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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공부, 용어보다는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는 현 수능에서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매우 필수적인 과목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특히 운정 지역의 경우 수시로 대학을 진학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영어 과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수시에서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본인의 내신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으므로 운정 지역 중고등학생들은 안정적인 영어 실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특히 중학생 시기 이후에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한다면 추후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른 시기부터 영어 공부를 꾸준히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중고등학생들이 영어 학습에서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는 문법인데, 영어를 공부할 때 많은 학습자가 문법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복잡한 문법 용어 때문이다. ‘현재완료’, ‘수동태’, ‘분사구문’과 같은 용어가 등장하면 이를 이해하기도 전에 부담을 느끼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법을 제대로 익히는 데 있어 용어 자체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문법이 문장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효과적인 문법 학습을 위해서는 먼저 기본적인 문법 규칙을 익히고, 그 문법이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반복적으로 접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양한 예문을 읽고, 해석하고, 직접 문장을 만들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문법이 체득된다. 예를 들어, 현재완료 시제를 배울 때 단순히 ‘have + p.p.’의 형태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I have never been to Japan.”이나 “She has just finished her homework.”와 같은 문장을 통해 그 용법을 익히고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중학교 영어 시험에서는 지엽적인 문법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규칙 암기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문법이 포함된 문장에 충분히 익숙해지고, 문맥 속에서 문법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이해한 후에야 실전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학습자가 배운 문법을 활용하여 자신의 일상과 관련된 문장을 직접 작성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너 유튜브에 영상 업로드 해봤어?’라는 문장을 “Have you ever uploaded videos to Youtube?”와 같은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은 연습 방법이 될 수 있다. 눈으로만 읽거나 무조건 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내가 배운 내용을 문장으로 만들어 보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습관은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공부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문법은 단순한 규칙의 암기가 아니라, 실제 언어 사용을 위한 도구다. 문법 용어에 압도당하기보다는 문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고 활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다. 용어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 처음 접근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본적인 문법 규칙을 익히고,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꾸준히 살펴본다면 그 부담감은 줄어들 것이다. 암기보다는 익숙해진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학습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며, 어느 정도 기본기가 탄탄해지면, 문장을 직접 만들어보고, 해당 문장의 구성이 올바른지 혹은 수정할 점이 있는지 점검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오랜 기간 입시생들을 지도해본 바에 따르면 국어, 수학, 영어를 다 잘한다고 하는 학생은 거의 본적이 없다. 개인적으로 더 잘하는 과목이 있고, 나머지 1~2과목은 발목을 잡게 마련인데, 문제는 그냥 발목 잡는 수준이 아닌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명문대를 진학하고자 하는 일반고 평범한 학생의 경우, 국,수,영 3과목 중 선점해야 할 과목은 영어일 확률이 매우 높다.대학 입시를 지도하면서 영어는 필요한 만큼 열심히 하되 꼭 다른 과목을 같이 챙겨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보통 2가지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첫째, 영어를 원래 못해서 영어 공부를 하기 싫은 경우, 영어를 놓는 ‘영포자’가 되는 길이다. 이미 말했듯이, 그나마 상대적으로 가장 적은 노력으로 2등급 혹, 3등급을 만들 수 있는 과목이 영어다.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아쉽지 않은가?반대로 영어가 다른 과목보다 상대적으로 나아서 다른 과목을 소홀히 하는 경우다. 학생들은 대부분 잘하는 것을 더 잘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 영어만 특별히 잘하는 경우, 높지 않은 확률이지만, 영어로 대학을 가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 현 시점의 대입에서 영어를 과도하게 잘할 필요가 있을까? 그것도 국어나 수학에 비해 더 낮은 비율로 대비해야 할지 모르기에 이에 대한 의문이 크다.‘입시는 전략이다’라는 말의 핵심은 주요 과목에 할애하는 시간을 전략적으로 짜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학교 졸업 시 영어를 어느 정도 수준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했는지에 따라 이 균형 잡기가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다. 