330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누리사업단 선정을 바탕으로 현재 ‘디스플레이 중견 전문인력 양성사업’, ‘사회복지 RIS 구축 및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각 분야의 발전과 우수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두뇌한국(BK21)사업에 ‘벤처전문대학원 특화사업자’로도 뽑혀 서울 서초동에 전국 유일의 ‘벤처전문대학원’을 설립·운영 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벤처교육기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 수시 2학기 전형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문의: 입학관리처 041-540-5072~6 (www.hoseo.ac.kr) 이재경 리포터 d--b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즉석 스피치와 테이블 스피치 신년회, 송년회, 결혼식, 축하연, 친목회. 동창회 등 크고 작은 공식식장에서 혹은 회식이나 작은 모임에서 갑자기 인사 한마디를 부탁받아 짤막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테이블 스피치다. 이렇게 갑자기 스피치를 부탁받았을 때는 계속 잘 들리면 상대가 편안해 하고, 생각을 담으면 설명과 설득이 가능하며, 재미있게 말하면 인기도 얻는다. 그 결과 깊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친구가 많아지면 자신감은 덤으로 붙는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꾸준히 사물을 관찰하고 정보를 수집하면 누구나 말짱이 될 수 있다. 1. 소재를 준비해 둔다. ‘항상 이런 때가 올 것이다’ 라고 생각하여 미리미리 스피치의 소재를 많이 준비해 둔다. 그리고 메모지와 필기도구는 항시 소지하고 그 날 성격에 맞는 화제를 메모하고 몇 번이고 연습을 해 보고 나간다. 무방비로 나가서는 안 된다. 2. 갑자기 지명 받았을 때는 먼저 크게 심호흡을 하여 마음을 진정시켜야 한다. 그리고 가볍게 인사말을 하여 긴장을 푼다. 무엇보다 대화하듯이 질문을 던져 마음을 진정시키며 힌트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앞에서 스피치한 사람과 사회자의 이야기를 빌려 말을 시작하는 것도 한 요령이다. 3. 자신 있는 화제로 끌고 간다. 평소부터 자신의 스피치 패턴을 만들어 둔다. 명언, 격언, 성현의 말씀 등으로 서두를 시작하거나 집약적이고, 결론적인 말로써 분위기를 잡는 것도 좋고, 그날 그 자리의 상황을 화제로 삼는 것도 바람직하고, 어떤 사실을 예를 들어 연상하며 이야기하면 한층 더 구체적인 스피치가 된다. 4. 시작과 끝을 분명히 하고 이야기는 짧게 한다. 스피치 할 바에는 흐지부지 하지 말고 절도 있고 박력 있게 말하자. 그리고 한 번 두 번 실패하더라도 과감하게 나서보자. 스피치하며 망신당하는 것이 스피치부탁을 받고도 우물쭈물 망설이다 부들부들 떨며 바보처럼 망신당하는 것보다 훨씬 낳다. 들리게 말을 한다는 것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우선 내용을 정확히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생기 있는 목소리로 어미(....입니다.)까지 힘 있게 발음하라는 것이다. 생각을 담아 말하라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나 이론적인 나열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느낌이나 감정까지 구체적으로 표현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재미있게 말하라는 것은 너무 고지식하고 진지하게 말하기 보다는 재치 있고 넉살좋은 스피치로 분위기을 살리는 뜻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재미있게 말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누구나 재미있게 말할 수 있는 말짱이 될 수 있다. 윤치영(화술박사, 윤치영스피치아카데미 대표, ☎365-6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영어에 대한 여전한 고민의 해결, 그리고 새로운 출발 지난달 26일 토스잉글리시 천안캠퍼스. 오전부터 많은 학부모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은 토스잉글리시의 시스템에 대한 강연회가 준비된 날로 영어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려는 학부모들의 기다림이 예사롭지 않다. 준비된 강의실을 넘어서 옆 강의실까지 가득 채울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이윽고 강연회의 시작. 토스 잉글리시 천안캠퍼스의 김교주 원장은 연단에 섬과 동시에 모인 학부모들의 마음을 한 번에 정확히 표현해냈다. “이 자리에는 토스잉글리시의 시스템을 알아보기 위한 학부모들과 이미 토스잉글리시의 교육법에 공감했음에도 불안한 마음을 다잡기 위한 학부모들이 함께 있을 것이다”라는 것이 그의 말. 