비율상 영어를 전체 공부 시간의 4분의 1 안팎으로 할애해서 점수를 유지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3분의 1, 혹은 그 이상 써야 하는 경우라면,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경쟁자들보다 전체 공부 시간 자체를 늘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 초롱꽃캠퍼스신현직 영어강사문의 031-946-1646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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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인섹트> 초등 대상 곤충 탐구 대원 모집 겨우내 눈에 띄지 않았던 곤충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이 비밀이 궁금한 이들을 위한 탐구 특강이 열린다. 겨울은 곤충에게 생존과 도전의 계절이다. 대부분의 곤충은 추운 계절 동안 동면하며 깨어날 때 사용할 에너지를 비축한다. 그러나 이 시기는 천적에게 먹히거나 환경 변화로 인해 생명을 잃을 위험이 가장 큰 시기이기도 하다.3월 15, 22일 2회에 걸쳐, 주엽커뮤니티센터와 안곡습지에서는 동면 중인 곤충을 직접 관찰하는 ‘겨울 곤충 동면의 비밀’이란 주제의 탐구 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탐사에서는 곤충을 비롯한 생물들이 어떻게 겨울을 보내는지, 동면이 생존과 성장에 왜 중요한지에 대한 생태학적 특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동면 중인 곤충을 직접 관찰하면서 곤충의 한 살이를 이해하고 베를레제 깔때기라는 전문적인 채집 방법을 사용해 눈에 잘 띄지 않는 겨울 곤충들을 찾아내는 실험도 함께 진행한다. 수업을 진행할 이디엘 강사는 “단순히 곤충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생태적 역할과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곤충에 관심이 많은 친구와 자연과 생명의 신비를 경험하고 싶은 친구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이디엘 강사는 생명다양성재단 개인 연구원이자 지구사랑탐사대 12기 등각류 분야 연구원으로 제8회 전국 고등학생 곤충연구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부터 곤충 탐사 특강을 해마다 진행해 왔고, 현재는 ‘한국 육상 등각류 도감’ 책을 집필 중이다.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수업료가 5만원으로 2회 수업에 모두 참석해야 하며 3월 12일까지 접수한다.문의 010-7625-1894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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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그저 그랬던 고1’의 달라질 결심 2025학년 고1은 2022 개정 교과목의 시행과 여러 모로 달라진 제도와 평가방식으로 다른 해보다 혼란과 부담이 클 것이라 예상된다. 중학교와는 다른 학습 환경과 더 높아진 학업에 대한 압박감에 새 학기를 시작하는 기대감 보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먼저 느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공부라는 것이 언제나 그렇듯 제대로 된 방법으로 열심히, 꾸준히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단언한다.여러 가지 잡생각은 잠시 치워두고 준비해야 할 것들을 단순화 해보자.1. 확고한 동기 지금까지 아무 생각 없이 다른 친구들도 하니까, 부모님이 시켜서 공부 하는 척 해온 학생들이 가장 먼저 찾아야 하는 것이 ‘내가 공부하는 목적’이다. 단순하게 목표대학을 설정하는 정도가 아니라 지금 내 공부의 결과로 미래에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머릿속으로 그려질 정도로 구체적으로 말이다. 그리고 비교해보자. 내가 얻을 수 있는 미래의 그 결과가 과연 지금의 내가 견뎌야할 힘든 시간과 바꿀 가치가 있는지 말이다. 충분히 가치가 있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지 않은가. 당장 시작하도록!2. 현실적이고 구체적 방법 고등학교 생활은 생각보다 빡빡하다. 어느 과목 하나 잘하는 것이 없는데 학교 수업시간은 길어졌고, 학원 수업은 한 두 개 더 늘어버렸다. 일주일 내내 수업에 또 수업을 듣고 수행평가에 숙제에 정신없이 보내다 보면 일주일이 금세 가버린다. 나름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학, 과학의 어려운 문제는 전혀 손조차 못 대겠다.일단 고등학생이라면 작은 시간의 소중함과 위력을 알아야 한다. 쉬는 시간 누군가는 단어장을 보고 누구는 SNS를 한다. 이것이 누적되면 많은 시간으로도 따라잡기 힘든 격차가 나게 된다.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작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자. 기분 따라 공부하지 말고 요일별로 과목을 적당히 분배하여 공부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한다.난도 있는 수능형 문제 대부분은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이다. 단순 암기가 아닌 생각해야 풀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중학교 학습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학생들은 단순 암기에 치우치거나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고력 문제는 문제를 다각도로 바라보며 깊게 생각해 익힌 지식을 적용해야 한다. 단 한 문제라도 풀이의 핵심을 파악하며 공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컨디션에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공부해야 한다. 먼저 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나머지 시간을 활용해서 우선 필요한 수업의 계획을 세운다.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기타 치는 동영상 많이 본다고 내 기타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것!3. 실행 ‘작심삼일’이어도 좋다. 일단 해보기로 마음먹은 것이니 중간 중간 흐름이 끊기더라도 다시 이어가면 된다. 강한 동기부여가 되는 문구들을 책상에 붙여놓기도 하고, 노트를 준비해서 지금까지 듣고 보기만 하던 수업의 필기를 해보자. 벽에 부딪히게 되면 적극적으로 주변에 도움을 청해라. 어제와 다른 나의 행동은 주변의 이목을 끌게 되고 분명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생기게 된다.그 모든 것을 잘 이겨내고 미래의 빛나는 결과물을 얻은 나는 또 방황하는 누군가의 목표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며 고등학교 생활을 즐겨보자!일산 후곡 제피로스과학수학학원방현수 원장031-923-6889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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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현실 깨닫기 “내가 내 성적에 만족하고 대학을 가면 어떤 대학을 가든 아무 문제 없다.