그리고 “문법 공부, 단어 암기와 같은 기존의 방식을 따라야 하지 않을까에 대한 것이 가장 큰 궁금증일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오늘 강연회는 그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하나씩 점검하는 자리로 새로운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이야기했다. 영어, 시험과 언어 사이 - 2008년 3월 iBT 결과의 충격 영어를 언어로 인식하고 접근해야 함은 이제 많은 학부모들이 공감하는 바다. 그럼에도 그 중간 중간 불안함의 파도를 헤쳐야 하는 순간이 많다. "언어 습득 방식은 공감하지만 문법을 해야 하지 않을까" "speaking, listening은 동의하지만 단어를 외워야 하지 않을까" "신나게 공부를 하지만 과연 원어민처럼 될까" 등 고민의 지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중 가장 큰 고비는 바로 시험. 특히 중학교 이상 내신의 판정 앞에서는 시험과 함께 다시 문법과 단어로의 회귀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사이클에 대해 2008년 3월 기준의 iBT 결과 자료는 정신을 퍼뜩 들게 하는 얼음 같은 살벌함이었다.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iBT에 지원한 한국인 학생은 12만 명 정도로 2위 인디아 2만 명의 5배 수준. 하지만 지원자에서는 1등인 한국이 점수 결과에서는 몇 등을 차지했을까. 놀랍게도 107등이었다. 120만점에 77점의 수준. 주목할 것은 iBT는 문법은 제외하고 speaking이 포함된다는 것. 그것도 단순한 speaking이 아니라 듣고 내용의 과정을 영어로 설명할 수 있는 과정을 추가했다. 그러니 문법과 단어암기의 영어교육이 아직은 주류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이 힘을 발휘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수밖에. 특히 TOEFL이 iBT로 바뀌게 된 배경 역시 기존 영어교육방법에 대한 문제의식에 있다. TOEFL을 거친 아이들이 실생활에서는 영어를 활용하지 못했고 특히 TOEFL 고득점을 받은 한국 학생들이 정작 수업에서는 내용을 알아듣지 못하는데 대한 방편으로 마련된 것. 이것만으로도 문법지식은 오늘날의 영어 능력에 있어 더 이상 절대 기준이 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토스잉글리시의 시스템 -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이도록 접근 그렇다면 토스잉글리시는 영어를 어떻게 습득할까. 그 기본은 영어를 언어로써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그를 위해 충분한 Mimicking 과정을 거치도록 한다. 미미킹은 오감을 동원해서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흉내 내는 것을 말한다. 과연 그것이 공부가 될까. 하지만 Mimicking이야말로 언어 습득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기반이다. 우리말 습득을 예로 들었을 때 우리는 태어나서 수많은 문장과 상황에 노출된다. 말하기 전에 그만큼 많이 보고 들은 후 옹알이 과정을 거쳐 소리를 흉내 내고 언어를 다듬어 말을 배우게 된다. 굳이 단어나 문장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습득하면서 단어를 알고 표현을 알게 되는 것. 이는 영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영어 역시 언어이기 때문에 문장에 많이 노출될수록 그만큼 어휘력을 갖추게 되고 영어의 발음을 그대로 따라해 보면서 점점 더 원어민과 똑같은 발음과 고저로 이야기할 수 있다. 결국 소리, 동작, 표정, 강세, 억양, 자음, 모음까지 고스란히 따라하는 미미킹은 영어를 습득하기 위한 바탕을 쌓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에 있어서 아무리 깊이 공감을 했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성과 앞에서 부모의 마음은 흔들리기 쉽다. 아이에게 단어의 뜻을 물었을 때 눈만 멀뚱거리거나 영어로 이야기해볼 것을 말했을 때 모르겠다는 표정이면 어찌 속이 답답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에 대한 토스잉글리시의 입장은 단호하다. 토스잉글리시의 시스템으로 학습한 아이는 영단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이미지로 체득하고 있다고, 책을 읽을 때 그것을 한국어로 의미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 그 자체로 이해하고 있다고. 그리고 그것은 3년 3개월의 과정을 끝낸 후 결과가 알려줄 것이라는 것이 그들의 자신감이다. 토스잉글리시는 시험에서 오히려 월등한 힘을 발휘한다! 이쯤에서 다시금 토스잉글리시의 시스템에 대한 확신이 든다. 기필코 마음을 여유롭게 지녀 3년3개월의 과정을 끝내겠노라고 다짐도 다시 한 번 하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마음 한 구석의 불편함은 한 가지, 여전히 학교 시험은 내신의 이름으로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토스잉글리시의 시스템을 꾸준히 해나가면서 내신을 위한 대비를 따로 해야 하는 것일까. 