그런데, 내 학생부성적에 만족을 못하면 수능준비를 충실히 하면 된다.수능성적에도 만족을 못하면 다시 한번 도전하면 된다.그런데, 재수는 절대로 하기 싫으면 논술준비 병행하면 된다.수능 공부도 힘든데 논술 공부까지는 못한다고 하면 대학 레벨을 낮추면 된다.”학생부로 대학가기2026대입에서도 학생부 교과와 종합이 여전히 중요한 핵심 전형이다. 그래서 학생부 전형으로 대학을 들어가면 좋겠지만, 만만치 않은 학생들이 과반수이기에 간단히 이해해보자.학생부는 교과(내신)와 비교과(교과 이외 모든 요소)로 나누어지는데, 비교과가 교과점수를 보완해줄 정도가 아닌 경우는 교과전형으로 지원함이 옳다.그러나 대다수 학생들은 내 내신성적보다 높은 대학을 가고 싶어 하기에 비교과에도 신경써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문제는 종합전형이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대학에서 교과성적의 실질반영비율이 70%를 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가기 어려운 케이스가 훨씬 많다. 내신등급과 모의고사 등급이 비슷하게 나오는 평범한 일반고에서 내신 3등급 학생이 비교과가 아무리 좋아도 중앙대 이상을 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일반고 내신 2.7(인천가좌고)인 학생이 서울대 기계공학을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으로 합격한 사례처럼 매우 특별한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90% 이상 절대다수 고3은 학종의 비교과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하지 말기 바란다.수능 공부하기고3이 되면서 나의 내신과 비교과의 위치를 보다 현실적으로 파악하게 되고 수능과 정시에 올인하는 학생이 더 많아진다. 물론 고1때부터 정시파를 선언한 다수의 학생들도 있다. 그중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보다 우위에 있는 학생은 그 방향이 맞기도 하다. 고3을 앞둔 고2는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너나 할 것 없이 고3 수능 강의를 찾아 학원으로 인강으로 몰려든다. 상당수 학생은 재수학원에서 하는 윈터스쿨을 수강하기도 하고 기숙학원을 찾기도 한다.나름 충실히 방학기간을 보내고 3월 모의고사(서울시교육청 주관)를 보면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고 아쉬움도 들게 된다. 대부분 고1,2때 모의고사 성적과 비슷하다. 시험지 내용을 분석해보면 실수로 틀린 문제들이 보이고, 과목별로 1문제씩만 더 맞히면(특히 수학)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감 UP! 5월 모의고사(경기도교육청 주관)도 유사한 경향성을 보인다.허나, 6월모의고사부터 조금씩 달라진다. 6월과 9월 모의고사는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모의고사로 N수생과 같이 경쟁하는 시험이다. 고3의 경우 평균적으로 3월, 5월 모의고사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데, 실감 못하는 학생과 약간의 한계를 느끼는 학생으로 나누어진다. (수능 수학 1등급의 과반수가 N수생)특히 수학은 공부했던 비슷한 문제에서 대부분 틀리기 때문에 조금만 더 하면 될 거 같은 생각이 들지만, 간혹 반복되는 실수에 지쳐버리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사실 실수가 많다는 건 정확한 내 지식이 아닌 것이 많다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진도에 쫓기지 말고 차분히 정리해 보는 식의 공부 방법에 변화를 주는 게 맞다. 대부분 학원이나 강사 등 외부가 아닌 자신의 내부에(공부하는 모습과 방법에)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학생 입장에서는 내용을 거의 알고 있는데 실수하고 틀리다 보니 답답한 마음에 유사한 좋은 문제와 유명 강사를 찾게 되는 것이다. 시대인재서바이벌 모의고사, 브릿지모의고사, 강남대성모의고사, 이해원모의고사, 현우진모의고사, 한석원모의고사 등 이렇게 양치기를 하다보면 성적과 자신감이 오르기도 하지만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는 한 자기만족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고3 모의고사와 수능 성적 비교 통계고3 학생이면 누구나 초등학교 이후 이렇게 공부 열심히 한 적은 처음이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수능의 통계 결과에 따르면 최소 70% 고3에게 수능성적은 배신한다.N수생도 마찬가지지만 고3이 모의고사 성적보다 수능성적이 잘 나온 경우는 10% 미만이다. 20~30%는 모의고사 평균성적으로 나온다. 70% 정도는 수능성적이 떨어지는데 반수생의 증가와 수능 미응시생이 원서접수자 중 10%를 넘기 때문이다. 매년 비슷하게 나오는 통계이다. 최근 4년간 서울대 정시 합격생의 60% 이상이 N수생이다. (고3합격생은 37~38%) 현실적으로 고3이 수능으로 원하는 대학을 갈 확률은 10% 미만이다. 정신 차리자 고3!!!일산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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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학원 활용법과 학원 선택 기준 3가지 아이들의 80% 정도는 강의를 듣고 이해한 다음 잊는다. 한 단원 강의를 한 다음 필수 예제를 풀어 주고, 필수 예제를 풀어 보라고 하면 못 푸는 경우가 허다하다.좋은 학원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일산 학원가에는 학원 선생님이라면 다 열정적이고 다 좋은 학원이다. 강의식 학원이 있을 수 있고 개인별, 수준별 학원이 있을 뿐이다. 좋은 학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먼저 부모님이 어떤 학습법이 공부에 더 효과적일지 고민 해 보는 것이 우선이다. 효과적인 공부법의 기준이 생기고 나면 내 아이의 공부법을 파악하고 내 아이가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학원을 찾는 것이다.좋은 학원의 기준은 내 아이 공부방법에 맞는 학원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강의나 인강을 들은 후 학습완료라고 생각하고 심화와 다음 학습 진도를 통해 더 많은 진도를 나가려고 한다. 물론 80점대 성적 아이들은 심화가 좋다. 70점대라면 유형서를 다시 해야 하고 60점대라면 개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강의나 인강을 듣고 스스로 풀어보는 과정 없이 본인이 못 풀거나 안 풀고 선생님에게 설명을 듣거나 해설을 보면 선생님에게 듣는 순간에는 이해하는 듯 하나 다시 계속 틀리게 된다. 본인이 풀어가는 과정에서 안 풀리면 해설지를 차근차근 분석하고 독해하는 과정에서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자신이 정리 했을 때 학습의 능력이 길러진다.추론, 문제 해결 능력, 심화 사고 능력을 키워야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관찰해 보면 스스로 오랫동안 풀어낸다. 기본서 위주의 학습을 통해서 먼저 개념을 익히고 자신의 힘으로 오랫동안 풀면서 어려운 것을 풀어가는 연습을 한다. 그러면서 수능 문제 출제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능력인 추론, 문제 해결 능력, 수학적 과학적 심화 사고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효과적인 공부방법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내 아이의 학습 특성을 파악하고 내 자녀에 맞는 학원선택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 아이를 기다려 주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개념 확인과 ‘인출’ 연습을 많이 해야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어떤 학원을 선택하고 공부할까? 개념노트에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학원이다. 개념 확인을 하고 유사유형을 풀어보고 안되면 선생님에게 질문하고 다시 스스로 풀어보는 학원이다. “학원에서 잘한다고 하는데 시험은 왜 못 보죠?” 교재를 잘 푸는 것과 인출 해 꺼내는 것은 차이가 있다. 인출은 장기기억에 있는 것들을 빠른 속도로 끄집어 내는 것인데 연습이 필요하다. 인출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말로 질문하고 말로 답변하는 테스트이다. 메타 인지를 높이는 방법과 일맥상통한다. 소수 정예학원이라면 아마도 선생님과의 인출 연습이 가능하고 그렇다고 소수 정예학원이라고 해서 모두 개념노트 습관을 기르고 인출 연습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일산 학원가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선택한 학원을 잘 찾아봐야 한다. 공부를 잘 하려면 강의로 듣고 학습을 이해하기 보다는 개념 노트를 하고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하고 말로 하는 테스트를 통한 인출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다.자기 주도 학습 및 생활기록부도 풍성하게일산에서 공부를 잘하려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원 선택도 중요하고 생활기록부도 풍성하게 해야 한다. 지금 3월에는 일산동 후곡 오마초등학교와 오마중학교 등 초중고 모두에 과학발명대회가 있다. 이러한 대회들은 아이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생활기록부를 풍성하게 할 수 있으므로 많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학교마다 약간씩 다를 수 있으나 대체로 당장 3월 4월 학교장상 대회를 준비해야 하고 모두 과학과 관련한 대회이다. 3월에는 발명품 경진대회가 있고 4월에는 과학창의성대회(교과서 표지 제작, 과학실 안전포스터, 과학시화전, 과학만화전), 과학탐구실험대회, 융합과학대회, 과학토론대회등이 있다. 학교장상 시상목록을 파악하여 학교에서 1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대회와 행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미리 대비하도록 하자.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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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영어 공부, 나의 공부 방법을 의심하라! 그리고 끈기를 가져라 길고 긴 겨울이 지나고, 이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학부모든 학생이든 긴장이 되는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지난 20년간 특목고 진학을 위해 사력을 다해 공부했던 수백 명의 제자들의 성공한 학습법을 독자들에게 권한다.공부 계획과 목표를 학사일정에 맞춰라개학을 하면 학교에서 학사일정과 관련된 공지사항들을 전달하게 될 것이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학생은 막연히, 학교의 학사일정을 대강 읽고 만다. 학교의 학사일정은 학업 계획이다. 수행평가 일정과 중간고사 일정이 공지되어 있을 것이다.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시간계획은 필수이다. 내가 중간고사에서 공부해야 할 과목의 수를 파악하고, 수행평가만으로 성적 산출이 되는 과목과 그렇지 않은 과목이 있다. 따라서 수행평가와 지필평가를 합산하여 중간고사 성적을 산출하는 과목을 분류하고 수업 시간에 수행평가를 위해 미리 집중해서 수업을 들으면서, 학업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수행평가를 시행하는 동안이 중간고사 시험을 위한 준비 기간이다. 수행평가와 중간고사 시험 공부를 어떻게 병행 할 것인가에 철저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분명 시험 기간 중에 시간 부족으로 지필평가 준비에 난항을 겪게 될 것이다.나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를 극복하기 위해 공부 방법을 과감히 바꿔라누구나 공부 방법에는 약점이 있다. 같은 교실에서 똑같이 수업을 듣고, 똑같이 공부를 한다 하더라도 결과가 다른 이유는, 학생마다 공부 방법의 차이가 있고 그 차이를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잘못된 공부 방법을 끊임없이 지속하는 이유이다. 나의 공부 방법이 바뀌지 않았는데, 나의 성적이 달라질 것을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러므로 학생 스스로 나의 공부 방법에서 약점과 약한 영역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영어의 경우, 영어공부를 힘들어 하는 학생들의 80%가 중학생의 경우에는 문법을,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어휘, 즉 단어를 꼽는다. 중학생의 경우 문법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문제만 풀기 때문이다. 고등학생의 경우 어휘를 가장 힘들어하는 이유는 어휘가 갖고 있는 기본적인 뜻을 알지 못하고 기계적으로 암기하려 하거나, 단어의 발음조차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무조건 스펠링과 뜻만 짝짓기 식으로 공부하려 하는데 그 문제점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공부를 할 때 제대로 학습이 되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공부 방법을 고쳐야 한다. 우선, 문법을 어려워하는 중학생이라면 무조건 문법 문제를 풀면서 양치기로 문법을 공부하려 하지 말고, 문법 용어부터 차분히 익혀 나가야 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영단어는 매우 심화된 방법으로 깊이 있게 학습해야 한다. 단어의 뜻을 이해하고 익히기 전에 가장 기본적으로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은 영어의 정확한 발음을 익히는 것이다. 영어의 발음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단어를 익힌다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시간 낭비인 것이다. 그러므로 단어의 발음을 익히고 그 발음을 하면서 영단어의 뜻이 머릿속으로 떠오른다면, 그때에는 단어의 유의어와 반의어를 함께 익혀야 한다.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묵묵히 성실히 공부해야 한다과거 피겨스케이팅으로 명성을 날리던, 김연아 선수의 명언이 있다. ‘물은 100도에서 끓는다. 물이 끓기까지 99도의 노력을 해왔고, 1도의 물을 더 끓게 하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과 땀을 보태면 된다. 