하지만 토스잉글리시는 시험에 있어서도 그 특별함을 내세운다. 굳이 밑줄 그어가며 문법을 외우고 사전을 씹어 먹어가며 단어를 독파하지는 않을지라도 단어와 문법은 자연스럽게 적응이 된다는 것. 실제로 문장을 자주 접하다 보면 비문법적인 문장은 어색함이 느껴진다. 딱히 말로 왜 틀렸는지를 표현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문법에 어긋남은 알아낼 수 있게 된다. 단어 역시 마찬가지. 사전에 빈도에 따라 1~4번의 분류로 나온 단어를 애써 외우지 않는다 하더라도 문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단어의 의미 유추가 가능하다. 특히 문장 속에서 적용되며 다양하게 활용되는 단어를 감당할 수 있는 방법은 단어의 개별 뜻을 고달프게 암기하는 것으로는 절대 부족하다. 시간이 흐른 후 문장에서 단어를 이미지로 체득한 아이들의 실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음은 이 때문이다. 강연회의 마무리에는 토스잉글리시에서 학습한 아이들의 동영상 시청이 함께 했다. 그 영상에는 강연회에서 설명한 모습이 그대로 표현되었고 동시에 너무나 즐겁게 영어를 익히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득했다. 이때 들리는 김교주 원장의 목소리. "중학생 과정 포스트 코스는 가장 높은 레벨인데 거기까지 갈 때 갈등을 안 한 학생이 한 명도 없다. 문법학원 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울 때도 있었다고도 한다. 부모님들의 고민을 이해한다. 특히 문법을 해야 하나에 대한 걱정은 정규 과정 올라서면 더욱 더 심해져서 정규과정 1년 정도 지났을 때가 가장 커진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조금씩 더듬더듬 배워나간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그 더듬거림을 통해 아이의 실력을 확인하는 날을 맞게 될 것이다.” 1시간 반 정도의 강연회로 영어교육에 대한 확실한 위상을 잡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문을 나서는 학부모들의 뒷모습에서 한 가지 자극을 받았음은 확실해 보였다. 그것은 바로 “Why Toss"에 대한 해답. 그것이 지금 시대에 필요한, 아니 어쩌면 오래 전에 마련되었어야 할 영어에 대한 접근이기 때문에. 문의 : 041-575-3456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2009 특목고 입시 전략-원서접수일을 기준으로 9월 1일 민사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09학년도 특목고 입시가 시작되었다. 9월 8일부터 대학에서는 수시 2학기 원서접수를 받기 시작하는데 대입과 고입 모두 9월이 중요한 시기이다. 1. 이중지원 금지 - 각 학교의 입시일정을 확인하여야 한다. 1) 올 외고 입시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사항은 이중지원금지이다. 특정 외국어 고등학교 지원 후 그 입시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타학교를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이다. 2) 입시일정이 같은 학교를 피해야 하는데 ① 민사고등학교는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원서접수 후 시험결과는 10월 8일에 발표된다. ② 상산고등학교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를 접수 후 11월 5일에 발표된다. 민사고와 상산고는 2번의 지원기회가 있는 것이다. 한일고등하교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 후 11월 7일에 합격발표를 하기에 상산고와 한일고의 동시지원은 불가능하다. 3) ① 경기권 외고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여 11월 18일에 합격자 발표가 난다. ② 경기권 외고를 합격하면 좋으나 불합격한 친구들은 곧장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충남외고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충남외고는 11월 26일에 입시결과 발표가 난다. 4) ① 제일 늦게 원서를 접수하는 서울권 외고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원서를 접수받고 12월 12일에 시험결과가 발표난다. ② 전통의 명문 공주사대부고의 입시일정도 12월 2일부터 19일이기에 기숙학교이면서 자율고를 희망하는 친구들은 위 학교를 지원하여도 좋다. 5) 이상에서 검토한다면 학생들은 산술적으로 총 5번의 지원기회를 가질 수 있다. 민사고→상산고 또는 한일고→경기권 외고→충남외고→서울권외고 또는 공주사대부고로 말이다. 2. 그러나 집중의 시기, 외고와 자사고를 구분지어 보자. 1) 그러나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있더라도 자신이 충분히 준비하지 않고 무작정 원서를 접수한다면 하늘의 도움이 없다면 불합격할 가능성이 많고 앞으로 고등학교 생활에 있어서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 그러니 다음과 같이 입학원서를 작성하길 바란다. 2) ① 민사고 지원 후 상산고 또는 한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주사대부고를 지원하거나 ② 경기권 외고 지원 후 충남외고, 그리고 서울권 외고를 지원하는 것이 옳다. 남은 기간, 구술면접과 학업적성검사를 열심히 준비하여 합격하길 기원한다. 탑씨크리트 평가소장 고병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2학기 공부, 예습해야 성적이 보장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한 조건은 가장 먼저 확고부동한 단기 중기 장기 목표가 정해져 있어야 하고 다음은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자원 활용법과 누가 언제 어떻게 실행하여 결과를 만들어 갈 것인가가 분명해야 한다. 예컨대 단기 청사진 중의 하나인 방학 때 2학기를 내가 혼자 선행해 보면서 왜 무엇은 안되고 어떤 것은 모르는 지를 확실히 구분하여 진지하게 해결 대안을 강구했었어야 할 것이다.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2학기를 대비해 방학이 끝나기 전에 준비하자. 공부한 예습과 복습이 전부이다. 아쉽게도 벌서 방학은 막바지에 다가왔다. 지금이라도 신학기 공부를 잘 해보고자 한 학생이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나만의 예복습 공부법(만점공부법 4단계 학습법)을 만드는 데 집중적으로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래서 공부란 예습과 복습이 전부라는 사실을 실감해보아야 한다. 고로 공부 잘하는 지름길은 개학하기 전에 나만의 공부법을 정립하여 예복습을 숙달하는 특별 훈련을 받아 학교 수업의 예복습이 완벽히 이루어지도록 준비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초중고의 지식습득 과정이기 대문이다. 그 지식습득의 제 1단계는 비빌 언덕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지식의 말뚝을 박는 작업인 단순지식 기억과 그것을 발판으로 이어서 구체화하는 이해지식 습득이 제 2단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입체지식 습득이 3단계, 마지막으로 그것을 유지 발전 시키는 장기지식 습득단계가 있다. 1. 단순지식 획득 방법은 복사, 선행, 잠재 학습단계이다. 단순지식이란 기억으로 유지되는 지식을 말하는데 기둥과 언덕의 역할을 해 주는 것이다. 이 단순지식을 획득하는 방법에는 교과서와 참고서를 통해 복사기처럼 가장 잽싸게 내용의 의미와 구조를 암기 복사하는 것을 정확히 구분하여 모르는 것을 본격적으로 알아갈 수 있는 선행학습을 통해 자신의 학습 잠재력을 일깨우게 된다. 만약 중1의 도덕 교과서 단순지식의 의미와 구조를 동시에 목차를 통해 제 1단원에서는 삶과 도덕을 파악하여 도덕의 일반 총론을 제시하고 2단원에서는 가정 이웃 학교생활 예절로써 구체화된 각론으로의 생활도덕 잣대를 다루고 있다. 물론 배경 지식이 많은 사람은 복사학습으로도 순식간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 이해지식 획득 방법은 논리, 통찰, 이해 학습단계이다. 이해지식이란 논리적으로 연결 지을 수 있도록 실태파악과 그 원인분석, 그리고 해결대안까지 제시를 할 수 있는 지식을 의미한다. 그래서 내가 몰라 고민했던 것이나 골몰했던 것을 구체적이고 분명히 알게 되면 ‘아하 이것이구나!’하고 무릎을 탁 치는 통찰학습이 이루어지게 된다. 보통 수업시간이나 예, 복습 과정을 통해 내 지식으로 만들어 지는 과정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가 알아야 할 것과 모르는 것을 정하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수직적 관계와 수평적 관계 개별적 의미 파악에 최선의 노력을 해야만 할 것이다. 3. 입체지식 획득 방법은 연합, 활용, 확인 학습단계이다. 입체지식이란 하나의 도구처럼 꼭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을 의미한다. 마치 망치로 못을 박고 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이는 것처럼 서술형, 논술형이나 객관식, 수행평가에 맞추어 시험준비를 미리 하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연합하여 활용하는 방법을 확인하여 연장을 만드는 학습과정이나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입체지식은 많이 끊임없이 적용하고 응용해 본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4. 장기지식 획득 방법은 누적, 강화, 반복 학습단계이다. 장기지식이란 오래 동안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 지식을 의미한다. 넝쿨이 자라나듯이 지식과 지식이 누적되어 단단히 연결되도록 강화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잊기 전에 누적 반복해야만 한다. 따라서 부지런히 벽에 붙여 놓고 목차로 압출하여 많은 양의 지식을 반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