지금까지 그렇게 99도의 물이 끓기 위해 노력을 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은 1도의 물이 끓기까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포기한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1도의 물이 끓기까지 사력을 다해 인내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또 다른 세상이 열릴 것이다’ 필자는 위의 김연아 선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아무리 좋은 공부방법을 제안한다 하더라도, 혹은 좋은 명언들과 성공 경험담을 전달한다 하더라도 학생 스스로가 의지를 갖고 공부하거나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독자 중에 학생이 있다면,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공부하는 에너지가 결과로 바뀌기 위해서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한다 하더라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건 아직 그 물의 끓는점인 100도가 되지 않아서이다. 물의 끓는점은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함으로 채울 수 있다. 중간에 노력하다가 포기하면, 잘 끓고 있었던 물은 다시 서서히 식어서 제자리로 돌아간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끊임없이 물이 100도까지 끓도록 인내하면서 노력하는 것이다. 필자의 학원에서도 고 2때 중학교 영어 성적이었던 학생이 꾸준한 노력으로 서울 명문 대학에 입성한 사례들이 상당히 많다. 노력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 단지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문의 031-922-8205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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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영어 내신, 어떻게 1등급을 만들까? 영어 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체계적인 학습 전략과 학교별 출제 경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일산 지역 고등학교마다 출제 스타일이 다소 다르기 때문에 이에 맞춰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일산 대진고등학교는 매 시험 거의 교과서와 모의고사를 시험 범위로 내고 있으며 시험 범위도 넓고 심화된 문법과 어휘도 어렵게 내는 경향이 있어 탄탄한 실력을 만들어야 한다. 서술형 문제가 많아 문법적 정확성이 요구되며, 특정 구문 분석 및 변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특징이 있다. 반면, 백신고등학교는 문법보다는 독해 중심의 문제가 주를 이루며, 모의고사 지문이 시험 범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대부분의 문제가 출제된다. 저동고등학교의 경우, 교과서 및 모의고사로 구성되지만 추가로 외부지문을 시험 범위에 들어가게 해서 시험 범위 내용이 다양하고 양이 많다. 또한, 객관식과 서술형 문항 모두에서 어휘변별력을 많이 요구하며 문법 등 모든 영역이 잘 만들어진 실력이 요구된다. 대화고등학교는 저동고와 비슷하게 교과서, 모의고사, 외부 지문이 들어가지만 난도는 다소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주엽고는 EBS 교재와 교과서로 구성되는데, 다소 어려운 EBS 교재가 시험 공부하기에는 더 어려운 내용이어서 학생들이 힘들 수 있다.이렇게 학교별로 다소 출제 경향이 다르긴 하지만 같은 학교라 하더라도 등급을 관리하기 위해 1년 4번의 시험 중 난이도를 많이 차이 나게 시험을 낼 수 있으며 어떤 학교의 시험이든 근본적으로 요구되는 탄탄한 실력만 만들어 놓으면 전혀 학교가 상관이 없이 1등급을 만들 수 있는데 그 실력이란 어휘와 서술형 대응능력이다. 어휘는 학생이 열심히 외워주면 되지만 서술형은 문법 개념의 이해를 기본으로 가능한 것이고 적은 시간을 투자해 실력을 완성하는 효율적 지도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며 오답에 대한 해결을 반드시 해야 한다.효과적으로 영어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험에 들어가는 지문들에 대한 변형 문제 연습을 충분히 해서 시험에 대비해야 하며, 예상 문제를 풀어보며 오답을 철저히 복습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시험을 위한 모의 테스트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시간 배분 연습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일산 주엽 아이비스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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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대로 된 읽기를 시작할 때입니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아이들도 부모님도 분주한 달이다. 저마다 부푼 마음 가득일 것이지만 한 교실 안 같은 공간에 있어도 각자 개성이 다르듯 읽기 능력도 달라 수업을 이해하고 학습을 받아들이는 데에도 차이가 생기는 것이 사실이다.우리말을 배우고 읽고 쓰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특별히 어렵게 여긴 적이 없었던 과거와 달리 요즘 아이들에게 읽고 쓰는 일은 참 특별한 훈련이요, 교육의 과정이 된 것이 안타가운 현실이다. 이를 반영해 2022 개정교육과정에 초등 국어 교육 수업시간이 더 늘어난 것도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인 셈이다. 문자와 글보다 영상과 시청각적 자극에 먼저 익숙해진 아이들, 우리말보다 영어를 먼저 학습하고 영어도서를 읽기 시작한 아이들, 다문화 가정의 확대로 부모로부터 자연스럽게 받던 우리말 자극이 줄어든 아이들을 생각해 본다.읽기 능력의 문제는 총체적 문제! 초등학생의 읽기 능력이 부족한 경우, 줄글로 된 책을 읽는 것부터 부담스러워 한다. 차분히 읽으며 문장의 의미와 문단의 의미를 종합해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 초등생의 집중력으로는 40분의 수업시간을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앉아 있는 것이 힘든 친구들도 있다. 또한 겹받침 단어를 잘 읽지 못하는 경우, 빨리 읽기 위해 조사를 생략하는 경우, 심지어 줄을 건너뛰거나 페이지를 건너뛰는 경우, 한 자씩 글자를 읽어내는 것에 집중해야 해서 내용을 이해가 어려운 경우 등 문제는 많다. 중학생의 경우, 초등 읽기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학원 숙제와 공부에 노출되면서 읽기력의 문제는 학습의 문제로 고스란히 드러난다. 문제를 잘 읽지 못해 나온 오답은 실수가 아니라 사실 본인의 실력이다. 얼마 되지 않은 우리말 어휘는 언어생활의 문제뿐 아니라 책을 읽어내는 데에도 문제가 된다. 단어와 문맥의 뜻을 모른 채 넘어가고 그것이 문제가 된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부족한 집중력은 45분으로 길어진 수업시간과 7교시 수업의 긴 학교생활을 버겁게 한다. 절대평가로 어렵지 않은 국어 시험에 적당히 받은 점수가 위안이 되어 국어를 어렵지 않게 여기는 것도 문제다. 그러다 고등진학 후 국어 등급을 보고 나서야 자신의 처지를 알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답은 기본에 있다! 읽는 것은 글자를 읽고 그것의 의미를 이해하고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수용하는 사고의 일련 과정이다. 한글을 뗀 아이들이 글자를 읽는다고 고등학교 수능 지문을 이해할 수는 없다. 수준에 맞는 어휘와 내용을 먼저 읽어야 하는데 학년별 필독서나 논술학원 숙제인 책을 읽다 보니 읽는 재미도 없고 실력도 온전히 성장하지 않게 된다. 읽은 것만으로 이것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고 착각이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많은 독서량과 시간으로 문제가 없다고 보이지만 편독으로 인해 이해의 편차가 심하고 읽기가 학습에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책을 많이 읽은 친구가 모두 공부를 잘하지 않는다. 그러나 잘 읽는 친구는 공부를 잘한다. 수준에 맞는 독서를 통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해한 것을 자신이 배경 지식으로 쌓고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언어력을 길러둔 친구들은 학습에 효율적이고 집중력 또한 있다. 아주 기본적인 건을 간과한 채 그 위에 쌓아야 하는 것을 쌓는 것은 무너짐이 뻔한 행위일 것이다. 예를 들어 토론이 비판적 사고력을 넓히는 활동이니 토론 수업을 시작한다고 하자. 토론의 주제를 이해하고 쟁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자료를 찾고 분석해야 한다. 무엇보다 읽는 능력이 빛을 발해야 자료를 통해 개요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토론이 말싸움이 아닌 논리 싸움이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비판적 사고력도 읽기 능력의 기초위에 만들어지는 것이다.늦지 않았다 지금 바꾸면 된다! 우리 아이들의 읽기 능력을 제대로 알아보자. 막연한 걱정이 현실이 되면 그때는 너무 늦어 많은 투자로도 힘들다. 적정한 속도로 정확하게 읽고 있는지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글로 표현할 수 있는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꼭 확인하길 당부한다. 수년간 아이들 읽기, 토론, 논술을 지도하면서 얻는 답은 지금 바로 문제를 찾고 그 문제에 맞은 솔루션을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란 것이다.읽기 능력의 차이가 공부의 차이!2025년은 2022개정 교육과정의 해이다. 초등1~4학년, 중1, 고등1이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사실 국어는 이론적 내용이나 개념이 많지 않다. 때문에 꾸준히 독서하고 글을 써온 아이들이 국어에 유리하고 어떤 교육과정으로 목표가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결과이다. 전 과목의 기초이지만 다른 과목에서 우선 순위가 밀리는 국어, 그리고 그 국어의 기초가 되는 읽기를 지금 바꾸어야 할 때이다.일산운정 국어논술리드인&디앤이학원정수빈 원장일산 031-921-2773운정 031-934-0260 2025-03-09
- 2025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고1 후배들을 위한 조언’ 3월 개학과 함께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가지고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오늘의 모습은 고교 3년 과정 끝에 만나게 될 대학입시로 이어지기에, 중학교 때와는 다른 마음과 각오로 학교생활을 해야만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 2025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들이 이제 막 고교에 입학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일지, 그들의 조언을 정리해 보았다.일산내일신문리포터 공동 정리학교 수준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감 갖길본인의 학교 수준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결정할 때, 흔히 학교 수준이 높다고 하는 고교에 진학할까, 집에서 가까운 학교에 진학할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학교 수준이 높다고 소문난 학교는 생기부를 채우기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학습 분위기가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의 수준을 떠나 자신의 생기부를 참신한 내용으로 잘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높은 내신을 따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열심히 하면 어떤 학교에서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학교 수준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길 바랍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초학부(무전공) 송민준 학생(일산동고 졸)학교 시험이면 시험, 활동이면 활동, 모든 것을 열심히 하는 것이 좋아요!항상 한 시간 일찍 학교에 가서 아침 자습을 했는데요. 그 시간이 보기에는 짧아 보이지만 매일 한다면 많은 시간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 시간만 잘 활용해도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능은 한 번 보면 끝이지만 학교 내신은 다릅니다. 한 번 너무 잘 봤다고 또는 못 봤다고 일희일비할 것이 아닙니다. 잘 봤다면 자만하지 않고 계속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못 봤다면 나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더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개선하며 노력해야 합니다. 다수의 학생은 대학을 교과 전형으로 갈 생각이라서 생기부를 채우는 노력을 하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기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 경우 교과 성적만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한정적입니다. 학교 시험이면 시험, 학교 활동이면 활동 이 모든 것을 열심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의미하고 시간 낭비처럼 여겨질 수도 있지만 고3이 되고 입시가 끝나면 깨닫게 됩니다. 학교생활은 친구들과의 교우 관계를 잘 다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생님과의 관계, 특히 담임선생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는 게 좋습니다.한양대 경영학부 우승화 학생(대화고 졸)굳게 마음 다잡고 공부에 매진하면 상상 이상의 결과 얻을 것고교 1학년 성적은 방향을 지시합니다. 내가 첫 시작을 위에서 하면 위로 계속 올라갈 것이고, 내가 첫 시작을 아래에서 하면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내신은 계속 축적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시험을 못 보면 의욕도 떨어지고 좌절하고, 내신과 수능 사이에서 방황하게 될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1학년 때는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싶고 낯설기도 해서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겠지만 굳게 마음을 다잡고 공부에 매진한다면 여러분이 상상한 그 이상을 얻을 수 있으실 겁니다.고신대 의예과 임수연 학생(대화고 졸)하방 선이 3등급 대라면 절대로 수시를 포기하지 마세요!내신 시스템이 바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1등급의 구간이 더 넓어지기에, 수시로 대학을 가기 정말 어렵겠구나 자연스레 걱정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더 수시를 챙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1등급의 구간이 늘어난다는 말은 수시에서 생기부 내용을 더 주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기에 조금 더 쉬워진 1등급 획득을 전제로 본인이 흥미가 있는 학문을 탐구하고 이를 생기부에 잘 녹여낸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수시를 버리지 말아야 할 이유는 상승곡선이라는 또 하나의 기회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본인의 하방 선이 3등급 대라면 절대로 수시를 포기하지 마세요.연세대 철학과 이지우 학생(일산대진고 졸)어려운 고교 공부, 무조건 열심히 하면 어느 순간 익숙해집니다저는 고등학교에 입학해 같은 반 친구가 하는 질문의 내용조차 이해하지 못했었고, 실제로 대입에 뛰어들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너무 겁나고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뒤처질까봐 1학년 때 정말 악착같이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3년을 다시 돌아보니 1학년 때 가장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은 제일 낮습니다. 달리 말하면, 1학년 때 그렇게 열심히 한 이후에는 더 적게 공부했음에도 성적이 더 잘 나왔다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가 1학년 이후부터는 고교 공부에 대한 감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수학을 제외하고 선행을 단 한 과목도 하지 않았고 심지어는 영어 문법을 고등학교에 와서 처음 체계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고등학교 공부가 너무 낯설고 문제 유형도 너무 새로웠습니다. 그러나 1학년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게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너무나도 신기하게 정말 어려웠던 고등학교 공부가 2학년이 되니 익숙해졌습니다. 요령 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되자 그 후에는 그렇게 힘들이지 않아도 성과가 나왔던 것입니다. 분명 1학년 때의 저처럼 고등학교에 들어가 두렵고 열심히 해도 성과가 안 나오는 친구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좌절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고, 부딪혀보세요. 모르겠으면 친구나 선생님께 많이 도움을 구하고 질문한다면, 어느 순간 공부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포항공과대학교 무은재학부 차윤서 학생(일산대진고 졸)1학년, 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점차 내공이 쌓일거예요 1학년 1학기는 처음 내신을 겪어보는 시기라서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고, 원래 실력보다 성적이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내신 시험도 여러 번 거치다보면 내공이 쌓이고 요령도 생깁니다. 첫 시험 성적이 기대 이하라고 해서 바로 좌절할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그때 자신이 무슨 실수를 했는지 확실히 알아가고 고치면 이후에 성적을 올릴 기반이 됩니다. 불확실성을 견뎌내야 한다는 점이 고등학교 생활 내내 힘들고 괴로운 과제가 될 텐데, 이를 견디고 끝까지 수시를 챙긴 학생들은 대부분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이화여대 의예과 이제인 학생(안곡고 졸) 진로에 대한 꾸준한 탐색이 동반되면 구체적이고 보람찬 고교 생활로 이어질 것중학교와 사뭇 다른 고등학교 환경에 적응하는 데 충분한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교내활동이나 발표 시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세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고등 1학년을 친구, 선생님과 함께 보내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꼭 하루하루의 원동력이 되는 ‘진로’에 대해 꾸준히 탐색하셨으면 합니다. 대입이 멀게만 느껴질 1학년 때지만 이루고 싶은 목표와 계획을 전반적으로 생각해 둔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고등 생활을 준비할 수 있고, 보람차게 생활할 수 있을 거예요.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김리나 학생(백마고 졸)메타 인지 통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길 바랍니다저는 내신을 잘하는 방법은 메타 인지를 통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원의 조언을 구하되, 학원을 믿고 따라가기만 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내가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그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과정을 꼭 겪으셨으면 합니다.연세대 기계공학부 남정현 학생(세원고 졸) 내신 관리는 기본,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며 즐거운 고교생활이 되길 우선 1학년 때부터 열심히 성적관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학년 때의 성적이 앞으로의 학습 방향이나 마음가짐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학교 활동으로는 교내 봉사활동 프로젝트나 실험 프로젝트 등 스스로 기획하여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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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정윤호(동패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5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저는 중3 겨울방학 무렵 언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이와 관련해 대학 진학까지 생각하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고1 때 진로시간에 ‘언어학과’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우리나라에 언어학과는 서울대와 고려대, 충남대 3개 대학에만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로써 구체적인 진학 목표를 잡는 기준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언어학자가 되고자 합니다. 이와 같이 진로를 미리 정하면 공부와 생기부의 방향을 더 일찍 짤 수 있어 좋습니다. 하지만 늦게라도 결국 내 관심분야를 찾는다면 그걸 밀고 나가려는 마음을 가지면 됩니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서울대 언어학과 (일반전형), 고려대 언어학과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전형), 연세대 문화인류학과(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 연세대 언더우드학부(특기자전형 국제인재), 연세대 아시아학전공(학생부종합 국제형(국내고)), 서강대 유럽문화(학생부교과/지역균형)에 지원했고, 모두 합격했습니다. 내신 점수는 1.5점입니다. 동아리 활동3학년 때 영미문학을 담당하시는 이수진 선생님의 지도하에 ‘영자신문반’ 동아리에서 영어 기사를 쓰는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제가 영어 과목과 영어라는 언어에 상당한 애정을 느낀다는 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기사를 쓰며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어필할 수 있어 연세대 언더우드학부 특기자 전형에서 생기부가 돋보일 수 있도록 해 준 숨겨둔 카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추천 도서<선량한 차별주의자>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마주해야 할 일상 속 차별에 대해 말해주는 책입니다. 본인이 현대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황홀한 사기극>은 오늘날의 대학이 원하는 인재는 AI에게 물어보고 얻은 답을 수동적으로 정리하는 학생이 아닙니다. 한 가지 주제에 꽂히면 미친 듯이 파고들어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사실을 파 올리는 사람입니다. 이 책은 그런 사람의 예시를 보여주어 내가 앞으로 대학에 진학한 뒤 할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길잡이입니다.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 시간을 빼서 만든 창의독서 시간에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정리했습니다.세특 관리세특은 항상 본인의 진로와 일치해야 한다는 강박을 느낄 수도 있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되는 겁니다. 하지만 항상 자신의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상기하며 생기부의 큰 방향을 만들어가야 하고, 세특 내용을 늘리기 위해 교내활동, 학기 말 발표를 악착같이 붙들고 하는 간절함도 중요합니다.수행평가 준비수행평가는 그저 시험의 부수적인 활동일 뿐이라고 여기거나, 심지어 필요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수행평가는 그 과목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내 진로와 그 과목을 연계해서 내보일 기회입니다. 선생님이 수행평가를 통해 생기부에 들어갈 내용을 마련해주시기 때문에 치밀하게 준비해서 쓰도록 합시다. 어떤 경우에는 수행평가를 귀찮다고만 여기고 학원 숙제, 수능 공부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행평가는 모자란 내신 점수를 만회하고 자신의 세특도 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주시는 기회라고 여기고 열심히 참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조건을 꼼꼼히 살피고, 수행평가 기한을 잘 확인하여 아까운 점수를 놓치거나, 선생님께 미운털 박히는 일이 없도록 조심합시다.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저희 학교는 내신문제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데요,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점수 평균이 세계지리가 32점, 세계사가 33점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 말은 학교가 내신 시험의 난이도를 수능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제게 1학년과 3학년 국어를 가르치셨던 김미진 선생님께서는 내신준비에 대해 EBS 기출문제를 풀어보라고 강조하셨는데요,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던 1학년 때에는 국어 성적이 2등급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평가원 문제를 풀기 시작한 2학년 때부터는 국어 내신 1등급을 놓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신과 수능공부를 따로 할 필요 없이 내신을 준비하다 보면 수능 연습도 동시에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내신이 끝난 이후 수능공부에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면접 준비저는 맨 처음에 연세대 면접 준비를 했는데요, 이론 공부는 ‘연세대 혜림쌤’이라는 분이 하시는 연세대 영어면접 학원에서 하는 화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영어로 긴 문장을 말하는 건 처음이라 많이 버벅거리기도 해서, 집에서 자기 전 30분 동안 영어 지문 하나를 붙들고 그 지문에 딸린 문제들을 계속 풀어보며 유창성을 키웠습니다. 서울대 면접은 저희 학교의 최재중 선생님과 황혜렴 선생님이 자료를 주시고, 모의면접을 봐주셔서 그분들과 준비했고, 집에서도 양치기를 통해 문제 유형을 익히고, 논리정연하고 유창하게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멘탈’과 컨디션 관리1학년, 2학년 때엔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다녔지만, 3학년 때에는 자전거가 낡아 부모님 차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3학년 때엔 밤에 30분 정도 줄넘기를 하면서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도 풀었습니다. 평일엔 1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났지만 주말에는 8시, 9시가 되어서 일어날 때도 있었습니다. 잠이 부족해 졸릴 때엔 학교에 다녀와서 10분 정도 자기도 하고, 밤에 졸릴 때엔 5분 정도 눈을 붙이고 다시 공부할 때도 있었습니다. 가끔씩 찬물로 세수를 해서 잠을 쫓기도 했습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진 않았지만, 앞서 말한 줄넘기도 도움이 되었고, 가끔씩 게임을 하며 머리를 식히기도 했습니다. 2025-03-09